충북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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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2022년 기초연금 사업 우수기관 선정충북 증평군이‘2022년 기초연금 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과 포상금 1,200만원을 받는다. ‘2022년 기초연금 사업평가’는 보건복지부가 전국 광역・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기초연금 신청률과 수급률, 부정수급 환수율, 예산집행률, 업무협조 등을 조사해 평가했다. 이번 평가에서 광역 2개, 기초자치단체 8개 기관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재영 증평군수는 “안정적인 소득 기반 제공 및 생활안정 지원이라는 기초연금 목적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해‘어르신들께 감동주는 평생복지’를 실현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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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2023년 노인일자리 지원사업 확대 운영증평군이 내년 노인일자리 지원사업을 확대 운영한다. 군은 올해 897개보다 57개 늘어난 954개의 노인 일자리를 2023년에 지원한다고 밝혔다. 노인 일자리 확대는 민선 6기‘어르신 경제 자립 및 시니어 활동지원’공약에 따른 것이다. 군은 이달 16일까지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공공형(11개 사업) 862명, ▲사회서비스형(1개 사업) 45명, ▲시장형(2개 사업) 31명 ▲전담인력 지원 및 취업알선형 16명이다. 공공형일자리 신청조건은 만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 노인이며, 사회서비스형은 만 65세 이상, 시장형은 만 60세 이상 군민이 지원할 수 있다. 사업을 수행하는 기관은 증평종합사회복지관, (사)대한노인회 증평군지회, 증평군노인복지관 등 3곳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노인은 수행기관을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이재영 증평군수는“어르신들이 활기차고ㆍ 건강한 노후생활 영위할 수 있도록 노인일자리를 확대하고, 역량에 맞는 다양한 일자리를 지속 개발・공급 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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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증평군수, 관내 첫 강설에 따른 제설작업 현장 점검증평군(군수 이재영)은 올해 첫 강설에 발 빠른 제설작업으로 도로결빙 등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였다. 제설 차량 7대, 백호 1대와 총 20명의 인력을 투입해 주요 고갯길 및 간선도로, 이면도로의 제설제 살포를 우선적으로 실시하고, 민원 발생 즉시 현장 모니터링 및 초동대응 방안 강화로 단 한 건의 안전사고가 발생되지 않도록 노력했다. 이날 현장을 직접 점검한 이재영 증평군수는 “이번 겨울 첫 강설로 인해 주민들의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빈틈없는 제설 대책을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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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장동리 디딤숲 공원조성 완료증평군이 장동리 607번지 일원 652㎡부지에 장동리 디딤숲 공원 조성을 마쳤다. 이 공원은 지난해 제2회 증평군 아동정책발표 한마당에서 대상을 받아 채택된 증평 오누이팀(당시 증평중 1학년, 증평초 4학년 남매)의 제안을 반영해 조성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당시 오누이팀은“학교에 오가는 길에 있는 골목 환경(장동리 607번지 일원)이 열악하다. 청소년 일탈행위가 빈번하고 도시경관도 해치고 있다”며 “잘 보이지 않는 곳도 어린이들과 지역주민들이 안전하게 다닐 수 있도록 해주세요!”라고 통학로 개선을 제안했다. 이에 군은 총 7억 5600만원을 토지를 매입하고 수목 식재, 편의시설(계단, 보안등, 램프) 설치 등을 통해 공원으로 탈바꿈시켰다. 또한 내년 봄철꽃길조성사업 추진 시 공원에 꽃과 나무를 추가로 심을 계획이다. 공원이 부족한 장동리 구도심에 녹색 휴식 공간을 제공해 우범지대를 없애고 경관도 향상시켜 인근 주민들에게도 호응을 얻고 있다. 군 관계자는“아동의 목소리로 시작한 디딤숲 조성사업으로 아동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들에게도 쾌적한 환경을 제공해 기쁘다”며“탄소 흡수원인 도시 숲을 확대 조성해 친환경 녹색도시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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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오는 16일까지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 공모- 지역자원 활용도 및 상품 우수성 등 면밀히 검토 후 업체 선정 예정 증평군이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 공모에 나섰다. 공모 기간은 2일부터 16일까지 14일간이다. 모집품목은 농·축·수산물 및 임산물 분야의 △수삼 △버섯 △사과 △잡곡 △쌀 △농산물꾸러미 △한우 △돈육 8종과 생산·제조품 분야의 △약주 △장류 △커피 △비누 △누룽지 △소시지 △간식류(과자) △과일주스 △규방공예품 △대장간 제품 △전통 붓 △홍삼 가공품 12종이다. 증평으뜸사랑상품권과 신활력플러스 사업단에서 개발 중인 증평패스는 공모 절차를 생략했다. 증평군에 주소지를 둔 사업체(개인 포함)는 신청가능 하며 금융기관으로부터 불량거래처로 규제 중이거나 세금 체납, 휴·폐업 중, 지방계약법에 의한 부정당업자 제재 처분 사업자는 공모에 참여할 수 없다. 군은 신청 업체에 대해 △정착도 △지역 연계성 △지역자원 활용도 △마케팅 능력 △품질 안정성 및 전문성 △업체 신뢰도 △업체운영 △지역대표성 △상품우수성 △공급안정성 △사후관리 능력 등 제품의 우수성과 공급 안정성에 중점을 두고 평가한다. 전액 세액공제되는 10만원을 기부하는 사람이 많을 것으로 판단, 3만원 상당(10만원의 30%)의 답례품을 제안하거나 영업배상 책임보험을 가입했을 경우에는 가점을 부여할 계획이다. 품목별 1개 업체 선정을 원칙으로 하며, 선정업체는 2023년 1월 1일부터 1년간 답례품을 공급하게 된다. 이재영 증평군수는 “공정한 평가와 우수한 품질의 답례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업체를 선정하기 위해 평가항목을 세분화했다”며 “증평군 소재 업체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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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증평군의회 기획행정위원회 행정사무감사 종료증평군의회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최명호)가 지난 11월 29일부터 3일간의 일정으로 미래기획실을 비롯한 소관 9개 부서에 대한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마무리했다. 민선 6기 출범 이후 첫 행정사무감사로 향후 군정 운영 방향 및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의견들이 주를 이뤘다. 특히 학령인구 감소와 인구정책, 이자 수입 증대에 대해서는 의원들 모두가 뜻을 같이했다. ▲ 학령인구 감소에 따라 장학사업을 지역 맞춤형으로 개편하고 우량기업 유치, 정주여건 개선 등 중장기적 해결방안을 모색할 것 ▲ 일시적 효과에 그치는 현 인구정책 문제점을 지적하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 맞벌이 가정을 위한 돌봄시설 확대 등 인구정책의 획기적인 개선을 위해 노력할 것 ▲ 고금리 시대 예산의 분산 예치 등 효율적인 예산 운용으로 이자 수입 증대를 위해 노력할 것을 의원마다 강조했다. 홍종숙 의원은“근무 강도가 높은 사회복지시설종사자의 지속적인 처우개선”과“가용한 모든 방안을 활용한 위기가구 발굴로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노력해 줄 것”을 요청했다. 조윤성 의원은 “인근 지역 대단위 관광단지 조성에 따른 관광분야 예상 피해를 파악하여 관내 관광단지 보호를 위한 대응방안을 마련할 것”과 “높은 신규 공무원 면직률 감소를 위해 조직문화 개선, 인사혁신 등 공직문화 개선에 매진해 줄 것”을 주문했다. 연제광 의원은 “지역 내 청년들을 위한 획일적인 청년지원정책보다는 지역 여건에 부합하고 현실적인 정책 개발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고액 체납자의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한 군 체납액 징수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했다. 이창규 의원은 증평군의 인구정책을 언급하며“증평읍의 인구는 늘고 있지만 도안면 인구는 사실상 지속적으로 줄고 있어 지역 맞춤형 인구정책 개발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꾸준히 증가하는 공무원 규모에 맞춘 청사 배치계획의 재검토에 대해서도 의견을 제시했다. 최명호 위원장은 “자녀 돌봄이 필요한 맞벌이 가정의 고충해소를 위해 돌봄센터의 지속적인 확충을 건의하며,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협의체 구성방안을 강구해달라”고 말했다. 또한 철저한 세무조사를 통한 탈루세원 방지와 외국인 세금 납부율 제고를 위한 증평군의 노력을 격려하였다. 한편, 최명호 위원장은 행정사무감사를 마무리하면서“이번 행정사무감사는 업무에 대한 지적보다 민선6기 증평 발전의 청사진을 마련하기 위해 군정 각 분야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된 뜻깊은 자리였다”며 “이번에 제시된 대안들이 향후 군정 운영에 적극 반영되어 군민의 꿈을 실현하고 군민 중심의 새로운 미래를 여는 증평 발전의 초석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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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보건소 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마을 환경개선사업 및 예방프로그램 마무리증평군 보건소는(소장 윤서영)는 치매안심마을(증평읍 죽리, 원평리)을 대상으로 환경개선사업과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 군 보건소는 죽리마을에는 마을 내 광장에 치매 사업 홍보용 현수막게시대를 설치하고 원평리 마을에는 마을회관 내 치매 교육장을 설치하는 등 치매 교육과 예방을 위한 환경을 조성했다. 또한 두 개 마을 경로당에서 치매예방프로그램‘기억채움교실’을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 동안 주 2회씩 운영해 치매고위험군에게 치매 예방을 위한 인지훈련을 실시했다. 군 보건소는 지난 2019년 4월 노인인구 수, 치매환자 수, 접근성, 지역사회자원 등을 고려해 죽리와 원평리를 치매안심마을로 선포했다. 윤서영 보건소장은“치매어르신 및 가족, 주민들의 일상에 활력이 되기를 바란다”며“내년에도 지역사회의 활발한 교류와 다양한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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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올해 적극행정 실천한 우수부서 선정증평군은 올해 가장 적극적인 행정업무를 실천한 3개 우수부서와 6개 우수 팀을 선정했다. 군은 올해 처음으로 군 전체 21개 부서(외청 포함)와 96개 팀을 평가해 우수한 부서와 팀을 각각 선정했다고 밝혔다. 각 부서에서 올 초부터 지난달까지 추진한 업무에 대해 적극행정 문화 확산, 규제업무 개선 등 10개 항목을 평가했다. 심사 결과 문화체육과, 예산감사관, 사회복지과 3개 부서와 문화예술팀 등 총 6개 팀이 우수부서와 우수 팀으로 뽑혔다. 문화체육과는 군민 누구나 함께 참여할 수 있는‘문화가 있는 날’행사, 다양한 개청 19주년 기념 문화예술 행사를 추진한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부서로 선정됐다. 군은 오는 12월 말까지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2명도 선정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급변하는 사회·경제적 환경변화 속에 공무원이 관행적으로 답습해 온 선례에 따르는 행정에서 벗어나 신속하고 유연한 적극행정 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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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죽리 마을만들기 사업 준공식 개최증평군 증평읍 죽리 마을만들기사업이 마무리 돼 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일 삼보산골 어울림센터에서 준공식이 열렸다. 죽리 마을만들기 사업은 2019년 일반농산어촌개발 마을만들기 공모사업으로 2019~2022년 4년 간 총사업비 10억원을 투입했다. 증평군은 삼보산골 어울림센터 회관을 신축하고 클린하우스 및 마을 종합안내도 설치, 벽화그리기, 마을해설가 양성 교육 등의 생활복지 개선사업을 추진했다. 죽리마을은 2018년 이후 지금까지 전국에서 5520여명이 벤치마킹을 위해 찾는 등 마을만들기 모델이 되고 있다. 이날 이재영 군수는 관계부서 공무원들과 함께 준공식을 찾아 “삼보산골 어울림센터 준공을 축하드리며 앞으로 도시민들에게 농촌 체험을 할 수 있는 도·농 교류 공간으로 활용되고 마을주민이 다양한 공동체 활동을 펼칠 수 있는 화합과 소통의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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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해소 노력이재영 증평군수는 1일 도움이 필요한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공동주택 관리사무소 4개소 및 독거노인, 장애인 가구 등 10여 가구를 방문했다. 겨울철은 난방비 등 생계비 지출 증가로 취약계층이 생활이 어려워질 수밖에 없어 관심이 더욱 필요한 상황이다. 군은 저소득층 주거수준 향상을 위하여 주거급여 수급자 1,217가구에 15억 2800만원의 임차료와 26가구에 자가주택 개·보수 비용 1억 6800만원을 지원했다. 농촌 장애인 5가구에 경사로, 안전손잡이 등 주택 내 이동편의성을 위한 개보수비용 1900만원도 지원했다. 의료급여 수급자 중 장애인 14명에게 보청기 등 보조기기를 200만원, 당뇨병 소모품 구입비 등 요양비로 2200만원 지원하는 등 의료급여 수급자의 건강권 강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 이재영 군수는“주변에 생계 곤란, 각종 질병으로 인한 어려움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있다면 읍면 주민센터로 적극적으로 신고해주시길 당부드린다”며“위기가구 등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증평군장애인복지관, 증평군자원봉사센터 등 관내 복지시설에서도 장애인, 독거노인, 저소득층 등을 대상으로 매주 반찬 제공을 통해 건강 지원 및 안부 확인을 하며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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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가족센터, 찾아가는 다문화 이해 교육 마무리증평군가족센터(센터장 이태희)가 4월부터 추진한‘찾아가는 다문화이해 교육’을 마무리했다. 센터는 지난 4월 사업설명회를 시작으로 11월까지 지역 내 보육시설, 학교, 지역아동센터 등 총 17개 기관 1,913명에게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또한 매주 목요일에는‘가족센터로 찾아오는 다문화 이해교육’을 운영해 어린이집이나 가정에서 가족센터 내 공동육아나눔터, 육아종합지원센터 장난감도서관도 이용해 보는 기회도 제공했다. 가족센터 관계자는“내년에는 더 다양한 내용으로 다문화 인식개선을 위해 앞장서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가족센터 프로그램은 홈페이지 https://jp.familynet.or.kr에서 확인 및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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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민방위 비상대피시설 알리기 위해 힘써증평군은 1일 군청 민원실 앞에서 비상대피시설 홍보를 위해 캠페인에 나섰다. 군 안전총괄과 직원 10여 명이 참여한 이번 캠페인은 군사상황이나 자연재해에 대비하여 군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실시됐다. 캠페인의 주요 내용은 증평 내 민방위 비상대피시설 위치 알기다. 군은 증평군청을 비롯해 관내 12개 아파트 지하주차장을 비상대피시설로 지정해 운영 중이다. 비상대피시설에 안내표지판, 유도표지판, 비상용품함, 비상시 행동요령 등이 비치했다. 세부 위치는 증평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미사일 피격 등의 위급상황 발생시 주민들은 즉시 인근 비상대피시설로 대피해야한다”며 “본인 주거지 주변의 비상대피시설을 꼭 숙지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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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겨울철 미세먼지 배출 감축 나서증평군이 이달부터 내년 3월까지 미세먼지 계절 관리제를 추진해 미세먼지 감축에 나선다. 군은 차량의 배출가스 및 공회전 등을 단속해 매연 배출 기준치를 초과한 차량에 대해 개선 권고를, 터미널·차고지 등 차량 밀집 지역에서 5분을 초과해 공회전하는 경우 5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사업장과 공사장 상시 순찰을 통해 대기오염 배출시설의 비정상 가동과 비산먼지 발생 여부 등도 확인하고 농번기가 끝난 농촌 마을에 폐기물 배출 및 처리 방법을 지속적으로 홍보해 불법 투기·소각행위로 인한 미세먼지 발생을 사전에 차단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집중 관리도로인 옥수교 ~ 형석중, 연탄사거리~미암사거리 구간은 정기적으로 도로 노면을 청소하는 한편 어린이집, 요양원 등 미세먼지에 민감한 취약계층 시설에 대한 환기설비 설치·가동 여부 등에 대한 점검도 강화한다. 한편, 군은 올해 미세먼지를 감축하기 위해 저녹스 보일러 96건, 친환경 전기자동차 55대, 친환경 수소전기차 5대를 보급했으며, 조기 폐차 580대, 매연저감장치 부착 55대를 지원했다. 군 관계자는 “미세먼지 계절 관리제 시행에 따른 미세먼지 배출 저감과 대기질 개선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으며 군민들께서도 제4차 미세먼지 계절 관리제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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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전국 곳곳에서 증평 곳곳 벤치마킹 줄이어올해로 자치단체 출범 19년이 되는 증평군이 전국 자치단체와 마을 등으로부터 벤치마킹 대상지가 되고 있다. 지난달 24일에는 부산인재평생교육진흥원 주관으로 부산지역 평생교육사 등 15명이 증평군평생학습관을 방문해 직무 역량강화 프로그램운영을 살펴봤다. 이에 앞서 10월 19일에는 박현국 봉화군수와 관광부서 공무원 5명이 관광산업에 대한 아이디어를 찾기 위해 벨포레 관광단지를 방문해 증평군 관계자로부터 특구 추진과정에 대한 설명을 듣고 시설을 둘러봤다. 증평군립도서관과 죽리마을에 대한 벤치마킹도 줄을 잇고 있다. 증평군립도서관에는 올 한해 경북 상주시 문화예술과와 영양교육지원청 등 8개 기관 51명이 방문해 2014년 개관 이후 지금까지 100개 기관 1171명이 다녀가는 벤치마킹 명소로 자리매김했다. 죽리마을은 올 한 해 동안 충남 서천군 금복리와 경기도 여주시 덕평리 등 16개 마을・단체 405명이 다녀감으로써 2018년 이후 지금까지 5520여명이 다녀가 마을만들기 모델이 되고 있다. 이에 대해 이재영 증평군수는“군 개청 20주년이 되는 내년에는 더 많은 지역과 단체에서 증평을 견학할 수 있도록 전국적 모델이 되는 다양한 사업을 발굴・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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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엔듀로 모터스포츠 선수 그레이엄 자비스 증평 방문하드엔듀로 모터스포츠의 살아있는 전설 그레이엄 자비스가 30일 증평을 방문했다. (※ 하드엔듀로 : 모터스포츠의 일종으로 산악 등지에서 정해진 시간 내에 코스를 몇 바퀴 도는지 겨루는 경기. ) 11월 30일과 12월 1일 양일간 YP아카데미 초청으로 충청북도 증평벨포레리조트 특설 교육파크에서 자비스클리닉을 진행한다. 자비스는 로데오 5회 챔피언, 레드불 로마니악스 6시즌 챔피언, 헬스게이트 5회, 루프오브아프리카 3회, 레드불 시투스카이 4회 우승 등을 기록해 살아있는 전설로 평가받는 선수다. 모터스포츠를 통틀어 세계 탑 클래스 수준의 선수가 한국을 찾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자비스는 라이딩 실전 기술 클리닉, 국내 팬들과의 만남, 질문·답변 그리고 기념 촬영 시간 등을 갖는다. 행사를 앞둔 자비스는 “몇 년 전까지 한국을 잘 알지 못했다. 그리고 한국에 올 것이라고도 생각해 본 적이 없었다. 어느 대회부터 한국의 친구들을 알게 돼 이번에 한국을 방문하게 됐다”며 “많은 한국의 라이더들이 질적으로, 문화적으로 더 많이 성장할 수 있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행사가 진행될 특설 교육 파크는 벨포레 리조트에서 부지면적 97,125㎡ 규모로 조성 중인 E-레포츠체험장에 마련됐다. E-레포츠체험장은 2023년 5월 문을 열 예정으로 국제카트대회, 모터사이클대회 등을 개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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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새마을금고, (재)증평군민장학회 장학기금 500만원 기탁증평새마을금고(이사장 엄대섭)이 30일 지역의 우수인재 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재)증평군민장학회(이사장 이재영 증평군수)에 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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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증평군민의 날 추진위원회 발족증평군이 군 승격 20주년 기념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증평군민의 날 추진위원회를 30일 발족하고 1차 회의를 개최했다. 군은 그동안 군 승격 20주년을 기념하고 2023년을 미래 100년 증평 발전을 위해 도약하는 한 해로 만들기 위해 세부 추진 계획 등 구체적 실행방안에 대해 수정 보완 절차를 진행해 왔다. 이번 1차 회의에서는 증평군민의 날 추진위원회 위원 및 고문들에 대한 위촉과 더불어 20주년 기념사업을 더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실무위원회 구성 방안 및 기념사업에 대한 총괄 계획에 대한 논의 등을 진행하였다. 증평군민의 날 추진위원회는 2023년 기념사업 추진을 위한 행사·학술·홍보·조형물 4개 분야의 실무위원회와 각종 경험을 통해 추진과정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자문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군민 여론 수렴 등의 활동을 통해 민간 주도의 행사를 꾸려나갈 예정이다. 이재영 증평군수는 “2023년 다양한 기념사업들을 성공적으로 추진하여 증평군의 정체성을 찾고, 군민들의 자긍심을 바탕으로 미래 100년 증평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 ”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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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이재영 증평군수, 이차전지 기업 유치 적극 나서증평군이 이차전지 분야 관련 기업 유치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이재영 증평군수는 29일 청주 그랜드호텔에서 열린 ‘충북 이차전지 산업육성 협의회 발대식’에 참석해 증평의 이차전지 관련 기업 현황과 우수한 산업입지 여건 등이 담긴 홍보자료를 기업인들에게 배포하며 증평에 투자를 당부했다. 이 군수는“증평이 산업 용지의 저렴함과 용수, 전력 등 여건이 완벽해 이차전지 집적지로서의 가능성이 충분하고 한국교통대와 청주권 대학 등 인력풀도 갖추고 있다”며 “도로망, 철도 그리고 인근에 공항까지 있는 최상의 지리적 입지 조건을 갖춘 증평에 투자해달라”고 적극적으로 요청했다. 현재 증평군에는 SK아이이테크놀로지(주)와 ㈜엠티에스코퍼레이션이 리튬이온 베터리의 핵심소재인 분리막(LiBS)을 생산하고 있고, ㈜한국알미늄은 이차전지용 셀 파우치(Cell pouch) 소재를 국산화하고 설비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증평군은 동서 5축 및 남북 6축 고속도로, 동서횡단철도 등 편리한 교통망과 저렴한 토지가격으로 이차전지 관련 기업 이전의 최적지라고 판단하고 있고, 이를 관련 기업에 적극적으로 홍보한다는 전략이다. 또한 이차전지 관련 산업을 증평군의 전략산업으로 지정해 지속적으로 관련 기업을 유치하고 신속하고 편리하게 증평으로 이전할 수 있도록 모든 행정 및 재정을 지원할 방침이다. 아울러 증평의 뛰어난 정주 여건과 중부권 최대 관광단지인 블랙스톤 벨포레의 우수성도 함께 홍보해 시너지 효과를 거두겠다는 구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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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익명의 기부천사, 4000만원 증평군에 기탁익명의 기부자가 28일 증평군에 성금 4000만원을 기탁했다. 익명의 기부자는 본인이 알려지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며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는 말을 전했다. 이날 전달된 기부금은 기부자의 뜻에 따라 1000만원은 관내 저소득층 난방비 지원에, 3000만원은 증평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지정 기탁하여 긴급 의료비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김인순 생활지원과장은“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익명의 기부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부자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어려운 이웃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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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목 최종 선정- 지난 28일 군청 소회의실서 답례품선정위원회 개최 - 수삼, 돈육 등 22종의 답례 품목 최종선정하고 공급업체 공모 준비 증평군이 내년 1월 1일 시행을 앞둔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총 22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28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2022년도 1차 답례품선정위원회를 열고 위원 위촉장 수여와 함께 이미 발굴된 답례품목 선정여부에 대해 심사했다. 농축산물로는 △수삼 △돈육 △잡곡 등 8종이, 생산·제조품으로는 △전통붓 △규방공예품 △홍삼가공품 등 12종이 선정됐다. 관광패키지인 증평패스와 증평으뜸사랑상품권도 답례품목으로 선정됐다. 군은 14일 간 공모를 통해 선정 품목의 공급을 희망하는 업체를 모집하고 답례품선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12월까지 답례품 준비 절차를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이재영 증평군수는 “고향사랑기부제 시행에 앞선 사전준비 절차가 착착 진행되고 있다”며 “양질의 제품이 기부자에게 전해질 수 있도록 업체 관리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건전한 기부문화 조성과 지역경제 활성화, 국가균형발전을 목표로 내년 1월 1일 전국 동시 시행된다. 기부자에게는 세액공제 혜택과 기부액의 30%에 해당하는 답례품이 제공되며, 지자체는 기금을 활용한 다양한 사업을 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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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5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증평군이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평가’에서 5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군은 환경부가 주관하는 22년도 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환경부는 매년 전국 161개 공공하수도 관리청을 대상으로 공공하수도 정책, 운영관리 등 32개 항목의 하수도 분야 전반에 대해 평가한다. 이번 평가에서 증평군은 인구 5만 명 미만 51개 지자체 중 하수도 안전관리 대응능력, 하수관로 점검 및 준설, 노후 관로 개선율, 하수 찌꺼기 자원화율 등 각 분야에서 전반적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군은 하수처리장의 안정적 운영을 통해 방류수 수질기준을 엄격하게 준수하고 노후 시설물 개선 및 하수관로 정비사업 등 지속적으로 투자를 확대했다. 또한, 군은 유입하수의 안정적 처리와 처리효율 향상을 위해 공공하수처리시설 개량사업도 추진한다. 내년부터 2025년까지 156억 원을 들여 하루 25,000㎥을 처리하는 설비를 개량하는 사업으로 현재 설계 중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그동안 지속적으로 추진해온 공공하수도사업의 투자와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공공하수사업에 대한 투자 확대 및 주민서비스 개선을 통해 하수도 부문 수준을 더욱 향상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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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보건소 ‘11월 음주폐해예방의 달’캠페인 실시증평군보건소는 28일 증평시외버스터미널에서 2022년 음주 폐해 예방의 달 캠페인을 펼쳤다. 매년 11월은 과도한 음주로 인한 교통사고, 폭력 등 다양한 사회문제가 급증하는 연말연시 음주문화 개선을 위해‘음주폐해예방의 달’로 지정됐다. 이번 캠페인은‘알코올, 멈추면 건강한 생활이 시작됩니다’라는 주제로 음주고글을 이용한 가상음주체험, 계영배 실험, 음주위험체질 에탄올패치 테스트, 알코올리즘 간이선별검사, 리플릿 및 홍보물 배부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배부한 홍보물은 금연·절주 포스터 및 2행시 당선작을 활용하여 제작한 2023년 달력으로 군 개청 20주년의 의미도 함께 담았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연말연시 술자리가 잦아짐에 따라 음주폐해 위험성도 증가할 수 있다”며 “이번 캠페인 슬로건처럼 우리 모두의 건강을 위해 건전한 음주문화가 형성될 수 있도록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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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2023년도 공급 유기질비료 신청‧접수증평군은 환경친화적 농업을 위해 내달 8일까지 읍‧면사무소에서 2023년도 공급 유기질비료 지원신청을 받는다. 지원 대상자는 농업경영체를 등록했거나 등록 예정인 농업인‧농업법인으로 증평지역에 농지를 소유하고 있어야 한다. 지원 비료는 유기질비료(혼합유박, 혼합유기질, 유기복합비료) 3종과 부숙유기질비료(가축분퇴비, 퇴비) 2종이다. 등급(종류)별로 1포(20kg)당 1,300원 ~ 1,600원으로 차등 정액 지원한다. 관내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거주자에게는 정액 지원 외에 군비 일부를 추가로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신청은 농지가 위치한 읍·면사무소에서 할 수 있다. 올해는 3억 2000만 원을 투입해 971농가에 16만 2000포를 공급했다. 군 관계자는“유기질비료 신청농가 중 농업경영체 등록 예정 농가는 12월 중순까지 농업경영체 등록을 완료하여 주시고, 기한 내 빠짐없이 신청·접수하여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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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이재영 증평군수, 재난특교세 확보 중앙부처 방문이재영 증평군수가 28일 행정안전부를 방문해 재난수요 특별교부세 신청 사업을 설명하고 특별교부세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이 군수는 김성호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을 만나 군민의 안전과 자연재해 사전 예방을 위해 필요한 연탄리세천 정비 공사, 입장소하천 정비사업 등 6개 사업에 대해 특별교부세 지원을 적극 요청했다. 이어 보강지구 풍수해 생활권 정비사업과 증평군 안전체험관 건립사업에 대한 추진계획 등을 설명하고, 사업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향후 적극적인 지원을 건의했다. 이재영 군수는 “앞으로도 우리 지역에 필요한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관련 부처와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등 정부예산 확보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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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스마트 농촌 관광시설 조성증평군이 레이크파크 르네상스와 연계한 체류형 스마트 농촌 관광 시설을 조성한다. 군은 충북도에서 주관한 2022년 시·군 특화사업 공모에서 우수상을 받아 특별조정교부금 40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여기에 군비 35억 원을 더한 총 75억 원을 들여 도안면 노암리 약 41,250㎡ 부지에 스마트농업을 활용한 체험(교육)·체류형 관광시설을 2024년까지 조성한다.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와 스마트팜 체험 농장을 노지형, 하우스형, 컨테이너형 등으로 짓고 생산·연구, 체험, 교육 등 복합시설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곳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이나 가공식품을 판매하는 파머스 로컬마켓과 L&G(Localfood&Ginseng) 카페테리아도 갖추고 지역 내 체험 마을·리조트와 연계한 체류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관광객 유입을 꾀한다. 또한, 증평지역의 대표 특산물인 인삼을 묘삼으로 속성 재배하는 기술을 접목한 수경재배 새싹인삼 생산·체험시설을 설치해 지역 식당가·공공기관 보급과 지역특산품 홍보에 활용한다. 군 관계자는“향후 이 사업을 통해 30리 증수강산 레이크파크 르네상스를 실현하고, 고령화 시대 대응 미래농업을 선도할 뿐 아니라, 새로운 농업발전 모델을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한편 충청북도는 2022년 시·군 특화사업 공모를 통해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및 귀농·귀촌과 연계한 11개 사업에 10억~50억 원 총 290억 원의 특별조정교부금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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