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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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새마을금고, (재)증평군민장학회 장학기금 500만원 기탁증평새마을금고(이사장 엄대섭)이 30일 지역의 우수인재 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재)증평군민장학회(이사장 이재영 증평군수)에 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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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증평군민의 날 추진위원회 발족증평군이 군 승격 20주년 기념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증평군민의 날 추진위원회를 30일 발족하고 1차 회의를 개최했다. 군은 그동안 군 승격 20주년을 기념하고 2023년을 미래 100년 증평 발전을 위해 도약하는 한 해로 만들기 위해 세부 추진 계획 등 구체적 실행방안에 대해 수정 보완 절차를 진행해 왔다. 이번 1차 회의에서는 증평군민의 날 추진위원회 위원 및 고문들에 대한 위촉과 더불어 20주년 기념사업을 더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실무위원회 구성 방안 및 기념사업에 대한 총괄 계획에 대한 논의 등을 진행하였다. 증평군민의 날 추진위원회는 2023년 기념사업 추진을 위한 행사·학술·홍보·조형물 4개 분야의 실무위원회와 각종 경험을 통해 추진과정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자문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군민 여론 수렴 등의 활동을 통해 민간 주도의 행사를 꾸려나갈 예정이다. 이재영 증평군수는 “2023년 다양한 기념사업들을 성공적으로 추진하여 증평군의 정체성을 찾고, 군민들의 자긍심을 바탕으로 미래 100년 증평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 ”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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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이재영 증평군수, 이차전지 기업 유치 적극 나서증평군이 이차전지 분야 관련 기업 유치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이재영 증평군수는 29일 청주 그랜드호텔에서 열린 ‘충북 이차전지 산업육성 협의회 발대식’에 참석해 증평의 이차전지 관련 기업 현황과 우수한 산업입지 여건 등이 담긴 홍보자료를 기업인들에게 배포하며 증평에 투자를 당부했다. 이 군수는“증평이 산업 용지의 저렴함과 용수, 전력 등 여건이 완벽해 이차전지 집적지로서의 가능성이 충분하고 한국교통대와 청주권 대학 등 인력풀도 갖추고 있다”며 “도로망, 철도 그리고 인근에 공항까지 있는 최상의 지리적 입지 조건을 갖춘 증평에 투자해달라”고 적극적으로 요청했다. 현재 증평군에는 SK아이이테크놀로지(주)와 ㈜엠티에스코퍼레이션이 리튬이온 베터리의 핵심소재인 분리막(LiBS)을 생산하고 있고, ㈜한국알미늄은 이차전지용 셀 파우치(Cell pouch) 소재를 국산화하고 설비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증평군은 동서 5축 및 남북 6축 고속도로, 동서횡단철도 등 편리한 교통망과 저렴한 토지가격으로 이차전지 관련 기업 이전의 최적지라고 판단하고 있고, 이를 관련 기업에 적극적으로 홍보한다는 전략이다. 또한 이차전지 관련 산업을 증평군의 전략산업으로 지정해 지속적으로 관련 기업을 유치하고 신속하고 편리하게 증평으로 이전할 수 있도록 모든 행정 및 재정을 지원할 방침이다. 아울러 증평의 뛰어난 정주 여건과 중부권 최대 관광단지인 블랙스톤 벨포레의 우수성도 함께 홍보해 시너지 효과를 거두겠다는 구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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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익명의 기부천사, 4000만원 증평군에 기탁익명의 기부자가 28일 증평군에 성금 4000만원을 기탁했다. 익명의 기부자는 본인이 알려지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며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는 말을 전했다. 이날 전달된 기부금은 기부자의 뜻에 따라 1000만원은 관내 저소득층 난방비 지원에, 3000만원은 증평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지정 기탁하여 긴급 의료비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김인순 생활지원과장은“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익명의 기부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부자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어려운 이웃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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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목 최종 선정- 지난 28일 군청 소회의실서 답례품선정위원회 개최 - 수삼, 돈육 등 22종의 답례 품목 최종선정하고 공급업체 공모 준비 증평군이 내년 1월 1일 시행을 앞둔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총 22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28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2022년도 1차 답례품선정위원회를 열고 위원 위촉장 수여와 함께 이미 발굴된 답례품목 선정여부에 대해 심사했다. 농축산물로는 △수삼 △돈육 △잡곡 등 8종이, 생산·제조품으로는 △전통붓 △규방공예품 △홍삼가공품 등 12종이 선정됐다. 관광패키지인 증평패스와 증평으뜸사랑상품권도 답례품목으로 선정됐다. 군은 14일 간 공모를 통해 선정 품목의 공급을 희망하는 업체를 모집하고 답례품선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12월까지 답례품 준비 절차를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이재영 증평군수는 “고향사랑기부제 시행에 앞선 사전준비 절차가 착착 진행되고 있다”며 “양질의 제품이 기부자에게 전해질 수 있도록 업체 관리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건전한 기부문화 조성과 지역경제 활성화, 국가균형발전을 목표로 내년 1월 1일 전국 동시 시행된다. 기부자에게는 세액공제 혜택과 기부액의 30%에 해당하는 답례품이 제공되며, 지자체는 기금을 활용한 다양한 사업을 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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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5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증평군이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평가’에서 5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군은 환경부가 주관하는 22년도 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환경부는 매년 전국 161개 공공하수도 관리청을 대상으로 공공하수도 정책, 운영관리 등 32개 항목의 하수도 분야 전반에 대해 평가한다. 이번 평가에서 증평군은 인구 5만 명 미만 51개 지자체 중 하수도 안전관리 대응능력, 하수관로 점검 및 준설, 노후 관로 개선율, 하수 찌꺼기 자원화율 등 각 분야에서 전반적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군은 하수처리장의 안정적 운영을 통해 방류수 수질기준을 엄격하게 준수하고 노후 시설물 개선 및 하수관로 정비사업 등 지속적으로 투자를 확대했다. 또한, 군은 유입하수의 안정적 처리와 처리효율 향상을 위해 공공하수처리시설 개량사업도 추진한다. 내년부터 2025년까지 156억 원을 들여 하루 25,000㎥을 처리하는 설비를 개량하는 사업으로 현재 설계 중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그동안 지속적으로 추진해온 공공하수도사업의 투자와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공공하수사업에 대한 투자 확대 및 주민서비스 개선을 통해 하수도 부문 수준을 더욱 향상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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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보건소 ‘11월 음주폐해예방의 달’캠페인 실시증평군보건소는 28일 증평시외버스터미널에서 2022년 음주 폐해 예방의 달 캠페인을 펼쳤다. 매년 11월은 과도한 음주로 인한 교통사고, 폭력 등 다양한 사회문제가 급증하는 연말연시 음주문화 개선을 위해‘음주폐해예방의 달’로 지정됐다. 이번 캠페인은‘알코올, 멈추면 건강한 생활이 시작됩니다’라는 주제로 음주고글을 이용한 가상음주체험, 계영배 실험, 음주위험체질 에탄올패치 테스트, 알코올리즘 간이선별검사, 리플릿 및 홍보물 배부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배부한 홍보물은 금연·절주 포스터 및 2행시 당선작을 활용하여 제작한 2023년 달력으로 군 개청 20주년의 의미도 함께 담았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연말연시 술자리가 잦아짐에 따라 음주폐해 위험성도 증가할 수 있다”며 “이번 캠페인 슬로건처럼 우리 모두의 건강을 위해 건전한 음주문화가 형성될 수 있도록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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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2023년도 공급 유기질비료 신청‧접수증평군은 환경친화적 농업을 위해 내달 8일까지 읍‧면사무소에서 2023년도 공급 유기질비료 지원신청을 받는다. 지원 대상자는 농업경영체를 등록했거나 등록 예정인 농업인‧농업법인으로 증평지역에 농지를 소유하고 있어야 한다. 지원 비료는 유기질비료(혼합유박, 혼합유기질, 유기복합비료) 3종과 부숙유기질비료(가축분퇴비, 퇴비) 2종이다. 등급(종류)별로 1포(20kg)당 1,300원 ~ 1,600원으로 차등 정액 지원한다. 관내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거주자에게는 정액 지원 외에 군비 일부를 추가로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신청은 농지가 위치한 읍·면사무소에서 할 수 있다. 올해는 3억 2000만 원을 투입해 971농가에 16만 2000포를 공급했다. 군 관계자는“유기질비료 신청농가 중 농업경영체 등록 예정 농가는 12월 중순까지 농업경영체 등록을 완료하여 주시고, 기한 내 빠짐없이 신청·접수하여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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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이재영 증평군수, 재난특교세 확보 중앙부처 방문이재영 증평군수가 28일 행정안전부를 방문해 재난수요 특별교부세 신청 사업을 설명하고 특별교부세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이 군수는 김성호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을 만나 군민의 안전과 자연재해 사전 예방을 위해 필요한 연탄리세천 정비 공사, 입장소하천 정비사업 등 6개 사업에 대해 특별교부세 지원을 적극 요청했다. 이어 보강지구 풍수해 생활권 정비사업과 증평군 안전체험관 건립사업에 대한 추진계획 등을 설명하고, 사업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향후 적극적인 지원을 건의했다. 이재영 군수는 “앞으로도 우리 지역에 필요한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관련 부처와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등 정부예산 확보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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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스마트 농촌 관광시설 조성증평군이 레이크파크 르네상스와 연계한 체류형 스마트 농촌 관광 시설을 조성한다. 군은 충북도에서 주관한 2022년 시·군 특화사업 공모에서 우수상을 받아 특별조정교부금 40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여기에 군비 35억 원을 더한 총 75억 원을 들여 도안면 노암리 약 41,250㎡ 부지에 스마트농업을 활용한 체험(교육)·체류형 관광시설을 2024년까지 조성한다.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와 스마트팜 체험 농장을 노지형, 하우스형, 컨테이너형 등으로 짓고 생산·연구, 체험, 교육 등 복합시설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곳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이나 가공식품을 판매하는 파머스 로컬마켓과 L&G(Localfood&Ginseng) 카페테리아도 갖추고 지역 내 체험 마을·리조트와 연계한 체류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관광객 유입을 꾀한다. 또한, 증평지역의 대표 특산물인 인삼을 묘삼으로 속성 재배하는 기술을 접목한 수경재배 새싹인삼 생산·체험시설을 설치해 지역 식당가·공공기관 보급과 지역특산품 홍보에 활용한다. 군 관계자는“향후 이 사업을 통해 30리 증수강산 레이크파크 르네상스를 실현하고, 고령화 시대 대응 미래농업을 선도할 뿐 아니라, 새로운 농업발전 모델을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한편 충청북도는 2022년 시·군 특화사업 공모를 통해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및 귀농·귀촌과 연계한 11개 사업에 10억~50억 원 총 290억 원의 특별조정교부금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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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4계절 인삼문화축제「별천지삼천지」성료증평군은 26일 인삼문화축제‘별천지삼천지’겨울 행사를 개최했다. 별천지삼천지는 증평군이 지역특산품인 인삼을 알리고 판매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한 사계절 인삼문화체험 프로그램으로 계절당 1회씩 총 4회 진행한 행사이다. 이번 겨울 행사는 기존 인삼판매장을 리모델링해 지난 8월 재개장한 인삼문화센터에서 열렸다. 행사에는 증평지역 농촌체험휴양마을 4개소가 참여해 인삼고추장 만들기, 인삼 달고나, 인삼떡갈비 만들기, 인삼콩알비누 만들기, 막걸리 빚기 등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날 행사장을 찾은 1000여 명의 방문객 중 400여 명이 체험프로그램을 즐겼다. 봄·여름 행사는 5월과 7월 좌구산 별천지공원 만남의 광장에서, 10월 가을 행사는 증평인삼골축제와 연계해 보강천 체육공원에서 진행했다. 연 4회 행사에 총 3,500명의 방문객과 1,500명의 체험객을 동원했다. 군 관계자는“이번 행사를 통해 인삼을 다양하게 체험할 수 있어 좋았다는 긍정적인 의견이 많았다”라며, “내년에는 군 개청 20주년을 맞아 인삼문화 체험축제를 더욱 확대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군은 농촌융복합산업지구 조성사업을 통해 인삼문화센터를 조성하는 등 인삼문화도시 이미지 제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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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한국 가스안전공사, 소외계층 겨울나기 지원을 위한 식료품 전달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임해종)는 증평종합사회복지관에 겨울철 소외계층의 겨울나기를 위해 400만 원 상당의 식료품을 전달했다. 한국가스안전공사에서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시행하는 『2022 KGS 사회공헌 주간』 행사의 사회공헌 사업이다. 복지관은 전달받은 식료품을 지역의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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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증평군장애인복지관 “사랑의 김장 나눔” 진행증평군장애인복지관(정찬연 관장)은 24일과 25일 이틀간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자원봉사자들과 직원들이 김장김치를 담가 재가 장애인 80가정에 배송했다. 복지관 관계자는“재가 장애인들이 따뜻한 겨울을 준비할 수 있도록 사랑의 김장 나눔을 진행했다”며 “이번 행사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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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2022년 충북지체장애인대회 개최2022년 충북지체장애인대회가 충청북도지체장애인협회(협회장 주인점)의 주관으로 증평체육관에서 25일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표창 수여식과 노래 경연, 축하공연, 경품추첨 등으로 진행됐다. 지체장애인의 날인 11월 11일은 새로운 시작과 출발을 의미하는 숫자 1로 구성되어 지체장애인들이 신체적 장애를 이겨내고 직립하는 모양을 형상화하여 2001년부터 기념된 날이다. 이재영 증평군수는“이번 대회가 증평군에서 열리게 된 것을 매우 뜻깊고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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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증평 도안2농공단지 기공식 열어증평 도안2농공단지 기공식이 25일 증평군 도안면 광덕리에서 열렸다. 기공식에는 이재영 증평군수, 이동령 증평군의회 의장, 임호선 국회의원, 군의원, 사업시행자 도안제2농공단지개발(주) 관계자,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군은 2023년까지 243억 원을 투입해 오는 2023년까지 도안면 광덕리 일원 13만3062㎡ 부지에 산업시설용지 10만 1119㎡, 지원시설용지 330㎡, 공공시설용지 3만1613㎡ 규모로 도안2농공단지를 조성한다. 농공단지가 지어질 곳은 지방도 508호선과 현재 건설 중인 충청내륙화 고속도로에 인접하는 등 편리한 교통망을 갖춰 최적의 입지로 평가받는다. 군은 증평1·2일반산업단지와 함께 집적화된 산업생태계를 구축해 기업 투자 유치와 일자리 창출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이재영 증평군수는 “도안2농공단지가 조성되면 3백여 명의 고용유발효과는 물론 64억 원의 소득증대 효과 등 경제적 파급효과를 거둘 것으로 보고 있다”며 “도안2농공단지가 성공적으로 조성해 우량기업 유치에 힘쓰고 지역경제 활성화로 인구 5만의 자족도시 실현에 한 걸음 더 나아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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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증평군의회, 제180회 정례회 개회- 25일부터 다음 달 22일까지 28일간, 행정사무감사 실시, 예산안 심사 등 - 증평군의회(의장 이동령)는 오는 25일부터 12월 22일까지 28일간 일정으로 제180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한다. 이번 정례회는 첫날인 25일 제1차 본회의에서 2023년도 본예산 제출에 따라 새해 군정 운영 방향을 담은 ‘시정연설’을 청취하고, 29일부터는 7일 동안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다. 이어서 12월 9일부터 21일까지 열리는 예산결산특위에서는 2023년도 본예산안과 2022년도 제3회 추경안을 심사한다. 본예산안은 12월 16일, 추경안은 마지막 날인 12월 22일에 본회의 최종 의결을 거친다. 이동령 의장은 “이번 정례회에서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와 2023년도 본예산을 심의하게 된다”며 “행정사무감사에서는 군정의 잘못된 부분을 개선할 수 있도록 합리적 대안을 제시해주고, 본예산 관련해서는 한정된 재원이 군민 복리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쓰여질 수 있도록 타당성과 적정성을 꼼꼼히 살펴 달라”고 의원들에게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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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이재영 증평군수, 시정연설 통해 군정운영방향 제시이재영 증평군수는 25일 군의회에서 2023년도 예산안 시정연설을 통해 내년도 군정운영방향을 제시했다. 이 군수는 먼저 지금은 매우 엄중한 시기로 담대한 구상과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전략 그리고 이를 뒷받침할 추진력이 새로운 미래, 행복한 증평으로 가는 길을 열어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2023년은 군 개청 20주년, 충북선 철도 증평역 개통 100주년이 되는 매우 의미있는 해로 그동안 지역발전에 노력한 많은 분들의 땀과 열정을 가슴에 새기고 군민 중심의 더 큰 증평을 위해 힘찬 도약을 준비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를 위해 △아이 낳아 기르기 걱정없는 행복한 돌봄교육 △단단한 경제 생태계를 갖춘 활력 넘치는 지역경제 △과거와 미래가 공존하는 매력있는 문화관광 △사람과 자연이 함께하는 건강하고 안전한 도시 △튼튼한 영농! 잘사는 농민! 희망찬 농업농촌 △나눔과 배려로 감동주는 맞춤복지 △군민과 마을이 함께하는 모두를 위한 행복도시 △미래 100년을 대비하는 새로운 중심도시의 8대 분야의 군정 운영방향을 제시했다. △돌봄TF 운영 및 돌봄 지원 강화 △전략산업 발굴·육성 △지식산업센터 건립 △증평의 정체성 확립 △스포츠테마파크 조성 △생산은 농업인이 유통은 군이 책임지기 위한 유통지원 사업 △ 군민의 생활불편 해소 및 메타버스 행정 △100년 미래 비전 및 군 기본계획 수립 △철도 및 고속도로 사업 △군부대와의 협력 △공공기관 유치 △증평형 레이크파크 30리 증수강산 프로젝트 등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2023년도 군 예산안의 규모는 총 2694억원으로 전년도 당초예산에 비해 약 3.23% 증가한 규모이다. 마지막으로 이 군수는“한가지 일을 계획하고 꾸준히 하면 큰일을 이룰 수 있다는 우공이산(愚公移山)의 마음과 자세로 열심히 일하겠으며, 어떠한 역경이 있더라도 증평의 발전과 더불어 군민과 함께 군민 중심으로 군민이 주인이 되는 시대를 열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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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자원봉사종합센터,‘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 개최증평군자원봉사종합센터(센터장 김남순)는 24일 증평군 청소년수련관에서 자원봉사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을 열었다. 이날 기념식에 앞서 자원봉사자 6명이 참여한 이그나이트(자원봉사 감동스토리 발표대회)‘소중한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기념식은 ▲2022년 자원봉사 활동 영상 상영 ▲증평군 자원봉사센터 릴레이기 반납 ▲유공자 및 이그나이트 시상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개인 3명과 단체 및 기업 3개소가 우수자원봉사자로 선정돼 표창을 받았다. 봉사자들은 올 한해 나눔과 배려 문화 확산에 기여한 서로를 격려하고, 2023년에도 더욱 활발하게 봉사를 이어가자는 각오를 다졌다. 김남순 센터장은“올 한해에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친 자원봉사자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이 우리 증평군을 좀 더 행복한 곳으로 만들어 준다”고 말했다. 이재영 증평군수는“모든 군민이 행복한 증평을 만들기 위해서는 자원봉사자 여러분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그동안 열정과 헌신으로 묵묵히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해오신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입장료인 ‘쌀 한 줌과 사랑 한가득’은 2023년 설맞이 떡 나누기 행사로 이어져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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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 회의 개최증평군은 지난 24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증평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 제5기(2023년 ~ 2026년) 지역사회보장계획의 2023년 연차별 시행계획 심의를 통해 계획안을 확정했다. 연차별 시행계획은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에 근거한 1년 단위의 실천 계획으로 TF팀 구성 및 회의 개최, 주민 공고, 실무분과회의, 실무협의체 및 앞서가는 복지모니터링단 검토를 거쳐 수립했다. 이번 시행계획은‘감동주는 평생복지! 군민중심 새로운 미래증평!’을 목표로 4개 사회보장전략, 8개 중점사업, 24개 세부사업과 4개의 지역발전전략, 10개 대표 과업, 19개 세부 사업을 담고 있다. 또한 예산변화 등의 사유로 11개의 사업 변경 내용도 반영했다. 대표협의체 조추용 공동위원장은 “2023년 연차별 시행계획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민·관이 함께 협력해 실용적이고 포용적인 지역복지의 통합적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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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지역자율방재단, 단체상해보험 가입증평군은 지역자율방재단이 재난·재해 예방과 긴급 복구지원 활동 등의 임무를 안전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단체상해보험에 가입했다. 군은 지역자율방재단원 중 겨울철 읍·면 마을제설반을 포함한 100명을 선정해 단체상해보험을 가입했다고 21일 밝혔다. 주요 보장내용은 자원봉사활동 중 발생할 수 있는 ▲상해사망·후유장해 시 5000만원 ▲배상책임 발생 시 100만원 ▲골절·뇌·내장 수술 시 500만원 ▲화상 수술 시 100만원 등이다. 보장 기간은 내년 11월까지다. 증평군지역자율방재단은 전‧현직 이장단과 사회단체 등 339명으로 구성돼 재난관련 교육‧훈련, 재난 시 구호활동, 재난‧재해예찰 활동, 재난‧재해 예방 캠페인 등 방재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군 관계자는“안전한 임무 수행을 위한 보호장치를 마련하여 겨울철 대설·한파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안전지킴이 역할을 충실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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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복지소외계층 발굴·지원증평군이 복지소외계층을 선제적으로 발굴해 신속히 지원하고 있다. 군은 24일 증평군 생활보장위원회 11차 회의를 개최해 6가구에 대해 기초생활보장을, 19가구에 대해서는 긴급 지원을 결정했다. 생활보장위원회는 급여를 받을 자격이 있는 수급권자에 해당하지 않아도 생활이 어려운 사람의 보호를 위해 국민기초생활수급자나 긴급지원 가구에 대한 지원을 결정할 수 있다. 가족관계 단절로 인한 부양거부나 기피로 부양의무자로부터 실질적으로 부양 받지 못하고 있거나 긴급생계 곤란 주민 등 위기 상황에 있는 등 도움이 필요하지만 지원받지 못하고 있는 가정을 실태조사와 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원한다. 군은 지난달까지 증평군 생활보장위원회를 10차례 열고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15건, 긴급 지원 적정성 73건을 심의해 총 88가구에 신속히 지원했다. 특히 민선 6기 들어서는 민관협력 강화를 통해 위기가구 발굴에 나서고 있다. 지난 7월 지역 배달업체들과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선제적 예방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으며, 내년에는 우체국, 검침원, 신용회복위원회(청주) 등과도 복지네트워크 MOU 체결을 추진한다. 생활보장위원회 위원장인 이재영 군수는“생활보장위원회의 운영 활성화로 취약계층의 권리구제를 위해 힘쓰고 어려운 군민들이 보호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감동주는 평생복지를 군민이 직접 체감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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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증평읍주민자치회, 포항시 행정복지센터 선진지견학증평군 증평읍주민자치회(회장 이승우)는 23일 포항시 동해면 행정복지센터 및 지역명소로 선진지 견학을 다녀왔다. 이번 견학은 주민자치의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역량을 키우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증평읍 주민자치회 위원과 직원 등 31명은 동해면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자치회의 프로그램과 지역사회 활동에 대한 설명을 듣고 구룡포 일대 근대역사관 등 지역의 명소도 둘러보며 주민자치 활성화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승우 주민자치회 회장은 “이번 견학을 통해 증평읍주민자치회 위원 간 서로 화합하며 한 단계 발전하기 위한 초석을 마련하는 아주 뜻깊은 시간이었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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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증평신협, (재)증평군민장학회 장학기금 300만원 기탁증평신협(이사장 이문재)이 23일 지역의 우수인재 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재)증평군민장학회(이사장 이재영 증평군수)에 장학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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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야생조류 AI바이러스 미검출, 차단방역은 지속 추진증평군이 H5항원 검출지점으로부터 10km 반경 이내 가금 농가에 대해 내렸던 이동제한 조치를 해제했다. 정밀검사 결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아닌 것으로 확인됨에 따른 것이다. 군은 지난 15일 증평군 도안면 도당리에서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에 서 H5항원이 검출됨에 따라 이동 제한 조치를 취한 바 있다. 군은 인근 지자체 및 전국적으로 고병원성 AI가 발생하고 있어 지역 내 AI 바이러스 유입 차단을 위한 방역은 계속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농가에 대한 전담관 배치를 통해 차단방역 요령 홍보 및 이상 유무 확인, 거점소독 시설 24시간 운영, 축산차량 및 종사자의 철새도래지 출입통제, 철새도래지 소독 등을 추진한다. 군 관계자는 “전국적으로 AI가 발생하고 있고 최근 경기도의 산란계 특별관리지역에서 고병원성 AI가 발생해 위험주의보가 발령된 만큼 차단방역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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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제24회 대한민국 디자인대상 수상증평군(군수 이재영)이 23일 서울 aT센터에서 열린 제24회 대한민국디자인대상 시상식에서 지방자치단체 부문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디자인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선정하는 국내 최고권위를 가진 디자인 분야의 상으로 디자인 활동이 우수한 지자체, 기업, 공로자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수상 대상자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심사, 3차 공적심사위원회 심사 및 행정안전부 추천을 통해 최종 선정한다. 군은 이번 시상식에서 지역 디자인 자원의 전략적 활용을 통해 지역발전과 공공혁신을 이룬 공로로 기초자치단체 최고상인 국무총리상 수상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디자인으로 점핑하는 증평, 디자인으로 정평나는 증평을 비전으로 도시 디자인 조례 제정, 디자인 직렬 공무원의 선제적 채용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지역 인물의 스토리텔링 디자인, 지역 명소의 경관 디자인, 혁신적 공간 디자인 등 디자인을 접목한 다양한 지역사업을 추진한 것 또한 호평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군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증평형 레이크파크 르네상스인 증수강산(曾水江山) 30리 9경(九景) 공간 디자인, 빨주노초파남보 일곱색깔 무지개 공약 등 행정 디자인 등을 추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재영 증평군수는“앞으로도 지역의 정체성을 살리고, 도시의 품격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디자인 시책추진으로 증평의 가치를 높여 나가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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