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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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이재영 증평군수, 충북도지사 만나 현안사업 지원 건의이재영 증평군수가 20일 충북도 김영환 도지사 집무실을 방문해 지역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설명을 하며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 군수는 레이크파크 연계 체류형 스마트 농촌 조성사업, 바다 없는 충북에서 해양레저스포츠인 도지사배 전국드래곤보트대회 증평 개최 등 지역현안 사업에 대해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요청했다. 먼저, 공약1호인 행복돌봄을 시행하기 위한 지원과 증평군의 대표 휴식처인 보강천을 청년들이 찾는 특색있는 거리로 조성하기 위한 보강천 청년광장 스마트거리 조성사업, 건설 중인 충청내륙고속화도로와 연결하여 원활한 교통 흐름 체계를 위한 연결도로포장 등 증평군에 꼭 필요한 사업에 대해 특별조정교부금을 지원을 건의했다. 한편, 관내 증평경찰서 신설 조기 착공으로 치안 안정과 증평공고 등 관내 학교 교육여건 개선에 대한 공동 대응을 건의하면서 지역 인프라를 갖추고 전략산업 육성으로 증평의 미래 100년을 설계하는데 충북도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이재영 군수는 “개청 20년이 된 올해 증평발전의 원동력이 될 주요 현안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도 차원의 지원과 협조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중앙정부, 충청북도와 소통하면서 새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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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소방서, 소방기술경연대회 발대식 가져증평소방서(서장 한종우)는 20일 오전 2023년 충북 소방기술경연대회 참가 선수단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소방기술경연대회는 소방공무원의 긴급구조역량 향상 및 새로운 소방기술 개발·연마를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증평소방서 선수단은 화재진압과(속도방수, 화재진압전술) 구조, 구급, 최강소방관, 드론 등 5개 분야에서 전국대회 출전권을 두고 도내 11개의 소방서와 기량을 겨루게 된다. 충북 소방기술 경연대회는 4월 중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충북대회에서 우승한 선수와 팀은 6월 개최 예정인 전국 소방기술경연대회 출전 자격이 주어진다. 한종우 서장은 “매년 전국기술경연대회 우승자들이 세계소방관경기대회에도 출전하여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며 “도 우승뿐만 아니라 세계에서도 우승할 수 있는 역량을 키웠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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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기업과 장애인 상생맞춤형일자리 사업 추진증평군이 2023년 1인 1기 장애인, 기업체 상생맞춤형 일자리 사업을 추진한다. 1인1기 장애인, 기업체 상생맞춤형 일자리사업은 기업체가 장애인을 대상으로 취업 현장에서 직업훈련을 실시한 뒤 바로 취업으로 연계하는 방식이다. 이 사업을 통해 2021년에 7명, 지난해에는 8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기업체는 업무에 투입할 수 있도록 최대 3개월간 참여자에게 현장 훈련을 제공하고 월 16만 원의 훈련지원금을 지원받는다. 직업훈련 참여 장애인에게는 훈련기간 동안 월 50만 원의 훈련수당이 지급된다. 공모를 통해 수행기관으로 선정된 증평군장애인복지관은 참여자 및 구인업체를 모집 중이며, 3월부터 사업을 시작한다. 모집 대상은 생산 활동이 가능한 20~60세 등록 장애인 7명과 직업훈련이 가능한 기업체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장애인 또는 기업체는 증평군장애인복지관(043-835-4288)으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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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2040 군기본계획 및 2035 군관리계획’ 착수보고회 개최증평군은 지난 17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2040 군기본계획 및 2035군관리계획, 2040 성장관리계획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2040 군기본계획으로 개발 방향 및 미래상을 제시하고, 2035 군관리계획으로 구체적 개발 절차 및 지침을 마련할 계획이며, 비시가화지역의 계획적 개발 및 체계적 관리 유도를 위하여 2040 성장관리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이재영 군수를 비롯한 부군수, 실·국·과장 등이 참석했으며 과업 개요 및 수행 방향, 계획수립 중점 검토사항 등을 보고 받고 증평군 발전 방향과 장래 개발수요의 효율적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군은 향후 주민들로 구성된 군민계획단을 시작으로, 공청회, 주민 의견청취 등을 통하여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군민 중심 도시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인구감소 및 저성장 시대를 반영한 도시계획 패러다임 변화에 대응하고 변화하는 주변 환경에 부합하는 미래상을 재정립하여 새로운 미래 증평 기틀을 마련하기 위하여 계획수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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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고객만족‘민원1회 방문 처리제’운영증평군은 책임행정과 신속한 민원처리를 위해‘민원1회 방문 처리제’를 실시해 민원인들의 불편 해소에 앞장서고 있다고 밝혔다. 복합민원 처리 시 행정기관 내부에서 할 수 있는 자료의 확인, 관계기관·부서와의 협조 등에 따른 모든 절차를 담당 공무원이 직접 처리함으로써 불필요한 사유로 민원인이 다시 방문하지 않도록 하는 민원1회 방문 상담창구를 군청 1층 민원소통과에 설치ㆍ운영하고 있다. 이와 함께, 세무, 건축, 환경위생, 경제 등 행정 경험이 풍부하고 지역 실정에 밝은 6급 팀장급 72명을 민원 후견인으로 지정하여 민원인이 쉽게 민원을 해결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또한, 경제적 비용이 수반되는 창업사업계획 승인 외 18종 민원에 대하여 정식으로 행정기관에 제출하기 전 약식서류를 제출하게 하는 사전심사 청구제도 운영함으로써 민원인의 사업수행 안정성 및 시간적ㆍ경제적 부담도 완화해주고 있다.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이나 노약자의 불편 해소를 위해서는 담당자를 민원실로 호출하여 민원을 해결하는 민원담당 공무원 호출제도 또한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군 관계자는“다수 부서가 처리해야 하는 복합민원에 대하여‘민원1회 방문 처리제’를 운영함으로써 민원인의 불편을 해소하고 고객만족 민원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앞으로도 항상 군민과 민원인의 입장에서 업무를 처리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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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스마트빌리지 사업 최종 평가‘매우 우수’증평군이 2022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주관으로 추진한 공모사업인 스마트빌리지 서비스 발굴 및 실증사업의 최종 평가 결과로 최고등급인‘매우 우수’등급을 받았다. 스마트빌리지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지능정보기술(ICT)을 활용하여 농어촌의 생산성 향상, 안전강화 및 생활편의 서비스 발굴을 위해 추진된 사업으로 증평군은 2022년에 선정돼 국비 7억 5천만 원과 도비 1억 원을 확보해 총 14억 7천 5백만 원 사업비로 추진해왔다. 주요 사업내용으로는 농업인들의 편의 개선과 고령화에 따른 일손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드론과 트랙터를 활용한 자율 농작업 서비스」를 주제로 무인드론 수도작 방제 시스템과 자율작업 트랙터 개발을 세부 내용으로 추진하였으며,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주관 최종 평가에서 목표의 달성도, 결과의 질적 수준, 결과의 활용성 등 6개 지표에서 합계 90.2점으로 높은 평가 결과를 받았다. 이러한 선도적 자율 농기계는 2023년부터 2025년까지 증평읍 사곡리, 도안면 노암·송정리 일원에서 실증 테스트할 예정이며, 효과성이 탁월할 경우 관내 농업 전반에 확대 보급할 계획이다. 군은‘스마트빌리지 드론방제 협의체’를 구성하고 증평농협과 협업하여 오는 6월부터 실증에 나설 예정이며, 사업대상지 순회 설명회 등을 통해 관내 농업인과도 함께 협력관계를 이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증평군 도안면 일대에 4만 1250㎡ 규모로 조성하는 체험·체류형 농촌관광휴양단지 사업과 스마트빌리지 사업을 연계하여 스마트 미래농업 실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이재영 증평군수는“혁신적 자율화농업 기술력과 스마트팜 체류형 농촌관광단지 조성을 통해 농업 농촌 규모의 한계를 넘어설 수 있는 희망찬 미래농촌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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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향토문화연구회‘창립 30주년 기념’책자 발간증평향토문화연구회(회장 최건성) ‘창립 30주년 기념’ 책자 발간식이 16일 증평군립도서관 3층에서 개최됐다. 이날 발간식에는 이재영 군수와 최건성 향토문화연구회 회장을 비롯한 지역 사회단체장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간행된 책자는 산천, 건축물, 문화유산, 지명, 구술 기록 등 지난 30년간 증평의 발전을 집대성하였다. 또한 증평군 최초로 무형문화재 기능보유자로 지정된 유필무 장인의 전통 붓 제작 방식에 대한 기록도 수록되어 있다. 한편, 증평군은 30주년 책자 발간뿐만 아니라 올해 군 개청 20주년을 기념하여 증평 추성산성 주변 역사문화 공원 조성 사업, 증평 천주교 메리놀 병원 시약소 문화재 지정 추진, 관내 전통 무형문화재 발굴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재영 증평군수는“우리 증평역사는 지역 발전을 위해 군민들의 눈물겨운 투쟁의 과거이며, 그 결과가 증평의 눈부신 발전을 이룩하는데 밑거름이 되었다”며 “향후 지역 문화 역사에 대한 정체성을 확립하고 과거 발전을 기반 삼아 더 큰 증평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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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치매안심센터, 치매조기검진 집중 실시증평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치매고위험군인 만 75세 이상 독거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조기검진을 집중 실시한다. 이에 올해 만 75세 이상 관내 독거어르신 1200여 명에게 조기 검진 안내문을 우편 발송해 검진에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할 예정이다. 치매는 예방과 조기 발견이 가장 중요해 증평군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연중 만 60세 이상 어르신들께 치매조기검진을 실시한다. 치매검사는 누구나 무료로 검사받을 수 있으며 특히 75세 이상 독거노인 어르신은 집중 검진 대상자로서 치매로 진행되지 않도록 정기적으로 치매 검진받는 것이 중요하다. 치매조기검진을 통해 발견된 치매 고위험군은 치매진단검사 및 치매감별검사를 통해 정확한 진단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개별 맞춤형 사례관리 및 치매치료비 지원(월 3만원 이내), 조호물품 지원(기저귀, 물티슈), 경증치매환자 쉼터 운영, 치매 가족 지원 프로그램 등 유기적 치매통합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윤서영 보건소장은 “치매조기검진과 체계적 관리로 치매로부터 자유로워지는 행복한 증평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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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예산 5천억 시대를 위한 국비 확보 총력증평군이 전문가자문단을 위촉하고 국비 확보 작업을 본격 착수했다. 군은 16일 미래 100년 설계의 일환으로 △정부예산 확보반 △보통교부세 확충반 △자체세입 확보반 등 3개 분과 50여 명으로 구성된 ‘증평살림 5천억 TF팀’을 구성하고 예산 규모 확대를 위한 전문가자문단 회의를 실시했다. 증평군의 2023년 예산 규모는 2742억 원으로 2003년 개청 당시 279억 원에 비하면 10배 가까이 증가해왔으나 △추성산성 역사문화공간 조성 △복합문예회관 건립 △스포츠테마파크 조성 △스마트 농촌관광시설 △좌구산 휴양랜드 조성 등 군에서 추진하는 역점사업을 감당하려면 추가 재원 확보가 절실한 상황이다. 이재영 군수 주재로 열린 이날 자문회의에는 재정 관련 학회, 연구원, 대학 교수 등 재정 전문가들이 참석했으며 이들 자문단을 중심으로 정부예산 확보 방안을 비롯해 지방교부세, 지방보조금 관리체계, 재정 건전성 운영방안 등 군의 재정기반을 다지기 위한 논의가 활발하게 이뤄졌다. 군은 이번 회의를 기점으로 ‘증평살림 5천억 TF팀’을 가동하여 중앙정부의 동향을 수시로 파악하고 재정확보를 위한 분야별 활동을 추진하는 한편 ‘보통교부세 재원확충 연구용역’도 병행 추진하여 제도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등 증평군의 미래 설계를 위한 살림기반 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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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의회,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지원 성금 전달증평군의회(의장 이동령)가 지난 6일 발생한 지진 대참사로 큰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와 시리아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자 힘을 보탰다. 증평군의회는 지진피해로 심각한 인도적 위기에 놓인 튀르키예와 시리아를 후원하기 위해 성금 200만원을 16일 대한적십자사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동령 의장은 “예상치 못한 심각한 지진피해로 삶의 터전을 잃고 실의에 빠진 튀르키예, 시리아 국민들에게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하루 빨리 피해가 복구돼 국민들이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증평군의회는 2020년 코로나19 위기극복 이웃돕기 성금 전달, 2022년 울진 산불 피해지역 성금 전달 및 자원봉사 등 피해지역 구호 활동에 꾸준히 지원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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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증평단군봉찬회 연태희 회장 연임연태희(77, 사진) 단군전 봉찬회 회장이 연임됐다. 증평단군봉찬회 정기총회가 지난 14일에 개최된 가운데, 제17대 회장에 이어 제18대 신임 회장에 연태희 회장이 3년 임기로 재선출 됐다. 연 회장은 단군전의 고귀한 가치를 높여 지역의 정체성을 드높인 공로를 인정받아 연임된 것으로 보인다. 연 회장은“단군전 봉찬회가 군민과 함께 더욱 발전하고 전승ㆍ계승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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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멋진 만남 동호회, (재)증평군민장학회 장학기금 100만원 기탁증평 소재 사업장 CEO 동호회인 멋진 만남(회장:정영진)에서 지난 15일 군청을 찾아 지역의 우수인재 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재)증평군민장학회(이사장 이재영 증평군수)에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하였다. 정영진 회장은 “회원들의 뜻을 모아 마련한 장학금이 증평의 미래 인재 육성에 도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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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증평군, 여권『딩동딩동 배송 서비스』운영!증평군은 여권 『딩동딩동 배송 서비스』를 15일부터 새롭게 운영한다고 밝혔다. 여권『딩동딩동 배송 서비스』는 여권 신청 후 재방문이 어려운 고령층, 중증 장애인 등에게 담당 공무원이 직접 전달해 주는 서비스이다. 대상은 증평군민 중 71세 이상 고령층 및 중증 장애인이며, 여권 신청때 여권 배송 서비스 신청서를 함께 제출하면 된다. 이 서비스는 여권 발급 시 신청과 수령으로 2회 방문을 1회 방문 (ONE-STOP)으로 해결하여 시간·경제적 비용 절감 효과도 있다.또한, 장애인과 노약자, 다문화 가정에 대한 여권신청서 작성 대서 서비스도 운영하여 사회적 배려대상자에게 맞춤형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증평군은 지난달 31일부터 직장인들을 위한 여권 「화요야간 민원실」도 운영하고 있어, 군민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재영 증평군수는“여권 딩동딩동 배송 서비스를 통해 사회배려 계층을 위한 군민 맞춤형 민원행정 서비스를 구현하고 찾아가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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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청년월세 주거비 지원사업 대상자 모집증평군은 다음달 7일까지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 경감을 위한‘청년 월세 지원사업’대상자 50명을 모집하고 있다. 지원대상으로 선정되면 월 5만원, 연 최대 60만원의 지원금을 반기별로 지급 받는다. 청년월세 지원 대상자의 요건은 신청일 기준 증평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만 18세~39세 무주택 청년으로, 임차보증금 5000만원 이하이면서 월세 50만원 이하인 주택에 거주해야 하며, 소득요건은 건강보험료 본인부담금 기준 중위소득 150%이하 이어야 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청년들은 군 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신청 자격과 제출서류 등을 확인하여 신청 기한 내 증평군 미래전략과 인구청년팀으로 방문 신청하거나 등기 발송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고금리·고물가 시대에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이 청년 월세 지원사업을 통해 안정적으로 지역에 정착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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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이재영 증평군수, 지역 철도 현안 해결 위해 잰걸음이재영 증평군수는 14일 국가철도공단 임종일 부이사장을 방문해 지역 철도 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이 군수는 임 부이사장에게 증평역 철도하부 통로박스의 개축 필요성을 역설하고 사업비 지원을 요청했다. 증평역 철도하부 통로박스는 1979년 건설되어 현재 구조물 균열과 콘크리트 부식, 누수, 좁은 보행로 등이 문제로 지적되고 있다. 이 군수는 증평역 주변 지역 개발을 위한 자문과 관련 사업의 대상지 검토, 충북선 고속화사업 설계 시 증평역 신축 사업비 반영 등 공단 차원에서의 종합적인 지원을 요청하기도 했다. 이 군수는 “역 주변 지역 슬럼화의 원인 중 하나는 철도시설의 노후화에 있다”면서 “역세권 활성화를 위해서는 공단의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이 필요”하다고 공단 차원에서의 전폭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 밖에도 이 군수는 중부권 동서횡단철도(서산~울진)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도안역 주변 활성화 등 증평군이 직면하고 있는 현안사업 8가지를 임 부이사장과 협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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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의회 연제광 의원 5분 자유발언 통해 골목상권 활성화 방안 제안소외된 골목상권 활성화 방안에 대하여 존경하는 3만 7000여 군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연제광 의원입니다. 먼저 저에게 5분 발언의 기회를 주신 이동령 의장님을 비롯한 동료의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군정발전에 온 힘을 쏟고 계시는 이재영 군수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께도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본의원은 소외된 골목상권 활성화 방안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5분 발언을 진행하려고 합니다. 한국경제연구원의 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올해 경제성장률은 1.5% 이며, 특히 내수부문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민간소비 성장률은 작년 대비 2% 감소한 2.4%로 미흡한 수준의 성장에 그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이는 코로나19 확산세가 꺾이며,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으로 상승세를 보였던 소비심리가 다시 위축된다는 것으로 이미 사회적 거리두기 장기화로 많은 어려움을 겪었던 소외된 골목상권 소상공인분들의 생계가 더욱 막연해진다는 예상입니다. 주민과의 최접점에서 대변인 역할을 자처하는 증평군의원으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며, 군정의 동반자인 집행부와 함께 머리를 맞대고 소외된 골목상권의 소상공인을 살릴 수 있는 방안을 적극 모색해 나가야 하는 시급한 시점이라고 생각합니다. 다행인 점은 민간의 자발적인‘착한 임대인 운동’과 정부의 ‘임대인 세제감면 혜택’과 같이 민관이 함께 협력해 골목상권의 소상공인 보호를 위해 노력한 선례가 있다는 점과 민선 6기 증평군에서도 지역 상권의 경쟁력을 키우기 위한 군정 운영방향을 가지고, 특성화 시장 육성사업 으로 전통시장과, 소상공인 지원을 강화하려는 비전과 목표를 갖고 추진 중인 점입니다. 특히 증평사랑으뜸상품권 가맹점 카드수수료 지원으로 지역경제활력을 높이고,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 지원을 통해 업소에 희망을 주는 정책은 잘한 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지난 군정질문을 통해 관련 대책을 짚어본바, 같은 맥락에서 우리 군의 원도심인 전통시장 주변의 소외된 골목상권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한 방안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첫째, 소외된 골목상권을 어떻게 활성화할지 비전을 설정하고 계획을 세워야 합니다. 골목상권의 유동 인구를 늘리기 위해 옥외 영업을 허용 하거나, 특성화 거리를 조성하는 등 다양한 방안을 검토해 보고 타지자체의 사례도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청주시의 경우 중앙로 차 없는 거리에 문화·예술 특성화를 통한 중앙동 상권활성화사업을 추진했었고, 서울시의 경우 먹거리를 테마로 을지로 노가리 골목을 조성하여 호응을 얻은 바 있습니다. 이후 우리군의 특색있는 문화 컨텐츠나, 음식을 테마로 한 특성화 거리를 비전으로 삼아, 관광지와 연계한 홍보활동을 더해 관광객과 관내 주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개성 있는 특성화 거리로 정착시키는 계획을 세울 수 있을 것입니다. 추가로 재정적인 부담을 감안하여, 소상공인연합회, 중소벤처기업청, 소상공인진흥공단의 여러 지원사업과의 연계 방안도 모색해 봐야 겠습니다. 둘째, 특성화 거리를 운영한다면 시간대를 정해 차량통행을 제한하는 방안을 검토해봐야 합니다. 현재 도로로 이용 중인 골목의 안전을 위한 것으로다만, 이해관계가 달라 갈등이 발생할 여지가 있기에 지역민과 상인의 의견을 수렴하여 사회적인 공감대를 형성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아울러 경찰서 등 관계 기관과 협의를 통해 차없는 거리 지정을 심도 있게 검토하여 지정하고 누구나 차 없는 거리임을 쉽게 인지할 수 있도록 각종 교통안전표지, 노면표시와 홍보 현수막을 통한 홍보도 필요할 것입니다. 끝으로, 소상공인 간에 단합과 소통이 필요합니다. 그동안 골목상권의 소상공인은 전통시장의 상인연합회와 달리 구심점이 없어 각종 지원사업을 추진하기 어려운 상황에 있었기에 골목상권의 소상공인 조직화를 도와 자생할 수 있도록 민간조직 설립 방안을 모색해 보고 조직이 설립된다면, 이를 중심으로 특성화 거리 조성과 관련된 문제를 풀어갈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특히 도로점용 허가 등 이해관계 갈등이 생길 수 있는 부분에 대해서는 상생협약 체결, 주민설명회나 토론회를 통한 소통의 자리로 원만한 타협점을 찾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해나가는 것이 중요할 것입니다. 또한 집행부와 의회 역시 긴밀히 소통하며 협력하여 골목상권의 소상공인들이 마음 편히 장사할 수 있도록 제도적 환경을 조성해야 할 것입니다. 이상 오늘 본의원이 제안한 소외된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특성화 거리 지정에 대하여 면밀히 검토해 주시고, 소외된 골목상권이 지역경제의 주축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부탁드립니다. 이밖에 좋은 대안이 있다면, 증평군의 정책적 대응을 통해, 소외된 골목상권의 소상공인들이 다시 활기를 찾을 수 있도록 힘써주시기 바라며, 본 의원의 5분 자유발언을 마치겠습니다. 경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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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의회, 연제광 의원 5분 자유발언 통해 골목상권 활성화 방안 제안증평군의회 연제광 의원이 15일 열린 제181회 증평군의회 임시회 제7차 본회의에서 ‘소외된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특성화 거리 지정’을 제안하는 5분 자유발언을 했다. 연제광 의원은 “코로나 19 이후 물가 상승과 금리 인상으로 인해 민간의 소비심리가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며 “소외된 골목상권의 소상공인 생계 대책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연 의원은 이런 어려움을 타개하기 위해 군에 「골목상권 특성화 거리 지정」을 제안하며, “군의 특성을 고려해 골목상권 활성화 계획을 세우는 한편, 특성화 거리 운영 시 유동 인구를 늘리기 위해 옥외영업을 허용하거나 일부 시간대에 차 없는 거리 지정도 검토해 볼 필요성이 있다”고 주장했다. 연 의원은 “차 없는 거리 지정에 관해서는 이해관계가 달라 갈등의 소지가 있기 때문에 지역민과 상인의 의견을 수렴하여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는 한편, 경찰서 등 관계 기관과의 협의를 통해 심도 있게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연 의원은 “소외된 골목상권 소상공인의 단합과 소통을 통해 특성화 거리 지정에 관한 문제를 풀어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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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소방서,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 현판식증평소방서(서장 한종우)는 15일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로 선정된 ‘블랙스톤 벨포레 연회장’에서 우수업소 현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로 인정되기 위해서는 최근 3년 동안 ▲화재예방, 소방시설 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행위 ▲소방‧건축‧전기 및 가스 관련 법령 위반행위 ▲화재발생 사실 등이 없어야 하며, 소방교육 훈련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그 기록을 보관하고 있어야 한다. 안전관리 우수업소로 선정되면 향후 2년간 화재안전조사와 소방안전교육을 면제받으며, 2년마다 화재발생과 소방‧건축‧전기‧가스 등 관계법령 위반 사실이 없을 경우 정기심사를 거쳐 우수업소 인증기간을 연장‧갱신받을 수 있다. 한종우 서장은 “지속적인 안전관리 우수업소 발굴로 자율적인 안전관리문화가 확대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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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소방서, 화재예방법‧소방시설법 분법 시행 안내증평소방서(서장 한종우)는 기존 소방법령 제‧개정에 따른 혼란 방지를 위해 제‧개정 주요사항을 안내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1일부로 기존의 ‘화재예방, 소방시설 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이 ‘화재의 예방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과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로 분법 시행되었다. 새롭게 제정된 화재예방법은 ‘건설현장 소방안전관리자 선임’과 ‘소방안전관리자 겸직제한’ 등의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 앞으로 일정 규모 이상의 건설현장(연면적 15,000㎡ 이상, 연면적 5,000㎡ 이상으로 11층 이상 또는 지하2층 이하 또는 냉동창고, 냉장창고, 냉동‧냉장창고)에는 소방안전관리자를 선임해야 한다. 특급 및 1급 소방안전관리대상물에는 소방안전관리자의 겸직을 제한한다. 이로써 그동안 전기나 가스 등 다른 안전관리자의 소방안전관리 업무 겸직으로 인한 화재예방업무 소홀을 방지하고 소방분야의 전문적인 업무수행에 전념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되었다. 소방시설법의 주요 개정 내용은 ‘전통시장 화재알림설비 설치’, ‘건설현장 임시 소방시설 확대’ 및 ‘최초점검제도 도입’ 등이다. 화재안전관리 강화를 위하여 전통시장은 자동화재탐지설비와 자동화재속보설비의 기능을 결합한 화재알림설비를 설치하고, 연립주택과 다세대주택에는 주택전용 간이스프링클러설비 및 단독경보형 감지기 등을 설치하도록 개선되었다. 건설현장에 설치해야 하는 ‘임시소방시설’은 기존 4종(소화기, 간이소화장치, 비상경보장치, 간이피난유도선)에서 3종(가스누설경보기, 방화포, 비상조명등)이 추가되어 총 7종으로 확대되었다. 건축물 준공 후 사용승인일 또는 소방시설 완공검사증명서를 받은 날로부터 60일 이내에 종합점검을 받도록 하는 최초점검 제도가 도입되었다. 이로써 건축물 사용승인 직후 내부 인테리어 변경으로 인한 장기간 불량 소방시설 방치 사례를 줄일 수 있게 되었다. 이외의 자세한 사항은 증평소방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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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농업기술센터, 과수화상병 행정명령 발령증평군농업기술센터(소장 오은경)는 작년 인근 시군에서 연이어 발생한 과수화상병의 관내 유입 차단을 위해 14일 과수화상병 행정명령을 발령했다. 행정명령 대상자는 지역 내 기주식물 과원소유자, 농작업자, 관련 산업종사자 등으로 별도 해제 시까지 행정명령을 이행해야 한다. 총 10대 항목(예방 교육 이수, 농작업 도구 소독, 과원 이동 이력제 운영, 매개곤충 차단, 잔재물 이동금지, 묘목 신고, 약제 방제 의무화, 의심 신고, 전염원 사전제거, 농작업 기록부 작성)이 주된 내용으로, 행정명령 준수를 통해 과수화상병 유입차단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는 과수화상병 예방 약제와 생석회를 2월에 공급할 예정이며, 예방약제 적기 살포 등 행정명령의 성실한 이행을 권고하고 있다. 행정명령 처분을 위반한 자는 발생한 모든 확진 관련 조사·긴급방제 등 방제비용과 손실보상금 등이 구상 청구 될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과수화상병은 예방이 최선의 조치이며, 사전방제조치 이행 행정명령은 과수화상병 확산을 막는 선제적인 조치인 만큼 농가의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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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쌀 수급 안정 도모 ‘전략작물 직불제’ 신청·접수증평군은 쌀 수급 안정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된 전략작물 직불제 신청을 받는다고 14일 밝혔다. 신청은 오는 15일부터 3월 31일까지 농지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하면 된다. 전략작물 직불제는 벼 과잉 재배를 줄이고 수입의존도가 높은 밀·콩·가루쌀 등 생산을 확대하여 쌀 수급 안정과 농가소득을 높이기 위한 사업으로 기존 논활용 직불을 확대·개편하였다. 기본형 공익직불금과 선택형 직불금인 논 타작물 재배 지원사업과 중복 지원이 되는 사업으로 신청 대상은 논에 전략작물을 재배하는 농지이다. 다만, 휴경농지나 녹비작물 재배농지, 경관보전 직불금 수령농지, 사료작물 재배지원금 수령농지, 정부 매입비축농지 등 일부 사업과 중복 지원을 받고 있는 곳은 제외된다. 대상품목으로는 동계작물인 밀·보리·귀리 등 동계 식량작물과 청보리·라이그라스 등 동계조사료가 있고, 하계작물에는 가루쌀·콩 등과 하계조사료가 있다. 지급단가는 동계작물은 ha당 50만원, 하계작물은 콩·가루쌀 100만원, 하계조사료 430만원이다. 동계작물인 밀을 재배하고, 하계작물인 가루쌀을 재배할 경우 ha당 지급단가에 100만원의 인센티브가 추가되는 이모작 인센티브 품목도 있으니, 공고문과 지침 사항을 참고하여 신청하면 된다. 금번 신청 이후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의 이행점검을 거쳐 12월에 직불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농업유통과 관계자는“식량자급률 향상 및 쌀 수급안정을 위한 전략작물 직불제가 해당 농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요건을 꼼꼼히 살펴보신 후 기한 내 신청하시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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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시각장애인 정보화교육 지원증평군은 디지털 사각지대에 놓인 지역 내 시각장애인 대상으로‘시각장애인 정보화교육’을 실시한다. 시각장애인들은 정보화교육을 받고 싶어도 교육 환경이 미비하고 ,전문강사 모집 등 정보화교육에 어려움이 있다. 이재영 증평군수는 평소 장애인 복지정책에 관심이 많고 사회적 약자인 장애인들이 비장애인들과 차별 없이 똑같이 각종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정책을 수립하여 추진하고 있다. 군은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복지정책을 적극 반영하여 시각장애인들의 정보격차를 해소하고자 시각장애인에 대한 디지털 정보화 교육을 3월부터 추진하기로 했다. 교육 방법은 시각장애인들이 정해진 교육장으로 오기 어려운 점을 해결하고자 전문강사가 각 가정을 방문하여 1:1 맞춤 방문교육으로 추진한다. 교육생은 15일부터 10명을 선착순을 모집하며, 교육생 1명당 1회 3시간, 총16회 교육이 진행되며 교육비는 무료다. 교육 내용은 시각장애인용 화면 낭독프로그램을 활용하여 키보드 연습, 인터넷 기초, 스마트폰 등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 신청은 증평군청 자치행정과 정보전산팀(043-835-3235), 충북시각장애인연합회 증평군지회(043-838-5441)로 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시각장애인들이 교육장을 방문하지 않고 일대일 맞춤형 방문교육을 진행해 디지털 이용에 한 명이라도 소외되는 계층이 없도록 추진하겠다“ 며 “향후 장애인 정보통신보조기기 보급 지원사업도 적극 추진하여 더 많은 장애인들이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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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이재영 증평군수, 2030 지역전략산업(B‧I‧G) 육성 실행방안 발표이재영 증평군수는 14일 군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030 지역전략산업(B‧I‧G) 육성 실행계획을 발표했다. 지난해 12월 바이오(BT), 반도체(IT), 이차전지(GT) 산업을 지역 전략산업으로 선정한 이후 후속 조치다. 이 군수가 밝힌 실천과제는 ▲ 바이오 소재 산업 거점 조성 ▲그린바이오 기반 스마트팜 조성 ▲ 인삼 바이오 산업 육성 ▲ 시스템반도체 후공정(OSAT) 및 소부장 기업 육성 ▲ 첨단형 전기전자부품 산업 육성 ▲ 양극재, 음극재, 분리막 등 이차전지 소재 기업 육성 ▲ 배터리 리사이클링 분야 ▲그린바이오 캠퍼스 조성 ▲시스템 반도체 중점 육성 ▲인공지능(A·I)산업 확장 ▲부품장비 기업 유치 ▲2차전지 →3차 연료전지 확장 등 12가지다. 분야별로 살펴보면 바이오는 바이오 소재와 그린바이오 산업 육성으로 방향을 잡았다. 이를 위해 한국교통대 증평캠퍼스 내에 구축된 4D바이오융합소재 산업화센터 기능을 강화하고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를 조성해 바이오산업 육성을 뒷받침한다. 또한, 에듀팜 특구단지 연계 그린바이오와 ICT가 융합된 스마트팜 단지를 조성해 그린바이오 기반 스마트 농산업을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바이오 소재, 그린바이오 중심의 전후방 연계산업 육성을 통해 오송 - 충주를 잇는 바이오 산업 생태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반도체는 시스템반도체 후(後)공정(조립&검사) 아웃소싱인 오사트(OSAT) 및 소부장 기업 육성에 집중한다는 방안이다. 반도체 공정이 미세화됨에 따라 패키징 기술이 중요해지고 후공정은 아웃소싱 체제가 확대되고 있어 성장 가능성이 크다는 판단에서다. 또한, 관내 첨단형 전기전자부품 기업인 넥스플렉스, 두산전자 등과 협력 지원체계를 구축해 IT 산업기반을 강화하고, 청주-괴산-음성을 연결하는 반도체 거점으로 조성해 충북 K-반도체 벨트를 완성한다는 구상이다. 이차전지는 관내 주요 기업인 SK아이이테크놀로지, 한국알미늄 등을 기반으로 양극재, 음극재, 분리막 등 이차전지 소재분야를 중점 육성하고, 배터리 리사이클링 분야 선점을 위한 인프라 조성 등, 오창(이차전지 소부장특화단지)에 집적되어 있는 충북의 이차전지 밸류체인을 증평까지 연장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지식산업센터 및 기업전용 컨벤션(비지니스호텔) 유치 조성, 현장 맞춤형 인력양성을 위한 트랙협약(기업체-학교-혁신기관-지자체)추진 등 산업생태계 구축을 위한 인프라 조성에도 힘쓴다. 이 군수는 특히 충분한 산업용지와 물류비 절감의 편리한 지리적 접근성, 지역간 산업간 클러스터 구축 용이, 편리한 정주여건 등 증평군의 산업입지 장점을 강조했다. 이재영 증평군수는“올해는 군 개청 20주년을 맞는 의미있는 해로 증평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전환점이 필요한 시기”라며“BㆍIㆍG 전략산업 육성을 통해 미래 100년 성장기반을 구축하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 등 중부권 핵심 산업거점도시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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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이재영 증평군수, 증평군 2030 지역전략산업(B‧I‧G) 육성 실행방안 발표이재영 증평군수는 14일 군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030 지역전략산업(B‧I‧G) 육성 실행계획을 발표했다. 지난해 12월 바이오(BT), 반도체(IT), 이차전지(GT) 산업을 지역 전략산업으로 선정한 이후 후속 조치다. 이 군수가 밝힌 실천 과제는 ▲ 바이오 소재 산업 거점 조성 ▲그린바이오 기반 스마트팜 조성 ▲ 인삼 바이오 산업육성 ▲ 시스템반도체 후공정(OSAT) 및 소부장 기업 육성 ▲ 첨단형전기전자부품 산업 육성 ▲ 양극재, 음극재, 분리막 등 이차전지 소재기업 육성 ▲배터리 리사이클링 분야 선점 등 12가지다. 분야별로 살펴보면, 바이오는 바이오소재와 그린바이오 산업 육성으로 방향을 잡았다. 이를 위해 한국교통대 증평캠퍼스 내에 구축된 4D바이오융합소재 산업화센터 기능을 강화하고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를 조성해 바이오산업 육성을 뒷받침한다. 또한, 에듀팜 특구단지 연계 그린바이오와 ICT가 융합된 스마트팜 단지를 조성해 그린바이오 기반 스마트 농산업을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바이오 소재, 그린바이오 중심의 전후방 연계산업 육성을 통해 오송 - 충주를 잇는 바이오 산업 생태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반도체는 시스템반도체 후(後)공정(조립&검사) 아웃소싱인 오사트(OSAT) 및 소부장 기업 육성에 집중한다는 방안이다. 반도체 공정이 미세화됨에 따라 패키징 기술이 중요해지고 후공정은 아웃소싱 체제가 확대되고 있어 성장 가능성이 크다는 판단에서다. 또한, 관내 첨단형 전기전자부품기업인 넥스플렉스, 두산전자 등협력 지원체계를 구축해 IT 산업기반을 강화하고, 청주- 괴산-음성을 연결하는 반도체 거점으로 조성해 충북 k-반도체 벨트를 완성한다는 구상이다. 이차전지는 관내 주요 기업인 SK아이이테크놀리지, 한국알미늄 등을 기반으로 양극재, 음극재, 분리막 등 이차전지 소재분야를 중점 육성하고, 배터리 리사이클링 분야 선점을 위한 인프라 조성 등, 오창(이차전지 소부장특화단지)에 집적되어 있는 충북의 이차전지 밸류체인을 증평까지 연장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지식산업센터 및 기업전용 컨벤션(비지니스호텔) 유치 조성, 현장 맞춤형 인력양성을 위한 트랙협약(기업체-학교-혁신기관-지자체) 추진 등 산업생태계 구축을 위한 인프라 조성에도 힘쓴다. 이 군수는 특히 충분한 산업용지와 물류비 절감의 편리한 지리적 접근성, 지역간 산업간 클러스터 구축 용이, 편리한 정주여건 등 증평군의 산업입지 장점을 강조했다. 이재영 증평군수는“올해는 군 개청 20주년을 맞는 의미 있는 해로 증평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전환점이 필요한 시기”라며“BㆍIㆍG 전략산업 육성을 통해 미래 100년 성장기반을 구축하고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로 중부권 핵심 산업거점도시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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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이재영 증평군수, 홍문표 의원실 방문 농정현안 설명이재영 증평군수는 13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홍문표 의원실(충남 홍성, 예산)을 방문해 지역의 농정 현안 과제에 대해 설명했다. 이 군수는 지역 농정과제와 함께 증평 에듀팜 특구 조성과정을 설명하고 홍 의원께 감사의 뜻을 전했다. 증평 에듀팜 특구는 홍문표 의원이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으로 재직(2008.9~2011.8)했던 2009년 10월 23일 당시 지식경제부의 지역특화발전특구로 지정됐다. 한국농어촌공사와 증평군 공동 특화사업자로 추진한 에듀팜 특구는 2017년 11월에는 충북 최초의 관광단지로 지정 받았다. 이후 2019년 6월 루지, 수상레저, 양떼목장, 골프장 등의 시설을 부분개장하고, 현재 연간 65만 여명이 방문하는 관광단지로 개발됐다. 홍 의원은 2009년 증평군을 방문해 직원을 대상으로‘한국 농촌의 현실과 대처방안’에 대해 특강을 하고, 에듀팜 특구 현장을 방문하기도했다. 이 군수는 홍 의원에게 에듀팜특구(블랙스톤 벨포레 관광단지) 방문을 요청했고, 홍 의원은 추후 증평군 방문을 약속했다. 홍 의원은 13년 전 추진한 에듀팜 특구의 성공적 조성을 축하하고, 이재영 군수가 직접 의원실을 방문해 준 것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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