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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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의회 연제광 의원 5분 자유발언 통해 골목상권 활성화 방안 제안소외된 골목상권 활성화 방안에 대하여 존경하는 3만 7000여 군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연제광 의원입니다. 먼저 저에게 5분 발언의 기회를 주신 이동령 의장님을 비롯한 동료의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군정발전에 온 힘을 쏟고 계시는 이재영 군수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께도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본의원은 소외된 골목상권 활성화 방안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5분 발언을 진행하려고 합니다. 한국경제연구원의 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올해 경제성장률은 1.5% 이며, 특히 내수부문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민간소비 성장률은 작년 대비 2% 감소한 2.4%로 미흡한 수준의 성장에 그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이는 코로나19 확산세가 꺾이며,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으로 상승세를 보였던 소비심리가 다시 위축된다는 것으로 이미 사회적 거리두기 장기화로 많은 어려움을 겪었던 소외된 골목상권 소상공인분들의 생계가 더욱 막연해진다는 예상입니다. 주민과의 최접점에서 대변인 역할을 자처하는 증평군의원으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며, 군정의 동반자인 집행부와 함께 머리를 맞대고 소외된 골목상권의 소상공인을 살릴 수 있는 방안을 적극 모색해 나가야 하는 시급한 시점이라고 생각합니다. 다행인 점은 민간의 자발적인‘착한 임대인 운동’과 정부의 ‘임대인 세제감면 혜택’과 같이 민관이 함께 협력해 골목상권의 소상공인 보호를 위해 노력한 선례가 있다는 점과 민선 6기 증평군에서도 지역 상권의 경쟁력을 키우기 위한 군정 운영방향을 가지고, 특성화 시장 육성사업 으로 전통시장과, 소상공인 지원을 강화하려는 비전과 목표를 갖고 추진 중인 점입니다. 특히 증평사랑으뜸상품권 가맹점 카드수수료 지원으로 지역경제활력을 높이고,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 지원을 통해 업소에 희망을 주는 정책은 잘한 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지난 군정질문을 통해 관련 대책을 짚어본바, 같은 맥락에서 우리 군의 원도심인 전통시장 주변의 소외된 골목상권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한 방안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첫째, 소외된 골목상권을 어떻게 활성화할지 비전을 설정하고 계획을 세워야 합니다. 골목상권의 유동 인구를 늘리기 위해 옥외 영업을 허용 하거나, 특성화 거리를 조성하는 등 다양한 방안을 검토해 보고 타지자체의 사례도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청주시의 경우 중앙로 차 없는 거리에 문화·예술 특성화를 통한 중앙동 상권활성화사업을 추진했었고, 서울시의 경우 먹거리를 테마로 을지로 노가리 골목을 조성하여 호응을 얻은 바 있습니다. 이후 우리군의 특색있는 문화 컨텐츠나, 음식을 테마로 한 특성화 거리를 비전으로 삼아, 관광지와 연계한 홍보활동을 더해 관광객과 관내 주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개성 있는 특성화 거리로 정착시키는 계획을 세울 수 있을 것입니다. 추가로 재정적인 부담을 감안하여, 소상공인연합회, 중소벤처기업청, 소상공인진흥공단의 여러 지원사업과의 연계 방안도 모색해 봐야 겠습니다. 둘째, 특성화 거리를 운영한다면 시간대를 정해 차량통행을 제한하는 방안을 검토해봐야 합니다. 현재 도로로 이용 중인 골목의 안전을 위한 것으로다만, 이해관계가 달라 갈등이 발생할 여지가 있기에 지역민과 상인의 의견을 수렴하여 사회적인 공감대를 형성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아울러 경찰서 등 관계 기관과 협의를 통해 차없는 거리 지정을 심도 있게 검토하여 지정하고 누구나 차 없는 거리임을 쉽게 인지할 수 있도록 각종 교통안전표지, 노면표시와 홍보 현수막을 통한 홍보도 필요할 것입니다. 끝으로, 소상공인 간에 단합과 소통이 필요합니다. 그동안 골목상권의 소상공인은 전통시장의 상인연합회와 달리 구심점이 없어 각종 지원사업을 추진하기 어려운 상황에 있었기에 골목상권의 소상공인 조직화를 도와 자생할 수 있도록 민간조직 설립 방안을 모색해 보고 조직이 설립된다면, 이를 중심으로 특성화 거리 조성과 관련된 문제를 풀어갈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특히 도로점용 허가 등 이해관계 갈등이 생길 수 있는 부분에 대해서는 상생협약 체결, 주민설명회나 토론회를 통한 소통의 자리로 원만한 타협점을 찾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해나가는 것이 중요할 것입니다. 또한 집행부와 의회 역시 긴밀히 소통하며 협력하여 골목상권의 소상공인들이 마음 편히 장사할 수 있도록 제도적 환경을 조성해야 할 것입니다. 이상 오늘 본의원이 제안한 소외된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특성화 거리 지정에 대하여 면밀히 검토해 주시고, 소외된 골목상권이 지역경제의 주축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부탁드립니다. 이밖에 좋은 대안이 있다면, 증평군의 정책적 대응을 통해, 소외된 골목상권의 소상공인들이 다시 활기를 찾을 수 있도록 힘써주시기 바라며, 본 의원의 5분 자유발언을 마치겠습니다. 경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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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의회, 연제광 의원 5분 자유발언 통해 골목상권 활성화 방안 제안증평군의회 연제광 의원이 15일 열린 제181회 증평군의회 임시회 제7차 본회의에서 ‘소외된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특성화 거리 지정’을 제안하는 5분 자유발언을 했다. 연제광 의원은 “코로나 19 이후 물가 상승과 금리 인상으로 인해 민간의 소비심리가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며 “소외된 골목상권의 소상공인 생계 대책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연 의원은 이런 어려움을 타개하기 위해 군에 「골목상권 특성화 거리 지정」을 제안하며, “군의 특성을 고려해 골목상권 활성화 계획을 세우는 한편, 특성화 거리 운영 시 유동 인구를 늘리기 위해 옥외영업을 허용하거나 일부 시간대에 차 없는 거리 지정도 검토해 볼 필요성이 있다”고 주장했다. 연 의원은 “차 없는 거리 지정에 관해서는 이해관계가 달라 갈등의 소지가 있기 때문에 지역민과 상인의 의견을 수렴하여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는 한편, 경찰서 등 관계 기관과의 협의를 통해 심도 있게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연 의원은 “소외된 골목상권 소상공인의 단합과 소통을 통해 특성화 거리 지정에 관한 문제를 풀어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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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소방서,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 현판식증평소방서(서장 한종우)는 15일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로 선정된 ‘블랙스톤 벨포레 연회장’에서 우수업소 현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로 인정되기 위해서는 최근 3년 동안 ▲화재예방, 소방시설 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행위 ▲소방‧건축‧전기 및 가스 관련 법령 위반행위 ▲화재발생 사실 등이 없어야 하며, 소방교육 훈련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그 기록을 보관하고 있어야 한다. 안전관리 우수업소로 선정되면 향후 2년간 화재안전조사와 소방안전교육을 면제받으며, 2년마다 화재발생과 소방‧건축‧전기‧가스 등 관계법령 위반 사실이 없을 경우 정기심사를 거쳐 우수업소 인증기간을 연장‧갱신받을 수 있다. 한종우 서장은 “지속적인 안전관리 우수업소 발굴로 자율적인 안전관리문화가 확대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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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소방서, 화재예방법‧소방시설법 분법 시행 안내증평소방서(서장 한종우)는 기존 소방법령 제‧개정에 따른 혼란 방지를 위해 제‧개정 주요사항을 안내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1일부로 기존의 ‘화재예방, 소방시설 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이 ‘화재의 예방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과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로 분법 시행되었다. 새롭게 제정된 화재예방법은 ‘건설현장 소방안전관리자 선임’과 ‘소방안전관리자 겸직제한’ 등의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 앞으로 일정 규모 이상의 건설현장(연면적 15,000㎡ 이상, 연면적 5,000㎡ 이상으로 11층 이상 또는 지하2층 이하 또는 냉동창고, 냉장창고, 냉동‧냉장창고)에는 소방안전관리자를 선임해야 한다. 특급 및 1급 소방안전관리대상물에는 소방안전관리자의 겸직을 제한한다. 이로써 그동안 전기나 가스 등 다른 안전관리자의 소방안전관리 업무 겸직으로 인한 화재예방업무 소홀을 방지하고 소방분야의 전문적인 업무수행에 전념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되었다. 소방시설법의 주요 개정 내용은 ‘전통시장 화재알림설비 설치’, ‘건설현장 임시 소방시설 확대’ 및 ‘최초점검제도 도입’ 등이다. 화재안전관리 강화를 위하여 전통시장은 자동화재탐지설비와 자동화재속보설비의 기능을 결합한 화재알림설비를 설치하고, 연립주택과 다세대주택에는 주택전용 간이스프링클러설비 및 단독경보형 감지기 등을 설치하도록 개선되었다. 건설현장에 설치해야 하는 ‘임시소방시설’은 기존 4종(소화기, 간이소화장치, 비상경보장치, 간이피난유도선)에서 3종(가스누설경보기, 방화포, 비상조명등)이 추가되어 총 7종으로 확대되었다. 건축물 준공 후 사용승인일 또는 소방시설 완공검사증명서를 받은 날로부터 60일 이내에 종합점검을 받도록 하는 최초점검 제도가 도입되었다. 이로써 건축물 사용승인 직후 내부 인테리어 변경으로 인한 장기간 불량 소방시설 방치 사례를 줄일 수 있게 되었다. 이외의 자세한 사항은 증평소방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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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농업기술센터, 과수화상병 행정명령 발령증평군농업기술센터(소장 오은경)는 작년 인근 시군에서 연이어 발생한 과수화상병의 관내 유입 차단을 위해 14일 과수화상병 행정명령을 발령했다. 행정명령 대상자는 지역 내 기주식물 과원소유자, 농작업자, 관련 산업종사자 등으로 별도 해제 시까지 행정명령을 이행해야 한다. 총 10대 항목(예방 교육 이수, 농작업 도구 소독, 과원 이동 이력제 운영, 매개곤충 차단, 잔재물 이동금지, 묘목 신고, 약제 방제 의무화, 의심 신고, 전염원 사전제거, 농작업 기록부 작성)이 주된 내용으로, 행정명령 준수를 통해 과수화상병 유입차단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는 과수화상병 예방 약제와 생석회를 2월에 공급할 예정이며, 예방약제 적기 살포 등 행정명령의 성실한 이행을 권고하고 있다. 행정명령 처분을 위반한 자는 발생한 모든 확진 관련 조사·긴급방제 등 방제비용과 손실보상금 등이 구상 청구 될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과수화상병은 예방이 최선의 조치이며, 사전방제조치 이행 행정명령은 과수화상병 확산을 막는 선제적인 조치인 만큼 농가의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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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쌀 수급 안정 도모 ‘전략작물 직불제’ 신청·접수증평군은 쌀 수급 안정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된 전략작물 직불제 신청을 받는다고 14일 밝혔다. 신청은 오는 15일부터 3월 31일까지 농지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하면 된다. 전략작물 직불제는 벼 과잉 재배를 줄이고 수입의존도가 높은 밀·콩·가루쌀 등 생산을 확대하여 쌀 수급 안정과 농가소득을 높이기 위한 사업으로 기존 논활용 직불을 확대·개편하였다. 기본형 공익직불금과 선택형 직불금인 논 타작물 재배 지원사업과 중복 지원이 되는 사업으로 신청 대상은 논에 전략작물을 재배하는 농지이다. 다만, 휴경농지나 녹비작물 재배농지, 경관보전 직불금 수령농지, 사료작물 재배지원금 수령농지, 정부 매입비축농지 등 일부 사업과 중복 지원을 받고 있는 곳은 제외된다. 대상품목으로는 동계작물인 밀·보리·귀리 등 동계 식량작물과 청보리·라이그라스 등 동계조사료가 있고, 하계작물에는 가루쌀·콩 등과 하계조사료가 있다. 지급단가는 동계작물은 ha당 50만원, 하계작물은 콩·가루쌀 100만원, 하계조사료 430만원이다. 동계작물인 밀을 재배하고, 하계작물인 가루쌀을 재배할 경우 ha당 지급단가에 100만원의 인센티브가 추가되는 이모작 인센티브 품목도 있으니, 공고문과 지침 사항을 참고하여 신청하면 된다. 금번 신청 이후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의 이행점검을 거쳐 12월에 직불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농업유통과 관계자는“식량자급률 향상 및 쌀 수급안정을 위한 전략작물 직불제가 해당 농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요건을 꼼꼼히 살펴보신 후 기한 내 신청하시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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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시각장애인 정보화교육 지원증평군은 디지털 사각지대에 놓인 지역 내 시각장애인 대상으로‘시각장애인 정보화교육’을 실시한다. 시각장애인들은 정보화교육을 받고 싶어도 교육 환경이 미비하고 ,전문강사 모집 등 정보화교육에 어려움이 있다. 이재영 증평군수는 평소 장애인 복지정책에 관심이 많고 사회적 약자인 장애인들이 비장애인들과 차별 없이 똑같이 각종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정책을 수립하여 추진하고 있다. 군은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복지정책을 적극 반영하여 시각장애인들의 정보격차를 해소하고자 시각장애인에 대한 디지털 정보화 교육을 3월부터 추진하기로 했다. 교육 방법은 시각장애인들이 정해진 교육장으로 오기 어려운 점을 해결하고자 전문강사가 각 가정을 방문하여 1:1 맞춤 방문교육으로 추진한다. 교육생은 15일부터 10명을 선착순을 모집하며, 교육생 1명당 1회 3시간, 총16회 교육이 진행되며 교육비는 무료다. 교육 내용은 시각장애인용 화면 낭독프로그램을 활용하여 키보드 연습, 인터넷 기초, 스마트폰 등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 신청은 증평군청 자치행정과 정보전산팀(043-835-3235), 충북시각장애인연합회 증평군지회(043-838-5441)로 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시각장애인들이 교육장을 방문하지 않고 일대일 맞춤형 방문교육을 진행해 디지털 이용에 한 명이라도 소외되는 계층이 없도록 추진하겠다“ 며 “향후 장애인 정보통신보조기기 보급 지원사업도 적극 추진하여 더 많은 장애인들이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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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이재영 증평군수, 2030 지역전략산업(B‧I‧G) 육성 실행방안 발표이재영 증평군수는 14일 군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030 지역전략산업(B‧I‧G) 육성 실행계획을 발표했다. 지난해 12월 바이오(BT), 반도체(IT), 이차전지(GT) 산업을 지역 전략산업으로 선정한 이후 후속 조치다. 이 군수가 밝힌 실천과제는 ▲ 바이오 소재 산업 거점 조성 ▲그린바이오 기반 스마트팜 조성 ▲ 인삼 바이오 산업 육성 ▲ 시스템반도체 후공정(OSAT) 및 소부장 기업 육성 ▲ 첨단형 전기전자부품 산업 육성 ▲ 양극재, 음극재, 분리막 등 이차전지 소재 기업 육성 ▲ 배터리 리사이클링 분야 ▲그린바이오 캠퍼스 조성 ▲시스템 반도체 중점 육성 ▲인공지능(A·I)산업 확장 ▲부품장비 기업 유치 ▲2차전지 →3차 연료전지 확장 등 12가지다. 분야별로 살펴보면 바이오는 바이오 소재와 그린바이오 산업 육성으로 방향을 잡았다. 이를 위해 한국교통대 증평캠퍼스 내에 구축된 4D바이오융합소재 산업화센터 기능을 강화하고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를 조성해 바이오산업 육성을 뒷받침한다. 또한, 에듀팜 특구단지 연계 그린바이오와 ICT가 융합된 스마트팜 단지를 조성해 그린바이오 기반 스마트 농산업을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바이오 소재, 그린바이오 중심의 전후방 연계산업 육성을 통해 오송 - 충주를 잇는 바이오 산업 생태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반도체는 시스템반도체 후(後)공정(조립&검사) 아웃소싱인 오사트(OSAT) 및 소부장 기업 육성에 집중한다는 방안이다. 반도체 공정이 미세화됨에 따라 패키징 기술이 중요해지고 후공정은 아웃소싱 체제가 확대되고 있어 성장 가능성이 크다는 판단에서다. 또한, 관내 첨단형 전기전자부품 기업인 넥스플렉스, 두산전자 등과 협력 지원체계를 구축해 IT 산업기반을 강화하고, 청주-괴산-음성을 연결하는 반도체 거점으로 조성해 충북 K-반도체 벨트를 완성한다는 구상이다. 이차전지는 관내 주요 기업인 SK아이이테크놀로지, 한국알미늄 등을 기반으로 양극재, 음극재, 분리막 등 이차전지 소재분야를 중점 육성하고, 배터리 리사이클링 분야 선점을 위한 인프라 조성 등, 오창(이차전지 소부장특화단지)에 집적되어 있는 충북의 이차전지 밸류체인을 증평까지 연장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지식산업센터 및 기업전용 컨벤션(비지니스호텔) 유치 조성, 현장 맞춤형 인력양성을 위한 트랙협약(기업체-학교-혁신기관-지자체)추진 등 산업생태계 구축을 위한 인프라 조성에도 힘쓴다. 이 군수는 특히 충분한 산업용지와 물류비 절감의 편리한 지리적 접근성, 지역간 산업간 클러스터 구축 용이, 편리한 정주여건 등 증평군의 산업입지 장점을 강조했다. 이재영 증평군수는“올해는 군 개청 20주년을 맞는 의미있는 해로 증평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전환점이 필요한 시기”라며“BㆍIㆍG 전략산업 육성을 통해 미래 100년 성장기반을 구축하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 등 중부권 핵심 산업거점도시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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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이재영 증평군수, 증평군 2030 지역전략산업(B‧I‧G) 육성 실행방안 발표이재영 증평군수는 14일 군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030 지역전략산업(B‧I‧G) 육성 실행계획을 발표했다. 지난해 12월 바이오(BT), 반도체(IT), 이차전지(GT) 산업을 지역 전략산업으로 선정한 이후 후속 조치다. 이 군수가 밝힌 실천 과제는 ▲ 바이오 소재 산업 거점 조성 ▲그린바이오 기반 스마트팜 조성 ▲ 인삼 바이오 산업육성 ▲ 시스템반도체 후공정(OSAT) 및 소부장 기업 육성 ▲ 첨단형전기전자부품 산업 육성 ▲ 양극재, 음극재, 분리막 등 이차전지 소재기업 육성 ▲배터리 리사이클링 분야 선점 등 12가지다. 분야별로 살펴보면, 바이오는 바이오소재와 그린바이오 산업 육성으로 방향을 잡았다. 이를 위해 한국교통대 증평캠퍼스 내에 구축된 4D바이오융합소재 산업화센터 기능을 강화하고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를 조성해 바이오산업 육성을 뒷받침한다. 또한, 에듀팜 특구단지 연계 그린바이오와 ICT가 융합된 스마트팜 단지를 조성해 그린바이오 기반 스마트 농산업을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바이오 소재, 그린바이오 중심의 전후방 연계산업 육성을 통해 오송 - 충주를 잇는 바이오 산업 생태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반도체는 시스템반도체 후(後)공정(조립&검사) 아웃소싱인 오사트(OSAT) 및 소부장 기업 육성에 집중한다는 방안이다. 반도체 공정이 미세화됨에 따라 패키징 기술이 중요해지고 후공정은 아웃소싱 체제가 확대되고 있어 성장 가능성이 크다는 판단에서다. 또한, 관내 첨단형 전기전자부품기업인 넥스플렉스, 두산전자 등협력 지원체계를 구축해 IT 산업기반을 강화하고, 청주- 괴산-음성을 연결하는 반도체 거점으로 조성해 충북 k-반도체 벨트를 완성한다는 구상이다. 이차전지는 관내 주요 기업인 SK아이이테크놀리지, 한국알미늄 등을 기반으로 양극재, 음극재, 분리막 등 이차전지 소재분야를 중점 육성하고, 배터리 리사이클링 분야 선점을 위한 인프라 조성 등, 오창(이차전지 소부장특화단지)에 집적되어 있는 충북의 이차전지 밸류체인을 증평까지 연장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지식산업센터 및 기업전용 컨벤션(비지니스호텔) 유치 조성, 현장 맞춤형 인력양성을 위한 트랙협약(기업체-학교-혁신기관-지자체) 추진 등 산업생태계 구축을 위한 인프라 조성에도 힘쓴다. 이 군수는 특히 충분한 산업용지와 물류비 절감의 편리한 지리적 접근성, 지역간 산업간 클러스터 구축 용이, 편리한 정주여건 등 증평군의 산업입지 장점을 강조했다. 이재영 증평군수는“올해는 군 개청 20주년을 맞는 의미 있는 해로 증평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전환점이 필요한 시기”라며“BㆍIㆍG 전략산업 육성을 통해 미래 100년 성장기반을 구축하고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로 중부권 핵심 산업거점도시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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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이재영 증평군수, 홍문표 의원실 방문 농정현안 설명이재영 증평군수는 13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홍문표 의원실(충남 홍성, 예산)을 방문해 지역의 농정 현안 과제에 대해 설명했다. 이 군수는 지역 농정과제와 함께 증평 에듀팜 특구 조성과정을 설명하고 홍 의원께 감사의 뜻을 전했다. 증평 에듀팜 특구는 홍문표 의원이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으로 재직(2008.9~2011.8)했던 2009년 10월 23일 당시 지식경제부의 지역특화발전특구로 지정됐다. 한국농어촌공사와 증평군 공동 특화사업자로 추진한 에듀팜 특구는 2017년 11월에는 충북 최초의 관광단지로 지정 받았다. 이후 2019년 6월 루지, 수상레저, 양떼목장, 골프장 등의 시설을 부분개장하고, 현재 연간 65만 여명이 방문하는 관광단지로 개발됐다. 홍 의원은 2009년 증평군을 방문해 직원을 대상으로‘한국 농촌의 현실과 대처방안’에 대해 특강을 하고, 에듀팜 특구 현장을 방문하기도했다. 이 군수는 홍 의원에게 에듀팜특구(블랙스톤 벨포레 관광단지) 방문을 요청했고, 홍 의원은 추후 증평군 방문을 약속했다. 홍 의원은 13년 전 추진한 에듀팜 특구의 성공적 조성을 축하하고, 이재영 군수가 직접 의원실을 방문해 준 것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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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2023년 사업체조사 실시증평군은 다음달 6일까지 지역 내 산업활동을 수행하는 모든 사업체를 대상으로 2023년 사업체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조사는 우리나라 사업체에 대한 구조를 파악하기 위해 꼭 필요한 전수 통계조사로, 통계청이 주관하고 지방자치단체에서 매년 시행한다. 조사대상은 지난해 12월 31일 기준 증평군에서 산업활동을 수행한 모든 사업체(4663개)로 가구 내에서 산업활동을 하는 사업체도 포함된다. 조사항목은 사업장 운영장소, 사업체명, 사업장 대표자, 소재지, 창설년월, 사업자 등록번호, 조직형태, 사업의 종류, 종사자수, 연간 매출액 총 10개 항목으로 구성된다. 조사방법은 사업체를 직접 방문하는 면접조사방식으로 진행되며,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하여 상황별 대응 방안을 마련하고 전화조사와 배포조사도 병행실시하는 등 코로나19 감염 확산방지 및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할 방침이다. 조사결과는 금년 9월에 잠정결과를 공표하고 12월에 확정할 계획으로 조사결과는 정책수립, 지역개발 계획수립 및 학술연구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고 각종 경제통계조사의 모집단 명부로 활용된다. 군 관계자는“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이지만 통계기반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서는 정확한 통계작성이 필요하기 때문에 사업체에 조사원 방문 시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조사된 모든 내용은 통계법 제33조(비밀의 보호)에 따라 철저히 보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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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사업 대상자 모집증평군보건소(소장 윤서영)는 비대면 건강증진프로그램‘모바일 헬스케어사업’대상자를 3월말까지 선착순 120명 모집한다. 모바일 헬스케어는 모바일 앱(APP)과 스마트밴드(활동량계)를 활용해 24주간 의사, 간호사, 운동사, 영양사 등 전문 인력이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모집 대상은 만 19세이상 건강관리가 필요한 증평군 거주자 또는 직장인이면 신청가능하고, 혈압, 공복 혈당, 허리둘레, 중성지방, HDL 콜레스테롤 등 대사증후군 판정 기준에 따라 건강위험요인을 보유하고 있는 자는 우선순위에 해당된다. 단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질환자 및 약품 복용자는 제외이다. 군 보건소는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모바일 앱을 통한 건강상담을 제공하고 3회 신체 계측과 건강기초검진 등을 실시할 계획이며, 혈압, 혈당 위험군으로 판정될 경우 혈압계, 혈당계도 무상으로 대여한다. 특히 이번 대상자에게는 증평군보건소와 증평체력인증센터가 공동 추진하는 ‘야간 체력증진교실’과 ‘내가 증평체력왕’워크온 챌린지 참여 우선권 등 다양한 인센티브도 제공된다. 지난해는 총 120명이 등록해 그중 106명이 24주 과정을 마치고 최종검진까지 완료했으며, 건강행태 1개 이상 개선자는 54명(50.9%), 건강위험요인 1개 이상 감소자는 43명(46.7%)이다. 윤서영 보건소장은 “시대의 흐름과 사회적 분위기에 발맞춰 신체활동 사업에 대한 다양한 접근성 강화로 모바일헬스케어사업, 워크온사업 등 지역주민의 건강향상을 위한 통합건강증진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참여문의는 증평군 보건소(043-835-4284)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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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이차전지산업 전문가 자문회의 개최증평군이 이차전지 산업육성을 위한 관계기관 및 기업체와의 협력 강화에 나섰다. 이날 자문회의에는 충청북도 산업육성과, 한국전지산업협회, 한국전자기술연구원, 충북TP, 충북대학교 교수를 비롯한 이차전지 분야 전문가와 관련 기업체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자문회의는 증평군 전략산업 육성 및 투자유치 방향 보고, 전문가 자문 및 토의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증평군의 이차전지 산업육성을 위한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및 오창 이차전지 소부장 특화단지와의 연계, 배터리 리사이클링(재사용·재활용) 분야, 지역혁신 공유센터 구축, 산학연 협력 네트워크 구축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김희식 증평부군수는“이차전지는 미래산업을 움직이는 핵심동력으로 유관기관 및 기업과의 협력체계를 강화해 우리군의 주력산업으로 성장시킬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증평에 위치한 이차전지 대표기업으로는 에스케이아이이테크놀로지(주), ㈜엠티에스코퍼레이션, ㈜한국알미늄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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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2023년 생산적 일자리사업 본격 추진증평군이 농가와 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2023년 생산적 일자리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군은 증평군자원봉사종합센터를 통해 일손이음 지원사업(구 생산적 일손봉사) 참여자와 지원대상인 농가 및 중소기업을 10월까지 수시 모집한다. 일손이음 지원사업은 일손 부족을 겪고 있는 농가나 기업에 일할 능력이 있는 개인 또는 단체를 연결해 일손을 거드는 사업이다. 농가를 기준으로 연인원 250명까지 무상으로 일손을 지원받을 수 있고, 참여자는 1일 4시간 근로를 제공하고 실비 2만 5000원을 받을 수 있다. 올해 참여 목표 인원은 4000명이다. 또한, 군은 오는 17일까지 일손지원 기동대(구 생산적 일손 긴급지원반)를 모집해 내달부터 운영할 계획이다. 상반기에는 일할 능력이 있고 성실히 참여할 수 있는 만 75세 이하의 군민 8명을 선발·운영한다. 일손지원 기동대 지원 대상은 재난·재해·부상·질병으로 일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기업, 인력난을 겪는 소농(쌀 3ha, 과수 1ha, 화훼 0.3ha, 채소 1.5ha 이하) 및 소기업(연매출 120억 이하의 제조업), 여성·장애인·부양가족이 없는 75세 이상 고령농가 등이다. 지원 신청을 하면 연 최대 60명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일손지원 기동대 신청자 및 기동대의 지원이 필요한 농가·기업은 증평군청 경제기업과 일자리창출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이재영 증평군수는 “생산적 일자리사업이 인력난을 겪고 있는 농가와 기업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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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아동친화정책 업무추진단 정기회의 개최증평군은 2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증평군 아동친화정책 업무추진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증평군 아동친화정책 업무추진단은 김희식 부군수를 단장으로 아동 관련 정책을 추진하는 13개 부서 21명의 팀장을 포함하여 23명으로 구성됐다.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위한 전략사업 추진을 위한 4개년 사업계획 수립과 증평군의 아동친화정책 발굴 및 평가에 관한 사항을 추진하게 된다. 이번 회의에서는 △아동친화도시 4개년 추진계획 전략사업 추진현황 보고 △2023년 아동친화정책 추진계획 보고 △아동친화도시 조성의 효율적 추진을 위한 부서 간 업무 공유 순으로 진행됐다. 김희식 부군수는 “아동이 행복하면 모든 군민이 행복하다는 생각으로 여러 부서가 적극적으로 협업하여 진정한 아동친화도시 증평군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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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노인복지관, 2023년 노년사회화교육 개강증평군노인복지관은 지난 2일 노인복지관 다목적홀에서 ‘2023년 노년사회화교육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강식에는 프로그램 강사와 이용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사, 강사진 소개 및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는 코로나19 이후 일상회복에 맞춰 영어 교실, 컴퓨터활용 교실, 건강댄스 교실, 요가체조 교실, 민화 교실, 사진 교실, 난타 교실, 노래 교실, 장구민요반 교실 등 총 22개의 강좌가 연말까지 진행될 계획이다. 증평군노인복지관은 노년사회화교육(평생교육 프로그램), 노인일자리 사업 등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 생활과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증평군에 거주하는 60세 이상 노인이라면 누구나 복지관 회원가입 후 이용이 가능하다. 증평군노인복지관 관계자는“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어르신들이 활기찬 노후 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증평군노인복지관 이용 관련 문의는 043-835-4285~6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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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2023년 여성 소모임 지원사업 추진증평군은 여성의 지역사회 활동 역량 강화와 성평등 문화확산을 위하여 ‘2023년 여성 소모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올해 신규로 실시하는 이 사업은 △여성 인재 양성사업 △일·생활균형 가치실현 사업 △여성권익증진 및 양성평등 문화확산 등 3개 분야로 진행된다. 군은 심사를 통해 2~4개의 소모임을 선정하여 지원기준과 사업 규모, 성격에 따라 모임당 50만~100만 원을 차등 지원할 방침이다. 신청 자격은 주민등록상 증평군에 거주하고 지역에서 활동 중인 만 18세 이상의 3인 이상 여성(남성 참여 가능)으로 구성된 소모임이면 참여할 수 있다. 접수 기간은 이달 10일까지이며, 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행복돌봄과 여성청소년팀으로 방문신청하면 된다. 현연희 행복돌봄과장은 “소모임 지원을 통해 여성의 역량 개발과 지역사회 활동 범위를 넓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진취적인 사회 참여 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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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가족센터 예비 학부모 교육 실시증평군가족센터(센터장 현연희)는 지난 2일 지역 내 거주하는 초,중,고 입학 예정 자녀를 둔 학부모 20여명을 대상으로‘예비 학부모교육’을 실시했다. 증평군가족센터가 개최한 이번 예비 학부모 교육은 처음 학교에 입학하는 자녀를 둔 학부모에게 학교생활에 대한 궁금증 해결 및 자녀의 학교생활 적응 지원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현장 전문가인 지역 내 초등학교 교사를 교육 강사로 섭외하여 교육 전반을 지원했다. 교육 내용으로는 △자녀의 입학 전 알아두어야 할 내용 △입학 전 준비사항 △학부모의 역할 △교육과정 및 평가 방법 안내 △자존감 높이는 법 △자기주도 학습 지도 내용 등 다양한 정보 제공을 통해 자녀의 초기 학교생활에 대한 학부모의 역할과 준비사항에 대해 자세하게 안내했다. 또한, 지역 내 초,중,고 예비 학부모의 궁금증을 해결하기 위해 10월, 11월 중에도 추가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학교 입학 전 준비사항과 자녀 학습을 위해 학부모가 알아야 할 사항들을 자세히 안내해줘서 많은 도움이 되었다”는 소감을 밝혔다. 현연희 증평군가족센터장은 “자녀의 취학 전 많은 학부모들이 느끼는 막연한 불안감이 이번 교육으로 다소나마 해소될 수 있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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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소방서, 동계 수난구조 특별훈련증평소방서(서장 한종우)는 2일부터 3일까지 증평읍에 위치한 삼기저수지 일원에서 2023년 동계수난구조 훈련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구조훈련에는 재난대응과 5명과 구조대 23명이 참여했으며, 동절기 수난사고 현장에서의 대응능력 향상과 수난구조장비 조작능력 강화에 중점을 두고 진행되었다. 주요 훈련 내용은 ▲실제 사고사례 교육을 통한 안전사고 예방법 ▲수중탐색법 및 수중 수(手)신호 종류에 대한 이해화 숙달 ▲동계수난구조 종류별 실습 및 숙달 ▲잠수병의 위험성 및 예방교육법 등이다. 한종우 서장은 “겨울철 수난사고의 경우 낮은 수온으로 인해 심장마비나 얼음이 깨지면서 물에 빠지는 등의 위험성이 높다”며 “현지 적응훈련을 통해 구조 대상자를 신속하게 구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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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인삼골축제, K-컬처 관광이벤트 100선 선정증평 인삼골축제가‘K-컬처 관광이벤트 100선’에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한국을 찾는 전 세계 관광객이 문화, 예술, 콘텐츠, 스포츠, 게임, 음식, 건축 등 다양한 분야의 한국문화를 즐길 수 있는 관광이벤트 100선을 지난 31일 발표했다. 이날 발표한 100선에 증평인삼골축제가 이름을 올렸으며 충북도에서는 영동포도축제, 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 청주공예비엔날레 등 총 4곳이 선정됐다. 이에 따라 한국관광 해외홍보 누리집(www.visitkorea.or.kr)을 통해증평인삼골축제가 한국을 대표하는 관광이벤트 중 하나로 다국어로 상세히 소개될 예정이다. 또한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는‘K-컬처 관광이벤트 100선’을 해외 주요 도시에서 ‘K-로드쇼’와 연계한 체험행사를 열고 현지 업계와 공동으로 방한 상품을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증평인삼골축제는 1992년 증평문화제로 시작해 증평의 문화와 역사, 특산물인 인삼과 홍삼포크 등을 주제로 한 지역 대표축제로 이어져 올해 초 충북도 유망축제로도 선정돼 인센티브 1500만원을 지원받는다. 이재영 증평군수는“증평군 출범 20년을 맞이하는 올해 인삼골축제를 새롭게 구성해 전국의 관광객들은 물론 외국인들도 즐길 수 있는 한국의 전통과 증평의 정체성이 있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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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내년도 공공비축미 매입품종 2개 선정증평군은 2024년산 공공비축미 매입품종으로 알찬미와 참드림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달 27일 증평군청에서 증평군농업기술센터, 진천증평통합RPC, 증평농협, 농업인 단체 대표 등 관계자 13명으로 구성된 공공 비축미곡 매입품종 선정협의회를 열고 내년도 공공 비축미곡 매입 2개 품종을 결정했다. 내년도 공공비축미 매입품종으로 선정하게 된 이유는 정부 보급종 종자 확보와 재배 용이성, 농협수매 품종과의 연계수준, 미질 등을 고려하여 선정하였으며, 특히 알찬미는 재배여건과 농협수매 품종과 맞는 품종으로 1순위로 선정되었다. 올해 공공비축미곡 매입품종은 지난해 협의회에서 선정된 추정, 알찬미 품종이며 매입은 올해 10월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에 선정된 품종의 종자 확보와 보급에 차질이 없도록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하고 농업인들이 혼란이 없도록 홍보하는 한편 지도와 교육을 통해 고품질 쌀 생산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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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증평소방서, 배달대행업체 재난예방 업무협약 체결증평군은 지난 1일 증평군청에서 증평소방서, 증평지역 배달대행업체 4곳(프렌즈퀵서비스, 제트콜서비스, 대한퀵서비스, 고고퀵서비스)과 ‘안전 및 재난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배달대행업체의 특성을 활용하여 관내 각종 사고ㆍ위험을 사전에 발견하여‘안전신문고’를 통해 신고하고, 재난 및 사고 발생 시 신속한 신고와 초동대응에 협조하여 민ㆍ관이 함께 힘을 모아 재난을 사전에 예방하기로 했다. 또한, 증평소방서는 배달대행업체를 대상으로 화재대응 요령 및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하여 긴급상황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협조하기로 했다. 한편 증평군은 지난해 재난관리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행정안전부장관 기관표창 수상하였으며, 지역 안전지수 충북 도내 1위 달성, 국민안전교육 실태점검 우수기관에 선정된 바 있다. 군 관계자는“앞으로도 민ㆍ관이 상호협력하여 군민과 함께하는 지역사회 안전문화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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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행복 온(ON)돌봄 민·관 네트워크(Network) 구축증평군(군수 이재영)은 제1호 공약인 행복돌봄의 공식명칭을 ‘행복 온(On) 돌봄’으로 정하고 공약추진을 위해 민·관 네트워크(Network) 구축에 나섰다. 증평군은 지난해 말 조직개편을 통해 행복돌봄과 돌봄정책팀을 신설하고 구체적인 돌봄정책을 마련하기 위한 준비작업을 진행해 왔다. 군은 정책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서비스 이용자와 제공자, 전문가와 주민이 폭넓게 참여하는 민·관 네트워크(Network)를 구축하고 의견을 수렴해 정책 간 연계, 보완, 대체 가능성을 높이기로 했다. 이를 위해 군은 지난달 9일부터 20일까지 지역아동센터, 아이돌봄 서비스 종사자, 학부모 등 돌봄서비스 제공자와 수요자의 요구를 파악하기 위하여 그룹별 간담회를 개최하고, 돌봄서비스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그룹별 간담회에서 돌봄현장 종사자들은 저출산에 따른 아동수 감소 대책, 학부모들은 돌봄 프로그램 다양화, 돌봄 정책 정보의 다각적인 홍보 등 현장에서 체험하고 있는 돌봄서비스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와 함께 군은 오는 6일 오후 3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주민과 전문가가 함께 돌봄정책 발굴하는 주민 토론회도 개최하기로 했다. 이번 토론회는 한국교통대학교 유아교육과 양진희 교수를 좌장으로 학부모 대표, 시민단체, 돌봄기관 연합회장, 작은 도서관 관장 등이 참여해 돌봄정책에 대한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재영 증평군수는 “다양한 주체가 모여 의견을 나누고 함께 노력한다면 지역특성에 맞는 실질적인 돌봄정책을 설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민·관 네트워크(Network)를 지속적으로 강화해서 빈틈없고 촘촘한 돌봄서비스 정책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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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법인전용 무인민원발급기’운영 개시증평군은 군청 1층 민원실 내에 ‘법인전용 무인민원발급기’를 신규로 설치하고 이달부터 서비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증평군에는 약500여 개의 법인 사업체가 소재하고 있으며, 그간 기업들은 기업체의 법인 인감·등기부등본 발급 시 관외 등기소까지 가야 하는 불편을 겪어 왔다. 이에 군은 기업체가 법인 관련 서류를 발급받기 위해 관외 등기소까지 가야 하는 시간적·경제적 불편함을 해결하기 위해 지난해 7월부터 법원행정처와 ‘법인 전용 무인민원발급기’ 설치 사항을 지속적으로 협의해 왔으며, 협의를 거쳐 군청사 내에 ‘법인전용 무인민원발급기’1대를 설치하게 됐다. ‘법인전용 무인발급기’에서는 부동산등기부등본, 법인등기부등본, 법인인감증명서 등 총 3종의 민원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다. 운영시간은 주말 및 공휴일을 제외하고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발급 수수료는 1통당 1000원이다. 또한, 복합서류 발급이 필요한 법인은 행정서류와 법원 관련 서류를 군 민원실에서 원스톱으로 발급받을 수 있게 되어 제증명 발급 대민서비스가 대폭 개선되었다. 증평군은 군과 증평읍, 도안면에 총 4대의 무인민원발급기를 운영하여 민원인의 민원서류 발급 편의를 도모하고 있다. 특히, 민원실 입구에는 365일 24시간 민원서류 발급이 가능하도록 부스를 따로 설치하여 민원서류 발급 편의도모에 주력하고 있다. 무인민원발급기를 통해 가능한 민원서류는 주민등록등·초본, 병적증명서, 교육제증명 등 총 122종이다. 이재영 증평군수는 “이번에 신규로 설치한 ‘법인전용 무인민원발급기’에서 법원 민원서류를 원스톱으로 발급받을 수 있게 돼 관내 기업체의 민원 편의 향상에 기여하게 될 것”이며 “앞으로도 군민 불편 해소를 위한 소통공감 행복증평을 만들고자 민원행정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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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충북대학교병원 응급의료 체계 구축을 위해 맞손증평군(군수 이재영)은 지난 31일 지역 응급의료체계 구축과 긴밀한 협력체계 강화를 위해 충북대학교병원(병원장 최영석)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군과 충북대학교병원은 이날 업무협약을 통해 민·관 합동 보건의료 인프라,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주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선진 의료서비스 제공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양 기관의 협력 내용은 △상호 유기적 연계·협력 응급의료체계 구축 △응급환자 발생 시 안전에 대한 사항 △응급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한 상호협력 △증평군 지역사회 지원 및 상생협력에 대한 사항 등으로 주민들이 응급·재난 상황에서 생명과 건강을 지킬 수 있는 양질의 보건 의료 체계가 구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지역 주민들의 열악한 응급 의료 서비스 개선을 위하여 응급의료 시스템 구축과 의료시설 확충을 위해 이달 중 효성병원과도 응급의료 체계 구축 협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충북대학교병원 최영석 원장은 “상호 연계 유기적 응급의료체계 구축으로 주민 의료서비스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재영 증평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응급의료 체계를 강화하는 한편 응급의료 체계를 갖춘 병원유치는 증평의 오랜 숙원사업으로 병원 유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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