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뉴스목록
-
증평군, 노인복지관, 2023년 노년사회화교육 개강증평군노인복지관은 지난 2일 노인복지관 다목적홀에서 ‘2023년 노년사회화교육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강식에는 프로그램 강사와 이용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사, 강사진 소개 및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는 코로나19 이후 일상회복에 맞춰 영어 교실, 컴퓨터활용 교실, 건강댄스 교실, 요가체조 교실, 민화 교실, 사진 교실, 난타 교실, 노래 교실, 장구민요반 교실 등 총 22개의 강좌가 연말까지 진행될 계획이다. 증평군노인복지관은 노년사회화교육(평생교육 프로그램), 노인일자리 사업 등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 생활과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증평군에 거주하는 60세 이상 노인이라면 누구나 복지관 회원가입 후 이용이 가능하다. 증평군노인복지관 관계자는“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어르신들이 활기찬 노후 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증평군노인복지관 이용 관련 문의는 043-835-4285~6로 연락하면 된다.
-
증평군, 2023년 여성 소모임 지원사업 추진증평군은 여성의 지역사회 활동 역량 강화와 성평등 문화확산을 위하여 ‘2023년 여성 소모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올해 신규로 실시하는 이 사업은 △여성 인재 양성사업 △일·생활균형 가치실현 사업 △여성권익증진 및 양성평등 문화확산 등 3개 분야로 진행된다. 군은 심사를 통해 2~4개의 소모임을 선정하여 지원기준과 사업 규모, 성격에 따라 모임당 50만~100만 원을 차등 지원할 방침이다. 신청 자격은 주민등록상 증평군에 거주하고 지역에서 활동 중인 만 18세 이상의 3인 이상 여성(남성 참여 가능)으로 구성된 소모임이면 참여할 수 있다. 접수 기간은 이달 10일까지이며, 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행복돌봄과 여성청소년팀으로 방문신청하면 된다. 현연희 행복돌봄과장은 “소모임 지원을 통해 여성의 역량 개발과 지역사회 활동 범위를 넓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진취적인 사회 참여 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
증평군, 가족센터 예비 학부모 교육 실시증평군가족센터(센터장 현연희)는 지난 2일 지역 내 거주하는 초,중,고 입학 예정 자녀를 둔 학부모 20여명을 대상으로‘예비 학부모교육’을 실시했다. 증평군가족센터가 개최한 이번 예비 학부모 교육은 처음 학교에 입학하는 자녀를 둔 학부모에게 학교생활에 대한 궁금증 해결 및 자녀의 학교생활 적응 지원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현장 전문가인 지역 내 초등학교 교사를 교육 강사로 섭외하여 교육 전반을 지원했다. 교육 내용으로는 △자녀의 입학 전 알아두어야 할 내용 △입학 전 준비사항 △학부모의 역할 △교육과정 및 평가 방법 안내 △자존감 높이는 법 △자기주도 학습 지도 내용 등 다양한 정보 제공을 통해 자녀의 초기 학교생활에 대한 학부모의 역할과 준비사항에 대해 자세하게 안내했다. 또한, 지역 내 초,중,고 예비 학부모의 궁금증을 해결하기 위해 10월, 11월 중에도 추가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학교 입학 전 준비사항과 자녀 학습을 위해 학부모가 알아야 할 사항들을 자세히 안내해줘서 많은 도움이 되었다”는 소감을 밝혔다. 현연희 증평군가족센터장은 “자녀의 취학 전 많은 학부모들이 느끼는 막연한 불안감이 이번 교육으로 다소나마 해소될 수 있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증평소방서, 동계 수난구조 특별훈련증평소방서(서장 한종우)는 2일부터 3일까지 증평읍에 위치한 삼기저수지 일원에서 2023년 동계수난구조 훈련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구조훈련에는 재난대응과 5명과 구조대 23명이 참여했으며, 동절기 수난사고 현장에서의 대응능력 향상과 수난구조장비 조작능력 강화에 중점을 두고 진행되었다. 주요 훈련 내용은 ▲실제 사고사례 교육을 통한 안전사고 예방법 ▲수중탐색법 및 수중 수(手)신호 종류에 대한 이해화 숙달 ▲동계수난구조 종류별 실습 및 숙달 ▲잠수병의 위험성 및 예방교육법 등이다. 한종우 서장은 “겨울철 수난사고의 경우 낮은 수온으로 인해 심장마비나 얼음이 깨지면서 물에 빠지는 등의 위험성이 높다”며 “현지 적응훈련을 통해 구조 대상자를 신속하게 구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증평군, 인삼골축제, K-컬처 관광이벤트 100선 선정증평 인삼골축제가‘K-컬처 관광이벤트 100선’에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한국을 찾는 전 세계 관광객이 문화, 예술, 콘텐츠, 스포츠, 게임, 음식, 건축 등 다양한 분야의 한국문화를 즐길 수 있는 관광이벤트 100선을 지난 31일 발표했다. 이날 발표한 100선에 증평인삼골축제가 이름을 올렸으며 충북도에서는 영동포도축제, 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 청주공예비엔날레 등 총 4곳이 선정됐다. 이에 따라 한국관광 해외홍보 누리집(www.visitkorea.or.kr)을 통해증평인삼골축제가 한국을 대표하는 관광이벤트 중 하나로 다국어로 상세히 소개될 예정이다. 또한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는‘K-컬처 관광이벤트 100선’을 해외 주요 도시에서 ‘K-로드쇼’와 연계한 체험행사를 열고 현지 업계와 공동으로 방한 상품을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증평인삼골축제는 1992년 증평문화제로 시작해 증평의 문화와 역사, 특산물인 인삼과 홍삼포크 등을 주제로 한 지역 대표축제로 이어져 올해 초 충북도 유망축제로도 선정돼 인센티브 1500만원을 지원받는다. 이재영 증평군수는“증평군 출범 20년을 맞이하는 올해 인삼골축제를 새롭게 구성해 전국의 관광객들은 물론 외국인들도 즐길 수 있는 한국의 전통과 증평의 정체성이 있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만들겠다”고 말했다.
-
증평군, 내년도 공공비축미 매입품종 2개 선정증평군은 2024년산 공공비축미 매입품종으로 알찬미와 참드림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달 27일 증평군청에서 증평군농업기술센터, 진천증평통합RPC, 증평농협, 농업인 단체 대표 등 관계자 13명으로 구성된 공공 비축미곡 매입품종 선정협의회를 열고 내년도 공공 비축미곡 매입 2개 품종을 결정했다. 내년도 공공비축미 매입품종으로 선정하게 된 이유는 정부 보급종 종자 확보와 재배 용이성, 농협수매 품종과의 연계수준, 미질 등을 고려하여 선정하였으며, 특히 알찬미는 재배여건과 농협수매 품종과 맞는 품종으로 1순위로 선정되었다. 올해 공공비축미곡 매입품종은 지난해 협의회에서 선정된 추정, 알찬미 품종이며 매입은 올해 10월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에 선정된 품종의 종자 확보와 보급에 차질이 없도록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하고 농업인들이 혼란이 없도록 홍보하는 한편 지도와 교육을 통해 고품질 쌀 생산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
증평군, 증평소방서, 배달대행업체 재난예방 업무협약 체결증평군은 지난 1일 증평군청에서 증평소방서, 증평지역 배달대행업체 4곳(프렌즈퀵서비스, 제트콜서비스, 대한퀵서비스, 고고퀵서비스)과 ‘안전 및 재난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배달대행업체의 특성을 활용하여 관내 각종 사고ㆍ위험을 사전에 발견하여‘안전신문고’를 통해 신고하고, 재난 및 사고 발생 시 신속한 신고와 초동대응에 협조하여 민ㆍ관이 함께 힘을 모아 재난을 사전에 예방하기로 했다. 또한, 증평소방서는 배달대행업체를 대상으로 화재대응 요령 및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하여 긴급상황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협조하기로 했다. 한편 증평군은 지난해 재난관리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행정안전부장관 기관표창 수상하였으며, 지역 안전지수 충북 도내 1위 달성, 국민안전교육 실태점검 우수기관에 선정된 바 있다. 군 관계자는“앞으로도 민ㆍ관이 상호협력하여 군민과 함께하는 지역사회 안전문화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증평군, 행복 온(ON)돌봄 민·관 네트워크(Network) 구축증평군(군수 이재영)은 제1호 공약인 행복돌봄의 공식명칭을 ‘행복 온(On) 돌봄’으로 정하고 공약추진을 위해 민·관 네트워크(Network) 구축에 나섰다. 증평군은 지난해 말 조직개편을 통해 행복돌봄과 돌봄정책팀을 신설하고 구체적인 돌봄정책을 마련하기 위한 준비작업을 진행해 왔다. 군은 정책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서비스 이용자와 제공자, 전문가와 주민이 폭넓게 참여하는 민·관 네트워크(Network)를 구축하고 의견을 수렴해 정책 간 연계, 보완, 대체 가능성을 높이기로 했다. 이를 위해 군은 지난달 9일부터 20일까지 지역아동센터, 아이돌봄 서비스 종사자, 학부모 등 돌봄서비스 제공자와 수요자의 요구를 파악하기 위하여 그룹별 간담회를 개최하고, 돌봄서비스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그룹별 간담회에서 돌봄현장 종사자들은 저출산에 따른 아동수 감소 대책, 학부모들은 돌봄 프로그램 다양화, 돌봄 정책 정보의 다각적인 홍보 등 현장에서 체험하고 있는 돌봄서비스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와 함께 군은 오는 6일 오후 3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주민과 전문가가 함께 돌봄정책 발굴하는 주민 토론회도 개최하기로 했다. 이번 토론회는 한국교통대학교 유아교육과 양진희 교수를 좌장으로 학부모 대표, 시민단체, 돌봄기관 연합회장, 작은 도서관 관장 등이 참여해 돌봄정책에 대한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재영 증평군수는 “다양한 주체가 모여 의견을 나누고 함께 노력한다면 지역특성에 맞는 실질적인 돌봄정책을 설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민·관 네트워크(Network)를 지속적으로 강화해서 빈틈없고 촘촘한 돌봄서비스 정책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
증평군,‘법인전용 무인민원발급기’운영 개시증평군은 군청 1층 민원실 내에 ‘법인전용 무인민원발급기’를 신규로 설치하고 이달부터 서비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증평군에는 약500여 개의 법인 사업체가 소재하고 있으며, 그간 기업들은 기업체의 법인 인감·등기부등본 발급 시 관외 등기소까지 가야 하는 불편을 겪어 왔다. 이에 군은 기업체가 법인 관련 서류를 발급받기 위해 관외 등기소까지 가야 하는 시간적·경제적 불편함을 해결하기 위해 지난해 7월부터 법원행정처와 ‘법인 전용 무인민원발급기’ 설치 사항을 지속적으로 협의해 왔으며, 협의를 거쳐 군청사 내에 ‘법인전용 무인민원발급기’1대를 설치하게 됐다. ‘법인전용 무인발급기’에서는 부동산등기부등본, 법인등기부등본, 법인인감증명서 등 총 3종의 민원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다. 운영시간은 주말 및 공휴일을 제외하고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발급 수수료는 1통당 1000원이다. 또한, 복합서류 발급이 필요한 법인은 행정서류와 법원 관련 서류를 군 민원실에서 원스톱으로 발급받을 수 있게 되어 제증명 발급 대민서비스가 대폭 개선되었다. 증평군은 군과 증평읍, 도안면에 총 4대의 무인민원발급기를 운영하여 민원인의 민원서류 발급 편의를 도모하고 있다. 특히, 민원실 입구에는 365일 24시간 민원서류 발급이 가능하도록 부스를 따로 설치하여 민원서류 발급 편의도모에 주력하고 있다. 무인민원발급기를 통해 가능한 민원서류는 주민등록등·초본, 병적증명서, 교육제증명 등 총 122종이다. 이재영 증평군수는 “이번에 신규로 설치한 ‘법인전용 무인민원발급기’에서 법원 민원서류를 원스톱으로 발급받을 수 있게 돼 관내 기업체의 민원 편의 향상에 기여하게 될 것”이며 “앞으로도 군민 불편 해소를 위한 소통공감 행복증평을 만들고자 민원행정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증평군, 충북대학교병원 응급의료 체계 구축을 위해 맞손증평군(군수 이재영)은 지난 31일 지역 응급의료체계 구축과 긴밀한 협력체계 강화를 위해 충북대학교병원(병원장 최영석)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군과 충북대학교병원은 이날 업무협약을 통해 민·관 합동 보건의료 인프라,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주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선진 의료서비스 제공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양 기관의 협력 내용은 △상호 유기적 연계·협력 응급의료체계 구축 △응급환자 발생 시 안전에 대한 사항 △응급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한 상호협력 △증평군 지역사회 지원 및 상생협력에 대한 사항 등으로 주민들이 응급·재난 상황에서 생명과 건강을 지킬 수 있는 양질의 보건 의료 체계가 구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지역 주민들의 열악한 응급 의료 서비스 개선을 위하여 응급의료 시스템 구축과 의료시설 확충을 위해 이달 중 효성병원과도 응급의료 체계 구축 협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충북대학교병원 최영석 원장은 “상호 연계 유기적 응급의료체계 구축으로 주민 의료서비스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재영 증평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응급의료 체계를 강화하는 한편 응급의료 체계를 갖춘 병원유치는 증평의 오랜 숙원사업으로 병원 유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증평군, 이재영 증평군수, 군정 정책설명회 타운 홀 방식 추진증평군은 2023년 주민과의 소통강화를 위한 군정 정책설명회 타운 홀 미팅을 추진했다. 이재영 증평군수는 증평군 개청 20주년을 맞이하여 지난 30일과 31일 양일간 증평읍과 도안면을 방문해 『타운 홀 미팅』방식으로 군정 정책설명회 주민과의 대화를 가졌다. 이번 군정 정책설명회는 기존과 다른 형식의 타운 홀 미팅 방식으로 진행하여 형식에 얽매이지 않고 격의 없이 폭넓은 대화를 나눔으로 군민과 일체감을 조성했다는 평을 들었다. 지역원로를 비롯해 이장, 주민자치회 등 다양한 계층의 주민이 참여하였으며, 이 군수가 직접 증평군의 정체성 확립을 비롯해 민선 6기 군정 비전, 증평 미래 100년 준비를 위한 군정 운영 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군민과 즉문즉답을 통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군수는 먼저 코로나 19 발생 이후 많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슬기롭게 잘 대처해 준 군민들 덕분에 지난 7개월 동안 ▲인구증가율 도내 1위 ▲2000억 투자유치 ▲바이오(B), 반도체(I), 2차 전지(G) 육성전략 마련 ▲교부세 등 예산 255억 5천만원 추가 확보 등 많은 성과를 이루어 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한“2023년에는 지역의 전략사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고, 예산의 구조를 바꿔서 제대로 된 예산편성과 운영을 도모하는 한편,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각종 시책 추진으로 강하고 경쟁력 있는 지역이 되도록 새로운 증평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 성장기반 마련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올해 군정 운영 방향을 설명했다. 이 군수는 이날 다자녀 가정의 사회적 우대 분위기 조성을 위해 관내 다자녀 모범 가정 5명(증평읍 3명, 도안면 2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군은 이번 주민과의 대화에서 수렴된 스마트팜 조성사업 등 14건의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관계법령, 추진가능 여부, 수반되는 예산 등을 검토하여 최대한 군정에 반영할 계획임을 밝혔다. 이재영 군수는 “2023년은 증평군 개청 20주년이 되는 아주 의미 있는 해로 증평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 원년의 해로 삼겠다”면서 “군민들과 하나된 마음으로 군민중심 새로운 미래 증평을 건설하겠다”고 말했다.
-
증평군, 2월부터 기본형 공익직불금 비대면 접수증평군은 2월 28일까지 2023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등록신청을 비대면으로 접수 받는다고 31일 밝혔다. 공익직불제는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의 소득안정을 위해 「농업농촌공익직불법」에서 정한 자격을 갖춘 농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로, 공익직불금을 받으려는 농업인은 매년 공익직불금 등록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농지 소재지 읍·면·동사무소에 제출 해야 한다. 비대면 간편 신청기간은 이달 28일까지로 지난해 기본직불 등록정보와 올해 1월 농업경영체 등록정보 중 지급대상 농업인 농지의 등록정보가 변동되지 않은 경우 대상자가 된다. 대상자일 경우 개별적 문자 안내 및 온라인(인터넷, 모바일, ARS)으로 안내에 따라 간편 신청하면 된다. 또한 신규 신청자 및 비대면 접수를 하지 못한 사람은 방문 신청접수기간인 3월 2일부터 4월 28일까지 대면 접수 기간에 농지의 면적이 가장 큰 농지 소재지 읍·면·동에서 기본형 공익직불금을 신청하면 된다. 아울러, 증평군은 올해 기본형 공익직불금을 신청하는 농업인 및 농업법인을 대상으로 17가지 준수사항 이행을 당부했다. 준수사항으로는 생태계 보전, 마을공동체 활성화, 먹거리 안전, 영농활동 준수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준수사항을 이행하지 않을 경우 직불금이 10% 감액되니 유의해야 한다. 또한, 농업인은 기본직불 등록대상자 확정일인 9월 30일까지 의무교육을 이수해야 하며 의무교육 교육과정은 기존 수급자, 고령 농업인, 신규자 등 다양한 여건을 고려 정규교육 2시간, 간편교육 15분, 전화교육 5분으로 구성돼 있으니 각 과정에 따라 교육을 시청하면 된다. 지급은 일정 요건과 관계기관 이행점검 등을 충족하면 120만원 정액 지급되는 소농직불금과 면적 구간별 ha당 100만원에서 최대 205만원의 단가가 적용되는 면적직불금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증평군은 전년도 1,612명 1,206ha에 26억원의 기본형 공익직불금을 지급했다. 군 관계자는“농가소득과 농촌의 공익 증진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요건을 꼼꼼히 살펴보신 후 기한 내 신청하시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증평군 친환경농업팀이나 가까운 읍면사무소에 문의하면 된다.
-
증평소방서, 증평군-배달대행업체와 업무협약증평소방서(서장 한종우)는 증평군, 배달대행업체 4개 대표(프렌즈퀵서비스, 제트콜서비스, 대한퀵서비스, 고고퀵서비스)와 증평군의 안전과 재난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지리여건을 잘 아는 배달대행업체 종사자들이 각종 재난 및 안전사고를 발견할 시 빠른 신고와 초기 대처 및 주변 통제를 통한 2차사고 방지 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소방서는 배달대행업체들에게 안전신문고, 화재 초기 대응 및 응급처치에 관한 교육 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며, 유사시에는 소화기를 활용한 초기 진화를 할 수 있도록 차량용 소화기를 전달했다. 한종우 서장은 “배달대행업체들의 재난 및 안전사고 방지 협조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우리 서도 상생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증평군, (주)충북소주, 증평군민장학회 장학기금 기탁 및 협약 체결(주)충북소주(대표이사 정찬우)는 30일 증평군청을 방문하여 (재)증평군민장학회(이사장 이재영 증평군수)에 장학사업을 위한 장학기금 169만5600원을 기탁하였다. 이날 기탁된 장학기금은 (주)충북소주에서 지난해 하반기 증평지역에서 영업용으로 판매한 시원소주 1병당 10원을 적립하여 마련한 금액이다. 또한, (주)충북소주는 올해도 (재)증평군민장학회와의 장학기금 조성 협약을 통해 증평 지역 내에서 소비되는 영업용 시원소주 1병당 10원씩 적립, 장학기금으로 기탁 하기로 약속했다. 2014년부터 현재까지 (주)충북소주에서 증평군민장학기금으로 조성·기탁한 금액은 3047만2050원이며, 장학기금은 증평군 인재양성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증평군민장학회 관계자는 “요즘 경기침체로 인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 인재양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도움을 주시는 충북소주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기업이 함께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증평군, 증평군농업기술센터, 2023년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 성료증평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9일부터 27일까지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12과정 838명이 참석한 2023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은 작년 블렌디드(비대면+대면)교육과는 달리 올해는 전면 현장교육으로 진행되었으며 고추, 부추, 버섯, 벼 등 영농기술뿐만 아니라, 미래농업에 대응할 수 있는 역량 배양을 위한 GAP, 농산물가공, 농업마케팅·유통 과정 등도 편성하여 운영하였다. 또한, 과수화상병 예방, 고농도 미세먼지 대응, 2050 탄소중립 등 금년도 핵심 농업정책과 변화된 주요 농업정보를 교재에 수록하여 제공하였으며, 공익직불제 의무교육도 함께 실시하여 농업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내실 있는 교육과정 편성으로 더 많은 농업인들이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여 농업경쟁력 강화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
증평군, 청소년수련관 ‘청소년 체력100 점프 UP’겨울방학 프로그램 운영증평군청소년수련관(관장 김병노)은 이달 30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증평군 청소년(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 체력100 점프 UP’겨울방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청소년 체력100 점프 UP’프로그램은 증평 체력인증센터와 연계하여 진행하며, 기초체력 측정, 맨몸과 소도구를 이용한 운동 등 청소년 성장기의 스트레스 해소와 정서적 즐거움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자세한 내용과 참여방법은 증평군청소년수련관 누리집(jpyouth.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증평군청소년수련관 김병노 관장은 “청소년들을 위해 다양한 방학프로그램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증평군, 좌구산 9경 ‘스탬프 투어’프로그램 운영증평군 좌구산휴양림은 군 개청 20주년을 맞아 좌구산 9경 ‘스탬프 투어’를 2월부터 운영한다. 이번 스탬프 투어는 지난해 좌구산 휴양림의 기반시설을 중심으로 휴양림 활성화와 관람객 및 이용객의 상생 협력 강화를 위해 지난해 시범 운영한 좌구산 9경 ‘스탬프 투어’를 더욱 확대·발전시켜 운영한다. 좌구산 9경 ‘스탬프 투어’는 좌구산휴양랜드 이용객이 좌구산 9경 지정장소를 방문하여 스탬프북에 도장을 찍어 인증하면 소정의 기념품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지난해 시범 운영한 ‘스탬프 투어’프로그램은 휴양림 이용객뿐만 아니라 전국 각 지역에서 찾아온 방문객으로 1000명 정도가 이용했으며, 올해는 작년 인기를 바탕으로 2000명을 목표로 더 다양한 기념품을 준비할 계획이다. 좌구산 9경은 △1경 명상구름다리 △2경 삼기저수지 등잔길 △3경 숲하늘둘레길 △4경 별천지공원 △5경 좌구산(정상) △6경 좌구산천문대 △7경 좌구정 △8경 바람소리길 △9경 김득신 묘소이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좌구산휴양림 관리사무실(043-835-4551)로 문의하면 된다. 유영호 휴양랜드사업소장은“증평군 개청 20주년을 맞아 증평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좌구산 9경 스탬프 투어를 통해 증평 관광지의 매력을 느끼셨으면 한다”며 “이번 스탬프 투어가 지역 관광 및 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증평군, 2023년 주요 현안사업 및 정부예산 확보 보고회 개최증평군은 30일 대회의실에서 이재영 군수 주재로 각 부서장 등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주요 현안사업 및 정부예산 확보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민선 6기 군정 주요 역점사업과 증평의 100년 미래를 위한 기반 구축사업 등에 대한 확보 필요성을 비롯해 부서별로 예산 확보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이 논의됐다. 올해 주요 현안사업으로는 △증평 100년 미래비전 수립 및 정책과제 발굴 △증평형 복지안전망 구축 △행복 온(ON) 돌봄 추진계획 △지역의 근대문화 유산 발굴 및 정체성 확립방안 △ 증평스포츠테마파크 조성 △증평3일반산업단지 조성 등 증평군의 미래 100년 성장 기반에 역점을 두고 적극 행정을 편다는 방침이다. 또한 2024년 이후 정부예산 확보 발굴 주요 사업은 총 210건 중 신규사업 23건, 계속사업 187건으로, 총사업비 4,871억원 중 2024년 국비 확보 목표액은 907억원이다. 2024년 이후 주요 신규 발굴사업은 △그린바이오 벤처 캠퍼스 231억원 △국립 전문과학관 건립 400억원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건립 276억원 △농촌협약 206억원 △보강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200억원 등으로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이재영 증평군수는 “지난 해가 민선 6기의 기틀을 다지는 해였다면, 2023년은 인구 5만, 예산 5천억원 증평시대를 향해 한 단계 도약하는 중요한 해가 될 것”이라며“전 직원이 어떤 일이든 끊임없이 노력하면 결국에는 뜻을 이룬다는 우공이산(愚公移山)의 자세로 모든 행정역량을 결집하여 현안사업과 정부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
증평소방서, 축사 화재 소화기로 초기 진화증평소방서(서장 한종우)는 28일 18시 27분경 증평군 도안면에 위치한 한 축사에서 발생한 화재가 직원의 소화기 활용으로 초기 진화되어 큰 불로 번지는 것을 막았다고 밝혔다. 이번 화재는 돈사 내 케이블 트레이에서 시작되었으며, 이를 확인한 직원의 신속한 초기 진화와 동료 직원의 119신고로 큰 불로 번지는 것을 막을 수 있었다. 다행히 초기 진화에 성공한 덕분에 큰 재산 피해와 인명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 화재는 케이블 트레이 내 전선 과부화가 원인으로 추정되며 현재 조사 중이다. 한종우 서장은 “불과 얼마 전에도 관내 공동주택 화재가 소화기에 의해 초기 진화되어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었다”며 “지속적으로 소화기 사용법을 교육하여 대형 화재로 번지는 것을 초기에 근절하겠다”고 말했다.
-
증평군,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증평지구협의회 정기총회 개최대한적십자사봉사회 증평지구협의회(회장 김광철)가 27일 증평군립도서관 다목적홀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정기총회에는 이재영 증평군수, 이동령 증평군의회 의장, 임호선 국회의원,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 김경배 회장을 비롯한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증평지구협의회원 8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장기봉사자(20주년, 30주년)와 자원봉사 유공 회원 등 33명에 대한 표창 수여와 2022년도 한 해 동안 추진한 봉사활동에 대한 평가가 이뤄졌다. 김광철 회장은 “코로나19로 봉사활동에 제약이 따르는 상황에서도 적십자 인도주의 정신으로 봉사에 매진해 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2023년도 적십자 희망성금 전달식도 개최, 이재영 증평군수가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 김경배 회장에게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재영 증평군수는 “항상 도움이 필요한 곳에서 따뜻한 손길을 전해주고 계신 분들이 적십자 봉사원 여러분”이라며“증평군도 적십자와 연대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과 온정의 손길이 닿을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
증평군, 제3기 기록가 양성 프로그램 수료식 열려증평의 역사는 주민이 씁니다... 25명의 증평기록가 마을, 단체의 기록활동 활발히 진행 - 증평군은 27일 제3기 증평기록가 양성 프로그램 수료식을 개최했다. 2020년부터 운영된 증평기록가 양성 프로그램은 지역 아카이빙 방법을 실습 중심으로 배우는 교육과정으로 이번 3기를 포함 총25명의 증평기록가를 배출하였다. 새내기 증평기록가는 7명으로 제1, 2기 선배 기록가들과 함께 자신이 속한 마을과 단체의 기록을 모으고, 증평기록집의 기획·제작을 주도하게 된다. 수료식 후에는 올해의 아카이빙 활동을 다짐하는 증평기록가 간담회도 열렸다. 이 간담회에서는 8개 마을, 9개 단체에서 기록집을 제작하고 온라인 기록관까지 구축하는 계획이 마련되었다. 김기종 제2기 증평기록가는 “벌써 세 번째 증평기록가의 탄생이 감개무량하다”며 “우리 기록가들의 활발한 활동으로 증평의 기록과 역사가 쌓이고, 증평기록집도 지금까지 총47권이나 만들어진 것은 널리 자랑할 만하다”고 말했다. 한편 증평에서는 주민이 주인공이 되는 지역 역사쓰기를 위한 <증평 아카이빙 프로젝트>를 2019년부터 5년째 추진하였으며, 올해는 사업성과를 공유하고 군 개청 20주년을 기념하는 증평기록관 특별기획전을 준비하고 있다.
-
증평군, 지방재정 적극집행 충북도내 최우수증평군은 충북도에서 실시한 2022년 하반기 지방재정 적극집행 평가에서 도내 종합 1위로 ‘최우수’ 기관에 선정돼 특별조정교부금 2억원을 확보했다고 27일 밝혔다. 군은 지방재정 적극집행 부문에서 3728억원 중 3222억원을 집행하여 86.4%로 도내 2위이지만, 지역경제 활성화에 직접적인 연계성이 높은 소비투자 부문에서 목표액 대비 3분기는 166.5%, 4분기는 142% 집행률을 달성하여 도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충북도에서 11개 시군을 대상으로 적극집행 50%, 소비투자 50%를 평가한 결과이다. 그간 증평군은 김희식 부군수 주재 적극집행 보고회를 수시 개최해 전 사업추진현황을 지속 점검하고 사업추진과정의 애로사항에 대한 대책을 수립하여 집행률을 높인 것이 한몫했다. 한편, 증평군은 2022년 상반기 지방재정 적극집행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인센티브 2억원을 교부 받았다. 군 관계자는 “올해도 고물가·고금리, 각종 경기불황 지표에 따른 소비 심리 위축 등 경기침체 요인이 상당한 만큼, 예산을 적극집행하여 위축된 투자와 소비 등에 활력을 불어넣어 지역경제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증평군, 청렴체감도 1등급, 종합 2등급증평군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발표한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청렴체감도 1등급, 청렴노력도 3등급으로 종합 2등급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국민권익위원회에서 매년 발표하는 이 평가는 2022년 기준으로 중앙행정기관 46개, 광역자치단체 17개, 기초자치단체 226개 등 총 501개 기관이 대상이다. 이번 평가부터 외부 민원인, 내부 공직자가 평가한 청렴 체감도와 기관의 반부패 추진체계 구축 노력, 운영 실적 등을 평가한 청렴노력도를 더해 종합청렴도로 등급화했다. 특히 증평군은 청렴체감도에서 전국 군단위 평균 77.2점 대비 10.2점 높은 87.4점으로 경남 함안, 충남 부여, 예산과 함께 1등급을 받아 군민이 체감하는 청렴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군은 다소 미진했던 청렴 노력도에 대응하기 위해 청렴 정책을 분석하고 객관화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이재영 증평군수는 “군민의 신뢰는 공직자의 청렴으로부터 시작된다고 생각한다”며 “반부패 행위에 단호히 대응하고 시스템을 구축하여 더욱 신뢰받는 증평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증평군, 중소기업육성자금 이차보전금 지원 사업 시행증평군이 중소기업이 경기 침체를 딛고 산업 역동성 회복과 재도약에 중추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중소기업육성자금 이차보전금 지원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중소기업육성자금 이차보전금 지원 사업’은 일시적인 자금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 금융기관에서 대출받은 육성자금에 대해 대출이자의 일부를 지원하여 기업 경영 안정화를 도모하는 목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군은 올해 전년 대비 8천만원이 증액된 3억4000만원의 예산으로 중소기업육성자금 이차보전금을 지원한다. 군에 따르면 지역 내 사업장을 둔 중소기업법(중소기업기본법 제2조 규정에 의한 중소기업)의 적용을 받는 중소기업은 운영에 소요되는 자금을 해당 업체가 융자를 받으면 이자 차액 보전금을 지원한다. 융자를 희망하는 기업은 협약 은행 금융기관을 찾아 상담을 받은 후, 자금신청서 및 사업계획서를 충청북도 기업진흥원에 접수하면 적격심사를 통해 융자지원을 받을 수 있다. 다만, 신청일 현재 휴폐업 중인 업체나 자금 지원한도액까지 대출받아 상환이 완료되지 않은 업체 등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군 관계자는 “중소기업육성자금 이차보전금 지원 사업으로 고금리 여파로 자금난을 겪는 관내의 많은 중소기업의 부담이 완화되고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증평군은 지난해 326개 업체에 대해 2억4400만원의 이차보전금을 지급 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
-
증평소방서, 2022년 하반기 지방재정 적극집행 우수 부서 1위 달성증평소방서(서장 한종우)는 27일 도내 90개 본청을 대상으로 한 하반기 지방재정 적극집행 평가에서 1위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평가는 적극집행(50%). 소비투자(50%) 2개 부문에서 이루어졌다. 소방서는 적극집행 부문에서 21억 3천 4백만원 중 21억 9백만원을 집행해 97.91%, 소비투자 부문에서는 664.41% 집행률을 달성해 도내 우수 부서로 선정되었다. 한종우 서장은 “현장에서 군민들의 안전과 더불어 예산의 적극집행으로 증평군민에게 작지만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많이본뉴스
많이 본 뉴스
- 1“김창규 제천시장의 무책임한 행정처리 수수방관”... 비난 목소리 거세져... 제천농업기술센터 시민의 혈세 예산 수립 없이 마음데로 사용
- 2제천의 아들 제천고 60회 정연우 변호사 시험 합격... 고려대 출신, 충남대 로스쿨 13회 졸업
- 3제천시.단양군의회 후반기 의장 자리는 누가 앉을까?... 국힘 의원간 치열한 경쟁
- 4제천시와 제천시체육회가 후원하는 제1회 제천시댄스스포츠연맹 회장배 충북청소년댄스경연대회 개최
- 5김문근 단양군수 “대한민국 내륙 관광 1번지 시대 만들겠다”
- 6단양군의회 오시백 의원, 5분 자유발언 ‘예산 낭비 사례 개선 촉구’
- 7단양소방서, 충북소방기술경연대회 종합 2위!
- 8제천경찰서,「안전에 안심을 더하다」사업 추진
- 92024년 근로자의 날 기념 노사 한마음 행사 개최
- 10단양군의회, 제325회 단양군의회(임시회) 개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