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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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청소년수련관 ‘청소년 체력100 점프 UP’겨울방학 프로그램 운영증평군청소년수련관(관장 김병노)은 이달 30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증평군 청소년(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 체력100 점프 UP’겨울방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청소년 체력100 점프 UP’프로그램은 증평 체력인증센터와 연계하여 진행하며, 기초체력 측정, 맨몸과 소도구를 이용한 운동 등 청소년 성장기의 스트레스 해소와 정서적 즐거움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자세한 내용과 참여방법은 증평군청소년수련관 누리집(jpyouth.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증평군청소년수련관 김병노 관장은 “청소년들을 위해 다양한 방학프로그램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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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좌구산 9경 ‘스탬프 투어’프로그램 운영증평군 좌구산휴양림은 군 개청 20주년을 맞아 좌구산 9경 ‘스탬프 투어’를 2월부터 운영한다. 이번 스탬프 투어는 지난해 좌구산 휴양림의 기반시설을 중심으로 휴양림 활성화와 관람객 및 이용객의 상생 협력 강화를 위해 지난해 시범 운영한 좌구산 9경 ‘스탬프 투어’를 더욱 확대·발전시켜 운영한다. 좌구산 9경 ‘스탬프 투어’는 좌구산휴양랜드 이용객이 좌구산 9경 지정장소를 방문하여 스탬프북에 도장을 찍어 인증하면 소정의 기념품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지난해 시범 운영한 ‘스탬프 투어’프로그램은 휴양림 이용객뿐만 아니라 전국 각 지역에서 찾아온 방문객으로 1000명 정도가 이용했으며, 올해는 작년 인기를 바탕으로 2000명을 목표로 더 다양한 기념품을 준비할 계획이다. 좌구산 9경은 △1경 명상구름다리 △2경 삼기저수지 등잔길 △3경 숲하늘둘레길 △4경 별천지공원 △5경 좌구산(정상) △6경 좌구산천문대 △7경 좌구정 △8경 바람소리길 △9경 김득신 묘소이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좌구산휴양림 관리사무실(043-835-4551)로 문의하면 된다. 유영호 휴양랜드사업소장은“증평군 개청 20주년을 맞아 증평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좌구산 9경 스탬프 투어를 통해 증평 관광지의 매력을 느끼셨으면 한다”며 “이번 스탬프 투어가 지역 관광 및 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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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2023년 주요 현안사업 및 정부예산 확보 보고회 개최증평군은 30일 대회의실에서 이재영 군수 주재로 각 부서장 등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주요 현안사업 및 정부예산 확보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민선 6기 군정 주요 역점사업과 증평의 100년 미래를 위한 기반 구축사업 등에 대한 확보 필요성을 비롯해 부서별로 예산 확보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이 논의됐다. 올해 주요 현안사업으로는 △증평 100년 미래비전 수립 및 정책과제 발굴 △증평형 복지안전망 구축 △행복 온(ON) 돌봄 추진계획 △지역의 근대문화 유산 발굴 및 정체성 확립방안 △ 증평스포츠테마파크 조성 △증평3일반산업단지 조성 등 증평군의 미래 100년 성장 기반에 역점을 두고 적극 행정을 편다는 방침이다. 또한 2024년 이후 정부예산 확보 발굴 주요 사업은 총 210건 중 신규사업 23건, 계속사업 187건으로, 총사업비 4,871억원 중 2024년 국비 확보 목표액은 907억원이다. 2024년 이후 주요 신규 발굴사업은 △그린바이오 벤처 캠퍼스 231억원 △국립 전문과학관 건립 400억원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건립 276억원 △농촌협약 206억원 △보강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200억원 등으로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이재영 증평군수는 “지난 해가 민선 6기의 기틀을 다지는 해였다면, 2023년은 인구 5만, 예산 5천억원 증평시대를 향해 한 단계 도약하는 중요한 해가 될 것”이라며“전 직원이 어떤 일이든 끊임없이 노력하면 결국에는 뜻을 이룬다는 우공이산(愚公移山)의 자세로 모든 행정역량을 결집하여 현안사업과 정부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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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소방서, 축사 화재 소화기로 초기 진화증평소방서(서장 한종우)는 28일 18시 27분경 증평군 도안면에 위치한 한 축사에서 발생한 화재가 직원의 소화기 활용으로 초기 진화되어 큰 불로 번지는 것을 막았다고 밝혔다. 이번 화재는 돈사 내 케이블 트레이에서 시작되었으며, 이를 확인한 직원의 신속한 초기 진화와 동료 직원의 119신고로 큰 불로 번지는 것을 막을 수 있었다. 다행히 초기 진화에 성공한 덕분에 큰 재산 피해와 인명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 화재는 케이블 트레이 내 전선 과부화가 원인으로 추정되며 현재 조사 중이다. 한종우 서장은 “불과 얼마 전에도 관내 공동주택 화재가 소화기에 의해 초기 진화되어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었다”며 “지속적으로 소화기 사용법을 교육하여 대형 화재로 번지는 것을 초기에 근절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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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증평지구협의회 정기총회 개최대한적십자사봉사회 증평지구협의회(회장 김광철)가 27일 증평군립도서관 다목적홀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정기총회에는 이재영 증평군수, 이동령 증평군의회 의장, 임호선 국회의원,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 김경배 회장을 비롯한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증평지구협의회원 8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장기봉사자(20주년, 30주년)와 자원봉사 유공 회원 등 33명에 대한 표창 수여와 2022년도 한 해 동안 추진한 봉사활동에 대한 평가가 이뤄졌다. 김광철 회장은 “코로나19로 봉사활동에 제약이 따르는 상황에서도 적십자 인도주의 정신으로 봉사에 매진해 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2023년도 적십자 희망성금 전달식도 개최, 이재영 증평군수가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 김경배 회장에게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재영 증평군수는 “항상 도움이 필요한 곳에서 따뜻한 손길을 전해주고 계신 분들이 적십자 봉사원 여러분”이라며“증평군도 적십자와 연대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과 온정의 손길이 닿을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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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제3기 기록가 양성 프로그램 수료식 열려증평의 역사는 주민이 씁니다... 25명의 증평기록가 마을, 단체의 기록활동 활발히 진행 - 증평군은 27일 제3기 증평기록가 양성 프로그램 수료식을 개최했다. 2020년부터 운영된 증평기록가 양성 프로그램은 지역 아카이빙 방법을 실습 중심으로 배우는 교육과정으로 이번 3기를 포함 총25명의 증평기록가를 배출하였다. 새내기 증평기록가는 7명으로 제1, 2기 선배 기록가들과 함께 자신이 속한 마을과 단체의 기록을 모으고, 증평기록집의 기획·제작을 주도하게 된다. 수료식 후에는 올해의 아카이빙 활동을 다짐하는 증평기록가 간담회도 열렸다. 이 간담회에서는 8개 마을, 9개 단체에서 기록집을 제작하고 온라인 기록관까지 구축하는 계획이 마련되었다. 김기종 제2기 증평기록가는 “벌써 세 번째 증평기록가의 탄생이 감개무량하다”며 “우리 기록가들의 활발한 활동으로 증평의 기록과 역사가 쌓이고, 증평기록집도 지금까지 총47권이나 만들어진 것은 널리 자랑할 만하다”고 말했다. 한편 증평에서는 주민이 주인공이 되는 지역 역사쓰기를 위한 <증평 아카이빙 프로젝트>를 2019년부터 5년째 추진하였으며, 올해는 사업성과를 공유하고 군 개청 20주년을 기념하는 증평기록관 특별기획전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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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지방재정 적극집행 충북도내 최우수증평군은 충북도에서 실시한 2022년 하반기 지방재정 적극집행 평가에서 도내 종합 1위로 ‘최우수’ 기관에 선정돼 특별조정교부금 2억원을 확보했다고 27일 밝혔다. 군은 지방재정 적극집행 부문에서 3728억원 중 3222억원을 집행하여 86.4%로 도내 2위이지만, 지역경제 활성화에 직접적인 연계성이 높은 소비투자 부문에서 목표액 대비 3분기는 166.5%, 4분기는 142% 집행률을 달성하여 도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충북도에서 11개 시군을 대상으로 적극집행 50%, 소비투자 50%를 평가한 결과이다. 그간 증평군은 김희식 부군수 주재 적극집행 보고회를 수시 개최해 전 사업추진현황을 지속 점검하고 사업추진과정의 애로사항에 대한 대책을 수립하여 집행률을 높인 것이 한몫했다. 한편, 증평군은 2022년 상반기 지방재정 적극집행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인센티브 2억원을 교부 받았다. 군 관계자는 “올해도 고물가·고금리, 각종 경기불황 지표에 따른 소비 심리 위축 등 경기침체 요인이 상당한 만큼, 예산을 적극집행하여 위축된 투자와 소비 등에 활력을 불어넣어 지역경제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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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청렴체감도 1등급, 종합 2등급증평군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발표한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청렴체감도 1등급, 청렴노력도 3등급으로 종합 2등급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국민권익위원회에서 매년 발표하는 이 평가는 2022년 기준으로 중앙행정기관 46개, 광역자치단체 17개, 기초자치단체 226개 등 총 501개 기관이 대상이다. 이번 평가부터 외부 민원인, 내부 공직자가 평가한 청렴 체감도와 기관의 반부패 추진체계 구축 노력, 운영 실적 등을 평가한 청렴노력도를 더해 종합청렴도로 등급화했다. 특히 증평군은 청렴체감도에서 전국 군단위 평균 77.2점 대비 10.2점 높은 87.4점으로 경남 함안, 충남 부여, 예산과 함께 1등급을 받아 군민이 체감하는 청렴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군은 다소 미진했던 청렴 노력도에 대응하기 위해 청렴 정책을 분석하고 객관화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이재영 증평군수는 “군민의 신뢰는 공직자의 청렴으로부터 시작된다고 생각한다”며 “반부패 행위에 단호히 대응하고 시스템을 구축하여 더욱 신뢰받는 증평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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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중소기업육성자금 이차보전금 지원 사업 시행증평군이 중소기업이 경기 침체를 딛고 산업 역동성 회복과 재도약에 중추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중소기업육성자금 이차보전금 지원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중소기업육성자금 이차보전금 지원 사업’은 일시적인 자금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 금융기관에서 대출받은 육성자금에 대해 대출이자의 일부를 지원하여 기업 경영 안정화를 도모하는 목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군은 올해 전년 대비 8천만원이 증액된 3억4000만원의 예산으로 중소기업육성자금 이차보전금을 지원한다. 군에 따르면 지역 내 사업장을 둔 중소기업법(중소기업기본법 제2조 규정에 의한 중소기업)의 적용을 받는 중소기업은 운영에 소요되는 자금을 해당 업체가 융자를 받으면 이자 차액 보전금을 지원한다. 융자를 희망하는 기업은 협약 은행 금융기관을 찾아 상담을 받은 후, 자금신청서 및 사업계획서를 충청북도 기업진흥원에 접수하면 적격심사를 통해 융자지원을 받을 수 있다. 다만, 신청일 현재 휴폐업 중인 업체나 자금 지원한도액까지 대출받아 상환이 완료되지 않은 업체 등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군 관계자는 “중소기업육성자금 이차보전금 지원 사업으로 고금리 여파로 자금난을 겪는 관내의 많은 중소기업의 부담이 완화되고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증평군은 지난해 326개 업체에 대해 2억4400만원의 이차보전금을 지급 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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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소방서, 2022년 하반기 지방재정 적극집행 우수 부서 1위 달성증평소방서(서장 한종우)는 27일 도내 90개 본청을 대상으로 한 하반기 지방재정 적극집행 평가에서 1위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평가는 적극집행(50%). 소비투자(50%) 2개 부문에서 이루어졌다. 소방서는 적극집행 부문에서 21억 3천 4백만원 중 21억 9백만원을 집행해 97.91%, 소비투자 부문에서는 664.41% 집행률을 달성해 도내 우수 부서로 선정되었다. 한종우 서장은 “현장에서 군민들의 안전과 더불어 예산의 적극집행으로 증평군민에게 작지만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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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증평 탁구협회, (재)증평군민장학회 장학기금 100만원 기탁증평 탁구협회(회장 심규태)에서 지난 1월 26일 군청을 찾아 지역의 우수인재 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재)증평군민장학회(이사장 이재영 증평군수)에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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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2023년 경로당 환경개선사업 신청서 접수증평군이 다음달 3일까지 경로당 설치 및 환경개선사업 신청을 받는다. 경로당 환경개선 사업은 어르신들의 쾌적하고 안전한 여가생활을 위해 지역의 노인여가복지시설인 경로당에 방수공사, 보일러 교체 등 시설 개·보수 및 편의용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사업비는 2억원이다. 희망하는 마을이나 경로당은 소재 읍·면사무소에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군은 2월 중 지방보조금심의위원회를 통해 예산범위 내에서 시급성과 중요도를 검토하고 최종 지원대상지를 선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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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2023년 개별공시지가 산정 실시증평군은 올해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및 개별주택가격 산정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산정 기간은 이달 25일부터 오는 2월 17일까지이며, 대상은 42,674 필지, 주택이 1만 433호다. 올해 증평군 표준지 및 표준주택가격은 최근 정부의 ‘부동산 공시가격 현실화 수정 계획’에 따라 전년 대비 표준지는 6.34% 하락, 표준주택은 3.84% 하락했으며 이에 따라 각종 세금의 지표가 되는 개별공시지가 및 개별주택가격도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 증평군 표준지 최고지가는 2,409,000원/㎡(증평읍 중동리 1-3번지)이며, 최저지가는 1,120원/㎡(도안면 율리 산71번지)으로 조사됐다. 산정된 개별공시지가 및 개별주택가격은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받은 후 3월에서 4월까지 소유자의 의견 제출 및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오는 4월 28일에 최종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재산세, 취득세, 양도소득세, 증여세, 상속세, 종합부동산세 등의 과세표준으로 활용되며, 그 외에도 개발부담금, 국공유재산 사용료 등의 산정시에도 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공정하게 산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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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청소년부부 아동양육비 신청하세요증평군은 금년도 청소년부모 아동양육비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만 24세 이하의 청소년부모로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의 가구이며, 지원금은 자녀 1명당 월 20만원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청소년부모는 주소지 읍ㆍ면사무소에 신청서와 소득 증빙서류 등을 제출하면 되고, 확인 및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되면 매월 20일 아동양육비를 지급 받는다. 청소년부모 아동양육비 지원사업은 작년 하반기부터 시범사업으로 시작됐으며, 학업과 취업 준비 등으로 생활이 어려운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청소년 부모의 가계 부담을 줄임으로써 청소년부모의 성장과 가정의 안정을 도모할 것으로 보인다. 군은 출생신고 시 청소년부모 아동양육비에 대한 안내와 더불어 학교 및 유관기관 등과 협력을 통해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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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소방서, 다중이용업소 음식점 화재 예방 강화 추진증평소방서(서장 한종우)는 26일 음식점 주방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한국외식업중앙회 증평군지부 관계자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의 일환으로 음식점 후드‧덕트 화재로 인한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저감시키기 위해 마련되었다. 대부분의 음식점 화재는 화기를 다루는 주방에서 발생한다. 조리 중 발생한 기름 부유물들이 후드‧덕트에 누적이 되면 착화될 가능성이 높아진다. 후드‧덕트 화재의 경우 내부에서 발화되면 발화점이 찾기가 어려울뿐더러 덕트 내부로 화염이 빠르게 이동하여 건물 전체로 화재가 전이될 수 있다. 소방서는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관계인의 자율적 점검 및 청소 당부 ▲음식점을 대상으로 화재예방 안내문 발송 ▲완비증명 연계 주방 배기덕트 설치방법 안내 ▲SNS 등을 통한 K급 소화기 비치 홍보 등을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 한종우 서장은 “음식점 화재의 대부분이 부주의인 만큼 관계인의 자율안전관리가 중요하다”며 “화재 발생 시에는 K급 소화기를 비치하여 초기에 진화하여야 대형 참사를 방지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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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소방서, 임산부 119구급서비스 확대 운영증평소방서(서장 한종우)는 증평군에 거주하는 임산부를 대상으로 119전담 구급대를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임산부 구급서비스는 119안심콜 시스템에 임산부의 정기진료병원, 분만예정일 등 사전 정보를 등록하면, 119신고 시 출동한 전담 구급대에게 대상자의 등록 정보가 전달되고, 보호자에게 이송사실이 자동 통지되는 서비스이다. 올해에는 이 서비스를 확대해 분만이 어려운 지역 실정을 감안하여 임산부 전담구급대를 운용한다. 소방서는 서비스 확대로 사전예약을 통한 정기검진, 분만일 구급차 지원, 생후 1년 미만 영‧유아 예방접종일 차량 지원 등 군내 저출산 극복을 위한 출산장려 정책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임산부 119안심콜 가입신청 및 대리등록, 구급서비스 관련 문의는 증평소방서 재난대응과(043-830-0211)로 요청 시 원스톱서비스로 지원할 방침이다. 한종우 증평소방서장은 “더 많은 임산부들에게 다양한 119구급서비스 지원을 확대해, 저출산 시대 출산장려 정책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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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증평김득신문학관 '파란마음 하얀마음, 어린이노래' 특별기획전 호응 커증평군 독서왕 김득신문학관이 국립한글박물관과 함께 진행하는 특별기획전 ‘파란마음 하얀마음, 어린이노래’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기획전은 국립한글박물관 기획전시회의 순회전시로 선정돼 지난해 9월 23일부터 이달 29일까지 김득신문학관 3층 전시실에서 진행한다. 문학관은 세대를 초월한 아름다운 한글 동요 노랫말과 의미, 동요사를 총 3부로 구성해 선보였으며, 현재까지 총 3,500여명의 관람객들이 찾았다. 특히 청음장치, 미디어 체험물 등으로 관람객들이 직접 동요를 들어 볼 수 있도록 하고, 전시해설과 나만의 동요 무드 만들기 등 연계프로그램도 운영해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관람객들에게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 군 관계자는 “다른 문화시설·기관과 지속인 협업을 통해 우수 전시 콘텐츠를 지역주민들에게 소개하겠다”며 “지역 고유의 정체성 있는 수준높은 문화예술프로그램제공과 상설공연장 등 문화기반시설도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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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한파 대비 방한 무릎담요 경로당 전달증평군은 지난 25일 지역 내 경로당에 동절기 한파 대비 무릎담요를 전달했다. 군은 지역 내 경로당 120개소(증평읍 88, 도안면 32)에 무릎담요 720개를 전달하고 한파 대비 행동요령도 함께 안내했다. 현재, 군은 한파에 대비하기 위하여 한파쉼터 135개소와 온열의자 34개를 운영하고 있으며, 한파 저감시설 온열의자를 신규 설치 하는 등 선제적으로 한파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한파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에게 방한용품을 제공하고 건강한 겨울나기 행동요령 등을 안내하여 한파로부터 취약한 어르신들을 보호하는데 최대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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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마을 체육시설 정비... 안전사고 예방증평군은 마을별로 조성된 체육시설(야외 운동기구)에 대한 안전사고 예방에 나선다. 군은 지역 내 114개소에 설치하여 관리 중인 운동기구 총 488개소에 대해 점검반을 구성하고 오는 2월 말까지 일제점검을 벌인다고 밝혔다. 군은 고장으로 인해 이용 시 사고의 위험이 있는 시설물을 점검하고, 주민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보수나 철거 등 정비공사를 6월말 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이번 점검을 통해 위험요인을 선제적으로 발굴‧해소해 각종 사고를 선제적으로 예방하는 한편 체계적인 체육시설 관리시스템이 구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봄철에 체육시설을 찾는 이들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점검을 실시해 주민들이 편안하게 시설을 이용하고 체력을 증진 시킬 수 있도록 시설을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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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수소차 대당 구매보조금 3350만원 지원증평군은 올해 친환경 수소차 8대를 보급하며, 대당 구매보조금 3350만원을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구매신청서 접수일 기준 3개월 이전부터 연속해 증평군에 주소를 두고 있는 만 18세 이상 군민 또는 법인(단체)이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기간은 예산 소진 시까지이다. 군은 보급물량 중 1대는 취약계층(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상이‧독립 유공자), 다자녀가구, 생애최초 차량 구매자, 노후경유차(배출가스 5등급)를 수소차로 대체 구매자에게 우선 보급할 계획이다. 구매희망자는 현대자동차 각 영업점을 방문해 수소차 구매계약을 체결하면서 구매지원 신청서류를 제출하면 되고, 이후 증평군은 차량 출고‧등록 순으로 지원대상자를 선정해 판매자에게 일괄 보조금을 지급한다. 단 의무운행 기간 2년을 준수해야 한다. 현재 보급하는 수소차종은 현대자동차 ‘넥쏘’수소차 1종이며, 자세한 사항은 증평군 환경위생과 기후대기팀(043-835-4293)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현재 전국적으로 수소충전소가 부족한 상태로 향후 수소충전소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으며 친환경자동차 보급을 점차 확대해 군민과 함께 온실가스 감축 및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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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소방서, 설 명절 맞아 화재예방 캠페인증평소방서(서장 한종우)는 설 명절을 맞아 군민과 함께하는 불조심 환경조성을 위한 화재예방 캠페인을 증평군청과 함께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불조심 재강조의 날’행사의 일환으로, 이재영 증평군수와 군청직원과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등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주요 홍보 내용으로는 ▲겨울철 3대 전기용품 안전사용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및 자동확산소화기 설치 효도하기 ▲화재 시 엘리베이터 이용하지 않기 ▲응급처치 교육 신청 ▲장보기 행사 등이다. 한종우 서장은 “이번 캠페인은 불조심 강조의 달 리마인드 행사로 지속적인 화재예방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되었다”며 “군민 여러분의 안전을 위해 많은 협조를 구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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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수, 설 명절 맞아 증평지구대·증평소방서 격려 방문이재영 증평군수는 지난 21일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내 증평지구대와 증평소방서를 격려 방문했다고 밝혔다. 증평군수는“설 명절 기간에도 일선에서 묵묵히 민생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경찰과 소방대원들이 있기에 군민이 안심하고 명절을 보낼 수 있다”며 “앞으로 군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지구대와 소방서 여러분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 속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환경 개선에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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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설 명절 전통시장 활성화 장보기 행사 추진증평군은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설 명절 장보기 행사를 실시했다. 장보기 행사는 코로나19 방역 관련 부서별로 진행됐으며 이와 연계해 올해 신규시책 및 물가 안정, 증평사랑으뜸상품권 이용 캠페인도 함께 실시했다. 20일 이재영 군수와 직원 및 시장 상인회 관계자들은 함께 시장을 둘러보며 소상공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증평사랑으뜸상품권으로 장을 봤다. 현재 군은 지역소비촉진을 위해 농협·새마을금고·신협 등 금융기관을 통해 증평사랑으뜸상품권을 10% 할인 가격으로 판매중이며 증평행복카드 또한 충전 금액의 10%를 할인 받을 수 있다. 한편, 증평장뜰시장은 지난 6일 중소벤처기업부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 공모에 선정돼 올해부터 2년간 최대 10억원을 지원받게 되며, 지역의 문화·관광자원을 연계해 시장 고유의 특장점을 집중 육성하는 상인 중심의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된다. 이재영 군수는 “전통시장 상인들이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희망을 잃지 않기를 바란다”며“앞으로 금년부터 순차적으로 전통시장 주변환경 개선사업을 통해 군민이 편하게 찾고 애용할 수 있는 전통시장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민생경제 회복 등 지역경제 살리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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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2023년 봄철 산불예방 발대식 개최증평군은 20일 증평군청 2층 대회의실에서 2023년 봄철 산불진화 및 감시원 발대식을 열고 산불예방 대응체제에 돌입했다. 발대식에는 산불전문예방진화대와 산불감시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결의문을 낭독하고,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체계 확립 및 초동 진화를 위한 직무교육도 진행했다. 봄철 산불진화ㆍ감시원은 5월까지 산불 취약지에 배치되어 초동 진화 태세를 구축하고, 논ㆍ밭두렁, 농ㆍ부산물 등 불법소각 특별 단속과 지속적인 산불예방 활동을 펼친다. 이재영 군수는 “금년도 이른 설 명절에 따른 산불방지 특별대책을 추진하고자 조기 산불예방 활동을 실시한다”고 말하며, “산불방지의 최일선에서 임무를 수행하는 만큼 본인의 안전과 함께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킨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산불 감시 활동에도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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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화요 야간민원실』운영! 고객감동 민원행정 구현증평군은 여권 『화요 야간민원실』을 1월 31일부터 새롭게 운영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안정화로 해외여행이 증가함에 따라 여권발급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추세이다. 이에 근무시간 내 방문이 어려운 민원인의 불편해소를 위해 『화요 야간민원실』을 운영한다. 『화요 야간민원실』은 여권발급 접수 및 교부를 진행하고 운영시간은 매주 화요일 오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이다. 방문하실 때 유효기간이 남아있는 기존여권, 최근 6개월 이내 여권용 사진1매, 신분증을 지참하면 된다. 요즈음은 모바일 신분증도 같이 병행해서 사용할 수 있다. 연제상 민원소통과장은 “여권 화요 야간민원실 서비스를 통해 민원인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만족도를 높여 군민중심 새로운 미래 증평에 한걸음 나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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