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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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소방서, 임산부 119구급서비스 확대 운영증평소방서(서장 한종우)는 증평군에 거주하는 임산부를 대상으로 119전담 구급대를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임산부 구급서비스는 119안심콜 시스템에 임산부의 정기진료병원, 분만예정일 등 사전 정보를 등록하면, 119신고 시 출동한 전담 구급대에게 대상자의 등록 정보가 전달되고, 보호자에게 이송사실이 자동 통지되는 서비스이다. 올해에는 이 서비스를 확대해 분만이 어려운 지역 실정을 감안하여 임산부 전담구급대를 운용한다. 소방서는 서비스 확대로 사전예약을 통한 정기검진, 분만일 구급차 지원, 생후 1년 미만 영‧유아 예방접종일 차량 지원 등 군내 저출산 극복을 위한 출산장려 정책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임산부 119안심콜 가입신청 및 대리등록, 구급서비스 관련 문의는 증평소방서 재난대응과(043-830-0211)로 요청 시 원스톱서비스로 지원할 방침이다. 한종우 증평소방서장은 “더 많은 임산부들에게 다양한 119구급서비스 지원을 확대해, 저출산 시대 출산장려 정책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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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증평김득신문학관 '파란마음 하얀마음, 어린이노래' 특별기획전 호응 커증평군 독서왕 김득신문학관이 국립한글박물관과 함께 진행하는 특별기획전 ‘파란마음 하얀마음, 어린이노래’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기획전은 국립한글박물관 기획전시회의 순회전시로 선정돼 지난해 9월 23일부터 이달 29일까지 김득신문학관 3층 전시실에서 진행한다. 문학관은 세대를 초월한 아름다운 한글 동요 노랫말과 의미, 동요사를 총 3부로 구성해 선보였으며, 현재까지 총 3,500여명의 관람객들이 찾았다. 특히 청음장치, 미디어 체험물 등으로 관람객들이 직접 동요를 들어 볼 수 있도록 하고, 전시해설과 나만의 동요 무드 만들기 등 연계프로그램도 운영해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관람객들에게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 군 관계자는 “다른 문화시설·기관과 지속인 협업을 통해 우수 전시 콘텐츠를 지역주민들에게 소개하겠다”며 “지역 고유의 정체성 있는 수준높은 문화예술프로그램제공과 상설공연장 등 문화기반시설도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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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한파 대비 방한 무릎담요 경로당 전달증평군은 지난 25일 지역 내 경로당에 동절기 한파 대비 무릎담요를 전달했다. 군은 지역 내 경로당 120개소(증평읍 88, 도안면 32)에 무릎담요 720개를 전달하고 한파 대비 행동요령도 함께 안내했다. 현재, 군은 한파에 대비하기 위하여 한파쉼터 135개소와 온열의자 34개를 운영하고 있으며, 한파 저감시설 온열의자를 신규 설치 하는 등 선제적으로 한파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한파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에게 방한용품을 제공하고 건강한 겨울나기 행동요령 등을 안내하여 한파로부터 취약한 어르신들을 보호하는데 최대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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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마을 체육시설 정비... 안전사고 예방증평군은 마을별로 조성된 체육시설(야외 운동기구)에 대한 안전사고 예방에 나선다. 군은 지역 내 114개소에 설치하여 관리 중인 운동기구 총 488개소에 대해 점검반을 구성하고 오는 2월 말까지 일제점검을 벌인다고 밝혔다. 군은 고장으로 인해 이용 시 사고의 위험이 있는 시설물을 점검하고, 주민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보수나 철거 등 정비공사를 6월말 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이번 점검을 통해 위험요인을 선제적으로 발굴‧해소해 각종 사고를 선제적으로 예방하는 한편 체계적인 체육시설 관리시스템이 구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봄철에 체육시설을 찾는 이들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점검을 실시해 주민들이 편안하게 시설을 이용하고 체력을 증진 시킬 수 있도록 시설을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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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수소차 대당 구매보조금 3350만원 지원증평군은 올해 친환경 수소차 8대를 보급하며, 대당 구매보조금 3350만원을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구매신청서 접수일 기준 3개월 이전부터 연속해 증평군에 주소를 두고 있는 만 18세 이상 군민 또는 법인(단체)이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기간은 예산 소진 시까지이다. 군은 보급물량 중 1대는 취약계층(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상이‧독립 유공자), 다자녀가구, 생애최초 차량 구매자, 노후경유차(배출가스 5등급)를 수소차로 대체 구매자에게 우선 보급할 계획이다. 구매희망자는 현대자동차 각 영업점을 방문해 수소차 구매계약을 체결하면서 구매지원 신청서류를 제출하면 되고, 이후 증평군은 차량 출고‧등록 순으로 지원대상자를 선정해 판매자에게 일괄 보조금을 지급한다. 단 의무운행 기간 2년을 준수해야 한다. 현재 보급하는 수소차종은 현대자동차 ‘넥쏘’수소차 1종이며, 자세한 사항은 증평군 환경위생과 기후대기팀(043-835-4293)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현재 전국적으로 수소충전소가 부족한 상태로 향후 수소충전소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으며 친환경자동차 보급을 점차 확대해 군민과 함께 온실가스 감축 및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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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소방서, 설 명절 맞아 화재예방 캠페인증평소방서(서장 한종우)는 설 명절을 맞아 군민과 함께하는 불조심 환경조성을 위한 화재예방 캠페인을 증평군청과 함께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불조심 재강조의 날’행사의 일환으로, 이재영 증평군수와 군청직원과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등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주요 홍보 내용으로는 ▲겨울철 3대 전기용품 안전사용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및 자동확산소화기 설치 효도하기 ▲화재 시 엘리베이터 이용하지 않기 ▲응급처치 교육 신청 ▲장보기 행사 등이다. 한종우 서장은 “이번 캠페인은 불조심 강조의 달 리마인드 행사로 지속적인 화재예방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되었다”며 “군민 여러분의 안전을 위해 많은 협조를 구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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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수, 설 명절 맞아 증평지구대·증평소방서 격려 방문이재영 증평군수는 지난 21일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내 증평지구대와 증평소방서를 격려 방문했다고 밝혔다. 증평군수는“설 명절 기간에도 일선에서 묵묵히 민생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경찰과 소방대원들이 있기에 군민이 안심하고 명절을 보낼 수 있다”며 “앞으로 군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지구대와 소방서 여러분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 속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환경 개선에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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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설 명절 전통시장 활성화 장보기 행사 추진증평군은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설 명절 장보기 행사를 실시했다. 장보기 행사는 코로나19 방역 관련 부서별로 진행됐으며 이와 연계해 올해 신규시책 및 물가 안정, 증평사랑으뜸상품권 이용 캠페인도 함께 실시했다. 20일 이재영 군수와 직원 및 시장 상인회 관계자들은 함께 시장을 둘러보며 소상공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증평사랑으뜸상품권으로 장을 봤다. 현재 군은 지역소비촉진을 위해 농협·새마을금고·신협 등 금융기관을 통해 증평사랑으뜸상품권을 10% 할인 가격으로 판매중이며 증평행복카드 또한 충전 금액의 10%를 할인 받을 수 있다. 한편, 증평장뜰시장은 지난 6일 중소벤처기업부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 공모에 선정돼 올해부터 2년간 최대 10억원을 지원받게 되며, 지역의 문화·관광자원을 연계해 시장 고유의 특장점을 집중 육성하는 상인 중심의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된다. 이재영 군수는 “전통시장 상인들이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희망을 잃지 않기를 바란다”며“앞으로 금년부터 순차적으로 전통시장 주변환경 개선사업을 통해 군민이 편하게 찾고 애용할 수 있는 전통시장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민생경제 회복 등 지역경제 살리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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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2023년 봄철 산불예방 발대식 개최증평군은 20일 증평군청 2층 대회의실에서 2023년 봄철 산불진화 및 감시원 발대식을 열고 산불예방 대응체제에 돌입했다. 발대식에는 산불전문예방진화대와 산불감시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결의문을 낭독하고,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체계 확립 및 초동 진화를 위한 직무교육도 진행했다. 봄철 산불진화ㆍ감시원은 5월까지 산불 취약지에 배치되어 초동 진화 태세를 구축하고, 논ㆍ밭두렁, 농ㆍ부산물 등 불법소각 특별 단속과 지속적인 산불예방 활동을 펼친다. 이재영 군수는 “금년도 이른 설 명절에 따른 산불방지 특별대책을 추진하고자 조기 산불예방 활동을 실시한다”고 말하며, “산불방지의 최일선에서 임무를 수행하는 만큼 본인의 안전과 함께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킨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산불 감시 활동에도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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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화요 야간민원실』운영! 고객감동 민원행정 구현증평군은 여권 『화요 야간민원실』을 1월 31일부터 새롭게 운영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안정화로 해외여행이 증가함에 따라 여권발급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추세이다. 이에 근무시간 내 방문이 어려운 민원인의 불편해소를 위해 『화요 야간민원실』을 운영한다. 『화요 야간민원실』은 여권발급 접수 및 교부를 진행하고 운영시간은 매주 화요일 오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이다. 방문하실 때 유효기간이 남아있는 기존여권, 최근 6개월 이내 여권용 사진1매, 신분증을 지참하면 된다. 요즈음은 모바일 신분증도 같이 병행해서 사용할 수 있다. 연제상 민원소통과장은 “여권 화요 야간민원실 서비스를 통해 민원인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만족도를 높여 군민중심 새로운 미래 증평에 한걸음 나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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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액 인상!증평군은 올해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의 선정기준인 중위소득 인상과 재산기준 완화를 통해 복지지원 대상이 확대 될 것으로 전망, 생계급여 예산을 당초예산 전년대비 18% 증액 된 57억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기초생활보장 수급자는 가구의 소득인정액이 기준중위소득의 일정비율(2023년 4인기준으로, 생계급여 162만원, 의료급여 216만원, 주거급여 253만8천원, 교육급여 270만원)이하일 경우 대상자로 선정된다. 올해 기준중위소득 인상(전년대비 5.47%)으로 소득인정액이 0원인 1인가구는 월62만3368원, 4인가구는 월162만289원의 생계급여를 지급 받게 된다. 또 기본재산공제액은 기본적 생활과 주거환경 유지 등에 필요하다고 인정하여 소득인정액 산정 시 재산가액에서 제외하는 금액으로, 보건복지부 장관이 정해 고시한다. 구체적인 금액은 기존 생계ㆍ주거ㆍ교육급여 3500만원, 의료급여 2900만원에서 일괄 5300만원으로 기본재산 공제액이 인상된다. 재산범위특례액은 생계ㆍ주거ㆍ교육급여 6600만원, 의료급여 6000만원에서 일괄 9100만원으로 주거용재산 한도액은 생계ㆍ주거ㆍ교육급여 5200만원, 의료급여 3800만원에서 일괄 1억 1200만원으로 상향 조정된다. 군 관계자는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선정 기준액은 인상되고 재산기준은 완화됨에 따라, 달라진 제도를 군민들에게 잘 전달하여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 취약계층이 더 많은 복지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초생활보장 맞춤형 급여 상담 및 신청은 주소지 읍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며, 관련문의는 보건복지상담센터(☎ 129)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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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삼영 주식회사, (재)증평군민장학회 장학기금 100만원 기탁증평 소재 삼영주식회사(대표:곽영진)에서 지난 1월 19일 군청을 찾아 지역의 우수인재 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재)증평군민장학회(이사장 이재영 증평군수)에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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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친환경유통상그린영농조합법인, 친환경 쌀떡 500kg 기부지난 19일 친환경유통상그린영농조합법인(대표 정창수)은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친환경 쌀떡 10kg 50박스(3백만원 상당)을 기부했다. 상그린영농조합법인은 이번 기부를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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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장애인복지관, 설 명절맞이 행복바구니·만두 전달증평군장애인복지관(관장 정찬연)은 각 단체의 후원을 받아 제작한 행복바구니를 19일 장애인 60가정에 전달했다. 행복바구니는 NH농협은행 증평군지부의 쌀, 서울떡집·중동떡방앗간·풍년떡고을의 떡국떡, 증평장뜰시장상인회에서 후원한 겨울패딩 등 따뜻한 온정을 모아 제작한 것이다. 이날 복지관 직원들과 장애인, 자원봉사자들이 정성껏 빚은 손만두도 함께 전달했다. 증평군장애인복지관 정찬연 관장은 “온정의 손길을 모아 따뜻한 행복바구니를 전달할 수 있게 해주신 후원단체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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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의회, 설 명절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증평군의회(의장 이동령)는 19일 증평장뜰시장에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설 명절을 맞아, 장기간 계속되는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의 매출 증대를 도모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고자 마련됐다. 의원들과 직원들은 증평장뜰시장 곳곳을 둘러보며 지역농산물 및 각종 생활용품 등을 구입하고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격려했다. 이동령 의장은 “최근 물가상승으로 인한 소비감소로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이 많이 위축돼 있다”며“군민들께서도 증평장뜰시장을 많이 이용하여 지역상권이 살아나도록 적극 동참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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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설 명절 사랑의 음식 나누기 행사증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최광수, 이기엽)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 지난 19일 명절 음식 나누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협의체 위원들의 자발적인 회비 모금과 참여를 통해 진행됐으며, 관내 사례관리대상 가구 중 단독세대 16가구를 선정하여 협의체 위원들이 정성스레 준비한 명절 음식을 개별 방문하여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최광수 증평읍장은“명절마다 소외된 이웃을 위해 애써 주시는 증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소외되거나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발생하지 않도록 더욱 꼼꼼히 살피겠다”고 전했다. 증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명절음식 나누기, 세탁서비스 지원, 지역사회 환경개선봉사활동 등 다양한 지역사회복지사업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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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설 명절 어려운 이웃 및 사회복지시설 위문증평군은 설 명절을 맞아 지난 19일 보훈가구를 포함한 저소득 2개 가구 및 증평치매전문요양원(증평읍 역전로 72)와 증평들꽃마을(증평읍 초정약수로 1028) 등 노인복지시설 2개소를 찾아 위문품을 전달했다. 군은 오는 20일까지 지역 내 저소득 가구 667세대와 사회복지시설 14개소 320명에게 총 3490만원 상당의 위문금(품)을 전달할 계획이다. 위문사업에 소요되는 3335만원은 군민들의 이웃돕기성금으로 마련되었으며, 쌀은 군 자체 재원으로 마련하여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이 된다. 또한, 지역 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관내 지역 리더(기관·단체·기업체)나 공직자가 1:1로 결연을 맺고 생필품 등을 전달하며 사랑 나눔을 실천하는 희망멘토링 운동도 추진한다. 각 부서에서도 결연가구 38세대를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나눔 문화에 동참한다. 희망멘토링에 참여를 원하는 기관, 단체, 기업 등은 증평군 복지지원과 희망복지팀(835-3544)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재영 증평군수는“어려운 시기에 서로 따뜻한 온정을 나누며 군민 모두 행복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어려운 분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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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설 연휴 의료기관 비상진료대책 마련증평군은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설 연휴 기간 응급환자 발생 대비 및 진료 공백 방지를 위해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하고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선별진료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설 연휴 기간 중 군민의 의료기관 이용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응급환자 발생에 신속히 대처하고자 보건소에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고, 관내 의료기관 2개소, 약국 12개소가 참여하는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하여 응급 및 일반 환자들의 의료기관 이용과 의약품 구입에 불편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명절 기간 운영하는 의료기관과 약국 현황은 증평군 홈페이지, 응급의료포털(www.e-gen.or.kr), 구급상황관리센터(119)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설 연휴 기간 보건소 코로나 선별진료소와 원스톱 진료기관, 먹는 치료제 지정약국을 운영하여 확진자의 조기 발견 및 치료를 유도하고 감염병의 지역사회 확산을 방지할 예정이다. 증평군 보건소장은“안전하고 편안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설 명절 기간 응급진료체계 운영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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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삼삼한 도시? 3・3・3 증평!우리가 흔히 쓰고 있는‘삼삼하다’는 말은 조금 싱거운 듯하면서 맛이 있다는 뜻이다. 인삼으로 유명한 개성에서 삼겹살과 인삼의‘삼'자를 따서 두 가지를 함께 먹을 때의 맛을 표현하기 위해 만들어졌다는 이야기도 있다. 증평 또한 인삼과 삼겹살에 관한 한 개성이 있는 증평이다. 인삼의 고장답게 올해 충청북도 유망 축제로 선정된 증평 인삼골 축제가 매년 열리고 있다. 2003년부터는 홍삼 부산물을 먹인 홍삼돼지를 주제로 홍삼포크 삼겹살 축제를 함께 개최해 그야말로‘삼삼한 축제’를 만들고 있다. 삼삼한 도시 증평은 숫자‘3’과도 인연이 깊다. 증평이라는 이름이 처음 등장한 것이 1913년 조선총독부 관보 324호다. 증평 발전의 기폭제가 됐던 충북선 철도가 증평을 통과한 것은 1923년이다. 오랜 노력 끝에 자치권을 쟁취하고 지방자치단체로 출범한 것 또한 2003년이다. 올해도‘3’이 들어가는 2023년으로 증평군 개청 20년을 맞고, 철도 개통 100년이 되는 해가 된다. 이재영 증평군수는 “증평의 발전과 변화는 항상 3이라는 숫자와 함께했다”며 “3이 들어가는 2023년을 다시 점핑하는 증평을 만드는 좋은 기회로 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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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의회, 설 명절 맞아 노인복지시설 격려 방문증평군의회(의장 이동령)는 18일 설 명절을 앞두고 보건복지타운 내 위치한 ‘증평노인전문요양원’과 증평읍 연탄리에 소재한 노인요양시설 ‘다정한마을’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면서 시설관계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노고를 격려하는 등 따뜻한 명절을 위한 나눔의 정을 실천했다 이동령 의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화장지, 세제 등 위문품을 요양원 입구에서 관계자에게 전달했다. 이 의장은 “코로나19 장기화 및 경기침체로 어려운 시기에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따뜻한 명절을 보내셨으면 좋겠다”며 “증평군의회는 사회적 취약계층의 복지 증진을 위해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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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설 연휴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단속 실시증평군은 관리·감독이 소홀한 취약 시기인 설 연휴 기간을 전후하여 환경오염 불법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오는 27일까지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을 특별 감시·단속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연휴 기간인 21일부터 24일까지 특별감시 상황반을 운영하여, 전년도 환경관련법 위반 사업장을 우선 대상으로 점검하며, 산업단지와 그 인근의 환경오염 우려지역에 대해서도 순찰을 강화할 것이다. 군 관계자는 “단속 결과 단순 경미한 사항은 현장 계도 등 시정조치하고 중대한 위반사항과 상습적 위반 사업장은 행정처분·고발 등 관련 법률에 따라 강력 조치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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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설맞이 국토대청결활동 실시증평군은 다가오는 민족 최대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18일 이재영 군수를 비롯해 군 공무원 및 유관기관 관계자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국토대청결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국토대청결활동은 그동안 코로나19로 고향 방문이 자제되었던 지난해와는 달리 위드코로나로 많은 귀성객이 고향을 찾을 것으로 예상돼 방문객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실시됐다. 참가자들은 군 주요 도로 주변과 마을 골목길 등을 돌며 각종 쓰레기 및 오물 등을 수거 처리했다. 또한 연휴기간 증평군의 주요 관광지에도 많은 관람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돼 좌구산 휴양랜드 및 증평 민속박물관 등에도 마을주민과 함께 청소활동을 실시했다. 이재영 군수는“민족 최대 설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 및 방문객들이 깨끗한 증평에서 행복한 설 연휴를 보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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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2023년 설 명절 종합대책 추진증평군은 고유 명절 설을 맞아 군민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 명절 종합대책을 수립하여 연휴기간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민생안정 등에 적극 대응한다. 이번 종합대책은 25일까지 설 명절 종합대책 추진 기간으로 정하고 △코로나 19 등 각종 재난·사고 예방 △성수품 물가안정 및 관리 △주민생활 안정 △교통편의 및 안전수송 △함께하는 나눔문화 확산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 등 6개 분야 22개 과제를 중점 추진한다. 특히, 물가상승이 지속되면서 연휴와 동절기 기간 중 서민 및 취약계층의 부담이 가중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서민경제 안정을 위한 물가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하여 부당거래 인상 등 불공정 상행위, 가격표시제 이행여부, 설 성수품 16개 품목에 대한 중점관리에 나선다. 또한, 귀성·귀경객의 교통사고 예방 및 안전관리를 위해 연휴기간 전 도로표지판 및 교통안전시설을 일제 점검하고 국토관리사무소, 경찰서,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공조하여 실시간 모니터링 체제를 유지한다. 이용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증평역, 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해서도 사전안전점검을 실시하고, 대중교통분야 방역점검과 운수종사자 특별안전교육 등을 병행하여 촘촘한 교통안전망 관리체계를 구축한다. 아울러, 고향을 찾는 귀성객이 보다 안전하고 편안하게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각종 재난‧사고 예방과 유사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토록 재난안전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하며 비상 진료·상수도·산불·쓰레기·가축방역 등과 관련해서도 상시 대응체계를 유지할 예정이다. 이재영 증평군수는 “민족 고유의 명절을 설을 맞아 지역주민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 명절 종합대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며“연휴기간 중 주민불편사항 발생 시 언제든 종합상황실(☎835-3222,3229)로 연락 주시면 최대한 신속히 처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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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소방서, 이우종 충북 행정부지사 소방서 격려 방문증평소방서(서장 한종우)는 22일 설 명절 연휴를 앞두고 이우종 충청북도 행정부지사가 증평소방서에 방문에 직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 부지사는 한종우 증평소방서장으로부터 현안 업무와 추진사항 등을 들은 후 청사를 둘러보며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들었다. 이 부지사는 “설 연휴 많은 도민이 고향을 찾아 차량과 사람의 이동이 증가하는 만큼 각종 사고에 노출될 수 있으니, 도민의 안전을 위해서 연휴동안 수고롭지만 비상근무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한종우 서장은 “관내 군민과 귀성객들이 안전한 설 연휴를 보내도록 1월 20일부터 25일까지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할 예정이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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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소방서, 설 명절 맞아 소외계층 위로 방문증평소방서(서장 한종우)는 18일 설 명절을 맞아 소외계층에 대한 사랑 나눔 및 기부문화 확산에 이바지하고자 관내 사회복지시설인 다정한 마을에 방문해 위로와 격려를 하였다. 이번 방문은 설 명절을 맞아 소외계층을 만나 따뜻하고 안전한 설 명절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격려와 위문품을 전달하고, 소방안전점검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였다. 한종우 서장은 “설 명절을 맞이해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고 더불어 사는 행복한 사회 분위기가 확산되기를 바란다”며 “늘 국민의 과분한 사랑을 받아온 소방이 사랑을 나눌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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