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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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2024 보은 관광두레 신규 주민사업체 모집...최대 5년간 1억 1000만원 지원보은군은 오는 5월 24일까지 2024년 보은 관광두레 사업에 참여할 신규 주민사업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관광두레는 지역의 주민이 지역 고유의 특색을 지닌 숙박·식음·여행·체험·기념품 등 관광자원을 소재로 한 주민사업체를 신규 창업하거나 경영 개선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모집 대상은 창업을 계획하거나, 경영 개선을 희망하는 3인 이상의 주민으로 구성된 지역 공동체이다. 신청한 신규 주민사업체를 대상으로 온라인 아카데미 및 현장실사, 발표평가 등을 거쳐 오는 7월 말 최종 선발되며, 최장 5년 동안 역량 강화, 컨설팅, 파일럿 사업, 법률ㆍ세무 지원, 홍보ㆍ마케팅 등 최대 1억 1000만원 상당의 성장 단계별 맞춤 지원을 받게 된다. 지난해 △보은양조장(식음) △민들레한옥마을조합(식음,체험) 주민사업체 2곳이 최종 선발돼 법인등록, 컨설팅, 법률ㆍ세무 지원 등 맞춤형 지원을 받고 있으며, 올해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관광두레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사업체는 오는 5월 24일까지 보은군 관광두레 이지은 PD와 협의 후 참여신청서를 온라인 관광공사 누리집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군청 문화관광과 관광정책팀(☏043-540-3393)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영주 군 관광정책팀장은 "이번 2024 보은 관광두레를 통해 성장 가능성 높은 주민사업체를 발굴하고 관광두레 사업이 보은관광에 열띤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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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5월 5일 ‘2024년 어린이날 큰잔치’ 개최... 다양한 행사 열려보은군은 5월 5일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보은국민체육센터에서 ‘2024년 보은군 어린이날 큰잔치’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최재형 군수는 민선8기 들어서면서 여름철에는 어린이 물놀이장, 겨울철에서는 어린이 눈썰매장 운영을 통해 아이들이 행복한 보은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변 5월 5일 어린이날에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어린이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군에 따르면 이번 2024년 어린이날 큰잔치는 ‘꿈이 가득한 보은에서! 함께해요 우리들 세상!’라는 주재로 기념식, 축하공연, 체험 부스, 놀이동산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축하공연은 어린이날을 맞은 우리 아이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해줄 뮤지컬 배우의 아름다운 노래 공연과 관객 참여형 마술쇼, 보은군 청소년 동아리의 K-POP 댄스 및 밴드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들이 준비돼 있다. 체험 부스는 군을 비롯해 보은경찰서, 보은소방서, 보은군학부모연합회, 보은군청소년참여위원회, 보은군가족센터, 보은군청년네트워크 보은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등 총 17개 기관․단체에서 참여해 솜사탕, 컵과일, 콜팝, 팝콘 등 다양한 간식과 페이스 페인팅, 레진아트, 키링·모루인형·나만의 그립톡 만들기, 타로카드 상담 등 총 32개의 다양한 체험․전시 부스를 운영한다. 아울러 실내·외에 에어바운스, 에어슬라이드, 슬라이딩카, 워터롤, 페달보트, 미니기차, 회전비행기, 에어범퍼카, 미니바이킹 등 크고 다양한 놀이시설 등 10종을 설치․운영해 어린이들 신나게 뛰어놀 수 있는 놀이동산을 선물할 예정이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어린이날을 맞아 미래의 주인공인 어린이들과 가족, 군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2024년 어린이날 큰잔치를 준비했다”며 이날 하루만큼은 모든 어린이들이 행복한 하루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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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새마을운동제창 54주년 새마을의 날 기념식 개최보은군 22일 보은국민체육센터에서‘새마을운동 제창 54주년 새마을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보은군새마을회(회장 황선영)가 주최한 이날 행사에는 최재형 보은군수, 최부림 보은군의회의장, 도의원, 군의원, 기관단체장, 새마을회원 등 5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마을 우수지도자 시상, 사업일지 작성 우수 읍․면 시상, 격려사, 축 사, 한마음 화합행사 순으로 진행됐다. 새마을의 날 기념식을 통해 그동안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활동을 펼친 새마을지도자의 노고를 격려하고, 잊혀져 가는 새마을 정신을 새기고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황선영 회장은“새마을운동의 54년 역사를 기념하는 영광스러운 자리에 읍·면 새마을지도자들과 함께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더욱 열성적으로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헌신하는 조직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오늘 이 자리가 최일선에서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새마을회와 보은군이 손을 맞잡고 함께 성장해나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새마을회원들이 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 정신으로 군민이 행복한 도시형 농촌 보은군을 만들기 위해 적극적인 동참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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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농촌크리에이 투어 지원’ 공모사업 선정보은군은 2024년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농촌크리에이 투어 지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농촌크리에이 투어 사업'은 농림부에서 올해 최초 시행하는 사업으로 농촌체험휴양마을과 주변 명소, 즐길거리, 먹거리를 하나로 묶은 관광자원을 발굴해 관광객들의 라이프스타일과 지역 특색에 맞게 관광상품을 개발·육성해 지속가능한 농촌 체험 관광을 통해 농촌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심사를 거쳐 보은군을 포함한 전국 20개 지자체가 선정됐다. 군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확보한 국비 1억 2500만원 등 총 사업비 2억 5000만원을 투입해 군내 잘산대·하얀민들레·두메·구병농촌체험휴양마을 등 총 4개소로 구성된 농촌관광 조직을 활용 여행사와의 협업을 통해 사업을 추진한다. 주요 여행상품은 ‘보은 4종 여행패키지’로 농촌 마을을 스토리화해 △밥짓고 집짓고 꿈짓고 상상가족캠프 △화양연화를 찾아 떠나는 속리여행 △힐링이 있는 구병 힐링스팟 △한옥체험, 민들레밥상, 별자리관측, 쌈채소 수확, 하얀민들레 둘레길 체험, 수제청 만들기, 민화체험 등 애들아 두메마을로 소풍가자 등 관광객들이 1박 2일간 특색있는 체험 여행을 참여하게 된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농촌크리에이 투어 지원사업이 여행사와의 협업으로 많은 관광객을 유치 지역경제 및 농촌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며 “이번 농촌크리에이 투어 사업으로 보은을 찾아오는 방문객에게 창조적인 관광 기회를 제공하고, 보은군 농촌관광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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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사회적 약자를 위한 민원인 편의용품 교체보은군은 민원실을 이용하는 노약자,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의 민원 편의를 위해 휠체어, 보청기, 돋보기 둥을 교체했다고 15일 밝혔다. 군은 누구나 손쉽게 이용이 가능한 민원실을 만들기 위해 기존 노후 된 휠체어, 보청기, 돋보기 등을 교체해 보행이 불편한 민원인에게 안락한 이동 수단을 제공하고 청력과 시력이 약한 민원인을 위해 의사소통의 편리성을 높였다. 아울러 군은 11개 읍·면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도 보청기를 1대씩 배부하는 등 민원인들의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앞서 군은 △정보검색대 큰글자 키보드 설치 △거동불편인 민원서류 배달제 시행 △외국인 민원통역서비스 △민원서류 외국어 해석본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민원인이 편의를 위한 다양한 민원서비스 발굴 및 개선에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임춘빈 민원과장은 “민원과를 방문하시는 민원인들께서 불편함 없이 민원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작은 부분까지도 세심하게 고려하는 민원실을 만들겠다”며 “앞으로도 늘 민원인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눈높이에 서서 감동이 있는 민원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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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2024년 지방세 성실납세 법인 표창 및 경품 추첨보은군은 15일 군수실에서 2024년 지방세 성실납세 법인 3곳을 선정하고 표창장과 현판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날 수여식는 성실납세로 군정 발전과 지방재정 확충에 기여한 한국카본(대표 조문수), ㈜월드피씨(대표 김현영), 바이오플랜(주)(대표 유승권) 등 3개 법인에 군수 표창장과 지방세 성실납세자 현판을 수여했다. 이번 성실납세 표창은 2023년도에 군세를 1,000만 원 이상 납부한 법인 중 성실하게 지방세를 납부하고 체납, 결손, 징수유예 등이 없는 법인이 선정됐다. 군은 수상 법인에 3년간 지방세 정기 세무조사 유예와 함께 군 주관 행사에 우선 초청 등 혜택을 제공해 지방세 성실납부 풍토가 정착되도록 할 계획이다. 아울러 군은 최근 3년간 지방세(군세)를 연간 30만원 이상 납기내 납부한 성실납세자 2,514명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당첨자 50명에게 결초보은 상품권 5만원을 경품으로 지급하고, 성실납세자 모두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은 ‘보은군수 감사 서한문’을 보낼 예정이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물가상승 등으로 어려운 경제 여건임에도 불구하고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해 주신 군민들께 진심으로 감사한다”며 “성실납세자가 사회적으로 존경받고 우대받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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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속리산한우작목회,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 기탁보은군 속리산한우작목회(대표 신현호)는 8일 보은군청을 방문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신현호 대표는“이번 성금으로 지역사회가 조금 더 따뜻해질 수 있길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들과 함께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재형 보은군수는“지역사회를 따뜻하게 밝히는 속리산한우작목회 신현호 회장님을 비롯해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기부하신 성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기탁된 기부금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군내 저소득 가정에 지원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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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낮과 밤 모두 즐길 수 있는 보청천 벚꽃길 연분홍 벚꽃‘절정’보은군은 보은읍을 가로지르는 보청천변 벚꽃길에 벚꽃이 절정으로 상춘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고 8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보청천 벚꽃길은 수령 20년 이상 된 벚나무들이 보은읍 학림리부터 삼승면 달산리 삼탄교까지 수령 20년 이상 된 4,381그루의 벚나무들이 20km에 걸쳐 장관을 이뤄 해마다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유명 벚꽃 명소이다. 이 벚꽃길은 차량의 간섭없이 보청천을 흐르는 물소리를 들으며 가족이나 연인, 친구들이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산책도 하고 자전거를 탈 수 있는 주민들의 힐링 공간으로 해가 갈수록 커지는 나무처럼 인기를 더하고 있다. 특히, 청주, 대전, 세종 등 인근 지역보다 만개 시기가 약 10일 정도 늦어 이 지역에서 벚꽃을 미처 구경하지 못한 사람들이 많이 찾아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톡톡히 몫을 하고 있다. 아울러 군은 올해 보은읍 죽전리에서 탄부면 고승리까지 3.5km 구간에 수목조명 977개, 도로조명 977개, 볼조명 20개, 고보조명 16개, 별빛조명 6개 등 총 2,036개의 경관조명을 설치해 빨강·파랑·보라색 등 변하는 레이져 조명이 벚꽃길과 어우러져 환상적인 분위기 연출로 낮과 또 다른 밤의 벚꽃을 보여줘 밤이면 많은 주민과 관광객이 찾고 있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보청천 벚꽃길에 벚꽃이 절정으로 많은 주민들과 관광객의 방문으로 이어지고 있다”며 "보청천변 벚꽃을 감상하며 봄 기운을 맘껏 느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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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민원실 봄맞이 새단장...민원 편의 증진보은군은 군청 민원실 방문 민원인의 편의성 증대 및 산뜻한 민원실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봄맞이 환경정비를 마쳤다고 1일 밝혔다. 군은 기존에 있던 노후된 소파를 민원인의 동선에 맞게 새로 교체했고, 테이블과 의자를 추가로 배치해 민원인들이 대기시간 동안 북카페를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했다. 아울러 업무로 바쁜 민원인들이 신속히 서류를 작성할 수 있도록 서서 이용할 수 있는 서류필경대를 구비해 민원 편의를 높였다. 앞서 군은 정보검색대 저시력자를 위한 큰글자 키보드 및 다문화와 외국인 민원인을 위한 인공지능 통번역기 등을 비치하는 등 군민 감동의 민원실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임춘빈 민원과장은 “기존 경직된 관공서의 이미지를 탈피하고 머무는 시간 동안 충분한 휴식과 편안함을 제공할 수 있도록 쾌적한 민원실을 운영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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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보은 벚꽃길 축제 성황리에 마무리...내년에 다시 만나요보은군은 올해 처음으로 열린 2024 보은 벚꽃길 축제가 안전사고 없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일 밝혔다. 지난달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보은읍 보청천 벚꽃길 일원에서 열린 이번 축제는 보은 빅쇼 열린콘서트, 벚꽃길 자전거 문화축전, 줌바 페스티벌, 청춘은 보은 콘서트, 벚꽃길 걷기, 버스킹, 체험부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축제를 진행했다. 29일 오후 6시부터 보청천 축제주무대에서 진행된 개막식과 조항조, HYNN박혜원, 박지현, 키썸, 류원정 등 최정상 가수들이 공연한 보은 빅쇼 열린콘서트로 3,000명이 넘는 군민과 관광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30일 오전 9시 벚꽃길 자전거 문화축전에는 보청천 벚꽃길을 자전거로 달리며 봄의 정취를 느끼기에 충분했으며, 이어 축제장 주무대에서는 줌바 페스티벌이 펼쳐져 전국에서 12개팀 200명이 출전해 열띤 경연으로 축제의 열기를 뜨겁게 달궜다. 저녁에는‘청춘을 보은’콘서트로 다오나뮤직과 경서의 아름다운 노래로 봄의 향연을 느끼게 해줬으며, 최근 환상적인 야간 경관조명을 조성해 낮과 또 다른 밤의 벚꽃길 야경을 즐기는 ‘보청천 벚꽃길 걷기’ 행사 열려 친구, 연인, 가족들이 서로 이야기하며 힐링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31일 폐막식에는 팝페라 가수 라클라쎄와 보은 출신으로 미스트롯 3에 출연한 가수 염유리의 공연이 펼쳐져 벚꽃길 축제의 아쉬움을 달랬다. 특히, 벚꽃길 축제 기간 아코디어 아트, 핑크 유자밴드, 구스또빠밀리아, 정필섭 재즈밴드, 조안나, 서기혁, 디오니뮤직, 아따클래식, 김세형, 김기봉, 섬과 도시, 특별한 이유, 임성희 등 가수들의 다양한 버스킹 공연부터, △벚꽃 무드등·바람개비·양초·머리띠·팔찌·비누 등 벚꽃으로 다양한 만들기 체험 △나만의 캘리그라피 체험 △조랑말 체험 △인생네컷 △꽃차 체험 △컬러 비즈 만들기 △푸드트럭존 △축제 캐릭터(봄이·은이) 포토존 △벚꽃 피크닉존 △벚꽃 놀이존 △벚꽃 프리마켓 등 체험부스까지 다양한 콘텐츠로 꾸려져 어른부터 아이까지 모두가 즐기는 특별한 행사로 치러져 가족 단위 관광객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았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벚꽃이 예년보다 개화가 늦어졌음에도 올해 처음 열린 보은 벚꽃길 축제에 많은 군민과 관광객이 방문해 주셨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으로 즐거움과 행복을 드릴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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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2024년 1기분 환경개선부담금 2,628건, 8,241만원 부과보은군은 경유 자동차 2,628건에 대해 환경개선부담금 1기분 8,241만원을 부과했다고 25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환경개선부담금은 환경오염의 원인자에게 환경개선 비용을 부과해 자발적인 오염저감을 유도하고 환경개선사업에 필요한 투자재원을 합리적으로 조달해 쾌적한 환경조성에 기여하는 제도다. 매년 2회(3·9월) 후납제 방식으로 부과되며 이번 1기분은 지난 2023년 하반기(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에 경유 자동차를 소유했던 기간에 대한 부과분이다. 부과 기간 내 소유자가 변경됐거나 폐차 말소 등 변경사유가 발생한 경우에는 소유자가 사용한 날을 기준으로 일할계산 돼 부과된다. 납부 기한은 다음 달 1일까지이며, 납부는 가까운 금융기관을 방문하거나 고지서에 기재된 납부 전용 계좌(가상계좌)로 이체, 또는 위택스(wetax.go.kr), 인터넷 지로(giro.or.kr) 등으로 할 수 있다. 기한 내 미납하면 3%의 가산금이 부과된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군청 환경위생과 환경정책팀(☏043-540-3253)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선희 환경위생과장은 “환경개선부담금은 지속적으로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데 필요한 소중한 재원으로 사용된다”며 “납부기한 경과 시 3% 가산금이 부과되는 등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므로 기한 내 납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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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따라, 길따라, 봄은 보은이어라’...2024 보은 벚꽃길 축제 29일 개막보은군은 ‘꽃따라, 길따라, 봄은 보은이어라’ 주제로 보청천 벚꽃길을 테마로 하는 2024 보은 벚꽃길 축제가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보은읍 보청천 벚꽃길 일원에서 펼쳐진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처음 축제가 개최되는 보청천 벚꽃길은 수령 20년 이상 된 벚나무들이 보은읍 학림리부터 삼승면 달산리 삼탄교까지 20km에 걸쳐 장관을 이뤄 해마다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유명 벚꽃 명소이다. 먼저 29일 감성 있는 버스킹 공연으로 축제의 시작을 알리고 오후 1시 아이들을 위한 버블&마술쇼로 축제의 흥을 더욱 울려줄 예정이다. 특히 아코디어 아트, 핑크 유자밴드, 구스또빠밀리아, 정필섭 재즈밴드, 조안나, 서기혁, 디오니뮤직, 아따클래식, 김세형, 김기봉, 섬과 도시, 특별한 이유, 임성희 등 감성있는 가수와 밴드의 다양한 버스킹 공연이 펼쳐져 익어가는 봄의 정취를 느끼게 해줄 예정이다. 저녁에는 2024년 보은 벚꽃길 축제를 축하하기 위한 개막식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조항조, HYNN박혜원, 박지현, 키썸, 류원정 등 최정상급 가수들의 공연인 보은 BIG SHOW 열린콘서트로 축제의 열기를 한층 올려줄 예정이다. 축제 이튿날인 30일에는 벚꽃길 자전거 문화축전으로 자전거로 벚꽃길을 달리며 봄을 만끽하고 주무대에는 줌바 패스티벌이 펼쳐진다. 이어 오후 6시에는 ‘청춘을 보은’콘서트로 다오나뮤직과 봄에 꼭 맞는 가수 경서의 공연이 예정돼 있다. 공연 이후에는 야간 벚꽃길 정취를 느끼는 한마음 벚꽃길 걷기 행사가 열려 낮과 또 다른 매력을 가지고 있는 벚꽃길의 향연을 느낄 수 있게 해줄 것이다. 축제 마지막 날인 31일에는 가족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마술쇼와 버스킹 공연이 펼쳐지고 저녁에는 팝페라 가수 라클라쎄와 보은 출신인 미스트롯 3에 출연한 가수 염유리의 폐막 공연으로 화려했던 벚꽃길 축제의 마지막을 장식한다. 상설프로그램으로 △벚꽃 무드등·바람개비·양초·머리띠·팔찌·비누 등 벚꽃으로 다양한 만들기 체험과 △나만의 캘리그라피 체험 △조랑말 체험 △인생네컷 △꽃차 체험 △컬러 비즈 만들기 등 가족들과 함께 봄을 느끼며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푸드트럭존 △축제 캐릭터(봄이·은이) 포토존 △벚꽃 피크닉존 △벚꽃 놀이존 △벚꽃 프리마켓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군은 올해 처음 열리는 벚꽃길 축제인 만큼, 방문객 편의와 아름다운 벚꽃을 선사하기 위해 수차례에 걸친 대책 회의와 주중에도 아름다운 벚꽃을 야간에도 즐길 수 있게 야간 조명을 설치하고, 방문객 안전을 위해 산책로를 재정비하고 벚꽃 나무 아래에서 인생샷을 남길 수 있게 다양한 포토존도 설치한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해마다 봄이면 보청천을 따라 장관을 이루는 보청천 벚꽃길은 많은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관광명소로 이번 축제를 시작으로 그 가치가 더해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전국의 많은 분들이 희망과 사랑이 함께하는 아름다운 보은의 봄을 느끼며 소중한 추억을 가지고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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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립도서관, 2024년 상반기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보은군립도서관은 군민에게 다양한 독서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연령대를 대상으로 한 ‘2024년 상반기 프로그램’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보은군립도서관이 운영하는 이번 상반기 프로그램은 책과 레고를 통해 아이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베이비짐 가족블럭(4월6일~5월25일) △레고와 동화와의 만남(4월6일~5월25일)과 성인을 대상으로 한 △시와 그림으로 만나는 인문학(4월5일~12일) △라탄공예(4월19일~26일)이며, 영유아와 초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 대상으로 한 △읽어도 읽는 게 아니야, 스스로 독서법(4월19일~26일) 등 모두 5강좌가 열릴 예정이다. 대상자는 보은군립도서관 정회원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보은군립도서관 누리집(https://lib.boeun.go.kr/)을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은군립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문화관광과 문화누리관운영팀(☏043-540-3573)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미화 군 문화누리관운영팀장은 “앞으로도 군민들이 배움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을 발굴·운영할 계획”이라며 “도서관주간 및 개관 3주년 행사도 함께 진행할 예정으로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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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2024년 장애인보조기기 지원사업 신청 접수보은군은 장애인의 일상생활 불편 해소와 복지향상을 위해 2024년 장애인보조기기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장애인보조기기 지원사업은 장애 유형에 따른 욕창 예방 방석, 이동 변기, 보행차 등 42종 보조기기를 지원해 저소득 장애인의 자립 생활 및 복지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생계, 의료, 주거, 교육 급여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이면서 장애인복지법 제32조에 따라 등록한 지체·뇌병변·시각·청각·심장·호흡·지적·자폐성·언어 장애인이다. 올해 장애인보조기기 지원 품목은 장애인용 카시트, 특수키보드, 특수출력소프트웨어, 표준네트워크 영상 전화기 등 지난해보다 4개 품목이 추가됐다. 장애 유형에 따라 지원이 가능한 보조기기 품목이 다르며, 보조기기에 대한 지원 기준 금액이 정해져 있어 지원 금액을 초과하는 경우 신청자가 초과하는 금액을 부담해야 한다. 지원을 원하는 대상자는 오는 29일까지 주민등록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한편, 군은 지난해 17명의 대상자를 선정해 전동침대, 보행차 등 385만원 상당의 보조기기를 지원했으며, 올해에는 420만원 예산 범위 내에서 지원 대상자를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다. 김인식 주민복지과장은 “장애인보조기기 지원사업을 통해 장애인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사회활동 참여를 위한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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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2024 수목관리전문가 양성을 위한 평생학습 자격증 수강생 모집보은군은 2024년 수목관리전문가(아보리스트 Arborist) 양성을 위한 평생학습 자격증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아보리스트’란 등목 기술을 이용해 높이 15m 이상의 나무에 올라가 병해충목, 위험목 등을 제거하고 노거수, 보호수의 수형 관리 등을 수행하는 수목관리전문가를 말한다. 대상자는 자격증 취득을 희망하는 군민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모집인원은 선착순 20명이다. 신청 방법은 오는 3월 18일부터 29일까지 군청 행정과 평생학습팀(043-540-3139)을 방문하거나 유선으로 신청하면 된다. 교육비는 무료이고 보험료, 교재비, 자격증 발급 수수료 등 개인 경비 10만원은 자부담이다. 교육 기간은 4월 13일부터 27일까지 5회(토·일요일 운영)에 걸쳐 백두대간 속리산 관문과 솔향공원 일원에서 아보리스트 2급 양성 교육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아보리스트 교육은 △수목 생리학 △10여 가지의 로프 매듭법 △로프를 이용한 등목실습 및 가지치기 등 이론교육과 다양한 실습 과정으로 구성돼 있다. 박은영 군 평생학습팀장은“올해 처음 시행하는 아보리스트 양성 교육을 통해 양질의 산림 일자리 창출과 보은군의 산림자원의 관리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지속적으로 아보리스트 양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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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구직 청년 장려를 위한 면접수당 지원보은군은 지역 내 청년들이 다양한 구직활동을 응원할 수 있도록 올해 처음 청년 면접수당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올해 처음으로 시행하는 청년 면접수당 지원사업은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에게 면접 준비 부담을 덜고 구직에 전념할 수 있도록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자는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보은군이며, 18세 이상 45세 청년이 2024년 1월 1일 이후 취업을 목적으로 보은군 내 소재 기업에 면접을 응시한 경우 1회당 5만원 씩 연 최대 15만원을 지역상품권 인 결초보은상품권으로 지급한다. 다만 예산 소진 시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군은 면접 응시 여부 등의 검증 과정을 거쳐 지원 대상을 선정하며, 면접을 본 청년은 보은군 일자리종합지원센터를 방문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군청 누리집이나 경제전략과 일자리지원팀(043-540-3537) 또는 보은군일자리종합지원센터(043-543-9172)에 문의하면 된다. 곽동순 군 일자리지원팀장은 “미취업 청년들이 경제적 부담을 덜고 온전히 취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군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며 “사회에 첫발을 내디딜 준비를 하는 청년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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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잠실환경 직원들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265만원 기탁보은군 잠실환경 직원들은 지난 4일 보은군청을 방문해 지역 내 저소득층 가구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265만원을 기탁했다. 잠실환경 직원들은 매일 이른 아침 군내 각자 맡은 구역을 깨끗하게 관리해 주민들이 쾌적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이날 기탁한 성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것으로 기탁의 의미를 더했다. 성금을 기탁한 직원들은“물가상승 등으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이지만 군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직원들이 모은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을 깨끗하게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재형 보은군수는“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에 동참해 주신 잠실환경 직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보내주신 성금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군내 저소득 가정에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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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초·중·고 입학생 입학축하금 지급보은군은 상급학교로 진학하는 자녀를 둔 양육자의 교육비 부담을 경감하고 지자체의 사회적 공동 책임을 강화하기 위해 2024년 초·중·고등학교 입학생에게 입학축하금을 지급한다고 4일 밝혔다. 입학축하금은 초등학생 30만원, 중학생 40만원, 고등학생 50만이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대상 학생의 보호자의 결초보은카드로 입학축하금을 지급할 예정으로 결초보은카드 미발급자는 사전 발급 후 신청하면 된다. 지원 대상은 부 또는 모와 자녀가 입학일부터 신청일까지 군내에 주소를 두고 2024년 1월 1일 이후 초·중·고등학교에 입학한 학생이다. 아울러 부모의 사망, 이혼 등의 사유로 부 또는 모가 아닌 보호자와 함께 주소를 두고 있거나, 독립된 생활을 하는 가정위탁아동 또는 실질적으로 가정을 이끌어 가는 18세 미만 아동으로 구성된 세대(소년소녀가정)도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단, 타 지자체에서 동일 목적의 지원금을 수령한 경우, 자퇴·퇴학 등 학업을 중단 후 재입학하는 경우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 기한은 3월부터 11월까지이며, 입학생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청 누리집 공지 사항을 참고하거나 행정과 평생학습팀(☏043-540-3138) 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아이들에게 새로운 출발점이 될 입학을 축하하고, 학부모의 교육비 경감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학생과 학부모를 위한 다양한 보편적 교육복지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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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보은군일반건설협의회 이웃돕기 성금 300만원 기탁보은군일반건설협의회(대표 이종환)는 지난 26일 보은군청을 방문해 지역 내 저소득층 가구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300만원을 지정 기탁했다. 이종환 대표는 “군내 저소득 소외계층 등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보은군일반건설협의회 회원들과 함께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나눔을 이어가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따뜻한 나눔과 희망을 전해주신 보은군일반건설협의회 이종환 대표님을 비롯한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보내주신 성금은 저소득 소외계층 등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은군일반건설협의회는 지역 인재육성 장학금, 불우이웃돕기 성금 등 매년 지역사회 나눔 동참에 앞장서는 단체로 지역사회 발전에 큰 이바지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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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2024년 일손이음 지원사업 참여자 모집보은군은 2024년 일손이음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일손이음 지원사업은 일할 능력이 있는 지역의 유휴인력이 일손 부족 농가와 중소기업 매칭을 통해 인력난 해소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모집 대상은 일손이 부족한 관내 농가 및 제조분야 중소기업으로 개인 농가 경우 주민등록이 신청일 기준 보은군이어야 하며, 일할 사람으로 75세 이하의 일할 능력이 있는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군은 오는 29일까지 집중 신청을 받을 예정이며, 예산 소진시까지 수시로 접수할 계획이다. 일손 참여자에게는 하루 4시간 실비 2만 5000원과 상해보험 혜택 지원을 받는다. 희망하는 농가·기업 및 참여자는 보은군자원봉사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한편, 지난해 일손이음 지원사업에 농가 219개소, 1만 2190명의 일손 봉사자가 참여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은군자원봉사센터(☏043-543-1365)나 군청 경제전략과 일자리지원팀(☏043-540-3537)로 문의하면 된다. 이혜영 경제전략과장은 “일손이음 지원사업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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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학교학부모연합회, 장학금과 성금 400만원 기탁보은군학교학부모연합회(회장 이정선)는 지난 19일 보은군청을 방문해 보은군민장학회(이사장 최재형 군수)에 장학금 300만원과 차상위계층 위해 사용해 달라며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100만원 등 총 4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금은 보은군학교학부모연합회 회원들이 2023년 보은군 겨울철 썰매장에서 매점을 운영해 발생한 수익금으로 마련된 것으로 기탁의 의미를 더했다. 이정선 회장은 “썰매장 운영 기간 학부모연합회 회원들의 정성으로 모은 매점 수익금으로 지역 내 어려운 이웃과 학생들이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재형 군수는 “보은군학교학부모연합회 이정선 회장님을 비롯한 회원들의 정성에 감사하다”며 “어려운 환경에서도 성실히 노력하는 학생과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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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실외사육견 중성화 수술비 지원사업 추진보은군은 유실·유기 동물 발생 최소화와 동물복지 향상을 위해 실외사육견 중성화 수술비를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실외사육견 중성화 수술비 지원사업은 실외사육견의 관리 미흡으로 인한 무분별한 개체수 증가와 유기견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중성화 수술비 지원사업의 사업량은 40마리이며, 5개월 이상의 마당개를 기르는 가구는 1마리까지 가능하며 최대 40만원(10% 자부담)이다. 중성화수술에 참여한 가구는 반드시 실외사육견에 식별이 가능한 내장형 마이크로칩을 삽입하고, 동물등록까지 완료해야 한다. 희망하는 가구는 오는 23일까지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을 방문해 신청하고 지정동물병원에서 중성화수술을 받으면 된다. 신중수 축산과장은 “이번에 지원하는 중성화 수술비 지원사업을 통해 실외사육견 유실·유기되는 개체수가 줄어들어 군민의 안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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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가축사육 환경 개선을 위한‘축산환경·소독의 날’운영보은군은 가축사육 환경 개선을 위해 매주 수요일마다 ‘축산환경·소독의 날’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축산환경·소독의 날은 매주 수요일마다 축산농가 스스로 축사 내·외부 청소, 소독, 방역 활동 등에 참여해 축산환경을 개선하고, 가축분뇨 관리를 강화해 악취 저감 등 지역주민에게 사랑받는 축산업 실현을 위한 캠페인이다. 군은 축산환경·소독의 날에 축산농가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한 축산악취 저감과 가축 질병 예방 등 깨끗한 축산환경 조성하기 위해 군청 누리집 및 SMS 등을 활용해 축산농가 참여를 독려할 예정이며, 질식 위험이 있는 밀폐공간(가축분뇨 저장조, 정화조)에서 작업 시 안전 작업 가이드를 준수해 운영될 수 있도록 홍보할 계획이다. 신중수 축산과장은 “이번 축산환경 소독의 날 운영을 통해 가축분뇨 및 악취 등에 대한 주변 민원 발생을 줄이고 지속가능한 축산업 기반을 구축하기를 기대한다”며 “깨끗하고 안전한 축산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축산농가와 생산자 단체 등 관련업 종사자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바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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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산림레포츠시설 사용수익허가 공개경쟁 입찰보은군속리산휴양사업소(소장 장덕수)는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산림레포츠 시설 임대사업자 선정을 위한 공개경쟁 입찰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현재 보유하고 있는 산림레포츠 시설은 속리산 갈목리 일원에 조성한 집라인을 비롯한 모노레일, 스카이바이크, 스카이트레일 등 총 4종으로 속리산 천혜의 자연경관을 감상하며 아찔한 스릴을 체험할 수 있다. ‘집라인’은 8개 코스, 1,683m의 규모로 조성돼 있으며, ‘모노레일’은 총 길이 866m, 최대 경사 30도, 최고 속력 분당 60m, 탑승용 차량 캐빈 20인승 2대로 30분 간격으로 운행된다. 이동 중 창밖을 통해 속리산과 구병산 등 천혜의 절경을 눈에 담을 수 있고 높은 경사각 때문에 여느 모노레일과 달리 아찔한 스릴감도 느낄 수 있다. ‘스카이바이크’는 소나무 숲 위를 자전거를 타고 솔향기를 느끼며 솔향공원을 한바퀴돌 수 있는 1.6km 코스로 속리산을 찾는 관광객에게 산림테마 관광 서비스로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해 인기가 높다. ‘스카이트레일’은 공중에서 길을 건너거나 외줄을 타는 등 공중에서 이뤄지는 놀이기구로 공중 징검다리, 외줄타기 등 스스로 길을 개척하는 방식으로 코스가 따로 정해져 있지 않고 맘대로 나아갈 수 있으며, 마지막에는 번지점프나 집라인 등 많은 요소가 있어 상당한 스릴이 넘치는 놀이기구이다. 입찰 기간은 오는 21일까지이며, 한국자산관리공사 전자자산처분시스템 온비드(http://www.onbid.co.kr)를 통해 참여하면 된다. 입찰 예정액은 2억 9058만 5510원으로 낙찰자 결정은 예정가격 이상의 최고가격으로 입찰한 자에게 낙찰되고 사용수익허가 기간은 계약일로부터 5년이다. 김태철 군 레포츠팀장은 “입찰을 희망하는 개인이나 업체는 입찰 기간 실시되는 현장 설명회를 활용해 산림 레포츠시설의 가치를 파악하고 반드시 기한 내 온비드를 입찰에 참여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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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설 연휴 ASF‧AI 차단방역 총력보은군은 민족 고유 명절인 설을 맞아 많은 귀성객 및 차량이 고향을 찾을 것으로 보아 ASF, AI 등 가축질병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축산농가, 축산관계시설, 축산차량을 대상으로 완벽한 차단방역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고 5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2022년 6월 29일 이후 야생멧돼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감염 사례가 없지만 현재 경기‧강원을 넘어 충북‧경북‧경남까지 아프리카돼지열병 감염 야생멧돼지가 확산되고 있어 오염원의 양돈농장 유입 우려가 큰 상황이며, 고병원성 AI는 2023년 12월 3일 이후 전국 가금농장에서 30건이 발생했고, 야생조류에서 지속 발생하고 있어 확산 차단을 위한 대책이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따라 군은 설 명절 전후인 2월 8일과 2월 13일을 ‘전국 일제소독의 날’을 지정해 축산농장, 축산관계시설 그리고 축산차량 등을 대상으로 일제 소독을 추진한다. 축산농장‧축산시설은 자체 소독장비를 이용해 소독하고, 축산차량은 보은군 거점소독시설(보은읍 보은미원로 321)을 방문하거나 소속 축산시설에서 내‧외부를 소독하면 된다. 야생멧돼지 검출지역, 소규모농가 등 방역취약지역은 지자체‧공동방제단 소독자원(5대)를 총동원하여 집중 소독을 실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중앙‧지자체 합동으로 명절 전까지 양돈농장, 산란계 농장 및 축산시설 중심으로 방역실태 점검을 실시해 농장 단위 차단방역 수칙 준수 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이 밖에 설 명절 귀성객 이동이 많은 터미널 등에 축산농가 방문자제, 철새도래지 출입 금지, 접경지역 입산 자제, 야생동물 폐사체 발견시 신속 신고를 당부하고 부득이하게 축산농가 방문시 반드시 소독 후 출입을 당부하는 현수막 14개를 게시하는 등 철통 방역에 온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한선경 군 가축방역팀장은 “다가오는 설 명절 기간 인구 이동이 많은 만큼 언제든지 질병이 발생할 수 있으니 긴장의 끈은 놓지 말아 달라”며 “가축질병 없는 청정 보은 사수를 위해 차단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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