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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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결초보은상품권 부정유통 일제 단속 추진자료문의 경제전락과 경제정책팀장 박영미(☏540-3231) 담당자 이다솜(☏540-3234) 보은군은 오는 28일까지 지역화폐인 ‘결초보은상품권’ 부정유통 행위 일제 단속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한국조폐공사시스템 자료에 따른 부정유통 의심 가맹점 조사와 부정유통 신고센터 운영해 소비자 신고 등에 따라 접수된 부정유통 행위 역시 단속할 계획이다. 주요 단속 대상은 결초보은상품권 가맹점 총 1,485개 업소로 △물품의 판매 또는 용역의 제공 없이 상품권을 수취 및 환전하는 행위 △유흥업소 등 상품권 가맹점이 제한업종을 영위하는 경우 △결초보은상품권 결제를 거부하거나 현금영수증 발행거부 등 현금에 비해 불리하게 대우하는 행위 등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단속 결과에 따라 부정유통 가맹점은 2,000만원 이하의 과태료 부과, 부당이득 환수 등의 조치를 받으며 단속을 거부하거나 방해하는 경우 500만원 이하 과태료가 부과된다. 박영미 군 경제정책팀장은“이번 일제 단속을 통해 상품권의 건전 유통을 저해하는 행위를 예방하고 지역 내 소비 진작과 소상공인 지원을 목적으로 발행하고 있는 결초보은상품권이 올바로 유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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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이킴(주)·다산조명 장애인 후원 물품 기탁자료문의 주민복지과 복지정책팀장 이동예(☏540-3801) 담당자 이정화(☏540-3803) 보은군에 소재한 김치 제조업체인 이킴(주)(대표 유민)과 청주시 상당구 LED 전문 생산업체인 다산조명(대표 박경숙)은 지난 21일 군청을 찾아와 군내 저소득층 장애인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김치(5kg) 300박스와 화장지(30롤) 60개를 지정 기탁했다. 유민 대표와 박경숙 대표는 “장애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어 기탁하게 됐다”며“우리 사회가 장애를 편견으로만 생각하지 않고 장애인과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세상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최재형 보은군수는“늘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잊지 않고 관심과 도움을 주고 계신 이킴(주) 유민 대표님과 다산조명 박경숙 대표님께 감사하다”며“우리 주변에 독거노인, 장애인 등 소외되는 이웃이 없는 행복한 보은군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된 물품 군내 생활이 어려운 장애인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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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형 보은군수, 군정 주요 사업지 현장 방문... 소통형 사업 추친자료문의 기획감사실 기획팀장 안은숙(☏540-3011) 담당자 김남훈(☏540-3012) 최재형 보은군수가 보은군 민선 8기 추진하고 있는 주요 사업지 현장 방문을 통해 군민이 행복한 도시형 농촌 보은 건설을 위한 성장동력 창출에 나섰다. 이번 현장 방문에는 최재형 군수를 비롯해 우영수 부군수, 실·국장 등 군 주요 간부 등이 동행해 단순 보고의 일방적 형식을 탈피하고 참석자들이 사업에 대해 가감없이 의견을 개진하고 토론하는 실무형 현장 방문이 진행됐다. 지난 19일 최 군수는 보청천 명소화 사업 현장 방문을 시작으로 △비룡호수 귀농귀촌 레이크 힐링타운 조성사업 △다문화체험마을 조성사업 △보은 다목적 종합운동장 조성사업 등 모두 4개 사업장을 차례로 방문했다. 보청천 명소화 사업은 2026년까지 80억 7,000만원을 투입해 보은읍 보청천 일원에 △한번 더 걷고 싶고 또 방문하고 싶은 친수공간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가 있는 문화공간 △군민들 누구나 찾아오고 쉬어가는 군민휴가공간 △청년들의 일상이 행복한 청년창업공간 등 보청천 수변길에 다양한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비룡호수 귀농귀촌 레이크 힐링타운 조성사업은 65억 원을 투입해 장안면 서원리 일원에 귀농·귀촌자들을 위한 어울림하우스 20세대, 회의실, 체력단련실, 쉼터 등 커뮤니티센터 1개소 등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2025년 준공 예정이다. 다문화제험마을 조성사업은 속리산면 중판리 일원에 62억 원을 들여 연면적 9,204㎡에 다문화체험 8동, 관리사무소, 야외화장실 등 아시아 각국의 가옥과 체험공간 조성하는 사업으로 올 11월에 준공 예정이다. 보은 다목적 종합운동장 조성사업은 사업비 123억 5,000만원으로 보은읍 어암리 일원에 야구장, 기록실, 덕아웃, 화장실 등을 갖춘 연면적 11,000㎡ 다목적운동장 1면을 2024년까지 조성하는 사업이다. 최재형 군수는 "모든 정책의 답은 현장에 있다”며“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서는 담당 부서에서 사업장별 특징, 중점사항들을 점검해 관련 부서와 유기적인 협조가 이뤄져야 한다”며“우리 군 미래 발전을 위해 주요 현안 사업을 지속적으로 점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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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제53주년‘지구의 날’맞아 10분간 소등행사자료문의 환경위생과 환경정책팀장 이재영(☏540-3251) 담당자 채유나(☏540-3254) 보은군은 제53주년‘지구의 날(4월 22일)’을 맞아 탄소중립 이슈화 및 주민 의식개선과 기후변화 경각심을 알리기 위해 오는 22일 청사 등에 대한 소등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구의 날은 1969년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발생한 해상기름 유출사고 이후 1970년 4월 22일 환경을 보호하자는 취지로 시작된 민간 주도의 세계기념일로 우리나라를 비롯한 많은 국가에서 탄소중립과 국민들의 기후행동 확산을 유도하기 위해 매년 소등 행사 등에 동참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이번 소등행사는 22일 오후 8시부터 8시 10분까지 10분간 군 청사 와 읍·면 행정복지센터, 사업소, 공공기관 등 공공건물 내 전등 및 외부 조명을 소등하고, 지역의 주요 상징물인 보은대교, 동다리 등 경관조명과 뱃들공원 내 전광판 등 군이 운영하고 있는 표출장치도 소등할 예정이다. 또한, 공동주택, 단독주택 등 일반가정에 대해서는 자발적인 동참을 요청할 계획이다. 방태석 환경위생과장은“이번 지구의 날 기념 소등행사를 계기로 군민들이 일상생활에서 탄소중립의 의미를 인식하고, 기후위기에서 지구를 지키기 위한 생활 속 작은 실천에 동참에 해주길 바란다”며“지구의 소중함을 느끼는 소등행사에 군민 여러분의 자발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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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새마을회, 새마을운동 제창 53주년 새마을의 날 기념식 개최자료문의 행정과 민간공동체팀장 조인형(☏540-3131) 담당자 김서윤(☏540-3132) 보은군새마을회(회장 황선영)는 지난 20일 보은국민체육센터에서‘새마을운동 제창 53주년 새마을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보은군새마을회 주관으로 열린 새마을운동 제창 53주년 새마을의 날 기념식에 최재형 보은군수, 보은군의회의원, 민간사회단체장 등 5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마을 우수지도자 시상, 사업일지 작성 우수 읍․면 시상, 한마음 화합행사 순으로 진행됐다. 새마을의 날 기념식을 통해 그동안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활동을 펼친 새마을지도자의 노고를 격려하고, 잊혀져 가는 새마을 정신을 새기고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황선영 회장은“새마을운동의 53년 역사를 기념하는 영광스러운 자리에 읍·면 새마을지도자들과 함께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더욱 열성적으로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헌신하는 조직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최재형 보은군수는“최일선에서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새마을지도자들이 있어 너무 감사하다”며“군민들이 행복하고 살기 좋은 보은군을 위해 새마을 가족들이 앞장서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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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양돈농가 축산악취 개선을 위한 특별 교육 추진자료문의 축산과 친환경축산팀장 조경은(☏540-3341) 담당자 윤동현(☏540-3343) 보은군은 지난 18일 보은옥천영동축협에서 군내 양돈농가를 대상으로‘양돈농가 축산냄새 저감 기본 관리'에 관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축산악취 민원의 대다수를 차지하는 돼지사육 농장의 축산악취개선 방법을 함께 모색하고 양돈농가의 인식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축산악취분야 전문가인 (사)대한한돈협회 축산환경컨설턴트 조영덕 박사님을 초청해 양돈농가 악취제거 방법과 함께 양돈농가의 질의응답 시간도 가졌다. (사)대한한돈협회 보은군지회 방희진 지부장은“축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서는 농가 스스로 악취의 근본적인 해결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며“이번 교육을 계기로 양돈농가에서 악취개선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지역 주민들과 상생할 수 있는 자구책 마련에 협회에서도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경은 군 친환경축산팀장은“최근 미세먼지, 악취 등 환경에 대한 많은 관심과 걱정이 대두되는 상황에서 양돈농가는 악취개선을 위해 행정기관과 함께 노력이 필요하다”며“향후 양돈농가에 찾아가는 악취 저감 컨설팅을 추진할 계획으로 양돈농가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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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공직자 중대재해 예방·대응 역량강화 교육 실시자료문의 안전건설과 중대재해예방팀장 오진이(☏540-3476) 담당자 나수진(☏540-3477) 보은군은 지난 1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중대재해 없는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 조성을 위해 전직원을 대상으로 중대재해 예방과 대응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해 1월부터 시행된 중대재해 처벌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공직자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중대재해 발생시 대응 및 예방요령을 숙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충북지역본부 이문선 부장을 강사로 초빙해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의 이해’를 주제로 중대재해처벌법 주요내용, 산업재해예방 정책 및 대응방안 등을 다뤘다. 특히 중대재해처벌법과 산업안전보건법의 이해와 산업재해 및 중대재해 사례, 중대산업재해와 중대시민재해, 도급·용역·위탁사업별 안전보건 확보 의무사항,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한 점검 항목 등을 공유했다. 심문영 안전건설과장은“이번 교육은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직원들의 이해도를 높여 중대재해 예방 및 신속한 대응을 위한 역량강화에 중점을 뒀다”며“최근 타 지자체 교량 유실 사고 등 중대재해 관련 사고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어 재해사고는 사전 예방이 가장 중요한 만큼 근로자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일터 환경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 1월 중대재해예방 전담팀을 신설했으며 안전․보건 전문기관과 함께 매달 사업장 점검․지도 및 안전보건관리 이행여부 확인 등 중대재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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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및 보급사업 추진자료문의 안전건설과 안전총괄팀장 김현숙(☏540-3481) 담당자 황인영(☏540-3483) 보은군은 군민의 화재위험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및 보급사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소방시설법 개정에 따라 2012년도 이전 건축된 개인주택(아파트, 공동주택 제외) 주택화재 초기진압용 소방시설(소화기 및 감지기) 설치해야 한다고 규정돼있다. 지난 19일 보은군과 보은소방소(소장 김혜숙)는 이번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사업을 통해 주택화재 예방과 군민이 안전한 보은군 실현을 위해 상호 노력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군에 따르면 지난 2018년 보은군 재난취약계층 지원조례를 제정한 이후 2022년에는 보은군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지원에 관한 조례를 개정하는 등 지역사회 안전한 환경을 구축하고 있다. 이에 군은 2023년도 1회 추가경정예산에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및 보급사업비 1억 7000만원을 편성했으며, 2012년도 이전에 지어진 단독, 빌라 등 노후 개인주택 1,807가구에 소방시설공사업 자격업체에 위탁해 단독경보형감지기설치와 가정용 소화기 등을 6월까지 보급을 완료할 예정이다. 최재형 군수는 "주택화재로 인한 재난으로부터 소중한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제공을 위한 시발점으로 모든 군민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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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대한민국 안전大전환을 위한 시설 집중안전점검 추진자료문의 안전건설과 중대재해예방팀장 오진이(☏540-3476) 담당자 나수진(☏540-3477) 보은군은 6월 16일까지 군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주변 위험시설 조기 발굴과 군민의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대한민국 안전大전환을 위한 집중안전점검’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공공기관과 주민 개개인이 함께 생활 속 안전을 진단하고 각종 위험요인을 개선해 나가기 위한 것으로 지난 2015년부터 추진되고 있다. 올해 집중안전점검은 △공동주택 34개소 △전통시장 2개소 △문화재 3개소 △도로교량 3개소 △야영장 2개소 △레저스포츠 시설 3개소 △체육시설 5개소 △청소년 수련시설 3개소 △농촌관광시설 2개소 △가스시설 15개소 △자전거도로 27개소 △산사태취약지역 7개소 등 모두 127개소에서 진행된다. 군은 효율적인 점검을 위해 토목·건축·전기·가스·소방 등 각 분야별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민·관 합동 점검에 나서며,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 조치하고 중대한 사항은 정밀 안전진단과 보수·보강에 나서는 등 위험이 해소될 때까지 지속적인 관리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군민의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집중안전점검 추진 기간 중 각 가정과 다중이용시설에 자율안전점검표를 배부해 군민들이 직접 자율점검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안전신문고를 운영해 생활 속 위험 요소에 대한 신고를 독려하는 등 군민 참여를 바탕으로 한 자율안전점검 문화 활성화에도 힘쓸 계획이다. 심문영 안전건설과장은“최근 타 지자체에서 발생한 인도 붕괴사고 등 언론으로 전해지는 각종 사고로 주민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어 보여주기식 점검이 아닌 실효성 있는 안전 점검을 추진해 군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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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미래전략사업을 위한 죽전지구 도시기반 조성사업 추진자료문의 미래농촌전략실 지방소멸대응팀장 방석종(☏540-3706) 담당자 김은주(☏540-3707) 보은군은 충북도 2023년 지역균형발전 기반조성사업에 죽전지구 도시기반 조성사업이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지역균형발전 기반조성사업은 충북도에서 제천, 보은, 옥천, 영동, 증평, 괴산, 단양 등 7개 시․군의 자립 발전역량 강화를 위해 사회기반시설 조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군에 따르면 충북도는 지역균형발전 사업의 실효성 제고를 위해 매년 실시하는 평가 결과에 따라 시·군별 기반 조성사업비를 차등 배분하고 있으며, 지난 1월 도내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15억 7000만원 사업비를 확보했다. 지난 7일 충북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열린 충청북도균형발전위원회 심의에서 죽전지구 도시기반 조성사업인 보은읍 죽전리에서 보은교로 진입하는 구간의 차로를 확장해 교통난을 해소하고 보은대교와 접속도로 간 차로 불일치에 따른 병목현상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이 위원들로부터 미래 발전전략사업의 마중물이 되는 사업이라는 호평을 받으며 7개 시·군 중 가장 우수한 성적으로 선정됐다. 주요 사업으로는 △보은대교 4차로 확장 △보은교 접속도로 4차로 확장 △죽전지구 도시계획도로 2개 노선 신설 등 죽전지구 도시기반 조성을 통해 보은IC와 보은산업단지 등 주요 진출입로 및 연계 도로 통행 개선과 미래전략사업의 요충지로써 기반을 다질 계획이다. 최재형 군수는“죽전지구 도시기반 조성사업은 미래전략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선제적으로 중요한 사업”이라며“이번 사업을 통해 신성장 동력을 이끌 수 있는 중추적인 기반을 다져 군민이 행복한 도시형 농촌 보은건설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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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보건소, 혈압혈당기 빌려 가서 건강체크 하세요자료문의 건강증진과 방문보건팀장 육경희(☏540-5651) 김영아(☏540-5633) 보은군보건소(소장 김기혜)는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혈압기혈당기 무료대여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군은 일상생활에서 혈압이나 혈당 관리가 군민에게 혈압계와 혈당 소모품을 포함한 혈당기를 무료로 대여해 본인 또는 가족의 건강관리를 집에서 쉽게 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여 대상자는 주소지가 보은군 이거나 직장이 보은군에 있는 자 중 고혈압, 당뇨병을 진단받은 자 혹은 고위험군으로서 수치가 경계에 있어 주의가 필요한 자이다. 대여 기간은 2개월이며 1개월 연장이 가능해 최대 3개월까지 대여할 수 있으며, 대여자에게는 자가 측정 후 스스로 기록해 관리할 수 있도록 건강관리 책자와 수첩도 같이 지급하며, 성실히 건강관리를 한 대상자에게는 건강수첩 기록에 따른 인센티브(월 1회)도 지급할 예정이다. 아울러 군은 대여자에게는 심뇌혈관 질환자 대상으로 열리는 심뇌혈관질환 관련 건강강좌에 우선적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고혈압·당뇨병 대상자로 등록해 추적 관리함으로써 군민의 건강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김기혜 보건소장은“이번 대여 서비스를 통해 군민 스스로 혈압, 혈당을 관리함으로써 건강 수준이 향상될 수 있길 바란다”며“심뇌혈관질환과 합병증을 예방해 군민의 건강한 노후 생활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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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립도서관, 블랙라이트 인형극‘종이아빠’공연 성료자료문의 문화관광과 문화누리관운영팀장 이미화(☏540-3571) 담당자 최현지(☏540-3572) 보은군립도서관은 지난 주말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블랙라이트 인형극 ‘종이아빠’공연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7일 밝혔다. ‘블랙라이트 인형극 종이 아빠’는 아트컴퍼니 행복자 공연팀이 아빠와 놀고 싶은 은지의 마음이 담긴 특별한 종이 세상을 블랙라이트 조명만을 이용해 마법 같은 화려한 색채로 다채롭고 이색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아름다운 음악을 배경으로 역동적인 움직임과 화려한 색채가 흡사 만화영화를 연상시키는 새로운 형식의 인형극으로 아이들의 큰 호응이 있었다. 보은군립도서관은 이번 공연 외에도 개관 2주년(4월 30일)을 맞아 △문기영 작가와의 만남(4월 22일) △그림책 원화 전시 △도서관 방문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가 4월 30일까지 열린다. 자세한 사항은 보은군립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군청 문화관광과 문화누리관운영팀(☏540-3572)으로 문의하면 된다. 허길영 문화관광과장은“보은군립도서관이 어린이들에게 즐거운 공간으로 인식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도서관을 운영하고 있다”며“앞으로도 다양한 도서관 문화공연으로 어린이와 가족들이 다채로운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보은군립도서관이 문화 중심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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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제43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 개최자료문의 주민복지과 장애인복지팀장 박민경(☏540-3846) 담당자 박용화(☏540-3848) 보은군은 지난 17일 보은문화예술회관에서‘차별은 없이, 기회는 같이, 행복은 높이’라는 주재로 제43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가 개최됐다. ‘장애인의 날’은 장애인복지법 제14조에 따라 장애인의 재활 의지를 북돋우기 위해 법정기념일로 제정된 이래 마흔세 번째로 맞이하는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보은군장애인연합회(회장 권헌중)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최재형 보은군수, 박덕흠 국회의원, 최부림 보은군의회의장, 군의원, 지역 장애인, 자원봉사자, 민간 사회단체장 등 500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행사는 식전 공연인 난타를 시작으로 △장애인 인권헌장 낭독 △유공자 표창 △감사패 수여 △모범장애인 표창 △후원금 및 장학금 전달 △화합의 장 순으로 진행됐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격려사를 통해“장애인이 소외되지 않고 복지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차별 없는 세상을 위해 다양한 장려 사업을 통해 장애인의 진정한 자립을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은군은 2023년 장애인의 생활 안정과 사회참여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81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장애인일자리사업 △장애인복지시설 운영 △매월 셋째주 목요일‘장애인을 위한 영화 보는 날’ 운영 △복지카드 개별 배송 등 장애인들이 일상생활에서도 복지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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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민장학회, 2023년 장학생 25일까지 모집자료문의 행정과 평생학습팀장 원관희(☏540-3136) 담당자 김광훈(☏540-3137) 재단법인 보은군민장학회(이사장 최재형 보은군수)는 향토장학생, 성적우수 장학생, 복지 장학생 등 2023년 장학생을 오는 2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학부모의 경제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올해 신설된 향토장학생은 2023년 대학(전문대 포함)에 1학년으로 입학한 학생을 대상으로 지급된다. 단 최초 1회에 한해 지급한다. 성적우수 장학금은 2022년 2학기 백분위 성적 점수 95점(A+)이상인 학생, 복지장학생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 가족 지원대상자, 장애인등록법상 심한 장애인 등에 해당할 경우 신청이 가능하다. 향토장학금은 100만원, 성적우수 장학금은 300만원, 복지장학생은 150만원으로 각 장학금은 중복해 신청할 수 없다. 지난해는 대학생에 대한 장학생 선발을 상반기, 하반기로 2회 운영했으나, 올해부터는 연 1회만 선발하며, 지원금액은 상향 조정됐다. 접수 기간은 오는 25일까지 군청 행정과 평생학습팀을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접수하면 되며, 5월 중 군민장학회 이사회에서 최종 선발해 장학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은군민장학회 누리집을 참조하거나 행정과 평생학습팀(☏540-3137)으로 문의하면 된다. 최재형 보은군수는“올해 처음으로 시행하는 향토장학금이 물가상승 등으로 경제 사정 어려운 학생들과 학부모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장학금 지원사업은 보은군의 학생들이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첫걸음이라고 생각하며, 지역 내 많은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장학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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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탄부면, 한살림대추골공동체-대전 밥상살림 식생활센터 환경보전활동 추진자료문의 탄부면 총무팀 이경진(☏540-4152) 보은군 탄부면(면장 전욱환)은 지난 12일 한살림 대추골공동체(대표 이영주)와 대전 밥상살림 식생활센터(센터장 김대중)가 탄부면 상장2리에서 환경보전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이른 아침부터 한살림 대추골공동체 20명의 회원과 대전 밥상살림 식생활센터 8명의 직원은 상장2리 마을회관 앞에 모여 마을 도로변의 각종 폐비닐과 포대 등을 수거하며 환경정화 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한살림대추골공동체와 밥상살림 식생활센터는 2020년부터 협력해 마을 환경보전활동 및 농사 체험 등의 활동을 함께하고 있다. 이영주 대표와 김대중 센터장은“환경 보호에 기여하고 깨끗한 탄부면을 만들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지속적으로 깨끗한 마을을 만들 수 있도록 환경활동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전욱환 면장은“깨끗한 탄부면을 만들기 위해 자발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해 주신 한살림대추골공동체와 대전 밥상살림 식생활센터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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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봄철 산불예방 및 백두대간 사랑 캠페인 실시자료문의 산림녹지과 산림보호팀장 전영득(☏540-3361) 담당자 이우중(☏540-3363) 보은군은 최근 산불위험이 높아지고 있어 지난 12일 속리산 국립공원 일원에서 2023년 유관기관 합동 봄철 산불예방 및 백두대간 사랑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산불예방 캠페인은 보은군과 보은국유림관리소, 속리산국립공원관리공단, 산림조합, 보은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합동해 속리산을 찾는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손수건, 호루라기 등 산불예방 홍보 물품을 전달하며 실시됐다. 아울러 백두대간 사랑 캠페인의 일환으로 속리산 오리숲 일원에서 산지정화 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전영득 군 산림보호팀장은“최근 기상이변에 따른 전국적으로 대형산불이 많이 발생하고 있다”며“조그만 불씨가 대형산불로 확산돼 수십년간 가꿔온 산림이 한순간에 재가 될 수 있으니 봄철 불씨 취급에 특히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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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형 보은군수, 과수 동상해 피해 과원 현장 점검자료문의 농업기술센터 특화작목팀장 최기식(☏540-5781) 담당자 박희남(☏540-5783) 최재형 보은군수는 지난 12일 삼승면, 마로면 등 군내 과수 동상해 피해 과원을 방문해 피해 상황을 집중 점검했다. 군에 따르면 지난 3월 고온으로 과수 생육이 앞당겨졌지만 3월 하순 최저기온이 영하 3.4℃, 4월 8일부터 4월 10일까지 영하 1.8℃ 이하로 낮아지면서 사과, 배 등 군내 일부 과수농가에서 동상해 피해가 발생했다. 이날 최 군수는 농정과, 농업기술센터 등 관계자와 함께 동상해 피해 농가의 과수원을 잇따라 방문해 저온피해 상황 점검과 과수농가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저온피해 최소화하기 위한 대책도 함께 공유했다. 최 군수는 동상해 피해입은 삼승면 천남리에 소재한 사과 농장을 방문해 점검하면서 “매년 이상 기온으로 농가 피해가 심해지고 있는 만큼 저온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관련 부서는 합동점검 및 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최기식 군 특화작목팀장은“저온으로 인해 꽃의 암술이나 배주가 갈색이나 검정색으로 변했는지 확인해야 하며, 동상해 피해를 입은 농장은 열매 솎기를 해 착과량을 확보하고 착과량이 적은 경우에는 추비 살포시 질소 시비량을 줄여 수세가 강해지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최재형 보은군수는“앞으로 기후변화에 따라 자연재해가 더욱 심해질 것으로 예상된다”며“과수농가는 방상팬이나 미세살수 장치 등 기상 재해를 방지할 수 있는 시설물을 설치해 과수 피해를 최소화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보은군 사과 재배 면적은 514ha와 배 재배 면적은 23ha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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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농촌일손돕기 챌린지 추진... 봄철 영농인력 확보 총력자료문의 농정과 친환경농산팀장 이세종(☏540-3321) 담당자 김하란(☏540-3323) 보은군은 일손이 부족한 농촌에 일손돕기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고 봄철 영농인력 확보를 위한‘농촌일손돕기 챌린지’를 12일부터 시작했다. 농촌일손돕기 챌린지는 저출산 고령화 등으로 인한 농촌지역에 인력 부족을 알리고 많은 주민들이 농촌일손돕기 참여 분위기를 조성해 봄철 영농인력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최재형 보은군수는 내북면 두평리에 소재한 대추농원에서 농촌일손돕기에 앞서‘함께해요. 우리! 농촌일손돕기!’홍보 피켓을 들고 챌린지에 처음으로 참여했으며, 다음 챌린지 참여자로 최부림 보은군의회의장과 김혜숙 보은소방서장을 지목했다. 최재형 보은군수는“최근 농촌인력 부족과 인건비 상승 등으로 영농에 어려움을 겪는 농촌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농촌일손돕기 챌린지를 시작하게 됐다”며“군내 기관 및 사회단체에서 챌린지에 동참하고 농촌일손돕기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농번기 농촌 인력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에게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촌일손돕기 챌린지는 참여자가 농촌일손돕기 관련 피켓을 들고 참여한 뒤 다음 참가자 1~2명을 지목 후 SNS에 메시지와 함께 참여 사진을 올리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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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정신건강복지센터, 자살 예방 집중 홍보 추진자료문의 보건행정과 의약보건팀장 이보경(☏540-5666) 담당자 김미송(☏540-5668) 보은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일조량 증가와 함께 계절적 요인으로 자살이 증가하는 봄철을 맞아 자살 예방을 위한 집중 홍보를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유동 인구가 많은 버스, 영화관 등에 자살 예방 포스터, 현수막을 게시하고, 농약사와 번개탄판매업소를 대상으로 판매자 교육를 실시하는 한편, 농약 및 번개탄 등에 자살 예방 스티커를 부착했다. 아울러 경로당, 기업체 등을 방문해 자살 예방교육과 마음 건강검사 등을 실시해 자살 고위험군으로 판단될 경우 사례관리 대상자로 등록해 문자 및 전화·방문 상담 등을 통해 자살 고위험군을 관리하고 있다. 이보경 군 의약보건팀장은“군민들의 작은 관심으로 자살을 예방할 수 있다”며“소중한 생명을 잃지 않도록 주변에 정신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족, 이웃이 있다면 언제든지 도움을 요청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살 및 정신건강 상담은 보은군정신건강복지센터(☏544-6991) 또는 자살예방상담전화(☏1393)를 통해 도움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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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산외면자원봉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고추장 나눔자료문의 산외면 총무팀 이윤창(☏540-4332) 보은군 산외면자원봉사회(회장 신경자)는 지난 10일 면내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고추장 담그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산외면자원봉사회 15명의 회원이 참여한 가운데 면내 독거노인 등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고추장 담가 회원들이 직접 30가구를 방문해 전달하며 건강도 같이 살폈다. 신경자 회장은“내 가족이 먹는다는 생각으로 정성을 다해 고추장 만들었다”며“받으시는 분들이 고마워하는 모습을 보니 더욱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김홍정 산외면장은“매년 고추장 나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생활이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산외면자원봉사회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사는 산외면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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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농업기술센터, 과수 농가 인공수분‘꽃가루 은행’이용하세요자료문의 농업기술센터 특화작목팀장 최기식(☏540-5781) 담당자 박희남(☏540-5783) 보은군농업기술센터(소장 홍은표)는 사과, 배, 복숭아 꽃피는 시기(4월 상순 ~하순)에 과수 농가의 안정적인 결실을 돕기 위해‘꽃가루 은행’을 5월 4일까지 한시적으로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꽃가루 은행은 사과, 배, 복숭아 등 농가가 따온 수분용 꽃에서 꽃밥(약)을 채취하고, 불순물을 제거한 뒤 꽃가루만 수집해 인공수분(과수 등 원예작물이 열매를 잘 맺을 수 있도록 인위적으로 꽃가루를 암술머리 위에 뿌려주는 것)용 꽃가루로 농가에 공급한다. 아울러 군은 농가에서 사용하고 남은 꽃가루를 냉동 보관해 이듬해 사용할 수 있도록 저장 서비스와 함께 인공수분기기(화분분사기: 러브터치, 엔진형 분사기 등)를 무료로 대여해주고 있다. 꽃가루 은행은 5월 4일까지 운영하며, 보은군민에 한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수분용 꽃을 따는 최적의 시기는 꽃이 활짝 피기 1일 전부터 꽃이 핀 직후 꽃밥이 아직 터지지 않은 때까지이며, 꽃을 따는 시기가 이르면 꽃가루가 덜 성숙하고 양이 적고 반면 꽃이 활짝 피면 꽃밥이 터지기 때문에 꽃을 따는 과정에서 유실되는 꽃가루 양이 많아지므로 유의해야 한다. 홍은표 소장은“올해는 과수 꽃이 빨리 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개화기 고온현상 등 이상기후에 대비해 달라”며“과일을 안정적으로 생산할 수 있도록 많은 농가에서 꽃가루 은행을 적극 이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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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한돈협회, 드론을 이용한 야생 멧돼지 기피제 집중 살포자료문의 축산과 가축방역팀장 한성경(☏540-3541) 담당자 최영미(☏540-3542) 보은군은 아프리카돼지열병(이하 ASF) 사전 차단을 위해 보은군한돈협회(지부장 방희진)와 협업으로 야생 멧돼지 기피제를 드론을 활용해 방역 활동을 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해 1월 장안면 장재리 야산에서 최초로 ASF에 감염된 야생 멧돼지가 발견된 이후 현재까지 모두 73마리가 발견됐으며, 최근 들어 인근 상주, 괴산 등에서도 꾸준히 ASF 감염된 개체가 발견되고 있어 방역에 있어 주의가 더욱 필요한 상황이다. 군은 올해 1,0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야생 멧돼지 기피제를 구입해 양돈농가 20호에 전달했으며, 한돈협회는 공급받은 기피제를 드론을 이용해 양돈농장 주변에 집중 살포하고 있다. 드론을 이용한 기피제 살포는 외부인이 양돈농장 접근을 최소화하면서 사람 진입이 어려운 지역까지 살포가 가능해 ASF 방역에 큰 이점을 가지고 있다. 아울러 군이 공급한 항공 살포용 기피제는 전자기 주파수 패턴을 이용한 제품이어서 빗물이나 눈에 유실되지 않아 장기간 효과가 지속된다. 방희진 지부장은“군과 협력해 아프리카돼지열병 등 가축전염병 예방을 위해 적극 협조하고 가축전염병 없는 청정 보은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중수 축산과장은“2019년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양돈농장에서 최초 발생한 이래 지금까지 지속적으로 감염축이 발생하고 있어 양돈농가 및 축산 관련 종사자들의 피로도가 최고조인 상황”이라며“양동농장 방문시 거점소독소 경유, 농장 출입시 고압세척기 소독 철저 등 기본적인 차단방역 수칙준수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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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청소년 권익 증진을 위한‘2023년 청소년참여위원’ 23명 위촉자료문의 주민복지과 아동청소년복지팀장 김현정(☏540-3851) 담당자 류차남(☏540-3852) 보은군은 지난 10일 군청 소회의실에서‘2023년 청소년참여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청소년기본법에 따라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가 청소년 정책을 만들고 추진해 가는 과정에 청소년이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된 청소년 자치 기구이다. 이날 위촉식은 청소년 정책의 실효성과 청소년의 권익 증진 도모를 위해 구성된 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 23명에게 최재형 군수가 직접 위촉장을 전달했으며, 위원회 취지와 활동에 대해 소개하고 보은군 청소년 정책사업에 대한 궁금한 점이나 바라는 점을 자유롭게 이야기하는 간담회로 진행됐다. 군은 청소년참여위원 공개모집을 통해 군내 9세부터 24세까지 지역 청소년 중 모두 23명을 청소년참여위원으로 선발했으며, 위원들은 1년의 임기 동안 △청소년 관련 정책 및 사업에 대한 의견 제안 △청소년의 권리와 인권에 대한 모니터링 △청소년 관련 다양한 캠페인 등 청소년 권익 증진을 위한 활동에 참여할 계획이다. 최재형 보은군수은“청소년참여위원회에서 제안한 의견들을 시책에 적극 반영하고 청소년들과 소통하는 보은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며“앞으로 청소년참여위원회가 보은군 청소년을 대표해 청소년 정책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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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삶은동네 청년을 반기는 마을‘회인ㅎㅇ’, 행정안전부 주관‘청년마을 만들기’공모 최종 선정자료문의 기획감사실 인구정책팀장 박영미(☏540-3026) 담당자 서근석(☏540-3027) 보은군은 삶은동네(대표 김한솔)의 청년을 반기는 마을‘회인(하이)’가 2023년 행정안전부 주관‘청년마을 만들기’공모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청년마을 만들기’사업은 지역 내 재능있는 청년을 양성하고 외지인 생활인구 확보를 통해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민간공모사업으로 청년들은 다양한 아이디어를 통해 지역 내 유휴공간을 주거·소통·창업 등의 공간으로 바꾸고 지역의 특색을 살린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이번 공모에 선정된 삶은동네의‘회인ㅎㅇ’는 회인면 지역의 피반령이 전국에서도 손꼽히는 라이딩 코스인 점을 착안해 회인면 중앙리 일원을 라이더의 성지로 탈바꿈시켜 마을을 지나치던 곳에서 머무르는 곳으로 만들겠다는 사업계획이 평가위원들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아 청년마을로 최종 선정됐다. 삶은동네는 향후 3년간 연간 2억 원씩 모두 6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회인지역 체험을 위한 금·토·일 캠프 운영 △청년과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휠러스 페스티벌 개최 △라이더들의 네트워킹 및 휴식 공간(라이더유치원) 조성 등 회인 지역에 청년 인구 유입과 정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된다. 최재형 보은군수는“이번 공모사업 선정은 보은 청년들의 저력을 보여준 쾌거이자 지역의 청년들로 인해 희망을 꿈꿀 수 있게 됐다”며“지역의 청년들과 함께 활력을 불어넣고 인구감소 위기를 극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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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2023 관광두레 신규 주민사업체 모집자료문의 문화관광과 관광정책팀장 박영주(☏540-3391) 담당자 정다은(☏540-3393) 보은군은 오는 27일까지 2023년 보은 관광두레 사업에 참여할 신규 주민사업체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관광두레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최·주관하여 지역의 주민이 지역 고유의 특색을 지닌 숙박·식음·여행·체험·레저·관광기념품 등 관광자원을 소재로 한 주민사업체를 창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군은 오는 14일 보은군청 소회의실에서 관광두레 사업 홍보와 참여 사업체 모집를 위한 관광두레 신규 주민사업체 모집 설명회가 개최될 예정이며, 모집 대상은 창업을 계획하거나 경영개선을 희망하는 3인 이상의 주민으로 구성된 지역 공동체이다. 선정된 주민사업체는 온라인 아카데미 및 현장실사, 발표평가 등을 거쳐 오는 6월 최종 선발할 예정이며, 최장 5년 동안 역량 강화, 컨설팅, 파일럿 사업, 법률ㆍ세무 지원, 홍보ㆍ마케팅 등 최대 1억 1000만원 상당의 성장단계별 맞춤 지원을 받게 된다. 관광두레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사업체는 오는 27일까지 보은군 관광두레 이지은 PD와 협의 후 참여신청서를 관광공사 누리집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군청 문화관광과 관광정책팀(☏540-339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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