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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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회남대교 자살예방 홍보 전광판 설치보은군이 회남면의 회남대교에 자살예방 홍보 전광판을 설치하고, 7월부터 가동에 들어갔다. 회남대교는 매년 10여명이 투신자살하는 곳으로 자살예방을 위한 대책이 제기돼 왔다. 이에 군은 1천9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4950mm(가로) × 1110mm(세로) 크기로 자살예방 홍보 전광판을 설치했다. 특히, 이번 전광판은 정상혁군수의 지시로 투신자살 시간대가 오후 10시부터 새벽 2시임을 감안해 야간에 식별이 용이하도록 당초 자살예방 경고판에서 전광판으로 변경 제작했다. 자살예방 홍보 전광판은 자살예방 문구 안내뿐만 아니라, 주간에는 군정 주요시책 홍보용으로 사용된다. 지난 5월 보은군과 6개 유관기관과의 협약식을 체결하여 자살위험자나 자살시도자를 위험으로부터 구조하고 사후 관리하는 자살예방 위기관리체계를 구축하는 등 자살예방에 온힘을 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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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혁 군수 소외계층 찾아 위로정상혁 보은군수는 민선5기 취임3주년 기념행사를 외부인사 초청없이 직원들과 함께 조촐하게 마치고 배식봉사와 소외계층 위로로 기념행사를 대신했다. 정군수는 취임기념행사를 마친뒤, 11시 30분 보은무료급식소를 찾아 위문품(쌀)을 전달하고 100여명의 노인분들을 위한 배식봉사를 실시했다. 이어 장애인, 독거노인 등 저소득가정 3곳을 방문해 쌀과 생필품 등 위문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또 죽전무료급식소와 노인장애인복지관을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위문품(쌀)을 전달했다. 정군수는노인, 장애인, 여성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다양한 복지정책을 적극 펼쳐 나가고 소외계층, 민생 현장 방문 등 주민과 소통하는 기회를 많이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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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새 소득작목으로 양파 주목보은군의 새로운 농가 소득작목으로 양파가 주목받고 있다. 올해 군내 보은황토양파작목반(반장 임헌욱) 17농가가 13ha 면적에서 양파 1100여톤을 생산해 6억여원의 소득을 기대하고 있다. 양파는 지방분해와 항암작용이 뛰어나고 체내 독소를 배출하는 건강식품으로 특히 보은양파는 최근 재배지가 북상하면서 기후 등 재배조건이 맞아 내병성이 강하고 저장성도 좋아 소비자 선호가 높다. 이들 농가가 생산한 양파는 20kg당 13,000원 ~ 14,000원으로 출하된다. 이처럼 최근 안정적인 소득이 보장되면서 양파 재배면적도 2011년 5ha, 2012년 13ha로 늘어가고 있다. 작목반은 올 가을 40ha로 재배면적을 확대할 계획으로 있다. 군 관계자는양파는 웰빙을 추구하는 현대인들에게 많은 각광을 받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소비가 확대되는 만큼 양파 재배농가의 소득 안정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대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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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마로면 기대리 선애빌 도시민 맞이 준비 마쳐녹색농촌체험마을 준공 보은군 마로면 기대리 선애빌에서 28일 녹색농촌체험마을 준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도시민 및 체험객 맞이에 나섰다. 선애빌 녹색농촌체험마을은 국도비 등 총 2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사무실, 도서관을 갖춘 교육관과 비누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할 수 있는 다목적 체험관을 조성했다. 또 마을 홍보 및 소통창구 역할을 담당할 홈페이지도 구축했다. 녹색농촌체험마을 조성이 완료됨에 따라, 선애빌이 농촌의 자연경관과 친환경 농업 등을 활용하여 도시민의 다양한 수요에 맞는 휴양․체험마을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선애빌은전기없는 날의 행복이란 여행상품으로 문화관광부 생태관광 인증을 받은 곳이다. 또 지구힐링콘서트를 비롯해, 천연비누, 솟대만들기, 친환경 영농체험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할 수 있다. 군관계자는녹색농촌체험마을 조성이 완료됨에 따라 농촌체험관광 및 농산물 판매로 이어져 주민소득 증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보은군에는 현재 녹색농촌체험마을 등으로 조성된 농촌체험휴양마을이 회인면 부수리 하얀민들레마을, 회남면 분저리 분저실 마을, 산외면 대원리 두메마을 등 8개 마을이 지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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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재해예방 총력보은군이 재해로부터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재해로부터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집중호우와 국지성호우시 산사태가 우려되는 속리산면 사내리 일원의 급경사지 등 서민밀집 위험지역에 대하여 대대적인 재해예방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이번 재해예방사업은 15억원이 투입되며 2014년말 준공 목표이다. 산에서 내려오는 우수와 낙석 위험이 있는 속리산면 사내리 일원의 급경사지 등에 사방댐, 옹벽, 낙석방지망 등을 설치하고 배수로 200m를 정비한다. 사업 추진기간동안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 지난해에는 보은읍 죽전, 장신, 삼산리 일원의 서민밀집 위험지역 3개 지구에 총 3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위험가옥을 철거하고, 옹벽 설치, 배수로 정비, 녹생토 시공 등으로 급경사지와 연약한 사면의 붕괴위험 요인을 제거해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했다. 군은 앞으로도 재해예방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군민들의 안정된 생활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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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보은대교 드디어 윤곽을 드러내다.보은군의 랜드마크로 자리잡게 될 보은대교의 건설이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군은 올 10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 중인보은대교 가설 공사가 현재 공정 50%로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3월 착공한 이 공사는 보은읍 이평리 주공아파트와 삼산리 월미도를 이는 길이 111m, 넓이 16m의 교량 양편에 3m폭의 보도 및 자전거도로가 포함된 2차로와 경관조형물 1조가 탑재되는 교량을 설치하는 사업으로 총 80억원이 투자된다. 26일과 27일 2일간 교대 및 교각에 교량 거더가 설치되며, 윤곽을 드러냈다. 이번에 설치된 교량 거더는 MSP(Multi-Stage Prestressed) 합성거더로 장경간(52.4m, 116톤) 7본, 단경간(28.4m, 57톤) 14본 등 총 길이 764.4m, 무게 2,408톤에 달한다. 정상혁 군수의 수시 현장 확인 등 철저한 공정 관리 및 안전관리에 노력한 결과 본격적인 장마 전에 교량거더를 설치함으로써 앞으로 7월에 교량스라브 콘크리트타설과 양생, 8월 ~ 9월 교량상부에 경관조형물 및 부대시설과 접속도로 시공 등을 계획대로 추진하면 10월초 완공이 무난 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보은대교가 완공되면 그동안 축제, 스포츠행사 개최시 동다리 1개소로만 통행하여 발생했던 교통 적체 현상이 해소될 전망이다. 또 군에서는 현재 보은교에서 수정삼거리간 0.8km 도로를 4차선도로로 확장하기 위한 실시설계용역을 진행중으로, 향후 보은읍을 중심으로한 사통팔달의 교통망 구축으로 새롭게 발전하는 보은의 모습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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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모신생아도우미 지원 확대셋째아 이상, 결혼이민자 출산가정 등은 소득기준 상관없이 지원 보은군이 건강한 출산과 양육을 돕기 위한 산모신생아 도우미 지원을 오는 7월부터 한시적으로 확대 지원한다. 군 보건소는 산모신생아도우미 확대 지원을 위해 1천300여만원을 추가 확보했다. 산모신생아도우미 사업은 기존 정부지원사업으로 전국가구 월평균소득 50%이하 출산 가정에만 차등적으로 지원해 왔다. 하지만 군은 7월부터 셋째아 이상, 장애아, 희귀난치성질환자, 한부모, 장애인(3급이상), 결혼이민자 출산 가정에는 소득기준에 상관없이 산모신생아도우미 지원 서비스가 획대 지원된다. 산모신생아도우미 지원사업은 전문교육을 받은 산모도우미가 2주 동안 출산가정을 방문에 산모 영양관리, 산후체조, 신생아돌보기 보조 등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관리를 돕는 사업이다. 신생아도우미가 필요한 산모는 보건소로 출산 40일 전부터 30일 이내에 보건소 건강증진계(☎540-5625)로 신청하면 된다. 한편 군 보건소는 신생아도우미 지원사업 이외에도 모유수유클리닉 운영, 신생아 청각선별검사, 미숙아 및 선천성이상아 의료비지원 등 다양한 모자사업을 내실있게 추진하여 임산부와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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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봄철 농촌일손돕기 성과보은군이 지난 5 ~ 6월 실시한봄철 농촌일손돕기가 영농철 일손이 부족한 농민들에게 큰 도움이 된 것으로 나타났다. 군은 각 읍·면에농촌일손돕기 지원 창구를 설치하고 고령자와 부녀자, 기초생활수급자, 과수, 채소 등 수작업 인력이 많이 필요한 농가 등 일손부족 농가를 중심으로 집중 지원했다. 5 ~ 6월 일손돕기 기간동안 군 공무원 414명이 20농가, 13.5ha에서 사과, 복숭아, 배 적과, 고추 지주목 세우기, 대추순지르기 등의 일손돕기 활동을 펼쳤다. 특히, 농축산과 직원 12명은 지난 5월 화재로 인해 6만5천여마리가 폐사한 보은읍 어암리의 농가를 찾아 폐사 닭을 처리하며 응급 복구를 도왔다. 또 군은 농가가 부담을 갖지 않도록 간식, 점심 등을 준비해 가 일손을 도왔다. 군관계자는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농촌 일손돕기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가장 일손이 부족한 시기인 10월과 11월에 가을철 농촌일손돕기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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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회인면 용곡1리 마을유래비 세워보은군 회인면 용곡1리에서 21일(10시) 마을유래비 제막식이 열렸다. 이날 제막식에는 정상혁 군수를 비롯해, 회인면 기관단체장, 마을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해 마을유래비 제막을 축하했다. 이 용곡1리 마을유래비에는우리 마을은 산수가 아름답고 살아 움직이는 듯한 용두산(청룡산)의 정기가 흐르고 천년을 이어온 호점산성이 있어 유구한 역사를 지닌 마을이다며,홍씨를 비롯하여 여러 성씨가 살고 있어 서로 이해하고 위로하며 정겹게 살아가는 마을이다라고 새겨 놓았다. 정상혁 군수는용곡1리는 마을 주민 인심이 좋고 마음이 풍요롭고 평화로운 마을이라며,마을 주민 서로 화합해 가며 더욱 발전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회인면 용곡1리는 면의 서남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22세대 48명의 주민이 오순도순 평화롭게 살아가고 있는 마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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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예비사회적 기업 사회개발비 지원보은낙농영농조합법인 등 4개 법인 6500여만원 지원 보은군이 2013 충북형 예비사회적기업 사업개발비 공모에 선정된 보은낙농영농조합법인 등 4개 법인에 사업개발비를 지원한다. 사업개발비 지원사업은 예비사회적기업의 지속적이고 안정적 수익구조 기반 마련을 위한 사업개발 추진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보은낙농 영농조합법인, 보은한우 영농조합법인, 대보영농조합법인, (유)선애마을 보은농업회사법인 등 4개 법인은 지난 5월 예비사회적기업 사업개발비 공모에 선정됐다. 이들 4개 법인에게는 13,775천원에서 17,999천원까지 총 65,622천원이 지원된다. 이들 법인은 낙농우사료 포장재 제작, 한우사료 포장재 제작, 홈페이지․쇼핑몰 구축, 브랜드 이미지 제작 등 지속적이고 안정적 수익을 위한 자립기반 구축을 위한 사업을 추진한다. 군 관계자는이번 사업개발비 지원으로 예비사회적기업의 안정적 자립기반 형성을 도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예비사회적기업은 사회적기업으로 인증 받지는 않았으나 사회서비스의 제공, 취약계층에게 일자리 제공 등 사회적기업의 실체를 갖추고 일정기간 지원을 받으면 사회적기업으로 전환이 가능한 법인 또는 단체로서 자치단체장이 지정한 기업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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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대추재배 기술 전수청양군 농업인 40명 견학 등 보은군의 새롭고 우수한 대추 재배 기술을 배우고자 하는 타 지역 농업인들의 열기가 뜨겁다. 보은대추는 최고의 기술로 재배되는 당도가 매우 높고 고품질을 자랑하는 전국 최고의 대추이다. 지난 14일 충남 청양군 청양읍 농업인 40명이 농업기술센터 대추 시범포장과 보은읍 강산리 서병일씨 대추 현지포장을 견학하고 재배사례를 벤치마킹 했다. 또 지난 3월에는 전북 산내면 대추작목반이 견학을 다녀갔으며, 5월에는 옥천군 대추작목반, 청원군 문의면 대추작목반 등 100여명이 대추 실증시험포장과 인근 대추재배시설 우수농가를 견학하고 돌아갔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생대추로 판매하기 때문에 타 지역의 농업인들이 품질 고급화와 기능성 친환경 대추 생산기술을 배우려는 농가가 늘어나는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군 농업기술센터는 전국 제일의 대추생산과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작목반을 대상으로 수형관리, 신초관리, 착과증진기술, 물관리, 시비, 병해충방제 요령 등의 교육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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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마을 지번별 조서 배부각종 마을사업 기초자료로 활용 보은군이 주민들의 지적행정에 대한 편의를 제공하고 신뢰를 높이기 위해 마을별 지번별 조서 247부 제작해 각 마을에 배부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배부한 지번별 조서는 한눈에 토지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토지면적, 소유자, 공시지가를 포함해 주민들의 편의에 중점을 두고 제작했다. 지번별 조서는 마을 주민들이 각종 토지정보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마을약도와 함께 마을회관에 비치했다. 특히 각 마을에서 직접 부동산을 확인할 수 있도록 지난해 5월 군내 법정리 단위의 마을약도를 421장을 제작해 각 마을에 배부한데 이어, 이번 지번별 조서까지 배부해 지적행정의 민원서비스 질을 한층 높였다는 평이다. 이에 따라 부동산정보 등을 열람하기 위해 직접 관공서를 찾았던 불편함이 줄어들고 각종 마을 사업 추진시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재권 민원과장은마을약도 함께 이번에 배부된 지번별 조서가 주민들의 민원과 불편사항 등을 해결하는데 유용하게 사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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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회 보은군 건강한 모유수유아 선발대회 개최오는 21일까지 참가자 접수 보은군이 건강한 모유수유아 선발대회를 오는 25일 보건소에서 개최한다. 올해로 12번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모유수유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모유수유 저변 확대 및 출산율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군 보건소는 모유수유아 선발대회 참가자를 오는 21일까지 모집하고 있다. 참가 희망하는 아기는 신청서, 아기기록지, 주민등록등본, 아기 사진 등을 준비해 보건소로 신청하면 된다. 주민등록상 관내에 거주하고 있는 2012. 12. 11 ~ 2013. 3. 10 출생된 모유수유를 하고 있는 건강한 아기이면 이번 선발대회에 참가할 수 있다. 건강한 모유수유아 선발은 성장발달, 모유수유 양상 등을 전문가의 심사를 통해 최우수 1명, 우수 2명, 장려 4명을 선정하여 시상할 예정이다. 또 수상자는 올 7월에 열릴 충청북도 모유수유 선발대회 참가 자격이 주어진다. 선발대회와 관련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건강증진계(☎540-353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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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행정정보 신속 전달군내 247개리 이장, 팩스 보급 보은군의 각종 행정정보가 주민들에게 신속하게 전달되고 있다. 군은 군내 전 이장 가정에 FAX를 보급하고, 각종 행정 정보를 FAX를 통해 신속하게 제공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2010년부터이장 FAX 설치 사업을 실시해 올해 마지막으로 75대의 FAX 설치를 끝으로 군내 247개리 이장 가정 모두에게 행정용 FAX 설치를 지난 4월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장 FAX 설치 사업은 각종 행정정보의 빠른 전파와 공유를 위해 민선 5기 들어 실시한 사업으로 2010년 이장협의회 임원 22명을 대상으로 처음 시작해 연차적으로 FAX를 설치해 올해 완료하게 됐다. 이에 따라 신속한 행정정보 전파와 공유가 이루어지고 있다. 특히, 올해 각 읍면사무소의 담당자 PC에서 문서 출력없이 바로 각 마을 이장에게 직접 FAX 전송이 가능한 체계를 구축함에 따라 FAX 송신에 소요되는 시간과 노력이 획기적으로 줄어 정보 전달이 더욱 빨라졌다. 정상혁 군수는지금까지 군의 각종 행정정보가 주민에게 직접 전달되기까지 많은 시간이 소요되었지만, 이장 FAX 보급으로 문서 시행과 동시에 각 마을로 전파가 가능해졌다며 앞으로 이장 FAX를 통해 다양한 행정정보 공유 및 재난상황 전파 등 신속한 행정정보 전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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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알프스자연휴양림 인기몰이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전국에서 충북알프스 자연휴양림을 찾는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보은군 산외면 신정리에 자리잡은 충북알프스 자연휴양림은 몰려드는 휴양객들로 6월 주말을 비롯해 7월 주말 객실이 모두 예약이 완료되는 등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또 7월 여름 휴가 성수기인 7월말 평일도 알프스빌리지, 숲속의 작은집, 숲속의 집의 숙박시설은 모두 매진됐으며 12일 현재, 산림휴양관 객실 몇 개만 남은 상태이다. 충북알프스자연휴양림은 교통이 편리하고 오염되지 않은 깨끗한 자연환경과 빼어난 주변의 산세는 거친 도심지에서 벗어나 가족 단위의 휴양을 즐기기에 안성맞춤인 곳이다. 또 이곳에서는 수요일을 제외하고는 매일 숲해설가의 맛깔스런 진행속에 야생화 등 다양한 식물들을 만나볼 수 있는 숲해설 체험이 진행된다. 이와함께 사슴벌레, 달팽이, 나비 등을 나무로 만드는 나무공작 체험프로그램도 이용객들로부터 인기다. 2010년 9월 산외면 장갑리에 개장한 충북알프스자연휴양림은 숙박시설인 알프스빌리지 5동, 숲속의 작은집 4동, 숲속의 집 4동, 산림휴양관 9실 등 총 18개 숙박시설과 등산로, 산책로, 어린이놀이터, 족구장, 물놀이장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휴양림 관게자는휴양림은 찾는 휴양객들이 편안히 쉬어갈 수 있도록, 시설 정비 등 휴양림 관리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휴양림 예약은 매월 1일 9시부터 다음달 분 예약을 홈페이지(http://alpshuyang.boeun.go.kr)를 통해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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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농작업 안전모델 시범 교육 실시보은군이 농촌 고령화에 대응 농업인의 농작업 안전관리에 대한 인식과 능력 향상으로 재해발생을 줄이고 안전하고 능률적인 농작업 환경개선 조성을 위해 농작업 안전모델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농작업 안전모델 시범사업 대상지로 보은읍 어암1리(대표 공영배)를 선정하고 2014년까지 국, 도비 1억원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한다. 농작업 안전모델 시범사업은 충북대학교 의과대학에서 농작업 안전보건 진단(종합건강검진)관리 컨설팅을 실시한다. 또 마을주민 교육 등을 통해 개선방안 및 안전관리를 실행하고 안전 기자재를 보급한다. 이에 군 농업기술센터는 11일, 보은읍 어암1리 마을회관 및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농작업 안전모델 시범사업 참여자 35명이 참여한 가운데 PAOT(참여형 농작업 환경개선 활동)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참여자를 3조로 편성해 마을내 모범농가 1개소, 농작업현장 1개소, 마을회관 등을 순회하며 현장 실습을 실시한 후 주제 발표회를 개최했다. 주제 발표는 1주제 농작물 운반과 보관관리, 작업대와 도구 원리 및 사례, 2주제 농기계 안전, 농작업 환경관리 원리 및 사례, 3주제 휴식과 일의 분담, 기초 안전관리, 4주제 개선의 실행 등으로 진행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관계자는주민들의 농작업 관련 안전사고 발생을 줄이고, 농작업 안전관리에 대한 인식을 향상시켜 안전하고 능률적인 농작업 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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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국민방위군·의용경찰 전적 기념탑, 정부공인시설로 인정전적기념탑 참전사실확인서 신청에 결정적 영향 현 정상혁 보은군수 제7대 도의원 재직시 2007년 세워 보은군 보은읍 학림리에 건립된 국가보훈처 지정 현충시설인국민방위군 의용경찰 전적 기념탑이 참전사실확인서 신청에 귀중한 자료로 활용되게 됐다. 국민방위군·의용경찰 전적 기념탑은 6.25 전쟁시 국민방위군과 의용경찰로 목숨을 초개에 같이 바쳐 조국을 수호한 보은군 청년 1036명의 공적을 기리기 위해 건립됐다. 이 전적 기념탑은 2006년 현 정상혁 보은군수가 제7대(2002. 7 ~ 2006. 6) 도의원 재직시에 도비 6500만원을 확보하고 군비 4000만원 등 총 1억500만원의 예산을 들여 2007년 건립한 전국 유일한 전적기념탑이다. 국방부에 의하면 새로 마련된 지침에 의거 국민방위군과 의용경찰로 참전한 이들이 참전용사로 인정되어 참전수당을 받을 수 있는 길이 열려 있으나, 타지역에서는 공인근거가 없어 대상자로 선정될 수 없는 실정이다. 그러나, 보은군의 경우는 국민방위군·의용경찰 전적 기념탑에 성명이 새겨져 있는 1,036명은 국방부에서 공인시설로 인정, 작전참가 근거가 확실한 경우, 인우보증 2명을 세워 참전사실 확인서 신청을 국방부에 하면 된다. 심사에 의해 참전사실 확인이 결정되면 참전명예수당으로 국비 월 15만원과 보은군에서 월 5만원 등 월 20만원 수당을 받을 수 있다. 이에 정상혁 군수는 읍면 주민복지계에 자세한 국방부 업무지침을 시달하고, 우선 군내 거주 참전용사 341명을 대상으로 신청 안내를 하여 참전하신 분들이 쉽게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 참전사실 확인서 신청과 관련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청 주민복지과(☎540-3803)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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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제2회 보은군 농아인의 날 기념행사 개최보은군은 7일제2회 보은군 농아인의 날 기념행사를 보은읍 그랜드웨딩홀에서 농아인과 가족, 자원봉사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사)충북농아인협회 보은군지부 주관한 이날 기념행사는 그동안 농아인의 날(6. 3)을 기념해 열었던 수화발표제를 기념행사로 확대하여 개최한 두 번째 행사로 농아인들의 단합과 화합이 장이 됐다. 수화노래공연의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문을 연 이번 기념행사는 1부 기념식에서는 모범장애인과 유공자에게 표창과 불우이웃돕기 성금전달식을 가졌다. 2부 화합한마당에서는 청주시수화통역센터장의농아인 인권에 대한 유익한 교육과 행운권 추첨이 진행됐다. 군관계자는이번 행사를 통해 청각․언어장애인들이 재활의식을 높여 자존감을 회복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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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조직 경쟁력 강화 나서전직원 직급별 맞춤식 교육 실시 보은군이 6급이하 전직원을 대상으로 조직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한다. 7일과 8일 시작한 이번 교육은 보은군 마로면 소재 서당골 청소년 수련원에서 7월 13일까지 5기로 나누어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에 진행된다. 교육은 전문강사를 초빙해 직급별 맞춤식 교육으로 실시된다. 지난 7일과 8일 9급 직원 5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첫 교육에는 공직자 윤리와 업무수행의 중요성 이해,직무수행에 필요한 행정 기초지식 습득, 지역문화 바로알기 등의 교육을 실시했다. 또 6급은중간관리자로서의 자신 돌아보기, 효과적 조직관리를 위한 코칭 역량 이해 7~8급은 실무자로서 소통과 공감의 셀프리더십 역량 이해와 습득, 공직자의 창의적 사고능력 향상을 통한 업무이해 증진등에 중점을 두고 교육을 실시하게 된다. 군은 이번 교육을 통해 문제해결 능력 향상, 실천하는 조직문화형성, 올바른 공직자상 확립을 목표로 긍정적 마인드 향상, 신뢰 받는 군정을 구현 하고 군 핵심가치와 비전 공유로 군민과 소통하는 조직문화를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정상혁 군수는이번 교육을 통해 자기계발과 직무역량 강화로 조직의 경쟁력을 높여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고 밝혔다. 한편 앞으로 기수별 교육일정은 △7~8급(1기) 6.14(금)~15(토) △7~8급(2기) 6.21(금)~22(토) △7~8급(3기) 6.28(금)~29(토) △6급(1기) 7. 13(토)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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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유해야생동물 자율구제단 운영7월말까지 한시적 운영 보은군이 야생동물로부터 과일나무 새순, 어린모종 등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유해야생동물 구제단을 운영한다. 유해야생동물 자율구제단은 12명을 4개반으로 구성해 이번달부터 7월말까지 2개월동안 한시적으로 운영하게 된다. 자율구제단은 마을이장 등이 읍․면장에게 구제를 요청하면 그 피해상황을 현지 조사후 자율 구제단 투입을 결정하게 된다. 또 주간에는 환경위생과, 각 읍면사무소 농작물 피해접수 창구와 야간에는 군청 당직실(☎540-3222)를 통해서도 피해구제 요청을 할 수 있다. 구제 대상 유해야생동물은 멧돼지와 고라니를 비롯해, 청설모, 까치, 멧비둘기 수꿩 등이다. 문화재보호구역, 자연공원구역, 도시공원 등의 구역은 포획이 금지되고 전력선․전화선 가까이에서의 총렵 등 위험한 방법에 의한 총렵도 제한된다. 군 관계자는유해야생동물 피해 접수시 신속한 대처로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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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명품 행정 빛을 발하다2013년 시군종합평가 5개 분야 최우수 보은군의 행정력이 다시 한번 빛을 발했다. 군에 따르면 충북도에서 주관하는 2013년(‘12년 실적) 시군종합평가 결과 5개 분야에서 최우수인 가등급으로 선정돼 4억5000만원의 상사업비를 받게 됐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시군종합평가는 9개 분야, 43개 시책, 121개 지표, 266개 세부지표에 대해 온라인(vps) 실적입력 평가와 현지검증 등의 까다로운 심사를 거쳐 진행됐다. 보은군은 사회복지, 보건위생, 지역경제, 지역개발, 안전관리 등 5개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특히, 주민을 위한 복지행정 서비스에서 많은 노력을 기울인 것이 사회복지, 보건위생 분야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얻는 결과로 나타났다. 이 같은 결과는 정상혁 군수의 진두지휘 아래, 수시로 워크숍을 개최해 평가지표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평가지표 운영 방안에 대해 토론하였으며 보고회를 개최해 실적을 관리하는 등 철저한 준비를 한 결과가 이번 성과로 나타났다. 또 평소 정상혁 군수가 이번 평가를 위해 직접 보고회를 주관하면서 우수시책 개발과 추진에 대해 많은 관심을 쏟고, 실정에 맞지 않는 지표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대처해 나가는 지혜를 발휘할 것을 강조하는 등 직원들 독려와 격려와 이같은 결과로 이어진 것으로 풀이된다. 정 군수는이번 시군종합평가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것은 전 직원의 탁월한 업무추진과 노력의 성과가 나타났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을 위한 행정서비스를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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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주)우진플라임간 취업 협력, 첫걸음 시작!보은군이 지역주민 취업을 위한 발빠른 행보가 가시적인 성과로 나타나고 있다. 군은 보은동부일반산업단지 입주예정기업인 ㈜우진플라임에 지역내 주민의 취업을 돕기 위해 지난 2월부터 5월까지 취업희망자에 대한 수요조사를 실시하고 136명의 입사지원서를 ㈜우진플라임에 전달했다. 그 결과 1차 선발자 18명 중 10명이 예비합격하고, 또 12명이 2차 선발자로 선정돼, 예비합격자 선발을 위한 면접시험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1차, 2차 예비합격자는 관련기술이 있는 경우 면접후 바로 취업하게 되고, 관련분야 비전공자는 우진플라임 기술교육원에서 소정의 교육을 이수한 후 이수결과에 따라 채용이 최종 확정된다. 또 군은 취업희망 인력의 정확하고 구체적인 정보전달로 취업 성공률을 향상시키고자 지난 5월 22일부터는 기존 취업희망 지원서 대신 이력서(입사지원서)와 자기소개서 접수로 방향을 선회하고 기존 미채용자와 추가 희망자를 대상으로 홍보에 주력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장기적 경기침체로 취업난이 사회적 문제화 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러한 성과는 매우 고무적인 결과라며보은군에 입주하는 우량기업으로 지역인재가 많이 취업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 밝혔다. 한편 군은 지난 1월 9일 ㈜우진플라임과 전문인력 양성과 고용창출을 위한 교육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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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에서 제18회 리틀k리그 전국유소년 축구대회(보은-춘계) 개최오는 6월 8일, 9일 양일간 축구 꿈나무들의 멋진 한판 승부가 보은에서 펼쳐진다. 오는 8일과 9일 양일간 축구 꿈나무들의 축구 대전인 제18회 리틀 K리그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보은-춘계)가 보은에서 열린다. (사)한국유소년축구교육원(원장 최창신)에서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생활체육공원 인조잔디구장을 비롯해 군내 각 축구경기장에서 분산 개최된다. 경기는 U-15(중 1~3학년), U-13(초등 5~6학년), U-11(초등 3~4학년), U-9(초등 1~2학년)등 총 4개 부문으로 나눠 부문별 14개팀, 총 56개팀이 참가해 열띤 경기를 펼치게 된다. 또 U-13, U-11, U-9 부문의 우승, 준우승팀은 왕중왕전 진출권이 부여돼 꿈나무들의 왕중왕전 진출권을 따내기 위한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리틀k리그에는 축구 선수와 관계자외에도 학부모들이 대거 방문할 것으로 보여져 그 어느때보다도 더 축구열기로 달아오를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보은군은 스포츠 군으로 전국적인 명성을 얻고 있다며, 명성에 걸맞게 축구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를 비롯해 학부모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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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보은읍 시가지 간판이 아름다운 거리 조성사업 순조올해 1억2500만원 투자 보은군이 보은읍 시가지를 중심으로 추진하고 있는 간판이 아름다운 거리 조성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간판이 아름다운 거리 조성사업은 무분별하게 건물 외벽에 자리잡아 도시미관을 크게 해치고 있는 돌출형, 판류형 간판 등을 특화된 디자인으로 새로이 정비하여 깨끗한 도시미관을 만들기 위한 사업이다. 그동안 군은 2007년 보은읍 중앙사거리부터 온천장까지 39개 업소의 간판을 처음 정비한데 이어, 2010년 30개소, 2011년 24개소, 2012년 16개소의 간판을 정비했다. 올해는 1억25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평화약국 사거리에서 경찰서 방향의 송씨방앗간까지 간판을 정비할 예정이다. 특히 지난해부터는 100% 군비를 투입해 간판이 아름다운 거리 조성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낡고 무분별한 간판은 고효율․저비용의 LED내장 입체형 간판으로 질서있게 정비되게 된다. 또 이번에 포함되지 않은 간판은 추후 예산을 확보해 간판이 아름다운 거리 조성사업을 지속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무질서하게 난립해 있는 간판을 정비해 쾌적한 거리환경을 조성과 더불어 지역상권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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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찾아가는 대추 현장교육 인기보은군이 대추작목반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찾아가는 대추 현장교육의 인기가 높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월초부터 3월초까지 17회에 걸쳐 읍면사무소 또는 대추농가에서 대추 현장교육을 실시해 825명이 참석했다. 1차 교육후, 농가들의 2차 교육을 희망하는 요구가 이어져, 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5월 9일부터 2차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6월초까지 작목반별 대추 현장교육을 이어갈 예정이다. 교육내용은 수형관리, 신초관리, 착과증진기술, 물관리, 시비, 병해충방제 요령, 고품질 대추생산, 친환경대추생산 기술 등이며 대추농가에서 현장실습 교육도 병행 추진한다. 이처럼 지속적인 반복 교육은 재배 농가들의 기술 발전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평가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대추 육성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현장애로 문제점 중심의 단계별 영농기술 교육을 실시해 전국 제일의 대추 생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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