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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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오는 7일‘제1회 휠러스 페스티벌’ 개최... 라이더 성지를 향한 첫발보은군은 오는 7일 보은군 회인면 일원에서 라이더들을 위한‘제1회 휠러스 페스티벌’이 개최된다고 밝혔다. 회인 지역을 기반으로 활동 중인 청년마을 ‘회인ㅎㅇ’의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휠러스 페스티벌’은 라이딩 문화와 산촌마을 회인의 매력을 알리기 위래 마련됐으며, 단순히 즐기기만 하는 페스티벌을 넘어 참여자들과 함께 건강한 라이딩 문화를 확산하고 농촌살이에 대한 오해를 해소하는 기회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라이딩에 관심있는 사람이라면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가 가능한 이번 페스터벌은 7일 오전 10시 ‘케이벨로’와 함께하는 어린이 자전거 대회인 ‘스트라이더 컵’을 시작으로 △저 배기량 바이크를 대상으로 하는‘거북이 경주’△모터사이틀 정비점검 체험, 라이딩 소품(의류, 안전장비, 부품 등) 중고마켓 등 라이더와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이 계획돼 있어 전국의 많은 라이더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회인면에 있는 ‘피반령’고개는 라이딩하기에 적당한 경사와 커브구간 등으로 전국에서도 손꼽히는 라이딩 코스로 국내 라이더들로부터 사랑받는 라이딩 장소 중 한 곳으로 주말이면 많은 라이더들이 마을을 지나고 잠깐 들러 식사나 음료를 즐기는 사람들도 점점 늘고 있다. 회인면 청년마을 '회인ㅎㅇ'의 김한솔 대표는 “이번 휠러스 페스티벌은 라이더들도 즐기고, 가족 단위 방문객들도 즐길 수 있는 축제를 만들기 위해 오전부터 저녁까지 다양한 부스와 라이딩 이벤트, 공연 행사가 있어 데이트 코스로, 가족 나들이로, 라이딩 중에 들리셔서 하루를 충분히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많은 분들이 회인과 국내 유일의 라이더 테마 청년마을의 매력을 느끼고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청년마을 ‘회인ㅎㅇ’는 올해 행정안전부 ‘청년마을 만들기 지원사업’에 선정돼 청년들이 시골살이를 체험할 수 있는‘금토일 캠프’, 라이더들을 위한‘휠러스 페스티벌’ 등 인구 유입 및 정착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동시에 청년들을 위한 공간 조성을 통해 청년들이 살고 싶은 회인을 만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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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2023년 2기분 환경개선부담금 부과보은군은 군내 경유 자동차 소유자를 대상으로 올해 2기분 환경개선 부담금 총 2,872건, 8,941만 원을 부과했다고 25일 밝혔다. 환경개선부담금은 환경보전 및 환경개선 재원을 조달하기 위해 환경오염의 원인자에게 부과하는 부담금으로 3월·9월 등 연 2회 부과하며 2012년 7월 이후 생산한 유로5·6 형식의 경유차량 및 저공해 자동차는 납부 대상에서 면제한다. 군은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경유를 연료로 사용하는 차량의 소유자에게 배기량과 차령에 따라 차등 산정해 이번 2기분을 부과했으며, 소유권을 이전한 경우 소유한 기간만큼 일할 계산해 부과된다. 납부 기한은 다음 달 4일까지로 은행 현금입출금기, 인터넷(위택스, 지로, 뱅킹) 등을 통해 납부할 수 있으며, 기한 내 납부하지 않으면 3%의 가산금을 부과하므로 납부 기한을 준수해야 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청 환경위생과 환경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재영 군 환경정책팀장은 "올해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부과 기간 중 소유자를 변경했거나 폐차 말소 등의 변경 사유가 발생한 경우 소유 기간 만큼 계산해 부과한다"며 “기한 내에 환경개선부담금 미납부시 3% 가산금 추가 및 재산압류 등 불이익을 당할 수 있으니 납기 내 납부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납부자 편의를 위해 납부액의 일부(5%~10%)를 감면해주는 연납 제도를 시행하고 있으며 이와 관련한 사항은 환경위생과 환경정책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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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물가안정 및 소비촉진 캠페인 시장 상인부터 시작보은군은 지난 25일 결초보은시장에서 폭염·폭우 등 이상기후와 고물가 장기화로 위축된 민생경제를 회복하고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범군민 물가안정 및 소비촉진’캠페인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소비위축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및 지역 소상공인들을 응원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캠페인은 결초보은시장 상인회(상인회장 설용덕)가 주도적으로‘전통시장·골목시장 이용, 지역화폐 사용! 지역경제를 살리는 길입니다’라고 적힌 팻말과 어깨띠를 두르고 추석맞이 물가안정 홍보물을 나눠주며 시장을 찾은 군민들에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동참해줄 것을 호소했다. 아울러 농산물 원산지표시 철저, 부정 유통행위 방지 등 유통 질서 확립을 위한 물가안정 캠페인도 같이하는 등 행사를 더욱 의미있게 만들었다. 설용덕 상인회장은“경기침체 장기화로 모두가 힘들지만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 내 전통시장에서 전 군민이 함께 소비 촉진 운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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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형 보은군수, 기업인 애로사항 청취‘현장 소통’최재형 보은군수는 최근 고금리, 고유가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내 기업인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기 위한 기업 친화 소통 행보에 나서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최 군수는 기업인들과 간담회를 통해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한편, 중소기업 근로자 인력난 해소, 노후 산단 시설 개선 건의 등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직접 기업 현장을 방문하고 있다. 지난 15일 최 군수는 보은동부일반산업단지에 단일기업으로 입주한 우진플라임을 방문해 근로자들을 격려하고 현장 간담회를 통해 기업 애로사항 청취 및 해결방안을 논의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지난 8월에는 보은군기업인협의회 및 보은·삼승·장안농공단지 입주기업협의회 임원진과의 간담회를 가졌으며, 9월 5일 보은산단입주기업협의회 임원진과의 간담회를 이어가는 등 기업인들과 소통하기 위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최 군수는 불합리한 규제를 지속적으로 중앙 부처에 제도 정비를 요청하고, 기업인들의 의견을 반영해 기업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지원사업을 발굴·추진하고 있다. 최재형 군수는“기업의 발전이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인구 증가로 이어져 보은군 발전의 선순환으로 작용할 것”이라며“앞으로도 기업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기업 하기 좋은 보은군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은군은 최근 국토교통부 중소기업근로자 공공임대주택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거둔 바 있으며, 중소기업육성자금 이차보전 지원사업, 기업 정주 여건 개선사업, 기숙사 임차비 지원사업, 박람회 참가 및 홍보물 제작 지원사업 등을 추진해 기업의 경영난 해소 및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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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2023 보은 회인 문화재 야행 성공적 마무리보은군은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회인면 중앙리 일원에서 열린‘2023 보은 회인 문화재 야행 – 피반령 도깨비와 떠나는 인산인해 회인야행’이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회인인산객사 등 많은 역사 유적이 있는 보은군 회인면 지역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단순 연예인 초청행사가 아닌 주민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많은 관광객 방문으로 이어져 대성황을 이뤘다. 먼저 지난 15일 개막식에는 경·축사 등의 일반적 의전행사를 하지 않고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LED 트론 댄스가 펼쳐져 야간 행사의 묘미를 보여줬으며, 달을 품은 콘서트, 전기수가 들려주는 회인설화, 도깨비연극. 무형문화재 줄타기, 조선마술사, 창작전설 그림자극, 회인 문화 사진전, 전래놀이 체험, 전통무용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아울러 중앙로에서 펼쳐진 회인현감 행렬은 보덕중학교 취타대가 행렬을 선도하고 최재형 보은군수가 현감으로 회인면 이장, 부녀회 등 많은 주민들이 분장을 하고 행렬에 참여해 약 120여년 만에 실제 현감이 행차하는 모습을 재현했다. 특히‘회인인산객사 망궐례’와‘회인사직단 사직제’는 현재 충북도에는 회인면에만 보존되고 있는 문화재이며, 전문가의 자문을 받아 사직제와 망궐례를 재현하는 곳은 전국에서도 많지 않다. 이 밖에 국가무형문화재 낙화장 등 5인의 무형문화재 장인과 함께하는 문화재 체험과 방탈출 게임 잃어버린 방망이를 찾아서, 천연염색체험, 미션투어 보부상을 이겨라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가족 단위 관광객들에게 좋은 호응이 있었다. 허길영 문화관광과장은“이번 문화재 야행 사업을 통해 역사가 깊은 회인 지역 문화재를 일반인에게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회인 지역 문화재 야행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회인 지역의 대표행사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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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2023년도 첫 조생종 벼 수확보은군에서 가을의 시작을 알리는 첫 벼 수확이 시작되면서 집중호우와 폭염을 극복하고 수확의 기쁨을 만끽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 10일 삼승면 선곡리 한전동 농가 논 0.8ha에서 올해 첫 벼를 수확했다고 밝혔다. 이날 한 씨의 농지에서 수확된 벼 지난 5월 첫 모내기를 한 이후 4개월 동안 재배했으며, 품종은 정부 보급종‘해담’으로 고영양 고품질에 병해충에 강하고 우수한 밥맛을 가진 품종으로 알려졌다. 수확된 쌀은 소비자가 선호하는 소포장(4kg, 10kg) 단위로 포장돼 추석 제수용과 선물용 햅쌀로 판매할 예정이다. 올해는 장마와 태풍, 폭염 등 기후 환경의 영향으로 전반적인 벼 생육 초기 일조량이 부족한 편이지만 이앙 시기가 빠른 조생종 벼는 태풍 피해가 적어 양호한 생산량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김홍정 농정과장은“올해 폭염, 집중호우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힘써준 농민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고품질 벼 생산으로 보은쌀의 품위를 향상시키고 농가소득 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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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오장환 생가가 있는 회인에서 제28회 오장환문학제 개최보은군은 오는 15일부터 16일까지 양일간 회인면 중앙리에 위치한 오장환문학관 일원에서 보은 출신인 천재시인 오장환(吳章煥·1918~1951)의 문학정신을 기리기 위한 제28회 오장환문학제가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오장환문학제는 보은문화원과 오장환문학제추진위원회(위원장 구왕회)의 주관으로 개최하며, 오는 15일 회인면 오장환문학관에서 충북도내 초·중·고등학생들이 참여하는 △오장환 백일장 △오장환 시그림 그리기 행사를 시작으로 16일 △오장환 문학기행 △오장환시인 추모 혼맞이 △시인 김혜자·문동산·송진권과 함께하는 작가와의 만남 △제13회 오장환문학상 수상자인 이진희 시인을 초빙해 문학강연이 펼쳐진다. 이어 보은동광초등학교 합창단 등 도내 5개 합창단 300명의 학생이 함께하는 오장환 동시콘서트와 기념음악회가 열린다. 이번 제14회 오장환 문학상에는 손택수(53) 시인이, 제10회 오장한 신인문학상에는 박은영(39) 시인이, 제4회 오장환디카시 신인문학상에는 김지민 씨가 선정됐다. 오장환문학제추진위원회 구왕회 위원장은“이번 오장환문학제를 통해 오장환 시인의 작품세계와 문학정신을 잇는 계기가 되고, 보은이 깊이가 남다른 문화도시로 널리 알려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오장환 시인은 보은군 회인면 출신으로 열일곱 살 어린 나이에 최초의 장시‘전쟁’을 발표해 “문단에 새로운 왕이 나타났다”는 찬사를 받았으며, 1930년대부터 50년대까지 한국 문단에서 가장 왕성하게 문학 활동을 하며 한국 아방가르드 시단의 선구자로 서정주, 이용악과 함께 1930년대를 대표하는‘3대 천재 시인’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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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청각·언어 장애인을 위한 민원 수어 통역 서비스 제공보은군은 민원과 및 읍·면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을 방문하는 청각·언어장애를 가진 민원인들을 위해 수어 통역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수어 통역 서비스는 보은군 수어통역센터 도움으로 민원 처리 담당자와 민원인 사이의 의사소통 환경을 개선하고 수어 통역이 필요한 민원인들에 대해 적극적으로 응대하기 위한 민원 서비스다. 군은 수어 통역이 필요한 민원인이 방문할 경우 군 수어통역센터의 통역사 또는 수어 가능한 직원과 영상통화를 통해 실시간으로 통역 서비스를 제공해 신속히 민원을 해결할 방침이다. 아울러 군은 사회적 배려 대상자를 위해 외국인 통역 서비스 지원, 민원 서식 외국어 번역본 비치, 거동이 불편한 민원인을 위한 민원서류 배달 서비스 등 다양한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임춘빈 민원과장은“민원실을 방문하는 청각·언어 장애인 민원인들이 이번 수어 통역 서비스를 통해 불편함 없이 신속하게 민원을 해결할 수 있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사회적 배려가 필요한 민원인들을 위한 다양한 민원 서비스를 발굴해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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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일손이 부족한 취약계층 농가를 위한‘일손지원 기동대’본격 운영보은군은 일손이 부족한 군내 취약계층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하반기 일손지원 기동대’를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일손지원 기동대는 재난·재해·부상·질병 등으로 일손이 부족한 어려운 영세농가 및 취약계층 농가 등에 일손을 지원해 인력난 해소와 생계안정을 도모하고 지역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본격적인 하반기 일손지원 기동대를 운영하기 위해 지난 8월 일손지원 기동대 조장 3명, 조원 6명 등 모두 9명을 선발했다. 지원 대상자는 △재난·재해·부상·질병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 △75세이상 고령 농가, 여성 농가, 장애인 농가 등 취약계층 농가 △인력난을 겪고 있는 쌀 3㏊, 과수 1㏊, 화훼 0.3㏊, 채소 1.5㏊ 미만 등을 경작하는 소농 등이다. 일손지원을 희망하는 농가는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청 경제과 일자리지원팀(☏540-3537))이나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에 문의하면 된다. 이선화 군 일자리지원팀장은“성공적인 상반기 사업추진에 이어 하반기에도 일손을 구하기 어려운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반기 일손지원 기동대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상반기 일손지원 기동대는 군내 인력난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농가 189곳을 방문해 농장일을 도우며 농가에 생계안정을 도모하는 등 큰 버팀목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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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속리산휴양사업소, 숲속 밧줄놀이 체험 인기보은군은 숲해설가와 함께하는 숲속 밧줄놀이 체험이 인기를 끌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숲속 밧줄놀이 체험은 속리산테마파크를 찾는 어린이 가족 관광객들이 소나무 숲속 대자연에서의 다양한 밧줄 체험을 통해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됐다. 속리산 솔향공원 일원에 조성된 숲속 밧줄놀이 체험은 △버마다리 △슬랙라인 △그네 등 5종의 밧줄놀이 시설로 구성돼 있으며, 속리산 테마파크를 방문한 3세 ~ 12세 어린이 동반 가족은 누구나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다. 아울러 △팔찌 만들기 △손수건 물들이기 △나무 목걸이 만들기 △무당벌레 브로치 만들기 등 자연물 공예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해 가족단위 방문객에게 유익한 숲속체험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김지은 군 정원팀장은“속리산 테마파크를 찾는 이용객들이 일상의 피로에서 벗어나 편하게 휴식을 취하고, 몸과 마음의 위안을 받을 수 있도록 숲속 밧줄놀이 체험을 비롯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방문객 누구나 산림 속에서 건강한 산림휴양·치유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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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소·염소 사육농장 차단방역 일제점검보은군은 구제역 재발 방지를 위해 소 염소 사육농가를 대상으로 전염병 차단방역 일제 점검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일제 점검은 농장의 방역시설 관리 및 교육·홍보 강화를 통해 농장에 바이러스 유입 차단, 구제역 발생 시 대응 등 전염병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12월까지 소 290호 농가, 염소 5호 농가 등 총 295호 사육농가에 대해 △소독장비 △방역시설 설치현황 △방역기준 준수 여부 등 소독설비와 방역시설을 일제 점검한다. 군은 보은옥천영동축협 사전조사(8.14~9.17) 기간이 끝난 후 점검 결과 미흡한 농장에 대해 시설 보완 및 이행계획서 징구, 미이행 농가에 대해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행정 처분할 방침이다. 한편, 군은 2011년부터 구제역 백신접종 의무화 시행, 2017년부터 매년 2회(4월, 10월) 소·염소 일제 접종 기간을 운영하고 있으며 항체 검사를 통해 농장의 항체 양성률을 확인하는 방식으로 구제역 방역 관리하고 있다. 군은 자가접종 농장의 접종 집중도를 높이기 위해 소·염소 일제 접종 기간을 기존 6주에서 자가접종 농장은 2주, 지자체 접종 지원 농장은 4주로 단축할 계획이다. 단 임신 말기 또는 어린 가축 등 접종을 유예한 개체는 접종 예정 일자를 사전에 신고해 접종에서 누락되지 않도록 관리해야 한다. 한선경 군 가축방역팀장은“구제역 방역관리가 소홀할 경우 구제역이 언제든 재발할 수 있고, 항체양성률 검사가 연 2회로 강화될 수 있음에 따라 모두가 방역에 힘을 모아야 할 것”이라며 “AI, ASF, 구제역이 보은군에 창궐할 수 없도록 예찰 활동에 만전을 기하면서 분야별 대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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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보은국민여가캠핑장 시범 운영‘성공적’보은군은 보은국민여가캠핑장 시범 운영이 성황리에 운영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시범 운영은 정식 개장은 앞두고 캠핑장 이용시 불편 사항을 개선하기 위해 지난 19일과 오는 26일 2회에 걸쳐 군내 한부모 및 장애인 가정과 전 국민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다. 군은 늘어나는 산림휴양과 캠핑 수요에 맞춰 보은국민여가캠핑장에 글램핑 10개소, 오토캠핑 23개소, 산책로 등을 갖추고 있으며, 향후 카라반 사이트 증설 및 어린이 야외 놀이터 등이 추가로 설치되면 더 풍부한 즐길거리를 갖출 예정이다 지난 19일 최재형 보은군수는 시범 운영 중인 캠핑장을 방문해 한부모, 장애인, 다문화 가정 등과 함께 화로에 옥수수, 감자, 고구마 등 간식을 구워 먹으며 편안한 분위기에서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최 군수는 캠핑장 이용객들에게“캠핑장 이용시 불편사항 뿐만 아니라 군에 바라는 다양한 의견들이 진솔하게 제시해 달라”며“타 지자체에서 캠핑장 이용객들간 소음 등으로 많은 문제가 발생하고 있으며, 특히 글램핑장 내 전자기기 등 화재 발생으로 안타까운 일들이 발생하고 있어 이용에 안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군은 이번 시범 운영을 위해 글램핑장은 군내 한부모, 장애인, 다문화가정 10팀, 오토캠핑은 전국민 20팀 등 2회 시범 운영을 위한 모두 60팀을 모집하기 위해 지난 10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이용객 신청을 받으려 했으나 1시간 만에 마감돼 캠핑 인기를 실감케 했다. 최재형 군수는“이번 시범 운영을 통해 야기된 불편 사항들을 개선해 운영할 계획”이라며“캠핑 인구를 보은군으로 많이 유입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통한 군민이 행복한 도시형 농촌 보은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은국민여가캠핑장 정식 개장은 시범 운영 동안 발견된 문제점 등을 보완해 9월 중 오픈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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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어린이들의 천국 물놀이장 성황리 마무리- 일 평균 600여명, 총 1만 5162명 방문... 지난해 대비 194% 증가 보은군은 7월 14일부터 8월 20일까지 38일간 뱃들공원 일원에서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운영한 무료 물놀이장이 연일 인산인해를 이루며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여름철 어린이 물놀이장 방문객은 일 평균 600여명, 총 1만 5162명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으며, 지난해(2022년도 물놀이장 7,833명 방문) 대비 194% 늘어난 수치다. 늘어난 이유는 지난해보다 규모를 확대하고 다양한 물놀이시설과 휴게시설 설치 및 안전요원도 증원 배치하는 등 아동·청소년은 물론 가족들도 안전하고 마음 편히 물놀이를 즐길 수 있어 더 많은 이용객이 방문했다. 먼저 군은 폭염 속에서 물놀이장을 찾은 이용객들이 더위에 지치지 않고 편히 쉴 수 있도록 그늘막과 몽골텐트, 평상, 파라솔 등을 비치하고 물안개 분사기와 선풍기 등을 가동해 더위를 식혀 줬으며, 면지역에 거주하는 아동·청소년들을 위해 권역별 대형버스를 운영해 이용 편의를 제공했다. 주말마다 코미디마임쇼, 비눗방울풍선쇼, EDM디제잉&댄스공연, 인디밴드 노래공연, 코믹저글링&서커스공연, 마술 등의 문화공연과 버블풀, 피서지 도서 대여 등을 운영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모두 제공해 운영 기간 내내 이용객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특히, 여름철이면 타지로 워터파크나 물놀이장을 찾아 떠났던 군민들이 지역 내에서 비용 부담 없이 물놀이를 즐길 수 있어 도심 속 오아시스의 역할을 톡톡히 했다는 평가다. 최재형 보은군수는“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 덕분에 사고 없이 무사히 운영을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물놀이장이 가족과 함께 여름철을 즐겁게 보낼 수 있는 보은군 대표 휴식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개선사항을 반영해 내년에는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아동·청소년이 지역 안에서 즐길 수 있도록 여름 물놀이장뿐 아니라 겨울에 눈썰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상시 놀이터도 계획하고 있어 아이들이 즐거운 보은군으로 만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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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2023년 주민등록 사실조사 실시보은군은 전 군민을 대상으로 11월 10일까지 2023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주민등록지와 실거주지 일치 여부를 조사하는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비대면-디지털 조사를 먼저 진행한 이후, 이장 및 읍·면 공무원이 거주지에 방문하여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맞벌이 가구와 1인 가구 증가 등으로 방문 조사가 어려워져 2022년 사실조사부터 도입된 비대면-디지털 조사는 조사 대상자가 정부 24앱에 접속한 후 사실조사 사항에 대해 응답하는 방식으로 오는 20일까지 진행된다. 비대면-디지털 조사에 참여하면 이후 진행되는 방문 조사에 참여하지 않아도 된다. 방문 조사는 비대면-디지털 조사에 참여하지 않은 세대와 실거주 여부에 대한 자세한 사실조사가 필요한‘중점 조사 대상 세대’의 경우 비대면-디지털 조사에 참여했더라도 반드시 방문 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중점조사 대상 세대'는 △복지 취약계층(보건복지부의 복지 위기 가구 발굴 대상자 중 고위험군)포함 세대 △사망의심자 포함 세대 △장기 결석 및 학령기 미취학 아동 포함 세대 △100세 이상 고령자 포함 세대 △5년 이상 장기 거주불명자 포함 세대 등이다. 특히, 이번 사실조사 기간 중 10월 31일까지‘출생 미등록 아동 신고 기간’도 함께 운영한다. 한편, 주민등록 사실조사 기간 중 자진신고를 하면‘주민등록법’에 따라 부과되는 과태료의 최대 80%까지 감면된다. 서영한 군 민원여권팀장은“이번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제도권 밖에 있는 출생 미등록 아동 및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사람을 최대한 발굴하기 위한 조사”라며“우리 군의 다양한 정책을 수립하는 데 바탕이 되는 조사인 만큼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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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주)케일-충북도, 곤충산업 거점화를 위한 업무 협약체결보은군은 ㈜농업회사법인 케일(대표 김용욱) 충북도와 함께 미래 성장동력 확보와 곤충산업 육성으로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한‘2024년 곤충산업 거점단지 조성’공모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곤충산업 거점단지 조성’공모사업은 곤충산업 관련 생산시설, 가공․유통시설, 지원시설 등 구축에 국비 100억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 12월 공모를 통해 2024년 4월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지난 14일 충북도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최재형 보은군수, 김용욱 ㈜케일 대표, 김명규 충청북도 경제부지사 등 3개 기관이 참여했으며, 이번 협약체결을 통해 군내 곤충산업 거점단지 조성과 발전을 도모하고 지속가능한 교류 협력체계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현재 국내 곤충 생산·가공업 신고는‘12년 908개소에서‘21년 기준 3,012개소로 증가했으며, 곤충은 다른 축종 대비 탄소 발생량도 적고 바이오·화장품산업의 소재로 다양하게 활용되며, 반려동물의 사료로 활용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각광받고 있는 산업이다. 김용욱 대표는“이번 협약을 통해 곤충산업의 가능성을 알리고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보은군, 충북도와 협력해 2024년 곤충산업 거점단지 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재형 보은군수는“곤충산업은 미래 식량자원인 동시에 농가 소득을 증대할 수 있는 고부가가치 산업”이라며“이번 협약을 통해 ㈜농업회사법인 케일과 협력해 보은군에 곤충산업 거점단지가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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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숲체험휴양마을 물놀이장 인기 폭발보은군은 최근 기록적인 폭염 속에 속리산 숲체험휴양마을 이용객들로부터 물놀이장이 큰 인기를 얻고 있다고 7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숲체험휴양마을 물놀이장은 속리산 숲체험휴양마을 내 약 1천300㎡ 규모로 조성됐으며 폭포, 족욕체험장, 스파체험장, 대형물놀이장, 화장실 및 샤워실 등이 갖춰져 있다. 특히, 이 숲속 물놀이장은 현지 지형을 살려 소나무를 최대한 살리고 주요 이동통로에 데크를 설치해 이용객들이 소나무 숲에서 자연을 만끽하며 물놀이를 할 수 있어 이용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아울러 군은 이용객들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물놀이장 각종 시설과 주변 환경을 정비했으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요원을 배치하는 등 이용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에서 물놀이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장덕수 속리산휴양사업소장은“여름 휴가철 숲체험휴양마을을 찾아주신 이용객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피톤치드 가득한 소나무 숲속에서 자연을 만끽하며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시설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숲체험휴양마을 물놀이장은 시설 규모 및 안전을 위해 속리산 숲체험휴양마을 이용객만 이용이 가능하고 오는 27일까지 운영하여, 이용시간은 오전 9시부터 11시, 오후 1시부터 6시까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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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동물보호시설 고병원성 AI 검사 등 예찰강화보은군은 군내 동물보호시설에서 보호중인 동물에 대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이하 AI) 검사 등 예찰을 강화한다고 7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고병원성 AI 검사 등 예찰은 최근 서울시 소재 동물보호시설 내 고양이에서 AI가 잇따라 확진됨에 따라 군내 동물보호시설 내 AI 발생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군내 동물보호소 2개소에 고양이는 보호하고 있지 않으나 개 398마리를 보호하고 있어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공수의사를 동원해 임상예찰을 실시했으며, 호흡기질환 등의 의심 증상은 확인되지 않았다. 아울러 표본검사를 위해 16두 시료 채취해 충청북도 동물위생시험소 남부지소에 AI 정밀검사를 의뢰했으며, 군내 고양이 생산업체로 등록된 2개소에 대해서도 오는 18일까지 임상 예찰 및 AI 정밀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한선경 군 가축방역팀장은“국내 고양이를 통한 인체감염 사례는 없으나 고병원성 AI는 인수공통전염병임에 따라 군민들의 안전을 위해 길고양이 접촉자제를 권고한다”며“군내 가금농장으로 전파 차단을 위해 농장 내 길고양이, 유기견, 들개 등 유입 차단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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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전지훈련 중인 육상 선수들 속리산 환경정화 활동 나서보은군은 지난 30일 하계합숙 훈련으로 보은을 방문한 육상꿈나무·청소년 대표선수들이 속리산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육상 선수와 지도자 등 모두 190명이 참석한 가운데 속리산 사내리 일원에서 호우로 하천변에 쌓여있는 부유물과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정화활동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문봉기 꿈나무위원장은“이번 합숙 훈련을 통해 기량 향상은 물론 환경 정화활동을 통해 자연보호 현장 학습의 기회도 가졌다”며“선수들에게 뜻깊은 시간이 됐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황성수 군 전지훈련팀장은“이번 전지훈련으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선수들이 환경정화 활동으로 의미 있는 땀을 흘려줘서 감사하다”며“선수들이 속리산의 맑은 공기를 마시며 훈련을 통해 기량 향상은 물론 출전하는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7월 24일 입촌한 육상꿈나무·청소년 대표선수는 8월 10일까지 보은군 스포츠파크와 속리산 일원에서 합숙 훈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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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KBO 야구센터 프로그램 성공적 마무리보은군 KBO 야구센터에서 운영한 프로그램에 많은 야구 유망주와 선수들이 참여해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고 31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2023년 보은군 KBO 야구센터 협약에 따라 한국야구위원회(KBO) 주관으로 7월 19일부터 31일까지 13일간 ‘KBO 유소년 포지션별 야구 캠프’,‘2023 KBO 유소년 티볼 페스티벌 초등 스포츠클럽 티볼대회’가 진행돼 올해 처음 운영한 보은군 KBO 야구센터 프로그램이 체계적인 관리 속에 성공적으로 운영됐다. 먼저 KBO 유소년 포지션별 야구 캠프에는 중학교 3학년 학생 우수 유소년 야수·포수·투수 등 각 40명씩 모두 120명의 야구 유망주를 선발해 4박 5일간 보은스포츠파크 일원에서 진행됐다. △야수 캠프에는 장원진, 이종열, 김민우 코치 △투수 캠프에는 윤학길, 송진우, 차명주 코치 △포수 캠프에는 이만수, 김동수, 강성우 코치 등 프로출신 코치인 KBO 재능기부위원 9명이 참여해 야구 유망주들을 직접 기술을 지도했으며, 부정 방지 교육을 같이 진행해 선수들이 사회 일원으로 갖춰야 할 기본 소양 양성하는 시간도 가졌다. 아울러 지난 29일부터 열린‘2023 KBO 유소년 티볼 페스티벌 초등 스포츠클럽 티볼대회’는 건강한 유소년 육성을 위한 사회공헌사업으로 한국, 일본, 대만의 티볼 교류대회 개최로 전국 초등 스포츠클럽 50개팀과 일본, 대만의 해외 3개팀 등 총 53개팀 유소년선수 1,000명 출전했다. 특히 군에서 참가한 보은 동광초와 보은 회인초는 국제교류리그전에 출전해 좋은 기량을 선보였다. 군은 전지훈련 관광 인센티브로 보은영화관 티켓, 대장간 체험 등 여러 혜택을 제공해 KBO 관계자와 유소년 선수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스포츠산업과 김명숙 과장은 “이러한 적극적인 스포츠마케팅으로 향후 5년의 야구센터 협약기간 동안 각종 KBO 프로그램을 유치하여 보은군의 숙박시설과 음식점 등 지역 상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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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국토교통부 주관‘2023년 지역개발사업’공모 선정보은군은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023년 지역개발사업 공모 분야중‘지역수요맞춤지원사업’에‘보은군 동거동락 나누는 어울터 조성사업’이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역수요맞춤지원사업은 지역의 특화·고유자원을 활용한 관광 지원, 생활거점 조성, 주민복지 향상 등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사업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전국에서 7개의 사업이 선정됐으며, 사업당 국비 25억 원이 지원된다. 군은 이번에 선정된‘동거동락 나누는 어울터 조성사업’은 충북도 시·군 특화사업 사업으로 추진 중인 보은군 레이크파크 귀농·귀촌힐링타운 조성사업과 연계해 2025년까지 국비 25억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90억 원을 투입해 어울림센터 1동과 치유텃밭, 치유정원, 녹지 등을 갖춘 어울터를 조성할 예정이다. 먼저 어울림센터는 연면적 400㎡에 주민교육실(주민작업실, 회의실) 1실, 치유원예 체험실, 나눔주방 등을 갖추고 있으며, 이곳에는 주거 정착유도 프로그램, 소득증대 유도 프로그램, 선주민과의 화합 프로그램 등을 운영해 귀농·귀촌인의 유입 및 원주민과의 화합을 도모할 예정이다. 아울러 어울터에 조성하는 △체험텃밭에는 원주민과 예비 귀농·귀촌인의 수요자 중심 작물 선택, 판매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치유정원에는 다양한 허브를 식재해 회복·힐링·치유를 극대화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해 향기요법, 꽃요법, 원예요법, 약초요법, 예술요법 등 건강, 명상, 요가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최재형 보은군수는‘이번에 선정된 동거동락 나누는 어울터 조성사업을 통해 행복한 삶이 살아있는 살맛나는 보은형 귀농·귀촌 모범마을로 조성하겠다”며“더 나아가 보은군을 대표하는 또 하나의 명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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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집중호우 사전예방 선제적 대응... 인명피해‘제로’보은군은 지난 23일까지 내린 극한 강우로 전국적으로 많은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재난 예방에 한발 앞선 선제적 대응으로 단 한 명의 인명피해도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 14일부터 23일까지 406.2mm으로 누적 강수량을 기록했으며, 산외면 503.5mm, 내북면 492.5mm, 회인면 471.5mm 순으로 많은 비가 내렸다. 유례없는 많은 비로 국도 19호선 사면 유실, 종곡천 호안보 사면 유실, 군도 8호선 사면 유실, 클럽디보은cc 산사태, 회남 어부동 씽크홀 등 공공시설 45건, 사유시설 44건 등 모두 89건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지만,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다. 군은 집중호우 기간 동안 지방하천인 보청천, 달천 등의 수위 상승 전 하천변에 주차 중인 차량을 대피시키고, 세월교 등을 사전 통제했다. 아울러 산사태 취약지역 및 노후 주택 등 피해가 우려되는 예상 지역에 대한 예찰을 강화하고 인명피해 우려 시 신속한 주민대피가 될 수 있도록 대피체계를 마련했다. 특히, 최재형 군수는 지난 14일 속리산면 달천 현장을 점검하던 중 하천 범람을 예방하기 위해 하천변에 마대로 추가 축대 조성 등 보완사항을 지시했다. 이 덕분에 집중호우로 하천 수위가 급격히 높아졌지만 범람 위기에서 벗어났다. 아울러, 최 군수는 재난 대응에 있어서 각 부서와 군인·경찰·소방 등 유관기관 간의 협업이 가장 중요한 부분임을 강조하고, 보은읍, 속리산면 등 읍·면 주요 재해 현장을 방문해 문제점을 파악하고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피해 복구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집중호우로 공공 및 사유 시설과 농작물 침수 등의 피해가 발생했지만, 보은군은 재해사전예방을 위한 빠른 판단과 선제적 대응으로 단 한 명의 인명피해도 발생하지 않았고, 이 과정에서 군과 지역주민, 유관기관과의 공조가 빛을 발했다. 특히, 군은 보은읍 이평리 일원 일부 저지대의 상습 침수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2017년부터 2022년까지 총사업비 191억 7700만원을 투입한 보청1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정비사업을 통해 교량 1개소, 방수로 1.2km 등을 조성했고, 이번 집중호우에 효과를 톡톡히 봤다. 한편, 집중호우가 이어지는 동안 공직자들의 재해예방 미담 소식도 전해졌다. 지난 5일 새벽 2시경 보은읍 금굴리에 있는 한 농공단지 수로에서 물이 쏟아져 인근 제방이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인근 농수로를 막아 5,000여 평에 달하는 농지가 침수될 위기에 처했다. 전날 집중호우가 예상돼 농공단지 점검을 하던 이정규 군 기업지원팀장은, 퇴근하지 않고 인근 마을회관에서 대기하다가 사고가 발생한 것을 확인하고 긴급하게 중장비를 요청하는 등 상황을 파악하면서 큰 피해를 막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아울러 지난 15일 새벽 3시경 집중호우로 속리산면 상판리에 있는 연꽃단지가 범람 위기에 처했다. 이때 속리산휴양사업소에서 근무하는 송광호 주무관은 새벽에 양수기 3대와 산불진압차 1대를 동원 배수를 통해 연꽃단지 유실을 막고 인근 도로가 잠길 위기를 막아냈다. 최재형 군수는“재난재해가 예상되는 상황에서는 지나치다 싶을 정도로 사전 대응이 필요하다”며“이번 집중호우 시 전 공무원과 유관기관, 군민의 적극적인 협조와 선제적 대응으로 인명피해를 막은 것에 대해 감사하다”며“앞으로도 재난 상황을 모니터링하며, 재난 안전에 잠시도 방심하지 않고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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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축산단체협의회, 보은군민장학회 지역 인재육성 장학금 200만원 기탁보은군축산단체협의회(회장 방희진)는 지난 17일 보은군청을 방문해 지역 인재육성에 써달라며 장학금 200만원을 보은군민장학회(이사장 최재형 보은군수)에 기탁했다. 방희진 회장은“물가상승 등으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이지만 함께 이겨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하게 됐다”며“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학업에 열중해야 하는 학생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재형 이사장(보은군수)은“보은군 학생들의 밝은 미래를 위해 따뜻한 마음으로 나눔을 결정해 주신 보은군축산단체협의회 회원님들께 감사하다”며“기탁받은 장학금은 지역사회를 이끄는 훌륭한 인재 양성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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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카드형 결초보은상품권 결제 수수료 지원보은군은 민선 8기 공약사업인 카드형 결초보은상품권(이하 결초보은카드) 조기 정착과 활성화를 위해 결제 수수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결초보은카드 결제 수수료 지원은 카드형 상품권 조기 정착과 활성화로 부정 유통 방지와 함께 경영악화로 경제적 부담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지원하고 소비자 지급수단 중 카드 사용 비중이 증가함에 따라 카드수수료가 소상공인들에게 부담을 가증시키고 있어 부담을 경감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지난해 결초보은카드 결제 매출이 있는 군내 가맹점이며, 지난해 결초보은카드 연매출액에 대한 카드수수료 0.25%에 해당하는 금액을 지원한다. 단, 공고일 기준 휴·폐업한 업체와 사치·향락, 투기 조장 업종 등은 지원이 제외된다. 신청 기간은 11월 30일까지이며, 신청을 희망하는 가맹점은 관련 서류를 지참해 군청 경제전략과 경제정책팀을 방문·신청하면 된다. 군은 접수 후 지원 대상 여부 등을 확인해 매월 초 지역 내 소비를 통한 경제 선순환을 위해 가맹점주 명의의 결초보은카드로 충전·지급할 예정이다. 박영미 군 경제전략팀장은“물가상승 등으로 보은지역 소상공인들도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소상공인들의 경제적 부담 완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결초보은상품권은 매월 최대 50만원까지 10% 할인 구매가 가능하며, 현재 군내 1,505개 업소가 가맹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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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2023년 결초보은 아카데미 제2강 개최보은군은 오는 12일 보은문화원에서 ‘2023년 결초보은 아카데미 제2강’이 개최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결초보은 아카데미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지식과 식견을 지닌 강사를 초빙해 군민들을 대상으로 인문학 소양과 견문을 넓히기 위한 강좌 프로그램으로 5월·7월·9월·11월 등 분기별로 진행한다. 이번 강연은 명리학자 고정숙 작가를 초청해 ‘운명은 내가 개척한다’라는 주재로 △자신의 적성과 진로를 찾을 수 있다 △삶의 계획을 구체적으로 세울 수 있다 △나와 다른 사람을 이해할 수 있다 △운명을 바꿀 수 있다 등 46세의 뒤늦은 나이에 초·중·고 검정고시를 거쳐 한문학 석사가 되기까지 꾸준한 노력과 배움을 통해 운명을 개척한 본인 삶의 여정을 소개할 예정이다. 고 작가는 ‘쉰살 미용실 아줌마 한문 선생님이 되다’,‘명리학으로 풀어보는 내 삶의 내비게이션’등을 출간했으며, KBS 아침마당, CJB 모닝와이드 등에 다수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최재형 보은군수는“결초보은 아카데미를 통해 군민들이 견문을 넓히고 인문학적 소양을 배양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하반기에도 권일용 프로파일러, 엄영수 개그맨 등을 모시고 양질의 강연을 진행할 예정으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결초보은 아카데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보은군청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군청 행정과 평생학습팀(☏540-3138)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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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행복농촌 만들기 콘테스트 충북예선’최우수상 수상보은군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제10회 행복농촌 만들기 콘테스트 충북예선’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면서 본선 전국대회에 출전하게 됐다고 10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행복농촌 만들기 콘테스트’는 농림축산식품부가 농촌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하고, 행복과 활력이 넘치는 농촌 마을을 만들기 위해 마을별 우수사례 공유하는 행사로 2014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군은 농촌만들기 분야 중 복합서비스 거점 조성 및 배후마을 서비스 전달로 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에서 진행하고 있는‘꿈 나르는 빨래방’으로 콘테스트에 참여했다. ‘꿈 나르는 빨래방은’2022년에 준공된 보은읍 농촌중심지활성화 사업의 일원으로 기존 노인장애인복지회관 내 시설 리모델링 및 서비스 차량 구입으로 시행된 사업으로 노인장애인복지관은 보은읍을 비롯해 10개 면내 마을에 거주하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세탁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현재까지 취약계층 주민 871명이 1,750건의 세탁 서비스를 이용하는 등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윤희석 군 농촌개발팀장은“행복농촌 만들기 콘테스트 충북예선에서 보은군이 최우수상을 수상해 9월에 열리는 농림축산식품부 콘테스트 본선에 충북도를 대표해 참가하게 됐다”며“본선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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