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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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인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 3R 자원모으기 행사 개최회인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양웅석, 부녀회장 조순희)는 지난 10일 회인면 일대에서 남녀 새마을지도자와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3R 자원모으기 행사를 개최했다. 3R 자원모으기란 재사용(Reuse), 재활용(Recycle), 발생줄이기(Reduce)를 의미하는 것으로, 지역자원 순환을 통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 행복한 공동체를 만들자는데 목적이 있다. 회인면 새마을지도자 협의회는 숨은 자원을 모으기 위해 각 마을과 농지 등에 방치돼 있던 재활용 의류를 비롯해, 고철, 파지, 폐비닐, 농약병 등 모든 종류의 재활용품을 꾸준히 수거하고 주변 환경정화도 지속적으로 실시해 왔다. 이날 아침부터 회인면 25개 마을에서 수집해 온 재활용품은 종류별로 분류해 전량 매각 처분하고, 여기서 발생한 수익금은 불우이웃돕기에 사용될 예정이다. 양웅석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재활용품을 판매해 얻은 수익금은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할 것이며, 한 해 동안 각 마을의 폐자원들을 성실히 모아주신 회원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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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고향 쌀 팔아주기 운동 협약 체결- 코로나19로 인해 쌀 판로 막힌 지역농가 돕기에 앞장서... 보은군은 지난 10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정상혁 보은군수, 곽덕일 보은농협조합장, 박순태 남보은농협 조합장을 비롯해 10개 도시 재외 군민(향우)회 정영기 대표, 보은군이장협의회장 등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향 쌀 팔아주기 운동’ 협약식을 가졌다. 고향 쌀 팔아주기 운동은 지난해 12월 13일 속리산 숲체험휴양마을에서 열린 전국 10개 보은군민회 임원 초청간담회에서 결정된 사항이다. 이날 협약으로 보은군은 고향 쌀 판매에 소요되는 택배비 20kg/1포당 1,500원을 농협에 지원해 주고 농협은 잔여 택배비 1,500원을 지불하게 된다. 10개 도시 재외 군민(향우)회원은 고향 쌀 구매 시 총 3,000원의 택배비를 지원받게 된다. 보은군은 올해 고향 쌀 팔아주기 운동 목표를 200t으로 하고 매년 10%이상씩 지속적으로 늘려나갈 계획이다. 10개 도시 재외 군민(향우)회 정영기 대표는 “몸은 멀리 떨어져 있지만 마음은 늘 고향에 있다”며 “지속적인 고향 쌀 팔아주기 운동 전개를 통해 고향사랑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정상혁 군수는 “이번 협약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농업인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추진됐다”며 “판로를 잃은 보은쌀 구매에 솔선수범해 어려운 시기를 군민과 향우회원 모두가 함께 헤쳐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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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학교급식용 친환경 쌀 팔아주기”운동 전개- 코로나19로 인한 개학 지연으로 친환경 쌀 판로 막힌 지역농가 돕기 자료문의 농정과 친환경농산팀 김현주(☎540-3323) 보은군은 지난 3일 학교급식용 친환경 쌀 팔아주기 운동에 발 벗고 나서 농가에 힘이 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초·중·고등학교의 개학연기가 장기화되면서 학교급식용 판로가 막힌 지역 농가를 돕고자 추진하는 것으로, 보은군 산하 직원을 대상으로 친환경 쌀 166포대(5백여만원)를 판매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의 고충을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했다”며 “판로를 잃은 농산물을 공공기관 직원들이 솔선수범해 구매함으로서 어려운 시기를 군민 모두가 함께 헤쳐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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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충청북도 지방세 징수 종합평가서 1위- 올해 징수율 98.1% 달성으로 역대 최고 실적 거둬 자료문의 재무과 징수팀 박충서(☎540-3152) 보은군은 충청북도에서 주관한 ‘2019년 회계연도 지방세 징수 평가’에서 11개 시·군 가운제 1위를 차지하며 역대 최고의 성적을 거뒀다고 3일 밝혔다.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보은군은 충청북도로부터 기관 표창과 함께 포상금 700만원을 받는다. 보은군은 도내 11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된 종합평가에서 평가지표인 지방세 목표 징수율 달성 실적과 이월체납액 징수실적, 현년도 징수실적, 기타 체납액 징수를 위한 노력 등 총 4개 지표 12개 세부항목 대부분에서 상위권 점수를 획득했다. 군은 체납액 징수를 위해 고질·상습 체납자에 부동산 공매, 채권 압류, 행정제재 등 적극적인 징수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높은 체납액 비율을 차지하던 자동차세 체납액의 집중 정리를 위해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에 각 읍·면지역의 가구를 방문해 독려하고 체납차량 번호판을 영치하는 등 활발한 징수 활동을 전개했다. 보은군은 지난해 우수 시군 표창을 받은데 이어 이번 최우수 기관 선정으로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정상혁 보은군수는 “이번 최우수 기관 선정은 우리 지역주민의 성숙한 납세의식과 함께 직원들의 꾸준한 노력의 결과”라며 “수상을 계기로 올해에도 지방세 체납액의 최소화 노력과 납세자와 소통하는 공감 세무행정을 함께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평가에서 제천시와 영동군이 우수, 청주시와 음성군이 장려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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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4월은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의 달”- 코로나19 피해기업 납부기한 연장신청도 가능... 자료문의 재무과 지방소득세팀 권은진(☎540-3227) 보은군은 관내 사업장을 둔 법인을 대상으로 올해는 ‘부처님 오신 날’,근로자의 날’ 등이 있는 점을 감안해 4월 1일부터 5월 4일까지 2019년 귀속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기간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지난 27일 밝혔다.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대상은 내국 법인과 국내 사업장이 있는 외국법인으로 오는 5월 4일까지 과세표준, 세액신고 및 첨부서류를 관할 자치단체에 신고·납부해야 하며, 12월말 결산 법인의 경우 사업연도 종료일로부터 4개월 이내에 신고해야 한다. 또한, 2개 이상 지자체에 사업장이 있는 경우 관할 지자체별로 안분 세액을 신고·납부해야 하며, 안분하지 않고 1개 지자체에만 신고하거나 신고 첨부 서류를 제출하지 않은 경우에는 무신고 가산세가 부과되므로 주의해야한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사업에 현저한 손실을 입거나, 사업이 중대한 위기에 처해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법인에 대해서는 납부기한을 6개월(최대 1년)까지 연장할 수 있도록 했다. 납부기한 연장은 납세지 관할 지자체에 신청하면 된다. 다만, 납부기간 연장과는 별도로 무신고 가산세가 부과되지 않도록 5월 4일까지 기한 내 신고해야 한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신고불이행에 따른 가산세 부과 등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기한 내 성실히 신고해 주시기 바란다”면서 ”특히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기업은 납기연장 신청 등 세제혜택 제도를 적극 활용해 지금의 어려운 상황을 잘 극복해 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군은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사항과 납부연장신청이 담긴 리플릿을 법인에 배부하고, 각 읍·면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 비치해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납부연장신청은 우편신청이 가능하며, 기타 문의사항은 보은군 재무과 지방소득세팀(043-540-3227)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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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사회적 거리두기로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앞장 ”자료문의 안전건설과 안전총괄팀 양기열(☎540-3484) 보은군이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추진에 앞장서고 있다. 군은 지난 24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고강도의 사회적 거리두기 추진 계획을 수립해 주민 이동을 최소화하고 주민 간 접촉면을 축소하는 등 코로나19의 확산세를 저지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4월 5일까지는 코로나19의 진정국면을 좌우할 중요하고 결정적 시기라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보은군의용소방대의 코로나19 확산 방지 캠페인, 속리산관광협의회의 코로나19 발열체크 자원봉사 등 민·관이 함께 하는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을 강력하게 펼쳐나가고 있다. 또한 군은 종교시설, 실내 체육시설, 유흥업소, 노래방, PC방 등 집단감염위험시설을 대상으로 운영제한을 강력히 권고하고 부득이하게 운영하는 시설에는 예방조치 준수 여부 등 현장 지도 점검을 강도 높게 추진하고 있으며 불이행 사항이 확인 될 경우 행정명령을 발동할 계획이다. 더불어 군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밴드, 소식지 등에 사회적 거리두기 국민행동지침을 게재하는 한편 홍보 포스터 배부와 현수막 게시, 마을방송과 재해문자 전광판시스템을 이용한 사회적 거리두기 홍보 문구 표출 등을 통해 전 군민의 관심과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이와 함께 공직사회도 부서 및 기관 간 영상회의 시스템을 적극 활용해 대면회의를 최소화하고 회식과 단체행사를 최대한 자제하며 감염병 취약군 에 대해 재택근무·유연근무를 적극 유도하는 등 사회적 거리두기에 앞장서고 있다. 정상혁 보은군수는 "군민과 관내 소상공인들이 코로나19로 겪는 불편과 어려움이 하루빨리 사라져 평온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내달 5일까지 시행하는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에 군민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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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농업기술센터 친환경 미생물 본격 공급보은군은 이달부터 안전하고 깨끗한 고품질 농·축산물 생산과 친환경농업 실천을 위해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친환경미생물 공급에 나선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해 친환경축산관리실과 과수 GAP유용미생물실을 통합 리모델링하여 단일균 생산 시설로 교체하고 미생물 공급을 일원화했다. 올해부터는 고농도의 미생물을 생산해 5리터 비닐 포장 상태로 공급하여 기존에 통을 가지고 와서 공급 받아야했던 번거로움을 덜어줘 농업인들로부터 더욱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경종 농가를 대상으로 바실러스균, 유산균, 효모균 등 미생물을 생산해 공급하고 있으며, 공급일은 매주 화요일로, 보은·수한·회남·회인·내북·산외면 지역 농가는 매월 1·3주차에, 삼승·장안·마로·탄부·속리산면 지역 농가는 매월 2·4주차에 이루어진다. 공급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농업기술센터 친환경관리실(540-5786)로 제출하면 공급 받을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미생물을 활용하면 작물의 생육촉진과 병해충 예방, 토양 물리성 및 화학성 개선으로 연작장해 경감 등의 효과가 있고, 축산 농가에는 악취 저감과 퇴비 부숙도 향상에 도움이 된다”며 "미생물은 주기적으로 활용해야 효과가 많아지니 가급적 꾸준하게 사용하는 것이 좋다"고 당부했다 한편, 축산 농가에는 광합성균과 BM활성수를 생산해 연중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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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자원봉사자센터 수제 면마스크 기증보은군 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박학순)는 20일 보은군청을 방문해 코로나19의 지역 내 확산 방지를 위해 써달라며 직접 제작한 면마스크 2000개를 전달했다.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9일부터 재봉, 양장 등 기술이 있는 봉사자와 어려운 시기에 힘을 보태고자 참여한 관내 자원봉사자 60여 명을 대상으로 이틀간 마스크 제작 관련 교육을 실시한 뒤 본격적인 마스크 제작에 들어갔다. 이들은 직접 재단부터 재봉, 포장까지 각각 역할을 분담하여 작업해 7일간 목표 수량인 2000개의 마스크 제작을 마쳤다. 정상혁 군수는 “위기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동참하여 주신 자원봉사자들께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 청정지 사수를 위해 행정력을 총동원하겠다”고 말했다. 군은 전달받은 마스크를 관내 한부모가정, 다문화가정, 반찬봉사 대상자 등 취약계층에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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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소외계층을 위한‘수제 면 마스크 제작’긴급 돌입자료문의 주민복지과 여성보육팀 김근화(☎ 540-3812)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에 따른 마스크 품귀 현상으로 군민들의 불안이 증폭되는 가운데 보은군은 소외계층을 위해 1차로 면 마스크 2000개를 만들어 공급하기로 하고 지난 6일부터 긴급 제작에 들어갔다. 마스크 제작 봉사에는 보은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정정화)가 발 벗고 나섰으며 회원 가운데 재봉틀 사용이 가능한 회원 20여 명을 긴급 모집해 목표수량에 도달할 때까지 힘을 합쳐 제작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각오다. 이번에 제작하는 마스크는 세탁이 가능한 면 소재 원단으로 만들어져 인체에 안전하고 위생적이며, 바이러스 차단 효과가 있는 정전기 필터를 넣고 교체할 수 있는 디자인으로 제작해 재사용이 가능하다. 혹시 있을지 모를 회원들의 코로나19 감염 확인 및 위생관리를 위해 마스크 제작 현장인 보은군여성회관 홈패션실에 체온계와 손소독제를 비치하고 제작기간 내 발열체크도 계속 진행할 예정이다. 정 회장은“한 땀, 한 땀 정성스레 만든 마스크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으로 다가갔으면 좋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현장을 찾은 정상혁 보은군수는“코로나19 바이러스로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고자 마음을 모아준 여성단체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위기상황이지만 군민 모두가 서로에게 힘이 되어 주고 한마음으로 단합한다면 반드시 극복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고 말하며 회원들을 격려하고 마스크를 만드는 첫 단계인 재단작업에도 동참했다. 한편, 보은군은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을 막기 위해 보은시외버스터미널이용객발열체크, 드론을 이용한 다중이용시설·산업단지·스포츠 시설 방역, 방역차량을 이용한 보은군 전역 방역소독 등 전방위적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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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한면 동정리, 2020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공모사업 최종 선정자료문의 경제전략과 미래전략팀 박민경(☎540-3242) 보은군은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주관하는 2020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새뜰마을사업) 공모에 수한면 동정리가 최종 선정됐다고 지난 5일 밝혔다. 새뜰마을사업은 주거환경이 열악하고 성장 혜택에서 소외된 농촌지역 주민들이 최소한의 삶의 질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생활 여건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3년에 걸쳐 국비 11억6100만원, 지방비 3억9700만원, 자부담 1억4200만원 등 총 17억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생활 인프라 확충과 주거환경 개선을 통해 동정리가 새로운 마을로 탈바꿈할 전망이다. 사업은 ▲지붕개량과 집수리 ▲빈집정비 ▲마을안길 정비 ▲담장정비 등 마을환경개선 사업과 함께 주민공동체 활성화와 주민역량 강화사업을 중점 추진할 예정이다. 군은 지난해 11월부터 11개 읍·면으로부터 공모사업대상지를 신청 받아 이중 수한면 동정리를 사업신청 대상지로 결정했으며, 올해 초 충청북도의 사전평가와 균형발전위원회의 최종 대면평가를 거쳐 동정리가 사업대상지로 최종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군 관계자는 “이번 선정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세부계획을 수립해 조속히 시행할 계획”이라며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생활 여건과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된 동정리 이장(조원대, 61세)은 “사업에 선정돼 너무 기쁘다”며 “이번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을 통해 열악했던 우리 마을이 생기 넘치는 마을로 변화했으면 하는 바람이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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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읍 동다리~장신1교간 전주 지중화사업 착공자료문의 지역개발과 도시개발팀 장재훈(☎540-3424) 보은군은 다음달 2일부터 보은읍 전주 지중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보은읍 전주 지중화사업은 민선7기 공약사업으로 삼산리 일원 3개 노선 1.58km 구간을 3년에 걸쳐 시행할 예정이다. 우선 1차년도는 동다리~장신1교간 0.58km 구간에 약 36억 원을 투입해 보은군과 한전· 통신사·보은유선방송사가 각각 50%를 분담하는 방식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거미줄 같이 엉켜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각종 전주와 전선을 땅 속에 묻고 전신주를 없애는 작업이 주 공정으로 지중화 사업이 완료되면 도시미관이 크게 개선될 것이며 보행자 통행불편 해소, 교통여건 개선, 각종 안전사고 예방 등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공사는 장신1교를 기점으로 시행되며, 전력선로를 매설한 뒤 통신선로를 매설하고 이어서 도로 복구공사를 하는 방법으로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 “지중화공사로 인해 발생하는 소음과 진동, 통행불편 등으로 주민들이 다소 불편을 겪을 것”이라며 “도시미관을 개선하고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라는 점을 헤아려 협조를 당부하며 군에서도 주민불편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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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외국인 근로자 유입대비 직업소개소 휴업, 5일장 휴장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총력 기울여자료문의 경제전략과 경제정책팀 지병준(☎540-3232) 보은군이 코로나19 유입을 원천 차단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보은군에 따르면 대구·경북지역을 중심으로 코로나19가 가파르게 확산하면서 이 지역에 머물고 있는 수천 명의 외국인 근로자와 국내 유동 근로자들이 일자리를 잃고 인접한 지자체로 구직을 위해 이동할 것이 예상됨에 따라 보은·옥천·영동군이 공동으로 유료직업소개소를 대상으로 잠정 휴업(2020. 2. 25 ~ 3. 1)을 권고하는 공문을 시행하는 등 코로나19의 유입과 확산 방지를 위한 선제적 대응에 나서고 있다. 보은군이 인근 지자체와 함께 유료직업소개소의 잠정 휴업을 권고한 것은 코로나19 확진자의 지역 간 이동을 통한 코로나19 감염 확산 위기에 공동 으로 대응하기 위한 조치이다. 여기에 주 고객층의 노령화, 다중노출 점포 등 감염병에 취약한 특성을 가지고 있는 전통시장에 대해 다음달 20일까지 임시 휴장토록 조치했다. 군은 전통시장 입구마다 5일장 휴장 안내 현수막을 걸어 갑작스런 휴장으로 인한 주민혼란을 최소화했으며 특히, 보은 읍내를 중심으로 노점상에 대한 개인별 발열체크와 방역실시로 코로나19 확산방지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더불어, 관내 기업체에 124개의 체온계를 배부해 자체 발열체크를 하도록하고 있으며, 최근 외국 또는 대구·경북 지역을 방문한 근로자에 대해서는 별도로 관리하고 있다. 앞으로 기업체 내방객에 대해서도 발열체크와 방문자 출입기록을 관리하도록 각 기업에 홍보스티커를 제작해 배부할 예정이다. 정상혁 보은군수는“코로나19와 관련해 심각수준에 대한 대응지침으로 예방에 전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라며 “이번 조치와 관련해 기업체와 군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보은군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전통시장 상권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의 사기진작과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결초보은 상품권을 내달 2일부터 5% 할인된 가격에 판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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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지역농협과 경로당 ‘결초보은 속리산 쌀’공급 협약식보은군은 지난 20일 군수 집무실에서 정상혁 군수, 보은농협 곽덕일 조합장, 남보은농협 박순태 조합장이 참석한 가운데 속리산 쌀 공급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그동안 보은군은 관내 287개소 경로당에 정부양곡을 공급했으나, 이달부터는 지역농협과의 협업을 통해 관내에서 생산한 우수한 품질의 속리산 쌀을 경로당에 공급한다. 협약서에는 정부양곡 단가에 맞춰 공급량과 공급단가를 결정하고 속리산 쌀 공급과 노인복지향상을 위해 적극 협조하겠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정상혁 군수는“지역농협의 적극적인 협조로 보은군 어르신들에게 양질의 지역 쌀을 공급할 수 있게 되어 어르신들의 건강증진 뿐만 아니라 쌀 생산 농가의 소득 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 할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노인이 행복한 보은군 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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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고품질 과수안정생산 기술보급 교육 실시- 엔비사과 주요 시기별 영농 현장 중심 컨설팅 실시 보은군 농업기술센터(소장 박승용)는 전략작목으로 육성하고 있는 엔비사과의 품질향상과 농가 소득증대를 목적으로 고품질 과수안정생산 기술보급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고품질 과수안정생산 기술보급 교육은 전체 엔비사과 재배농가 88명을 대상으로 집합교육 10회, 현장교육 7회에 걸쳐 주요 시기별로 연중 진행되는 교육이다. 이달부터 2~3년차 엔비사과 전정교육과 2020년도 예정지 조성 사업자 컨설팅을 실시하고 있다. 이 교육은 농가별 맞춤형 진행을 위해 2~3년차 엔비농가 68명을 지역별로 그룹화 해 4일 동안 11회에 걸쳐 엔비사과 과원을 순회하며 실시한다. 농업기술센터 최기식 특화작목팀장과 ST아시아 정기정 지사장이 강사로 나서 엔비사과 정지전정, 과수화상병 예방과 약제방제 요령 등의 이론 교육과 함께 현장 중심의 실습을 진행중이다. 이어, 지난해 엔비사과 재배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올해 대처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며 영농 현장의 문제점과 애로사항 등에 대한 컨설팅도 병행한다. 군에 따르면 5월에는 2차 적정 착과량 및 병해충 진단과 방제교육을, 9월에는 3차 후기 과원관리와 착색기 관리교육을, 10월에는 4차 수확기 판단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농가의 재배 기술 향상과 신기술의 신속한 보급에 앞장설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 박승용 소장은 “엔비사과 특품 최다 생산을 목표로 꾸준한농가별 현장 맞춤 교육을 실시하고 엔비사과 재배농가의 안정적인 소득향상에 이바지하기 위해 기술지도와 컨설팅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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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카드 한 장으로 누리는 문화생활- 문화 소외계층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문화누리카드 발급 시작 자료문의 문화관광과 문화예술팀 정경아(☎540-3372) 보은군은 문화 소외계층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원하는 문화누리카드 발급을 이달부터 시작한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신청대상은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와 차상위계층(6세 이상 14. 12. 31. 이전 출생자)으로, 특히 올해부터는 연간 지원액이 개인당 8만원에서 9만원으로 상향됐다. 또한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발급하는 스포츠강좌이용권과 문화누리카드의 중복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기한은 오는 11월 30일까지로, 주소지와 상관없이 가까운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 가능하며, 본인인증 수단이 있을 때는 문화누리카드 홈페이지(www.mnuri.kr)에서도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다. 문화누리카드는 도서·음반 구매, 영화·공연·전시 관람, 여행(숙박, 철도, 고속버스, 시외버스, 놀이공원 등), 국내 4대 프로스포츠(축구, 농구, 야구, 배구) 관람 등 문화예술분야에서 12월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기타 문의 사항은 군청 또는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 문화누리카드 콜센터(1544-3412)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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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충북알프스 자연휴양림 지난해 93,393명 방문자료문의 속리산휴양사업소 운영팀 박미애(☎540-4422) 보은군은 충북알프스 자연휴양림이 방문객 수가 꾸준히 증가하면서 누적 방문객 수 44만 명을 돌파해 가족단위 힐링 휴양 명소로 확고히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휴양림 연간 방문객은 △2010년 1935명, △2011년 1만4057명, △2012년 2만1611명, △2013년 2만2732명, △2014년 3만1061명, △2015년 4만6821명, △2016년 5만3697명, △2017년 6만3947명, △2018년 6만7,111명, 2019년 9만3393명으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이는 2010년 개장 첫해 방문객 1935명에 비해 40배 넘게 늘어난 수치로 지난한해에만 관광객 대실료와 부대시설 사용료로 군은 4억3435만원의 세외수입을 올렸다. 이 같은 결과는 휴양림이 울창한 산림에서 자연을 벗 삼아 남․녀․노․소 누구나 편안하게 쉴 수 있으며 봄에는 만개한 각종 야생화를 접하고, 여름에는 시원한 녹음과 깨끗한 물놀이장에서의 물놀이를 즐기며, 가을에는 붉게 물든 단풍의 정취를 흠뻑 느낄 수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특히 숲 해설과 나무공작 체험 프로그램 등이 가족단위 방문객의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한편 휴양림은 세미나실과 식당을 갖춘 숲속 수련관 1동, 테라스 하우스 3실, 시나래마을 5실, 알프스빌리지 5실, 숲속의 작은집 4실, 숲속의 집 4실, 산림휴양관 13실 등 1일 최대 287명을 수용할 수 있는 34개의 객실과 물놀이장, 어린이놀이터, 풍차정원 등의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다. 휴양림 이용은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이 가능하며, 기타 문의는 자연휴양림 관리사무소(☎043-543-1472, 1479)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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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농업기술센터 2월 10일부터 친환경미생물 신청 접수- 3월 3일부터 농가에 공급 시작 보은군은 3월부터 ‘깨끗하고 안전한 고품질 농·축산물 생산과 친환경농업 실천’을 위해 친환경미생물을 생산하여 관내농업인에게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친환경축산관리실과 과수 GAP유용미생물실을 통합 리모델링하여 미생물 공급을 일원화함에 따라 올해부터는 단일균 생산시설로 교체 고농도의 미생물을 매주 4톤가량 생산하여 연간 152톤가량을 공급할 예정이다. 군은 관내 대상농가 확인과 생산량 조절을 위해 이달 10일부터 신청서를 접수하고, 오늘 26일 미생물 사용요령에 대한 농가교육을 실시한 뒤 다음달 3일부터 공급할 계획이다. 배부는 매주 화요일에 하며, 1·3주차는 보은·수한·회남·회인·내북·산외면, 2·4주차는 삼승·장안·마로·탄부·속리산면 지역농가가 대상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농업기술센터 친환경관리실(540-5786)로 제출하면 된다. 농업기술센터 황문주 지도사는“미생물을 활용하면 작물의 생육촉진과 병해충 예방에 도움이 되고, 토양 물리성과 화학성이 개선되어 연작 장해 경감 등의 효과가 있으며, 축산농가에는 악취 저감과 퇴비 부숙도 향상에 도움을 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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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세 고충 해결사’지방세 납세자 보호관 제도 운영보은군은 지방세를 납부하는 군민의 권리를 보호하고 세무 관련 고충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지방세 납세자보호관을 기획감사실에 배치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해 지방세기본법에서 위임한 납세자보호관 제도의 운영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기 위해보은군 납세자보호에 관한 사무처리 조례 및 시행규칙을 제정해 납세자 보호를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였다. 지방세 납세자보호관은 납세자의 입장에서 고충민원을 전담해 납세자의 권리를 보호하는 공무원으로 ▷ 위법·부당한 처분에 대한 시정 및 일시중지 요구권 ▷ 위법·부당한 세무조사의 중지 요구권 ▷ 근거가 불명확한 처분에 대한 소명 요구권 ▷ 과세자료 열람·제출요구 및 질문·조사권을 가지며 지방세 관련 고충민원의 처리 및 세무 상담을 진행한다. 군 관계자는 "지방세 납세자보호관 제도가 납세자의 권익 향상과 세무행정의 신뢰성 구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 납세자가 억울한 세금을 납부하는 일이 없도록 납세자의 불편사항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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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농장 퇴비 부숙도 시행 대비 교육 및 시연회 성황리에 마쳐자료문의 축산과 축산팀 조경은(☎540-3343) 보은군은 지난 1월 30일 농업기술센터 상록수교육관에서 컨설턴트, 담당공무원, 축산농가 2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축산농장 퇴비화 부숙도 시행 대비 교육 및 시연회를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2020년 3월 25일부터 시행되는 축산농장 퇴비화 부숙도 시행에 대비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축산환경관리원 이행석 박사의 대상자 눈높이에 맞춘 세부적인 사례 위주의 눈높이 교육을 펼쳐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참석한 축산농가들은 평상시 관리해왔던 퇴비 처리를 부숙도 기준에 맞게 축사 깔짚 바닥 적정 관리부터 퇴비사에서 부숙 퇴비를 생산 하는 방법, 대표성을 띤 퇴비시료 채취방법 등을 이번 기회에 교육과 실습을 통해 배우는 좋은 기회였다며 이구동성으로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행석 박사는 “수분 증발이 어려운 겨울철에 완숙 퇴비를 얻기 위해 지금부터라도 축사 깔짚 바닥부터 제대로 관리한다면 내년 퇴비화 부숙도 기준 시행에 큰 어려움이 없을 것”이라고 당부하였다. 보은군 관계자는 “홍보 리플릿 및 현수막을 제작하여 퇴비의 부숙도 의무검사 내용을 읍면 축산농가에 적극 홍보하여 검사 확대시행에 따른 주민 혼란을 최소화하는데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에서는 기존에는 농가가 액비 부숙도 검사만 의무적으로 실시했지만 3월 25일부터는 퇴·액비 부숙도 검사 의무화로 확대 시행되며 가축분뇨배출시설 신고 규모 축산 농가는 연1회, 허가 규모 축산 농가는 6개월에 한 번씩 보은군 농업기술센터에서 부숙도 검사를 받아 검사결과와 관리대장 등을 3년간 보관해야 한다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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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상무여자축구단 연고지 협약자료문의 스포츠산업과 체육팀 황해봉(☎540-3382) 보은군은 지난달 31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정상혁 보은군수, 국군체육부대 곽합 부대장이 참석한 가운데 상무여자축구단과 연고지 협약식을 했다. 연고지 협약에 따라 상무여자축구단은 올해에도 보은상무라는 구단명으로 리그 경기에 출전해 보은의 지명도를 높이게 된다. 보은군은 상무여자축구팀이 올해 리그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리그 운영에 필요한 경기장 시설관리 강화와 전문인력 배치, 행사진행에 필요한 제반사항 등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2020 WK리그 보은상무팀의 경기는 전체 28경기로, 이 가운데 14경기가 홈경기로 보은군 공설운동장에서 치러진다. 지금까지 WK리그는 보은군이 스포츠 메카로 급부상하는데 커다란 역할을 해 왔으며, 앞으로도 군민에게 볼거리 제공은 물론 군민 화합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상무여자축구팀 이미연 감독은 "현재 선수들이 지난해보다 더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리그 준비를 착실히 하고 있으며, 보은군민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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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귀농·귀촌인 조기정착을 위해 19억 3천만원 투입- 귀농·귀촌인 정착지원 17억원, 도시민 농촌유치 2억 3천만원 지원 - 자료문의 농정과 귀농귀촌팀 구귀남 (☎540-3346) 보은군은 전국 제일의 귀농·귀촌 1번지를 위해 올해 귀농·귀촌인 정착지원비와 도시민 농촌유치지원비로 19억 3천만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군은 귀농·귀촌인 정착지원을 위해 군비사업으로 귀농인 정착자금 지원, 농지구입 세제 지원, 농기계 지원 및 생활자재 구입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국비 융자가 필요한 귀농인에게 농업분야 창업 및 주택구입비에 대해 연리 2%, 5년 거치 10년 분할상환으로 융자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또한, 농림축산식품부 주관으로 실시하는 도시민 농촌유치지원 공모사업비로 전년도에 이어 올해도 집중 지원 할 계획이다. 도시민 농촌유치 전담기구 운영과 유치 홍보를 위한 박람회 참가 및 이론과 현장경험을 제공하는 예비귀농귀촌인 학교 운영, 도농교류 페스티벌 참가, 귀농인 정보지 지원, 지역 주민과의 융화교육, 귀농인 멘토· 멘티제 운영 등을 지원한다. 특히, 초보 귀농인이 영농경력이 풍부한 선도농가로부터 영농 경작 기술을 익힐 수 있도록 지원하는 「귀농인 멘토·멘티제」는 종전에 멘토(후견인)에게만 지원하던 것을 멘티(귀농인)에게도 지원을 확대해 운영한다. 아울러, 농촌체험관광을 통한 농촌활력증진 방안으로 농촌체험휴양마을 사무장 지원, 보험가입, 도시민 농촌체험 관광농가 지원,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체험 재료비를 지원함으로써 농촌관광을 통한 농외소득 증대와 농촌체험휴양마을 활성화에도 지원을 확대한다. 군 관계자는 도시민을 유치하는데 끝나지 않고 귀농·귀촌인들이 지역에 잘 융화해 보은군민으로서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행정에서 뒷받침 하겠으며, 귀농·귀촌인들이 안정적인 정착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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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전통시장 주차환경개선 공모사업 연이어 선정 쾌거...자료문의 경제정략과 경제정책팀 지병준(☎540-3232) 보은군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한‘2019년 전통시장 주차환경개선 공모사업’에 보은종합시장이 선정돼 28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한데 이어 ‘2020년 전통시장 주차환경개선 공모사업’에 보은전통시장이 선정돼 사업비 21억 원을 확보했다고 16일 밝혔다. 보은 전통시장은 고객 편의시설과 주차장 부족 등으로 고객 확보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에 군은 주차장환경개선사업으로 2019년에 확보한 공모사업비 28억으로 보은전통시장과 종합시장 사이에 있는 상가(중앙패션타운) 부지를 매입 완료했으며, 이번에 확보한 2020년 공모사업비 21억으로 패션타운 옆 건물 2개동과 공터를 추가 매입하고 2021년까지 주차장과 고객 편의시설을 조성해 전통시장 활성화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중앙패션타운과 인근 2개동 상가를 헐게 되면 주차난 해소는 물론 화재 등 재난 예방과 도시미관 개선 효과를 거둘 뿐만 아니라, 주말장터 및 프리마켓 등 각종 행사를 할 수 있는 공간과 주민이 쉬어갈 수 있는 쉼터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보은군은 2007년 보은전통시장 주차장 23면, 2014년 보은종합시장 주차장 32면을 각각 조성했고, 2018년에도 20억 원을 들여 보은종합시장에 43면의 주차장을 확대 조성했으며 2020년에는 주차장 50면이 추가로 만들어 질 예정이다. 정상혁 보은군수는“이번에 선정된 공모사업비로 50면 규모의 주차장을 더 조성하면 보은읍 내 전통시장 주차장이 전체 200여 면에 이른다”며 “향후 주차장 협소 문제로 인해 주민이 전통시장 이용을 기피했던 현상이 상당부분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보은전통시장은 1981년 개설된 이래 보은사람들의 삶이 살아 숨 쉬는 곳이자 보은에서 오랜 역사와 전통을 지닌 전통시장으로 매월 1일, 6일 장이 서는 날에는 하루 평균 5000여 명이 방문하는 보은의 대표 전통시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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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1기 참여자 50명 모집보은군보건소는 모바일헬스케어사업 참여자를 13일부터 17일까지 선착순 50명을 모집한다. 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사업은 건강위험요인이 있는 주민에게 모바일 앱을 통해 보건소 전문가(의사, 코디네이터, 간호사, 영양사, 운동전문가)가 언제 어디서나 맞춤형 건강 상담을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신청대상자는 보은군 거주자나 보은군에서 직장을 다니는 만 19세 ~ 만 59세 성인으로 스마트폰 사용자면 누구나 가능하다. 주요서비스 내용은 심박수, 운동량등을 체크할 수 있는 스마트 밴드를 지급하고 무료 건강검진(3회)을 제공한다. 또한 주1회 건강정보를 담은 컨텐츠를 구독할 수 있고 분야별 전문가의 상담도 진행된다. 지난해 74명 등록을 시작으로 추진된 사업으로 추진 결과 참여자 중 79.4% 가 건강행태 1개 이상 개선되었으며 건강검진 결과 참여자의 평균 수축기 혈압이 3.29mmHg, 공복혈당이 9.35mg/dL, 중성지방이 12.53mg/dL, LDL콜레스테롤이 18.54mg/dL 가 감소했다. 보은군보건소장(소장 이영순)은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으로 건강위험요인을 가지고 있는 대상자들에게 맞춤형 건강 상담 제공하여 만성질환위험군의 건강서비스 접근성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과 관련한 문의는 보건소 건강증진팀(☎540-5634, 5625)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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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제33회 한국양궁지도자협의회 전국 실내양궁대회 개최보은군 보은국민체육센터에서 제33회 한국양궁지도자협의회 전국실내양궁대회가 오는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열린다. 한국양궁지도자협의회(회장 최근철)에서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16일 오후 13시 20분 개회식을 시작으로 전국 120여 개팀, 49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하여 기량을 선보일 예정이다. 대회경기는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청년부, 동호인부로 나누어 진행되며, 경기종목은 리커브 개인·단체전과 컴파운드 개인·단체전으로 펼쳐진다. 16일에는 남·여 초등부 및 중등부, 17일에는 남·여 고등부 및 청년부, 18일에는 남·여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및 청년부 개인·단체전 결승전, 19일에는 양궁 동호인부 경기가 진행된다. 특히 이번 경기는 포털사이트 네이버를 통해 결승전을 방송할 예정이다. 또한, 16일에는 초등부 및 중등부를 대상으로 행운권을 추첨하여 활, 양궁악세사리 등 양궁장비를 지원하는 이벤트도 펼쳐질 예정이다. 최근철 한국양궁지도자협의회장은 "성공적인 대회개최를 위해 다방면의 지원과 협조를 아끼지 않는 보은군 관계자들에게 감사하다.“며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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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메카 보은! 동계 전지훈련 선수들로 북적!보은군이 전지훈련 선수단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2020년 새해 벽두부터 동계 전지훈련 열기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군에 따르면 올해 첫 전지훈련팀으로 지난 2일 육상 꿈나무·청소년 선수단과 인헌초 야구팀, 신일고 야구팀이 보은군을 찾았다. 이 팀들을 시작으로 1월 중에는 호원대·상인천중·소양초 야구팀, 최고FC 축구팀 등 5개 종목 15여개팀이 보은을 찾아 1~2월 두 달간 짧게는 10일에서 길게는 60여일 간 연인원 8,900여명이 전지훈련을 실시한다. 군 관계자는 제주관광대·청원중 야구팀, 구로FC 축구팀 등 6개팀이 보은군으로 전지훈련을 오려고 했지만 훈련기간 중복으로 수용할 수 있는 시설이 부족하여 전지훈련을 받지 못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방태석 스포츠산업과장은“추운 겨울날씨에 우리 군을 찾아준 선수단이 지역에 활기를 불어 넣어주었으면 좋겠다”며“선수들이 기량을 마음껏 갈고 닦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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