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뉴스목록
-
보은군 대기오염 측정망 본격가동보은군은 보은읍행정복지센터 옥상에 대기오염 측정망을 설치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설치된 대기오염 측정망은 아황산가스(SO2), 이산화질소(NO2), 오존(O3), 일산화탄소(CO)외에 미세먼지(PM-10), 초미세먼지(PM-2.5)를 24시간 연속 측정한다. 측정결과는 환경부 대기환경정보 에어코리아(www.airkorea.or.kr), 충청북도보건환경연구원 홈페이지(www.chungbuk.go.kr), 스마트폰 앱(우리동네 대기정보)을 통해 공개된다. 또한 보은군은 누구나 쉽게 알 수 있도록 “미세먼지 신호등”을 상반기에 설치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우리지역의 정확한 대기질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하여 군민들의 적극적인 예방활동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글로벌 인재로 키우자”8년째 보은군 중학생 북미 나들이- 중학생 15명 2주간 선진문화체험... 보은군내 중학교에서 선발된 15명의 학생이 이달 13일부터 26일까지 약 2주간의 일정으로 캐나다 오타와, 클레어런스-록클랜드시와 미국 캘리포니아주 LA 글렌데일시, 워싱턴주 시애틀시를 방문하는 선진문화체험에 나선다. 주요일정으로 먼저 자매결연도시인 캐나다 록클랜드시를 방문해 현지 학교 수업 참여 및 캐나다 대사관, 문화원 등을 견학하고 미국으로 이동해 글렌데일시의 로즈먼트중학교에서 현지 학생들과 함께 2일간 직접 수업에 참여하게 된다. 또 LA 북부한인회에서 제공한 홈스테이를 통해 미국의 생활문화를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갖는다. 이와 함께 진로체험을 위해 GCC 대학교, 워싱턴대학교와 보잉사, 마이크로소프트 등 글로벌 기업을 견학하고 그랜드캐니언, 자연사박물관, 유니버셜 스튜디오에서 다양한 문화체험을 할 예정이다. 연수 경비는 보은군민장학회의 글로벌 인재양성 장학금으로 지원된다. 보은군은 미국 선진문화체험사업을 전국 지자체 중 유일하게 2011년부터 매년 실시해 오고 있다. 한편, 보은군은 미국 연수 이외에도 일본 미야자키시와 연간 20여 명의 중학생 교류를 하고 있으며, 고등학생 1학년 15명을 선발하여 15일간 핀란드 등 북유럽 연수를 시행하는 등 지역인재양성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
보은군 농업기술센터, 2019년 생활원예 교육생 모집- 1월 4일부터 2월 8일까지 농업기술센터 소득작물팀 접수 보은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지역에 거주하는 군민을 대상으로 원예식물의 이해와 관리요령, 다양한 재배기법 등 생활원예 교육을 통한 주민의 정서함양과 아름다운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생활원예 교육생을 모집한다. 교육은 디쉬가든, 다육정원, 테라리움, 선인장분경, 숯부작 등 5개 과정으로 5개월간 실시되며, 교육인원이 많을 것으로 예상돼 4개반으로 반을 편성해 각 반별로 125명씩 총 500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교육과정은 4월부터 8월까지 매주 수요일(오후 2시~), 각 반별로 월1회 총 5회에 걸쳐 “내 손으로 가꾸는 생활원예”라는 주제를 가지고 이론 및 실습 중심의 교육 프로그램으로 운영해 나갈 예정이다. 교육생 모집은 1월 4일부터 2월 8일까지 농업기술센터 소득작물팀에서 선착순으로 신청서를 접수받은 후, 교육 대상자 선발을 거쳐 2월 22일까지 합격자에게 개별 문자로 통보할 예정이다.
-
명품마라톤 코스 말티재 꼬부랑길에서 알몸마라톤대회 개최- 이한치한 전국의 강건들 총집합 보은군 속리산 말티재 꼬부랑길에서 지난 6일‘2019 보은 속리산 말티재 꼬부랑길 동계 알몸 마라톤대회’가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동계 알몸 마라톤대회는 전국마라톤협회(회장 장영기)가 주관해 5km, 10km 구간으로 나눠 진행됐다. 대회는 영하의 날씨에도 불구하고 국내 아마추어 마라토너 300여명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으며 2019년 기해년을 기념해 10시 19분에 시총과 함께 시작됐다. 대회에 참가한 000(00시군) 씨는 “10km 구간을 신청해 뛰었는데 국내외 여러 대회를 참가했지만 아스팔트가 아닌 흙길을 달려 무릎에도 무리가 가지 않고 속리산이라는 빼어난 경관도 볼 수 있은 코스는 이곳이 유일한 거 같다”며, “보은 속리산 말티재 꼬부랑길을 마라톤 코스로 잘 개발하면 명물이 될 거 같다”고 말했다. 전국마라톤협회 임왕국지사장(서울)은 “한겨울 영하의 추위를 뚫고 속리산을 배경 삼아 달리다 보면 알몸 마라톤대회의 묘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보은군 속리산관광정보화마을 동절기 컴퓨터 교실 운영속리산관광정보화마을은 동절기를 맞아 주민들을 대상으로 무료이동정보화교육을 실시한다. 정보화마을에서는 매년 보은군청의 동절기 이동정보화교육을 활용하여 정보화에 소외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컴퓨터 기초, 문서작성, 인터넷 활용, 스마트폰 교육 등을 실시해 왔다. 이번 교육은 속리산관광정보화마을 정보센터에서 내년 1 ~ 2월에 컴퓨터 기초와 문서작성을 교육하게 되며, 교육 신청은 마을정보센터(☏043-544-5299)에 문의하면 된다. 한편, 정보화마을은 지역 간 정보격차 해소와 주민 소득증대를 목적으로 행정안전부에서 지정한 마을로 전국에 300여개 마을이 있다. 또한, 마을정보센터에는 마을주민 이외에도 관광객 등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컴퓨터가 설치되어 있으며, 프로그램관리자가 상주하고 있어 언제든지 컴퓨터와 관련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
육상꿈나무 선수단 동계 전지훈련 돌입- 오는 28일 입소식 우리나라 육상을 짊어지고 나갈 육상 꿈나무대표 선수단이 전지훈련을 위해 속리산을 다시 방문한다. 이번 전지훈련에는 대한육상연맹 신인발굴위원회(위원장 김만호)주관으로 중·장거리, 투척 선수단 등 75명(연인원 750명)이 참여하며, 오는 28일 입소식을 시작으로 2019년 1월 5일까지 보은공설운동장을 중심으로 전지훈련에 돌입할 계획이다. 보은군이 전지훈련 최적지임을 증명하듯 육상 꿈나무 선수단은 2002년부터 해마다 여름과 겨울 우리군을 찾아 전지훈련을 하고 있다. 방태석 스포츠사업단장은 “보은군이 사계절 전지훈련의 최적지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우리 군을 찾는 선수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최적의 환경 속에서 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보은군, 2018년도 3차 농정협의회 개최보은군은 21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2018년도 마지막 농정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농정협의회에서는 2019년 보은군 농정시책과 농정사업 지원에 관한 기본사항 및 각종 군정에 대해 토의하고 건의사항 등의 해결 방안을 모색하였다. 또한 관내 농협, 축협 등 농업 관련기관들도 참석해 자체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에 대한 설명을 하고 협조를 요청했다. 농정협의회는 농협, 축협, 산림조합, 농어촌공사 등 관내 농업관련 기관과 대추, 사과, 복숭아, 쌀, 한우, 젖소, 버섯, 약초, 채소 등 품목별 선도농업인 및 농업인 전문가 등 18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있다. 정상혁 군수는 “민선 7기가 시작한지 6개월여가 지나고 본격적으로 내년에 공약사업 첫 예산이 반영된다고 생각한다”며, “농업분야에는 8개 세부사업에 377억원을 들여 농민이 땀 흘린 만큼 대가를 받을 수 있도록 대형 유통업체와 당당히 경쟁할 수 있는 ‘농산물 산지유통판매센터’를 건립해 농민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농업분야 전문가인 농정협의회에서도 많은 조언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
보은군, 버스정보시스템(BIS) 구축완료- 보은읍 내 5개 승강장에 버스정보안내기 내년 1월부터 시험운영 보은군은 올해 추진한 버스정보안내시스템(BIS)을 구축사업을 완료하고 2019년 1월 시험운영을 거쳐 2월부터 보은읍 내 5개 승강장에 설치한 안내기를 통해 버스운행정보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4월 경기도 부천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부천시 교통정보센터 내에 보은군 버스정보시스템을 구축 완료했다. 이를 통해 보은지역 농어촌버스 운영업체인 ㈜신흥운수 소속 농어촌버스에 설치된 GPS송수신장치의 정보를 교통정보센터에서 가공 중개하여 통신망을 통해 승강장 버스정보안내기에 표출하게 된다. 이번에 설치된 버스정보안내기는 LCD, LED를 병용해 날씨와 관계없이 선명한 내용을 표출하고 고장 여부를 스스로 점검하여 교통정보센터에 알려주는 특허기능으로 별도의 상태감시용 CCTV가 필요 없는 기종이다. 부천시가 운영하는 버스정보시스템은 특히 차량이 하루 중에 여러 경로를 운행하는 시골지역 버스의 운행체계에도 문제없이 적용되는 우수한 시스템으로 평가되고 있다. 다만 타 지역과 달리 차고지에서 너무 가까운 터미널과 중앙사거리, 동다리 앞 삼산리는 경로지점의 변별이 어려워 버스의 도착정보가 아닌 계획출발시각으로 표출될 예정이다. 정상혁 보은군수는 “금년에는 전국적으로 우수한 부천시 교통정보센터 안에 우리 버스정보시스템을 구축하고 가장 시급한 5개소에 현장안내기를 시범 설치한 것”이라며, “올해 선정된 국토교통부 광역BIS사업의 국비 보조사업으로 2019년에는 읍면거점와 관광지 등 25개소, 2020년에는 20개소를 확대 설치함으로써 3년간 총 50개 승강장에 버스정보안내기를 설치해 버스 이용자가 실시간 버스운행정보를 안내받을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
보은군, 도덕성 회복을 위한 범 군민 운동 추진- ‘나 먼저 인사하기’ 운동 연중 전개 보은군이 도덕성 회복을 위한‘나 먼저 인사하기’운동을 추진한다. 군에 따르면 직장이나 지역사회에 개인주의가 만연한 현실 속에서 나 먼저 인사하기라는 작은 실천을 통해 서로 존중하는 문화를 확산하고 더 나아가 사회 갈등 해소 및 도덕성과 사회공동체 회복을 위해 범 군민 운동으로 연중 추진할 계획이다. 군은 먼저 14일 군청정문 에서 부군수와 각 실과사업소단장이 참여해 출근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나 먼저 인사하기’현장 캠페인을 실시했으며, 오는 26일에는 군민 참여 확산을 위해 보은읍 중앙사거리에서 보은향교, 보은군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여해 거리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다. 고행준 보은군 부군수는 “인사는 평범하고도 대단히 쉬운 행위이지만 습관화 되지 않으면 실천에 옮기기 어렵다”며, “생활속 작은 실천으로 궁극에는 사회갈등을 해소하고 사회 공동체의 도덕성을 회복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보은군은 앞으로도 범 군민의 참여를 이끌어 내기 위해 관내 사회단체를 중심으로 홍보활동 및 다양한 캠페인 추진등 서로 존중하는 문화 확산과 사회 갈등을 해소하고 사회공동체의 도덕성을 회복하는데 노력할 계획이다.
-
보은군, 43년 전 사라진 질마재 옛길 복원- 70년대까지 속리산 삼가, 만수, 구병, 대목리 주민이 이용했던 옛길 복원 보은군은 충청북도 지역균형발전 사업의 하나로 추진한 ‘질마재 옛길 복원사업’ 준공식을 15일 속리산면 상판리 정이품송 맞은편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은 정상혁 군수와 박덕흠 국회의원, 김응선 군의회 의장, 공사 관계자 및 43년 전 역사속으로 사라졌다가 복원된 옛길을 보기 위해 모인 지역주민 및 공무원 등 6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치러졌으며, 간단한 기념식 후에는 복원된 질마재 옛길을 함께 걸어보는 걷기대회가 진행됐다. 질마재 옛길은 1970년대까지 속리산 상판리 저수지 북동쪽에 위치한 새목마을과 재 넘어 삼가·도화·만수·구병리 주민이 왕래할 때 이용하던 정감어린 길이었지만, 1975년 화전민 정리 정책과 삼가·도화리를 연결하는 대체 도로가 뚫리면서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새목마을 주민이 떠난 지 40여 년이 지났지만, 옛날 주민이 다니던 오솔길은 아직도 주변의 빼어난 풍광과 함께 원형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 이에 군은 속리산면 상판리∼새목이재∼삼가리를 잇는 질마재 옛길 4.6㎞를 둘레길 형태로 복원해 지역의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고자 충청북도 지역균형발전사업비(도비 5.5억원, 군비 8.5억원)를 들여 탐방로 정비 3.4km, 관찰로 정비 1.2km, 전망대 1개소 설치 등, 지난해 12월에 착공해 이번에 준공했다. 정상혁 군수는“지역의 관광자원은 새로 만드는 것도 중요하지만, 우리가 갖고 있었으나 잊고 있었던 자원을 재 해석해 관광상품으로 개발하는 것도 중요하다”며 “그간 삼년산성과 한글창제의 주역 신미대사를 소재로 ‘신라인 함께 걷는 역사탐방로’와 ‘훈민정음마당’을 조성한 것처럼 질마재 옛길 복원사업은 군이 보유한 자원을 발굴해 관광자원으로 만들었다는 데에도 의미가 있을 뿐만 아니라 더 나아가 보은인의 정체성 확립이라는 무형의 가치도 있다”고 말했다.
-
보은군,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한마음대회 성료보은군은 7일보은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710여명을 대상으로 자긍심 고취와 노고를 격려하기 위한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사)대한노인회보은군지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9988행복지키미사업 참여자 390명, 경로당도우미사업 참여자 320명 등 71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성과보고, 우수사례 공유,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현재 보은군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은 (사)대한노인회 보은군지회와 보은군 노인장애인복지관이 수행기관이며 총 8개 분야에서 1,200여명이 활동 중으로 노인들에게 안정적인 노인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건강개선, 사회적 관계증진 및 소득 보충 등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에 도움을 주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한마음대회는 노인 일자리지원사업의 운영을 평가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해 앞으로 지역사회에 꼭 필요한 더 좋은 일자리를 발굴 하고자 마련됐다”며 “평소 노인일자리 사업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수행기관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노인일자리 사업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주민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착한업소’3호점 탄생- 보은읍에서 독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나눔사업 확대되고 있어 보은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최원영, 이월봉)는 6일 (주)화신(대표 김경민), 다나와컴퓨터(대표 이상현)와 각각 ‘착한기업’,‘착한가게’ 약정을 체결하고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주민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착한기업’이 3개소로 늘어났다. 지난 5월 한주농장(대표 김응주)이 착한농장으로 첫 등록된 이후 이날 ㈜화신(대표 김경민)과 다나와컴퓨터(대표 이상현)가 등록되면서 3호 업체가 나오게 됐다. 보은읍 장신리에 위치한 건설업체인 (주)화신은 올 7월부터 사원들과 함께 이익금의 일부를 충북지역사회공동모금회에 정기적으로 기부하고 있으며, 다나와컴퓨터는 올 11월부터 기부 실천을 통해 온기 가득한 보은읍 조성에 동참하고 있다. ㈜화신 김경민 대표는 “나눔문화 확산을 통해 우리 모두가 주변 이웃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는 따뜻한 지역사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다나와컴퓨터 이상현 대표는 “기부를 통해 우리 주변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이웃을 도울 수 있게 되어서 기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좋아you모금’은 개인, 가게, 기업 등이 수입의 일부를 지역사회를 위해 기부하는 것으로 2018년 1월부터 지금까지 190만원을 접수 받아 보은읍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등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보은읍장(최원영)은 “지역사회에 관심을 갖고 기꺼이 수입의 일부를 나누는 일은 쉽지 않은 일이며, 많은 착한기업, 착한가게 발굴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나가겠다”라고 말하였다. 옛말에 가난은 나라님도 구제를 못 한다고 했는데 국가나 자치단체의 손길이 닿지 않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많은 일을 하고 있는 보은읍과 지역사회의 노력이 귀감이 되고 있다.
-
보은군, 2018년 민원행정서비스 만족도 조사 실시보은군이 고객 만족도 향상 및 민원 정책 반영을 위한 2018년 민원행정서비스 고객만족도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이달 3일부터 24일까지 3주간 2,100명의 민원인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조사 방법으로는 방문민원인 600명을 대상으로 직접 설문조사를 하고, 우편을 통해 1,500명의 설문을 받는다. 설문 항목은 응답자 일반현황 6개항, 방문민원인 응대 4개 항, 전화민원인 응대 5개 항, 민원 처리 실태 4개 항, 편의시설 만족도 및 건의사항 3개항 등 총 22개항이다. 설문 조사 결과는 내년 1월 중순경 홈페이지 등을 통해 공표할 예정이다. 특히 조사 결과는 민원인 불편 사항이나 요구사항을 군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해 민원서비스의 질을 한 단계 높이기 위한 자료로 활용된다. 김광호 보은군 민원과장은“이번 설문조사를 통해 실과소단읍면별 맞춤형 개선방안을 도출하고 문제점을 개선하는 등 고객 감동 민원행정 서비스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2018 보은군립합창단 송년음악회 개최보은군립합창단이 연말을 맞아 처음 선보이는 ‘2018 보은군립합창단 송년음악회’가 오는 12월 6일(목) 저녁 7시 보은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 2018년 대미를 장식한 송년음악회에서 군립합창단은 진달래꽃, 겨울은, Ye Shall Have a Song(한 노래 있어) 등 10곡을 선보이며 이와함께 Baritone 장관석의 마중, 송정언과 재즈앙상블 人:in의 춘향의 시련 등 게스트 공연이 펼쳐져 즐겁고 따뜻한 송년의 밤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킬 예정이다. 특히 이번 음악회는 ‘더 좋은 내일을 꿈꾸며’라는 타이틀로 기획돼 군민들이 다가오는 새해에 꿈과 희망을 갖고 어려움을 헤쳐 나갈 수 있도록 희망의 메시지를 담아 전한다. 군립합창단 이정옥 단무장은 “군민들이 음악을 통해 더욱 행복하고 즐거운 연말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음악회를 마련했다”며, “다가오는 2019년에도 아름다운 음악으로 군민 여러분과 함께 하겠다”고 전했다. 정상혁 보은군수는 “청북도 군단위 지자체 중 도내에서 첫 번째로 창단된 보은군립 합창단이 군민들의 문화예술 진흥을 위해 힘쓰고 있는 가운데며 단원들의 열정을 모아 이번 음악회를 준비해 기쁘다”며 “군립합창단의 아름다운 음악으로 행복하고 따뜻한 연말을 보내고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보은군, 청소년 봉사동아리‘초아’여성가족부장관상 수상보은군 청소년들로 구성된 봉사동아리가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보은군은 22일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충북지역대학에서 개최된 ‘제21회 충청북도 청소년 자원봉사대회 시상식’에서 보은군청소년문화의집 봉사동아리 ‘초아’가 동아리단체부문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초아’는 보은여자고등학교 학생들로 이루어진 봉사동아리로 2012년 최초 결성되어 현재 7기 15명이 활동 중이다. 특히, 초아는 2014년 10월부터 수한면 노인요양시설 인우원을 매주 방문해 어르신들께 손마사지 및 네일아트 등을 해드리고 어르신들의 말벗이 되어주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어르신들이 직접 그린 그림과 글을 모아 달력을 만드는 프로젝트를 진행중이다. 박성진(보은여고 2학년) 회장은 “이번 자원봉사대회에서 수상해 매우 기쁘며 앞으로도 항상 겸손한 마음으로 어르신들을 대하고,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꾸준히 활동하여 더욱 발전된 동아리가 되도록 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
보은군 드림스타트, 가족힐링문화체험 실시보은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24일과 25일, 1박 2일 동안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및 가족 70명을 대상으로 가족 힐링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문화체험은 다양한 문화혜택을 받기 어려운 가정의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참여 아동들은 속리산 숲체험휴양마을과 보은군 농경문화관, 국립중앙과학관 등을 방문해 다양한 문화체험을 했다. 특히 가족이 함께 할 수 있어 가족 간의 소통과 화합 증진 및 아동 정서․인지 발달에 큰 도움을 줬다. 임춘빈 주민복지과 여성아동팀장은 “다양한 경험이 된 이번 가족 여행이 아동의 성장 발달 및 가족 간의 화합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보은군 드림스타트는 저소득층 아동들에 대한 사례관리와 다양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마련해 연중 제공하고 있다.
-
보은군, 우수·유망기업 선정- 우수기업 ㈜켐스틸글로벌, 본제이워터스㈜ 선정 보은군은 15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보은군 기업활동촉진위원회(위원장 고행준 부군수)를 개최해 우수기업 2개 기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기업은 우수기업에 ㈜켐스틸글로벌(대표 김창욱)과 본제이워터스㈜(대표 오류영)로 보은군 기업활동촉진위원회는 이들 기업에 대해 경영부문, 기술․수출부문, 지역경제 기여도등 총 5개 항목에 대해 심사해 선정했다.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기업 중 ㈜켐스틸글로벌(대표 김창욱)은 차량용 요소수 등을 생산하는 벤처기업으로 2012년 장안농공단지내 입주해 공장을 설립·운영하고 있다. 같이 선정된 본제이워터스㈜(대표 오류영)는 보은산업단지내 입주한 벤처기업으로, 폐수정화처리장치, 멤브레인(산업용 수질정화필터)을 생산하며 첨단 기술로 성장하고 있는 업체이다. 인증패는 12월에 수여할 예정이며, 선정된 기업은 인증일로부터 3년간 중소기업자금 대출시 이자 이차보전지원, 정책자금 및 신용보증 특례, 세무공무원 질문검사권 유예, 각종 행사 참여 우대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보은군 기업활동촉진위원회 고행준 위원장은 “먼저 이번에 선정된 우수기업들에게 축하한다”며, “선정된 기업들이 번창 할 수 있기를 희망하며, 또한 기업의 사회적 책무도 또한 잊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명품과일 생산지 보은군... 대한민국이 보증합니다.- 2018 대한민국 과일산업대전에서 과수분야와 산림과수분야에서 상 휩쓸어 보은군은 농림수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과수농협연합회(회장 박철선)가 주관한 ‘2018 대한민국 과일산업대전’ 대표과일선발대회에서 과수분야 사과부분에서도 최우수상 수상자를 배출했다고 16일 밝혔다. 대표과일선발대회 사과부분 최우수상 수상자는 삼승면 천남리에 거주하는 이명희(만56세)씨로 심사위원들에 따르면 이명희의 사과는 결실률이 적고 고품질 사과 생산을 위한 인공수분과 차광막 활용, 시비량 조절 등의 노력으로 사과의 외관이 우수하고, 당도와 식감이 뛰어나 선정됐다고 밝혔다. 올해 대표과일선발대회는 시·도별 일반과수 7과종(사과·배·단감·감귤·포도·복숭아·참다래), 산림과수 4과종(밤·호두·떫은감·대추) 총 11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심사는 공정성, 객관성, 전문성 확보를 위해 외부 전문가, 소비자, 유통인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이 과원심사(20%), 계측 심사(20%), 외관심사(60%)로 나누어 심사했다. 이로써 보은군은 ‘2018 대한민국 과일산업대전’에서 산림과수분야에서는 대추가 최우수, 우수, 장려상을 모두 수상하고 과수분야에서는 사과가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대표과일 선발대회의 시상식은 16일 오전 11시에 서울 킨텍스에서 개최됐으며 수상과일은 18일까지 킨택스 전시장에서 일반인에게 공개됐다. 정상혁 보은군수는 “농업군인 우리군에 정말 큰 경사이다. 대한민국 1등 과일이 나오면서 보은군을 홍보하는 데에도 큰 역할을 했다”며, “더위와 추위, 병충해에도 묵묵히 일해주신 농업인이 있기 때문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기술보급과 농업인을 위한 지원 사업을 충실히 시행해서 1등 과일이 계속 나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과수부문 최우수상 수상자인 이명희(만56세)씨는 고품질의 사과를 올해 120여톤을 생산해 연간 2억여원의 고소득을 올리고 있다.
-
보은군 1만 농업인의 화합 한마당, 제25회 보은군농업인대회보은군 1만 농업인들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한마당 큰잔치인 제24회 보은군농업인대회 및 제64회 보은군4-H경진대회가 지난 9일 보은문화예술회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정상혁 보은군수, 김응선 보은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농업관련 기관단체장, 농업인단체 회원, 농업인, 학교4-H회원 등 2,500여명이 참석했다. 개회식에서는 농업인대상분야“대상”에 보은읍 황은순(59세)씨“최우수상”에 마로면 황순구(55세)․탄부면 김한복(51세)씨가 수상가 수상했으며, 그 외에도 8명이 우수상으로 보은군농업인단체협의회장상을 각각받았다. 이어, 도지사표창 2명, 농업인단체 조직활동 유공회원 군수표창 7명, 군의회의장상 1명, 4-H지도교사 등 7개 분야 24명이 표창을 받았다. 또한, 농가소득증대와 농업인단체 육성에 기여한 최병욱 농업기술센터소장이 감사패를 받았다. 개회식 후에는 바쁜 농사일 속에서도 농업인들이 틈틈이 갈고닦은 실력을 뽐내는 화합 한마당 잔치가 열렸다. 속리산중학교4-H회 난타공연, 생활건강연구회원들의 농작업 피로회복 체조공연과 여성농업인회원들의 스포츠댄스 공연이 관객들로부터 박수갈채를 받았으며, 읍면별 장기자랑과 푸짐한 경품추첨이 재미와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보은군에서 생산되고 있는 농산물 가공제품과 학교 4-H회원들의 과제 작품이 전시돼 농산물 부가가치 향상을 위한 방안을 생각해보게 했다. 박영하 보은군농업인단체협의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소비자 기호에 맞는 고품질 농산물 생산에 앞장서고, 농업인들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상혁 보은군수는 축사에서 “우리군 농업의 미래는 농업인단체회원들에게 달려 있다. 보은의 농산물 공동브랜드 ‘결초보은’의 가치를 높일 수 있는 품질 좋은 농산물 생산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
보은군, 가을맞이 문화예술체육 행사 줄이어 개최...보은군이 가을을 맞아 마련한 각종 문화예술, 체육대회 등 온가족이 즐길 수 있는 행사들이 잇따라 열리고 있다. 먼저 문화예술분야로 보은미술협회(회장 배진병)에서 주관하는 ‘제9회 보은미술협회 정기회원전’이 보은문화원 전시실에서 지난 7일부터 12일까지 개최되는데 이어 15일에는 보은사우회(회장 현경아)에서 주관하는 ‘제33회 보은사우회 정기회원전’이 같은 장소에서 개최된다. 체육분야로는 보은군체육회(회장 정상혁) 주관으로 10일 ‘제9회 보은군체육회장기 및 협회장배 배구대회’와 ‘제30회 보은군 체육회장기 테니스대회’가 각각 열렸다. 이어 보은군자전거연맹(회장 전정화)에서 주관한 ‘제3회 충청북도 자전거연맹 산악자전거 대회’가 11일 보은군 주요 자전거도로에서 개최됐다. 또한, 제1회 보은군체육회장기 우드볼대회가 오는 18일 속리산우드볼경기장에서 개최되고 17일과 18일에는 2018 보은 사커뱅크배 전국유소년클 축구대회가 공설운동장일원에서 개최된다. 군은 가을을 맞아 11월 한 달간 각종 문화예술분야 전시회 및 발표회와 체육분야 단체별 대회와 전국단위 대회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스포츠 메카’ 보은의 명성을 드높이는데 힘/스고 있다. 군 관계자는 “무르익는 가을을 맞이하여 문화예술, 체육대회 등 다양한 볼거리․즐길거리를 마련했다”며 “많은 분들이 보은을 방문해 즐거운 추억을 한아름 안고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보은군,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사업 평가회 개최- 농작업 효율 증대로 사업 참여자로부터 큰 호응 자료문의 농업기술센터 생활자원팀 전영은(☎540-5768) 보은군농업기술센터(소장 최병욱)는 2일 농업기술센터 생활과학관에서 2018년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사업 평가회를 가졌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대추작목의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사업의 일환으로 올 3월부터 나사렛대학교 손병창 교수를 참여시켜 대추 작목의 작업단계를 관찰하고 대추작목반원과 수차례 면담 후 농작업 특성에 맞는 안전장비와 안전보조기구를 선정해 6월에 보급했다. 선정된 안전장비는 농약마스크, 보안경, 각종 보호대 등 9종 138개의 안전보조구와 전동가위, 동력운반차 등 21종 34대의 안전장비로 17개 농가에 보급됐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안전장비의 올바른 사용을 위한 시연회를 거쳐 안전장비를 보급한 후, 수차례 안전교육을 진행했으며 피드백을 위해 참여 농가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체크리스트를 활용해 재차 문제점을 파악하고 지속적으로 개선하는 등 컨설팅을 병행했다. 이날 평가회에 참석한 임재완(70세)씨는 “이번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사업에 참여해 올해는 지난해보다 훨씬 수월하게 농사를 지었다”며, “특히 보호장구가 농약중독 예방과 근 골격계 부담 완화에 가장 효과적이었다. 손병창 교수님과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 여러분이 애써주시데 대해 감사히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한, 동력운반차의 경우 사용자의 안전성 개선을 위한 비상스위치 위치 변경과 편이성 개선을 위한 뒷문 자동개폐, 정비 편이성 개선을 위한 구리스 주입구 장착 등 다양한 개선을 통해 사업 참여자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농업기술센터 생활자원팀 전영은지도사는“농업인의 농작업 안전의식 향상으로 농업인 스스로 안전한 농작업 환경을 만들어 나갈 수 있는 안전문화 기반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두겠다”고 말했다.
-
정상혁 보은군수, 2018 지역농업발전 선도인 像 수상- 전국 제일의 귀농귀촌지 조성과 보은대추 명품화 전략 인정... 자료문의 농축산과 농정팀 박희창(☎540-3312) 정상혁 보은군수가 지역농업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에서 주관한 '2018년 지역농업 발전 선도인' 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지역농업발전 선도인상은 농협중앙회에서 2003년부터 지역농업 발전을 통한 농업인의 소득증대, 농업인의 사회적 지위향상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자치단체장을 선발해 수여하는 상으로 올해 전국에서 7명의 자치단체장이 이상을 받았다. 군에 따르면 정상혁 군수는 대추, 사과, 배 등 과수 분야와 조랑우랑 한우를 대표로한 축산 분야 등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낸 것과 민선7기 농업분야 군정목표를 ‘고품질 농산물 생산, 제값 받는 유통’으로 정하고 추진중인 농산물 산지유통센터 건립 등이 공로로 인정을 받았다. 특히, 최근 4년간 매년 1,000명이 넘는 귀농․귀촌을 유치해 보은군을 전국 제일의 귀농귀촌지로 만들고, 친환경 농업육성을 위해 지난해 43억6천여만원의 예산을 지원하고, 고품질 대추 생산을 위해 대추비가림시설에 74억여원을 지원 하는 등 농업과 농업인을 위해 시행한 다양한 정책이 효과를 내고 있는 점이 수상의 주요요인으로 작용했다. 정 군수는 “보은군은 최근 5년간 농업 예산을 꾸준히 늘려 나가고 있는 가운데 올해 농림축산분야에 733억여원의 예산을 투입했다”며, “앞으로도 군은 농협과 함께 FTA 등 농업개방화 시대에 적극 대응하고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농업정책을 추진해 농업경쟁력을 높이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보은군, 충청북도자유수호지도자 역량강화 전진대회 개최- 한국자유총연맹 충청북도지부 회원 700여명 참석 보은군은 27일 충북생명산업고등학교에서 충청북도 자유수호지도자 역량강화 전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는 정상혁 보은군수와 한국자유총연맹충청북도지부 김덕중 회장, 자유총연맹 황선영 보은군지회장을 비롯해 충북도내 자유총연맹 회원 700여명이 참석했다. 대회는 1부, 2부로 나눠 1부 행사로 전진대회 개회식과, 풍선 비전탑 쌓기를 하고 2부 행사로는 충청북도 자유총연맹 회원들간의 단합 도모를 위한체육대회를 진행했다. 정상혁 보은군수는 환영사를 통해 “올 한 해도 자유민주주의 체제 수호와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 봉사하신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확고한 국가관과 투철한 사명감으로 보은군 나아가 충청북도, 더 나아가 대한민국이 안전하고 평화로운 국가가 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태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
오감만족! 제41회 속리축전 개최- 산신제, 역사토크, 1058명분 초대형 산채비빔밥 ‘감탄’ 속리산 가을잔치인 제41회 속리축전이 속리산잔디공원과 용머리 폭포 일원에서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열렸다. 특히 27일 속리산 잔디공원에서 열린 천왕봉 높이인 1058m를 모티브로한 1058명이 맛볼 수 있는 산채비빔밥 만들기 행사가 단연 관광객의 눈길을 끌었다. 지름 3.3m, 높이 1.2m의 초대형 그릇에 각종 산나물과 버섯을 썩어 비빔밥을 만드는 모습이 등산객의 발길을 잡았으며, 만들어진 비빔밥은 점심밥으로 무료 제공됐다. 행사에 참여한 관광객은 속리산의 가을 단풍과 산채비빔밥의 맛에 감탄하며, 즐거운 추억을 남겼다. 이 밖에도 올해 속리축전에는 「신증동국여지승람」에 기록된 신라시대 중사인 국가의 제로로 지냈던 천왕봉 산신제를 고증 받아 신을 모시는 영신제와 산신제 뒷풀이 행사인 송이놀이를 중심으로 역사토크, 하늘우체국, 보은군 풍물대회, 공중 줄타기 등이 다채롭게 펼쳐졌다.
-
보은군, 노사가 역사탐방로 걸으며 소통과 화합 한마당- 중소기업 노사화합 행사 개최 보은군이 주최하고 보은군기업인협의회(회장 홍성관)가 주관하는 ‘2018년 관내 중소기업 노사화합 행사’가 20일 보은군농경문화관 일원에서 열렸다. 중소기업 지원사업의 하나로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풀그린, ㈜이킴 등 관내 중소기업 31개가 대표 및 근로자 등 30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는 보은읍 풍취리에 소재한 보은군 농경문화관을 관람하고 라인과 함께 걷는 역사탐방로를 걸으며 지역 경제발전 및 선진 노사문화 정착을 위해 소통하고 화합하는 한마당 행사로 진행됐다. 홍성관 보은군기업인협의회 회장은 “삼년산성 역사탐방로 걷기를 통해 기업인과 근로자 모두가 즐기며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소중한 자리가 됐다”며, 보은군 경제 활성화를 위해 기업인협의회도 최선의 역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정상혁 보은군수는 “깊어가는 가을 좋은 날씨만큼 더욱 풍성해진 대추축제 기간에 노사화합의 행사가 열리게 된 것을 축하하며, 축제장에도 중소기업 제품 판매 부스운영을 하는 등 변화하는 산업패러다임에 발 맞춰 활력 넘치는 기업하기 좋은 지역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많이본뉴스
많이 본 뉴스
- 1상급자에게 고성·막말' 논란 일으킨 제천시청 5급 과장 직위해제
- 2대한민국의 중심! 천연물의 허브 제천시!
- 3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제천시장애인육상연맹 소속 제천시 학생선수들 각 종목 수상 싹쓸이... 메달집게 종합성적 2위 거둬
- 4(사)대한노인회 제천시지회, 의사단체 진료거부·파업 즉각 중단 촉구
- 5제천시의회, 市 사무 위탁 투명․공정성 강화 추진
- 6의림여자중학교 체조부 제 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단체종합 3위
- 7제천시, 동부 농기계임대사업소 준공식 열려
- 8제천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활동 개시
- 9의림유치원, 땅이 흔들릴 때 대처방법을 알아요!
- 10제43회 스승의 날 유공 교원 훈포장 및 표창장 수여식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