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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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드림스타트, 가족힐링문화체험 실시보은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24일과 25일, 1박 2일 동안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및 가족 70명을 대상으로 가족 힐링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문화체험은 다양한 문화혜택을 받기 어려운 가정의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참여 아동들은 속리산 숲체험휴양마을과 보은군 농경문화관, 국립중앙과학관 등을 방문해 다양한 문화체험을 했다. 특히 가족이 함께 할 수 있어 가족 간의 소통과 화합 증진 및 아동 정서․인지 발달에 큰 도움을 줬다. 임춘빈 주민복지과 여성아동팀장은 “다양한 경험이 된 이번 가족 여행이 아동의 성장 발달 및 가족 간의 화합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보은군 드림스타트는 저소득층 아동들에 대한 사례관리와 다양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마련해 연중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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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우수·유망기업 선정- 우수기업 ㈜켐스틸글로벌, 본제이워터스㈜ 선정 보은군은 15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보은군 기업활동촉진위원회(위원장 고행준 부군수)를 개최해 우수기업 2개 기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기업은 우수기업에 ㈜켐스틸글로벌(대표 김창욱)과 본제이워터스㈜(대표 오류영)로 보은군 기업활동촉진위원회는 이들 기업에 대해 경영부문, 기술․수출부문, 지역경제 기여도등 총 5개 항목에 대해 심사해 선정했다.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기업 중 ㈜켐스틸글로벌(대표 김창욱)은 차량용 요소수 등을 생산하는 벤처기업으로 2012년 장안농공단지내 입주해 공장을 설립·운영하고 있다. 같이 선정된 본제이워터스㈜(대표 오류영)는 보은산업단지내 입주한 벤처기업으로, 폐수정화처리장치, 멤브레인(산업용 수질정화필터)을 생산하며 첨단 기술로 성장하고 있는 업체이다. 인증패는 12월에 수여할 예정이며, 선정된 기업은 인증일로부터 3년간 중소기업자금 대출시 이자 이차보전지원, 정책자금 및 신용보증 특례, 세무공무원 질문검사권 유예, 각종 행사 참여 우대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보은군 기업활동촉진위원회 고행준 위원장은 “먼저 이번에 선정된 우수기업들에게 축하한다”며, “선정된 기업들이 번창 할 수 있기를 희망하며, 또한 기업의 사회적 책무도 또한 잊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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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과일 생산지 보은군... 대한민국이 보증합니다.- 2018 대한민국 과일산업대전에서 과수분야와 산림과수분야에서 상 휩쓸어 보은군은 농림수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과수농협연합회(회장 박철선)가 주관한 ‘2018 대한민국 과일산업대전’ 대표과일선발대회에서 과수분야 사과부분에서도 최우수상 수상자를 배출했다고 16일 밝혔다. 대표과일선발대회 사과부분 최우수상 수상자는 삼승면 천남리에 거주하는 이명희(만56세)씨로 심사위원들에 따르면 이명희의 사과는 결실률이 적고 고품질 사과 생산을 위한 인공수분과 차광막 활용, 시비량 조절 등의 노력으로 사과의 외관이 우수하고, 당도와 식감이 뛰어나 선정됐다고 밝혔다. 올해 대표과일선발대회는 시·도별 일반과수 7과종(사과·배·단감·감귤·포도·복숭아·참다래), 산림과수 4과종(밤·호두·떫은감·대추) 총 11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심사는 공정성, 객관성, 전문성 확보를 위해 외부 전문가, 소비자, 유통인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이 과원심사(20%), 계측 심사(20%), 외관심사(60%)로 나누어 심사했다. 이로써 보은군은 ‘2018 대한민국 과일산업대전’에서 산림과수분야에서는 대추가 최우수, 우수, 장려상을 모두 수상하고 과수분야에서는 사과가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대표과일 선발대회의 시상식은 16일 오전 11시에 서울 킨텍스에서 개최됐으며 수상과일은 18일까지 킨택스 전시장에서 일반인에게 공개됐다. 정상혁 보은군수는 “농업군인 우리군에 정말 큰 경사이다. 대한민국 1등 과일이 나오면서 보은군을 홍보하는 데에도 큰 역할을 했다”며, “더위와 추위, 병충해에도 묵묵히 일해주신 농업인이 있기 때문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기술보급과 농업인을 위한 지원 사업을 충실히 시행해서 1등 과일이 계속 나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과수부문 최우수상 수상자인 이명희(만56세)씨는 고품질의 사과를 올해 120여톤을 생산해 연간 2억여원의 고소득을 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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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1만 농업인의 화합 한마당, 제25회 보은군농업인대회보은군 1만 농업인들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한마당 큰잔치인 제24회 보은군농업인대회 및 제64회 보은군4-H경진대회가 지난 9일 보은문화예술회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정상혁 보은군수, 김응선 보은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농업관련 기관단체장, 농업인단체 회원, 농업인, 학교4-H회원 등 2,500여명이 참석했다. 개회식에서는 농업인대상분야“대상”에 보은읍 황은순(59세)씨“최우수상”에 마로면 황순구(55세)․탄부면 김한복(51세)씨가 수상가 수상했으며, 그 외에도 8명이 우수상으로 보은군농업인단체협의회장상을 각각받았다. 이어, 도지사표창 2명, 농업인단체 조직활동 유공회원 군수표창 7명, 군의회의장상 1명, 4-H지도교사 등 7개 분야 24명이 표창을 받았다. 또한, 농가소득증대와 농업인단체 육성에 기여한 최병욱 농업기술센터소장이 감사패를 받았다. 개회식 후에는 바쁜 농사일 속에서도 농업인들이 틈틈이 갈고닦은 실력을 뽐내는 화합 한마당 잔치가 열렸다. 속리산중학교4-H회 난타공연, 생활건강연구회원들의 농작업 피로회복 체조공연과 여성농업인회원들의 스포츠댄스 공연이 관객들로부터 박수갈채를 받았으며, 읍면별 장기자랑과 푸짐한 경품추첨이 재미와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보은군에서 생산되고 있는 농산물 가공제품과 학교 4-H회원들의 과제 작품이 전시돼 농산물 부가가치 향상을 위한 방안을 생각해보게 했다. 박영하 보은군농업인단체협의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소비자 기호에 맞는 고품질 농산물 생산에 앞장서고, 농업인들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상혁 보은군수는 축사에서 “우리군 농업의 미래는 농업인단체회원들에게 달려 있다. 보은의 농산물 공동브랜드 ‘결초보은’의 가치를 높일 수 있는 품질 좋은 농산물 생산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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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가을맞이 문화예술체육 행사 줄이어 개최...보은군이 가을을 맞아 마련한 각종 문화예술, 체육대회 등 온가족이 즐길 수 있는 행사들이 잇따라 열리고 있다. 먼저 문화예술분야로 보은미술협회(회장 배진병)에서 주관하는 ‘제9회 보은미술협회 정기회원전’이 보은문화원 전시실에서 지난 7일부터 12일까지 개최되는데 이어 15일에는 보은사우회(회장 현경아)에서 주관하는 ‘제33회 보은사우회 정기회원전’이 같은 장소에서 개최된다. 체육분야로는 보은군체육회(회장 정상혁) 주관으로 10일 ‘제9회 보은군체육회장기 및 협회장배 배구대회’와 ‘제30회 보은군 체육회장기 테니스대회’가 각각 열렸다. 이어 보은군자전거연맹(회장 전정화)에서 주관한 ‘제3회 충청북도 자전거연맹 산악자전거 대회’가 11일 보은군 주요 자전거도로에서 개최됐다. 또한, 제1회 보은군체육회장기 우드볼대회가 오는 18일 속리산우드볼경기장에서 개최되고 17일과 18일에는 2018 보은 사커뱅크배 전국유소년클 축구대회가 공설운동장일원에서 개최된다. 군은 가을을 맞아 11월 한 달간 각종 문화예술분야 전시회 및 발표회와 체육분야 단체별 대회와 전국단위 대회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스포츠 메카’ 보은의 명성을 드높이는데 힘/스고 있다. 군 관계자는 “무르익는 가을을 맞이하여 문화예술, 체육대회 등 다양한 볼거리․즐길거리를 마련했다”며 “많은 분들이 보은을 방문해 즐거운 추억을 한아름 안고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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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사업 평가회 개최- 농작업 효율 증대로 사업 참여자로부터 큰 호응 자료문의 농업기술센터 생활자원팀 전영은(☎540-5768) 보은군농업기술센터(소장 최병욱)는 2일 농업기술센터 생활과학관에서 2018년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사업 평가회를 가졌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대추작목의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사업의 일환으로 올 3월부터 나사렛대학교 손병창 교수를 참여시켜 대추 작목의 작업단계를 관찰하고 대추작목반원과 수차례 면담 후 농작업 특성에 맞는 안전장비와 안전보조기구를 선정해 6월에 보급했다. 선정된 안전장비는 농약마스크, 보안경, 각종 보호대 등 9종 138개의 안전보조구와 전동가위, 동력운반차 등 21종 34대의 안전장비로 17개 농가에 보급됐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안전장비의 올바른 사용을 위한 시연회를 거쳐 안전장비를 보급한 후, 수차례 안전교육을 진행했으며 피드백을 위해 참여 농가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체크리스트를 활용해 재차 문제점을 파악하고 지속적으로 개선하는 등 컨설팅을 병행했다. 이날 평가회에 참석한 임재완(70세)씨는 “이번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사업에 참여해 올해는 지난해보다 훨씬 수월하게 농사를 지었다”며, “특히 보호장구가 농약중독 예방과 근 골격계 부담 완화에 가장 효과적이었다. 손병창 교수님과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 여러분이 애써주시데 대해 감사히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한, 동력운반차의 경우 사용자의 안전성 개선을 위한 비상스위치 위치 변경과 편이성 개선을 위한 뒷문 자동개폐, 정비 편이성 개선을 위한 구리스 주입구 장착 등 다양한 개선을 통해 사업 참여자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농업기술센터 생활자원팀 전영은지도사는“농업인의 농작업 안전의식 향상으로 농업인 스스로 안전한 농작업 환경을 만들어 나갈 수 있는 안전문화 기반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두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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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혁 보은군수, 2018 지역농업발전 선도인 像 수상- 전국 제일의 귀농귀촌지 조성과 보은대추 명품화 전략 인정... 자료문의 농축산과 농정팀 박희창(☎540-3312) 정상혁 보은군수가 지역농업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에서 주관한 '2018년 지역농업 발전 선도인' 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지역농업발전 선도인상은 농협중앙회에서 2003년부터 지역농업 발전을 통한 농업인의 소득증대, 농업인의 사회적 지위향상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자치단체장을 선발해 수여하는 상으로 올해 전국에서 7명의 자치단체장이 이상을 받았다. 군에 따르면 정상혁 군수는 대추, 사과, 배 등 과수 분야와 조랑우랑 한우를 대표로한 축산 분야 등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낸 것과 민선7기 농업분야 군정목표를 ‘고품질 농산물 생산, 제값 받는 유통’으로 정하고 추진중인 농산물 산지유통센터 건립 등이 공로로 인정을 받았다. 특히, 최근 4년간 매년 1,000명이 넘는 귀농․귀촌을 유치해 보은군을 전국 제일의 귀농귀촌지로 만들고, 친환경 농업육성을 위해 지난해 43억6천여만원의 예산을 지원하고, 고품질 대추 생산을 위해 대추비가림시설에 74억여원을 지원 하는 등 농업과 농업인을 위해 시행한 다양한 정책이 효과를 내고 있는 점이 수상의 주요요인으로 작용했다. 정 군수는 “보은군은 최근 5년간 농업 예산을 꾸준히 늘려 나가고 있는 가운데 올해 농림축산분야에 733억여원의 예산을 투입했다”며, “앞으로도 군은 농협과 함께 FTA 등 농업개방화 시대에 적극 대응하고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농업정책을 추진해 농업경쟁력을 높이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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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충청북도자유수호지도자 역량강화 전진대회 개최- 한국자유총연맹 충청북도지부 회원 700여명 참석 보은군은 27일 충북생명산업고등학교에서 충청북도 자유수호지도자 역량강화 전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는 정상혁 보은군수와 한국자유총연맹충청북도지부 김덕중 회장, 자유총연맹 황선영 보은군지회장을 비롯해 충북도내 자유총연맹 회원 700여명이 참석했다. 대회는 1부, 2부로 나눠 1부 행사로 전진대회 개회식과, 풍선 비전탑 쌓기를 하고 2부 행사로는 충청북도 자유총연맹 회원들간의 단합 도모를 위한체육대회를 진행했다. 정상혁 보은군수는 환영사를 통해 “올 한 해도 자유민주주의 체제 수호와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 봉사하신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확고한 국가관과 투철한 사명감으로 보은군 나아가 충청북도, 더 나아가 대한민국이 안전하고 평화로운 국가가 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태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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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감만족! 제41회 속리축전 개최- 산신제, 역사토크, 1058명분 초대형 산채비빔밥 ‘감탄’ 속리산 가을잔치인 제41회 속리축전이 속리산잔디공원과 용머리 폭포 일원에서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열렸다. 특히 27일 속리산 잔디공원에서 열린 천왕봉 높이인 1058m를 모티브로한 1058명이 맛볼 수 있는 산채비빔밥 만들기 행사가 단연 관광객의 눈길을 끌었다. 지름 3.3m, 높이 1.2m의 초대형 그릇에 각종 산나물과 버섯을 썩어 비빔밥을 만드는 모습이 등산객의 발길을 잡았으며, 만들어진 비빔밥은 점심밥으로 무료 제공됐다. 행사에 참여한 관광객은 속리산의 가을 단풍과 산채비빔밥의 맛에 감탄하며, 즐거운 추억을 남겼다. 이 밖에도 올해 속리축전에는 「신증동국여지승람」에 기록된 신라시대 중사인 국가의 제로로 지냈던 천왕봉 산신제를 고증 받아 신을 모시는 영신제와 산신제 뒷풀이 행사인 송이놀이를 중심으로 역사토크, 하늘우체국, 보은군 풍물대회, 공중 줄타기 등이 다채롭게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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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노사가 역사탐방로 걸으며 소통과 화합 한마당- 중소기업 노사화합 행사 개최 보은군이 주최하고 보은군기업인협의회(회장 홍성관)가 주관하는 ‘2018년 관내 중소기업 노사화합 행사’가 20일 보은군농경문화관 일원에서 열렸다. 중소기업 지원사업의 하나로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풀그린, ㈜이킴 등 관내 중소기업 31개가 대표 및 근로자 등 30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는 보은읍 풍취리에 소재한 보은군 농경문화관을 관람하고 라인과 함께 걷는 역사탐방로를 걸으며 지역 경제발전 및 선진 노사문화 정착을 위해 소통하고 화합하는 한마당 행사로 진행됐다. 홍성관 보은군기업인협의회 회장은 “삼년산성 역사탐방로 걷기를 통해 기업인과 근로자 모두가 즐기며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소중한 자리가 됐다”며, 보은군 경제 활성화를 위해 기업인협의회도 최선의 역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정상혁 보은군수는 “깊어가는 가을 좋은 날씨만큼 더욱 풍성해진 대추축제 기간에 노사화합의 행사가 열리게 된 것을 축하하며, 축제장에도 중소기업 제품 판매 부스운영을 하는 등 변화하는 산업패러다임에 발 맞춰 활력 넘치는 기업하기 좋은 지역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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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아시안컵 우드볼선수권대회 실사단 보은군 방문- 제11회 아시안컵 준비상황 점검 - 아시아우드볼연맹 실사단이 20일부터 2박3일간의 일정으로 보은군을 방문해 내년에 개최될 제11회 아시안컵 우드볼선수권대회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토마스 콕(말레이시아) 아시아우드볼연맹 회장, 패타나차트(태국) 국제우드볼연맹 부회장 등 8명으로 구성돈 실사단은 속리산 우드볼경기장과 숲체험휴양마을 등을 둘러보며 국제경기를 위한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실사 현장에서 챙카콕 아시아우드볼연맹 회장은 “세계 많은 곳을 다녀 봤지만 속리산 우드볼경기장 만큼 자연경관이 뛰어난 곳에 위치한 경기장은 못 봤다”며, “세계 각국에서 모인 우드볼 선수들이 기량을 펼치는데 손색이 없을 것”이라고 내년대회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실사단은 경기장 등 점검을 마친 후 천년고찰 법주사를 둘러보고 보은읍 뱃들공원으로 이동해 2018 보은대추축제를 관람했다. 한편, 군은 2019. 6. 10. ~ 6. 16. 7일간 일정으로 개최될 제11회 아시안컵우드볼대회에 중국, 일본, 대만, 태국, 말레이시아 등 15개국에서 500명(외국 250명, 국내 250명)의 선수들이 보은군을 찾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보은군은 남은 기간 동안 우드볼 경기장을 국제대회를 치룰 수 있도록 정비하고 선수단 숙박과 교통, 경기진행 등에 대해 차근차근 준비해 나갈 계획이다. 정상혁 보은군수는 “2019 아시안컵 국제우드볼대회에 참여하는 선수단이 최상의 컨디션에서 경기를 할 수 있게끔 만반의 준비를 하고, 내년도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보은군이 우드볼 스포츠의 메카가 될 수 있도록 관계자들과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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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2018 보은대추축제장 안전점검 실시보은군은 오는 12일부터 21일까지 10일간 보은읍 뱃들공원 일원에서 열리는 2018보은대추축제의 성공적인 개최와 방문객들의 안전 확보를 위한 막바지 사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군은 지난달 28일 보은군안전관리실무위원회를 열고 2018 보은대추축제 재해대처 및 안전관리계획 전 분야에 걸쳐 심의를 가졌다. 11일에는 관내 유관기관 및 행정안전부, 충청북도와 합동안전점검을 실시하고 행사장 전반에 대한 건축, 전기, 가스, 소방 등 안전 저해요소를 면밀히 점검했다. 특히 안전요원배치, 혼잡지역 교통대책을 비롯해 소방차량 근접배치와 화기관리, 배선불량 및 전기기기 접지, 가스배관 밸브 등의 적정여부, 행사장무대 전도위험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안문규 안전건설과장은 “성공적인 축제가 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관람객의안전이 중요하다”며, “안전하고 편안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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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 대추왕 선발대회, 내가 으뜸 대추!- 보은 대추왕, 보은읍 김성환 씨 보은군은 올해 보은 대추왕으로 보은군 보은읍 강산리 김성환씨가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군은 지난 5일 농업기술센터에서 ‘보은 대추왕 선발대회’를 개최하고 올해 최고 품질의 대추를 가렸다. 이번 보은 대추왕 선발대회에는 관내 21개의 대추 농가가 생대추를 출품했으며, 대추연합회와 산림조합 관계공무원 등 6명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1차 현지조사(과원심사)와 2차 계측, 외관심사를 통해 대추왕을 선발했다. 출품된 생대추는 과원 관리상태와 크기, 무게, 당도, 색택 등 엄밀한 심사를 거쳤으며, 최종심사 결과 대추왕 1농가, 우수상 3농가, 장려상 5농가가 결정됐다. 김성환씨가 출품한 대추는 34mm 이상의 크기와 30브릭스 이상의 높은 당도를 자랑하며, 색택 및 균일도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최고의 대추로 인정받았다. 그 밖에 서주석(회인면) 씨, 배근봉(장안면) 씨, 이성근(내북면) 씨가 우수상을 차지했다. 시상은 12일 보은대추축제 개막식에서 실시되며, 보은 대추왕 선발대회에서 입상한 대추는 오는 21일까지 대추축제 기간 동안 축제장 전시부스에서 전시돼 관람객의 눈길을 끌 예정이다. 송석복 산림녹지과장은 “이번 선발대회를 통해 대추재배 선진 기술을 공유하는 기회가 됐다”며, “대추축제 기간 중 입상 대추를 전시해 전국에 보은대추의 우수성을 알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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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새마을회 생산적 일손봉사 참여 나눔‧배려‧봉사 실천 앞장서보은군 새마을지회(회장 김남호)는 2일 회남면 대추농가에서 나눔 ‧ 배려 ‧ 봉사를 모토로 하는 생산적 일손봉사에 참여하여 세 번째 봉사활동을 실천하였다. 보은군 새마을지회 회원 25명은 본격적인 대추 수확철을 맞아 여성농가이며 일손이 턱없이 부족해 대추 수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방문해일손봉사에 구슬땀을 흘렸다. 김남호 새마을지회장은 “대추축제가 12일로 이 시기에 생대추 판매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판로에 어려움을 겪을 수도 있다”며, “생대추 수확시기를 놓치면 농가 소득면에서도 많은 손해를 볼 수 있어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앞서, 보은군 새마을지회는 지난 9월에는 담배농가 일손돕기에 참여하여 생산적 일손봉사의 의미를 되새기고 봉사의 참뜻을 전한 바 있다. 안광윤 경제정책실장은 “농촌의 고령화와 여성농가 증가로 일손이 부족한 농가가 많은데 생산적 일손봉사에 참여해준 새마을 지회에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생산적 일손봉사의 좋은 뜻이 사회단체로 더욱 확산되어 농가에 많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생산적 일손봉사는 심각한 인력난을 겪고 있는 농가·기업을 위한 자원봉사자의 일손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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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18일 천재시인 오장환 탄생100주년 기념‘오장환 문학제’개최- 가도 가도 붉은 산이다. 가도 가도 고향뿐이다 보은문화원이 주관하고 보은군이 후원하는 '제23회 오장환문학제'가 대추축제기간인 오는 18일부터 19일까지 양일간 보은군 회인면 오장환문학관과 보은읍 뱃들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는 보은군 출신 천재시인 오장환(吳章煥·1918~1951) 탄생 100주년을 맞이하는 해로 더욱 다채로운 행사가 준비 됐다. 18일 오전 10시에 회인면 오장환문학관에서 열리는 ‘오장환 시인 추모 혼맞이’ 행사를 시작으로 ‘실버 시낭송대회’가 개최되고 19일에는 ‘시인과 함께하는 문학기행’과 뱃들공원에서의 판소리 마당극 ‘나요, 오장환이요’가 연이어 개최되며, 뱃들공원에 오장환 문학거리가 조성해 전시와 체험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19일 오후 4시 부터는 제11회 오장환 문학상 및 제7회 오장환 신인문학상, 제1회 디카시 신인문학상 시상식이 개최될 예정이다. 이밖에도 저명 작가와의 만남의 장이 열리며, 김준태 시인과 함께하는 문학 기행이 오장환문학관과 보은군 일원에서 개최된다. 한편, 오장환 시인은 보은군 회인면 출신으로 1930년대부터 50년대까지 한국 문단에서 가장 왕성하게 문학 활동을 하며 한국 아방가르드 시단의 선구자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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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2018년도 2차 농정협의회 개최보은군은 27일 보은농협 회의실에서 2018년도 2차 농정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농정협의회에서는 군 농정시책과 농정사업 지원에 관한 설명을 듣고 개방화시대에 대응해 농어업․농어촌이 나아갈 방향, 정책 수립 등을 논의했다. 또한 관내 농협, 축협 등 농업 관련기관들도 참석해 자체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에 대한 설명을 하고 협조를 요청했다. 농정협의회는 농협, 축협, 산림조합, 농어촌공사 등 관내 농업관련 기관과 대추, 사과, 복숭아, 쌀, 한우, 젖소, 버섯, 약초, 채소 등 품목별 선도농업인 및 농업인 전문가 등 18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있다. 정상혁 군수는 “올해 농업예산은 군 전체 본예산기준 21%를 차지하며 지난해 704억보다 30억 증가한 734억으로 이를 농업부분에 투자하고 있다”며, “고소득다품목집중육성과 틈새시장공략으로 농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지혜를 모아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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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게 잘못된건 아닙니다... 보은군 보건소 장애 인식개선 교육 실시보은군 보건소(소장 박성림)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장애 인식 개선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사랑어린이집, 참솔어린이집 등 어린이집 4개소에 입소해 있는 어린이 170여명을 대상으로 실제 사고로 척수 손상을 입어 하지마비 장애를 갖고 있는 방종석 강사가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인권존중 문화정착에 관한 내용으로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서 어린이들은 친구의 모습과 자신의 모습을 비교하는 활동을 통해 다름과 틀림을 구분하고 장애인은 우리와 다를 뿐 틀린 것이 아님을 배웠다. 박성림 소장은 “어린아이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장애가 단순히 불편하다는 인식을 넘어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인식으로 모든 사람을 존중하고 배려하는‘우리 모두 함께하는 밝은 세상’으로 한걸음 나아가는 계기가 됐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교육에 참가한 황윤아 어린이(4세)는 “앞으로는 장애를 가진 친구들과도 잘어울려 재미있게 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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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대추축제·보은전통시장,‘스탬프 투어’로 즐기세요.보은군은 2018 보은대추축제장을 찾는 방문객이 보은전통시장과 대추축제장에서 농특산품을 구입하고 대추과자 등 다양한 경품을 선물로 받을 수 있는 ‘스탬프 투어’ 이벤트를 마련한다. 축제 참가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스탬프 투어’는 스탬프 투어 부스에서 스탬프 용지를 수령한 후 스탬프 5개를 모으면 경품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보은전통시장과 대추·농특산물 판매부스에서 1만원 이상 물품 구입시 스탬프 1개를 받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참가자는 스탬프 5개를 다 모았을 경우 스탬프 투어 부스에서 룰렛회전판 복불복 게임에 참여해 경품을 추첨할 수 있다. 스탬프 투어는 축제기간 중 매일 오전 10시부터 일일 배정된 경품 소진 시 까지 진행할 계획이다. 군은 5천만 전 국민이 함께 즐기는 이번 보은대추축제에서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즐길거리 제공은 물론 경품을 통해 보은군의 특산물인 대추와 농산물을 홍보한다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이번 스탬프 투어는 농․특산물 생산 농가가 보은군 농산물을 홍보하기 위해 한마음으로 적극 협조한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 안광윤 경제정책실장은 “일일 배정량에 따라 물품 소진 시 조기 마감 될 수 있다”며, “많은 관광객들이 보은대추축제와 전통시장을 즐길 수 있고 농가에 많은 도움이 되는 뜻깊은 행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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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전통시장 추석 대목 앞두고 모처럼‘활기’- 보은군 전 직원 온누리상품권 4천 8백여만원 구입... 장보기 나서 보은군은 추석명절을 맞아 전통시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1일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보은군청 전 직원 600여명이 참여해 본인들이 구매한 온누리 상품권(4천 8백여만원)으로 가정에서 사용할 제수용품을 구매하는 등 오랜만에 전통시장이 활기를 되찾았다. 이날 장보기 행사를 위해 보은전통시장을 찾은 고행준 부군수는 “많은 주민들이 온누리상품권 구매와 전통시장 이용에 동참해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 넣어주길 바란다”며, “우리고장의 청정농산물로 추석명절을 보내게 돼 조상님들이 좋아 하실 것 같다”고 말했다. 최종호 보은전통시장 상인회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질도 좋고 또 가격 흥정도 할 수 있는 등 옛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전통시장을 앞으로 많이 이용해주기를 바란다”며, “인정과 정이 넘치는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주민여러분의 관심과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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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 청렴도 1등급 보은군, 추석 고강도 공직감찰 착수...- 오는 17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감찰반 편성 운영 보은군이 17일부터 30일까지 추석명절 고강도 공직감찰에 나선다. 추석 명절을 전후해 벌이는 이번 공직감찰은 추석명절 분위기에 편승한 직무 관련자와의 금품·향응 거래나 계약․인허가 관련 부정 청탁사례를 방지하고 추석명절 종합대책 추진상황을 즉시 점검해 군민 불편 해소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군은 기획감사실장을 반장으로 감찰반을 편성하고 전 직원을 대상으로 야간, 휴일에 관계없이 불시에 비노출 감찰을 진행해 공직기강 확림의 실효성을 높일 예정이다, 특히 임용 1년 이내 신규 공무원을 대상으로 업무처리시 법령 준수 여부와 지연처리, 민원응대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군 기획감사실 허덕영 감사팀장은 “이번 공직 감찰을 통해 복무 준수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공직기강을 재확립하겠다”며, “비위, 부정행위를 바로잡아 청렴하고 신뢰받는 보은군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은군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조사한 2013년도 청렴도 평가에서 전국 1위를 했고 지난해에도 전국 573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7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1등급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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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회 속리산전국단풍가요제, 영광의 본선 진출자올해로 23회째를 맞는 속리산단풍가요제의 본선 진출 9개팀이 가려졌다. 이번 속리산단풍가요제 본선 진출자를 가리기 위한 예선전이 지난 15일 보은문화예술회관에서 실시됐다. 전국각지에서 신청한 192명이 참여해 뛰어난 노래실력과 장기를 마음껏 뽐내며 속리산단풍가요제 본선에 진출하기 위한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참가신청곡별로는 188명이 기성곡으로, 4명이 창작곡으로 본선의 문을 두드렸다. 이날 예선을 통해 본선 부대에 진출한 주인공 9개 팀이 결정됐다. 제23회 속리산단풍가요제는 본선진출 9개팀을 대상으로 10월 13일 오후 6시 속리산 잔디공원 야외 특설무대에서 타가요제와는 차별화된 특별한 가요제로 화려한 막을 올린다. 시상으로는 대상 1명(상금 700만원 및 트로피, 가수인증서), 금상 1명(상금300만원 및 트로피, 가수인증서), 은상 1명(상금 200만원 및 트로피, 가수인증서), 동상2명(상금 각 100만원 및 트로피), 장려상 4명(상금 각 50만원 및 트로피)가 각각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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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2018 기업인 역량 강화 교육 개최보은군은 7일부터 8일까지 1박2일 일정으로 광주광역시에서 '2018년 기업인 역량강화 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기업인들의 역량을 제고해 기업의 경쟁력을 향상시키고 기업 인간 정보교류, 군과의 협력 및 유대 강화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행사에는 정상혁 군수를 비롯해 관내 기업인 30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전문 강사의 CEO를 위한 명품리더의 조건 및 성평등 조직문화에에 관한 특강과 공기조화장치를 제조하는 우수 중견기업인 오텍캐리어(주) 광주공장 견학을 비롯해, 기업인 간의 정보교류 및 화합의 시간 등의 일정으로 진행됐다. 정상혁 보은군수는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제 역할을 충실히 해오고 계시는 기업인들이 있기에 보은군이 지속적인 발전을 이둘 수 있었다”며 “이번 행사가 다양한 정보를 교환하고 상호 화합을 다지는 소중한 계기가 됐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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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2018 보은군 이장 한마음 워크숍 개최보은군은 행정의 최일선에서 주민과 소통하며 지역발전의 가교 역할을 하고 있는 이장들의 사기 진작에 나섰다. 군은 6일과 7일 이틀 동안 전북 부안에서 관내 이장 247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 보은군 이장한마음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마을 지도자가 갖춰야 할 리더십과 공동체 의식 강화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워크숍은 한겨레 신문기자인 김보근 강사와 성공회대학교 사회과학부 김창진 교수의 강의와 개회식 및 모범이장 표창 등의 일정으로 진행됐다. 정상혁 보은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군민의 행복과 희망을 위해 애쓰는 이장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보은군이 미래를 열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뤄 가는데 이장님들이 지속적으로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이월봉 보은군이장협의회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이장들이 소양과 직무역량을 높이고 소통의 중요성을 알게 됐다”며 “이장의 사명과 책임감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보게 된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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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단 등용문 ‘오장환신인문학상’ 원고 14일 마감오장환문학상운영위원회(위원장 신경림 시인)는 ‘제7회 오장환신인문학상’ 응모작품을 이달 14일까지 접수한다. 응모자는 미등단 신인이어야 하며, 응모 작품 수는 제출 일까지 발표되지 않은 창작 시 5편(장시 제외) 이상이다. 당선자에게는 500만원의 시상금과 상패를 수여하고, 국내 유수의 문학지에 작품 게재 등 문단 활동을 전폭적으로 지원한다. 작품 접수는 ‘서울시 마포구 와우산로 29 가길 80(서교동) 솔 출판사 내 오장환문학상운영위원회’로 하면 된다. 당선자는 10월중에 개별 통지하고, 시상은 ‘2018년 오장환문학제’가 열리는 10월 19일 충북 보은군 보은읍 뱃들공원에서 한다. 모더니스트와 리얼리스트의 면모를 동시에 지니고 활약하며 한국 시단에 뚜렷한 발자취를 남긴 오장환 시인(1918~1953)은 낭만, 시인부락, 자오선 동인으로 활동했었다. 그는 ‘조선문학’에 ‘목욕간’을 발표하며 등단한 뒤 1937∼1947년‘성벽(城壁)’, ‘헌사(獻詞)’, ‘병든 서울’, ‘나 사는 곳’ 등의 시집을 발표한 한국의 대표 시인이다. 군은 지역 회인면 출신인 오 시인을 기리기 위해 오장환문학제를 개최하고 오장환문학상, 오장환신인문학상 등을 제정해 해마다 시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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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노사민정협의회 최초 구성 협의회 개최- 노사 갈등해소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첫 발을 내딛어 보은군은 8월 31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보은군 노사민정협의회 제1차 회의’를 개최 했다고 밝혔다. 보은군노사민정협의회(위원장 정상혁군수)는 노동자와 사용자 등 각계를 대표하는 11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지역의 고용, 인적자원개발, 노사협력 관련 주요사항을 협의, 심의하는 협의체다. 군은 노사관계발전지원법 시행령(제2조)에 따라 이번에 처음 노사민정협의회를 구성함으로써 일자리 창출 증대, 지역경제활성화 등의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단체·기관간의 파트너십 강화를 위한 간담회와 노사리더 화합대회 등의 프로그램 운영방안과 노·사 갈등 예방 교육, 일자리관련 교육 등 관내 노사현안 문제 해결 및 상생·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회의에 참석한 위원들은 노사민정협의회 실무협의회의 역할과 기능의 중요성을 상호 공감하면서 앞으로 회의 격식에 구애받지 않고 노사상생을 위한 대화의 자리를 자주 만들어 나가기로 했다. 회의를 주재한 정상혁 보은군수는 “오는 12월에 보은군 노사민정협의회 제2차 회의를 개최할 계획”이라며, “생산과 성장의 주체인 노사가 한자리에 모여 대화와 토론, 설득과 타협을 하고 지역의 고용, 인적자원개발, 노사협력 등을 통해 지역발전의 중추기구가 되로록 노력”하라고 말했다. 현재 보은군은 동부일반산업산지에 우진플라임 일괄분양을 시작으로 2017년 보은산업단지 1공구 100%분양과 2018년 2공구 70%분양 등 기업유치가 활발하게 이루어진 만큼 노사 안정을 위한 방안 모색과 일자리 문제를 함께 해결하기 위한 소통과 협력이 강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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