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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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욱환 환 뮤지션 대표, "인생은 소풍 '마음먹기 달렸다... '낭만가객' 인생2막" 왕성한 활동 '귀감'[환 뮤지션 오욱환대표와 출연진 뮤지션등 단체 촬영 모습. 사진=환 뮤지션.] 대한민국의 간성, 공무원으로 나라발전과 지역사회에 헌신하며 대전시 중구 의회 사무국장으로 정년 후 뮤지션으로 인생2막의 문을 활짝 연 오욱환 환 뮤지션 대표. 그런 오욱환 환 뮤지션 대표가 ‘한 뮤지션 낭만가객’으로 왕성한 활동을 하면서 지난 10일 동호회원등과 함께 3시간에 걸친 ‘2022년 송년 열린 음악회’ 열어 대성황을 이루며 장안의 화제다. 오 대표는 코로나19 등으로 지친 대전시민과 가족들을 위로하는 희망의 메시지를 열린 송년 음악회를 통해 전달하고자 기획했다고 전했다. 이날 오욱환 대표는 "인생의 모든 것은 마음먹기에 달렸고 ‘생각의 차이’라며 ‘소풍 같은 인생’을 드럼연주와 노래를 통해 아무리 힘든 시절일지라도 ‘소풍 왔다’라는 생각만 하면 우리 인생은 얼마든지 즐거운 인생을 살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오 대표는 “오늘의 공연으로 모든 시름 다 털어버리고 남은 임인년 한 해도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기를 소망한다”라며 계묘년 새해를 향한 희망의 메시지라고 전했다. [가수 오욱환(맨 오른쪽) 대표 연주 모습. 사진=환 뮤지션.] 한국효문화진흥원(대전시 중구 뿌리공원로 45) 대강당 열린 이날 송년 음악회는 지역 어르신등 300여 명이 참석해 겨울의 정취를 시-노래-음악과 함께 느끼며 즐겼다. 가수인 오욱환 대표의 ‘동요 메들리’ 하모니카 연주로 시작된 음악회는 3인조 라인댄스의 경쾌한 댄스, 퓨전 댄스 가요 장구 등 순으로 이어지며 앙코로 공연까지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 잡으며 흥겨운 한때를 선사했다. 김학수(왼쪽) 공주대 명예교수의 색소폰 연주모습. 사진=환 뮤지션.특별 출연에 나선 김학수 공주대 명예교수 색소폰 연주자는 ‘그린그린 그래스 오브 홈’ 을 깜짝 연주해 관람객에 감동을 주고 심금을 울리며 많은 박수갈채를 받았다. 강소영 성악가가 ‘그리운 금강산’ 등 열창을, 이영숙 오카리나 전도사가 '고맙소'를, 조인선 - 차재옥 듀엣이 김수희 가수의 ‘화 등’의 통키타와 노래 공연을 펼치며 감동을 전했다. “새들은 저희들끼리 하늘에 길을 만들고/ 물고기는 너른 바다에서도 길을 잃지 않는 데/ 사람들은 길을 두고 길 아닌 길을 가기도 하고/ 길이 있어도 가지 못하는 길이 있다... 어디서 왓느냐고 어디로 가느냐고/ 이제 금강산은 길을 묻지 않는다.[이근배 시인, '금강산은 길을 묻지 않는다' 중. ] 또한, 장윤진(사진) 시 낭송가가 이근배 시인의 ‘금강산은 길을 묻지 않는다’ 시를 구성지게 낭송해 큰 호평을 받았다.이어 국경근 가수가 ‘마이웨이’ 팝송을, 박창경 가수의 '트로트' 노래, 가요계의 별 김지영이 에일리의 ‘higher’ 등을 열창하며 박수와 피날레를 장식하고 열린 송년음악회는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 오욱환 환 뮤지션 대표의 공연 모습. 사진=환 뮤지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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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산책] '삶 - 겨울나무' [수안 - 박영희 시인][박영희 시인] 1. 삶/수안 [박영희] 산다는 건 끊임없이 길을 가는 것 길을 가다가 길을 잃으면 바람에게 물어보고 길을 가다가 슬퍼지면 나무에게 물어보리라 나의 길은 언제나 새로운 길 후회없이 미련없이 오직 사랑만 보고 가리라 길을 가다가 작은 나룻배 하나 만나면 잠시 쉬어가고 언덕에 노란 씀바귀 꽃 향기 맡아 보리라 삶의 길에서 길은 끝없이 펼쳐져 있는데 나는 무엇을 생각하며 길위에 서 있는가. 2. 겨울나무/수안 어느 순간 하얗게 벌판에 혼자 서 있는 시간이었다 인고의 시간은 땅 밑에 숨긴 채 허허허 웃음 지었다 하늘 향해 내미는 겨울 나무의 소망처럼 처연한 그 가지 사이로 하얀 바람이 불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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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서관에서 '행복한 연말' 보내세요충남도서관은 도민들이 행복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오는 28일까지 ‘송년 특집 독서문화 프로그램’(포스터)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독서문화 프로그램은 올 한 해 도서관을 방문한 도민에게 감사를 전하는 마음을 담아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공연과 청소년을 위한 강연, 전시 등을 준비했다. 먼저, 16일에는 청소년 베스트셀러 「단단한 자존감을 갖고 싶은 10대에게」의 저자 김원배 작가를 초청해 문화교육동 강당에서 청소년과 학부모를 위한 강연을 진행한다. 김 작가는 강연을 통해 수능을 끝낸 수험생과 한 해의 학업을 마무리하는 학생 모두에게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제시할 예정으로, 청소년의 자존감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17일에는 문화교육동 강당에서 어린이와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마술사 돌프의 빨간 양말’ 스토리텔링 마술쇼를 마련했다. 28일은 문화교육동 강당에서 ‘충남도서관 송년 콘서트’가 오후 7시 30분부터 열린다. 콘서트는 1·2부로 나뉘어 진행되며, 1부는 브라스밴드의 화려한 연주, 2부는 감동의 팝페라 공연이 이어지고 인터미션 10분을 포함한다. 15, 22일 오후 7시부터는 문화교육동 다목적실1에서 책 읽어주는 사서 신배재 사서의 ‘포노 사피엔스’와 사서고생 한아름 사서의 ‘레베카’ 강연을 들을 수 있다. 2층 기획전시실에서는 11일까지 ‘아트풀 작품 전시’, 12일부터 24일까지는 ‘삽교지역 아동센터 작품 전시’를 볼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충남도서관(☎041-635-8000)으로 문의하거나, 누리집(https://library.chungnam.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나병준 도서관장은 “한 해를 마무리하는 12월을 맞아 추운 겨울을 따뜻하고 즐겁게 보낼 수 있는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도민들이 충남도서관에서 다양한 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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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문인협회 공주지부, '제21회 웅진문학상 - 2022 공주문학상' 시상식[제21회 웅진문학상 수상자들이 함께 기념활영 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일주 공주문화원장, 조동길 웅진문학상 운영위원장, 최복주 한국문인협회 공주지부장, 황우상 대상 수상자, 김미정 우수상 수상자, 김혜식 우수상 수상자, 윤구병 공주시의회 의장, 최원철 공주시장. 사진=한국문인협회 공주지부.] 제21회 웅진문학상 시상식이 지난달 26일 오후 3시에 공주문화원 대강당에서 열렸다고 6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최원철 공주시장을 비롯한 윤구병 공주시의회 의장, 박기영 도의회 의원, 이일주 공주문화원장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최복주 한국문인협회 공주지부장은 이날 개회사를 통해 “올해 웅진문학상은 많은 작품의 접수로 인하여 선정하기 매우 힘들었으며 엄중한 심사를 통하여 웅진문학상이 선정되었다” 며 “바쁜 와중에도 자리를 빛내주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수상자들에게 축하를 드린다”고 말했다. 최원철 공주시장은 축사에서 “공주는 유네스코 세계유산 도시이고 근대 거리가 잘 형성되어 있으며 골목길의 아름다움이 많은 곳”이라며 “공주를 소재로 한 작품들이 더 많이 나와 공주의 아름다움이 후대에까지 알려졌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조동길 웅진문학상 운영위원장은 이날“응모요건에 얼마나 부합했는지, 문학적으로 완성도가 얼마나 높은지에 중점을 두고 심사했으며 공주를 소재로 한 작품이 더 많이 나와서 우리 시가 더 알려졌으면 좋겠다”고 심사평을 했다. 소설부문 대상을 수상한 황우상씨는 “킬리만자로 정상을 올라 정상을 밟은 적을 빗대어 산이야 어느 산이든 정상에 다다르면 내려와야 하지만 문학의 세계는 그럴 수 없겠지요. 또 다른 킬리만자로가 되든, 나지막한 뒷동산이 되든, 앞으로도 계속 오르겠습니다”고 말하며 “부족한 작품을 대상으로 선정해주신 심사위원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시 부문 우수상을 수상한 김혜식씨는 “오랫동안 코로나 19로 인해 여행을 다녀오지 못했는데 그동안 꼭 가고 싶었던 먼 곳을 다녀온 기분”이라며 “공주는 시의 눈으로 보면 또 가고 싶은 여행지였다는 걸 깨닫는 계기가 되었고 사진으로 표현하기 어려운 한계를 시로 극복할 수 있다는 발견에 새삼 시의 위대함과 매력을 느꼈다”며 “시를 통해 공주를 바라볼 수 있는 또 다른 기회를 주심에 감사드립니다”고 밝혔다. 희곡부문 우수상 수상자 김미정씨는 “작품을 접수하던 날 아침에도 비 오는 공산성에 가 보았습니다. 아무도 없는 그곳에서 느꼈던 벅찬 감정들을 잊을 수 없을 것입니다”라며 “ 가족들과 동료 작가들, 제가 활동하는 극단 사고뭉치에 이 영광을 돌리며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라고 말했다. 이날 21회 웅진문학상 시상식에 이어 2022 공주문학상 시상식이 함께 열렸다. [2022 공주문학상 수상자가 기념촬영 하고 있다. 왼쪽부터 유준화 공주문학상 수장자, 최복주 한국문인협회 공주지부장.] 공주시의 지원으로 한국문인협회 공주지부가 주관하는 2022 공주문학상 수상작은 유준화 시인의 <바람꽃>이 선정되었다, 심사위원은 나태주 시인, 조동길 소설가(위원장), 박정란 수필가, 최복주 한국문인협회 공주지부장이 맡았다. “공주문학상 수상작인 유준화 시집은 서정성이 풍부하고 대상과 사회에 대한 따뜻한 애정 시선의 포용하는 마음이 담긴 시집이었다”며 “유준화 시인의 정성과 열정이 담긴 서정적 언어의 탐구는 사회의 근원적인 것에 대한 사유와 대상에 대한 순간의 아름다움을 표현하고 바라보고 있다”고 심사평을 밝혔다. 공주문학상을 수상한 유준화 시인은 “공주에서 문학 활동을 하며 서정에 대한 많은 사유를 했으며 그를 통하여 승화되는 자신을 보며 한껏 기쁘고 행복했다” 전하며 “이렇게 큰 상을 주신 심사위원께 감사드리며 작품활동에 매진하여 더 좋은 작품을 발표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날 더불어 제34집 공주문학 출판기념회가 열렸다. <공주문학>은 한국문인협회 공주지부에 소속된 회원들의 신작 작품과 특별인터뷰, 회원 동정, 회원 소식 등으로 알차게 만들어졌다. <공주문학>에 수록된 작품의 작가들이 무대에 올라 작품의 배경과 작가의 마음을 전하고 시 낭독과 축하공연을 끝으로 모두 막을 내렸다고 전했다. [출판기념회가 끝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문인협회 공주지부.제3집 공주문학 출판기념회 끝나고 다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문인협회 공주지부.] [채호정 통기타 가수의 축하공연.] [이극래 시인의 작품세계.] [박용주 시인의 작품세계.] [석미경 수필가의 시 낭독. 사진=한국문인협회 공주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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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립연정국악원 기획공연 <프로젝트 국악대전‘공존(共存) Ⅲ’> 개최-대전의 위상을 높이고 있는 젊은 국악인 초청 <콘서트 대전 판스타>- □ 대전시립연정국악원(이하 국악원)은 우리 지역 국악인 초청 2022 프로젝트 국악대전<공존·共存 Ⅲ>, <콘서트 대전 판스타>를 12월 8일(목) 19시 30분 국악원 큰마당에서 개최한고 밝혔다. ㅇ‘2022 프로젝트 국악대전 <공존·共存>’은 우리 지역에서 전통 예술을 보존·계승하며 대전 국악의 맥을 이어오고 있는 국악인과 대전을 연고로 TV 국악예능 프로그램 등에서 대전의 위상을 높이고 있는 젊은 국악인 초청하여 대전 국악 활성화를 위해 기획된 지역예술상생프로젝트이다. ㅇ 지난 4월 김순진 가야금, 6월 서도소리 명창 한채연 공연에 이어 국악보컬 최예림, 이윤아, 이선명, 지유진등 대전을 대표하는 젊은 소리꾼과 대전과 세종에서 전통음악의 원형을 탐구하고 소통하며 새로운 음악을 구축하고 있는 퓨전국악그룹‘풍류’와 이번 프로젝트의 마지막 무대를 선보인다. ㅇ 이번 무대에서 협연자로 출연하는 4명의 젊은 여성 국악인들은 소리꾼으로 국악보컬로 전통에 기반한 k-pop 음악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국악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는 차세대 주역들이다. ㅇ 국악보컬 최예림은‘불후의 명곡’,‘풍류대장’등과 KBS 6시 내고향 리포터 등 다방면으로 활동하고 있는 재주꾼으로 정평이 나있으며, 소리꾼 이윤아는 대전시립연정국악단 상임단원으로 M.net‘너의 목소리가 보여’를 통해 대전 국악의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으며 디지털싱글앨범을 7집까지 발표하며 다양한 음악활동을 하고 있다. ㅇ 소리꾼 이선명은 퓨전국악그룹‘소리맵시’대표로 활동하며 국악한마당, 열린음악회, 풍류대장 등에서 많은 호폄을 받았고 소리꾼 지유진은 중요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이수자로 국악가요 앨범도 발매하며 대전을 기반으로 폭넓은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ㅇ 완성도 높은 음악으로 무대를 더욱 풍성하게 해줄 퓨전국악그룹‘풍류’은 4장의 정규앨범과 60여곡의 창작곡을 보유하고 있으며, 클래식·재즈·성악·무용·연극·미디어아트 등 다양한 장르와의 융합한 창작공연예술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는 충청지역 대표 국악그룹이다. ㅇ 이번 공연에서는 퓨전국악그룹‘풍류’의‘실크로드’연주를 시작으로 이선명‘뱃노래’,‘상주아리랑’,‘뺑더가’가 이어진다. 이윤아의‘강강술래’, ‘다소다’, ‘달아달아’가 ‘풍류’의 반주와 함께하고 최예림의‘Lose yourself’,‘고향생각’, ‘크게 라디오를 켜고’와 지유진의 ‘신사랑가’,‘씀바귀’,‘웃자’등 다채로운 연주와 퍼포먼스로 최고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 대전시립연정국악원 류정해 원장은“전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대전출신 젊은 국악인 초청공연을 통해 국악의 대중화와 대전 국악 위상을 전국에 알리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ㅇ 공연 입장료는 R석 3만 원, S석 2만 원, A석 1만 원으로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대전시립연정국악원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대전시립연정국악원(☎042-270-850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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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립무용단, 춤으로 그리는 동화 앙코르 ‘토생전’ 공연12. 7.(수) ~ 10(토),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에서 무대에 올려 - □ 대전시립무용단은 어린이를 위한 공연 ‘춤으로 그리는 동화 – 토생전’앙코르 무대를 오는 12월 7일(수)부터 10일(토)까지 4일간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에서 공연한다고 밝혔다. ㅇ ‘춤으로 그리는 동화’는 익숙한 전래동화나 명작 이야기를 토대로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재밌는 구연동화가 어우러진 무용극으로, 어린이들에게 공연예술의 친밀도를 높이고 권선징악의 교훈을 깨닫게 해주는 유익한 어린이 무용공연이다. ㅇ 이번 공연은 지난 2월 신작으로 무대에 올렸던 작품으로, 관객들의 큰 호응을 받아 이번에 앙코르 공연으로 준비하였다. ㅇ 작품 ‘토생전’은 고전소설 ‘토끼전’,‘별주부전’내용을 토대로 용왕의 병을 고치기 위해 토끼의 간을 구하러 육지로 가는 자라와 자신의 ‘간’을 지키기 위해 꾀를 부리는 토끼의 유쾌한 대결을 재구성한 공연이다. ㅇ 토끼마을의 다양한 캐릭터 친구들과 토끼 ‘간’을 구하기 위한 제3의 작전, 토끼와 자라의 우정 등으로 구전을 새롭게 각색하여 다양하고 익살스러운 장면을 통해 관객의 흥미와 즐거움을 줄 예정이다. ㅇ 온 가족이 함께 관람하며 어린이들에겐 크리스마스 선물 같은 공연 ‘춤으로 그리는 동화 – 토생전’앙코르로 관객들에게 연말연시 큰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다. ㅇ 36개월 이상 입장 가능하며, 전석 5,000원으로 대전시립무용단. 대전예술의전당, 인터파크 홈페이지와 인터파크(1544-1556)에서 전화 예매가 가능하다. ㅇ 공연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립무용단(270-8353~5)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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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공주향우회, 사무총장 조한국 가수, KBS 가요무대 출연... '외나무다리' 열창 '큰 호응'충남 공주출신 조한국(사진) 가수 겸 재경공주향우회 사무총장이 28일 저녁 10시부터 방영되는 KBS 가요무대에 출연해 고향의 향수를 불러 이르키며 큰 박수를 받았다. 조한국 가수는 이날 "이번에 또 다시 가요무대에 출연해 부족하지만 열심히 노래하였다"며' 시간내시어 많은 시청해 주신 향우회 모든 분들 감사드립니다. 항상 아쉽기만합니다. 고맙습니다"라고 전했다. 재경공주향우회 김성복 회장과 회원들은 "요즘 연말 공주향우회 행사에 가요무대까지 경사났네요. 한국축구도 10시 가요무대도 10시 멋진무대... 축구보다 노래 듣다 즐겁게 감상했다"라며 축하했다. 한편, 재경공주향우회(회장 김성복)는 이날 "오는 12월 8일 오후6시 서울 공군호텔 3층(영등포구 여의대방로 259, 전화 02-844-0366)에서 2022년 송년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갖는다"며 "이날은 공주향우들의 축제의 날, 주위의 친지들과 함께 참석해 자리를 빛내 주기 바란다"라고 공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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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립교향악단. 마티네콘서트4 ‘평민귀족’ 공연□ 대전시립교향악단은 오는 11월 22일(화) 오전 11시 대전시립연정국악원 작은마당에서 마티네 콘서트 4 ‘평민귀족’을 선보인다. ㅇ 수준 높은 연주와 편안한 해설로 꾸며지는 무대로 평범한 아침을 좀 더 특별하게 시작해보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올해 마지막 마티네 콘서트의 해설과 지휘는 따뜻함과 진솔함이 매력적인 연주자 진솔이 맡았다. ㅇ 다채로운 기획력의 젊은 지휘자 진솔은 한국예술종합학교와 만하임국립음대에서 공부를 마치고 독일 바덴바덴 필하모니, 베를린 심포니 오케스트라, 코리안 심포니, KBS교향악단 등 다수의 국내외 오케스트라를 지휘했다. ㅇ 국내 최초 게임 음악 플랫폼인‘플래직’을 설립하고 세계 최대 게임 기업인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를 비롯하여 국내의 NC소프트, 넥슨, 펄어비스 등 많은 기업들과의 공식 저작권 계약을 통해 여러 형태의 게임 음악 콘텐츠를 기획하고 있다. ㅇ 이번 무대에서는 관현악법의 대가로 교향시 분야에 사상 최대의 업적을 남긴 독일 후기 낭만파 작곡가 리하르트 슈트라우스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그의 교향시는 자유로운 구성과 새로운 기법을 구사한 묘사력이 뛰어난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ㅇ <평민귀족>은 몰리에르의 희극 <평민귀족>을 휴고 폰 호프만스탈이 개작 상연했을 때 리하르트 슈트라우스가 작곡한 부수 음악극에서 발췌한 것이다. 몰리에르의 <평민귀족>은 졸부 부르댕이 우아하고 품위 있는 귀족이 되기 위해 예술계에 발을 딛는 과정을 재미있게 그려낸 것으로 풍자적 의미가 담긴 제목이다. ㅇ 스토리 자체도 한국의 <양반전>과 비교되고 있는데 당시 풍조였던 벼락부자인 평민과 가난뱅이 귀족과의 결혼을 물리치고, 결혼은 당사자의 뜻이 존중되어야 한다는 작가의 의도가 드러나 있다. ㅇ 국내에서는 잘 연주되지 않는 곡으로 완성도 높은 실황 무대로 관객들을 만족시킬 것이다. 딱딱하고 격식 차린 자리가 아니라 친구집에 놀러 가듯 자연스럽게 편안한 마음으로 마티네 콘서트를 즐겨보길 바란다. ㅇ 입장료는 전석 10,000원 이며, 대전시립합창단 홈페이지, 대전시립연정국악원 홈페이지, 인터파크 티켓에서 예매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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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버시리즈 4 ‘비바! 비올라’공연- 대전시립교향악단, 비올라의 매력에 빠지다 - □ 대전시립교향악단은 11월 15일(화) 저녁 7시 30분,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에서 ‘챔버시리즈 4 비바! 비올라’를 연주한다. ㅇ 객원 리더로는 유럽을 중심으로 활발히 활동하며 다양한 음악색과 모험적인 해석, 에너지 넘치는 연주로 이름 높은 비올리스트 김사라가 함께한다. ㅇ 이번 연주는 말 그대로‘비올라의, 비올라에 의한, 비올라를 위한 연주’이다. 전 세계 연주자들이 공유하는 비올라에 대한 농담에서는 바이올린보다 낮고 첼로보다 높은 음역을 담당하는 비올라를 다른 악기의 도움을 받아야 무대에 서는 존재로 묘사한다. 하지만 이번 공연에서 비올라는 당당히 주연으로 존재감을 드러낸다. ㅇ 연주회는 녹스, 브리지, 보웬, 텔레만, 그리고 바흐의 곡으로 구성하였다. 이 중 바흐의 곡을 제외한 5곡은 모두 비올라로만 연주하여 비올라의 말 그대로 주연과 조연 모두 비올라가 다 하는, 비올라의 매력을 가득 담아 보여주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다. ㅇ 연주회의 서막은 녹스의 ‘4대의 비올라를 위한 마랭 마레의 스페인풍의 라폴리아’로 열고, 이어서 ‘2대의 비올라를 위한 스페이스’를 선보인다. 유명한 비올라 연주자이자 작곡가로 활동하였던 녹스가 작곡한 두 작품 모두 현대 비올라 연주 기법의 핵심 요약서라고 불릴 만큼 연주기법을 세밀하게 표현하고 있으면서 동시에 연주곡으로도 뛰어나다. ㅇ 이어서 인간의 목소리와 가까운 비올라를 엮어 비탄에 빠진 소리보다는 사려 깊게 표현한 브리지의 ‘2대의 비올라를 위한 비가’와 비올라의 이상적이고 다양한 특징을 잘 표현한 보웬의 ‘4대의 비올라를 위한 환상곡’을 연주한다. 브리지와 보웬은 모두 20세기의 작곡가지만 두 작품 모두 낭만주의 양식을 띄고 있다. ㅇ 공연의 2부는 독일 바로크 시대의 작곡가 텔레만의 소나타 제1번 사장조’와 바흐의 ‘브란덴부르크 협주곡 제6번’을 연주하며, 1부에서 선보인 현대음악에서의 비올라의 소리와는 다른 바로크 시대 비올라의 음색을 보여준다. ㅇ 바이올린의 높고 화려한 소리와 첼로의 낮고 묵직한 소리를 포용하는 중재적인 성격, 그리고 앙상블의 조화를 이루게 하는 중심점 같은 비올라의 매력에 비올리스트 김사라와 대전시향이 선보이는 감미로운 하모니에 당신을 초대한다. 연주회의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립교향악단 홈페이지(www.dpo.or.kr)를 참조하거나 전화(042-270-8382~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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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예술인협회, 제9회 관광객 유치 및 지역경제활성화 희망음악회 개최 성료제천예술인협회(대표 권나수)가 주관.주최하고 제천시, 제천문화재단, 제천역(KORAIL)이 후원하는 관광객 유치 및 지역경제활성화 희망음악회가11월 8일(화요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제천역 광장에서 펼쳐졌다. 행사는 ▲가수 겸 MC로 활동하는 전미나 씨의 사회 진행으로 공연이 시작 되었으며, 공연 첫 순서도 전미나 가수의 오래된 남자로 공연이 시작됐다. 이어 출연진으로 ▲소프라노 색소폰(김형식) 보라빛 엽서, 월악산, ▲해오름예술단(단장 윤병순) 부채춤 국악 현대무용, ▲가수(김기순) 미운사내, 세상만사, ▲가수(서희) 영원한 내사랑, 십분내로, ▲테너 색소폰(박해훈) 낙엽따라 가버린 사랑, 대동강 편지, ▲예술장구(이영심), ▲가수(조금숙) 단발머리소녀, 자갈치아지매, ▲가수(아라) 사랑의 이모티콘, 몰라몰라, ▲가수(이수지) 나는야 잠꾸러기, 님오는 잠꾸러기, ▲가수(정영화) 감격시대, 무너진 사랑탑 등 다체로운 예술공연 출연자들의 연주와 노래로 흥을 돋우며, 관객들로부터 박수 갈채를 받았다. 행사를 관람하던 55대 박모(여)씨는 대전에서 제천의 친척집에 왔다가 역전 5일장을 보고 기차를 타고 대전으로 가기위해 기차를 이용하러 왔다가 좋은 공연을 볼수 있어 너무도 기분이 좋았다고 말하며, 지역 경제가 어려울때 지역 예술인들이 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노력하는 모습에 감동 했다며, 제천의 문화예술인들이 원활히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시에서도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았음 한다고 말했다. 권나수 대표는 많은 관람객들이 공연 관람을 해주신데 대하여 시민들과 관광객분들께 감사를 드린다며, 지역경제활성화 방안 일환으로 지역 관광객 유치 활성화에 작게나마 우리 지역 예술인들이 함께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에 관광객을 유치하고 지역경제활성화 되도록 일익을 담당 하겠다고 말하고, 행사에 참여해주신 출연진분들께 감사 하다고 말하며, 무엇보다도 이곳 제천역 광장에서 공연을 펼칠 수 있도록 후원을 해주신 제천역KORAIL(관리역장 이재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하며, 시민들께 마음의 위안이 될수 있는 행사를 자주 펼칠수 있게되길 소망한다며 제천예술인연합회는 시민들께 많은 더 좋은 공연을 펼칠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제천예술인협회는 매달 제천역 광장 앞에서 공연을 펼치고 있으며, 시 일원 등에서 시민을 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으로 관광객을 유치하는데 동참을 하며, 예술공연을 펼치 계획이라고 밝혔으며, 제천시 연예.예술.문화가 발전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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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반포힐링장터 축제..."글씨를 즐기는 사람들 - 덕림 캘리그라피 서명희 지도사와 회원들" 눈길덕림 캘리그라피 체험부스 모습. 사진=오명규 기자. 최원철 시장 제3회 반포힐링장터축제 현장근무 봉사자등 격려 모습. 사진=오명규 기자. 충남 공주시 반포면(면장 김석진)주민자치회(회장 김현중) 주관, 제3회 반포힐링장터 축제가 5일 반포 옛장터길에서 당초 계획보다 대폭 축소된 가운데 개최됐다. 첫 날(5일)은 최원철 공주시장, 윤구병 공주시의회 의장, 서승열 시의원등이 방문해 격려하고 자리를 빛 냈다. 최원철 공주시장은 김현중 주민자치회장등 관계자의 안내에 따라 축소돼 개최되는 제3회 반포힐링장터 축제 현장 근무 봉사자등을 격려하고 체험부스를 라운딩하며 인사를 나눴다. 최원철(왼쪽 두번째) 공주시장이 캘리그라피 체험 후 서명희(맨왼쪽) 캘리그라피 지도사와 남편 이항복 전 봉황동 중대장, 덕림회원등과 함께 기념하고 있다. 사진=오명규 기자. 최원철 시장은 덕림 서명희 지도사가 중심이돼 운영하는 캘리그라피 체험부스를 방문해서는 '반포의 행복 공주의 Healing. 공주시장 최원철'이라고 적고 함께 기념촬영하며 참석자들을 격려했다. 덕림 캘리그라피 지도사 서명희 작가 부부 모습. 사진=오명규 기자. 덕림 서명희 캘리그라피 지도사는 "남편(이항복 전 봉황동 예비군 중대장)이 정년 후 송곡2리에 조그만 체험농장을 가꾸면서 공주 반포면과 인연이 돼 처음으로 이번 반포힐링장터 축제에 대전에서 활동하는 글씨를 즐기는 사람들 - 덕림회원들과 함께 참여하게 돼 설레면서도 기쁘다"라고 말했다. 이번 축제는 이태원 사고 국가애도기간임을 감안, 당초 계획된 개막식, 각종 공연 등은 전면 취소하고 계획보다 대폭 축소해 철화분청, 캘리그라피등 체험 및 판매부스만 6일 까지 운영하고 폐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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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공주아리랑민요경창대회, 대상(국회의장상)에 김노경씨 '영예'(사)공주아리랑보존회(회장 남은혜)가 주최한 제8회 공주아리랑 민요 경창대회가 큰 관심 속에 지난 29일 공주문화원에서 개최돼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고 전했다. 공주아리랑 민요 경창대회는 지정곡 '공주아리랑'과 자유곡 1곡을 이어서 부르는 경연이다. 충청도를 대표하는 '공주아리랑'을 널리 알리려는 것이 대회의 목적이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진행되어 오후4시에 명창부 진출 5인 대상으로 결선 경쟁 결과 대회 최고상 대상(국회의장상)에는 ‘출인가’와 ‘적벽가’를 부른 김노경씨(사진)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상 수상자 김노경씨는 경기민요 정경숙 명창의 딸로, 현재 중앙대학교 교육대학원에서 장단을 전공 중이다. 각 부문 대상 수상자는 일반부 송남예, 신인부 박종각, 단체부 장재진 외 5인, 학생부는 김태희가 차지했다. 이선영(경기민요 이수자) 심사위원장은 "명창부의 실력이 차이를 두기 어려울 정도로 수준이 높았다"라며 "특히 학생부 경연 어린이들에 출중하여 가슴을 뛰게 하였다”라고 전했다. 또한, 심사위원 정경숙, 김정우, 김계화, 배수옥, 김담원 5인 모두 다른 지역과 다르게 초등학생들의 경연에 기대가 크다"고 했다. 아리랑학회 기미양 이사는 "오늘 경연대회에서 아리랑과 남도잡가 종목이 경연에 나오지 않은 것과 학생부와 단체부의 기량이 돋보인 점이 흥미로웠다”라고 말했다. [재8회 공주아리랑 민요 경창대회 선수 임원등 참가자 기념 모습. 사진=공주아리랑 보존회.] 한편, 최원철 공주시장, 윤구병 공주시의회 의장과 시의원, 이일주 공주문화원장 등이 참석해 경연자들을 응원하며 격려하고 자리를 빛냈다. 특히, 최원철 시장은 2회 때 축사를 한 기억을 떠올리며 남은혜 회장의 그간의 노력에 감사함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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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드림합창단 제 4회 전기연주회` 뷰티풀 단양을 노래하다 개최 성료단양드림합창단 제4회 정기연주회가 29일 토요일 오후 3시 단양문화에술회관에서 뷰티풀 단양을 노래하다 "란 주제로 정기연주회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단양드림합창단(대표 장경영, 단장 김혜련, 지휘 이애영)이 주관ㆍ주최 하고 충청북도, 충북문화재단이 후원하는 행사로 올해로 4회째 연주회를 맞이했다. 연주회에는 김문근 단양군수와 오영탁 충북도의원이 참석해 합창단을 격려했으며, 군민 등 300여명의 관람객이 연주회를 관람하며, 연주가 끝날때마다 박수 갈채를 보냈으며, 연주회는 성황리에 열렸다. 단양드림합창단은 2012년 노래를 좋아하는 단양군민들이 모여 아름다운 하모니를 만들며 창단 되었으며, 젊은이와 어르신, 남자와 여자, 여러 마을 다른분야에서 활동하는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 매주 함께 노래를 하며, 합창을 통해서 소통하고 공감하면서 조화를 배우고, 평화롭고 아름다운 마음을 나누는 합창단으로, 단양드림합창단은 매년 다양한 공연으로 단양군민과 단양의 관광객들에게 행복을 전하고, 노래봉사로 이웃들과 기쁨을 나누고자 활발히 활동을 하고있는 합창단이다. 단양드림합창단 활동으로는 2012년 천사의 소리 합창단 창단 이후 △2019년 매포신협총회 축하 공연, △단양예총회장 이ㆍ취임식 축하공연, △단양예술인 한마당 남성중창, △그린콘서트 남성중창, △그린콘서트,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총회 축하공연, △충북예술제 드림음악회, △청주교향악단 협연, △사랑의나눔음악회: 살레시오의 집 위문공연, 단양 군부대 위문공연, 단양노인요양병원 위문공연, △단양송년음악회(주관 단양군, 단양예총, 단양문화예술회관), △2022 봄 희망의 단양을 노래하다 5,6,7일 3일간 거리공연, △2022년 제38대 김문근 단양군수 취임식 공연, △2022년 10월 1일 힐링콘서트( 주관 단양예총, 단양문화예술회관) 행사 등 다채로운 연주회 공연을 펼쳤다. 단양드림합창단에서는 음악을 사랑하고 함께 기쁨을 나누며 노래하기를 원하는 분들을 매주 월요일 저녁 7시~9시 단양문화예술관에서 3층 연습실에서 기다리고 있다. 문의 연락처 : 010-7140-1327 / 010-5486-9127 번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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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산책] 도고(陶故)의 뿌리를 찾아 [최대승]도고(陶故)의 뿌리를 찾아 [최대승] 1. 동학사 가는 길목 계룡산 자락 학봉리용수천 물가 청정한 공원에 기념비 탑 우뚝 섰다 일본자기시조(日本磁器始祖) 이삼평공기념비(李參平公記念碑) 임진왜란 때 일본에 끌려가 일본 백자기 시조가 된 조선 도공 이삼평기념비와 신사를 세우고 매년 도조제를 지내는 고장 아리타80만 명이 넘는 축제 인파가 몰려 한 해를 거뜬히 산다는 아리타시민들 기금을 조성해 이삼평 고향 공주에기념비 세워 한·일 간 맥을 놓았다 공주를 생각한다 계룡산 특출의 도자기를 만들어 내는 곳 세계 유일 명성과 영예를 얻은 계룡산 철화분청자존을 지키는 사기장(沙器匠)이 있다 먼 옛날 조선의 도공은 어디쯤 있었을까 계룡산에 숨어 있었을까 차향 감싸 안는 자기 찻잔우려낸 차 한 잔 마셔는 보았을까 고개 숙여 묵념을 드린다한 맺힌 타국 설움 어느덧 사백 년 눈물진 고향 향수옹이 박힌 한은 풀려 편안히 누웠으리라 공주가 낳은 도조 이삼평 불굴의 사기장 계룡산을 넘는다 2. 도자기 축제를 여는 곳이 있다 도자기 불모지에 당당히 세계도자기축제를 여는 도시가 있다 광주 곤지암 여주를 아우르는 이천 벨트, 강진 상감청자, 김해 도자기 축제도 빠질 수 없는 곳 아니던가 내 것을 버릴 때 공동이 살아나듯이 작은 욕심을 버리면 많은 이득이 따르는 법이다 도심과 뚝 떨어져 쉬이 발길이 닿지 못하는계룡산 도예촌 도예 체험관을 만들고 쉬어갈 수 있는 카페가 생겨나고 도방 공방 토방은 하나 되어 자신의 가치를 높여가는 자구의 노력 계룡산 철화분청사기 축제가 도예촌을 넘어 상신리와 학봉리 벨트로 이어진다면 도심과 함께 어우러지는 한마당 도자기 축제가 열린다면 국내를 넘어 세계를 포용하리라 계룡산철화분청사기는 존엄처럼 빛나리라 계룡산 철화분청사기 굵직한 용오름 힘차 오르고 자유를 유영하는 누치 꿈틀거린다 붉어가는 감나무 계룡산 기운 서려온다 가을빛 고운 날철화분청사기 한 점 누치 한 마리 살아온다 3. 산이 산을 타고 오른다 계룡이 가을 산을 붉게 물들인다 풀잎 하나 나무 하나 물방울 하나 바위 하나허투루 생겨나지 않는다 순수한 힘은 저절로 생겨나지 않는다 순수한 정신은 저절로 생겨나지 않는다 순수한 빛깔은 저절로 생겨나지 않는다 돌멩이 하나하나 흙살 한 줌 살아있는 수억 년 숨결 수천만 다짐 갈고 쏟아 넣고 숨어있는 역동의 기운 붓끝에 모은다 힘차게 긋는 태동의 힘 자유이되 결코 자유가 아닌 자유 우직한 손 마디 마디 두툼한 역사가 옹이 박힌다 보라! 비상하는 계룡의 역무(力舞) 도도한 용의 승천을 영원을 노래하는 철화(鐵畵)의 춤을 [최대승 프로필] 시인. 공주문협 간사. 충남문협 시분과 이사. 불교문예작가회 부회장. 산림문학회 이사. 2021년 공주문화재단 올해의 문학인 선정시집 『강가에 서서 하염없이』 『순수의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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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음원 주관, '드럼스쿨 버스킹' 가을 밤의 멜로디 '눈길'드럼스쿨 정음원의 드럼 버스킹 모습. 사진=오명규 기자. (사)국제MBPAG한문진흥협회 공주지부에서는 DRUM BUSKING 정음원이 주관하는 드럼 버스킹을 27일 오후7시 신관동 대학로 소광장에서 열었다. 깊어가는 가을 밤을 수 놓고 울려 퍼지는 드럼 버스킹 무대는 지나는 시민과 대학생 등 관람객들의 심금을 울리며 눈길을 끌었다. 드럼 버스킹 참가자의 연주 모습. 사진=오명규 기자. 드럼 버스킹 전순미 출연자 연주 모습. 사진=오명규 기자. 공주시 케어복지회 총무를 맡아 왕성한 사회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드럼 버스킹 전순미 출연자는 "그동안 배웠던 실력은 초보지만 대중 앞에서 발표하고 나니 자신감을 갖게 됐다"며 "더욱 더 연습에 매진해 자격증도 획득하고, 보람도 얻고 일상의 행복과 함께 더 많은 지역사회 봉사를 실천해 나가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최원철 공주시장 사모 오혜영(오른쪽 두번째)여사와 드럼 버스킹 참가자 등 모습. 사진=오명규 기자. 이날 최원철 공주시장 사모 오혜영 여사등이 참석해 박수로 축하했고, 버스킹 참가 동호인과 가족 등이 함께 참여해 관람객 등에 깊어가는 가을 밤의 정취와 즐거움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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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립연정국악원, K-브런치 콘서트 <우·아·한> 공연- 10월26일(수) 11시, 부드러운 카리스마의 피리연주자‘안은경’- □ 대전시립연정국악원(이하 국악원)은 2022 시리즈 기획 K-브런치 콘서트‘우·아·한(우리의 아침을 여는 한국음악)’10월 무대가 26일(수) 11시에 국악원 작은마당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ㅇ K-브런치콘서트 <우·아·한>은 대전국악방송과 공동으로 지역의 전통음악 인프라 확충과 국악의 대중화, 생활화를 위해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연주자들이 국악 중심의 한국창작음악으로 클래식, 재즈 등 장르의 경계를 허물며 특별한 공연을 만들고 있다. ㅇ 피리 연주자 안은경은 국립국악고등학교와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을 졸업 후, 중요무형문화재 제46호 피리 정악 및 대취타 이수자로 국립국악원 창작악단 부수석으로 근무하고 있다. 그리고 MBC 드라마“해를 품은 달”,“마의”, 싸이의‘KOREA’음악 연주, 평창 동계 페럴림픽 폐막식 연주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ㅇ 감각적인 기타 연주 위에 피리 선율이 노래하듯 느껴지는 <눈물꽃지다>, <판타스틱 플라스틱> 시작으로 ㅇ 민중의 생활을 노래한 민요 <풍년가> 황해도 민요 음색을 강하게 느낄 수 있는 <너가 춤을 추니, 나도 춤을 춘다.> 이어진다. ㅇ 피리로 개구리를 표현한 <개구리에게>, 스치는 바람을 느낄 수 있는 <바람이 되어라> 그리고 평조회상의 상령산 첫 선율을 주제로 긴 호흡이 인상적인 <미로> 등이 기타, 콘트라베이스 연주자와 함께 한국창작음악의 매력을 느낄 특별한 무대가 준비되었다. □ 대전시립연정국악원 류정해 원장은“전통과 현대음악을 자유롭게 아우르는 피리연주자 안은경의 공연을 통해 시민들에게 또 다른 한국음악의 매력을 느끼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ㅇ 공연 입장료는 전석 1만원으로 진행되며, 예매는 대전시립연정국악원(www.daejeon.go.kr/kmusic), 인터파크(ticket.interpark.com)에서 가능하다. 제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또는 공연문의(042-270-8500)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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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제니아 색소폰 오케스트라` 정기 연주회, `낙엽에 띄우는 음악 편지 개최 성료`제니아 색소폰 오케스트라`(단장 안영기, 지휘 김규열)는 지난 16일 오후 3시 제천시 청전동 그네공원 광장에서 `낙엽을 띄우는 음악 편지`란 주제로 음악 연주회를 개최 했다. 행사는 안영기 단장의 인삿말과 함께, 연주회 행사를 축하하기 위해 제천예술인협회 권나수 대표의 축하 인사가 있었다. 행사는 색소폰 연주자인 권순매 씨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첫 순서로 제니아 색소폰 오케스트라에 꿈같은 사랑, Rivers of Babylon이란 두 곡의 노래 주제로 연주가 시작 됐다. 이어 연주 출연진으로 △연주자(권혁성) 문밖에 있느 그대, 통나무 집, △연주자(김근배, 이금한) 사랑하는 이에게, 찻잔의 이별, △연주자(안영기, 소정열, 안효길) 물안개, Ca l i fornia Dream i n(Mamas & Papas), △연주자(고나경, 고민영) 오늘이 젊은 날, △연주자(단양 색소폰 앙상블) 님의 향기, 시계바늘, △연주자(김남순, 김영희, 이금한)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보라빛 엽서, △연주자(윤석희, 권순희) 가버린 당신, △연주자(황윤아, 계영재, 김형진) 사랑(,Ending 끝기, △연주자(권순정) 별빛같은 나의 사랑아, △연주자(홍정녀, 구영숙) 오빠생각, 섬마을 선생님, △연주자(송옥희, 계영재) 소녀와 가로등, △연주자(소나타 앙상블) 우리 사랑, 하얀 집, 등 많은 색소폰 연주자들의 연주가 있었으며, 연주가 끝난 후 많은 관람객들로부터 환호와 함께 박수 갈채를 받았다. 색소폰 연주자들의 연주가 끝난 후 초대 가수로 MC 겸 가수로 활동하고 있는 전미나 가수의 신곡으로 손뼉을 칩시다 등 여러곡의 축하 무대 공연이 있었으며, 팔도 버스킹 단장인 노규환 씨의 환상같은 색소폰 연주 축하 공연이 펼쳐졌으며, 제니아 색소폰 오케스트라의 연주회는 성황리에 마쳤다. `제니아 색소폰 오케스트라`(단장 안영기, 지휘 김규열)는 제천, 단양, 영월에 거주하는 음악 전공자와 비전공자 30여명으로 구성된 아마추어 오케스트라이다. 오케스트라는 매주 목요일 제천에서 지휘자 김규열 선생의 지도로 주로 직접 편곡한 클래식 음악과 팝송과 가요, 가곡 등의 다양한 장르의 음악도 병행하여 연습을 하고 있다. 악기 구성은 색소폰(알토 3부, 테너 3부, 소프라노)과 기타, 베이스, 드럼, 키보드로 구성되어 있다. 제니아 색소폰 오케스트라는 제천의 주요 음악 축제와 행사 등에서 축하 공연을 하고 있으며, 한편으로는 불우이웃과 청소년, 각종 단체를 대상으로 한 재능기부 형식의 위문 공연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전국 규모의 색소폰 오케스트라, 앙상블 축제와 각종 경연대회에 출전하여 입상을 하는 등의 전력을 가진 오케스트라이다. 지난 2017년에는 `제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 장에서 특별 단독 공연과 제주색소폰오케스트라 정기공연에서 특별 출연해 협연을 실시해 청중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고 2019년에는 대전에서 열린 전국색소폰경연대회 앙상블 부분에서 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하는 등 많은 활동을 하고 있는 오케스트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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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산책] 남사당 신명 굿 [최대승]남사당 신명 굿 [최대승] '전통연희 창작극 곰바우 남사당을 만난 리어왕' 공주 산성시장 야외무대를 남사당패가 접수한다 극을 여는 것은 관객의 몫 어느 고을 어느 마을을 가더라도 허락 없이 굿판을 열지 못하는 남사당패 정중한 문의와 허락은 그들의 삶이 된다 꼭두쇠가 허락을 얻는다남사당패가 등장하고 리어왕이 등장하고비극의 막을 굿판으로 승화한다 밤하늘 별이 되는 리어왕의 절규굿판은 살풀이 신명이다 넘어가는 장단마다 꽹과리 장구 북 징은 신명이다 굿거리 장단을 넘으면 파고드는 창唱에 관객은 숨죽이고접시는 붕붕 밤하늘 희롱한다 열두발 상모가 꼬리를 늘이고 빙빙 돈다 리어왕이 춤춘다 어우러지는 굿판의 피날레 절정은 환호가 되고 여운을 준다 시간은 시간을 키우고 성큼 잡아 먹는다 꼭두쇠 상기되어 붉다 산성시장 야외무대는 굿판이 신명이다. [최대승 시인] 서울의 해방촌 출생임을 숨기지 않는 오늘날의 진정한 숨은 실력의 감성시인 최대승 시인이다. 최 시인은 강을 좋아하고 '강가에 서서 하염없이' 흐르는 강물을 바라다 보면 ' 그냥 행복하다' 말한다. 기자인 나도 그렇다. 최 시인은 오늘도 유네스코 세계유산 도시 충남 공주에서 비단강과 공산성을 하염없이 바라보며 노을에 물들어가는 가을 하늘 빛을 벗 삼아 시 창작에 몰두하고 있다. 그러다 노을이 되겠다. [하염없이 강가에서 - 최대승 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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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민의 날 기념식 - 계룡군문화엑스포 상설무대, 현장스케치제27회 충남도민의날 기념식 행사가 12일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 상설무대에서 진행됐다. '힘쎈충남 대한민국의 힘 - 다함게 더 힘차게 힘찬비상의 충남' 위해 진행된 이날 도민의 날 기념식은 김태흠(사진) 지사를 비롯한 시장군수등 내빈과 관람객들이 참석한가운데 식전행사로 충남국악단의 식전공연, 육군군악대 취타대 입장퍼레이드, 한국K-POP고등학교의 오프닝 공연이 진행됐다. 이은 기념식은 국민의례, 32사단 부사관 부부의 도민헌장낭독, 자랑스런 충남인상(5인), 모범도민표창(15인), 기념사, 축사, 환영사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대전시장, 세종시장, 충북도지사는 축하영상메시지를 보내 축하했고 참석한 주요내빈은 힘찬비상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기념식은 거꾸로 프로젝트의 충남의 노래, 윤도현밴드, 김승진의 축하공연을 끝으로 마무리 했다. 이날 공주의 김윤철(사진) 자유총연맹공주시지회장, 성기조 한국교원대 교수, 청양의 유병권(사진) 청곡장학회 회장, 중부발전(주) 전진석 과장, 충남발전협의회 최승천 홍성군지회장등 5인이 충남도 최고의 영예의 상인 자랑스러운 충남인 상을 수상했다. 또한 공주시 노재상 반포농업협동조합장 등 15명이 의로운 일을 하는 숨은 선행자 또는 명랑하고 건전한 사회기풍조성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도민을 선발해 표창하는 모범도민 수상자로 표창을 받았다. 충남도민의 날 기념식에 참석한 재인천 충청향우회 김종분(사진) 회원등 많은 관람객들이 도민의 날 기념식 행사을 축하하고 수상자들에 축하의 박수를 보냈다. 한편, 도민의 날 제정 연혁은 조선 제26대 왕 고종33년(1896.10.4) 칙령 제36호롤 전국8도에서 13도제로 개편되면서 충청남도가 탄생했다. 1996년 개도100주년 기념식을 통해 도민의 날을 제정 선포했다. 도민의 날은 충남도와 백제역사의 상징성, 10월초 백제의 웅진천도 시기를 고려하여 10월5일을 도민의 날로 제정, 선포해 오늘에 이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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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백제무령왕배 MR.무령왕 보디빌딩&피트니스 선발대회 '성료'[제5회백제무령왕배 MR.무령왕 보디빌딩&피트니스선발대회 선수단.] [2022 전국피트니스 선수권 대회 그랑프리 안창훈선수 찬조출연 모습.] 제5회 백제 무령왕배 MR.무령왕 보디빌딩&피트니스 선발대회가 10일 충남 공주대학교 백제교육문화관에서 열렸다. 공주시 보디빌딩협회(회장 정현호) 주최로 열린 이날 대회는 개회 통고, 선수단 입장, 내빈소개, 전우현 준비위원장의 개회선언, 국민의례, 정현호 회장의 대회사, 최원철 공주시장의 환영사, 지역구 국회의원인 정진석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의 축사, 김태흠 도지사의 서면 축사(대독), 윤구병 공주시의회 의장과 윤석형 공주시 체육회장, 장정수 충남보디빌딩협회장이 격려사를 했다. [지역구 국회의원 정진석(맨왼쪽)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박순옥 회원등 공로 수상자에 표창패를 전달하고 함께 기념하고 있다.] 이어 공주시장, 정진석 비대위원장, 공주시의회의장, 공주시체육회장의 표창패 전달식과 선수 선서, 심판원 소개, 2022 전국피트니스 선수권 대회 그랑프리 안창훈 선수의 찬조 출연과 본선 경기, 시상식 순으로 진행되며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정현호 공주시 보디빌딩협회장의 대회사 모습.] 정현호 공주시 보디빌딩협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오늘 하루는 3년 만에 모든 근심, 걱정 모두 내려 놓고 대원이 함께 모여 정을 나누는 시간"이라며 "즐겁고 신나게 보디빌딩 동호인이라는 자부심을 갖고 안전하고 좋은 추억 많이 만들어 가시기 바란다"면서 "더 새롭고 다양한 대회 개최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원철 공주시장 환영사.] 최원철 공주시장은 "보디빌딩은 균형잡힌 체력을 만들고 우리의 삶을 활기 넘치게 만들 수 있을 진정한 웰빙 스포츠"라며 "시는 앞으로도 보디빌딩을 비롯한 지역 생활체육발전에 투자하고 시민들이 더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며 대회 개최를 환영했다. [윤구병 공주시의회 의장 축사.] 윤구병 공주시의회 의장은 축사를 통해 "참가한 선수 모두가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뽐내시고 후회없는 경기를 펼쳐 소기의 성과를 거두시길 바란다"며 "더불어 동호인들 간의 친목과 우의를 다지는 뜻 깊은 시간이 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윤석형 공주시체육회장 축사.] 윤석형 공주시 체육회장은 "코로나 19로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선수 여러분들이 자신의 건강을 지키며, 꾸준한 운동과 식단관리을 하며 최선을 다해 흘린 땀과 노력을 알기에 모든 선수분들에 박수를 보낸다"며 대회 개최를 축하했다. [정진석 비대위원장 등이 국수나눔봉사활동하는 (사)한국곰두리봉사회 공주지회 봉단단원들을 격려하고 기념하고 있다.] 앞서 지역구 국회의원인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윤구병 공주시의회 의장, 고광철ㆍ박기영 도의원, 윤석형 공주시 체육회장 등과 함께 오찬 국수나눔 봉사활동을 전개하는 (사) 한국곰두리봉사회 공주지회 봉사단 회원들을 격려했다. 한편, 제5회째를 맞는 이날 대회는 (사)대한보디빌딩협회-충남보디빌딩협회와 공동 주관하고 공주시체육회,국제e스포츠진흥원, 충청TV, 홀리데이 7080, 장군컨설팅14부동산, 한진건설 - 건영종합목재, 윤경태 공주경희양한방협병원 부원장, 동양킥복싱체육관, (주) 삼진페인트, 페트라개발(주), 남양카센타, (주) 뉴아이티, 오복아구, 웰에이징 평생교육연구소 등이 함께 참여해 후원했다. [대회 이모저모] [사회자 유재복 전무와 아나운서 김현지 이미지 컨설팅 대표.] [진열된 대회 트로피.] [심판원 심사 모습.] [정현호 대회장과 신홍철 (사)한국실버보디빌딩협회장, 웰에이징 평생교육연구소 신현보 소장 등과 함께 기념하는 모습.] [올 전국체전 우승한 우수선수에 충남보디빌딩협회임원이 장학금 전달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심판원들 소개.] [김영록, 장중철 부대회장이 고광철 도의원, 곰두리 국수 봉사단원이 담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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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걸 희수연 색소폰 `디너쇼` 연주회 개최 성료<사진 : 희수연을 맞은 김영걸 선생> 전 KBS 관현악단 연주자로 왕성하게 활동을 하던 김영걸 선생의 희수연 색소폰 `디너쇼` 연주회가 10월 7일 오후 6시 제천 그랜드 컨벤션 4층 특설룸에서 200여명의 지인 등 축하객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김영걸 선생의 희수연 색소폰 디너쇼 연주회를 개최하게 된 동기는 지난 7월경 희수연을 맞아 고민을 하던 중 지인인 석성로 교수의 제안으로 평생 연주를 업으로 삼아온 김영걸 선생의 업적 분위기에 좋은 아이디어라 생각해 마련한 자리이다. 이번 연주회에 석성로 교수, 박동준 교수, MC황금나팔 씨가 게스트로 출연해 진행과 함께 자리를 빛냈으며, 오프닝 공연으로 김영걸 선생과 아들 김수환 교수가 ln the mood + 제비를 연주했으며, 아들 김수환 교수의 독주로 ▲G&Lee ▲Walker`s Theme ▲Street Life ▲가라지(나훈아) ▲One Summer Night ▲Havana (케니 G) ▲애인(태진아)를 연주해 희수연에 참석한 축하객들로 부터 박수 갈채를 받았다. 희수연을 맞은 김영걸 선생은 평안북도 운산 출생으로 중학교 밴드부에 입문 처음 클라리넷을 연주하게 되었으며, 춘천고등학교 3학년 재학 중 경희대학교에서 주최한 전국관악콩쿠르 대회에서 수석입상을 하였고, 경희대학교 입학 4년 동안 장학생으로 공부를 했으며, 공군 군악대에 입대 하여 군악대 캄보밴드에서 AIto Saxophone 시작 대학을 졸업 후 정부에서 주관하는 국내 최초 뮤지컬 전문 예술단인 예그린악단에서 클라리넷 주자로 활동을 했으며, ▲MBC 관현악단 색소폰 연주자 ▲KBS 관현악단 ▲TBC 관현악단 수석 으로 활동을 했다. 그외에도 강원 청소년오케스트라와 수차례 협연으 했으며, 춘천, 강릉, 속초 등 순회공연 및 방송출연 ▲춘천시 개나리축제 초청 개인독주회 개최 ▲한국어린이재단 주관 심장병 어린이돕기 자선음악회 수회 공연, ▲현 다양한 무대에서 연주를 하며 교육활동도 계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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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회 무령왕 헌공다례' ...공주 송산리 고분군서한류원조, 백제의 빛과 향 '제68회 백제문화제가 지난 1일 충남 공주와 부여일원에서 10일 까지(10일간) 일정으로 개막을 알린 가운데 2일 공주시 송산리 고분군 무령왕릉 현지에서는 백제문화제 개막을 무령왕께 고하는 '제16회 무령왕 헌공다례'가 열렸다. 백제차전통예절원(원장 이효천) 주최로 열린 무령왕 헌공다례(사진)는 국민의례, 원장인사, 내빈축사, 집례, 행다, 헌다, 춤 공양(바라춤), 육법공양(헌향, 헌등, 헌화, 헌미, 헌과, 헌다)순으로 진행됐다. 식후 행사로는 윤명구 전 경북대 예술대학장의 피리독주, 백제차 전통예절원 회원들의 명상차 공연이 있었다. 차인 이효천(사진=왼쪽) 원장은 "코로나 펜데믹시대를 거치면서 힘들고 지쳐있는 생활이 계속되는 이때 무령왕전에 차를 올리게 되는 영광을 공주시민과 차인여러분, 관광객과 함께 하고자 한다"면서 "준비해 준 차우들께 감사드리고 오늘의 헌차 한잔이 가장 힘든 시기를 헤쳐 나갈수 있는 원동력이 될 것을 염원하고, 무령왕께서 무척 기뻐하실 것을 확신한다"라며 인사했다. 최원철(사진) 공주시장은 "백제문화제 시작을 알리는 무령왕 헌공다례는 육법공양과 명상진다례 시연행사등 백제의 향기가 살아있는 차를 통해 백제의 멋을 시민과 관광객에 알리는 큰 역할을 해주고 있다"고 전하며 "우리고유의 전통예절과 차 문화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체험할 수 있는 뜻 깊은 행사가 되길 바란다"며 축하했다. 김태흠 도지사는 "차는 단순한 음료가 아니라 인격을 수양하고 마음을 가다듬는 예절"이라며 "헌공다례을 통해 따뜻한 차 한잔 드시며 지친 심신에 여유와 안정을 찾으시기 바란다"라며 축하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제16회째를 맞는 이번 무령왕 헌공다례는 차인 이효천 백제차전통예절원장이 주창해 처음 시행했다. 현재는 박권흠 한국차인연합회장을 비롯한 차우들과 함께해 경건한 의식행사로 매년 실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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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8회 백제문화제 '웅진백제 5대왕 추모제' 봉행[웅진백제5대왕 추모제 헌관등 모습. 사진=오명규기자.] 충남 공주시(시장 최원철)는 공주문화원(원장 이일주)주관으로 제68회 백제문화제 개막식 첫날인 1일 오전 10시 30분 공주 무령왕릉 숭덕전에서 웅진백제 5대왕 추모제를 봉행했다. 이날 5대왕 초헌관을 맡은 최원철 공주시장, 공주시의회 윤구병 의장, 김매경 대전지법 공주지원장, 김지용 검찰청 공주지청장, 오병일 공주향교 전교와 류동훈 공주교육장, 이상근 공주경찰서장, 강종범 공주소방서장, 안종진 농협중앙회 공주지부장 그리고 사회단체장, 향교 유림회원등 많은 인사가 참여했다. 이일주(사진) 공주문화원장은 “웅진백제 5대왕추모제는 제68회 백제문화제의 시작을 알리는 동시에, 세계유산 백제왕도인 충청 수부도시 공주의 자부심을 만천하에 선포하는 상징적 의미를 가지고 있다”면서 웅진백제 5대왕 추모제 봉행”을 알렸다. 5대왕 추모제는 동방의 예악((禮樂)에 따른 제례로 백제문화의 정체성을 담아 무령왕등 웅진백제 5대왕을 기억하고 참여하는 제례의식으로 거행됐다. 충남연정국악단의 국악연주에 따라 웅진백제 5대왕의 혼령을 맞이하는 영신지무(迎神之舞), 백제혼의 부활을 축원하는 오신지무(娛神之舞), 웅진백제 5대왕의 혼령이 천세만세 평안하기를 염원하는 작별의 송신지무(送神之舞) 순으로 참석자들의 눈길을 끌면서 백제5대왕 추모제를 봉행했다. 최원철(사진) 시장은 “오늘 아침 백제혼불 채화를 정지산 천제단에서 시작하여 2번째 행사로 웅진백제 5대왕 추모제를 지내고 내일은 무령왕 헌공다례가 펼쳐질 예정이다”라며 “이와 같은 행사는 웅진백제 공주백제문화제에서만 볼 수 있는 유일한 의식행사로 내년 대백제전에서는 더욱 성대하고 의미있게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공주 향교 정필웅 수석장의 집례와 문치호(사진=가운데) 선생의 해설로 진행됐다. 제68회 백제문화제는 이날(1일) 부터 10일까지 공주와 부여일원에서 개최된다. [웅진백제5대왕 추모제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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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예술인협회, 제8회 관광객 유치 및 지역경제활성화 희망음악회 개최 성료제천예술인협회(대표 권나수)가 주관.주최하고 제천시, 제천문화재단, 제천역(KORAIL)이 후원하는 관광객 유치 및 지역경제활성화 희망음악회가 9월 28일(수요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제천역 광장에서 펼쳐졌다. 행사는 ▲가수 겸 MC 양지아 씨의 사회 진행으로 공연이 시작 되었으며, 공연 첫 순서로 ▲한마음 난타팀(회장 김영수 외 4명) 빙고, 강원도 아리랑, 울고넘는 박달재 난타 공연으로 시작됐다. 이어 행사출연진으로 ▲평생짜꿍연희단(단장 김미숙 외 6명) 찔래꽃, 월드컵송, 폼나게 살거야, ▲가수(김기순) 매화같은 여자, 세상만사, ▼테너 색소폰(박해훈) 타인, 비내리는 명동 거리, ▲가수(임현아) 너와 나, 정말로, ▲가수(오천만) 세월아 너만 가거라, 꽃 당신, ▲앨토 색소폰(김춘남) 보라빛 엽서, 미운 사내, ▲가수(채서연)울고넘는 박달재, 행복이 별건가요, ▲가수(정하영) 청풍호, 이런여자 어때요, ▲가수(정영화) 감격시대, 무너진 사랑탑 등 다체로운 예술공연 출연자들의 연주와 노래로 흥을 돋우며, 관객들로부터 박수 갈채를 받았다. 공연 행사에는 김창규 제천시장, 이정임 시의회 의장, 제천시의회 의원 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해 장날을 맞아 장보기를 나온 시민들과 나들이를 나온 관람객, 기차를 이용하는 이용객 200여명이 자리를 함께 하며,, 행사를 축하했다. 행사를 관람하던 50대 김모(여)씨는 기차를 타러 일찍 역에 나와서 좋은 공연을 볼수 있어 너무도 기분이 좋았다고 말하며, 지역 경제가 어려울때 지역 예술인들이 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노력하는 모습에 감동 했다며, 제천의 문화예술인들이 원활히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시에서도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았음 한다고 말했다. 권나수 대표는 김창규 제천시장님과 이정임 시의회 의장님을 비롯해 시의원님들께서 제천예술인협회 공연 행사에 바쁘신 중에도 축하해 주시고 격려해 주시기 위해 참석해 주심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지역경제활성화 방안 일환으로 지역 관광객 유치 활성화에 작게나마 우리 지역 예술인들이 함께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에 관광객을 유치하고 지역경제활성화 되도록 일익을 담당 하겠다고 말하고, 행사에 참여해주신 출연진분들께 감사 하다고 말하며, 무엇보다도 이곳 제천역 광장에서 공연을 펼칠 수 있도록 후원을 해주신 제천역KORAIL(관리역장 이재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하며, 시민들께 마음의 위안이 될수 있는 행사를 자주 펼칠수 있게되길 소망한다며 제천예술인연합회는 시민들께 많은 더 좋은 공연을 펼칠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제천예술인협회는 매달 제천역 광장 앞에서 공연을 펼치고 있으며, 시 일원 등에서 시민을 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으로 관광객을 유치하는데 동참을 하며, 예술공연을 펼치 계획이라고 밝혔으며, 제천시 연예.예술.문화가 발전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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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유산 축전 공모사업, 백제역사유적지구 전국 최우수 선정(재)백제세계유산센터(이하 센터)는 문화재청이 주관한 ‘2023년도 세계유산 축전‘ 공모사업에 백제역사유적지구(공주 공산성, 무령왕릉과 왕릉원, 부여 관북리 유적과 부소산성, 부여왕릉원, 정림사지, 부여 나성, 익산 왕궁리유적과 미륵사지)가 최종 선정(사진)됐다고 밝혔다. 특히 공모에서 전국 1위를 차지하여 국비 40억원을 지원받아 2023년, 2024년 2년간 ’백제역사유적지구 세계유산축전‘을 개최할 수 있게 되었다. 문화재청이 2020년부터 시작한 ‘세계유산 축전’ 공모사업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국내 세계유산의 가치와 의미를 내‧외국인들에게 알리기 위한 사업이다. 내년부터 2년 연속으로 진행될 ‘백제역사유적지구 세계유산 축전’은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풍성한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방문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더불어, 2015년 7월 세계유산 등재 이래 개최해왔던 ‘백제문화유산주간’과 연계해 서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귀영 센터장은 “백제 세계유산 축전을 통해 고품질의 문화유산 복합콘텐츠를 확산시키고, 이를 계기로 유네스코 세계유산 백제역사유적지구의 가치를 전 국민과 더불어 향유하는 매우 의미 있는 기회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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