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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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특별단속’으로 위반행위 다수 적발환경과 환경지도팀 유진수 730-3445 팀장 김호성 730-3441 충북 옥천군은 초미세먼지 문제가 사회적 이슈로 떠오른 가운데 초미세먼지 발생의 주범인 비산먼지(날림먼지) 관리를 소홀히 한 공사장을 적발했다고 10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4월 6일까지 6개월간 옥천군 소재 공사장 50여 곳을 특별 단속한 결과, 비산먼지 관리를 소홀히 한 업체 11곳을 적발했다. 비산먼지(날림먼지)는 일정한 배출구 없이 대기중에 직접 배출되는 먼지를 말하고, 건설사업장이나 석탄, 토사 등을 취급하는 운송업에서 발생하고 있으며, 이를 적절하게 관리하지 않을 경우 초미세먼지를 높이는 원인이 된다. 이번 특별 단속에서는 비산먼지 발생사업 신고를 미이행하고 공사를 진행거나 공사 차량의 진출입로 세륜기 미가동, 방진벽을 미설치로 비산먼지를 발생시켜 적발된 업체도 있다. 적발된 업체 가운데 4곳은 고발(300만원 이하의 벌금)건으로 자체 수사 중이며, 7곳은 경고, 개선명령 등의 행정처분 및 과태료를 부과받는다. 건별로는 비산먼지 발생사업 신고 미이행(1곳), 변경신고 미이행(2곳), 살수작업 및 세륜시설 미가동(6곳), 방진벽 미설치(2곳) 등이다. 군 관계자는 “적발된 공사장들은 초미세먼지가 사회적 이슈로 떠오른 가운데도 경각심을 갖지 않고, 비산먼지를 제대로 관리하지 않아 오염원을 배출하는 등 군민들의 건강을 심각하게 위협했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군은 앞으로도 비산먼지 발생사업장을 지속적으로 지도·단속하여 군민의 건강을 위해 힘쓰고, 또한 이번 단속과는 별개로 추후 비산먼지 발생 신고 대상 사업장이 아닌 소규모(1,000㎡) 공사장에도 지속적인 지도와 점검을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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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이원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희망나눔 행복찻집 수익금 기부이원면 맞춤형복지팀 최효란 730-4714 팀장 백미희 730-4711 충북 옥천군 이원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태장식 면장·김천진)는 옥천묘목축제 기간동안 운영한 희망나눔 행복찻집 수익금(164만원)을 이원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기부했다. 협의체는 개인 및 정기기부에만 의존하지 말고 자체적으로 기부금을 마련하고자 커피와 어묵을 팔게 됐다. 김천진 위원장은 “이원 지사협은 이원면의 사회보장 사각지대 발굴, 지역내 자원연계, 협력 등을 지원하기 위한 조직으로 축제 방문객들에게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홍보하고, 협의체 스스로 기부금을 조성하고자 행복찻집을 운영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한 “한마음 한뜻으로 관심을 갖고 참여해 주신 협의체 위원과 행복찻집을 이용해 주신 방문객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내년에는 더 업그레이드된 행복찻집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태장식 이원면장은 “옥천묘목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려 기쁘게 생각하며, 민관이 협력해 복지를 선도하는 이원면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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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오영, 관내 노인복지시설 등 지역 방역 지원 나선다복지정책과 복지기획팀 조아라 730-3312 팀장 김정순 730-3311 국내 최대의약품물류그룹지오영(회장 조선혜)이 지난 6일 지역사회 방역 지원을 위해 관내 노인복지시설, 경로당, 지역아동센터 등에 마스크 15만장을 기탁했다. 이번 물품은 ㈜지오영이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이웃들의 건강한 일상 유지에 보탬이 되고자 마련한 것으로, 옥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관내 사회복지 시설‧단체 및 저소득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지오영 조선혜 회장은 “마스크 착용의무 해제 기조를 이어가기 위해서는 경로당, 지역아동센터 등 밀집 시설에서의 개인방역이 중요하다”며 “이번 지원을 통해 옥천 지역 사회복지시설과 기관 이용 대상자들의 개인 방역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마스크는 개인 방역의 기초가 되는 중요한 수단” 이라며 “지오영의 따뜻한 지원에 감사하며 전달받은 마스크는 관내 시설 이용 어르신, 아동 등의 건강과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오영은 코로나19 팬데믹 당시 국내 최대의 의약품 유통역량을 바탕으로 전국에 마스크를 공급했던 회사로 그 경험과 노하우가 사회 취약계층에 대한 선제적인 방역지원활동으로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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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옥천남대전고 동문회, 옥천군장학회에 200만원 기탁행복교육과 교육지원팀 서성원 730-3604 팀장 김진숙 730-3601 지난 6일 재옥천남대전고 동문회(회장 최현묵)에서 옥천군청을 방문해 관내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남대전고는 1973년에 대전 중구에 설립된 학교로 황규철 옥천군수의 모교이다. 이날 방문한 최현묵 회장과 동문은 군수실에서 군수와 대화의 시간을 가진 후 장학금을 전달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대전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했지만, 옥천 출신의 동문이 꾸준한 관심과 응원, 장학금 지원으로 학생들이 더 큰 꿈을 향해 나아가도록 일조해주심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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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매주 금요일 ‘일제 방역의 날’ 운영보건행정과 감염병관리팀 김가영 730-2192 팀장 곽민주 730-2191 충북 옥천군은 지역사회 감염병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방역긴장감을 유지하고자, 매주 금요일을 ‘일제 방역의 날’로 지정하고 일상생활 속 방역을 강화하기로 했다. 최근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권고 조정으로 일상 회복으로 나아가고 있으나, 소모임 확산, 낮은 코로나19 백신 접종률 등 감염확산 위험도가 소폭의 증가세를 보이는 상황이다. 코로나19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감염병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일제 방역의 날을 운영함으로써 감염에 취약한 △사무실 △다중이용시설 △대중교통시설을 중심으로 자율적으로 생활 방역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독려할 예정이다. 또한 옥천군 보건소는 자율적 방역 활동을 위해 ‘휴대용 방역소독기’무상대여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방역이 어려운 시설이나 가정집 등 지역주민들의 자율적인 방역활동을 지원함으로써 개인의 방역 능력을 강화하고 방역 사각지대를 해소할 방침이다. 방역소독기 대여는 보건소, 8개면 보건지소·진료소에서 가능하며 거주지에서 가까운 기관에 방문해 신분증 제시 후 대여 대장을 작성하면 최대 3일 대여가 가능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완화하였지만, 여전히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다”며 “군민 모두가 방역 주체가 되어 일상생활 속 방역 실천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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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행복한 부모를 위한 명사 특강 개최행복교육과 도서관운영팀 최진희 730-3613 팀장 강종문 730-3611 충북 옥천군이 부모를 위한 특강을 오는 12일 10시에 옥천군민도서관 다목적실에서 개최한다. 아기와 함께하는 책사랑운동 사업의 하나로 추진하는 이번 강연은 심리상담 전문가 ‘이호선 교수’를 초청해 공감과 치유가 필요한 부모들을 위한 ‘부모도 사랑받고 싶다’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이호선 교수는 연세대학교 대학원에서 상담학을 전공했으며, 현재 숭실사이버대학교 기독교상담복지학과 학과장과 한국노인상담센터 센터장을 맡고 있다. 또한 <EBS 부모> <아침마당> <동치미> 등 다수의 TV프로그램 강연 및 저서 집필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자녀를 건강하게 사랑하면서 부모인 나 자신도 사랑하는 비법을 배워볼 예정으로 강연은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선착순 무료입장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옥천군민도서관 홈페이지(lib.oc.go.kr)를 참조하거나 행복교육과 도서관운영팀(☎043-730-361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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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드와 제이미, 아름다운 옥천에 터를 잡다기획예산담당관 홍보팀 주홍미 730-3062 팀장 김두용 730-3061 지난 4월 1일 제21회 옥천묘목축제에서 진행된 ‘직장인밴드 페스티벌’ 출연진 중 이국적인 외모로 눈에 띄는 보컬이 있었다. 그는 미국 와이오밍주에서 온 데이비드이며, 현재 아내 제이미(한국 이름 황혜경)와 옥천에 사는 ‘옥천 주민’이다. 공연장 관객석 맨 앞줄에는 제이미가 그녀의 어머니와 함께 앉아 데이비드와 눈을 맞추며 무대 위 그를 열심히 응원하고 있었다. 데이비드는 무대 인사에서“저는 미국 와이오밍주에서 왔어요. 옐로스톤 국립공원이 유명한 곳이에요”라고 소개했다. 옥천에 살고 있는 소감을 묻는 질문에 그는“I love Okcheon, I love people, I love food”라고 말했다. 또한 가을과 봄 날씨도 매우 좋고 음악을 함께하는 좋은 사람들을 많이 만나 매우 행복하다고 전했다. 미국에 살던 데이비드와 제이미 부부가 한국에 오게 된 이유는 11살에 입양돼 한국을 떠난 제이미의 부모님을 찾기 위해서다. 그들은 2020년에 한국에 와서 옥천에 살고 있는 생모 장현자씨를 어렵게 찾았고, 마침내 만나 꿈같은 시간을 보냈다. 이후 다시 미국으로 돌아간 이 부부는 어머니와 함께 살기로 결심하고 옥천에 정착하게 됐다. 현재 데이비드는 G&G밴드에서 보컬로 활동하며 옥천에서의 생활을 즐기고 있다. 또한 최근에는 옥천읍 양수리에 집을 지어 장모님을 모시고 함께 살고 있다. 한편 오는 10일부터 14일까지 KBS1 ‘인간극장’에서 ‘46년 만에 엄마를 찾았습니다’로 이들이 옥천에서 함께 살아가는 이야기를 그려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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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인 옥천부군수 취임 100일 맞아기획예산담당관 홍보팀 주홍미 730-3062 팀장 김두용 730-3061 김수인 옥천부군수가 10일 취임 100일을 맞았다. 김 부군수는 진천군에서 첫 공직생활을 시작으로 충북도를 거쳐 행정자치부(현 행정안전부), 기획예산처(현 기획재정부) 등 핵심 부처에서 근무했으며, 충북도로 돌아와 서울세종본부장, 예산담당관 등을 역임했다. 짧은 기간이지만 풍부한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옥천군의 각종 현안업무를 꼼꼼히 챙기며 지역 발전에 큰 힘을 보태온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김 부군수는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신규사업 보고회를 3차례 진행하며 옥천군 핵심사업을 발굴하는 데 심혈을 기울였고, 충북도와 중앙부처를 방문해 사업의 필요성을 피력하며 국도비 확보를 위해 열과 성을 다했다. 지난 2월에는 옥천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협의체와 함께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특별법’ 연내 국회 통과를 위한 결의대회와 협의체 회의를 도내 최초로 청남대에서 개최하며 군민의 관심을 이끌어냈다. 김 부군수는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신속집행을 위해 추진단을 구성하고 진두지휘했다. 그 결과 지방재정 신속집행 ‘1분기 소비투자분야’에서 당초 목표 대비 135.4%의 집행률 달성, 도내에서 1위을 차지하며 예산담당관 출신다운 면모를 보여줬다. 김 부군수는 젊은 리더답게 동료 공직자들과 격의 없이 지내며 겸손과 배려의 자세로 원활한 소통을 하고 있다는 평가다. 김 부군수는 “그동안 근무한 경험을 살려 군민이 행복한 옥천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황규철 군수님을 도와 민선8기 옥천군 현안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온힘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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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회 구읍봄꽃축제 4년만에 상계체육시설에서 3일간 열려문화관광과 문화예술팀 이호재 730-3403 팀장 권미주 730-3401 충북 옥천군 구읍발전협의회(회장 이윤우)가 4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옥천 구읍 상계체육시설 일원에서 ‘제21회 구읍 봄꽃축제’를 연다. 7일 색소폰 연주, 대금 연주, 난타 공연, 에어로빅 등 예울림 버스킹의 공연과 즉석 장기자랑으로 축제의 분위기를 한껏 올릴 예정이다. 두 번째 날인 8일 토요일은 오후 13시부터 즉석노래방을 운영하고 각설이 달봉이 식전 공연을 거쳐 저녁 6시 30분 개막식이 열린다. 개막식 후에는 구읍 8개마을(죽향, 상계, 하계, 교동, 문정1, 동안리) 대표 노래자랑이 열려 각 마을의 자존심을 걸고 노래 솜씨를 뽐낸다. 마지막 날에는 오전 9시 30분부터 제9회 옥천군민 걷기대회를 연계하여 구읍저수지주변을 돌고 상계체육공원에서 경품 추첨 및 장기자랑을 진행한다. 그리고 저녁 6시에 즉석노래방을 마지막으로 이번 축제를 마무리한다. 또한, 행사장 주변에는 옥천읍 새마을 부녀회에서 준비한 부침개, 국수 등 먹거리 촌도 형성된다. 이윤우 구읍발전협의회 회장은 “봄꽃 향기가 싱그럽게 피어나는 이 계절에 사랑하는 가족, 연인과 함께 봄꽃 축제장을 찾아 맛있는 것도 먹고, 다양한 공연도 관람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면 한다”며 초청 인사를 대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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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2022년 적극행정 우수기관’ 표창 수상기획예산당담관 법무통계팀 김민숙 730-3082 팀장 염지은 730-3081 충북 옥천군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2년 지자체 적극행정 종합평가 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적극행정 문화 정착을 위해 243개 자치단체(광역 17개, 기초 226개)를 대상으로 적극행정 추진실적을 점검했으며, 그 결과 16개 자치단체를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했다.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됨에 따라 옥천군은 행안부 장관 표창(인센티브 2천만원)을 받게 된다. 옥천군은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및 인센티브 부여 실적, 적극행정 우수사례 제출 실적, 사전컨설팅 추진현황, 자체시책 추진 등 적극행정 활성화에서 고르게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부동산 특별조치법 확인서 발급 절차를 개선해 국민의 재산권을 보호한 사례는 행안부에서 2022년‘적극행정을 통한 규제애로 해소’우수사례로 선정되는 등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대청호 규제개선을 위한 민·관·단체 협업 추진으로 33년만에 대청호 뱃길을 연 사례 등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을 적극 추진하였다. 이밖에도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시 파격적 인센티브를 부여하여 공직사회 내 적극행정 확산을 위하여 노력하였으며, 적극행정에 대한 군민의 실질적 체감도 향상을 위해 공무원 현장 견문 보고제(공무원 안전벨) 운영에 노력한 결과 높은 점수를 받았다. 김연철 기획예산담당관은 “올해는 적극행정 추진 5년차를 맞이하여 일상적 공직문화로 적극행정이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행정위원회 의견제시 활성화, 적극행정 국민신청제 확대 등 제도적으로 좀 더 보완하여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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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광고마을 정민우 대표 홀몸어르신 등 저소득층 후원물품 등 기탁복지정책과 복지기획팀 조아라 730-3312 팀장 김정순 730-3311 충북 옥천군 옥천읍 소재 문화광고마을(대표 정민우)은 지난 4일 관내 우리동네 돌봄사업 대상자와 시니어클럽 노인일자리 참여자를 위해 현금 50만원과 손난로(180만원 상당)를 옥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 정민우 대표는 전달식에서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많은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소외되는 사람들 없이 모두가 행복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 실천에 힘쓰겠다”고 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관내 어려운 분들을 위해 선뜻 물품을 후원해 주신 정민우 대표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옥천군에서도 민·관협력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자원 발굴 및 복지자원연계를 활발히 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전달받은 후원물품은 우리동네 지키미로 활동하고 있는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을 통해 지역 내 우리동네 돌봄사업 대상자와 시니어클럽 노인일자리참여 어르신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정민우 대표는 매년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성품과 성금을 기탁하는 선행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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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2023년 민관협력 워크숍 개최복지정책과 복지기획팀 조아라 730-3312 팀장 김정순 730-3311 충북 옥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4일 옥천통합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대표·실무·분과·읍면협의체 위원, 복지업무 담당 공무원 등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민관협력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경기복지재단 김미정 실장의 ‘지역사회보장계획 모니터링 우리가 무엇을 해야할까?’에 대한 강연으로 지역사회보장계획에 대한 이해와 적절성 진단을 위한 모니터링 방법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이 진행됐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지역복지 현장에서 민관협력으로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복지자원 발굴에 누구보다 앞장서서 지역사회보장 증진을 위해 노력하는 협의체 위원 등 관계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소통으로 하나 되는 옥천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되어 복지 공동체로써 더욱 활성화 되길 바란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편,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회보장과 관련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관계 기관·법인·시설과 연계․협력을 위해 시군구 단위로 설치하는 민관협력 기구로 위기가구를 상시 발굴하고 복지사각지대의 맞춤형 지원을 위한 지역사회의 인적 안전망을 구축하며, 이를 위해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한 지역사회 자원 발굴 및 연계에 중점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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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2023년도 공유재산 실태조사 시행재무과 재산관리팀 김은정 730-3233 팀장 박진수 730-3231 충북 옥천군이 오는 9월까지‘2023년도 공유재산 실태조사’를 시행한다. 군에 따르면 토지 18,219필지(29,842,386.49㎡), 건물 316동(190,616.42㎡)에 대해 현지 실태조사를 통한 일제정비를 시행한다. 실태조사는 각종 관련 공부와 항공사진 등을 통해 사전 검토 후 현지조사를 통해 목적 외 사용 여부, 무단점유 및 공유재산 관리대장과의 불일치 재산 등을 정비한다. 또한 누락재산이나 유휴재산이 있는지 확인해 공유재산 운용 및 활용방안을 강구할 예정이다. 이번 실태조사 중 군유일반재산은 2021년도에 이어 한국지방재정공제회에 위탁해 전문성을 토대로 체계적인 조사를 진행한다. 실태조사 결과 확인된 사항에 대해서는 자체 공유재산관리대장의 데이터베이스 구축은 물론 목적 외 사용, 전대, 불법시설물 설치, 무단 점․사용자에 대해서는 사용허가대부계약 해지, 변상금 부과, 원상복구 명령 등 행정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매년 실시하는 실태조사를 통해 재산관리 및 변동에 관한 사항을 기록 유지하고, 현지조사를 통한 자료 현행화 및 효율적 관리로 옥천군 세외수입 증대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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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제55주년 예비군의 날 행사 개최안전건설과 안전관리팀 이미선 730-3044 팀장 이경자 730-3041 충북 옥천군은 5일 옥천군청 대회의실에서 ‘제55주년 예비군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황규철 옥천군수를 비롯해 송창훈 제2201부대 1대대장, 군부대 관계자, 여성예비군 소대 등 민·관·군·경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진행은 안보영상 시청, 예비군 육성 발전과 통합방위태세 확립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 옥천군 예비군 대표의 결의문 낭독으로 이뤄졌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예비군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지역방위태세 확립을 위해 예비군의 임무와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국토방위 임무를 새롭게 다짐하자는 취지에서 제정된 ‘예비군의 날’은 매년 4월 첫째 주 금요일이며, 예비군 창설 55주년을 기념해 4월 3일부터 9일까지 예비군에게 정부와 지자체가 관리하는 각종 문화시설 및 관광지에 대한 이용 우대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자세한 내용은 옥천군 홈페이지(www.oc.go.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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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과수묘목 선진화를 위한 ‘무병화 관리기관 운영’기술지원과 과학영농팀 신규섭 730-4963 팀장 천현수 730-4961 충북 옥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이재창)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한 공모사업인 ‘2023년 과수 무병화 관리기관’으로 선정돼 과수묘목 선진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올해 무병화 관리기관은 옥천군농업기술센터를 비롯해 경산시농업기술센터, 한국기술진흥원, 한국과수농협연합회, 제주대학교가 선정됐다. 농업기술센터는 2019년부터 과수묘목 바이러스 진단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2022년부터는 국비 지원을 받아 연간 4,000점 이상 바이러스바이로이드 검정으로 건전한 과수묘목 보급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센터는 옥천에서 생산되는 과수(포도, 복숭아, 사과, 배) 묘목에 대한 바이러스바이로이드 검정으로 품질 인증을 하고 전국적으로 무병묘목 보급률을 5%(‘22년 기준)에서 40%(‘26년)로 상승시키는 역할을 할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우리 지역 주력 생산 품목인 포도복숭아의 무병묘목 생산을 증대시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무병 모수를 발굴하고 관리 지도하여 묘목 특구의 위상을 제고할 것이며, 농원의 경쟁력을 끌어올려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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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지방재정 신속집행 ‘1분기 소비투자분야’ 도내 1위 차지기획예산담당관 예산팀 김민주 730-3075 팀장 이세호 730-3071 충북 옥천군이 올해 지방재정 신속집행 ‘1분기 소비투자분야’에서 충북 11개 시·군 중 1위를 차지하여 2억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받는 성과를 이뤘다. 옥천군은 소비투자 집행 추진 결과 819억원을 집행하여 당초 목표 605억원 대비 214억원을 초과 집행하며 135.4%의 집행률을 달성했다. 특히 경제적 파급효과가 크고 시민 생활과 밀접한 소비(인건비·물건비) 분야에서는 488억원(목표액 대비 131.2%), 투자분야(시설비)에서 331억원(목표액 대비 142.2%) 집행하여 역대 최대 집행률을 달성하였다. 군은 글로벌 경제 위축 및 물가상승으로 민생경제가 어려운 시기에 공공행정의 주도적인 역할이 부각됨에 따라 김수인 부군수를 단장으로 하는 신속집행 추진단을 구성하여 수시 보고회를 개최하고 대규모 투자 중점관리사업을 기존 1억원에서 5천만원 이상으로 확대하여 집행실적 및 부진사유를 점검하였다. 겨울철 공사 정지로 인해 집행이 부진했던 대규모 투자사업에 대해 기성금과 선금 집행 가능건을 발굴했으며, 사전절차이행 및 토지 보상을 속도감 있게 이행하는 데에 주력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작년 하반기 신속집행 평가 도내 최우수에 이어 1분기 소비투자분야 1위의 성과를 얻은 것은 우리 전 직원이 적극적으로 재정집행을 노력해준 결과”라며 “어려운 경제 상황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을 위해 앞으로도 효율적 재정운용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이번 최우수 기관 선정으로 받는 인센티브(특별조정교부금) 2억원을 지역경제 활성화와 군민 편익 증진을 위한 사업에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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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노인장애인복지관, 찾아가는 장애인식 개선교육 ‘우다다 프로젝트’ 운영주민복지과 장애인복지팀 조정래 730-3642 팀장 조신웅 730-3641 충북 옥천군노인장애인복지관(관장 오재훈)은 2023년 장애인식개선교육 ‘우다다 프로젝트(우리 다함께 다같이, 다시봄)’를 진행한다. 복지관은 매년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장애인식개선교육에 참여를 희망하는 군내 보육 및 교육기관을 모집해 맞춤형 장애 이해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참여를 희망하는 15곳의 기관을 중심으로 ‘찾아가는 장애인식개선교육 및 캠페인’을 시행한다. 현재 복지관에서 진행하는 장애인식개선교육과 캠페인은 △장애공감 및 안전교육 △인형극 △체험형 장애 이해교육 활동으로 구성되며, 특히 ‘유니버셜 디자인과 배리어프리’에 대한 이야기를 담아 장애인뿐 아니라 사회구성원 누구나 함께 누릴 수 있는 살기 좋은 사회와 환경의 변화를 논의하며, ‘다함께, 다같이 사는 삶’에 대한 이야기를 다룰 전망이다. 또한 올해에는 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이 참여하는 장애 이해 및 인식개선을 위한 인형극 봉사단 ‘그랜마더스클럽(granmother’s club)’이 구성됐다. 봉사단은 5월부터 지역 내 어린이집, 초등학교 등으로 찾아가 지역주민의 장애이해 및 인식개선에 더욱 친숙하게 다가갈 예정이다. 옥천군노인장애인복지관 오재훈 관장은 “지역주민에 대한 장애공감문화의 확산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공감하고 소통하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이러한 변화는 장애인 당사자가 지역사회에서 함께 살아가는 환경 조성의 첫 걸음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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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아이 튼튼아이! 옥천군 보건소 유아 대상 흡연·음주폐해 예방교육 시행건강관리과 박예찬 730-2123 팀장 강은주 730-2121 충북 옥천군보건소에서 4일부터 5월 중순까지 관내 어린이집·유치원 16개소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흡연·음주폐해 예방교육을 시행한다. 이번 교육은 아이들의 집중도를 높이기 위해 전문강사가 만3~5세 눈높이에 맞춘 인형극과 간단한 마술쇼 방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인형극은 아이들과 대화하고 소통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져 있어 높은 교육 효과가 기대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매년 인지능력이 형성되는 유아를 대상으로 흡연과 음주 예방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며 “유아기가 생활습관이 형성되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이번 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더욱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옥천군 보건소(☎043-730-212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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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청년 전세 대출금 이자지원·청년 월세 지원사업 본격 시행성장정책과 인구정책팀 최서연 730-3784 팀장 한영희 730-3781 충북 옥천군이‘청년 전세대출금 이자 지원 사업’과 ‘청년 월세 지원 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청년 전세 대출금 이자 지원 사업’은 19~39세 무주택 청년 중 전용면적 85㎡ 이하 주택에서 전세로 거주하는 기준중위소득 180% 이하 세대주가 대상이다. 군은 2019년부터 도내 최초로 이 사업을 시작했으며, 작년까지 총 175명에게 1억9373만원의 전세 대출금 이자를 지원했다. 지원 금액은 최대 200만원이며 주민등록상 동일 세대에 자녀가 있는 경우는 최대 250만원까지 가능하다. ‘청년 월세 지원 사업’은 19~39세 무주택 청년 중 기준중위소득 180% 이하이며 임차보증금 5천만원 이하 및 월세 50만원 이하의 주택에 거주해야 신청할 수 있다. 지원 금액은 월 10만원으로 정액 지원이며 월세 10만원 이하인 경우 실 월세 금액만큼 지급한다. 자세한 사항은 옥천군 홈페이지 고시 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의 삶에 주거비 지원으로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 옥천 청년들의 주거생활과 경제적 부담 해소를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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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유일 ‘묘목산업특구’에서 열린 제21회 옥천묘목축제 성황리에 끝나산림과 산림특구팀 이용희 730-3593 팀장 설주경 730-3591 지난달 31일부터 2일까지 3일간 개최된 제21회 옥천묘목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첫날 아침부터 마지막 ‘대한가수협회의 찾아가는 전국민 힐링콘서트’의 막이 내릴 때까지 4년간의 휴식이 무색하게 많은 사람이 옥천에 방문해 축제를 즐겼다. 이번 축제에선 옥천의 묘목인 학생들이 이원면 플로깅&스탬프 랠리를 직접 운영하며 많은 사람의 관심을 받았다. 학생들이 친절한 목소리로“이원면 스탬프 랠리 해보세요~ 이원면에 볼 것이 많아요”라고 말하며 할아버지, 할머니께 스탬프 랠리를 권하며, 어려운 부분은 동행해 주는 아름다운 모습도 곳곳에서 보였다. 최고 인기 프로그램인 ‘2만주 묘목 나누어주기’에도 긴 줄이 끝이 없었으며 준비된 수량에 따라 사전에 마감 안내를 하여 관람객의 편의를 제공했다. 또한 ‘찾아가는 이동 안전체험’을 통한 안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틈틈이 진행된 ‘명품 묘목을 찾아라’도 재미있는 퍼포먼스와 체험으로 흥미를 돋우는 역할을 독특히 했다. 특히 묘목 비즈니스센터를 운영해 감, 대추, 복숭아, 조경수 등에 대한 전문 상담을 진행하여 큰 호응을 얻기도 하였다. 전국 유일의 ‘묘목산업특구’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전 연령층이 함께 참여하고, 옥천교육지원청, 옥천경찰서, 옥천소방서, 군부대 등 유관기관, 주민자치, 지역 예술인, 직장인, 다문화가정 등 군민과 함께 그린 축제를 만들었다. 3일동안 진행된 축하공연 역시 백미였다. 4년간의 무대에 대한 목마름을 해갈 시키고도 남았던 지역 가수들의 열창이 있었고, 현재 최고의 인기가수 ‘홍자’, ‘박서진’팬들은 이구동성으로 옥천에서 가수들이 노래 부르면 타 지역과 다르게 묘목이라는 푸르름과 어울려 가슴 깊은 노래소리를 듣게 돼 즐겁다고 하였다. 이에 보답하듯이 공연이 끝나고, 마지막 즐거운 팬미팅까지 진행됐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이른 아침부터 밤늦게까지 옥천을 찾아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리며, 안전한 축제로 성황리에 끝나게 협조해 준 유관기관, 행사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 드린다”고 전했다. 또한“특히, 옥천의 미래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그 어떤 축제보다 의미가 있었으며, 교육으로 미래를 여는 옥천을 만드는 데 큰 디딤돌이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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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우수기관 선정안전건설과 안전관리팀 권보순 730-3043 팀장 이경자 730-3041 충북 옥천군이 2022년에 실시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각종 재난으로부터 국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매년 실시되는 범국민적 훈련으로, 지난해 훈련에는 중앙부처와 전국의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300개 기관이 참여했다. 옥천군은 지난해 11월 다중이용시설 대형화재를 기본으로 복합적인 재난 상황을 가정한 현장훈련을 실시해 신속한 주민대피와 대응, 뛰어난 피해복구 능력을 확인시켰다. 해당 훈련엔 17개 기관 및 민간단체 등 200여 명이 참여하고 각종 건설기계와 장비들이 동원돼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됐던 현장훈련의 실전 대응력을 향상하고 인적 네트워크를 재구축했다. 드론과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활용해 실제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초기대응과 상황전파가 이뤄져 지휘체계를 효과적으로 구축한 점과 재난안전체험마당을 운영해 안전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고 군민이 참여하도록 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훈련에 참여해주신 모든 관계기관과 민간단체 그리고 군민 여러분의 노력과 헌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최고의 가치로 여기고 더 안전한 옥천을 만들기 위해 더욱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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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환 지사 옥천군 방문, 생생한 주민 목소리 청취행정과 행정팀 정대열 730-3162 팀장 박희철 730-3161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31일 옥천군을 방문해 옥천군민 200여 명을 만나 민선8기 도정 운영방향을 설명하고 주민들의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며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옥천군청에서 열린 도정보고회는 충북을 새롭게 하는 ‘변화의 시작’, 충북의 출생률을 높이는 마중물인 ‘출산육아수당 지원’, 농촌문제의 해법을 도시에서 구하는 ‘충북형 도시농부’, 후생복지를 선행복지로 바꾸는 ‘의료비 후불제’ 순으로 진행됐다. 이후, 도민과의 대화에서는 지용문학공원 경관조명 설치, 보청천 자전거도로 연장 등 주요 건의 사업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영환 도지사는 “‘충북을 새롭게 도민을 신나게’ 실현을 위해 도정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라며 “오늘 건의해 주신 사업에 대해서는 지원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지원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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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을 기다려온 ‘옥천묘목축제’ 31일 개막제21회 옥천묘목축제가 오는 3월 31일부터 4월 2일까지 옥천묘목공원(충북 옥천군 이원면 이원로 830)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전국 유일의 묘목산업특구에서 개최되는 축제에 걸맞게 오감을 자극하는 많은 체험과 공연들이 준비되어 있다. 매일 12시부터 13시까지는 ‘묘목 경매’에 참여할 수 있으며, 13시부터 14시에는 묘목 20,000주를 무료나눔 한다. ‘명품묘목을 찾아라’에 참여하면 재밌는 퍼포먼스를 구경하면서 명품묘목을 받을 수 있고, 이원면 플로깅 & 스탬프 랠리를 완료하면 튤립과 유기농 쌀을 받을 수 있다. 그 외에도 분재와 수석 전시회가 준비되어 있으며, 묘목 상담관이 개설돼 있어 유실수나 조경수에 대해 상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묘목뿐만 아니라 다양한 문화와 공연을 즐길 수도 있다. 3일 내내 옥천군 주민자치프로그램과 지역 예술인 공연이 이어지며, 31일에는 개막식 축하공연(초대가수: 홍자, 히든싱어 2명, 양태금, 박성현)과 다문화가정 한마당이 준비되어 있다. 4월 1일에는 직장인 밴드 페스티벌, 줌바댄스 한마당이 열리고, 126팀이 참가해 12팀이 본선에 오른 묘목가요제(초대가수: 박서진, 우연이)도 개최된다. 4월 2일 폐막식 이후에는 대한가수협회와 함께하는 찾아가는 전국민 희망콘서트(MC:손헌수 / 가수: 이자연, 여행스케치, 강혜연, 양지원, 한수영)를 마지막으로 축제 전체일정을 마무리한다. 옥천묘목축제추진위원회 김영식 회장은 “4년 만에 대면으로 치러지는 만큼, 처음 축제를 시작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열심히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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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보건소, 유아 대상 영양교육 시행건강관리과 모자건강팀 서록경 730-2154 팀장 권미애 730-2151 충북 옥천군보건소는 만3~5세 유아를 대상으로 우리아이 튼튼아이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 사업은 유아를 대상으로 올바른 생활습관 형성을 위해 건강새싹 키우기, 병아리 요리교실, 건강한 가정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 중 영양교육은 4월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영양교육은 18개소의 유치원·어린이집 원아를 대상으로 하며, 유아들의 흥미를 유발할 수 있도록 스티커북 등을 활용해 아이들의 올바른 영양 섭취를 유도할 수 있도록 교육할 예정이다. 하반기에는 영양교육의 연장선으로 채소에 대한 친밀도를 높이기 위한 병아리요리교실을 시행해 편식을 개선할 수 있도록 교육한다. 지난해 옥천군보건소는 어린이집 19개소 450여명을 대상으로 식품구성자전거 알기, 개구리 샌드위치 만들기 등 유아들의 흥미를 유발하는 영양교육을 진행해 성황리에 사업을 마쳤다. 보건소 관계자는 “유아기는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시작하는 시기로 이번 영양교육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올바른 영양 섭취를 하고 더욱 건강하게 자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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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2023년 주택(개별·공동)가격 열람 및 의견청취세정과 재산세팀 배정석 730-3034 팀장 김해득 730-3031 충북 옥천군은 2023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동 주택가격에 대한 열람과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의 의견 접수를 시행한다. 개별주택의 열람 및 의견청취는 4월 10일까지, 공동주택은 4월 11일까지다. 이번 열람 대상 주택수는 개별주택 14,049호, 공동주택 7,871호로 총 21,920호이다. 주택가격(안) 열람은 옥천군청 세정과, 읍·면 재무·총무팀에서 가능하며, 인터넷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www.realtyprice.kr)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주택가격에 의견이 있는 주택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기간 내에 군청 세정과나 주택소재지 읍·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의견서를 제출하면 된다. 의견이 접수된 주택에 대해서는 주택 특성, 비교 표준주택 선정의 적정 여부 등을 재조사해 한국부동산원의 가격검증과 옥천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4월 28일 최종 결정·공시한다. 열람 및 의견제출에 대한 기타 궁금한 사항은 군청 세정과(☎043-730-303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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