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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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 353억원 증액편성 제출기획예산담당관 예산팀 최윤미 730-3072 팀장 이세호 730-3071 충북 옥천군은 6,505억원 규모의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편성해 군의회에 제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기정예산 6,151억원 대비 353억원(5.74%)이 증가한 규모다. 이번 추경은 지방교부세 184억원, 국도비보조금 117억원, 세외수입 18억원 등을 주요 재원으로 활용했다. 주요 내용은 민선8기 공약사업과 주민불편사항 해소 사업, 취약계층 지원사업, 지역경제활성화 사업, 도로·하천 등 SOC 사업, 문화관광 등 주요 현안사업 그리고 당초예산 편성 이후 변경된 국도비 예산 반영이다. 먼저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청산별곡 르네상스 숲 기본계획 수립용역 2억3천만원, 도시가스 공급확대를 위한 배관설치비 지원 1억5천만원, 문화진흥기금 15억원, 어린이집 특별 활동비 및 아이돌봄 사업으로 6억7천만원, 안남 치유공원(온실정원) 5억원, 군북 막지리 낙후지역 상수도보급 사업으로 18억원을 편성했다. 또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OK향수카드 할인보전비용을 기존 60억원에서 80억원으로 증액 편성해 소상공인 매출증대와 지역소비 활성화 분위기를 이어갈 계획이다. 청년창업 소상공인 점포임차료 지원 1억8천만원과, 소상공인의 저금리 대출을 위한 충북신용보증재단 특별 출연금 1억원, 기업정주여건 개선사업 2억3천만원을 편성해 근로자의 지역 정착 유도와 일자리 창출, 기업경쟁력을 제고할 예정이다.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경로당 한궁 구입비 4천만원, 코로나19 사망자 장례비 지원 1억4천만원, 화재취약계층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비 4천만원, 국공립어린이집 리모델링사업 11억원을 편성했다. 또한 군도, 농어촌도로, 소하천정비를 위해 37억원, 주민불편사항 해소 사업으로 30억원, 주차난 해소를 위한 주차장조성사업으로 14억원을 반영했다. 이 밖에도 장계관광지 생태경관단지 28억원과 구읍에 산재되어 있는 문화재·문화시설을 보존·활용하기 위한 ‘구읍 문화재 보존활용 및 문화시설조성 종합기본계획’수립 용역비에 2,200만원을 편성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특히 이번 추경엔 출산 후 회복 등에 소요되는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산모의 건강증진을 위해 산후조리비용 1억원과 읍면에서 묵묵히 봉사활동을 하는 새마을지도자의 회의참석 수당 4천만원을 처음 반영했으며, 문화진흥기금(15억원)과 고향사랑기금(2억2천만원)을 신설해 문화산업 진흥과 주민 복리증진에 사용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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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2023년 1분기 통합방위협의회 개최안전건설과 안전관리팀 이미선 730-3044 팀장 이경자 730-3401 충북 옥천군은 27일 옥천군청 대회의실에서 민·관·군·경·소방 유관기관 등 기관장 및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해 2023년 1분기 통합방위협의회 회의를 개최해 지역안보태세를 다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신규위원 위촉장 수여와 2023년 통합방위 추진계획 보고, 기관별 현안사항 등을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우리 지역의 안보상황을 공유하고 유관기관 간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강구해 지역통합방위태세 확립의 계기를 마련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최근 북한의 탄도 미사일 발사, 무인항공기 도발로 한반도의 긴장 상황이 이어지고 있는 만큼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를 견고히 하여 굳건한 통합방위 태세를 확립하는데 협조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군은 국가방위요소를 효율적으로 통합 운용하고 지역단위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해 매 분기 1회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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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4년 만에 대면으로 개최되는 지역축제 안전관리에 최선안전건설과 안전관리팀 임헌재 730-3045 팀장 이경자 730-3401 충북 옥천군은 27일 옥천군청 상황실에서 제21회 옥천묘목 축제와 청산생선국수 축제 안전관리계획 심의를 위한 ‘옥천군 안전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옥천경찰서, 옥천교육지원청, 옥천소방서, 육군2201부대 1대대, 한국전력공사 옥천지점 등 유관기관 안전관리위원과 주최부서, 행사 관계자가 참석해 안전관리계획 전반에 관해 안전관리계획을 심의했다. 위원회는 안전관리계획의 사고예방, 화재예방, 교통통제, 안전관리요원 배치 등에 관한 사항을 면밀히 검토해 안전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다. 제21회 옥천묘목축제는 2023년 충청북도 내 처음 개최되는 행사로 3월 31일부터 4월 2일까지 옥천묘목공원(옥천군 이원면 이원로 830)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제4회 청산생선국수 축제는 4월 8일부터 4월 9일까지 청산체육공원(옥천군 청산면 교평리 251-3)에서 개최되며 8일에는 오후 8시부터 불꽃놀이 행사를 진행한다. 옥천군의 대표적인 특산물인 묘목과 생선국수 등 품질 좋은 상품과 다양한 먹거리 등을 즐길 수 있으며 노래자랑 및 초청 가수(홍자, 우연이, 박서진 등) 공연도 진행하므로 인근 관광객의 방문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황규철 군수는 “우리군의 대표적인 축제로 관광객이 다수 모일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안전관리를 더욱 철저히 할 계획”이라며 “안전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다 함께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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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다같이 돌자! 구읍 한바퀴’문화관광과 관광정책팀 김벼리 730-3412 팀장 유정미 730-3411 옥천군은 오랜 역사와 문화유산을 간직한 구읍 명소를 활용한 ‘다같이 돌자! 구읍한바퀴’투어를 진행하고 있다. 이 사업은 구읍의 명소인 옥천전통문화체험관, 육영수 생가, 옥천향교, 교동저수지, 지용문학공원, 옥주사마소, 정지용 생가를 투어하고 명소들의 사진이나 동영상을 찍어 개인 SNS에 여행 수기를 올리면 기념품을 증정하는 관광 프로그램으로 매년 3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한다. 사진은 여행지마다 2장 이상 올리고 100자 정도의 소감을 쓰면 된다. 영상은 총 길이 60초 이상으로 7곳이 모두 나오도록 편집해 올리면 된다. 미션을 수행한 모든 참여자에게 기념품을 제공하며 매달 3명을 추첨해 옥천전통문화체험관 숙박권을 증정한다. 또한 문화관광해설사의 재미있는 해설을 들으며 구읍을 둘러볼 수도 있다. 문화관광해설사 동행 투어는 토요일, 일요일, 공휴일 10시 10분, 14시 10분 하루 두 차례 운영하며 옥천전통문화체험관 내 관광안내소에 문의하면 된다. 지난해 ‘다같이 돌자! 구읍 한바퀴’를 찾은 관광객은 1,000여 명 정도다. 옥천군은 올해는 더 많은 관광객이 구읍을 찾아올 거라 예상한다. 구읍 투어 담당자는 “풍부한 문화유산이 즐비한 구읍은 해마다 정지용 시인을 기리는 지용제가 열리는 곳으로 맛집과 카페가 많아 전통과 현대문명이 어우러진 곳”이라며 “많은 관광객들이 구읍의 아름다움을 몸소 느껴 계절마다 찾는 관광지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다같이 돌자! 구읍 한바퀴’에 대해 자세한 사항은 옥천 관광안내소(☎043-730-3410, 3420) 또는 옥천군청 문화관광과(☎ 043-730-341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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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지적재조사 사업 순항종합민원과 지적재조사팀장 조승환 730-3751 충북 옥천군은 지난해 6억 9천만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지적재조사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지적재조사사업은 100년 전에 제작된 지적공부상 경계와 토지의 실제 경계가 일치하지 않아 발생하는 문제점을 해소하고자 시행하는 사업으로 지적공부에 등록된 경계를 현실 경계에 맞게 새로이 조사·등록하는 사업이다. 군은 지난 2월 8일 청주지방법원 영동지원 노승욱 판사 주재로 옥천군경계결정위원회를 개최해 지난해 사업인 서정옥각지구 1,125필지, 현리도율지구 1,388필지, 능월지구 548필지, 만월지구 305필지에 대한 경계를 결정했다. 이어 지난 3월 20일 석탄지구 100필지에 대한 경계를 결정함으로써 지난 연도 전체 사업에 대한 경계결정을 마무리했다. 아울러 경계결정이 완료되어 앞으로 60일간 토지소유자 등의 의견을 수렴해 금년 상반기 중 경계를 확정하고 면적증감에 따른 조정금을 징수·지급하므로써 2022년도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군은 올해에도 3억 2천만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현재 산계지구 348필지, 장위인정지구 655필지, 미동이원지구 521필지를 대상으로 재조사 측량을 시행하고 있다. 유영미 종합민원 과장은 “지적재조사사업은 주민들과 소통이 원활해야 성공적으로 완료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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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산면 백운리, ‘백운행복경로당’ 완공청산면 맞춤형복지팀장 안은영 730-4671 충북 옥천군 청산면 백운리에 백운행복경로당이 문을 열었다. 백운행복경로당은 군비 1억 3천만원을 지원받아 사업부지 변경 절차를 거쳐 2021년 3월 착공, 2022년 12월 말에 완공됐다. 지상 1층 80.6㎡ 규모로 할머니방 겸 주방 1개, 할아버지방 1개, 화장실 2개로 구성되어 있으며, 누구나 편하게 드나들 수 있는 낮은 경사로와 자동문으로 장애인도 사용할 수 있는 시설을 갖췄다. 지난 22일에는 청산면장(김수철), 대한노인회 옥천군지회장(유동빈), 청산분회장(양성영), 백운행복경로당노인회장(안종만), 백운리 이장(박선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소하게 현판식을 가졌다. 안종만 백운행복경로당 노인회장은“인구 300여 명이 거주하는 백운마을의 숙원사업이었던 두 번째 경로당이 완공돼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수철 청산면장은“어르신들의 중요한 여가문화 공간인 경로당에서 무더운 여름은 시원하게, 추운 겨울은 따뜻하고 행복하게 지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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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이행정복지센터에 “봄”을 심자동이면 산업팀 박재용 730-4532 팀장 김해명 730-4531 충북 옥천군 동이면 행정복지센터 주변에는 봄을 맞이할 새로운 준비에 한창이다. 동이면은 일자리창출 사업으로 국토공원화 사업을 시행하면서 동이면 행정복지센터 앞 도로변과 청사주변 환경조성을 위하여 팬지 등 다양한 봄꽃을 심을 예정이다. 몇 개월 전 동이면 행정복지센터 앞 지방도 501호선에는 도로포장 공사가 있어서 어수선한 분위기로 주민들이 많은 불편을 겪곤 했는데 도로를 따라 봄꽃을 식재하면서 주변이 훤해졌다고 주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이 있었으며, 어떤 주민은 사진을 찍어가기도 한다. 김성남 동이면장은 “앞으로도 우리 지역에 유채꽃 축제와 어울리는 다양한 꽃을 심어 경관이 아름다운 동이면으로 거듭나고 전국에서 명소가 깊은 곳으로 자리를 잡아 대청호 지역 경관을 이용한 포토 명소로 자리를 잡았으면 한다”면서 “아울러, 천혜의 자원을 가지고 있는 우리 동이면을 많이 찾아주실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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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산지 태양광발전설비 안전점검 추진허가과 농산지전용팀 노승규 730-3662 팀장 박찬영 730-3661 충북 옥천군은 오는 4월 28일까지 산지 태양광발전설비 안전 점검을 추진한다. 이번 점검은 산지관리법에 따라 태양에너지 발전설비에 대한 설치·관리 현황, 산림훼손 실태, 재해방지 조치 및 산지복구 대책을 내용으로 하는 관리계획에 따른 점검이다. 해빙기를 맞아 산림의 절·성토로 인한 낙석이나 옹벽 붕괴 등 위험 여부를 사전에 점검해 안전사고 및 부실시공을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현장점검을 시행한다. 점검 대상은 총 82개소, 33.8ha 면적이며, 태양광 목적 산지 일시사용 및 전용 허가·협의를 받고 공사 진행 중이거나 준공된 부지가 포함된다. 인허가 조건 준수 여부, 공사로 인한 주변 배수불량, 토사유출, 사면붕괴 우려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 결과 재해 우려 및 위반사업장에 대해서는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 산지관리법 등에 따라 재해방지 및 복구 명령과 과태료 부과 등 행정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옥천군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봄철 해빙기 재해 발생의 위험요인을 사전에 차단하는 등 재해 예방 및 피해를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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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보건소, 당뇨병 고위험군 발 건강관리 교실 1기 대상자 모집건강관리과 방문보건팀 황민지 730-2133 팀장 최봉화 730-2131 충북 옥천군보건소는 관내 당뇨병 환자 및 고위험군(고혈압, 이상지질혈증 질환자 등)을 대상으로 오는 4월 6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전 9시 30분~11시 30분, 총 10회에 걸쳐 발 건강관리 교실(1기)을 운영한다. 발 건강관리 교실은 상·하반기 총 2기 과정으로 발 건강관리사를 초빙해 발 합병증의 위험성 및 발 관리의 중요성을 안내하는 이론교육과 발 관절 운동 및 발 마사지 실습으로 진행된다. 그 외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교육(구강, 금연·절주, 영양, 신체활동), 건강 체조 등 체계적인 프로그램 과정으로 운영한다. 옥천군보건소는“발은 심장에서 가장 멀리 떨어져 있어 당뇨환자들은 작은 상처에도 큰 족부질환으로 발전하기 쉬우므로 꾸준한 발 관리를 통해 혈액순환이 잘 되도록 해야한다”고 당부했다.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선착순 모집이며,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분은 옥천군보건소 방문보건팀으로 전화(☎043-730-2133)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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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저소득층 여성 청소년 ‘보건 위생용품’ 지원행복교육과 청소년팀 이은결 730-4983 팀장 임주혁 730-4981 충북 옥천군은 관내 저소득층 여성 청소년들을 위한 보건 위생용품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해당 사업은 여성 청소년들이 개인 선호에 따라 위생용품을 직접 선택하여 구매할 수 있도록 바우처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지원 대상자는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 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 가족 지원법에 따른 9세~24세 여성청소년이다. 지원금액은 월13,000원으로 신청일이 속한 달부터 바우처가 생성돼 연 최대 156,000원까지 지원된다. 바우처는 1월, 7월에 6개월분이 지급된다. 신청방법은 청소년 본인 또는 보호자(부모 등 주양육자)가 청소년 주민등록 주소지 관할 읍·면 주민센터로 방문하거나 복지로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 신청 후, 국민행복카드(비씨, 삼성, 롯데, 신한, KB)를 발급받으면 된다. 군 관계자는 “바우처는 1년 단위로 지급되며 다음 연도로 이월되지 않으므로 해당연도 내 사용을 권장하고, 신청 이전 기간에 대해서는 소급 지원이 어려우니 서둘러 신청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관할 주소지 읍·면 주민센터, 청소년 상담전화(1388), 사회보장정보원 콜센터(1566-3232)로, 국민행복카드 발급은 각 금융기관 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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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용제의 변신을 꿈꾼다! 제36회 지용제 하반기 개최 결정문화관광과 문화예술팀 이호재 730-3403 팀장 권미주 730-3401 올해로 36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대표 문학축제 지용제가 오는 9월에 개최된다. 지용제 주관 단체인 옥천문화원(원장 유정현)은 지난 1월 서울을 방문해 지용회 회원들과 의견을 교환하고, 2월 말에 열린 2023년 옥천문화원 정기총회에서 회원들과 개최 일정을 논의한 결과 제36회 지용제는 9월 7일부터 9월 10일까지 지용생가 등 구읍 지역 일원을 중심으로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옥천군과 옥천문화원은 지용제의 개최 일정이 확정됨에 따라 남은 6개월 동안 축제 준비에 매진할 계획이다. 또한 작년 제35회 지용제의 미흡한 점에 대한 개선사항을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우선 구읍 지역 일원에 축제 경관 조성을 통해 즐겁고 흥겨운 축제 분위기를 연출할 계획이다. 또한 문학프로그램의 수를 적정 수준으로 유지하고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해 방문객에게 흥미로운 체험과 볼거리를 제공하며, 어린이 방문객을 위한 프로그램을 발굴해 가족 단위 체험객 유치에도 힘쓸 계획이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이번 제36회 지용제는 작년에 이어 하반기에 개최되는 만큼 문학프로그램 및 공연, 체험행사, 각종 볼거리를 내실 있게 준비해 대한민국 대표 문학축제로 다시 한번 거듭나길 바란다”고 전했다. 유정현 문화원장은 “다시 한번 구읍을 시끌북적하게 만들어 대한민국의 고향 옥천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바람”이라며 “제36회 지용제 준비를 옥천군 및 문화예술단체와 충분히 협의해 성공적인 축제 개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개최된 제35회 지용제는 6만여 명이 방문해 16억원의 경제적 파급효과가 나타났으며, 지난 1월 충북도 우수 축제로 지정돼 2,500만원의 인센티브를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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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 정 오는 정” 부산 동래구・옥천군 교류의 문 ‘똑똑’행정과 참여자치팀 박용석 730-3185 팀장 김순정 730-3181 부산광역시 장준용 동래구청장이 교류의 문을 열기 위해 23~24일 이틀간 충북 옥천군을 방문했다. 지난 2~3일 황규철 옥천군수의 동래구 방문에 이어 두 번째 만남이다. 황 군수의 초청으로 이뤄진 이번 방문에는 장 구청장을 비롯해 교류 관련 부서장 등 10명이 옥천을 찾았다. 방문 첫날 간담회 자리에서 양 기관은 축제 교류를 통한 문화 공유와 재해 발생 시 복구 지원을 화두로 삼았다.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하여 판로 확대에 기여하고 중소기업 제품 역시 서로 홍보하기로 했다. 또 청소년들의 농촌 체험과 역사문화 탐방, 생활체육 교류에 관한 대화도 나눴다. 특히 올해부터 시행 중인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방안과 관련해서 장 구청장은 이날 옥천에 100만원을 기부했다. 황 군수 역시 지난 동래구 방문 때 같은 금액을 기부했다. 가는 정 오는 정을 확실히 주고받으며 상호 교류・협력을 위한 밑그림이 제대로 그려지는 분위기다. 방문단은 고향의 향기 가득한 옥천전통문화체험관에서 그윽한 하룻밤을 보내고 이튿날 일정을 시작했다. 육영수생가와 정지용문학관(생가)을 둘러보고 점심 무렵에는 수생식물학습원을 관람했다. 이틀간 식사 메뉴는 한우와 올갱이국밥, 민물매운탕 등 옥천 향토 음식을 맛봤다. 황규철 군수는 “옥천은 금강과 대청호를 중심으로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고장이고, 동래구는 온천이 유명한 도시로 둘 다 물과 관련 있는 곳”이라며 “상호 교류・협력 사업을 잘 준비해 돈독한 우정을 쌓아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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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 향수시네마, 작은영화관 초대권 기부문화관광과 문화예술팀 김혜진 730-3404 팀장 권미주 730-3401 충북 옥천 향수시네마 수탁기관인 작은영화관 주식회사가 지난 21일 옥천군 주민복지과를 직접 방문해 드림스타트 아동 및 가족을 위한 영화관 초대권 30장을 기부했다. 옥천 향수시네마는 1월 13일 재개관 이후 빠른 운영 안정화에 따라 할인 혜택과 운영시간을 확대하고 매점 포인트 적립제를 시행하는 등 관람객 만족도 제고에 힘쓰고 있다. 다양한 정책 도입 및 안정적인 운영을 통해 2월 누적 관람객 3천명을 돌파했고, 옥천 향수시네마는 군민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하여 옥천군에 기부 의사를 밝혔다. 이에 군 관계자는 옥천군 드림스타트와 연계해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기부할 수 있도록 징검다리 역할을 했다. 옥천군 및 작은영화관 주식회사 관계자는 “적은 금액이지만 영화관 초대권을 기부할 수 있게 되어서 뜻깊게 생각하며, 더 많은 아동과 가족들이 문화 향유 기회를 얻었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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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성담은 밑반찬 배달사업’추진 업무협약군서면 맞춤형복지팀 윤성희 730-4752 팀장 김규숙 730-4751 군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육안국, 김종범)와 바르게살기운동군서면위원회(회장 임중례)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연합모금기금으로 운영되는 군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인‘정성담은 밑반찬 배달사업’추진을 위해 23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밑반찬 배달사업은 홀몸어르신, 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하여 음식 조리가 어려운 세대를 대상으로, 옥천군 시니어클럽 <도란도란>에서 밑반찬을 조리하고, 봉사단체인 바르게살기운동군서면회원들이 각 가정을 방문해 배달해 주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단순히 밑반찬만 배달하는 것이 아니라 안부 확인을 통해 돌봄의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사업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임중례 회장은 “밑반찬배달을 하며 어르신들의 안부와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말벗을 해드리는 것이 보람이 있고 봉사하는 내내 즐겁고 행복하다”며 계속 봉사활동을 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김종범 위원장은“다들 생업으로 바쁠 텐데도 매년 바르게살기운동군서면회원들이 배달봉사를 해주시니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이웃을 위한 나눔사업이 꾸준히 진행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바르게살기운동 군서면 회원들은 4월부터 10월까지 주 1회씩 총 20회에 걸쳐 저소득층 10가구에 밑반찬을 배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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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2023년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제출 기간 운영종합민원과 토지관리팀 곽민혜 730-3154 팀장 유창성 730-3151 충북 옥천군은 오는 4월 10일까지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 접수를 받는다. 이는 해당 개별토지의 공시지가를 결정하기 전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으로부터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것으로 2023년 1월 1일 기준 17만9,616필지가 대상이다.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4월 10일까지 군청 민원실에 비치된 의견 제출서를 제출하거나 옥천군 홈페이지(http://www.oc.go.kr) 열린 민원 창구에서 인터넷으로도 신청 가능하다. 의견이 제출된 필지는 감정평가사가 토지특성 및 인근 토지와 지가균형 여부 등을 재조사해 옥천군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의견 제출인에게 결과를 통지하며, 오는 4월 28일에 결정·공시된다. 의견제출기간 종료 후 결정된 개별공시지가는 국세·지방세 등의 각종 부과기준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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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청소년 가족 포스트 활동 추적 런닝맨 개최행복교육과 청소년팀 정용호 730-3772 팀장 임주혁 730-4981 충북 옥천군은 ‘제8회 청소년 가족 포스트 활동 추적 런닝맨’ 참가자를 3월 31일까지 선착순으로 신청받고 있다. 이 사업은 2023년 동ㆍ남부 4군(괴산, 옥천, 영동, 보은) 청소년수련시설 연계 협력사업으로 오는 4월 8일 보은공설운동장 일원에서 열린다. 동ㆍ남부 4군 청소년수련시설 9개( 충청북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 충청북도자연학습원, 보은군청소년문화의집, 괴산군청소년문화의집, 옥천군청소년수련관, 이원청소년문화의집, 청산청소년문화의집, 영동군청소년수련관, 황간청소년문화의집)가 연합해 진행되는 행사로 매년 시군을 순회하며 개최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동ㆍ남부 4군 청소년 가족 400명 참여하여 다양한 체험과 먹거리 등을 통해 가족의 정을 느끼고 가족 간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구성했다. △뭉게뭉게 사탕속으로 △대추골 팝꽃 필적에 △과자 이름 맞추기 △신발을 받아줘 △딱지 나를 넘겨봐 △윷놀이 △테이블 컬링 △요놈 잡았다 환경 △안전 심폐소생술 △대추씨 뱉기 등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안전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행사에 참여한 청소년 가족들이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공동의 미션을 통해 가족과 소중한 추억을 쌓는 특별한 하루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권미란 행복교육과장은 “참여한 모든 청소년 가족들이 행복한 시간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청소년 가족들이 건강하고 밝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문의사항은 청소년수련시설(☎043-730-4986, 3772, 3774)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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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옥천군향우회, 제55차 정기총회 ‘성료’행정과 참여자치팀 박용석 730-3185 팀장 김순정 730-3181 재경옥천군향우회(회장 박창화) 55차 정기총회가 지난 22일 서울 용산구 육군회관에서 열렸다. 코로나19로 인해 4년 만에 개최된 행사다. 이번 모임에는 서울에서 생활하며 고향 옥천에 대한 향수를 항상 마음에 담고 있는 출향인사 100여 명이 참석했다. 충북 옥천에서는 황규철 군수를 비롯해 박한범 군의회 의장, 관련 기관・단체장 등 30여 명이 상경해 자리를 빛냈다. 정기총회는 향우회기 입장을 시작으로 공로패 전달, 개회사, 축사, 2022년 회계연도 결산 보고, 2023년 사업계획 설명 순으로 진행됐다. 황규철 군수는 축사에서 “고향을 떠나 옥천인으로서 자긍심을 갖고 맡은 분야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출향인께 고맙다”고 말했다. 공로패는 한진섭 전)재경옥천군향우회장과 강명원 전)재경옥천군총무이사가 받았다. 공식행사 후에는 모두 함께 만찬을 하며 그동안 쌓였던 정다운 대화를 나누고 고향 소식도 서로 전했다. 재경옥천군향우회는 1966년 창립하여 어느덧 60주년을 향하고 있는 명실공히 옥천을 대표하는 전통 있는 단체다. 회원 수는 650여 명이다. 박창화 회장은 “성대한 행사 준비에 노력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이런 화합의 자리를 더 자주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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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리뷰 여행전문 인플루언서 초청 팸투어’ 진행문화관광과 문화예술팀 이선옥 730-3412 팀장 유정미 730-3411 충북 옥천군은 관광 활성화를 위해 ‘SNS 여행전문 인플루언서 초청 팸투어’를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팸투어는 3~4인 소규모로 구성해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된다. 특히 하루 평균 방문자 수 1,000명 이상의 여행 전문 인플루언서를 엄선해 옥천 주요 관광지를 체험 후기를 게시해 옥천 여행을 방문하려는 이들에게 양질의 여행가이드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첫 팸투어는 제21회 묘목축제 현장을 사전에 방문해 스케치하고, 부소담악과 향수호수길을 중점으로 포스팅한다. 또한 참가자들은 전통의 멋과 현대의 삶이 공존하는 전통문화체험관에서 숙박 예정이다. 팸투어 참가 블로거들은 대국민 홍보를 전제로 옥천의 우수한 관광자원 소개 및 숨은 관광자원의 가치를 홍보하여 바이럴(입소문) 마케팅을 통한 옥천군의 인지도 상승 및 관광객 유치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정지승문화관광과장은 “이번 팸투어가 옥천군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알리는 데 결정적인 역할이 되기를 바라며, 대국민 홍보를 전제로 하는 만큼 천만 관광객 유치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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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상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시행경제과 일자리지원팀 제경태 730-3393 팀장 박인정 730-3391 충북 옥천군은 상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취업 취약계층에게 지역특화자원 등을 활용한 지속적·안정적 일자리 제공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으로 이달 13일부터 6월 30일까지 3개월간 시행한다. 군은 궁촌재 전망대 꽃동산 조성 및 관리 등 3개 사업에 14명이 선발해 배치했다. 65세 미만 참여자는 주 35시간, 65세 이상 참여자는 주 25시간 근무한다. 임금은 시간당 9,620원이며 실제 근무일에 한하여 간식비 등으로 3,000원을 별도 지급한다. 군은 안전사고가 발생하기 쉬운 야외작업장을 중심으로 각 사업장 참여자의 근무 및 안전관리, 근로자 작업량 적정 여부, 사업추진현황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또한 안전하고 쾌적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각 사업장 현장 감독 담당자와 근로자 등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면서 현장 고충이나 건의사항 등을 적극적으로 수용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참여자의 복무상황 및 애로사항 등을 확인하여 근로자 안전 관리를 철저히 하고, 사업장 내 안전 문제는 즉시 개선될 수 있도록 조치해 재해없는 안전한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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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의 힐링공간에서 제1회 향수옥천 유채꽃축제 개최...동이면 산업팀 정차영 730-4533 팀장 김해명 730-4531 제1회 향수옥천 유채꽃축제가 오는 4월 15일부터 5월 14일까지 약 한 달간에 걸쳐 향수옥천 유채꽃단지(충북 옥천군 동이면 금암리 1139번지 금강일원)에서 개최된다. 금강의 아름다운 물줄기에 자리잡은 유채꽃단지는 코로나19로 군에서 적극적으로 홍보하지 못했으나 아름다운 자연경관으로 입소문을 타 관광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이번 축제 개최로 방문객과 주민들에게 힐링공간을 제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에서는 지난해 여름 집중호우로 침수됐던 부지의 퇴적물 제거, 평탄화 작업 등으로 부지조성을 완료 후 향수옥천 유채꽃단지 8.3ha를 경운작업과 1,000kg의 유채종자 파종을 완료했다. 또한 작년에 유채꽃단지 인접 부지를 매입 후 산림과에서 쉼터(데크, 전망대, 포토존, 야자매트 설치 등) 부지조성 공사를 착실히 수행하며 축제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제1회 향수옥천 유채꽃축제추진위원회 박용길 위원장은 “우리 지역에서 처음으로 추진하는 유채꽃 축제로 전국에서 제일가는 유채꽃의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추진위원회 및 관계자, 동이 지역주민들과 함께철저히 준비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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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주도의 옥천군 지역균형 발전 공모사업 본격 시동!!성장정책과 전략사업팀 임재윤 730-3692 팀장 박상범 730-3691 충북 옥천군은 민선8기 공약사업인 ‘지역균형발전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시동을 걸었다. ‘지역균형발전 지원사업’은 읍·면의 특색사업을 발굴하고 지역별 경쟁력 강화와 성장동력을 확보해 옥천군 지역 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군은 올해 ‘옥천군 지역균형발전 지원 조례’를 전부 개정해 ‘지역균형발전 지원사업’의 토대를 마련했다. 향후 읍면에서는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읍면지역균형발전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사업을 발굴해 8월 말까지 군에 신청하면 된다. 이후 지역균형발전심의위원회에서 서면평가와 현장 확인 등을 통해 심사하며 총 3개 읍면을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사업은 2024년도부터 진행된다. 군은 1개 사업당 최대 25억원 내외로 집중 투자해 과거 읍면특화사업의 한계를 뛰어넘어 읍면 권역별 성장동력확보와 지역 발전에 가시적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지자체에서 자체 대규모 예산편성 및 공모를 통한 주민주도형 상향식 지역균형발전사업은 전국 최초로 알고 있으며, 선진 행정으로 지역 균형발전의 새로운 모태가 될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읍면별 지역자원을 활용한 소득, 관광, 경관 사업 등 새로운 성장동력확보, 지역 활성화와 경쟁력 확보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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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2023년 ‘세계 물의 날’ 기념 행사상하수도사업소 운영팀 홍지혜 730-4824 팀장 김상환 7304-821 충북 옥천군은 3월 22일 ‘세계 물의 날’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 세계 물의 날은 수자원 보전과 먹는 물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자 ‘92년 제47차 유엔총회에서 3월 22일을 ’세계 물의 날‘로 지정·선포했으며, 우리나라도 1995년부터 동참해 매년 세계 물의 날 기념식 및 행사를 추진해왔다. 이날 기념 행사에서 상하수도사업소 직원들은 수질오염 방지를 위해 상수원보호구역 인근 주변의 쓰레기와 각종 폐기물을 수거다. 또한 물의 소중함과 물 부족에 대한 경각심을 알리기 위해 요금고지서 물 절약 문구 기입 등 각종 홍보활동을 추진했다. 김희종 군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앞으로도 상수원보호구역 정화 활동과 물절약 홍보활동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주민들이 안심하고 깨끗한 물을 마실 수 있도록 수질오염을 방지하고 물의 중요성에 대해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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읍면-보건지소-보건진료소 간 업무 협력을 위한 간담회 진행보건행정과 앙희영 730-2102 팀장 정윤정 730-2101 충북 옥천군보건소는 보건·복지 사각지대 주민을 발굴하여 보건사업으로 연계하기 위해 보건소와 읍면 간 간담회를 3월 14일부터 오는 24일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을 방문해 진행한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2월 27일 실시한 상반기 보건진료소협의회장 회의 때 건의된 사안으로 각 면의 보건지소, 보건진료소, 보건진료소협의회장, 면 맞춤형복지팀이 분기마다 1회 회의를 실시해 보다 촘촘하게 보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주민들을 발굴하고 연계하기 위해서다. 보건소는 분기별 회의 시행에 앞서 보건소장, 보건행정과장, 건강관리과장이 읍면을 방문하여 읍면장을 비롯한 담당 직원을 만나 취지를 적극 설명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보건과 복지가 함께 협력하여 옥천군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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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민원 처리기한 단축을 위한 건축사 간담회 개최옥천군청 허가과 건축팀 김종란 730-3585 팀장 한승훈 730-3581 충북 옥천군은 지난 21일 옥천군청 상황실에서 옥천군 건축사협회 관계자 및 건축행정 담당 공무원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옥천군 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된 민원 처리기한 지연에 대한 재발 방지를 위해 주요 반복 보완 요청사항에 대한 개선방안 논의와 건축 관련 법령 개정사항 및 제도 변경 사항 공유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의 주요 내용으로는 건축 설계도서상 반복 보완 사항에 대한 개선방안, 처리기한 단축을 위한 상호 협조사항, 건축민원 업무 추진 전 과정에서 건축주와의 적극적 소통, 불법 건축행위 사전 지도 협조 등 건축행정 전반에 대한 사항이었다. 또한 건축사들로부터 다양한 건의사항을 수렴하고 면밀한 검토를 거쳐 건축행정 업무추진 등에 적극 반영하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는 옥천군과 건축사 간 건축행정 발전을 위한 협력 문화를 조성하는 자리이며, 불합리한 규제 및 제도와 인허가 처리기한 단축의 장애요인 등에 대해 지속적인 소통으로 해소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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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장애인 자조모임 프로그램 운영건강관리과 박수현 730-2132 팀장 최봉화 730-2131 충북 옥천군보건소는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의 일환인 장애인 자조모임 프로그램을 매월 넷째 주 금요일 오후에 운영한다. 장애인 자조모임은 보건소 등록 장애인과 가족을 대상으로 재활과 건강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한 정서적 지지와 재활 촉진을 위해 마련됐다. 지난달 24일 진행된 1회차 프로그램에는 장애인 및 가족 20명이 참석해 ‘2022년 함께한 재활, 2023년 함께할 재활’ 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뇌 기능 활성화 및 손 근육 활동을 위한 건강체조와 다육식물을 활용한 실내 정원 꾸미기 체험을 진행했다. 보건소는 등록 장애인을 대상으로 자조모임 뿐 아니라 재활센터 이용, 장애인 운동교실, 장애인 건강관리 서비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보건소 담당자는 “자조모임을 통해 사회와 함께하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길 기대하며, 매월 다양하고 차별화된 프로그램과 유용한 교육으로 자조모임을 운영할 계획이다. 많은 분들이 참여해 의미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참여 및 기타 재활관련 궁금하신 사항은 보건소 건강관리과 방문보건팀(☏ 730-213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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