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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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청소년 가족 포스트 활동 추적 런닝맨 개최행복교육과 청소년팀 정용호 730-3772 팀장 임주혁 730-4981 충북 옥천군은 ‘제8회 청소년 가족 포스트 활동 추적 런닝맨’ 참가자를 3월 31일까지 선착순으로 신청받고 있다. 이 사업은 2023년 동ㆍ남부 4군(괴산, 옥천, 영동, 보은) 청소년수련시설 연계 협력사업으로 오는 4월 8일 보은공설운동장 일원에서 열린다. 동ㆍ남부 4군 청소년수련시설 9개( 충청북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 충청북도자연학습원, 보은군청소년문화의집, 괴산군청소년문화의집, 옥천군청소년수련관, 이원청소년문화의집, 청산청소년문화의집, 영동군청소년수련관, 황간청소년문화의집)가 연합해 진행되는 행사로 매년 시군을 순회하며 개최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동ㆍ남부 4군 청소년 가족 400명 참여하여 다양한 체험과 먹거리 등을 통해 가족의 정을 느끼고 가족 간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구성했다. △뭉게뭉게 사탕속으로 △대추골 팝꽃 필적에 △과자 이름 맞추기 △신발을 받아줘 △딱지 나를 넘겨봐 △윷놀이 △테이블 컬링 △요놈 잡았다 환경 △안전 심폐소생술 △대추씨 뱉기 등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안전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행사에 참여한 청소년 가족들이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공동의 미션을 통해 가족과 소중한 추억을 쌓는 특별한 하루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권미란 행복교육과장은 “참여한 모든 청소년 가족들이 행복한 시간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청소년 가족들이 건강하고 밝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문의사항은 청소년수련시설(☎043-730-4986, 3772, 3774)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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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옥천군향우회, 제55차 정기총회 ‘성료’행정과 참여자치팀 박용석 730-3185 팀장 김순정 730-3181 재경옥천군향우회(회장 박창화) 55차 정기총회가 지난 22일 서울 용산구 육군회관에서 열렸다. 코로나19로 인해 4년 만에 개최된 행사다. 이번 모임에는 서울에서 생활하며 고향 옥천에 대한 향수를 항상 마음에 담고 있는 출향인사 100여 명이 참석했다. 충북 옥천에서는 황규철 군수를 비롯해 박한범 군의회 의장, 관련 기관・단체장 등 30여 명이 상경해 자리를 빛냈다. 정기총회는 향우회기 입장을 시작으로 공로패 전달, 개회사, 축사, 2022년 회계연도 결산 보고, 2023년 사업계획 설명 순으로 진행됐다. 황규철 군수는 축사에서 “고향을 떠나 옥천인으로서 자긍심을 갖고 맡은 분야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출향인께 고맙다”고 말했다. 공로패는 한진섭 전)재경옥천군향우회장과 강명원 전)재경옥천군총무이사가 받았다. 공식행사 후에는 모두 함께 만찬을 하며 그동안 쌓였던 정다운 대화를 나누고 고향 소식도 서로 전했다. 재경옥천군향우회는 1966년 창립하여 어느덧 60주년을 향하고 있는 명실공히 옥천을 대표하는 전통 있는 단체다. 회원 수는 650여 명이다. 박창화 회장은 “성대한 행사 준비에 노력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이런 화합의 자리를 더 자주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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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리뷰 여행전문 인플루언서 초청 팸투어’ 진행문화관광과 문화예술팀 이선옥 730-3412 팀장 유정미 730-3411 충북 옥천군은 관광 활성화를 위해 ‘SNS 여행전문 인플루언서 초청 팸투어’를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팸투어는 3~4인 소규모로 구성해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된다. 특히 하루 평균 방문자 수 1,000명 이상의 여행 전문 인플루언서를 엄선해 옥천 주요 관광지를 체험 후기를 게시해 옥천 여행을 방문하려는 이들에게 양질의 여행가이드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첫 팸투어는 제21회 묘목축제 현장을 사전에 방문해 스케치하고, 부소담악과 향수호수길을 중점으로 포스팅한다. 또한 참가자들은 전통의 멋과 현대의 삶이 공존하는 전통문화체험관에서 숙박 예정이다. 팸투어 참가 블로거들은 대국민 홍보를 전제로 옥천의 우수한 관광자원 소개 및 숨은 관광자원의 가치를 홍보하여 바이럴(입소문) 마케팅을 통한 옥천군의 인지도 상승 및 관광객 유치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정지승문화관광과장은 “이번 팸투어가 옥천군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알리는 데 결정적인 역할이 되기를 바라며, 대국민 홍보를 전제로 하는 만큼 천만 관광객 유치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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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상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시행경제과 일자리지원팀 제경태 730-3393 팀장 박인정 730-3391 충북 옥천군은 상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취업 취약계층에게 지역특화자원 등을 활용한 지속적·안정적 일자리 제공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으로 이달 13일부터 6월 30일까지 3개월간 시행한다. 군은 궁촌재 전망대 꽃동산 조성 및 관리 등 3개 사업에 14명이 선발해 배치했다. 65세 미만 참여자는 주 35시간, 65세 이상 참여자는 주 25시간 근무한다. 임금은 시간당 9,620원이며 실제 근무일에 한하여 간식비 등으로 3,000원을 별도 지급한다. 군은 안전사고가 발생하기 쉬운 야외작업장을 중심으로 각 사업장 참여자의 근무 및 안전관리, 근로자 작업량 적정 여부, 사업추진현황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또한 안전하고 쾌적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각 사업장 현장 감독 담당자와 근로자 등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면서 현장 고충이나 건의사항 등을 적극적으로 수용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참여자의 복무상황 및 애로사항 등을 확인하여 근로자 안전 관리를 철저히 하고, 사업장 내 안전 문제는 즉시 개선될 수 있도록 조치해 재해없는 안전한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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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의 힐링공간에서 제1회 향수옥천 유채꽃축제 개최...동이면 산업팀 정차영 730-4533 팀장 김해명 730-4531 제1회 향수옥천 유채꽃축제가 오는 4월 15일부터 5월 14일까지 약 한 달간에 걸쳐 향수옥천 유채꽃단지(충북 옥천군 동이면 금암리 1139번지 금강일원)에서 개최된다. 금강의 아름다운 물줄기에 자리잡은 유채꽃단지는 코로나19로 군에서 적극적으로 홍보하지 못했으나 아름다운 자연경관으로 입소문을 타 관광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이번 축제 개최로 방문객과 주민들에게 힐링공간을 제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에서는 지난해 여름 집중호우로 침수됐던 부지의 퇴적물 제거, 평탄화 작업 등으로 부지조성을 완료 후 향수옥천 유채꽃단지 8.3ha를 경운작업과 1,000kg의 유채종자 파종을 완료했다. 또한 작년에 유채꽃단지 인접 부지를 매입 후 산림과에서 쉼터(데크, 전망대, 포토존, 야자매트 설치 등) 부지조성 공사를 착실히 수행하며 축제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제1회 향수옥천 유채꽃축제추진위원회 박용길 위원장은 “우리 지역에서 처음으로 추진하는 유채꽃 축제로 전국에서 제일가는 유채꽃의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추진위원회 및 관계자, 동이 지역주민들과 함께철저히 준비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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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주도의 옥천군 지역균형 발전 공모사업 본격 시동!!성장정책과 전략사업팀 임재윤 730-3692 팀장 박상범 730-3691 충북 옥천군은 민선8기 공약사업인 ‘지역균형발전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시동을 걸었다. ‘지역균형발전 지원사업’은 읍·면의 특색사업을 발굴하고 지역별 경쟁력 강화와 성장동력을 확보해 옥천군 지역 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군은 올해 ‘옥천군 지역균형발전 지원 조례’를 전부 개정해 ‘지역균형발전 지원사업’의 토대를 마련했다. 향후 읍면에서는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읍면지역균형발전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사업을 발굴해 8월 말까지 군에 신청하면 된다. 이후 지역균형발전심의위원회에서 서면평가와 현장 확인 등을 통해 심사하며 총 3개 읍면을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사업은 2024년도부터 진행된다. 군은 1개 사업당 최대 25억원 내외로 집중 투자해 과거 읍면특화사업의 한계를 뛰어넘어 읍면 권역별 성장동력확보와 지역 발전에 가시적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지자체에서 자체 대규모 예산편성 및 공모를 통한 주민주도형 상향식 지역균형발전사업은 전국 최초로 알고 있으며, 선진 행정으로 지역 균형발전의 새로운 모태가 될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읍면별 지역자원을 활용한 소득, 관광, 경관 사업 등 새로운 성장동력확보, 지역 활성화와 경쟁력 확보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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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2023년 ‘세계 물의 날’ 기념 행사상하수도사업소 운영팀 홍지혜 730-4824 팀장 김상환 7304-821 충북 옥천군은 3월 22일 ‘세계 물의 날’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 세계 물의 날은 수자원 보전과 먹는 물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자 ‘92년 제47차 유엔총회에서 3월 22일을 ’세계 물의 날‘로 지정·선포했으며, 우리나라도 1995년부터 동참해 매년 세계 물의 날 기념식 및 행사를 추진해왔다. 이날 기념 행사에서 상하수도사업소 직원들은 수질오염 방지를 위해 상수원보호구역 인근 주변의 쓰레기와 각종 폐기물을 수거다. 또한 물의 소중함과 물 부족에 대한 경각심을 알리기 위해 요금고지서 물 절약 문구 기입 등 각종 홍보활동을 추진했다. 김희종 군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앞으로도 상수원보호구역 정화 활동과 물절약 홍보활동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주민들이 안심하고 깨끗한 물을 마실 수 있도록 수질오염을 방지하고 물의 중요성에 대해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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읍면-보건지소-보건진료소 간 업무 협력을 위한 간담회 진행보건행정과 앙희영 730-2102 팀장 정윤정 730-2101 충북 옥천군보건소는 보건·복지 사각지대 주민을 발굴하여 보건사업으로 연계하기 위해 보건소와 읍면 간 간담회를 3월 14일부터 오는 24일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을 방문해 진행한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2월 27일 실시한 상반기 보건진료소협의회장 회의 때 건의된 사안으로 각 면의 보건지소, 보건진료소, 보건진료소협의회장, 면 맞춤형복지팀이 분기마다 1회 회의를 실시해 보다 촘촘하게 보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주민들을 발굴하고 연계하기 위해서다. 보건소는 분기별 회의 시행에 앞서 보건소장, 보건행정과장, 건강관리과장이 읍면을 방문하여 읍면장을 비롯한 담당 직원을 만나 취지를 적극 설명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보건과 복지가 함께 협력하여 옥천군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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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민원 처리기한 단축을 위한 건축사 간담회 개최옥천군청 허가과 건축팀 김종란 730-3585 팀장 한승훈 730-3581 충북 옥천군은 지난 21일 옥천군청 상황실에서 옥천군 건축사협회 관계자 및 건축행정 담당 공무원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옥천군 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된 민원 처리기한 지연에 대한 재발 방지를 위해 주요 반복 보완 요청사항에 대한 개선방안 논의와 건축 관련 법령 개정사항 및 제도 변경 사항 공유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의 주요 내용으로는 건축 설계도서상 반복 보완 사항에 대한 개선방안, 처리기한 단축을 위한 상호 협조사항, 건축민원 업무 추진 전 과정에서 건축주와의 적극적 소통, 불법 건축행위 사전 지도 협조 등 건축행정 전반에 대한 사항이었다. 또한 건축사들로부터 다양한 건의사항을 수렴하고 면밀한 검토를 거쳐 건축행정 업무추진 등에 적극 반영하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는 옥천군과 건축사 간 건축행정 발전을 위한 협력 문화를 조성하는 자리이며, 불합리한 규제 및 제도와 인허가 처리기한 단축의 장애요인 등에 대해 지속적인 소통으로 해소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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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장애인 자조모임 프로그램 운영건강관리과 박수현 730-2132 팀장 최봉화 730-2131 충북 옥천군보건소는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의 일환인 장애인 자조모임 프로그램을 매월 넷째 주 금요일 오후에 운영한다. 장애인 자조모임은 보건소 등록 장애인과 가족을 대상으로 재활과 건강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한 정서적 지지와 재활 촉진을 위해 마련됐다. 지난달 24일 진행된 1회차 프로그램에는 장애인 및 가족 20명이 참석해 ‘2022년 함께한 재활, 2023년 함께할 재활’ 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뇌 기능 활성화 및 손 근육 활동을 위한 건강체조와 다육식물을 활용한 실내 정원 꾸미기 체험을 진행했다. 보건소는 등록 장애인을 대상으로 자조모임 뿐 아니라 재활센터 이용, 장애인 운동교실, 장애인 건강관리 서비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보건소 담당자는 “자조모임을 통해 사회와 함께하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길 기대하며, 매월 다양하고 차별화된 프로그램과 유용한 교육으로 자조모임을 운영할 계획이다. 많은 분들이 참여해 의미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참여 및 기타 재활관련 궁금하신 사항은 보건소 건강관리과 방문보건팀(☏ 730-213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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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23년 1분기 만 18세 미만 위기 아동 소재·안전 조사 완료주민복지과 아동친화팀 정철우 730-3632 팀장 김의영 730-3631 충북 옥천군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 아동을 선제적으로 발굴하는 ‘e아동행복지원사업’에 대한 2023년 1분기 가정방문 조사를 조기 완료했다고 22일 밝혔다. ‘e아동행복지원사업’은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18세 미만의 아동을 확인하고 보호하기 위해 구축된 시스템이다. 영유아 건강검진 및 예방접종 미실시, 양육수당·보육료·아동수당 미신청 가구, 장기 결석 아동 등 44종의 사회보장 빅데이터를 활용해 위기가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아동에 대해 소재·안전을 확인하며 연간 총 4회에 걸쳐 진행한다. 조사시 읍·면 행정복지센터 아동·사례관리 담당자는 아동의 거주지를 직접 방문해 아동의 양육상태, 환경, 정서 상황, 위험 증후(아동학대 여부 정황) 파악 등 전반적인 양육환경을 확인하고, 상담을 통해 확인된 복지 욕구에 대한 적정한 복지서비스를 지원·연계한다. 군은 올 1분기 조사 대상 아동으로 확인된 44명의 아동의 가구를 모두 방문한 결과 아동학대 의심 정황은 없었으며, 80% 이상(35명)은 안전하게 양육되고 있음을 확인했다. 또한 20%(9명)에 대해서는 양육환경 개선, 복지서비스 지원 등을 위해 필요한 복지서비스(드림스타트 사례관리 등)를 연계·지원했다. 곽명영 주민복지과장은 “선제적 발굴을 통해 위기 아동을 조기 발견·보호하고, 아동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학대받지 않고 독립된 인격체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 예방·대응 구축·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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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 안남 ! 탄소순환농법 교육 추진안남면 산업팀 김권중 730-4573 팀장 정구훈 730-4571 충북 옥천군 안남면은 친환경 농업에 대한 대안을 찾고자 오는 21일 안남면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탄소순환농법 연구회 이강욱(영동군 궁을농장 대표) 강사를 초빙해 지역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추진했다. 탄소순환농법은 자연과 같이 탄소순환의 원리로 농사하는 방법으로 비료나 퇴비를 뿌릴 필요가 없고, 병해충이 없어 농약을 칠 필요가 없다고 한다. 더욱이 농림축산식품부의 핵심 추진과제 중의 하나인 농업·농촌 탄소중립 목표 실현계획과 기후변화 적응을 위한 방법이기도 하다. 교육 추진에 앞장선 류충열 안남면장은 “탄소순환농법은 농촌의 고령화에 따른 인력 부족을 해결할 수 있는 친환경 농업이고, 인간과 자연이 함께하는 청정 안남과 잘 어울린다”며 “우리 지역의 많은 농민들이 함께 배우고 연구하는 자리가 됐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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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공장새마을운동옥천군협의회, 산불조심 현수막 게첨 및 캠페인 시행자치행정과 참여자치팀 황윤선 730-3184 팀장 김순정 730-3181 직장‧공장새마을운동옥천군협의회(회장 정완영)는 지난 17일 15개 회원사,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30개소에 산불 조심 현수막을 설치하고 캠페인을 시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연일 계속되는 건조한 날씨로 산불재난 국가 위기 경보단계가 ‘주의’에서 ‘경계’로 격상되면서 산불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실시됐다. 참여자들은 옥천군 관내 등산로와 사찰 입구에서 군민들을 대상으로 산불 예방수칙 안내 및 ‘등산로 주변 산불조심’현수막 설치 등 산불 예방 활동을 펼쳤다. 정완영 회장은 “매년 진행하고 있는 산불조심 현수막 게첨과 캠페인 활동에 참여해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산림을 보호하고, 산불위험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산불 예방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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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제13회 결핵 예방의 날’ 거리 캠페인 시행보건행정과 감염병관리팀 김가영 730-2192 팀장 곽민주 730-2191 충북 옥천군은 ‘제13회 결핵 예방의 날(3월 24일)’을 맞아, 결핵예방과 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고 결핵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20일 10시부터 거리 홍보 캠페인을 시행했다. 이날 캠페인은 보건소에서 중앙로를 지나 시내버스 정류장까지 이어졌으며, 결핵예방 및 치료 진단, 기침 에티켓 등의 정보가 담겨있는 리플렛과 홍보물품을 배부했다. 결핵은 결핵균에 의해 발생하는 호흡기 감염병으로 2주 이상 기침, 발열, 체중감소 등의 증상이 나타날 경우, 반드시 검사받아야 한다. 결핵은 감기와 비슷한 증상으로 감염 사실을 알기 어렵기 때문에 주기적으로 검진받을 필요가 있으며 특히 65세 어르신의 경우 결핵 고위험군으로 1년 1회 결핵검진이 필요하다. 결핵은 흉부X선 검사와 객담(가래) 검사로 진단할 수 있으며, 결핵이 의심되는 경우 옥천군보건소 만성질환실로 방문하면 연중 무료로 검사를 받을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결핵은 호흡기감염 질환이기 때문에 예방을 위해서는 올바른 기침 예절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고 당부하며 “결핵은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기 때문에 2주 이상 기침을 하는 등 증상이 있다면 가까운 보건소 또는 의료 기관을 방문해 검진을 받아 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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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물가 시대, 착한가격업소 이용하세요.경제과 경제팀 김영재 730-3362 팀장 조은이 730-3361 충북 옥천군은 오는 4월 12일까지 착한가격업소 이용 활성화와 물가안정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공직자 착한가격업소 이용주간’을 운영한다. 군에 따르면 지속되는 고물가 상황에서도 저렴한 가격으로 품질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착한가격업소 이용에 공직자들부터 앞장서기로 했다. 군 공무원은 4주 동안 부서별로 주 1회 이상 착한가격업소를 이용하게 된다. 20일 김수인 부군수는 착한가격업소에서 직원들과 점심을 함께 하면서 공직자 착한가격업소 이용을 독려했다. 착한가격업소는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선정한 착한가격과 청결, 기분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우수업소를 말한다. 현재 옥천지역 착한가격업소는 요식업, 이·미용업 등 19곳이 있다. 물가안정을 위해 금년도에 추가로 착한가격업소 지정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업소현황은 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고물가 상황에서도 착한가격으로 기분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착한가격업소에 감사드린다”며 "공직자들이 착한가격업소를 적극적으로 이용해 지역 물가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4. 옥천군, ‘제13회 결핵 예방의 날’ 거리 캠페인 시행 보건행정과 감염병관리팀 김가영 730-2192 팀장 곽민주 730-2191 충북 옥천군은 ‘제13회 결핵 예방의 날(3월 24일)’을 맞아, 결핵예방과 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고 결핵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20일 10시부터 거리 홍보 캠페인을 시행했다. 이날 캠페인은 보건소에서 중앙로를 지나 시내버스 정류장까지 이어졌으며, 결핵예방 및 치료 진단, 기침 에티켓 등의 정보가 담겨있는 리플렛과 홍보물품을 배부했다. 결핵은 결핵균에 의해 발생하는 호흡기 감염병으로 2주 이상 기침, 발열, 체중감소 등의 증상이 나타날 경우, 반드시 검사받아야 한다. 결핵은 감기와 비슷한 증상으로 감염 사실을 알기 어렵기 때문에 주기적으로 검진받을 필요가 있으며 특히 65세 어르신의 경우 결핵 고위험군으로 1년 1회 결핵검진이 필요하다. 결핵은 흉부X선 검사와 객담(가래) 검사로 진단할 수 있으며, 결핵이 의심되는 경우 옥천군보건소 만성질환실로 방문하면 연중 무료로 검사를 받을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결핵은 호흡기감염 질환이기 때문에 예방을 위해서는 올바른 기침 예절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고 당부하며 “결핵은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기 때문에 2주 이상 기침을 하는 등 증상이 있다면 가까운 보건소 또는 의료 기관을 방문해 검진을 받아 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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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디지털 관광주민 2만명 돌파문화관광과 관광정책팀 유정미 730-3411 옥천군과 한국관광공사가 작년 10월 출시한 ‘옥천군 디지털관광주민증’ 가입자가 지난 17일, 2만명을 돌파했다. 이날 군은 옥천전통문화체험관에서 2만번째 디지털 관광주민증 가입자에게 환영인사와 함께 옥천전통문화체험관의 숙박권을 증정하는 축하이벤트를 가졌다. 군은 그동안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디지털관광증의 꾸준한 홍보 마케팅을 진행해왔으며, 특히 관광안내소, 종합홍보관에서 상시 홍보하는 것뿐만 아니라, 지역 내외의 축제 시 전용 홍보부스를 운영해 관광객들에게 디지털 관광주민증의 원활한 발급을 도왔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올해 인구감소지역 지원 특별법이 시행되고 생활인구의 개념이 도입되면서 옥천의 인구소멸위기를 관광활성화로 회생시키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제고할 예정이다. 특히 디지털 관광주민증은 군 관광에 필수적인 요소로, 적극적인 현장 마케팅으로 5만 관광주민을 유치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2만번째 옥천군 관광주민이 된 오진성님(대전 중구 거주)은 “대전과 가깝고 볼거리와 먹거리가 많아 옥천에 자주오는데, 2만번째 관광주민으로 맞아줘 감사하고, 주변에 홍보해 옥천군 관광주민을 늘리는 데에 도움이 되고싶다”고 전했다. 디지털 관광주민증은 일종의 명예주민증으로 이를 발급받아 옥천군을 방문하면 지역의 관광시설 입장료, 숙박료, 체험료 등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오는 5월 중으로 관내 일부 카페와 체험공방까지 혜택업소가 확대될 예정이다. 디지털 관광주민증은 한국관광공사 ‘대한민국 구석구석’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 전용 페이지(디지털 QR코드 활용)에서 발급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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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2023년 소상공인 경영개선사업(점포환경 개선) 도내 최고액 지원경제과 소상공인지원팀 정진재 730-3712 팀장 최경미 730-3711 충북 옥천군은 2023년 소상공인 경영개선사업(점포환경 개선) 대상 42개 점포를 확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옥천군 소상공인 경영개선지원사업은 사업비 8억원으로, 도내 가장 많은 예산을 편성하여 추진하고 있다. 또한 도내 다른 시·군이 점포 1개소당 2백만원에서 1천만원까지 지원하는 데 비해, 옥천군은 2천만원까지 보조금을 지원하고 있어 사업의 효과와 만족도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 점포환경개선, 임차료 지원, 이자차액 보전, 지역사랑상품권 결제수수료 지원 등 소상공인 지원예산을 20억6천6백만원 편성해 청주시 다음으로 많은 금액을 확보하고 다양한 지원을 시행하고 있다. 올해 점포환경 개선사업은 42개소, 청년창업 점포 임차료 지원은 18개소를 확정해 보조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자차액 보전은 8억7천만원을 충북신용보증재단에 위탁해 3% 이자를 지원해준다. 또한 카드형 지역사랑상품권인 옥천 향수OK카드의 결제수수료를 업체당 50만원까지 지원할 예정으로, 소상공인 비용부담을 줄이고 지역 내 소비를 활성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군은 지난 17일 교육을 진행해 보조금 관련 규정에 생소한 소상공인에게 사업 추진 절차와 보조사업 수행시 주의사항 등 보조금 지원에 따른 준수사항을 자세히 안내하고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석한 한 소상공인은 “코로나19로 지난 몇 년간 운영이 힘들었는데, 이번에 지원대상이 돼 부담 없이 식당 리모델링을 할 수 있게 되어 큰 힘이 된다”며 만족해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소상공인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과 지역 내 소비 촉진이 우리 지역 경제 활성화로 이어진다는 확고한 신념으로 우리 지역 소상공인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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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농업기술센터, 봄철 인삼밭 관리 당부기술지원과 소득작목팀 박은정 730-4955 팀장 정용식 730-4951 충북 옥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이재창)는 인삼이 발아하는 시기를 맞아 안정적 인삼 생산을 위한 봄철 인삼밭 생육관리의 중요성을 당부했다. 최근 원자재값 상승으로 인한 농자재 가격 인상, 코로나19로 인한 해외시장 매출 정체, 전반적 소비 감소로 인한 인삼 가격 하락으로 인삼 농가의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다. 이러한 시기에 인삼 농가는 고품질 인삼 생산에 힘써 보다 좋은 가격을 받기 위한 노력이 요구될 것으로 예상된다. 봄철 인삼밭 관리요령으로, 겨울철 적설 등에 의한 피해 예방을 위해 걷어두었던 해가림 차광망을 기상정보를 확인하여 내리고, 물빠짐을 위한 배수로를 정비 해야 한다. 햇빛이 두둑 위쪽에 내리쬐면 온도가 올라가 인삼 싹이 올라올 수 있는데, 이때 온도 하강 예보 시 해가림 차광막을 내려 저온 피해와 인삼머리(뇌두)가 어는 피해를 막아야 한다. 또한 올해 인삼 농사를 시작하는 농가들은 모종삼(묘삼) 파종 시, 4월 상순 전 싹이 나기 전에 본밭에 최대한 빨리 옮겨 심어야 하며 기상상황으로 바로 심지 못할 경우에는 싹이 트지 않도록 –2~0℃에서 냉장 보관해야 한다. 모종삼 파종 후에는 해가림 시설을 설치하고 4월 중·하순경 인삼 싹이 50% 올라오기 전까지 볏짚과 같은 피복물을 덮어주는 것이 좋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인삼을 안정적으로 생산하기 위해서는 기상정보를 면밀히 살피고 차광막 설치와 배수관리에 힘써 봄철에 발생할 수 있는 저온피해, 습해, 병 발생 등에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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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4개 자원봉사 단체, 일손이음 우수단체로 선정경제과 일자리지원팀 이다봄 730-3395 팀장 박인정 730-3391 충북 옥천군에서 4개 자원봉사 단체가 일손이음 우수단체로 선정됐다. 지난 15일 충북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3년 일손이음 지원사업 발대식’에서 마을과 일손이음 자매결연을 하고 연 6회 이상 일손이음 지원사업에 참여한 11개의 단체에 우수단체 인증서를 수여했다. 옥천군에서는 대청호수난구조대(대장 김태원), 안전보안관(회장 김성근), 한국여성소비자연합 옥천군지부(회장 최서연), 바르게살기운동 옥천군협의회(회장 이향숙)가 우수단체로 선정돼 인증서를 받는 영광을 안았다. 지난해 4월 14일 마을과 1사1 일손이음 자매결연 협약을 맺은 대청호수난구조대는 9회, 안전보안관은 13회, 한국여성소비자연합 옥천군지부는 17회, 바르게살기운동 옥천군협의회는 11회에 걸쳐 일손이음 지원사업에 참여해왔다. 한편 일손이음사업은 유휴인력에 대한 일자리 문제와 농가·기업의 인력난 문제를 동시에 해결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일할 능력이 있는 봉사자가 일손이 부족한 농가 및 중소 제조기업에 일손을 제공하고 일정액의 실비를 지급받는 사업이다. 일손이음사업 관련 문의는 옥천군자원봉사센터(☎043-731-0627)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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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농업인 국제농업연수 참가자 모집농촌활력과 교육인력팀 공규환 730-4922 팀장 우희제 730-4921 충북 옥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이재창)는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대한 대응력을 키우고 선진 영농기술을 배우기 위해 3월 20일부터 24일까지 국제농업연수 참가자를 모집한다. 국제농업연수는 6월 12일부터 6월 17일까지 6일간 일본을 방문해 복숭아와 관련된 영농기술, 농산물 가공, 농업생산·유통 등을 배우며, 영농조직체, 연구시설 등을 견학한다. 사업비는 4,500만원으로 개인당 연수비용은 225만원 정도 예상되며 65만원 정도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참가 자격은 올해 1월 기준 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하며 복숭아 재배면적이 5,000㎡이상 되는 농업인이어야 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농업인은 농업기술센터 교육인력팀으로 직접 방문 신청해야 하며 연수계획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또는 교육인력팀(☎043-730-492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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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 공모 선정문화관광과 문화예술팀 김태흠 730-3402 팀장 권미주 730-3401 충북 옥천군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한‘2023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민간예술단체 우수공연프로그램)’공모에 선정돼 국비 8600만원을 지원받는다. 이 사업은 지역문화예술회관에서 수준 높은 공연을 진행할 수 있도록 사업비 일부를 지원해 지역문화예술 수준 제고 및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옥천군은 이번엔 ‘모던민요’, ‘순정대학 vs 밀당대학’‘나포리 음악다방’이 선정됐다. ‘모던민요’는 송소희×두번째달이 한국음악의 소리 중에서 가장 널리 알려진 경기민요와 판소리 춘향가를 선정해 현대인들도 쉽게 공감할 수 있도록 재해석한 작품이다. ‘순정대학 vs 밀당대학’은 요즘 MZ세대의 사랑 유형을 알아보고 사랑의 정의에 대해 생각해 보는 고양오페라단의 공연이다. 극단 아리랑의 ‘나포리 음악다방’은 70~80년대 음악다방에서 이루어졌던 음악과 감성의 아름다운 소통을 기억하며 세대를 뛰어넘는 공감의 다리를 놓는 공연이다. 3개 작품은 오는 5월에서 11월 중에 문화예술회관에서 공연될 예정이다. 한편 문화유산을 널리 홍보하기 위해 한국문화재재단이 주관한‘굿 GOOD보러가자’공모 사업도 선정돼 오는 7월 7일에 공연할 예정이다. 정지승 문화관광과장은“옥천군에 다양한 공모 사업이 선정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수줖 높은 공연 유치를 통해 군민들에게 다양한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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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더 편리한 경사로 지원사업으로 보행약자 접근 편의 높여주민복지과 장애인복지팀 조나단 730-3645 팀장 조신웅 730-3641 충북 옥천군은 휠체어 이용 장애인들과 이동 약자들의 편의를 위해 ‘더 편리한 경사로 지원사업’을 진행한다. 이 사업은 보행 약자들의 접근 편의를 위해 주 출입구 높이 차이를 제거하는 경사로 설치 지원 사업이다. 군은 지난해 4월부터 관내 소규모 다중이용시설(소매점, 일반음식점 등) 중 10개 업소를 선정해 5백여만 원의 예산을 들여 경사로 설치를 완료했다. 올해는 1천여만 원의 예산을 편성해 20개 업소에 설치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보행약자의 접근권 확보와 이동 편의 증진을 도모해 장애인들의 일상생활 활동 범위와 사회참여 확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민복지과 곽명영 과장은 “경사로 설치 지원 사업으로 보행 약자의 불편이 점차 해소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보행 약자의 이동 편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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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도서관주간 기념 ‘책 읽는 도시 옥천 슬로건 공모전’ 개최행복교육과 도서관운영팀 서정희 730-3614 팀장 강종문 730-3611 충북 옥천군이 2023년 도서관 주간을 기념해 ‘책 읽는 도시 옥천 슬로건 공모전’을 4월 2일까지 개최한다. 공모전은 독서의 긍정적인 면을 강조하고 옥천군의 독서 진흥에 기여할 수 있는 30자 내외의 참신한 슬로건을 찾는 온라인 공모전이다. 옥천 군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1인 2점까지 제출할 수 있다. 또한 응모와 함께 옥천군에서 만나고 싶은 강연자와 작가 등 인문학 특강을 위한 설문조사 참여가 가능하다. 접수된 작품은 1차 전문가 심사를 거쳐 4월 12일부터 18일까지 옥천군민도서관에서 본격적으로 열리는 도서관 주간 행사와 맞춘 선호도 조사를 통해 최종 선정작을 결정한다. 우수작 총 5점에는 시상금이 수여되며, 최우수작은 20만원의 도서상품권을 증정한다. 권미란 과장은 “책 읽는 도시 옥천 슬로건 공모전과 함께 옥천군민도서관에서 제59회 도서관 주간 행사를 다양하게 추진할 예정이다. 모든 참여자들을 위한 풍부한 혜택이 준비되어 있으니 도서관에서 누릴 수 있는 다양한 체험과 행복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행복교육과 도서관운영팀(043-730-361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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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등유 · LPG 사용 취약계층 최대 59만 2천원 지원경제과 경제팀 금종수 730-3363 팀장 조은이 730-3361 충북 옥천군은 에너지 가격 급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에너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동절기 난방연료인 등유·LPG 구입비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기초생활수급세대 또는 차상위세대 중 등유·LPG를 주된 난방수단으로 사용하는 가구이다. 지난해 등유바우처, 연탄쿠폰 또는 긴급복지지원(동절기 연료비)을 수급한 세대 및 세대원 전체가 보장시설에서 급여를 받는 세대 등은 제외된다. 대상가구는 오는 4월 7일까지 주거지 관할 행정복지센터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직접 신청이 어려운 경우 담당공무원과 행정절차법에 따라 이장·사회복지사 등을 대리인으로 선임하면 대리신청도 가능하다. 지원대상으로 선정되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카드발급(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종이쿠폰(차상위계층)을 수령해 오는 3월 27일부터 6월 30일까지 난방용 등유·LPG를 구입할 때 사용할 수 있다. 기존 에너지바우처 수급세대에는 ‘2022년 동절기 에너지바우처 지원액’의 차액(8천4백원~34만3천8백원)을 지원하며 기초생활수급자 중 에너지바우처 미수급세대와 차상위계층에는 59만2천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한파와 난방요금 인상으로 경제적 부담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신속한 지원이 제공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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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2023년 첫 정기회의 “산뜻한 출발”안내면 맞춤형복지팀 이혜민 730-4594 팀장 김은옥 730-4591 충북 옥천군 안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박노경, 권명길)는 안내면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제5기 위원들과 올해 첫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신규 위원이 한층 보강된 제5기 위원 24명은 이날 첫 정기회의를 통해 2023년 안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계획안 심의와 아울러 연합모금사업 추진을 위해 심도 있는 논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지난 3월 7일 협의체 위원 전원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행복지키미로 위촉돼 지역내 복지사각지대 및 위기가구 발굴을 적극적으로 수행할 것을 약속했다. 권명길 민간위원장은 “2023년 들어 첫 정기회의를 개최하면서 제5기 위원들의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과 열정이 상당히 높아 내심 놀랐다”면서 “앞으로 위원들과 마음을 맞추어 안내면협의체가 지역사회의 구심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박노경 안내면장은 “코로나19를 극복하니 경제적으로 더욱 힘들어진 지역사회 분위기를 체감하고 있다”며 “오로지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과 애정으로 협의체 활동을 결심해 주신 제5기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고, 안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으로써 권명길 민간위원장과 함께 안내면 복지발전과 주민들의 복지체감도 향상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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