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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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디지털 관광주민 2만명 돌파문화관광과 관광정책팀 유정미 730-3411 옥천군과 한국관광공사가 작년 10월 출시한 ‘옥천군 디지털관광주민증’ 가입자가 지난 17일, 2만명을 돌파했다. 이날 군은 옥천전통문화체험관에서 2만번째 디지털 관광주민증 가입자에게 환영인사와 함께 옥천전통문화체험관의 숙박권을 증정하는 축하이벤트를 가졌다. 군은 그동안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디지털관광증의 꾸준한 홍보 마케팅을 진행해왔으며, 특히 관광안내소, 종합홍보관에서 상시 홍보하는 것뿐만 아니라, 지역 내외의 축제 시 전용 홍보부스를 운영해 관광객들에게 디지털 관광주민증의 원활한 발급을 도왔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올해 인구감소지역 지원 특별법이 시행되고 생활인구의 개념이 도입되면서 옥천의 인구소멸위기를 관광활성화로 회생시키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제고할 예정이다. 특히 디지털 관광주민증은 군 관광에 필수적인 요소로, 적극적인 현장 마케팅으로 5만 관광주민을 유치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2만번째 옥천군 관광주민이 된 오진성님(대전 중구 거주)은 “대전과 가깝고 볼거리와 먹거리가 많아 옥천에 자주오는데, 2만번째 관광주민으로 맞아줘 감사하고, 주변에 홍보해 옥천군 관광주민을 늘리는 데에 도움이 되고싶다”고 전했다. 디지털 관광주민증은 일종의 명예주민증으로 이를 발급받아 옥천군을 방문하면 지역의 관광시설 입장료, 숙박료, 체험료 등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오는 5월 중으로 관내 일부 카페와 체험공방까지 혜택업소가 확대될 예정이다. 디지털 관광주민증은 한국관광공사 ‘대한민국 구석구석’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 전용 페이지(디지털 QR코드 활용)에서 발급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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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2023년 소상공인 경영개선사업(점포환경 개선) 도내 최고액 지원경제과 소상공인지원팀 정진재 730-3712 팀장 최경미 730-3711 충북 옥천군은 2023년 소상공인 경영개선사업(점포환경 개선) 대상 42개 점포를 확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옥천군 소상공인 경영개선지원사업은 사업비 8억원으로, 도내 가장 많은 예산을 편성하여 추진하고 있다. 또한 도내 다른 시·군이 점포 1개소당 2백만원에서 1천만원까지 지원하는 데 비해, 옥천군은 2천만원까지 보조금을 지원하고 있어 사업의 효과와 만족도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 점포환경개선, 임차료 지원, 이자차액 보전, 지역사랑상품권 결제수수료 지원 등 소상공인 지원예산을 20억6천6백만원 편성해 청주시 다음으로 많은 금액을 확보하고 다양한 지원을 시행하고 있다. 올해 점포환경 개선사업은 42개소, 청년창업 점포 임차료 지원은 18개소를 확정해 보조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자차액 보전은 8억7천만원을 충북신용보증재단에 위탁해 3% 이자를 지원해준다. 또한 카드형 지역사랑상품권인 옥천 향수OK카드의 결제수수료를 업체당 50만원까지 지원할 예정으로, 소상공인 비용부담을 줄이고 지역 내 소비를 활성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군은 지난 17일 교육을 진행해 보조금 관련 규정에 생소한 소상공인에게 사업 추진 절차와 보조사업 수행시 주의사항 등 보조금 지원에 따른 준수사항을 자세히 안내하고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석한 한 소상공인은 “코로나19로 지난 몇 년간 운영이 힘들었는데, 이번에 지원대상이 돼 부담 없이 식당 리모델링을 할 수 있게 되어 큰 힘이 된다”며 만족해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소상공인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과 지역 내 소비 촉진이 우리 지역 경제 활성화로 이어진다는 확고한 신념으로 우리 지역 소상공인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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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농업기술센터, 봄철 인삼밭 관리 당부기술지원과 소득작목팀 박은정 730-4955 팀장 정용식 730-4951 충북 옥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이재창)는 인삼이 발아하는 시기를 맞아 안정적 인삼 생산을 위한 봄철 인삼밭 생육관리의 중요성을 당부했다. 최근 원자재값 상승으로 인한 농자재 가격 인상, 코로나19로 인한 해외시장 매출 정체, 전반적 소비 감소로 인한 인삼 가격 하락으로 인삼 농가의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다. 이러한 시기에 인삼 농가는 고품질 인삼 생산에 힘써 보다 좋은 가격을 받기 위한 노력이 요구될 것으로 예상된다. 봄철 인삼밭 관리요령으로, 겨울철 적설 등에 의한 피해 예방을 위해 걷어두었던 해가림 차광망을 기상정보를 확인하여 내리고, 물빠짐을 위한 배수로를 정비 해야 한다. 햇빛이 두둑 위쪽에 내리쬐면 온도가 올라가 인삼 싹이 올라올 수 있는데, 이때 온도 하강 예보 시 해가림 차광막을 내려 저온 피해와 인삼머리(뇌두)가 어는 피해를 막아야 한다. 또한 올해 인삼 농사를 시작하는 농가들은 모종삼(묘삼) 파종 시, 4월 상순 전 싹이 나기 전에 본밭에 최대한 빨리 옮겨 심어야 하며 기상상황으로 바로 심지 못할 경우에는 싹이 트지 않도록 –2~0℃에서 냉장 보관해야 한다. 모종삼 파종 후에는 해가림 시설을 설치하고 4월 중·하순경 인삼 싹이 50% 올라오기 전까지 볏짚과 같은 피복물을 덮어주는 것이 좋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인삼을 안정적으로 생산하기 위해서는 기상정보를 면밀히 살피고 차광막 설치와 배수관리에 힘써 봄철에 발생할 수 있는 저온피해, 습해, 병 발생 등에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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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4개 자원봉사 단체, 일손이음 우수단체로 선정경제과 일자리지원팀 이다봄 730-3395 팀장 박인정 730-3391 충북 옥천군에서 4개 자원봉사 단체가 일손이음 우수단체로 선정됐다. 지난 15일 충북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3년 일손이음 지원사업 발대식’에서 마을과 일손이음 자매결연을 하고 연 6회 이상 일손이음 지원사업에 참여한 11개의 단체에 우수단체 인증서를 수여했다. 옥천군에서는 대청호수난구조대(대장 김태원), 안전보안관(회장 김성근), 한국여성소비자연합 옥천군지부(회장 최서연), 바르게살기운동 옥천군협의회(회장 이향숙)가 우수단체로 선정돼 인증서를 받는 영광을 안았다. 지난해 4월 14일 마을과 1사1 일손이음 자매결연 협약을 맺은 대청호수난구조대는 9회, 안전보안관은 13회, 한국여성소비자연합 옥천군지부는 17회, 바르게살기운동 옥천군협의회는 11회에 걸쳐 일손이음 지원사업에 참여해왔다. 한편 일손이음사업은 유휴인력에 대한 일자리 문제와 농가·기업의 인력난 문제를 동시에 해결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일할 능력이 있는 봉사자가 일손이 부족한 농가 및 중소 제조기업에 일손을 제공하고 일정액의 실비를 지급받는 사업이다. 일손이음사업 관련 문의는 옥천군자원봉사센터(☎043-731-0627)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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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농업인 국제농업연수 참가자 모집농촌활력과 교육인력팀 공규환 730-4922 팀장 우희제 730-4921 충북 옥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이재창)는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대한 대응력을 키우고 선진 영농기술을 배우기 위해 3월 20일부터 24일까지 국제농업연수 참가자를 모집한다. 국제농업연수는 6월 12일부터 6월 17일까지 6일간 일본을 방문해 복숭아와 관련된 영농기술, 농산물 가공, 농업생산·유통 등을 배우며, 영농조직체, 연구시설 등을 견학한다. 사업비는 4,500만원으로 개인당 연수비용은 225만원 정도 예상되며 65만원 정도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참가 자격은 올해 1월 기준 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하며 복숭아 재배면적이 5,000㎡이상 되는 농업인이어야 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농업인은 농업기술센터 교육인력팀으로 직접 방문 신청해야 하며 연수계획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또는 교육인력팀(☎043-730-492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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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 공모 선정문화관광과 문화예술팀 김태흠 730-3402 팀장 권미주 730-3401 충북 옥천군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한‘2023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민간예술단체 우수공연프로그램)’공모에 선정돼 국비 8600만원을 지원받는다. 이 사업은 지역문화예술회관에서 수준 높은 공연을 진행할 수 있도록 사업비 일부를 지원해 지역문화예술 수준 제고 및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옥천군은 이번엔 ‘모던민요’, ‘순정대학 vs 밀당대학’‘나포리 음악다방’이 선정됐다. ‘모던민요’는 송소희×두번째달이 한국음악의 소리 중에서 가장 널리 알려진 경기민요와 판소리 춘향가를 선정해 현대인들도 쉽게 공감할 수 있도록 재해석한 작품이다. ‘순정대학 vs 밀당대학’은 요즘 MZ세대의 사랑 유형을 알아보고 사랑의 정의에 대해 생각해 보는 고양오페라단의 공연이다. 극단 아리랑의 ‘나포리 음악다방’은 70~80년대 음악다방에서 이루어졌던 음악과 감성의 아름다운 소통을 기억하며 세대를 뛰어넘는 공감의 다리를 놓는 공연이다. 3개 작품은 오는 5월에서 11월 중에 문화예술회관에서 공연될 예정이다. 한편 문화유산을 널리 홍보하기 위해 한국문화재재단이 주관한‘굿 GOOD보러가자’공모 사업도 선정돼 오는 7월 7일에 공연할 예정이다. 정지승 문화관광과장은“옥천군에 다양한 공모 사업이 선정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수줖 높은 공연 유치를 통해 군민들에게 다양한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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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더 편리한 경사로 지원사업으로 보행약자 접근 편의 높여주민복지과 장애인복지팀 조나단 730-3645 팀장 조신웅 730-3641 충북 옥천군은 휠체어 이용 장애인들과 이동 약자들의 편의를 위해 ‘더 편리한 경사로 지원사업’을 진행한다. 이 사업은 보행 약자들의 접근 편의를 위해 주 출입구 높이 차이를 제거하는 경사로 설치 지원 사업이다. 군은 지난해 4월부터 관내 소규모 다중이용시설(소매점, 일반음식점 등) 중 10개 업소를 선정해 5백여만 원의 예산을 들여 경사로 설치를 완료했다. 올해는 1천여만 원의 예산을 편성해 20개 업소에 설치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보행약자의 접근권 확보와 이동 편의 증진을 도모해 장애인들의 일상생활 활동 범위와 사회참여 확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민복지과 곽명영 과장은 “경사로 설치 지원 사업으로 보행 약자의 불편이 점차 해소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보행 약자의 이동 편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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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도서관주간 기념 ‘책 읽는 도시 옥천 슬로건 공모전’ 개최행복교육과 도서관운영팀 서정희 730-3614 팀장 강종문 730-3611 충북 옥천군이 2023년 도서관 주간을 기념해 ‘책 읽는 도시 옥천 슬로건 공모전’을 4월 2일까지 개최한다. 공모전은 독서의 긍정적인 면을 강조하고 옥천군의 독서 진흥에 기여할 수 있는 30자 내외의 참신한 슬로건을 찾는 온라인 공모전이다. 옥천 군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1인 2점까지 제출할 수 있다. 또한 응모와 함께 옥천군에서 만나고 싶은 강연자와 작가 등 인문학 특강을 위한 설문조사 참여가 가능하다. 접수된 작품은 1차 전문가 심사를 거쳐 4월 12일부터 18일까지 옥천군민도서관에서 본격적으로 열리는 도서관 주간 행사와 맞춘 선호도 조사를 통해 최종 선정작을 결정한다. 우수작 총 5점에는 시상금이 수여되며, 최우수작은 20만원의 도서상품권을 증정한다. 권미란 과장은 “책 읽는 도시 옥천 슬로건 공모전과 함께 옥천군민도서관에서 제59회 도서관 주간 행사를 다양하게 추진할 예정이다. 모든 참여자들을 위한 풍부한 혜택이 준비되어 있으니 도서관에서 누릴 수 있는 다양한 체험과 행복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행복교육과 도서관운영팀(043-730-361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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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등유 · LPG 사용 취약계층 최대 59만 2천원 지원경제과 경제팀 금종수 730-3363 팀장 조은이 730-3361 충북 옥천군은 에너지 가격 급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에너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동절기 난방연료인 등유·LPG 구입비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기초생활수급세대 또는 차상위세대 중 등유·LPG를 주된 난방수단으로 사용하는 가구이다. 지난해 등유바우처, 연탄쿠폰 또는 긴급복지지원(동절기 연료비)을 수급한 세대 및 세대원 전체가 보장시설에서 급여를 받는 세대 등은 제외된다. 대상가구는 오는 4월 7일까지 주거지 관할 행정복지센터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직접 신청이 어려운 경우 담당공무원과 행정절차법에 따라 이장·사회복지사 등을 대리인으로 선임하면 대리신청도 가능하다. 지원대상으로 선정되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카드발급(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종이쿠폰(차상위계층)을 수령해 오는 3월 27일부터 6월 30일까지 난방용 등유·LPG를 구입할 때 사용할 수 있다. 기존 에너지바우처 수급세대에는 ‘2022년 동절기 에너지바우처 지원액’의 차액(8천4백원~34만3천8백원)을 지원하며 기초생활수급자 중 에너지바우처 미수급세대와 차상위계층에는 59만2천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한파와 난방요금 인상으로 경제적 부담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신속한 지원이 제공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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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2023년 첫 정기회의 “산뜻한 출발”안내면 맞춤형복지팀 이혜민 730-4594 팀장 김은옥 730-4591 충북 옥천군 안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박노경, 권명길)는 안내면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제5기 위원들과 올해 첫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신규 위원이 한층 보강된 제5기 위원 24명은 이날 첫 정기회의를 통해 2023년 안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계획안 심의와 아울러 연합모금사업 추진을 위해 심도 있는 논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지난 3월 7일 협의체 위원 전원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행복지키미로 위촉돼 지역내 복지사각지대 및 위기가구 발굴을 적극적으로 수행할 것을 약속했다. 권명길 민간위원장은 “2023년 들어 첫 정기회의를 개최하면서 제5기 위원들의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과 열정이 상당히 높아 내심 놀랐다”면서 “앞으로 위원들과 마음을 맞추어 안내면협의체가 지역사회의 구심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박노경 안내면장은 “코로나19를 극복하니 경제적으로 더욱 힘들어진 지역사회 분위기를 체감하고 있다”며 “오로지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과 애정으로 협의체 활동을 결심해 주신 제5기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고, 안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으로써 권명길 민간위원장과 함께 안내면 복지발전과 주민들의 복지체감도 향상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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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면 지역사회보장협 위원장 김천진, 100만원 기부이원면 맞춤형복지팀 최효란 730-4714 팀장 백미희 730-4711 충북 옥천군 이원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지사협) 위원장 김천진씨가 지역의 어려운 사람들에게 써달라며 지난 14일 이원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후원금 100만원을 기부했다. 김천진 위원장은 2020년 12월부터 이원면 지사협 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해마다 100만원씩 기부하고 있다. 김천진 위원장은 “취약계층에게 밑반찬을 지원하는 이원면 지사협 미식꾸러미 사업 시작과 따뜻한 봄을 맞아 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해 기부를 한다”고 밝혔다. 태장식 이원면장은 “항상 이원면 지사협의 적극적인 활동과 나눔 실천에 앞장서시는 김천진 위원장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에 건전한 기부 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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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이원면 지역사회보장협 미식꾸러미 지원충북 옥천군 이원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태장식 면장·김천진)는 2022년도에 이어 ‘2023년 미식(美食)꾸러미 지원사업'을 본격 시작한다. 이 사업은 협의체 위원들이 식사 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 직접 밑반찬을 전달하고 안부도 챙기는 것으로, 어르신들의 호응이 좋아 전년보다 5가구를 늘려 20가구를 지원한다. 협의체는 지난해 11월 밑반찬 지원사업을 결정하고 현지 방문을 통해 홀몸노인 등 식사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지원대상을 선정했다. 한여름과 한겨울을 제외한 총 7개월간(3~6월·9~11월) 사업이 진행되며 둘째, 넷째 주 화요일 월 2회씩 대상자에게 반찬 꾸러미를 전달한다. 김천진 위원장은 “꾸러미는 균형 잡힌 영양 섭취로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업을 발굴해 적극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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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CCTV통합관제센터 관제요원 직무교육 시행행정과 통신관제팀 백동현 730-3103 팀장 이일수 730-3101 충북 옥천군은 지난 14일 CCTV통합관제센터에서 관제요원 8명을 대상으로 ‘관제요원 직무교육’을 시행했다. 이번 교육은 옥천경찰서 중앙지구대장 ‘박해식’ 경감을 초청해 범죄 상황 발생 시 대처요령 및 모니터링 방법에 대한 내용을 중점으로 군민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상황처리 방법 등 관제요원으로서 필요한 직무 역량에 대해 교육했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범죄 유형별 중점 모니터링 장소와 대처요령에 대한 내용을 다뤘으며, 범죄 및 여러 사건·사고에 따른 구체적인 예시를 활용해 신속 정확하게 상황처리 절차를 확립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실제 업무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개인정보 유출 사고에 대해 설명하고 실제 사고를 대비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한편 옥천군 CCTV통합관제센터는 2017년 2월 개소해 관제요원 8명이 700여 대의 CCTV로 24시간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범죄, 재난, 화재, 구조 등 각종 사건·사고 예방과 더불어 공공시설물 관리, 어린이 보호 구역 등 운영영역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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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함께해요. 따뜻한 동반자가 되어주세요. 치매파트너 모집건강관리과 치매관리팀 황보현 730-2170 팀장 현영순 730-2171 충북 옥천군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지역주민의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개선과 치매 환자와 더불어 살아가는 치매 친화적 사회 조성을 위해 ‘2023년 신규 치매파트너’를 모집하고 있다. 치매파트너란 ‘치매환자와 가족을 배려하는 따뜻한 동반자’라는 의미로 초등학생 이상 옥천군민이면 누구나 소정의 교육 이수 후 치매파트너가 될 수 있다. 치매파트너 양성교육은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되고 있다. 온라인 교육은 치매파트너 홈페이지 및 모바일 치매체크 앱에 회원 가입 후 30분 정도 교육영상 시청 및 퀴즈풀이로 진행된다. 오프라인 교육은 치매안심센터에서 대면교육으로 진행되나 신규 신청자 모집 상황에 따라 온라인 교육만 진행될 수도 있다. 치매파트너는 치매환자에게 먼저 다가가서 배려하기, 안부 묻기 등을 실천하고 교육에서 배운 내용을 주변에 알리기 등 다양한 활동을 실천하면 된다.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올해 신규 치매파트너를 100여 명 양성할 계획이며 교육 수료 후 치매안심센터(730-2170)로 연락하면 소정의 홍보물품(텀블러350ml)을 지급할 예정이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행복한 동반자 역할을 하는 치매파트너를 양성해치매친화적 분위기를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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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삼삼오오 청소년 동아리’ 모집행복교육과 청소년팀 배희진 730-4984 팀장 임주혁 730-4981 충북 옥천군은 청소년들의 다양한 특기 계발과 사회성 함양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삼삼오오 청소년 동아리’를 모집한다. 청소년 동아리 활동은 만 9~24세의 청소년이 10명 내외로 구성되어야 하며 동아리 지도자를 갖추고 활발히 활동할 수 있는 동아리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모집 부문은 문화․예술, 학습․진로, 전통․역사, 자원봉사, 스포츠, 외국어, 취미(독서, 여행, 보드게임 등), 보컬, 댄스 등의 동아리이며, 타 동아리 지원사업과 중복 신청 시 지원 대상에서 제외한다. 총 22개의 동아리를 선정할 예정이며, 선정된 동아리에 체험비, 재료비 등 활동 지원비를 최대 125만원 범위 내에서 지원한다. 신청 기간은 오는 3월 31일까지로 청소년수련관, 이원․청산 청소년문화의 집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옥천군 행복교육과 청소년팀 (043-730-4984)으로 문의하거나, 옥천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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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군민안전보험 가입 혜택 챙기세요안전건설과 안전관리팀 권보순 730-3043 팀장 이경자 730-3041 충북 옥천군이 군민들이 예기치 못한 재난·안전사고를 당할 경우 최소한의 생활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군민안전보험을 가입했다. 군에 따르면 보험 혜택 대상은 군에 주민등록을 둔 모든 군민(등록 외국인 포함)이며 별도 신청절차 없이 가입된다. 이에 따라 옥천군민은 각종 사고와 재난으로 상해사망과 후유장해 시 최대 2000만원을 받게 된다. 보장항목은 총 13개이며 △폭발·화재·붕괴 상해사망 △대중교통 이용 중 상해사망, △농기계 사고상해사망 및 상해후유장해 △사회재난 사망 △가스 상해 위험 사망 및 후유장해 등으로 최대 2000만원까지 보장받는다. 피해를 본 군민은 사고 발생일로부터 3년 이내에 청구서를 포함한 관련 증빙서류를 직접 보험사에 제출해 청구하면 된다. 기타 군민안전보험 관련 자세한 사항은 거주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나 안전건설과로 문의하면 된다. 황규철 군수는 "재난·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는 것이 최우선이지만 사고가 발생했을 때 최소한 생활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지원책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군민 모두가 안전을 보장받을 수 있는 행복드림 옥천 건설을 위해 노력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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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교육의 도시 옥천군,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선정행복교육과 행복교육팀 신동수 730-3742 팀장 김태수 730-3741 충북 옥천군은 교육부 국립특수교육원에서 주최하는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는 2020년부터 장애인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해 시행한 교육부 사업으로 옥천군은 군 단위에서는 최초로 선정됐다. 군은 지난 2013년 ‘평생학습도시’ 선정에 이어 이번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되면서 우수 평생학습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선정으로 군은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국비 3천9백만원을 확보했다. 앞으로 군은 장애인을 위한 ‘문해 및 수어 교육’, ‘디지털 교육’과 함께, 장애인이 주도적으로 학습에 참여하는 ‘문화 활동’, 가족 세대간 소통을 위한 ‘소통 버스’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군은 지난해 ‘교육으로 미래를 여는 옥천’을 민선8기 첫 번째 공약으로 선정하여 교육으로부터 소외되는 계층이 없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특히 장애인에 대한 찾아가는 평생학습 강좌를 운영해 지역 주민들에게 큰 호응 얻고 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선정으로 교육으로부터 소외 받는 계층이 없는 진정한 교육의 도시가 될 수 있는 발판이 됐다”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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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2023학년도 제20기 농업인대학 입학식 개최농촌활력과 교육인력팀 신선하 730-4924 팀장 우희제 730-4921 충북 옥천군은 14일 옥천군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교육생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학년도 제20기 옥천군농업인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 옥천군 농업인대학은 농업을 이끌어 갈 정예인력을 육성하기 위해 매년 시행하는 교육과정으로, 2004년 개교한 이래 지난해까지 총 2,064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올해는 복숭아와 포도 2개 과정으로 총 66명의 교육생이 입학했다. 이번 입학식을 시작으로 약 8개월간 총 20회 교육과정이 진행되며, 전문강사를 초빙해 심층적인 이론 교육뿐만 아니라 과정별 실습 및 현장견학을 진행해 내실 있고 만족도 높은 교육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유정용 농촌활력과장은 “제20기 옥천군농업인대학을 통해 급변하는 농업 환경을 선도하는 전문농업인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농업인대학에 참가한 모든 교육생이 만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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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해 사전방제 약제 공급기술지원과 작물환경팀 조경환 730-4943 팀장 유병목 730-4941 충북 옥천군농업기술센터는 국가 검역 병해충인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해 사과, 배 재배 농가 및 묘목 생산 농가에 3회분(개화 전 1회, 개화기 2회)의 방제 약제를 공급할 예정이다. 과수화상병은 장미과 식물에 가장 치명적인 세균병으로 잎, 꽃, 가지, 줄기, 과실 등이 불에 탄 듯 변하다가 식물 전체가 고사하며, 마땅한 치료제가 없고 전염력이 강해 예방이 최선이다. 방제 방법으로 배에는 꽃눈이 튼 직후 구리 성분이 들어있는 동제 화합물(동제)을 뿌리고, 사과에는 꽃눈이 트고 녹색 잎이 펴지기 직전에 석회보르도액을 뿌린다. 사과에 석회보르도액이 아닌 다른 약제를 뿌릴 경우, 각 약제의 적용 시기를 반드시 확인해 약으로 인한 작물 피해를 막아야 한다. 꽃 피기 전 약제 뿌리는 시기는 과수의 생육상태에 따라 다르지만, 현재 기상을 기준으로 3월 말부터 4월 초에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약제를 뿌린 뒤 발생할 수 있는 피해 예방을 위해서는 반드시 약제별 주의사항을 확인하고, 표준 희석배수를 지켜야 한다. 꽃 피기 전 방제 약제로 주로 사용하는 동제를 석회유황합제* 등 다른 약제와 섞어 쓰면 안 되며, 동제를 뿌린 뒤 바로 이어서 다른 성분의 약제를 주면 작물 피해가 발생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석회유황합제: 석회와 유황을 섞어서 만든 가루 또는 액체 형태 한편 옥천군농업기술센터는 화상병 예측 시스템을 활용한 ‘개화기 방제’를 시행한다. 꽃 감염 위험도 예측정보*와 약제 품목에 따른 살포 시기를 농가에 알려주는 문자 알림 서비스를 통해 개화기 방제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화상병 예측 시스템: https://fireblight.org 기술지원과 한정우 과장은 “적기 약제 살포와 작업 도구 소독으로 화상병 확산 방지에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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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관내 고등학교 학업 지원 나서...2024학년도 1차 대학 입시설명회 개최행복교육과 교육지원팀 김영현 730-3603 팀장 김진숙 730-3601 충북 옥천군은 14일 옥천고등학교 강당에서 옥천고 전 학생 580명을 대상으로‘2024학년도 1차 대학 입시설명회’를 개최했다. 군은 수험생과 학부모들의 고민과 불안감을 덜고 대학입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옥천고등학교 9회 졸업 선배이며 입시 전문가인 박건영 이투스에듀 입시센터장을 초청, 2차에 걸쳐 2024학년도 대학입시 설명회를 진행한다. 박건영 입시센터장은 효율적인 입시 방향을 제시해 후배 학생들이 난해한 입시 환경 속에서 학년ㆍ전형별 맞춤형 전략을 세우고 이를 통해 지역 교육 경쟁력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매년 설명회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설명회는 △자기소개서, 학생부 주요 변경 내용 △생활기록부 관리 요령 △수능 변화점과 성적 관리법 등의 내용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급변하는 대학입시 제도에 맞춰 능동적인 대처법과 자기 주도적 공부 습관의 형성을 돕고자 열렸다. 이어 4월에 진행하는 2차 설명회는 학부모를 대상으로 고교학점제가 적용되는 대입제도의 변화와 대비 방법 등 성공적인 입시전략을 세울 수 있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권미란 행복교육과장은 “찾아가는 입시설명회를 개최함으로써 수험생에게 보다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입시에서 성공할 수 있는 법을 제시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진로·진학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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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농업기술센터, 공공기관에 봄맞이 꽃묘 분양기술지원과 과학영농팀 박은재 730-4964 팀장 천현수 730-4961 충북 옥천군 농업기술센터(소장 이재창)에서는 900㎡ 규모의 유리온실 시설에서 정성스레 가꾼 봄꽃을 3월 13일부터 읍·면 행정복지센터 등 관내 기관에 분양한다. 이번에 분양하는 봄꽃(데이지, 비올라, 팬지 등 3종)은 약 30,000본이며 지난해 12월 꽃씨 파종부터 올해 1월 이식 작업을 거쳐 3개월여간 정성껏 가꿔온 것으로, 관공서 및 읍·면과 연계해 주요 관광지, 공공기관 화단 등에 보급되어 아름다운 거리 환경 조성에 활용, 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 꽃묘는 시중에서 한 본당 1,000원 정도의 가격이지만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종자를 구입해 자체적으로 꽃묘를 키움으로서 예산 절감과 함께 군민 정서 함양에 이바지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군에서 직접 키운 꽃묘를 화사한 봄기운과 함께 전달해 기쁘다”며 “앞으로 더 다양한 종류의 꽃을 생산해 옥천군을 찾아오는 방문객들에게 아름다운 옥천군 이미지를 심어주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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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경로당 정신건강 및 자살예방 교육 시행보건행정과 정신보건팀 노승원 730-2144 팀장 이수현 730-2141 충북 옥천군보건소와 옥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농한기를 맞아 경로당을 방문해 지역주민을 위한 정신건강 및 자살 예방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교육은 스트레스와 우울증, 자살 예방에 관련한 것으로, 스트레스 관리 및 우울증 예방, 자살 신호 알기·도움 요청하기 등의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교육 진행과 동시에 노인우울척도 검사를 통한 고위험군 발굴도 함께 이루어진다. 올해 2월에는 군북면 소재의 경로당 15곳에서 교육이 진행됐으며, 총 167명의 지역주민에게 정신건강 및 자살예방 교육, 정신건강척도검사를 시행했다. 3월 중에는 군북면 대정 경로당 외 10곳을 방문해 교육 및 정신건강 스크리닝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발굴한 정신건강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우울증 환자 치료관리비 지원, 전문상담서비스, 사례 관리 등의 서비스를 진행해 정신질환 예방 및 연계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몇 년간 경로당을 직접 방문하는 정신건강 교육이 제한되었는데, 올해부터는 경로당 등 군민에게 가까이 다가가는 정신건강서비스 제공을 확대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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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와 헤어질 결심” 옥천군보건소 찾아가는 산업장 금연 클리닉 운영건강관리과 박예찬 730-2123 팀장 강은주 730-2121 충북 옥천군보건소는 바쁜 직장생활로 금연을 희망하는 흡연자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이동 금연 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 보건소는 지난 2월 관내 사업장을 둔 TYM을 방문해 담배가 인체에 미치는 영향 및 관련 질병 등에 대해 교육했다. 또한 금연을 희망하는 직원 45명을 대상으로 지난 7일부터 4월 11일(6주간)까지 매주 화요일마다 집중 관리를 진행할 예정이다. 앞으로 매주 전문상담사가 니코틴 측정 및 금연 상담, 흡연 습관과 니코틴 의존도 등을 체크하고, 금단 증상 완화를 위해 니코틴 보조제(니코틴 패치 등), 행동 강화 물품 등을 제공해 금연에 성공하도록 적극 도울 계획이다. 6주 이후부터는 전문상담사의 개별 전화 상담 및 보건소 방문을 통해 관리가 진행되며, 6개월 이상 금연 유지에 성공하면 건강 상품도 제공한다. 천영희 건강관리과장은 “흡연은 자신의 건강을 해칠 뿐 아니라 주위 사람들의 건강에도 악영향을 미치므로 이번 이동금연클리닉을 통해 건강한 일터도 만들고 건강도 지키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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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문화예술창작 지원사업 신청 접수문화관광과 문화예술팀 김태흠 730-3402 팀장 권미주 730-3401 충북 옥천군은 지역의 예술 활동 활성화와 군민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2023년 문화예술창작 지원사업’ 공모를 추진한다. 공모분야는 문학, 미술(서예 포함), 음악, 국악, 무용, 연극, 사진 등 7개 분야이다. 군은 2700만원(충북문화재단 지역문화진흥기금 870만원, 군비 1,830만원) 규모로 9팀을 선발해 지원한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지역예술계를 이끌어갈 청년 예술인 육성과 발굴을 위해 2개팀은 청년예술인으로 선발할 계획이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3년 이상 옥천군 내에 주소를 두고 최근 3년 이내 1회 이상 공연 및 전시회 등 문화예술활동 실적이 있는 개인(단, 개인 문학신청자의 경우 문단 등단 후 3년 이상 된 자) 및 단체이며 청년예술인은 만 19세~39세의 청년예술가가 대상이다. 신청은 옥천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신청 서식을 다운받아 작성 후, 3월 17일 오후 6시까지 옥천군청 문화관광과로 방문 접수하거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정지승 문화관광과장은 “지역예술인들의 창작활동이 활성화되도록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군민들이 일상에서도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군 홈페이지 내 고시공고에서 확인하거나 문화관광과 문화예술팀(☎043-730-340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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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지역사랑상품권 국비 27.5억원 확보, 사용처 제한에는 대책 강구경제과 소상공인지원팀 정진재 730-3712 팀장 최경미 730-3711 충북 옥천군은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지원에 대한 국비를 도내 군 단위 자치단체 중 가장 많은 27억 5천만원을 확보했다고 13일 밝혔다. 옥천군 지역사랑상품권(향수OK카드)은 2022년 사용액(결제금액)이 956억원으로 2021년(432억원) 대비 121% 증가하며 지역 소비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하고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군에서는 2023년 국비 지원이 불투명한 상황에서도 63억원에 가까운 군비 예산을 편성하는 등 적극적인 운영 의지를 보였으며, 이러한 노력으로 2022년(16.2억원) 보다 11억원 이상 많은 예산을 확보함에 따라 군비 예산 절감 및 지역사랑상품권의 적극 운영이 가능할 수 있게 됐다. 그러나 정부의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지원사업 종합지침 개정으로 ‘연 매출액 30억원 이하’인 경우에만 가맹점 등록이 허용됨에 따라, 오는 5월부터 지역농협을 비롯한 일부 식료품판매점․주유소 등에서 지역사랑상품권 사용이 어려워질 전망이다. 이에 군에서는 행안부에 지역 농가에서 생산한 농산물의 판매를 대행하고 있는 로컬푸드직매장에 대해서는 예외 적용을 건의하고, 연 매출액 30억원을 초과하는 가맹점과 간담회를 추진하는 등 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적극적인 대처를 하고 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지역사랑상품권 사용으로 올해 많은 금액의 국비를 확보할 수 있게 되어 기쁜 마음이지만, 군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매장에서 지역사랑상품권 결제가 어렵게 됨에 따라 지역 내 소비위축이 우려된다”면서 “해당 매장과 향수OK카드 사용자를 대상으로 충분한 홍보활동을 진행하고, 발행 확대를 검토하는 등 적극적으로 지역사랑상품권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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