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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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회 옥천묘목축제 홍보를 위해 충청인의 소주‘이제 우린’이 나선다.산림과 산림특구팀 이용희 730-3593 팀장 설주경 730-3591 충북 옥천군과 ㈜맥키스컴퍼니가 10일 옥천군청 군수실에서 ‘제21회 옥천묘목축제’ 홍보를 위한 ‘이제 우린’소주병 보조라벨 전달식을 개최했다. ㈜맥키스컴퍼니는 충청도를 대표하는 향토기업으로 무료 예술공연 개최, 지역사랑 장학금 기부 등 지역민의 행복을 위해 이바지하였으며, 옥천군 지역 발전을 위해 포도·복숭아 축제를 홍보한 바 있다. 이날 상표전달식에 따라 제21회 옥천묘목축제 홍보 보조상표를 부착한 소주‘이제 우린’ 20만 병이 충청, 대전, 세종 지역 음식점 등을 중심으로 유통될 예정이다. 한편 코로나19로 4년 만에 개최되는 제21회 옥천묘목축제가 옥천묘목공원(옥천군 이원면 이원로 830)에서 3월 31일부터 4월 2일까지 3일간 개최된다. 4년간 얼어붙었던 묘목시장을 따뜻하게 데워줄 흥겨운 축하공연[홍자, 박서진, 우연이, 찾아가는 힐링콘서트(가수협회 지원) 등]과 묘목 나누어주기, 명품묘목을 찾아라, 이원면 플로깅&스탬프 랠리(튤립 및 유기농 옥천쌀 제공)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옥천묘목축제의 성공 개최를 위해 훌륭한 분들이 성심성의껏 도와준다”며 “도움 주신 분들의 기대에 부흥할 수 있도록 안전하고 즐거운 축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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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2023년 로컬푸드 생산자 신규교육 시행농촌활력과 로컬푸드팀 이찬양 730-3286 팀장 김유란 730-3281 충북 옥천군은 지난 3월 6일부터 8일까지 옥천군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2023년 로컬푸드 생산자 신규교육’을 시행했다. 이 교육은 지역농산물 생산-유통-소비의 지속가능한 선순환체계 구축을 위해 운영 중인 로컬푸드직매장, 거점가공센터, 유통센터 등 로컬푸드 사업 참여 희망자를 위한 필수 의무 교육으로 옥천군 관내 거주 및 관내 필지를 경작하는 농업경영체 등록 농업인이면 누구나 교육 참여 가능하다. 로컬푸드 사업 참여 희망 신규농업인 60여 명이 참여한 이번 교육은 로컬푸드의 개념, 옥천푸드 인증제, 로컬푸드직매장 운영 현황 및 출하 방법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군은 10월에도 로컬푸드 생산자 신규교육을 계획하고 있다. 또한 내년부터는 옥천푸드 인증 갱신 시 보수교육 이수를 필수로 할 예정으로 인증을 원하는 농가는 만료일자 전후 6개월 이내에 교육을 들어야 한다. 유정용 농촌활력과장은 “로컬푸드 사업 참여를 통해 신선하고 안전한 지역 농산물 기획생산과 농업인의 안정적인 소득 증대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먹거리 복지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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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개학기 초등학교 주변 위해요인 안전점검 및 단속 추진안전건설과 안전관리팀 임헌재 730-3045 팀장 이경자 730-3041 충북 옥천군은 2023년 1학기 개학기를 맞아 안전하고 깨끗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오는 3월 31일까지 초등학교 주변 위해요인 안전점검 및 단속을 진행한다. 군은 분야별 점검반을 편성해 14개 초등학교 주변 보호구역을 중심으로 교통안전, 유해환경, 식품안전, 불법 광고물, 어린이놀이시설 총 5개 분야를 점검한다. 교통안전 분야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주ㆍ정차, 과속 등 교통 법규 위반 단속과 학교 주변 공사장으로 인한 통학로 안전관리 확인 등을 추진한다. 유해환경 분야에서는 교육환경보호구역 및 주변 지역 유해시설 지도‧점검, 성매매 및 음란‧퇴폐 행위, 불건전 광고 행위 등을 단속할 예정이다. 또한 식품안전 분야는 분식점 등 학교주변 조리‧판매업소 지도‧점검, 학교 식재료 납품업체 등 위생 및 식중독 예방‧점검 등을 추진한다. 아울러 불법 광고물 분야는 상가, 유흥업소, 숙박시설 주변 가로변 중점 정비와 노후 광고물 점검‧정비, 불법 옥외광고물 단속 등을 추진한다. 마지막으로 어린이놀이시설 분야는 키즈카페 다중이용업소와 초등학교 내 어린이놀이시설 유지관리상태 지도‧점검을 할 예정이다. 유재구 안전건설과장은 “초등학교 주변 위해요인 안전 점검과 단속 등을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어린이의 쾌적한 교육 환경과 안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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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보건소, ‘심뇌혈관질환 바로 알기’레드서클 아카데미 추진건강관리과 황민지 730-2133 팀장 최봉화 730-2131 충북 옥천군보건소는 관내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질환자 및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주제별 전문 강사를 활용해 심뇌혈관질환 바로 알기(레드서클 아카데미)를 시행한다. 이 사업은 심뇌혈관질환의 주요 선행질환인 고혈압․당뇨병․이상지질혈증의 예방, 관리의 필요성과 방법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고 올바른 자가관리를 유도해 뇌졸중, 심근경색증, 협심증 등 중증 질환을 예방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옥천군보건소는 지난 2월 관내 사업장인 TYM 직원 54명을 대상으로 뇌졸중 자가진단법 안내 등 교육을 진행했다. 지난 8일에는 청산노인장애인복지관, 청성다목적회관에서 공주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임상영양사가 ‘고혈압, 당뇨병 환자의 영양관리’라는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보건소 방문간호사가 직접 혈압, 혈당 측정 및 건강상담을 시행했다. 보건소는 추후 3050세대를 위해 관내 관공서, 은행, 희망 사업장 등과 연계해 레드서클 존(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측정) 운영, 통근버스 TV 동영상 교육 등 다방면으로 건강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자신의 건강 문제에 관심을 갖고 건강한 생활 습관과 자가관리를 실천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방문보건팀(☎730-213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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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지역사회 청소년참여활동 활성화 사업 공모 선정행복교육과 청소년팀 이은결 730-4983 팀장 임주혁 730-4981 충북 옥천군은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주관하는 ‘지역사회 청소년참여활동 활성화 사업’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해당 공모는 지역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와 정책에 관심을 갖고 의제 발굴 과 토론, 의제 투표, 실천 활동 등 민주적 참여 과정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전국 15개 지자체가 선정됐으며, 충북에서는 옥천이 유일하게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군은 국비 2,500만원을 확보했다. 앞으로 군은 청소년 협의체 참여기구 구성을 시작으로 민주시민 교육, 의제 발굴을 위한 정책대회 개최, 주요 의제 투표, 정책제안서 작성 등의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권미란 행복교육과장은“이번 사업으로 청소년의 군정 참여 기회 확대와 옥천군만의 특화된 청소년참여 활성화 프로그램을 발굴할 수 있는 뜻깊은 활동이 되기를 기대한다”면서 “향후 청소년 참여환경 조성과 청소년 복지 증진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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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병해충 방제사업 신청하세요.기술지원과 작물환경팀 조경환 730-4943 팀장 유병목 730-4941 충북 옥천군농업기술센터는 오는 17일까지 ‘2023년 병해충 방제사업’을 신청받는다. 올해 추진하는 병해충 방제사업은 총 12종 사업이며 사업비는 총 8억5445만1천원이 투입된다. 주요 사업으로는 이상기후와 지구온난화에 따른 외래병해충 피해가 증가함에 따라 과수 농가 피해를 최소화하고 고품질 과수 생산을 위한 과수 분야 병해충사업 4종, 벼에 큰 피해를 줄 우려가 있는 먹노린재, 도열병 등 돌발병해충을 신속히 방제하여 벼 생산 농가 소득증대를 위한 수도작 분야 병해충사업 3종, 안전한 먹을거리 생산과 친환경 농가의 확대를 위한 친환경 분야 병해충사업 3종과‘수출용 과일재배 소독약 지원사업’,‘벼 병해충 항공방제 지원사업’등이 있다. 거주지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받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기술지원과 작물환경팀(730-4943)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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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보건소, 삶의 존엄한 마무리 위한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기관 운영보건행정과 의약관리팀 최민용 730-2119 팀장 김미숙 730-2161 충북 옥천군보건소는 2019년 11월 6일부터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 기관으로 지정받아 연명치료 거부 의사에 대한 상담과 등록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사전연명의료의향서'는 내 삶의 마지막을 어떻게 맞이할 것인지를 미리 결정하는 것으로 임종 과정에 있다는 의학적 판단을 받으면 심폐소생술, 혈액투석, 인공호흡기 착용 등 연명의료에 대해 본인이 중단 의사를 문서로 남기는 것을 말한다. 19세 이상인 자는 주소지 상관없이 신분증 지참 후 지정 의료기관(보건소)을 방문해 자신의 연명의료 시술 중단 결정이나 호스피스 이용 등에 관한 의사를 사전에 등록할 수 있다. 현재까지 옥천군보건소에서 연명치료 거부 의사에 대한 상담을 받고 사전연명의료의향서를 작성한 군민은 857명이다. 사전연명의료의향서는 ‘연명의료 결정법'에 의거해 법적 효력을 인정받으며, 본인 의사에 따라 이미 작성·등록된 의향서도 언제든지 열람·변경·철회가 가능하다. 작성한 의향서는 연명의료 정보처리시스템에 등록되며, 등록증은 우편으로 받을 수 있다. 육혜수 보건소장은 "옥천군은 65세 이상 노인인구 비율이 33.2%를 차지하는 초고령 사회”라며 “인간으로서의 존엄성과 가치, 품위를 지키며 삶을 마무리 한다는 뜻의 웰다잉(Well-Dying) 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옥천군 보건소 사전연명상담실(☎043-730-211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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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의 생생한 문화유산 이야기,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즐겨요!문화관광과 문화재관리팀 우수정 730-3733 팀장 유락경 730-3731 충북 옥천군에서는 3월부터 ‘지역문화재 활용 사업’으로 ‘생생문화재 사업’을 진행한다. ‘생생문화재 사업’은 문화재청 공모 사업의 하나로 우리 지역의 문화유산을 보다 쉽게 즐길 수 있는 체험이나 교육 등으로 기획한 문화재 향유 프로그램이다. 올해는‘국난을 슬기롭게 극복한 옥주’를 주제로 ▲슬기로운 옥주생활 1박2일 ▲조헌 의병단! 옥천으로 집결하라! ▲조헌처럼 행동하고 실천하라! ▲이지당 옆 의(義)로운 찻집 등 4가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슬기로운 옥주생활 1박2일’은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족 대상의 1박2일 탐방·체험 프로그램이다. 나무 무드등 만들기, 지용밥상 체험, 의병 게임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임진왜란 당시 활동한 의병장 조헌에 대해 배울 수 있으며, 연간 총 6회 운영한다. 또한 도내 청소년 대상의 의병 체험 프로그램으로 컬러링북과 그림자 인형극 등을 체험할 수 있는 ‘조헌 의병단! 옥천으로 집결하라!’와 옥천 지용제에서 열리는 ‘조헌처럼 행동하고 실천하라!’를 통해 옥천의 문화유산을 접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지당 옆 의(義)로운 찻집’은 지역민들의 문화유산 강의에 대한 수요를 반영해 올해 신설한 프로그램이다. 강의와 더불어 답사를 통해 지역 문화유산을 학습하도록 구성했으며, 3월 16일부터 매주 2회씩 총 10회 진행한다. 군 관계자는 “생생문화재 사업을 통해 지역민들에게 문화재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되길 바란다”며 “지역 문화유산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자세한 일정이나 기타 궁금한 사항은 충청북도문화재연구원 교육활용팀(☎043-279-5463, 5465)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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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남부출장소, 시설물 개방 운영남부출장소 행정지원과 정상준 220-6672 과장 노희구 220-6671 충청북도 남부출장소는 “충북을 새롭게, 도민을 신나게” 슬로건을 실천하고 주민참여와 소통의 열린 행정공간으로서의 활용을 위해 대회의실, 중회의실, 도민사랑방, 다목적홀을 3월 2일부터 개방하기로 했다. 남부권 도민들의 소외감을 해소하고 소통과 참여를 통한 남부권 균형발전과 상생협력을 실현하기 위해 설립된 남부출장소는 지난 12월 6일 신축·이전에 따른 개청 이후 기존의 행정기능에 머무르지 않고 보다 많은 도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만남과 소통, 활동과 교류의 장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우선 청사 1층에는 100여명 내외의 행사, 회의, 교육 등으로 이용되는 대회의실과 각종 도서를 비치하여 무료로 열람, 대출 서비스를 제공하는 도민사랑방(작은도서관)이 있으며, 2층에는 15명 내외가 회의를 진행할 수 있는 중회의실이 있다. 또한 별관 다목적홀은 20명 정도의 동아리활동, 주민자치프로그램 등을 진행할 수 있다. 운영시간은 평일 10시부터 17시까지이며, 남부3군(보은, 옥천, 영동) 거점으로 활동하는 기관·단체 또는 개인이 공익 목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시설물 이용 신청 방법은 남부출장소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행정지원과(043-220-6671~5)로 문의하면 된다. 강찬식 남부출장소장은 “남부출장소가 소통과 열린 행정공간으로 활용되고, 지역균형발전의 구심점 역할을 수행하는데 도민들의 참여와 협조가 필요하며, 시설물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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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숭아 월동병해충 동계방제 철저 당부기술지원과 소득작목팀 박현희 730-4953 팀장 정용식 730-4951 충북 옥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이재창)에서는 복숭아 농가들을 대상으로 월동병해충 동계방제를 철저히 해 줄 것을 당부했다. 복숭아 동계방제 약제로는 석회유황합제, 석회보르도액이 있는데 약제마다 적용 병해충이 다르므로 제대로 된 방제효과를 보기 위해서는 모두 살포하는 것이 좋다. 석회유황합제는 개화 15~30일 전이 살포 적기로 잎오갈병, 잿빛무늬병 등의 병해를 방제하는 데 효과적이며 살충효과도 볼 수 있다. 선단부를 중심으로 철저히 살포하며, 약액이 건조한 후에 약액이 닿지 않은 곳에 한 번 더 보조적으로 살포하는 것이 안전하다. 한편 석회유황합제는 시설하우스의 비닐이나 파이프를 부식시키는 성질이 있으므로 사용에 유의해야 하고 사용한 살포기는 암모니아나 초산액으로 씻고, 즉시 세척해야 한다. 석회보르도액은 세균성구멍병에 효과적인 약제로 약효 지속력이 길고 비교적 광범위한 병원균에 유효한 살균제이다. 개화 직전 과원에 꽃이 한두 개 피었을 때가 방제 적기로 완전히 건조한 뒤 막을 형성하여야 약효가 나타나므로 비가 오기 직전이나 직후에는 살포를 피하는 것이 좋다. 이 동계약제들은 한 약제를 살포한 후 연속해서 다른 약제를 살포하면 약해가 발생하거나 약효가 떨어질 수 있으므로 최소 2주 이상의 간격을 두고 살포하도록 한다. 군 관계자는 “동계방제는 월동병해충 밀도를 낮춰 병해충 피해를 줄일 수 있는 중요한 작업이다”며 철저한 방제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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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면 아름드리 이장학교’ 개강이원면 총무팀 김순미 730-4702 부면장 박준무 730-4701 충북 옥천군 이원면은 7일부터 오는 4월 말까지 이원면 아름드리 이장학교를 운영한다. ‘이원면 아름드리 이장학교’는 이장이 중심이 되어 주민들과 함께 마을 활동을 하고, 주민들의 아름드리 버팀목이 되자는 의미이며, 이장 28명으로 구성돼 매주 목요일마다 진행된다. 7일 진행된 개강식에는 마을 이장 경험이 있는 목원대학교 행정학과 장수찬 교수가 ‘경험을 통한 이장의 활동과 역할, 리더십’이라는 주제로 강의했다. 남은 기간에는‘농촌의 변화와 미래의 농촌’이라는 주제로 미래의 농촌을 전망하며 어떤 준비를 해야 할지 학습하며, 바람직한 마을규약(안)을 마련해보는 시간도 가질 계획이다. 이 외에도‘녹색 힐링의 고장’ 이원면 조성을 위한 공원․정원 탐방 등 다채로운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조성기 이원면 이장협의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마을의 가치와 중요성을 다시 한번 깨닫고 마을자치규약을 재정비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라며”“주민이 행복하고 활력 넘치는 이원면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원면 아름드리 이장학교 수료식은 4월 27일 오후 4시 이원면 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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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평생교육을 위한 ‘찾아가는 평생학습 두드림 지원사업’ 모집행복교육과 행복교육팀 윤수영 730-3744 팀장 김태수 730-3741 충북 옥천군은 오는 16일까지 '찾아가는 평생학습 두드림 지원사업' 참여자 신청을 받는다. 두드림 지원사업은 시간과 장소에 제약 없이 읍 지역 6인, 면 지역 5인 이상 학습자가 모여 강좌를 신청하면 학습에 필요한 강사를 선정해 지원하는 학습 프로그램이다. 신청 가능한 강좌는 기초문해교육, 학력보완교육, 직업능력교육, 문화예술교육, 인문교양교육, 시민참여교육 등 한국 평생교육 프로그램 6진 분류에 속한 표준 강좌에 한한다. 군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어린이 강좌의 경우 부모님과 함께 신청하면 된다. 지역 내 학습기관·단체, 사업체 등도 신청이 가능하며, 많은 군민에게 혜택을 주기 위해 연 1강좌로 신청을 제한한다. 강좌 신청은 군 행복교육과 홈페이지(https://edulife.oc.go.kr) 공지사항 내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직접 행복교육과에 제출하면 된다. 소외계층과 면 지역 신청자를 우선 선정하며 기존 지원이 없던 신규 프로그램, 수강인원이 다수인 프로그램으로 주제의 타당성, 교육 내용 등을 심사해 최대 60개 강좌를 지원할 계획이다. 선정된 강좌는 4월부터 11월 중 15회 운영된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읍·면 간 교육격차 해소와 군민의 교육경쟁력 제고를 위해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관심있는 군민들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옥천군 행복교육과(☏043-730-374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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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충북도립대학교 인재양성 손 맞잡아,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육성 사업(HiVE) 추진행복교육과 교육지원팀 김영현 730-3630 팀장 김진숙 730-3601 충북 옥천군(군수 황규철)은 충북도립대학교(총장 직무대행 김종구)와 손을 맞잡고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육성사업(HiVE)과 연계해 인재양성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군은 7일 군수실에서 황규철 군수와 도립대학교 김종구 총장 직무대리를 비롯한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등직업교육거점 지구육성사업’ 공동 추진 업무 협약식을 시행했다. 이번 업무협약의 주요내용은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사업 거버넌스 및 추진체계 구축 ∆지역 여건 및 평생직업교육 수요 분석 ∆사업추진 및 교육 운영 관련 업무 지원에 관한 사항이다. 교육부가 지원하는 HiVE(Higher Vocational Education hub district)사업은 군과 대학이 공동으로 지역특화 분야와 연계해 인력양성 기능을 강화하는 것으로 지역특화 분야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 확대 및 이와 연계한 지역 내 재직자 재교육, 신중년 재취업 교육 등 특화분야 연계 직업교육 강화 등이 있다. 이날 협약식에서 황규철 옥천군수는 “군과 충북도립대학교, 지역사회가 서로 협력해 지역특화분야의 맞춤형 인재양성으로 전문인력의 지역 정착을 강화함으로써 ‘교육으로 미래를 여는 옥천’ 구현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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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와! 시민옹호는 처음이지? 옥천군노인장애인복지관 지역주민 대상 시민옹호인 양성교육 진행주민복지과 장애인복지팀 조정래 730-3642 팀장 조신웅 730-3641 충북 옥천군노인장애인복지관(관장 오재훈)은 지난 2월 25일과 3월 4일 주말 오전, 두 차례에 걸쳐 대한노인회 강당에서 지역주민 68명을 대상으로 시민옹호인 양성교육인 “어서 와, 시민옹호는 처음이지?”를 진행했다. 이번 시민옹호인 양성교육은 발달장애인이 옥천군 지역사회 내에서 함께 살아갈 수 있는 환경 조성과 지지체계 마련을 위해 지역주민이 친구이자 이웃이 함께 되어주는 시민옹호인을 양성하기 위해 실시됐다. 지난해까지는 기존 참여 시민옹호인 대상으로만 보수교육을 진행하다가 올해에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열린 교육으로 진행됐다. 장애인 당사자를 처음 만나는 전업주부와 회사원부터 지역봉사단, 사회복지 현장에서 활동하고 있는 종사자까지 다양한 지역주민이 교육에 참여해 옥천군 지역사회에 시민옹호사업을 알리는 계기를 마련했다. 올해로 5년 차에 접어든 시민옹호인 사업은 △1:1 매칭활동 △자조모임 및 동아리활동 △마을활동 △교육 및 간담회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옥천군노인장애인복지관 오재훈 관장은 “금번 진행된 시민옹호인 양성교육은 생각보다 많은 지역주민분들이 관심과 호응을 보여주셨다”며 “일시적인 관심에서 그치지 않고, 실제적으로 장애인 당사자와 친구, 이웃의 관계로 발전할 수 있도록 복지관에서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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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제8기 지역보건의료 심의회 개최보건행정과 보건행정팀 양희영 730-2102 팀장 정윤정 730-2101 충북 옥천군(군수 황규철)은 지난 3일 2023년부터 2026년까지 옥천군 보건사업의 기초가 되는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에 대하여 심의회를 개최했다. 지역보건의료계획은 ‘지역보건법’ 제7조에 따라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종합계획으로 4년 주기의 중장기 계획과 1년 주기의 단기계획을 수립한다. 이날 심의회는 옥천군 부군수인 김수인 위원장을 주재로 군의원, 보건의료분야 전문가 등 10여 명이 참석해 옥천군에 적합한 보건정책 추진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 후 원안 가결했다.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의 비전은 ‘건강 가득한 옥천, 다 함께 누리는 옥천!’으로 △지역사회 감염병 대응 및 보건의료 인프라 강화 △지역사회 기반 예방·맞춤형 건강관리 △지역 내 다분야 협력을 통한 건강수준 향상 △지역사회 건강·보건의료 정책기반 강화 등 4개의 추진전략과 9개의 추진과제, 30개의 세부과제로 작성됐다. 보건소 관계자는 “지난 제7기 기간에는 코로나19로 인해 주요 사업이 제대로 추진되지 못했으나 이번 제8기에는 군정 목표인 행복드림 옥천을 만들기 위해 옥천 주민 건강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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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재가 암 환자 자조모임 시~작!건강관리과 방문보건팀 박수현 730-2132 팀장 최봉화 730-2131 충북 옥천군보건소는 재가 암 환자 관리사업의 하나로 매월 둘째 주, 넷째 주 금요일 오전에 건강증진센터 2층 다목적실에서 자조 모임을 진행하고 있다. 재가 암 환자 자조 모임은 관내 재가 암 환자 등록자 중 참여를 희망한 환자 및 가족을 대상으로 건강관리를 위한 교육·상담, 환자 서로 간의 경험과 정보공유, 정서적 지지를 통해 암을 극복하고자 하는 건강관리 프로그램이다. 매월 둘째 주 금요일에는 장루 및 일반암 환자, 넷째 주 금요일에는 유방암 환자 자조 모임이 운영된다. 지난 2월 10일 진행된 자조 모임은 혈압, 혈당 등 건강체크를 시작으로 첫 시간은 낙상사고 예방을 위한 생활 속 안전수칙과 낙상예방 체조가 진행되었고, 이후 전문강사의 지도로 다육식물을 이용해 실내 정원 꾸미기 체험을 진행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매달 재가 암 환자를 대상으로 충북지역 암센터 및 전문 강사를 활용한 건강교육, 신체활동 및 체험 등 다양한 주제를 준비해 자조 모임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재가 암 환자들이 많이 참여하셔서 다양한 건강정보도 교환하며 유익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참여를 원할 경우 보건소 건강관리과 방문보건팀(☏ 730-213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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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옥천군 ‘장애인 평생학습 지원사업’ 모집행복교육과 행복교육팀 윤수영 730-3744 팀장 김태수 730-3741 충북 옥천군은 비장애인과 차별 없는 평생학습 보장을 위한 ‘장애인 평생학습 지원사업’ 참여자 신청을 3월 6일부터 16일까지 받는다. 교육 기관 방문이 어려운 장애인들에게 찾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하며, 장애인의 평생학습을 보장하고 건강한 여가 문화생활을 도모하고자 최대 20강좌를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 대상은 옥천군에 거주하는 20세 이상 성인 장애인 또는 사업장 주소가 옥천군 소재인 시설 및 단체이며, 2강좌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강좌 신청시 강사를 지원하며 수강료 무료이다. 교육 장소는 신청자가 선정하고 소유주나 관리자에게 승인을 받아야 한다. 프로그램 지원주제는 기초문해, 학력보완, 직업능력, 문화예술, 인문교양 등 이며, 장애인 평생교육 강사는 주 강사와 보조강사 2인으로 구성해 장애인의 평생학습이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진행한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장애인이 평생학습으로 소외되지 않도록 앞으로 더욱 많은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옥천군 행복교육과(☎730-374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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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성초등학교 전재만 총동문회장... 옥천에 고향사랑기부 100만원행정과 참여자치팀 박현규 730-3182 팀장 김순정 730-3181 청성초등학교 총동문회장으로 취임한 전재만씨가 옥천군에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냈다. 지난 5일 이 학교 강당 한울관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그는 황규철 옥천군수에게 내 고향 옥천에 기부의 뜻을 밝히고, 온라인 ‘고향사랑e음’을 통해 기부금을 납부했다. 전 회장은 동문 60여 명이 모인 자리에서 “학교를 지키면 마을도 산다” 며 “모아진 기부금이 농촌지역 학생들을 위한 사업에 사용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훈훈함이 이어지고 있는 옥천 고향사랑기부는 지난달 말 기준 216건의 실적을 내고 있다. 지역별로는 충북 64건(29.6%), 대전 45건(20.8%), 서울 30건(13.9%) 순이다. 그 외 대구, 광주, 전북, 전남, 경북, 제주에서도 각 1건씩 기부했다. 전국 17개 광역지자체 중 울산만 빼고 다한 셈이다. 연령별로는 50대 69명(31.9%), 40대 60명(27.8%), 30대 52명(24.1%) 순으로 나타났다. 60대 이상 20명, 20대도 15명으로 연령대별로 고르게 기부했다. 금액은 역시 10만원이 139건(64.4%)으로 빈도수가 가장 높았다. 10만 원까지는 연말정산 시 세액 공제가 모두 되기 때문이다. 100만원 이상 고액은 11건(5.1%)다. 답례품은 지역화페인 향수ok카드 39건(33.3%), 한우세트 23건(19.7%), 기름세트 18건(15.4%) 순으로 집계됐다. 얼마 전 서울시 성동구는 기부금으로 사람을 사귀고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고 여기서 정기적인 공연을 하겠다고 발표했다. 옥천군은 상반기 중 기금사업 발굴을 위해 공모전을 열 계획이다. 황규철 군수는 “고향사랑기부금은 출향인, 옥천 생활인 등의 정성이 담긴 소중한 마음”이라며 “의미 있는 사업을 발굴해 내년부터 그 정성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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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재가 암 환자 자조모임 시~작!충북 옥천군보건소는 재가 암 환자 관리사업의 하나로 매월 둘째 주, 넷째 주 금요일 오전에 건강증진센터 2층 다목적실에서 자조 모임을 진행하고 있다. 재가 암 환자 자조 모임은 관내 재가 암 환자 등록자 중 참여를 희망한 환자 및 가족을 대상으로 건강관리를 위한 교육·상담, 환자 서로 간의 경험과 정보공유, 정서적 지지를 통해 암을 극복하고자 하는 건강관리 프로그램이다. 매월 둘째 주 금요일에는 장루 및 일반암 환자, 넷째 주 금요일에는 유방암 환자 자조 모임이 운영된다. 지난 2월 10일 진행된 자조 모임은 혈압, 혈당 등 건강체크를 시작으로 첫 시간은 낙상사고 예방을 위한 생활 속 안전수칙과 낙상예방 체조가 진행되었고, 이후 전문강사의 지도로 다육식물을 이용해 실내 정원 꾸미기 체험을 진행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매달 재가 암 환자를 대상으로 충북지역 암센터 및 전문 강사를 활용한 건강교육, 신체활동 및 체험 등 다양한 주제를 준비해 자조 모임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재가 암 환자들이 많이 참여하셔서 다양한 건강정보도 교환하며 유익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참여를 원할 경우 보건소 건강관리과 방문보건팀(☏ 730-213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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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옥천군 ‘장애인 평생학습 지원사업’ 모집충북 옥천군은 비장애인과 차별 없는 평생학습 보장을 위한 ‘장애인 평생학습 지원사업’ 참여자 신청을 3월 6일부터 16일까지 받는다. 교육 기관 방문이 어려운 장애인들에게 찾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하며, 장애인의 평생학습을 보장하고 건강한 여가 문화생활을 도모하고자 최대 20강좌를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 대상은 옥천군에 거주하는 20세 이상 성인 장애인 또는 사업장 주소가 옥천군 소재인 시설 및 단체이며, 2강좌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강좌 신청시 강사를 지원하며 수강료 무료이다. 교육 장소는 신청자가 선정하고 소유주나 관리자에게 승인을 받아야 한다. 프로그램 지원주제는 기초문해, 학력보완, 직업능력, 문화예술, 인문교양 등 이며, 장애인 평생교육 강사는 주 강사와 보조강사 2인으로 구성해 장애인의 평생학습이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진행한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장애인이 평생학습으로 소외되지 않도록 앞으로 더욱 많은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옥천군 행복교육과(☎730-374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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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성초등학교 전재만 총동문회장... 옥천에 고향사랑기부 100만원- ‘훈훈함’ 이어지는 옥천군 고향사랑기부... 지난달 말 기준 216건 - 연말정산 시 전액 공제되는 10만원 기부 139건(64.4%)으로 가장 많아 연령별로는 50대. 40대, 30대 순... / 지역은 광역지자체 17곳 중 16곳에서 기부 청성초등학교 총동문회장으로 취임한 전재만씨가 옥천군에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냈다. 지난 5일 이 학교 강당 한울관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그는 황규철 옥천군수에게 내 고향 옥천에 기부의 뜻을 밝히고, 온라인 ‘고향사랑e음’을 통해 기부금을 납부했다. 전 회장은 동문 60여 명이 모인 자리에서 “학교를 지키면 마을도 산다” 며 “모아진 기부금이 농촌지역 학생들을 위한 사업에 사용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훈훈함이 이어지고 있는 옥천 고향사랑기부는 지난달 말 기준 216건의 실적을 내고 있다. 지역별로는 충북 64건(29.6%), 대전 45건(20.8%), 서울 30건(13.9%) 순이다. 그 외 대구, 광주, 전북, 전남, 경북, 제주에서도 각 1건씩 기부했다. 전국 17개 광역지자체 중 울산만 빼고 다한 셈이다. 연령별로는 50대 69명(31.9%), 40대 60명(27.8%), 30대 52명(24.1%) 순으로 나타났다. 60대 이상 20명, 20대도 15명으로 연령대별로 고르게 기부했다. 금액은 역시 10만원이 139건(64.4%)으로 빈도수가 가장 높았다. 10만 원까지는 연말정산 시 세액 공제가 모두 되기 때문이다. 100만원 이상 고액은 11건(5.1%)다. 답례품은 지역화페인 향수ok카드 39건(33.3%), 한우세트 23건(19.7%), 기름세트 18건(15.4%) 순으로 집계됐다. 얼마 전 서울시 성동구는 기부금으로 사람을 사귀고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고 여기서 정기적인 공연을 하겠다고 발표했다. 옥천군은 상반기 중 기금사업 발굴을 위해 공모전을 열 계획이다. 황규철 군수는 “고향사랑기부금은 출향인, 옥천 생활인 등의 정성이 담긴 소중한 마음”이라며 “의미 있는 사업을 발굴해 내년부터 그 정성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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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쌀 적정생산에 참여해요!친환경농축산과 친환경농업팀 박미영 730-3252 팀장 김흥수 730-3251 충북 옥천군은 쌀 소비량 감소에 따른 공급 과잉을 해소하고 수입의존도가 높은 콩, 밀, 조사료 등 곡물 자급률 향상을 위한 사업을 적극 추진한다. 군은 ‘논 타작물 재배지원사업’을 추진해 2022년 벼를 재배했던 논에 벼 대신 다른 소득 작물을 재배할 경우 ha당 150만원을 지원한다. 또한 논에 동계작물 논콩, 가루쌀, 조사료 등을 재배할 경우 ha당 50만원에서 480만원을 지원하는‘전략작물직불사업’도 시행한다. 두 사업 모두 3월 31일까지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에 신청하면 된다. ‘벼 재배면적 감축협약’은 2022년 벼를 재배한 논 또는 감축협약에 참여한 농지에 타작물 재배 시 1ha 기준 공공비축미 300포대를 농식품부에서 직접 농가별로 물량을 배정(인센티브)하며,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에 5월 31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특히, 2022년 벼를 재배했던 논에 타작물을 재배할 경우 3가지 사업 모두 신청 가능하여 최대 630만원까지 지원받고, 개인별 공공비축미곡 물량도 배정 받을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쌀값 안정화를 위해 벼 재배면적을 적정수준으로 감축하는 것이 중요하며, 농업인 및 농업단체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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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치유농업사(2급) 양성과정 교육비 지원사업 추진기술지원과 농촌자원팀 김정희 730-4932 팀장 김명자 730-4931 충북 옥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이재창)는 옥천군 치유농업 활성화를 위한 ‘치유농업사(2급) 양성 과정 교육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치유농업은 농업·농촌의 자원을 활용해 국민의 정신·육체적 건강을 유지·증진·회복하는 모든 농업활동으로, 치유농업사는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치유농업 교육, 치유농업시설 운영에 대한 전문적인 업무를 담당하는 전문가를 말한다. 치유농업사(2급)는 국가자격증으로, 취득 기준은 치유농업사 양성기관(‘23년 15개 지정)에서 실시하는 교육(142시간, 이론 및 실습)을 이수한 후 농촌진흥청에서 시행하는 1차, 2차 자격시험에 합격해야 한다. 군은 2021년 12월 옥천군 치유농업 육성 및 지원 조례를 제정했으며, 작년에는 치유농업 기본교육과 원예치유학과 농업인대학을 운영하는 등 치유농업 발전 기반 조성 및 육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교육 접수기간은 3월 6일부터 10일까지로, 치유농업사 양성기관으로 지정된 충북대학교 평생교육원으로 직접 접수하면 된다. 지난해에는 2명에게 교육비를 지원했으며, 올해는 옥천군민 합격자 중 최대 5명을 선발해 교육비 120만원(군비 100%)을 지원할 계획이다. 교육 접수에 대한 세부 내용(교육일정, 지원자격, 심사기준 등)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 한정우 과장은 “옥천군의 치유농업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치유농업 기반을 조성해 관내 치유농업 발전과 정착에 선도적인 역할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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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저소득가정 입학아동 의류 지원옥천읍 맞춤형복지팀 박은영 730-6673 팀장 김순옥 730-6671 옥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곽경훈, 김성근)는 ‘저소득가정 초등학교 입학아동 의류 지원 사업’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옥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인 이 사업은 2022년 정기회의에서 사업을 추진하자는 의견이 나와 정해영 위원이 후원을 약속하며 진행된 사업이다. 지난해 겨울의류 10벌을 지원한 정해영 위원은 올해는 입학식 이후 입을 수 있도록 11세트(80만원 상당)의 따뜻한 봄옷을 후원했다. 옥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드림스타트의 추천을 받아 저소득가정 초등학교 입학아동 11명에게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정해영 위원은 “고유가, 고물가 시대에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을 취약계층 가구의 아동들이 첫 학교생활을 즐겁게 시작하길 바라며, 학교생활 적응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옥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성근 민간위원장은 “새 옷을 입고 새로운 친구들과 학교에 입학하는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설레는 시작을 응원한다”며 “앞으로도 옥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아이들의 아름다운 꿈을 키워나가는 데 힘이 될 수 있는 단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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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옥천군장학회 장학금 기탁 이어져행복교육과 교육지원팀 서성원 730-3604 팀장 김진숙 730-3601 (재)옥천군장학회에 신학기를 맞아 장학금 기탁이 줄을 잇고 있다. 23일 대청수산(대표 정한섭) 관내 교육복지 향상을 위해 장학회에 100만원을 전달했다. 정한섭 대표는 수산 종자 사업을 통해 자원회복이 필요하거나 부가가치가 높은 건강한 수산 종자를 방류함으로써 어족자원의 증강과 어업생산력 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17일에는 ㈜새로이건축(대표 박병찬)에서 후학 양성을 위해 (재)옥천군장학회에 장학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군서면에 위치한 관내 기업 ㈜새로이건축은 사회적 기업으로서 주요 사업으로 저소득층 집수리 공사를 하고 있다. 특히 취약계층의 정주 여건 개선과 삶의 질 개선을 위해 보일러, 장판, 도배 등을 교체 및 수리를 통해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한편, 옥천군장학회에서는 기존 추진하던 장학사업 외에도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1:1 화상영어 사업을 통해 국제화 시대에 걸맞은 학습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고, 관내 기업인 초청 학생 강연회를 추진하여 학생들에게 직업 탐구 기회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지원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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