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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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재가 암 환자 자조모임 시~작!건강관리과 방문보건팀 박수현 730-2132 팀장 최봉화 730-2131 충북 옥천군보건소는 재가 암 환자 관리사업의 하나로 매월 둘째 주, 넷째 주 금요일 오전에 건강증진센터 2층 다목적실에서 자조 모임을 진행하고 있다. 재가 암 환자 자조 모임은 관내 재가 암 환자 등록자 중 참여를 희망한 환자 및 가족을 대상으로 건강관리를 위한 교육·상담, 환자 서로 간의 경험과 정보공유, 정서적 지지를 통해 암을 극복하고자 하는 건강관리 프로그램이다. 매월 둘째 주 금요일에는 장루 및 일반암 환자, 넷째 주 금요일에는 유방암 환자 자조 모임이 운영된다. 지난 2월 10일 진행된 자조 모임은 혈압, 혈당 등 건강체크를 시작으로 첫 시간은 낙상사고 예방을 위한 생활 속 안전수칙과 낙상예방 체조가 진행되었고, 이후 전문강사의 지도로 다육식물을 이용해 실내 정원 꾸미기 체험을 진행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매달 재가 암 환자를 대상으로 충북지역 암센터 및 전문 강사를 활용한 건강교육, 신체활동 및 체험 등 다양한 주제를 준비해 자조 모임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재가 암 환자들이 많이 참여하셔서 다양한 건강정보도 교환하며 유익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참여를 원할 경우 보건소 건강관리과 방문보건팀(☏ 730-213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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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옥천군 ‘장애인 평생학습 지원사업’ 모집행복교육과 행복교육팀 윤수영 730-3744 팀장 김태수 730-3741 충북 옥천군은 비장애인과 차별 없는 평생학습 보장을 위한 ‘장애인 평생학습 지원사업’ 참여자 신청을 3월 6일부터 16일까지 받는다. 교육 기관 방문이 어려운 장애인들에게 찾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하며, 장애인의 평생학습을 보장하고 건강한 여가 문화생활을 도모하고자 최대 20강좌를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 대상은 옥천군에 거주하는 20세 이상 성인 장애인 또는 사업장 주소가 옥천군 소재인 시설 및 단체이며, 2강좌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강좌 신청시 강사를 지원하며 수강료 무료이다. 교육 장소는 신청자가 선정하고 소유주나 관리자에게 승인을 받아야 한다. 프로그램 지원주제는 기초문해, 학력보완, 직업능력, 문화예술, 인문교양 등 이며, 장애인 평생교육 강사는 주 강사와 보조강사 2인으로 구성해 장애인의 평생학습이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진행한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장애인이 평생학습으로 소외되지 않도록 앞으로 더욱 많은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옥천군 행복교육과(☎730-374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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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성초등학교 전재만 총동문회장... 옥천에 고향사랑기부 100만원행정과 참여자치팀 박현규 730-3182 팀장 김순정 730-3181 청성초등학교 총동문회장으로 취임한 전재만씨가 옥천군에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냈다. 지난 5일 이 학교 강당 한울관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그는 황규철 옥천군수에게 내 고향 옥천에 기부의 뜻을 밝히고, 온라인 ‘고향사랑e음’을 통해 기부금을 납부했다. 전 회장은 동문 60여 명이 모인 자리에서 “학교를 지키면 마을도 산다” 며 “모아진 기부금이 농촌지역 학생들을 위한 사업에 사용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훈훈함이 이어지고 있는 옥천 고향사랑기부는 지난달 말 기준 216건의 실적을 내고 있다. 지역별로는 충북 64건(29.6%), 대전 45건(20.8%), 서울 30건(13.9%) 순이다. 그 외 대구, 광주, 전북, 전남, 경북, 제주에서도 각 1건씩 기부했다. 전국 17개 광역지자체 중 울산만 빼고 다한 셈이다. 연령별로는 50대 69명(31.9%), 40대 60명(27.8%), 30대 52명(24.1%) 순으로 나타났다. 60대 이상 20명, 20대도 15명으로 연령대별로 고르게 기부했다. 금액은 역시 10만원이 139건(64.4%)으로 빈도수가 가장 높았다. 10만 원까지는 연말정산 시 세액 공제가 모두 되기 때문이다. 100만원 이상 고액은 11건(5.1%)다. 답례품은 지역화페인 향수ok카드 39건(33.3%), 한우세트 23건(19.7%), 기름세트 18건(15.4%) 순으로 집계됐다. 얼마 전 서울시 성동구는 기부금으로 사람을 사귀고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고 여기서 정기적인 공연을 하겠다고 발표했다. 옥천군은 상반기 중 기금사업 발굴을 위해 공모전을 열 계획이다. 황규철 군수는 “고향사랑기부금은 출향인, 옥천 생활인 등의 정성이 담긴 소중한 마음”이라며 “의미 있는 사업을 발굴해 내년부터 그 정성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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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재가 암 환자 자조모임 시~작!충북 옥천군보건소는 재가 암 환자 관리사업의 하나로 매월 둘째 주, 넷째 주 금요일 오전에 건강증진센터 2층 다목적실에서 자조 모임을 진행하고 있다. 재가 암 환자 자조 모임은 관내 재가 암 환자 등록자 중 참여를 희망한 환자 및 가족을 대상으로 건강관리를 위한 교육·상담, 환자 서로 간의 경험과 정보공유, 정서적 지지를 통해 암을 극복하고자 하는 건강관리 프로그램이다. 매월 둘째 주 금요일에는 장루 및 일반암 환자, 넷째 주 금요일에는 유방암 환자 자조 모임이 운영된다. 지난 2월 10일 진행된 자조 모임은 혈압, 혈당 등 건강체크를 시작으로 첫 시간은 낙상사고 예방을 위한 생활 속 안전수칙과 낙상예방 체조가 진행되었고, 이후 전문강사의 지도로 다육식물을 이용해 실내 정원 꾸미기 체험을 진행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매달 재가 암 환자를 대상으로 충북지역 암센터 및 전문 강사를 활용한 건강교육, 신체활동 및 체험 등 다양한 주제를 준비해 자조 모임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재가 암 환자들이 많이 참여하셔서 다양한 건강정보도 교환하며 유익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참여를 원할 경우 보건소 건강관리과 방문보건팀(☏ 730-213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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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옥천군 ‘장애인 평생학습 지원사업’ 모집충북 옥천군은 비장애인과 차별 없는 평생학습 보장을 위한 ‘장애인 평생학습 지원사업’ 참여자 신청을 3월 6일부터 16일까지 받는다. 교육 기관 방문이 어려운 장애인들에게 찾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하며, 장애인의 평생학습을 보장하고 건강한 여가 문화생활을 도모하고자 최대 20강좌를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 대상은 옥천군에 거주하는 20세 이상 성인 장애인 또는 사업장 주소가 옥천군 소재인 시설 및 단체이며, 2강좌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강좌 신청시 강사를 지원하며 수강료 무료이다. 교육 장소는 신청자가 선정하고 소유주나 관리자에게 승인을 받아야 한다. 프로그램 지원주제는 기초문해, 학력보완, 직업능력, 문화예술, 인문교양 등 이며, 장애인 평생교육 강사는 주 강사와 보조강사 2인으로 구성해 장애인의 평생학습이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진행한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장애인이 평생학습으로 소외되지 않도록 앞으로 더욱 많은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옥천군 행복교육과(☎730-374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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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성초등학교 전재만 총동문회장... 옥천에 고향사랑기부 100만원- ‘훈훈함’ 이어지는 옥천군 고향사랑기부... 지난달 말 기준 216건 - 연말정산 시 전액 공제되는 10만원 기부 139건(64.4%)으로 가장 많아 연령별로는 50대. 40대, 30대 순... / 지역은 광역지자체 17곳 중 16곳에서 기부 청성초등학교 총동문회장으로 취임한 전재만씨가 옥천군에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냈다. 지난 5일 이 학교 강당 한울관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그는 황규철 옥천군수에게 내 고향 옥천에 기부의 뜻을 밝히고, 온라인 ‘고향사랑e음’을 통해 기부금을 납부했다. 전 회장은 동문 60여 명이 모인 자리에서 “학교를 지키면 마을도 산다” 며 “모아진 기부금이 농촌지역 학생들을 위한 사업에 사용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훈훈함이 이어지고 있는 옥천 고향사랑기부는 지난달 말 기준 216건의 실적을 내고 있다. 지역별로는 충북 64건(29.6%), 대전 45건(20.8%), 서울 30건(13.9%) 순이다. 그 외 대구, 광주, 전북, 전남, 경북, 제주에서도 각 1건씩 기부했다. 전국 17개 광역지자체 중 울산만 빼고 다한 셈이다. 연령별로는 50대 69명(31.9%), 40대 60명(27.8%), 30대 52명(24.1%) 순으로 나타났다. 60대 이상 20명, 20대도 15명으로 연령대별로 고르게 기부했다. 금액은 역시 10만원이 139건(64.4%)으로 빈도수가 가장 높았다. 10만 원까지는 연말정산 시 세액 공제가 모두 되기 때문이다. 100만원 이상 고액은 11건(5.1%)다. 답례품은 지역화페인 향수ok카드 39건(33.3%), 한우세트 23건(19.7%), 기름세트 18건(15.4%) 순으로 집계됐다. 얼마 전 서울시 성동구는 기부금으로 사람을 사귀고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고 여기서 정기적인 공연을 하겠다고 발표했다. 옥천군은 상반기 중 기금사업 발굴을 위해 공모전을 열 계획이다. 황규철 군수는 “고향사랑기부금은 출향인, 옥천 생활인 등의 정성이 담긴 소중한 마음”이라며 “의미 있는 사업을 발굴해 내년부터 그 정성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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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쌀 적정생산에 참여해요!친환경농축산과 친환경농업팀 박미영 730-3252 팀장 김흥수 730-3251 충북 옥천군은 쌀 소비량 감소에 따른 공급 과잉을 해소하고 수입의존도가 높은 콩, 밀, 조사료 등 곡물 자급률 향상을 위한 사업을 적극 추진한다. 군은 ‘논 타작물 재배지원사업’을 추진해 2022년 벼를 재배했던 논에 벼 대신 다른 소득 작물을 재배할 경우 ha당 150만원을 지원한다. 또한 논에 동계작물 논콩, 가루쌀, 조사료 등을 재배할 경우 ha당 50만원에서 480만원을 지원하는‘전략작물직불사업’도 시행한다. 두 사업 모두 3월 31일까지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에 신청하면 된다. ‘벼 재배면적 감축협약’은 2022년 벼를 재배한 논 또는 감축협약에 참여한 농지에 타작물 재배 시 1ha 기준 공공비축미 300포대를 농식품부에서 직접 농가별로 물량을 배정(인센티브)하며,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에 5월 31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특히, 2022년 벼를 재배했던 논에 타작물을 재배할 경우 3가지 사업 모두 신청 가능하여 최대 630만원까지 지원받고, 개인별 공공비축미곡 물량도 배정 받을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쌀값 안정화를 위해 벼 재배면적을 적정수준으로 감축하는 것이 중요하며, 농업인 및 농업단체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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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치유농업사(2급) 양성과정 교육비 지원사업 추진기술지원과 농촌자원팀 김정희 730-4932 팀장 김명자 730-4931 충북 옥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이재창)는 옥천군 치유농업 활성화를 위한 ‘치유농업사(2급) 양성 과정 교육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치유농업은 농업·농촌의 자원을 활용해 국민의 정신·육체적 건강을 유지·증진·회복하는 모든 농업활동으로, 치유농업사는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치유농업 교육, 치유농업시설 운영에 대한 전문적인 업무를 담당하는 전문가를 말한다. 치유농업사(2급)는 국가자격증으로, 취득 기준은 치유농업사 양성기관(‘23년 15개 지정)에서 실시하는 교육(142시간, 이론 및 실습)을 이수한 후 농촌진흥청에서 시행하는 1차, 2차 자격시험에 합격해야 한다. 군은 2021년 12월 옥천군 치유농업 육성 및 지원 조례를 제정했으며, 작년에는 치유농업 기본교육과 원예치유학과 농업인대학을 운영하는 등 치유농업 발전 기반 조성 및 육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교육 접수기간은 3월 6일부터 10일까지로, 치유농업사 양성기관으로 지정된 충북대학교 평생교육원으로 직접 접수하면 된다. 지난해에는 2명에게 교육비를 지원했으며, 올해는 옥천군민 합격자 중 최대 5명을 선발해 교육비 120만원(군비 100%)을 지원할 계획이다. 교육 접수에 대한 세부 내용(교육일정, 지원자격, 심사기준 등)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 한정우 과장은 “옥천군의 치유농업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치유농업 기반을 조성해 관내 치유농업 발전과 정착에 선도적인 역할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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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저소득가정 입학아동 의류 지원옥천읍 맞춤형복지팀 박은영 730-6673 팀장 김순옥 730-6671 옥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곽경훈, 김성근)는 ‘저소득가정 초등학교 입학아동 의류 지원 사업’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옥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인 이 사업은 2022년 정기회의에서 사업을 추진하자는 의견이 나와 정해영 위원이 후원을 약속하며 진행된 사업이다. 지난해 겨울의류 10벌을 지원한 정해영 위원은 올해는 입학식 이후 입을 수 있도록 11세트(80만원 상당)의 따뜻한 봄옷을 후원했다. 옥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드림스타트의 추천을 받아 저소득가정 초등학교 입학아동 11명에게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정해영 위원은 “고유가, 고물가 시대에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을 취약계층 가구의 아동들이 첫 학교생활을 즐겁게 시작하길 바라며, 학교생활 적응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옥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성근 민간위원장은 “새 옷을 입고 새로운 친구들과 학교에 입학하는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설레는 시작을 응원한다”며 “앞으로도 옥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아이들의 아름다운 꿈을 키워나가는 데 힘이 될 수 있는 단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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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옥천군장학회 장학금 기탁 이어져행복교육과 교육지원팀 서성원 730-3604 팀장 김진숙 730-3601 (재)옥천군장학회에 신학기를 맞아 장학금 기탁이 줄을 잇고 있다. 23일 대청수산(대표 정한섭) 관내 교육복지 향상을 위해 장학회에 100만원을 전달했다. 정한섭 대표는 수산 종자 사업을 통해 자원회복이 필요하거나 부가가치가 높은 건강한 수산 종자를 방류함으로써 어족자원의 증강과 어업생산력 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17일에는 ㈜새로이건축(대표 박병찬)에서 후학 양성을 위해 (재)옥천군장학회에 장학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군서면에 위치한 관내 기업 ㈜새로이건축은 사회적 기업으로서 주요 사업으로 저소득층 집수리 공사를 하고 있다. 특히 취약계층의 정주 여건 개선과 삶의 질 개선을 위해 보일러, 장판, 도배 등을 교체 및 수리를 통해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한편, 옥천군장학회에서는 기존 추진하던 장학사업 외에도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1:1 화상영어 사업을 통해 국제화 시대에 걸맞은 학습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고, 관내 기업인 초청 학생 강연회를 추진하여 학생들에게 직업 탐구 기회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지원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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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남전참전자회 유창연 회원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지원 480만원 특별모금 전달복지정책과 복지기획팀 박연종 730-3314 팀장 김정순 730-3311 월남전참전자회 유창연(77세) 회원은 23일 옥천군청을 방문해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지원 특별모금에 480만원을 전달했다. 월남전참전자회 이원면 운영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유창연 회원은 국가유공자의 권익신장은 물론 평소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 정신으로 궂은일을 마다하지 않고, 꾸준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유창연 회원은 “지난 6일 강타한 대지진으로 역대급 피해를 본 튀르키예와 시리아에 관한 안타까운 소식이 연일 전해지는 것을 보면서, 6.25전쟁에 많은군인들을 파병한 터키 당국에 대한 위로와 함께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민에게 나눔을 전하고 싶어 기부하게 됐다”고 말했다. 황규철 군수는 “유창연 회원님의 뜻깊은 마음이 튀르키예·시리아 난민들에 전해질 수 있도록 소중히 전달하겠다”며 “튀르키예·시리아 국민들이 하루빨리 고통에서 벗어나 조속한 복구가 이루어지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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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위를 잊은 옥천 어린이의 열정! 옥천군민도서관 겨울 독서문화프로그램 성황리에 마무리행복교육과 도서관운영팀 최진희 730-3613 팀장 강종문 730-3611 옥천군민도서관은 지난 1월 25일부터 2월 24일까지 어린이를 위한 프로그램 ‘드론 축구 아카데미’, ‘꼬마에디슨의 과학실험’ 등 5개 프로그램(8개반)을 운영해 총 120명이 수강하며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꼬마에디슨의 과학실험’에서는 다양한 재료를 통해 과학 이론을 직접 눈으로 보고 실험하여 과학에 대한 아이들의 흥미를 높였다. 또‘드론 축구 아카데미’강좌에서는 드론 비행을 직접 배우고 익혀, 공설운동장으로 나가 실전 체험까지 진행했으며, 추운 날씨에도 아이들의 배우고자 하는 열의로 가득했다. 도서관 관계자는“어린이들의 사고 및 독서까지 연계할 수 있는 배경지식 습득을 위한 다양한 분야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3월 7일부터 상반기 영유아 및 어린이 독서문화프로그램 8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옥천군민도서관으로 (043-730-3615)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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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2023년 청년농업인 신규4-H회원 모집농촌활력과 교육인력팀 공규환 730-4922 팀장 우희제 730-4921 충북 옥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이재창)는 농산업 저변확대와 농업농촌 혁신주체인 청년농업인 양성을 위해 신규4-H회원을 모집한다. 청년농업인 4-H 회원 가입 자격은 옥천군에 주소를 두고 있는 만 39세 이하의 관내 농업인 또는 예비 농업인으로, 옥천군농업기술센터는 회원이 경쟁력을 갖춘 미래의 선도농업 경영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회원들을 지도·지원할 계획이다. 4-H회는 지·덕·노·체의 4-H 이념을 바탕으로 과제 활동을 통한 자기 개발, 선진지 현장 견학, 품목별 기술정보교류 등 청년 농업인 개인 역량을 강화함과 동시에 지역과 농업농촌의 발전을 위해 다방면으로 활동하고 있는 농업인 학습단체로, 현재 옥천군에는 총 30여 명의 청년 농업인이 회원으로 가입해 활동하고 있다. 가입 희망자는 3월 31일까지 읍·면 산업팀 또는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해 신청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농촌활력과 교육인력팀(☎043-730-492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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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라이온스클럽, 옥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100만원 기탁옥천읍 맞춤형복지팀 박은영 730-6673 팀장 김순옥 730-6671 국제라이온스협회356-D지구 4지역1지대 옥천라이온스클럽(회장 유병현)은 지난 21일 창립 제55주년 기념행사에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옥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100만원을 기탁했다. 옥천라이온스클럽은 봉사활동에 관심이 있는 50여 명의 회원으로 이루어진 봉사단체로 옥천지역 상생발전을 위한 봉사를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다. 유병현 옥천라이온스클럽 회장은 “작은 성의지만 어려운 이웃들과 서로 돕고 함께 사는 따뜻한 옥천이 되기를 바라는 회원들의 뜻을 담았다”며 “앞으로도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가지고 있는 소외된 우리 이웃들과 더불어 사는 따뜻한 옥천이 될 수 있도록 옥천라이온스클럽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곽경훈 옥천읍장은 “더불어 사는 옥천 만들기에 앞장서는 옥천라이온스클럽 회장님과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옥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돕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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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3월 6일부터‘로타바이러스’무료 예방접종 첫 실시보건행정과 감염병관리팀 김선형 730-2193 팀장 곽민주 730-2191 충북 옥천군은 로타바이러스 백신이 2023년 ‘어린이 국가예방접종 지원사업’에 도입됨에 따라, 영유아의 급성설사 예방 및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3월 6일부터 로타바이러스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할 예정이다. 로타바이러스(Rotavirus)는 영유아에게서 발생하는 위장관염의 흔한 원인으로 감염 시 구토, 설사, 발열, 복통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전파는 분변에 오염된 물이나 음식물 섭취로 발생하며 오염된 기구 혹은 장난감과 같은 매개물로도 전파가 이뤄진다. 따라서 로타바이러스는 산후조리원과 어린이집 등에서 집단으로 발생하기 쉬우며, 영유아의 위장관염을 예방하기 위해서 로타바이러스 백신 접종이 필요하다. 접종 대상은 생후 2~6개월 영아이며 입으로 먹이는 방식의 두 종류의 백신(로타릭스, 로타텍)이 가능하다. 로타릭스(RV1)는 생후 2, 4개월 2회, 로타텍(RV5)은 생후 2, 4, 6개월 3회 경구 투여한다. 로타바이러스 백신의 최소 접종 나이(1차)는 생후 6주이며, 최대 접종 시작 나이(1차)는 생후 14주 6일이다. 로타바이러스 장겹침증(장중첩증) 발생의 상대 위험도가 첫 번째 접종을 받은 나이가 많을수록 증가했다는 연구 결과 때문에 생후 15주부터는 로타바이러스 백신을 접종할 수 없으며, 최대 생후 8개월 전에 모든 차수의 접종을 마쳐야 한다. 로타바이러스 예방접종 후에는 예방접종을 받은 영아에서 바이러스 배출이 가능하므로 전파를 최소화하기 위해 모든 가족은 예방접종을 한 영아의 대변에 노출될 때(예: 기저귀 갈기) 손을 잘 씻는 것이 중요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로타바이러스 예방접종은 접종 시작과 완료 나이가 제한되어 있어, 적기에 접종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우리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영아기 로타바이러스 백신 접종을 꼭 챙겨주시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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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정책 함께 만들어가요!, ‘제3기 옥천군 아동참여위원회’ 위원 모집주민복지과 아동친화팀 이지은 730-3633 팀장 김의영 730-3631 충북 옥천군은 아동친화도시 조성의 일환으로 아동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고 아동의 권리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제3기 옥천군 아동참여위원회’ 아동위원을 모집한다. 아동의 참여권 실현을 위해 구성되는 이번 아동참여위원회는 아동정책의 수요자인 아동 당사자들이 관련 정책에 직접 참여하고 의견을 제시하는 등 아동 권리를 모니터링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옥천군에 주소를 두고 있거나 관내에 재학 중인 초등학교 4학년에서 고등학교 2학년까지의 아동 중 아동정책 및 활동에 관심이 많은 아동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모집인원은 30명 내외이며, 참여를 원하는 아동은 다음달 24일까지 옥천군 홈페이지 공고사항을 참고해 방문, 팩스 및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위원회의 주요 기능은 △아동관련 정책수립 과정에 대한 의견제시 및 자문 △아동친화도시 조성과 관련된 행사의 참여 △아동권리에 대한 의견제시 △아동환경 개선에 대한 모니터링 등이다. 참여위원에게는 위촉장을 교부하고 우수활동위원 선정 시 군수표창을 할 방침이며, 참여 시간에 대해서는 자원봉사시간 실적을 인정하고 아동 관련 행사 참여 기회를 우선 제공할 예정이다. 곽명영 주민복지과장은 “아동참여위원회는 아동이 정책을 만들고 시행하는 과정에 직접 참여해 아동 권리를 높이는 데에 의의가 있다. 아동의 힘찬 목소리가 더 나은 옥천군을 만들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옥천군은 2020년도 9월 유니세프로부터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았으며, 2024년 하반기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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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성실납세자 60명에게 카드형 옥천사랑상품권 제공세정과 세정팀 김연규 730-3203 팀장 채희성 730-3201 충북 옥천군은 지난 21일 군수실에서‘2023년 제1회 지방세 성실납세자 상품권 추첨’을 시행했다. 이번 추첨은‘옥천군 성실납세자 등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한 성실납세자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함으로써 성실납세 풍토를 조성하고 지역상권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추첨 대상자는 2022년 2기분 자동차세와 2023년 1월 정기분 등록면허세를 납기 내에 낸 납세자이다. 추첨은 투명성과 공정성 확보를 위해 지방세 프로그램에서 무작위 추첨 방식으로 진행했고 당첨된 60명에게는 옥천사랑상품권 5만원이 충전된 향수ok카드를 등기우편으로 개별 발송할 예정이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옥천군 발전과 주민들의 복지를 위해 사용되는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해 주신 군민들께 감사드리며 하반기에도 성실납세자에 대한 인센티브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성실납세자가 우대받는 건전한 납세문화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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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2023년 제1차 보육정책위원회 개최충북 옥천군은 지난 21일 옥천군청 상황실에서 ‘2023년 제1차 옥천군 보육정책위원회(위원장 노경순)’를 개최했다. 보육정책위원회는 영·유아 보육에 관한 각종 정책과 사업 등을 심의하는 역할을 하며 보육전문가, 어린이집 보육교사, 학부모대표, 관계공무원 등 11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옥천군 보육사업 및 어린이집 수급계획을 비롯해 농촌지역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배치기준 특례인정 허용안을 심도있게 살폈다. 특히, 안정된 어린이집 수급을 통해 양질의 보육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신규인가 및 정원증원 변경인가를 제한하기로 의결했다. 이는 현재 어린이집 공급률이 130.4%로 보육수요 대비 공급률이 높은 상황을 반영한 것이다. 또한 농촌지역의 원활한 보육 수급과 어린이집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보육교직원 배치기준 특례 인정’을 의결했다. 특례 인정이 되면 이를 신청한 8개 어린이집은 원아 당 보육교사 배치기준이 완화되며, 21~39인의 어린이집에서도 20인 이하 어린이집과 같이 어린이집 원장이 보육교사를 겸임할 수 있게 된다. 다만, 특례 인정으로 발생하는 수입금을 보조교사 배치나 교사의 수당 지급 등으로 사용해야 한다. 군은 특례 인정을 위해 충청북도지사의 승인을 요청한 상태다. 이응주 복지정책과장은 “미래의 꿈나무들에게 효율적이고 안전한 양질의 보육서비스를 제공해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옥천군은 민선 8기 대표 공약인 ‘교육으로 미래를 여는 옥천’ 실현을 위해 상반기 중 어린이집 차량운영비를 확대 지원하고, 특별활동비를 신설해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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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마음사랑의원’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으로 추가지정주민복지과 아동친화팀 정철우 730-3632 팀장 김의영 730-3631 충북 옥천군이 아동학대 피해 아동에 대한 신속한 의료 조치와 보호 체계 강화를 위해 ‘마음사랑의원(원장 박재하)’을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으로 추가 지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학대 피해 아동에게 신속하고 통합적인 의료지원을 위한 것으로, 군은 지난 2021년 7월 27일 지역 내 유일한 종합병원인 옥천성모병원과 소아청소년과를 전문으로 하는 예인의원을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으로 지정한 바 있다. 군은 현재 지정된 전담의료기관은 정신과 진료가 불가능하여 정신과 진료가 가능한 ‘마음사랑의원’을 추가 지정한 것으로, 이를 통해 정신과적 치료·검사, 피해 아동에 대한 소견 제공 등 정신건강 의료서비스 지원이 가능해졌다. 기지정된 옥천성모병원은 지역 내 유일한 종합병원으로 내과, 신경과 등 10개 과목과 24시간 응급진료가 가능한 응급의료센터를 운영하고 있어 학대 피해 아동에게 치료, 검사·검진 등 다양한 의료서비스 제공하고 있다. 또한 예인의원은 진료과목이 소아청소년과로 지역 주민이 쉽게 찾는 ‘동네의원’으로 학대 피해 아동에 대한 상담과 치료, 아동학대 소견 제공 등 적극적인 의료서비스를 지원하는 등 지역 내 아동학대 파수꾼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군은 이번 정신과적 진료가 가능한 ‘마음사랑의원’ 추가지정을 통해 학대 피해 아동에게 통합적 의료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는 체계가 구축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곽명영 주민복지과장은 “학대 피해 아동보호를 위해 협조해 주신 마음사랑의원 박재하 원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미래를 이끌어갈 아동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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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대한전문건설협회로부터 감사패 수상▲오른쪽 유재구 안전건설과장 안전건설과 건설팀 박범진 730-3502 팀장 김태일 730-3501 충북 옥천군은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 직지홀에서 열린 대한전문건설협회 충청북도회 제38회 정기총회에서 대한전문건설협회 중앙회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군은 전문건설업의 건전한 육성발전과 전문건설인 권익 신장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기관 포상(감사패)을 받았다. 또한 지역건설업체의 어려운 실정을 감안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공사 발주 시 지역건설업체가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해왔으며, 저가·불법 하도급 근절 등 지역건설업체 육성 및 지원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앞으로도 계속 지역 전문건설협회와 협력관계를 유지하며, 지역건설업체들의 참여기회 확대와 전문건설인의 권익신장 및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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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군민 대상 생활 속 규제개혁 아이디어 공모기획예산담당관 법무통계팀 김민숙 730-3082 팀장 염지은 730-3081 충북 옥천군은 일상생활과 경제생활에 걸림돌이 되는 각종 규제를 발굴‧개선하기 위해 3월 24일까지 ‘규제개혁 아이디어 공모전’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공모대상 분야는 군민 복지, 일상·안전, 취업·일자리, 산업·기업, 기타 등 5개 분야이다. 옥천군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군 홈페이지 공고란에 공지되어 있는 제안서 양식을 작성 후 우편 또는 이메일 등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단, 단순 시책제안이나 진정, 지난해 제출 제안은 제외된다. 군은 공모기간 동안 응모된 제안에 대해 적정성을 가리는 예비심사를 거쳐 군 규제개혁위원회에서 창의성, 실현가능성, 효과성 등을 최종 심사한 후 오는 4월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참여자 중 우수 제안 10건을 선정하여 10만원 상당 옥천사랑상품권(카드형)을 제공하고, 당선된 제안은 자치법규를 개정하거나 중앙부처에 지속적으로 건의해 나갈 계획이다. 김연철 기획예산담당관은 “불합리한 규제들이 개선되어 군민이 행복한 일상을 만들 수 있도록 군민, 기업 및 단체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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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민선8기 공약사업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 본격 시행보건행정과 감염병관리팀 이연재 730-2194 팀장 곽민주 730-2191 충북 옥천군은 만 63세 군민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을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대상포진은 수두 바이러스가 몸 안에 잠복해 있다가 면역기능이 떨어졌을 때 수포성 발진과 심각한 통증, 감각 이상 등 증상이 나타나는 질환이다. 대상포진의 발생은 50세 이상 연령군에서 급격히 증가하며 대상포진후신경통은 대상포진의 병변이 사라진 후에도 수년까지 지속되어 치명적일 수 있다. 또한 합병증은 연령이 높아질수록 증가한다. 이에 옥천군은 군민의 건강한 노년 생활을 위해 대상포진 무료접종 대상을 기존 만 65세에서 만 63세 이상으로 확대했다. 접종 대상은 옥천군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고 있는 만 63세 이상(1960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군민이며 과거 접종 이력이 없어야 한다. 접종 방법은 신분증을 지참하고 관내 보건기관(보건소, 보건지소, 보건진료소)에 방문해 주민등록 거주 사항과 예방접종 이력을 확인한 후 쿠폰을 발급받아 위탁의료기관에서 무료로 예방접종을 받으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통해 질병에 따른 고통 경감과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건강한 노후생활과 군민의 건강증진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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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충청북도문화재연구원과 업무 위탁협약 체결문화관광과 문화재관리팀 우수정 730-3733 이수정 730-3425, 팀장 유락경 730-3731 충북 옥천군은 지난 20일 충청북도문화재연구원(원장 이종윤)과 옥천 역사문화자원 발굴 및 활성화를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이와 관련된 3건의 사업을 공동으로 수행하기 위한 업무 위탁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위탁협약의 주요 내용은 ▲옥천 돌탑과 마을신앙 발굴・육성사업 ▲옥천 생생문화재사업 ▲옥천 서산성 사적 지정 연구용역 등 3건의 사업이다. ‘옥천 돌탑과 마을신앙 발굴・육성사업’은 문화재청이 공모사업으로 시행하고 있는 ‘미래 무형유산 발굴 및 육성사업’의 하나로, 작년에 이어 올해 2차 사업에 선정됐다. 지난해에는 각 마을의 탑과 탑제 연구, 청마리 동제 기록화 사업이 추진됐으며, 올해에는 학술대회 및 민속문화 전승학교, 사진공모전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옥천 생생문화재 사업’은 임진왜란 당시 의병장으로 활약한 중봉 조헌과 관련된 유적을 테마로 구성된 문화유산 활용사업이다. 본 사업은 충청북도문화재연구원과 힘을 합쳐 2017년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해왔으며, 2021년에는 우수 사업으로 선정돼 문화재청장상을 수상한 바 있다. ‘옥천 서산성 사적 지정 연구사업’은 문화재청 ‘사적예비문화재 조사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옥천읍 삼양리에 위치한 서산성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정밀 지표조사를 통해 사적 지정을 위한 기초자료를 확보하기 위한 사업이다. 군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의 새로운 역사문화자원을 발굴하고, 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역사 정체성 확립 및 지역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옥천의 우수한 문화유산이 새롭게 재조명되고, 이를 통해 지역문화 진흥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양 기관이 협력해 옥천 역사 문화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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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2023년 제1기 여성회관 기술·취미교육 20일 개강복지정책과 여성보육팀장 김윤주 730-3321 옥천군은 20일 여성회관 회의실에서 수강생 및 강사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제1기 여성회관 기술·취미교육 개강식’을 가졌다. 1기 여성회관 교육은 2월 21일부터 5월 26일까지 3개월간 시행하며 한식조리기능사, 의류패션, 아크릴페인팅, 생활도예, 한자교실, 서예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 이날 개강식에는 축사와 과정별 강사소개, 교육실 안내 등 교육과정이 소개됐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개강식에 참석한 수강생들에게 “꾸준한 배움을 향한 도전으로 각자 잠재능력을 개발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주도적 역할을 해달라”며 “끝까지 교육을 잘 마쳐 기대한 성과를 거두길 바란다“ 고 말했다. 여성회관 교육 프로그램은 군민들의 취미생활뿐만 아니라 기술 습득까지 도와주는 알찬 프로그램으로 매년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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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이원면 대성사, 저소득층에 사랑의 쌀 전달이원면 맞춤형복지팀 최효란 730-4714 팀장 백미희 730-4711 충북 옥천군 이원면 대성사가 지난 17일 지역 내 저소득 가정에 전달해 달라며 이원면 행정복지센터에 쌀 124kg(16포)을 기탁했다. 대성사는 한국불교 태고종에 소속되어 있는 사찰로 주지인 상덕스님은 2014년부터 꾸준히 어려운 가정을 위해 쌀을 기탁해 왔다. 전달된 쌀은 이원면 소재 취약계층 13가정에 전달될 계획이다. 상덕 주지스님은 “이러한 기탁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는 작은 힘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태장식 이원면장은 “매년 많은 관심을 갖고 따뜻한 온정을 나누어 주셔서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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