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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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향수OK카드 9월 15% 캐시백 혜택 제공- 향수OK카드 ‘추석 명절 맞이’ 구매한도 70만원, 15% 캐시백 제공 - 간편결제(QR결제) 서비스 도입으로 이용자 편의성 증대 옥천군은 소비가 증가하는 추석 명절이 있는 9월 한 달 동안 옥천사랑상품권(향수OK카드) 캐시백 혜택을 당초 10%에서 15%로 확대 지원한다고 밝혔다. 군은 집중호우 등으로 인해 침체된 지역 상권의 활력을 증진하고, 추석 명절 골목상권을 회복하고자 5% 소비촉진지원금을 추가 지급하기로 결정하고, 행정안전부 협의를 통해 15% 캐시백 지급 시행을 확정했다. 옥천사랑상품권은 현재 관내 2천5백여 개에 달하는 가맹점을 확보해 지역 내 다양한 업종에서 사용할 수 있다. 특히, 군은 지난 7월 언제 어디서나 핸드폰만 있으면 결제할 수 있는 간편결제(QR결제) 서비스를 도입하며 이용자의 편의성 증대에 힘쓰고 있다. 올해 하반기를 집중 모집 기간으로 정하고 가맹점을 모집하고 있으며, 현재 신청을 마친 가맹점은 빠르면 이번주부터 간편결제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향수OK카드 소비촉진지원금 지급으로 위축된 소비 심리를 되살려 관내 소상공인 매출 증대로 이어지길 기대한다. 이번에도 많은 분들께서 향수OK카드를 적극적으로 사용하시어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풍성한 명절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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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제78주년 광복절 기념 행사 진행옥천군은 지난 14일 제78주년 광복절 맞이 행사를 진행했다. 먼저 독립유공자 유족 가정을 방문해 격려품을 전달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이신무(독립유공자 이호영의 자녀), 정진원(독립유공자 공재익의 외손자녀) 가구를 방문해 감사와 존경의 뜻을 표했다. 옥천에는 현재 독립유공자 유족 8명이 거주 중이며, 군은 유족들의 자긍심 고취를 위해 매년 설과 추석 명절, 보훈의 달, 광복절에 독립유공자 위문을실시하고 있다. 이원면 지정리에 거주하는 이신무 옹(90세)은 “이렇게 잊지 않고 찾아주니 고맙다”며 소감을 전하자, 황규철 군수는 “옥천군에 거주하는 독립유공자의 후손들에게 깊은 존경과 감사를 드리며 독립유공자의 뜻을 받들어 자주독립과 나라사랑 정신 함양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화답했다. 또한 이날 청소년과 함께 나라사랑의 마음을 담아 충혼공원 내 바람개비 태극기 동산을 조성했다. 황규철 군수와 보훈단체장, 청소년참여위원 등 총 23명 등이 참여해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직접 바람개비 태극기 150개를 꽂으면서 국가의 상징인 태극기의 소중함과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공헌한 분들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황규철 군수는 “군민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보훈을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필요하다”며 “충혼공원이 그런 상징 공간으로서 옥천군민의 가슴 속에 자리하고, 자라나는 미래세대에게 나라를 사랑하는 교육의 공간으로 활용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태극기 동산은 광복절의 의미와 독립정신을 기리기 위해 8월 한 달간 유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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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옥천군, 이륜자동차 지정정비사업자 지정으로 주민 불편 해소오는 21일부터 옥천에서 이륜자동차 배출가스 정기 점검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대형(260cc 초과) 이륜차에만 적용되던 이륜차 배출가스 정기 점검이 2021년부터 중·소형(50~260cc) 이륜차까지 확대 시행됐으나, 옥천 내에 이륜차 검사소 부재로 대다수가 다른 지역에서 검사받아야 했다. 군은 2021년부터 한국안전교통공단과 협의해 매년 상·하반기 출장 검사를 시행해왔지만 여건상 중·대형 이륜차 검사가 어렵고 출장 검사 일정과 맞지 않으면 혜택을 받지 못하는 불편이 있었다. 군은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옥천현대상용서비스(옥천읍 매화리 283-3 소재)와 협의해 이 업체를 지정정비사업소로 지정했으며 21일 첫 시범 가동 후 정기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 이륜차 정기검사 문의: 옥천현대상용서비스(☏043-732-2200) 옥천현대상용서비스 이륜차 검사담당자는 “군민들의 불편을 알고 있었지만, 업체가 이전하기 전 공간이 협소하여 이륜차 검사를 진행할 수 없었다. 마침 업체가 큰 부지로 이전하면서 공간이 여유로워져 이륜차 지정정비사업자 신청을 하게 되었고, 이번 검사소 지정으로 이륜차 정비소 부재로 겪었던 군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안전 운행에 도움을 줄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천기석 환경과장은 “이번 관내 이륜자동차 지정정비사업자 지정으로 군민들의 불편을 해소할 수 있게 도와주신 옥천현대상용서비스 대표님 및 관계자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관내 신규 검사소와 거리가 있는 8개 면 거주자들을 위한 출장 검사는 계속 진행하여 군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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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2024년 스마트농업 특화지구육성사업 신청·접수옥천군은 포도, 복숭아 등 특화작목 및 농특산물 선정품목을 집중 육성하고 경관농업, 청년농업, 스마트농업을 확대하기 위한 ‘2024년 스마트농업 특화지구육성사업’을 신청받는다. 2014년부터 2023년까지 10년 동안 진행되었던 생명농업특화지구육성사업이 2023년 일몰사업으로 종료됐다. 이에 따른 후속사업으로 발굴된 스마트농업 특화지구육성사업은 경관농업, 청년농업, 스마트농업(ICT 융복합 시설장비), 지역특화품목 육성(생산기반시설분야, 가공유통시설분야, 농기계분야)을 중점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군은 8월 7일부터 8월 31일까지 신청·접수를 받으며, 사업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사업장 소재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이번 신청을 바탕으로 내년 2월경 대상자를 선정해 발표할 예정이며, 선정된 자는 사업비의 50%를 지원받을 수 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스마트농업 특화지구육성사업은 농업인들이 필요한 사업을 지원하여 작업효율화 및 소득증대를 도모하는 사업으로, 최근 농자재 및 농기계 가격상승으로 경영비가 증가되어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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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도내 최초 시행한 결혼정착금 2회차 첫 지급결혼 생활은 행복드림옥천에서 시작하세요 옥천군은 결혼정착금을 지원하며 결혼 초기 신혼부부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돕고 있다. 군은 지난 2019년 7월 도내 최초로 이 시책을 시행했으며, 2020년 7월 1회차 지급에 이어 이번 달부터 2회차 첫 지급을 앞두고 있다. 7일 군은 군수실에서‘결혼정착금 2회차 지급 전달식’을 진행했다. 첫 혜택을 받는 대상자는 1회차 지급을 받고 3년 동안 관내에 거주한 부부 2쌍이다. 이날 전달식에는 대상 부부와 어린 자녀들이 함께 참석해 함께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결혼정착금 지원 대상은 △ 옥천군에 전입 후 혼인신고하거나 △ 혼인신고일로부터 6개월 이내 전입하는 19세~50세 부부다. 지급 방식은 부부당 현금 500만원을 2회(1차 200만원, 2차 300만원) 분할 지급한다. 1회차 결혼정착금은 △부부 모두 전입이 선행된 경우 혼인신고 후 1년 이상 거주하거나 △ 혼인이 선행된 경우 6개월 이내 부부 모두 전입신고 후 1년 이상 거주하는 경우에 신청 시 지급한다. 2회차 결혼정착금은 1회차 지급일로부터 3년 동안 군에 거주 시 별도 신청하여 지급한다. 군은 2022년 4월에 조례를 개정해 지원 대상을 확대(연령 확대, 거주요건 완화, 외국인 배우자 포함)하고, 예산 2억 2천만원을 확보했다. 재혼 부부도 신청 가능하며, 부부 모두가 이미 결혼정착금을 받은 적이 있다면 대상에서 제외되지만, 둘 중 한 사람이라도 받은 적이 없다면 반액을 지급받을 수 있다. 국제결혼한 부부의 경우 이주해 온 자가 외국인등록 사실증명서상의 등록체류지가 옥천군으로 계속하여 유지하고 있는 경우에 신청할 수 있다. 다만, 결혼정착금은 인구 증가를 목표로 진행되는 사업이기 때문에 부부 중 한 명이라도 타 지자체로 전출할 경우 지원은 이뤄지지 않는다. 올해 2회차 결혼정착금 지급 대상은 총 28쌍으로, 대상자에게 개별적으로 안내해 신청받고 있다. 1회차 결혼정착금도 현재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혼인신고와 전입신고 접수 시 사업 안내를 하고 있다. 한편 군은 관내 대학 전입학생 축하금 100만원 및 산후조리비용 100만원 지원, 청년 근로자․농업인 대상 충북행복결혼공제사업 등 각종 인구 증가 시책을 실시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청년 정착, 출산․육아 지원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발굴하고 추진하여 저출산 및 인구감소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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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2023년 3차 복지 사각지대 위기 아동 발굴 시작- e아동행복지원시스템을 통한 위기 아동 발굴 옥천군은 오는 9월 22일까지 2023년 3차 복지 사각지대 위기 아동 발굴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복지 사각지대 위기 아동 발굴은 행복e음(차세대 사회보장정보시스템) e아동행복지원시스템을 통해 연간 4회로 진행하고 있으며, 18세 미만의 위기 아동을 조기 발견하여 보호하기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영유아 건강검진 및 예방접종 미실시 등 사회보장 빅데이터 44종*을 활용해 위기 가능성이 높은 아동을 대상자로 선별했다. *△복지사각지대(28종) △아동특화(10종) △사회보장정보원 보유(6종) 이에 해당 읍·면 행정복지센터 담당 공무원이 선별된 아동의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상담과 조사를 진행하고, 확인된 복지 욕구에 대한 복지서비스 제공 및 연계 등을 통해 아동보호를 한다는 계획이다. 김세진 주민복지과장은 “선제적 발굴을 통해 위기 아동을 조기 발견·보호하고, 아동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독립된 인격체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이 행복한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 2차까지 85명의 아동의 가구를 모두 방문하였고, 모든 아동이 가정에서 안전하게 보호되고 있음을 확인하였으며, 17명의 아동에 대해 복지서비스(드림스타트 사례관리 등)를 연계·지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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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2,300여개 상점 골목상권 전자지도 구축 완료옥천군 스마트 관광 전자지도 내 지역 상점 2,300여개 구축 지도 내 상점 위치 등 다양한 정보로 상권이용 활성화 기대 충북 옥천군은 골목상권 전자지도 구축 사업을 통해 옥천군 스마트 관광 전자지도(https://okcheon.dadora.kr)에 지역 상점 2,300여 개소 등록을 완료하였다고 밝혔다. 군은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이 지역 상점을 더 쉽게 찾아보고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스마트 관광 전자지도를 활용해 상점의 위치정보와 전경사진 등 안내정보를 등록하고 길찾기 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옥천군에서는 코로나19 장기화와 고물가∙고금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을 보호하고 경영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이자차액 보전, 점포환경 개선, 청년창업 임차료 지원 등 다양한 소상공인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금년에는 상점 이용 활성화를 위해 상권 전자지도 구축과 상점 소개자료 책자 제작 등 온∙오프라인을 통해 홍보할 수 있는 자료 제작에 나섰다. 이번에 구축된 골목상권 전자지도는 주요관광지에 설치된 키오스크 지도에도 반영되어 옥천을 찾는 관광객들이 편하게 지역 상점을 찾아볼 수 있게 되었으며, 최근 군에서 제작한 스마트관광 전자지도 앱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골목상권 전자지도를 이용하고자 하는 경우에는 ‘옥천군 스마트 관광 전자지도’ 웹페이지(https://okcheon.dadora.kr) 에 접속하거나 휴대폰에서 앱을 다운받아 이용할 수 있으며, 향수OK카드 운영 앱 ‘그리고’에도 연동되어 있다. 황규철 군수는 “옥천에는 관광명소도 많지만 맛집과 경치 좋은 카페도 아주 많은데, 알려지지 않은 곳이 아직 많다”며 “우리 군을 방문하는 분들이 지역 상점을 많이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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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면지역 평생학습센터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이원/군북면(배드민턴), 청산면(사물놀이), 청성면(서예교실), 안남면(노래교실) 옥천군은 오는 27일까지 이원면, 군북면, 청산면, 청성면, 안남면 5개 면 지역에서 배드민턴, 서예교실 등 평생학습센터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면 평생학습센터는 주민들의 근거리 학습권 보장, 수요자 맞춤형 서비스 강화, 학습 공동체 육성을 위하여 지역의 유휴 시설을 활용하여 운영되는 프로그램이다. 군은 학습 소외계층의 근거리 학습권 보장을 위해 올해 상반기 2월부터 3월까지 수요조사를 실시해 1차로 3개면(동이·안남·안내)에서 프로그램을 운영하였고 하반기에는 5월부터 6월까지 수요조사를 실시, 2차로 5개면(이원·군북·청산·청성·안남)에서 운영한다. 하반기 평생학습센터 프로그램은 이원면·군북면에서는 배드민턴 교실, 청산면은 사물놀이, 청성면은 서예교실, 안남면은 노래교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희망하는 주민은 각 면 행정복지센터 주민자치(평생학습) 담당자에게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프로그램 신청서 및 교육 세부 일정은 옥천군청 홈페이지 또는 옥천군 행복교육과 홈페이지에서 평생학습센터 운영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학습권 보장이 어려운 소외계층과 면 지역 주민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균형적이고 효율적인 평생교육을 실천하겠다”며 “교육이 필요한 읍·면을 수시로 조사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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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민․관․학 교육 거버넌스 명칭 공모새롭게 시작하는 ‘옥천 민관학 교육 거버넌스’ 의 이름을 지어주세요 옥천군은 내년부터 새롭게 만들어질 ‘민․관․학 교육 거버넌스’의 이름을 8월 25일까지 공모한다. ‘민·관·학 교육 거버넌스’는 지역 특색을 반영한 자치 교육 실현을 위해 주민 공감대를 형성하고, 옥천군의 교육정책에 대한 새로운 소통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주민과 기관, 학교가 함께 하는 의사소통의 장이다. 이번 공모는 7월 24일부터 8월 25일 한 달 동안 진행되며 옥천 교육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응모는 옥천군청 홈페이지 및 방문, 우편 등으로 하면 된다. 최종 선정된 명칭에 대하여는 군에서 소정의 답례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응모 명칭은 옥천을 표현하면서 참신하여야 하며, 민·관·학 교육 거버넌스의 방향, 기능, 역할을 포괄적으로 나타내고, 군민 모두가 쉽게 이해할 수 있어야 한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앞으로 민관학 교육 거버넌스를 통해 지역 교육의 특색과 요구를 고려한 정책을 추진하고, 주민들의 참여와 소통을 통해 교육환경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히면서 군의 교육복지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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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민대상’후보자 추천 접수옥천군은 지역의 명예를 드높이고 군 발전에 공헌한 군민과 출향인에게 수여하는 ‘제33회 옥천군민대상’ 후보자를 다음달 7일까지 추천받는다. 선발은 일반부문과 특별부문으로 ‘일반부문’의 후보자격은 군내에 5년 이상 계속해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면서 공적을 쌓은 주민이다. △충・효・예 및 사회윤리 실천에 공헌한 자 △학문 및 문화・체육진흥에 공헌한 자 △소득증대 및 군민복지 향상 등에 공헌한 자를 대상으로 한다. ‘특별부문’은 출생 당시 등록기준지나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옥천군이면서, 현재 옥천군을 제외한 타 지역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출향인 중 특별한 공적이 있는 자가 대상이 된다. 후보자 추천은 각 읍·면장, 각급 기관·단체장, 지역 향우회장의 추천서와 공적조서 등 증빙서류를 갖춰 옥천군 행정과로 접수하면 된다. 일반 개인이 추천할 경우에는 세대주인 군민 30명 이상의 서명부를 제출해야 한다. 군민대상 후보자의 수상 자격과 공적내용을 심사 후 부문별 1명을 선정하여, 10월 14일 ‘제6회 옥천군민의 날 기념행사’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옥천군청 홈페이지(https://www.oc.go.kr)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군청 행정과(☎043-730-317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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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리그(프로배구) 옥천 출신 3인방... 고향사랑・장학금 기부 동참정성민(대한항공), 한성정(우리카드), 김영준(우리카드) 각 100만원 기부 - 배구계... 옥천에 기부 손길 이어져 프로배구 V-리그 현역 선수 3명이 옥천을 찾아 고향사랑과 장학회 기부에 동참했다. 지난 휴일 정성민과 한성정, 김영준 선수가 고향을 방문해 각 100만 원씩 총 300만 원을 기부했다. 이들은 옥천 삼양초와 옥천중, 옥천고를 나란히 졸업한 선후배 관계다. 정성민은 대한항공에서 뛰고 있고 한성정, 김영준은 우리카드 소속이다. 대학교 졸업은 각기 다르지만 청소년 시절을 모두 향수의 고장 옥천에서 생활했다. 가장 먼저 프로에 입단한 정성민 선수는 2010년부터 10년 넘게 V-리그에서 뛰고 있다. 한성정은 2017년, 막내인 김영준은 2021년에 프로 세계에 몸을 담았다. 배구계의 옥천사랑 기부가 계속 이어지는 분위기다. 지난 1월 김홍 한국중・고배구연맹회장과 조길현 한국중・고배구연맹총무이사가 각 100만원을 기부하며 지역 후배 양성에 기부금이 쓰였으면 한다고 했다. 이날 세 선수는 “배구의 꿈을 키워나간 고향 옥천을 항상 마음에 담아 선수 생활하고 있다” 며 “그 당시 영양식과 격려금 등을 지원해 주신 옥천군 배구협회 덕분에 지금 이 자리에 서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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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Win 대학타운형 도시재생 사업 ‘창의어울림센터’ 건립 박차충북 옥천군은 Win-Win 대학타운형 도시재생 사업 일환으로 추진되는 ‘창의어울림센터’조성 공사를 오는 17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총 사업비는 88억원으로 옥천읍 금구리 23-4번지에 지상 3층 연면적 2,767㎡ 규모로 지어지며, 2024년 9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1층은 상생협력상가(4호), 2층은 청소년 어울림 공간(스터디 카페, 동아리실 등), 3층과 옥상층은 주차장 공간(주차면 49면)으로 조성한다. 군은 앞서 청소년 어울림 공간 조성을 위해 청소년과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의견을 수렴해왔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도시재생 사업 시작 후 옥천군에서 처음으로 거점시설을 조성하는 것으로 충북도립대와 창의길, 먹자골목을 연계해 원도심 활성화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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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해진 행복드림 옥천관광으로 올 여름 똑똑한 여행즐기기- 옥천군 스마트 관광 전자지도 위치기반 음성안내서비스 구축 충북 옥천군은 관광객 편의 제공을 위해 스마트 관광지도에 위치기반 음성안내 시스템을 추가했다고 10일 밝혔다. 옥천군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에게 보다 재미있고 편리한 관광정보를 제공함으로써 관광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다. 이 서비스는 포털사이트에서 검색하거나 앱스토어에서 ‘옥천군 스마트 관광 전자지도’를 내려받아 이용할 수 있다. 앱에서 주요 관광지와 음식점, 숙박업소, 편의시설 등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으며 지역 골목상권 2300여개 업소가 등록되어 있다. 또한 GPS를 연동하여 본인의 위치에서 가고 싶은 곳을 클릭하거나 지도 내에서 특정지점을 누르면 내비게이션 연계를 통해 편리하게 길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이번에 추가로 구축하는 위치기반 음성안내 시스템은 군이 선정한 주요 관광지의 일정 범위 안으로 접근할 경우 자동으로 관광지에 대한 음성안내가 이루어지는 것으로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스마트폰의 화면이 꺼진 상태에서도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옥천군 문화관광과 정지승 과장은 “스마트 전자지도 시스템 구축을 통해 옥천군을 찾는 많은 관광객이 편리한 여행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며 “음성안내 시스템을 추가로 구축함으로써 옥천군이 스마트 관광지로 거듭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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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청산향교의 길, 다(多) 가치 다 같이’프로그램 진행- 7월부터 11월까지 유형문화재인 청산향교를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 옥천군은 오는 7월 7일부터 문화재청·충청북도·옥천군이 주최하고 ㈜예술숲이 주관하는 문화유산 활용사업인 ‘청산향교의 길, 다(多) 가치 다 같이’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7월에서 11월까지 옥천군 대표 문화재이자 중·고등 교육기관이었던 옥천 청산향교(충청북도 유형문화재)를 중심으로 지역 문화재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지역민들이 우리 문화재의 소중함과 가치를 알고 이를 향유하고자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세부 프로그램은 ▲다재다능 체험교실, 21세기 청산향교 ▲중봉 우암과의 끊임없는 대화 ▲약관! 인생의 무게를 쓰다 등 세 가지로 다채로운 역사교육,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관내 향교문화재의 내재된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재창출하기 위해 추진하는 문화재 향유 프로그램이다”며“과거 교육기관이었던 옥천 청산향교의 본래 기능을 활용해 지역 문화재 보존과 애향심 고취에 기여하고, 평소 쉽게 접근하기 어려운 문화재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프로그램인 만큼 많은 군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참여신청은 청산향교 프로그램 네이버 예약 홈페이지 (https://booking.naver.com/booking/12/bizes/930503)를 통해 선착순으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주관사인 예술숲(1800-4746)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참가비는 무료이고 전국 어디서나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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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규철 옥천군수, 군민들과 주요공약사업장 살펴보며 2년차 첫 일정 소화- 어린이집 하원버스 안전 도우미 활동과 경로당 어르신 방문 격려도 함께 가져 황규철 옥천군수는 3일 민선8기 취임 1주년을 맞이하여 군민들과 함께 민선8기의 주요 공약사업장 7개소를 찾아 사업의 미래 비전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황규철 군수는 민선8기 공약이행평가단, 모범군민 표창 대상자, 귀농‧귀촌인, 도립대학생 등 총 36명의 군민과 버스를 함께 타고 주요 공약사업장을 돌아다니며 많은 대화를 나눴다. 장계관광지 현장에서 군북면 출신 참석자 A씨는 “1980년 대청호 건설로 40년 이상 물에 잠겨 쉽게 다닐 수 없었지만, 친환경도선이 운항이 된다고 하니 매우 기쁘다”며 격려의 말을 전했다. 또한, 옥천읍에 거주하는 참석자 B씨는 가화공영주차타워 조성 현장에서 “야간에 가화리 주변을 지나갈 때 도로변에 주차된 차들 때문에 불편함이 많다며 빠른 시일내에 공사가 준공되길 바란다”고 쓴소리도 아끼지 않았다. 이후 황규철 군수는 향수어린이집을 찾아 하원 버스에 동승하여 안전 도우미역할을 이어갔다. 아이들을 기다리고 있던 학부모들은 황 군수의 깜짝 등장에 신기해하며 반겨주면서도 아이 키우고 좋은 옥천을 만들어 달라는 당부의 말도 잊지 않았다. 이어진 경로당 방문에서는 폭염 기간 무더위 쉼터 이용자들의 불편함이 없는지 시설물을 점검하며 어르신들을 격려했다. 황규철 군수는 “지난 30일부터 이어온 민선8기의 마지막 일정과 2년 차 첫 일정을 소화하는 데 복지, 경제, 교육, 문화 등 모든 분야에 걸쳐 많은 주민분들을 만나고자 노력했다”며 “다시 한번 민선8기 1년 동안 성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군민들과 함께 소통하며 행복드림 옥천을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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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수어통역센터 ‘2023년 행복드림수어교실’ 2기 초급반 수강생 모집옥천군수어통역센터(센터장 이응진)은 옥천군에 거주하는 건청인 및 농인, 문해농인을 대상으로 ‘2023년 행복드림수어교실’ 2기 초급반 수강생 2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2기 초급반 수강생 접수는 6월 30일까지다. 수어교실은 7월 3일 저녁 7시 30분에 장애인회관 2층 회의실에서 첫 강의를 시작으로 매주 월‧수요일 저녁 7시~ 9시까지 진행된다. 행복드림수어교실은 옥천군이 올해 장애인평생교육도시로 지정되면서 수어 사용의 확대 및 전문수어인력 양성을 목표로 지난 5월 8일 제1기 초급반 수업을 시작했다. 교육 기간은 2개월 과정으로 6월 28일 첫 수료생을 배출할 예정이다. 1기 초급반 수료생은 중급반으로 승급해 중급 과정을 배우거나 이번에 개강하는 2기 초급반 수어교실을 다시 들을 수도 있다. 기타 수어교육 관련사항은 옥천군수어통역센터(☎043-731-0911, 0913)로 문의하거나 옥천군청 홈페이지(www.oc.go.kr) 또는 충북농아인협회 홈페이지(www.043deaf.or.kr)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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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규철 옥천군수 취임 1주년 맞아- 12년 의정활동 경험에서 묻어난 행정 추진력 서서히 군정 성과로 이어져 민선8기 황규철 옥천군수가 오는 7월 1일 취임 1주년을 맞는다. 지난해 7월 1일 민선8기 옥천군수로서 그 직책을 성실히 수행할 것을 5만여 군민께 엄숙히 선서하며 군민과 옥천을 찾아오는 모든 분들께 행복을 드리는 ‘행복드림 옥천’과 국토의 중심인 지리적 이점을 살려 ‘도약하는 옥천’을 만들겠다고 밝히며 쉼 없이 달려 온 지 1년을 맞이한 것이다. 3선 충북도의원 출신인 황규철 군수의 풍부한 행정 경험과 노하우가 이제 군정에 서서히 녹아내려 행정뿐 아니라 주민들의 삶에 에너지를 불어넣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현장에서 문제를 파악하여 주민의 이해와 공감을 끌어내는 발로 뛰는 생활정치인의 면모를 가감 없이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먼저 황 군수의 민선8기 공약사업 8개 분야 80개 사업에 대한 평가다. 지난 5월에 있었던 공약이행 평가단의 추진실적 평가에서 탁월 33개, 우수 40개 등 91.25%인 73개 사업이 민선8기 1년을 맞은 지금 긍정적으로 추진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전체 이행률은 29.3%로 대부분의 사업들이 사전절차이행, 실시계획 수립 등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황 군수의 대표 공약인 교육 분야를 살펴보면 교육복지 천국 옥천의 구심점 역할을 하게 될 평생교육관 건립 사업이 기본구상 용역을 시작으로 2027년 개관을 목표로 차질없이 진행되고 있으며, 이 밖에도 ▲청년이음터 조성사업, ▲청소년 복화문화공간인 창의어울림센터 조성, 도내 최초로 도입된 ▲청소년 꿈바우처지원, 58개 동아리에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하고 있는 ▲삼삼오오 동아리지원사업, 지금까지 67명에게 100만원씩 지급된 ▲도립대학생 전입축하금 등 다양한 교육정책들이 학생과 청소년뿐만 아니라 주민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옥천군 3개 고등학교 38명의 학생이 이용하고 있는 ‘행복교육택시’는 대중교통 취약 지역에 거주하는 학생들의 통학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금년에 처음 도입된 사업으로, 지난 19일에는 등굣길 행복교육택시에 황 군수가 직접 동승해 이용 학생들의 불편함이 없는지 일일이 챙기는 세심함을 보였다. 지역경제 활성화에서도 성과를 내고 있다. 지역경제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한 지원사업으로 ▲중소기업 환경개선 지원사업(14개업체 3억원), ▲2023년 충북도 1분기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사업(27개업체 8천8백만원), ▲2023년 충북도 1분기 소상공인 점포환경 지원사업(50개업소 8억원)추진으로 지역 경제의 풀뿌리인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든든한 지원책이 됨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이에 더해 소상공인 지원 예산으로 충북도에서는 제천과 청주시 다음으로 많은 금액인 20억6천6백만원을 편성한 것은 황 군수의 지역경제 활성화 의지를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이 밖에 ‘지역사랑상품권’ 국비 보조금을 군 단위 자치단체 중 가장 많은 금액인 27억5천만원(2022년 16억2천만원)을 확보한 것은 괄목할 만한 성과다. 정부정책 변화로 지역사랑상품권에 대한 2023년 국비 지원이 불투명한 상황에서도 과감히 군비 63억원의 예산을 선제적으로 편성토록 한 황 군수 판단의 결과로 이는 군민 모두의 혜택으로 귀결되고 있다. 정부예산 확보와 현안사업 해결에 있어서도 황 군수는 남다른 노력을 엿볼 수 있다. 최근에만 농림축산식품부와 국토부를 찾아 ▲농촌협약(379억원),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선사업(40억원)에 대한 당위성을 직접 설명하고 제2농공단지 조성과 관련해 농업진흥지역 해제에 대한 조속한 처리를 건의하는 등 정부예산 확보와 지역현안 해결에 전방위적인 노력을 펼쳤다. 이러한 적극적인 노력의 결과로 이달 2일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촌협약 대상군으로 최종 선정되어 국비 260억원을 지원받게 됐다. 7일에는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도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29억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황 군수는 지난해에도 취임 7일째 서울에서 열린 ’지방소멸 대응 기금 평가회‘에 참석해 군수가 직접 사업발표를 하는 적극적 노력으로 국비 211억원을 확보하는데 기여한 바 있다. 지난해 옥천군이 2023년 확보한 정부예산은 453건에 1,716억원이다. 한편 군은 2024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총 501건의 사업에 2,568억원의 사업비를 요청한 상태다. 옥천군민의 40년 염원인 대청호 친환경 전기도선 운항은 마지막 관문인 금강유역환경청과의 협의 단계에서 어려움을 겪었지만 황 군수가 금강유역청을 직접 찾아 사업의 당위성을 피력하는 열정과 노력의 결과로 지난달 19일 운항에 관한 최종 협의가 완료됐다. 이는 황 군수의 현안사업 해결 능력을 엿볼 수 있는 하나의 실례라 할 수 있다. 주민불편 신문고‘도와줘 OK’는 열린행정을 대표하는 황 군수의 빼놓을 수 없는 공약 중 하나다. 지난해 9월 도입된 ‘도와줘 OK’는 생생한 주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소통하는 현장 중심의 행정을 강화 하고자 도입된 제도로 군민 생활에서 발생하는 모든 분야의 불편 사항을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문자나 카카오톡으로 접수해 처리하고 있다. 단순 민원은 몇 시간 안에 처리되고, 늦어도 3일 안에는 대부분 처리가 완료되고 있으며, 지금까지 896건의 생활민원이 접수 처리되었다. 행정의 문턱을 낮춘 열린행정의 대표적인 모범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각종 평가에서도 두각을 나타냈다. ▲2022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 우수(2천7백만원), ▲2022년 충북도 하반기 신속집행 평가 우수(2억원), ▲2022년 행안부 하반기 신속집행평가 최우수(1억원), ▲2022년 적극행정 종합평가 우수(2천만원), ▲2023년 충북도 1분기 소비․투자 평가 최우수(2억원) 등 2023년 상반기에만 14건에 5억4천7백만원의 포상금을 받는 성과를 거뒀다. 취임 2년 차를 맞아 군민 모두가 행복한 ‘행복드림 옥천’실현을 위해 순항하고 있는 황규철 옥천군수의 민선8기 향후 3년이 더욱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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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보건소 폭염대비 건강지킴이 앞장서다!충북 옥천군보건소는 올여름 평균기온이 평년(1992~2022)보다 높고 7~8월에는 무더운 날이 많을 것이라는 기상청의 기후 전망에 따라, 온열질환에 취약한 군민을 대상으로 담당자가 집집마다 방문하며 군민의 건강관리에 앞장서고 있다. 보건소는 가정을 방문해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체크와 상담, 폭염 대처요령에 대한 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또한 폭염주의보 발령 시 안부 전화서비스, 문자서비스를 발송하고 온열질환 대비 응급처치 방안과 건강관리 요령이 담긴 안내문도 함께 배부하고 있다. 온열질환이란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뜨거운 환경에 장시간 노출 시 두통, 어지러움, 근육경련, 피로감, 의식저하가 나타나며 방치 시 생명이 위태로울 수 있는 질병으로 대표적으로는 열사병과 열탈진이 있다. 열사병은 땀이 없고 두통, 오한, 저혈압 등을 일으키고, 열탈진은 열사병과 반대로 땀이 많이 나고 얼굴이 창백해지며 근육경련 등이 일어난다. 대부분 낮시간에 작업장과 논밭 등 실외에서 일하는 사람들에게 발생한다. 특히 고령일 경우 온도에 대한 신체 적응능력이 낮고, 심뇌혈관질환, 당뇨 등 만성질환이 있는 경우가 많아 더욱 주의해야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노약자들은 무더위로 인해 혈압과 혈당이 높아지면 기존 질환이 악화될 수 있다”며 “가급적 외출을 자제하고 수분을 자주 섭취하는 것이 좋고, 어린이나 학생들은 운동장, 공원에서의 야외활동은 피하고, 특히 어린이는 차 안에 잠시라도 혼자 두지 않도록 보호자의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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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 싣고 달립니다~ 행복교육 택시 순항 중!- 황규철 옥천군수, 행복교육 택시 일일탑승하며 학생들의 목소리 현장에서 직접 청취 충북 옥천군은 4월부터 ‘행복교육 택시’를 운행하며 학생들의 통학환경 개선을 위해 힘을 쏟고 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19일 행복교육 택시 이용에 불편한 점은 없는지 점검하고 현장에서 학생들의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행복교육 택시’에 탑승했다. 이날 황 군수는 옥천에 거주하는 청산고 학생 2명과 등굣길을 함께하며 행복교육 택시 이용 소회 및 학교생활 등 학생들과 진솔한 이야기를 나눴다. 황 군수는 ‘교육으로 미래를 여는 옥천’을 제1 공약으로 걸고 교육 문제가 더 이상 옥천의 약점이 되지 않도록 교육 환경 개선에 팔을 걷어붙이고 있다. 그중 하나가 행복교육 택시이다. 이 사업은 민선8기 들어 처음으로 시행한 시책으로 대중교통 이용이 불편한 지역에 거주하는 관내 고등학생의 통학을 지원한다. 기존 대중교통을 이용해 통학하는 학생의 통학교통비는 지원해 왔지만,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시간이나 구간에 직접 교통수단을 지원하는 것은 행복교육 택시가 처음이다. 그간 학생들은 야간자율학습이나 방과 후 활동이 종료되는 야간시간에 대중교통 운행이 종료되거나, 등교를 위해 새벽 시간에 대중교통을 탑승하는 등 통학에 불편을 겪어왔다. 행복교육 택시는 이러한 불편 사항을 개선해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도입됐다. 1학기에 택시를 이용하는 학생은 38명이다. 군은 이용 학생에게 월 15만원까지 통학택시비를 지원해 학생과 학부모의 등하교 부담을 줄여주고 있다. 이날 황 군수와 등굣길을 함께 한 학생은 “버스를 타고 다닐 때는 새벽에 일어나야 해서 매우 피곤했는데, 택시를 이용하니 아침에 여유가 생겨서 피곤함도 덜 하고 수업에도 더 집중할 수 있게 됐다. 택시 기사분도 매우 친절하셔서 등굣길이 매우 즐거워졌다”고 소감을 말했다. 군은 오는 8월에 2학기 대상자를 신청·접수 받을 예정이며, 1학기 열심히 달린 행복교육 택시는 2학기에도 학생의 두 발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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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생애주기별 전문인력 양성과정’ 수강생 모집- 코딩능력마스터(2급, 3급), 반려동물 관리사 과정 충북 옥천군은 평생학습 군민아카데미 ‘생애주기별 전문인력 양성과정’ 수강생을 오는 13일부터 23일까지 11일간 모집한다. 생애주기별 전문인력 양성과정은 연령대별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취업과 재취업을 위한 전문자격증 취득 과정 사업으로 ‘코딩능력마스터’,‘반려동물관리사’ 2개 과정을 모집한다. 코딩능력마스터(2급, 3급) 자격 과정은 한국직업능력연구원에 등록되어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에서 발급하는 자격증으로 신청대상은 아동(7~12세)이다. 프로그램은 7월 24일부터 8월 18일까지 매주(월, 수, 금) 10시부터 12시까지 청소년수련관 별관에서 총 12회차로 운영된다. 반려동물 관리사 자격과정도 한국직업능력연구원에 등록되어 한국동물매개심리치료학회에서 발급하는 자격증으로 중년층이 신청할 수 있으며, 7월 5일부터 8월 10일까지 옥천군민도서관에서 총 12회차로 운영한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생애주기별 전문인력 양성과정은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처음 추진되는 사업인 만큼 군민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며 “이번 사업으로 군민들의 전문 기술 함양과 취업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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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립 치매전담요양원, 주간보호센터 개원 준비 착착 진행- 6월 수탁운영법인 모집, 7월 선정, 하반기 인력·차량·재활기기 등 세팅 충북 옥천군은 2024년 1월 개원을 목표로 옥천군립 치매전담 요양원과 주간보호센터 운영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초고령사회를 대비하고 지역사회 치매 케어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옥천군립 치매전담 요양원과 주간보호센터를 지난해 12월에 준공했으며, 올해 상반기에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F) 본인증을 마무리해 중부권 내 최대 규모의 요양원을 운영할 계획이다. 옥천군립 치매전담 요양원은 옥천읍 교동리 279 외 2필지에 총사업비 150억원을 투입해 연면적 2,969㎡, 2층 규모 1동으로 지었으며, 70명의 치매 어르신이 생활하며 요양서비스를 받는 치매전담 요양원과 40명이 이용하는 주간보호센터로 운영된다. 치매전문교육을 이수받은 시설장과 프로그램관리자, 요양보호사 등 전문가가 최고의 치매요양서비스 및 주간활동프로그램을 제공해 치매 환자와 가족 등의 심리적․ 경제적 부담을 덜어 줄 계획이다. 군은 치매전담 요양원과 주간보호센터를 전문적이고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민간법인에 위탁 운영할 계획이며, 6월에는 운영 수탁자를 모집하고 수탁자선정심의위원회를 통해 7월 최종 수탁자를 선정하게 된다. 지난 5월 23일과 24일은 선진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직영 서울요양원과 진천군·창녕군·김해시에서 위탁 운영하는 선진 치매전담 요양원 3곳을 직접 벤치마킹해 우수 운영시스템과 공간 인테리어, 재활기기 등을 견학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그동안 체계적이고 전문화된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위해 행·재정적으로 많은 노력을 해왔다. 군립 치매전담요양원과 주간보호센터가 치매환자뿐만 아니라 가족에게도 가장 큰 축복이자 행복으로 다가가길 기대한다”며 “전문적이고 능력 있는 민간법인이 수탁자로 참여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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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2023 속리산 신화여행축제 성황리 마무리보은군은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속리산 잔디공원과 법주사 일원에서 열린‘2023 속리산 신화여행축제’가 전국에서 모인 관광객과 지역주민의 뜨거운 관심 속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1978년부터 개최하던‘속리축전’을 문화관광형 축제로 발전시키기 위해 천왕봉 산신제, 영신행차, 속리산 산채비빔밥 체험, 길놀이 퍼레이드, 법주사-팔상전 탑돌이, 민속예술경연대회 등 전통문화와 놀이를 결합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새로운 관광 트랜드를 제시해 보고․즐기고․느끼는 공감 한마당의 장을 마련해 관광객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지난 10일 속리산 잔디공원 주무대에서 열린 속리산 신화여행축제 개막식에는 이자연, 박구윤, 임희숙, 정정아, 양지원 등 정상급 가수들이 출연해 축하공연을 펼쳤으며, 이어지는 행사로 박군, DJ RALLY, 미소, 비아워즈 등과 함께 한밤의 K-POP EDM & 치맥파티가 열려 초여름밤의 뜨거워진 관광객들의 열기를 불꽃놀이 등으로 파티의 흥을 한층 더 높여 줬다. 특히, 600여명 넘는 인원이 참여한 영신행차 길거리 퍼레이드는 축제의 시작을 알림과 함께 화려하게 준비한 다양한 퍼포먼스로 관광객들의 참여를 이끌어 냈으며, 행렬의 끝이 보이지 않는 장관을 이뤘다. 마지막 날 전국에서 아마추어 댄싱 9팀 100여명이 참가한 BOEUN 댄싱GO 페스타에 열띤 공연으로 관광객들에게 초여름 날씨를 잊게 만들어 줬으며, 2부 행사인 Mountain Dacing Summit에는 실력있는 댄싱팀의 화려한 댄싱갈라쇼가 펼쳐져 축제의 아쉬움을 달래줬다. 아울러 축제기간 동안 인력거 투어 체험, 보은무형문화재체험, 민속전통놀이, 자연물공예, 타로체험, 가족명랑운동회 등 다양한 체험과 가족뮤지컬 브레드이발소 공연 및 버스킹 공연이 펼쳐져 가족 단위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최재형 군수는“속리산 신화여행축제를 통해 우리가 수백년 동안 행해 왔던 문화를 선보이고 전통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면서“내년에는 더 특색있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지고 즐기는 명실상부한 보은군 대표 문화관광형 축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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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폭염 대비 취약계층 90가구에 냉방용품 전달충북 옥천군은 폭염에 노출되기 쉬운 저소득층,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90가구를 대상으로 여름 이불 세트를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폭염으로 인한 온열 질환 등의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냉방용품을 전달하면서 폭염에 취약한 계층들의 안부를 직접 확인하고, 폭염 대비 행동 요령과 건강 수칙도 안내했다. 물품을 지원받은 한 어르신은 “찾아와서 아픈 데 없나 수시로 살펴봐 주고 시원하게 지내라고 냉방방용품도 지원해주니 고마운 마음을 말로 다할 수 없다”며 “올여름은 덕분에 잘 지낼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군은 하절기 폭염 취약계층을 지원하고자 읍면 행정복지센터와 협의체 등 유관기관의 협력을 통해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이 없도록 꼼꼼히 살피고 있다. 군 관계자는 “여름철 폭염은 취약계층 생활이 더욱 힘들어지는 시기이다. 주민 모두가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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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회 향수옥천 포도·복숭아축제’ 기념 가요제 및 청소년 페스티벌 개최- 6월 12일부터 7월 12일까지 CJB 청주방송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충북 옥천군은 ‘제15회 향수옥천 포도‧복숭아축제’를 기념해 펼쳐지는 ‘제15회 향수옥천 포도‧복숭아가요제’와 ‘제3회 향수옥천 청소년 페스티벌’ 참가자를 모집한다. 군은 지역의 대표 농특산물인 ‘포도와 복숭아’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매년 전국 규모의 가요제를 마련하고 있으며, 전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페스티벌도 개최한다. ‘가요제’는 19세 이상, ‘청소년 페스티벌’은 9세 이상 24세 이하의 청소년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6월 12일부터 7월 12일 오후 6시까지 CJB 청주방송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각 행사의 본선 진출 10팀을 가리기 위해 7월 15일 오전 10시부터는 옥천문화예술회관에서 청소년 페스티벌 예심이 열리고 이어서 가요제 예심이 진행될 계획이다. 청소년 페스티벌 본선은 7월 29일, 가요제는 7월 30일에 옥천군 관성회관 야외공연장에서 개최된다. 청소년 페스티벌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함께 총 500만원의 상금(▲대상 1팀 200만원 ▲우수상 1팀 100만원 ▲인기상 1팀 60만원 ▲참가상 7팀 각 20만원)이 수여될 예정이다. 또한 가요제 수상자에게는 대상 500만원, 금상 300만원, 은상 200만원, 동상과 인기상 각각 100만원의 상금과 함께 상패와 가수인증서가 주어진다. *본선 진출 7팀(수상자 제외) 상금 각 30만원 황규철 옥천군수는 “축제와 맥을 같이 하는 가요제는 해마다 전국의 내로라하는 실력자들이 참가해 자리를 빛내고 있다”며 “축제에 청소년의 관심과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마련한 청소년 페스티벌에도 많은 인원이 신청하여 각자의 에너지와 끼를 맘껏 발산시키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포도·복숭아의 달달한 향과 깊은 맛으로 전국의 과일 마니아들을 유혹하는 제15회 향수옥천 포도·복숭아축제는 다음달 28~30일까지 옥천 공설운동장 일원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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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농업기술센터, 잔류농약 분석능력 역량 입증충북 옥천군농업기술센터 농산물안전분석실은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에서 주관하는 ‘잔류농약분석 숙련도 시험’과 영국 환경식품농림부 식품환경연구청(FERA)이 주관하는 ‘국제 분석 능력 평가 프로그램(FAPAS)’에 참여해 잔류농약분석 능력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농산물안전분석실은 지난해 5월과 11월에도 농촌진흥기관 대상으로 진행된 ‘잔류농약분석 숙련도 시험’에서 우수 판정을 받았다. 또한 올해 영국 환경식품농림부 식품환경연구청(FERA)이 주관하는 ‘국제 분석 능력 평가프로그램’에 참여해 2021년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 우수 판정을 받아 잔류농약 분석 능력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 이번 국제 잔류농약분석 능력 평가에는 전 세계 정부기관 및 민간분석기관 등 76개의 분석기관이 참여했으며, 농촌진흥기관 대상 숙련도 시험에는 도농업기술원과 시군농업기술센터 내 농산물안전분석실이 참여해 분석 능력에 대한 평가를 받았다. 옥천군농업기술센터 농산물안전분석실은 각각의 숙련도 평가에서 표준점수(z-Scores) ±2 이내로 분석 능력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한정우 기술지원과장은 “앞으로도 잔류농약 분석 능력의 신뢰도 구축을 위해 매년 국제 분석 능력 평가프로그램에 참가할 계획이며, 잔류농약으로부터 믿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농산물이 생산·유통되도록 지속적으로 지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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