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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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쌀 연구회 회원 대상 벼농사 종합평가회 개최- 올해 가뭄과 잦은 비로 평년에 비해 기상환경이 좋지 않아 벼 수확에 영향.. 옥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전귀철)는 18일 옥천군쌀연구회(회장 황진상) 회원과 관계자 등 45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벼농사를 평가‧분석하는 ‘2017년 벼농사 종합평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평가회는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올해 기상 개황과 벼농사 재배 상 특이점, 벼 작황 분석, 고품질쌀 생산 추진상황 및 문제점, 개선방안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분석하고 참석농업인들과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과 완주 벼 재배 우수농가를 견학하며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평가 보고에 따르면 올해 벼의 분얼기(6월1일~6월30일)의 평균기온은 전·평년과 비슷했으나 강우량은 72㎜로 지난해 193mm보다 121mm가 적어 일부지역에서 모내기를 못하고, 모낸 논도 고갈되는 등 가뭄피해가 극심했다. 또한 7월초부터 8월말까지 이어진 비로 인해 일조시간은 186시간으로, 지난해보다는 120시간, 평년보다는 24시간이 각각 적어 벼가 연약하게 자라고 출수 후 벼가 여무는데 나쁜 기상조건이었다. 관내 벼 재배면적은 1,821ha로 숙기별로는 오대 ․ 운광벼 등 조생종이 31.9㏊(1.7%), 하이아미 ․ 대보벼 등 중생종은 46㏊(2.5%), 삼광 ․ 추청벼 등 중만생종은 1,743.1㏊(95.8%)면적에 재배됐다. 현재 벼 작황은 주당 이삭수가 19.6개로 전년보다 0.4개, 평년보다 0.2개가 적었고, 이삭 당 벼알수 역시 79.2개로 전년보다 1.4개, 평년보다 0.8개 각각 적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중만생종의 수확이 아직 시작되지 않은 만큼 향후의 기상여건에 따라 쌀 생산량은 늘거나 줄어들 수 있다”며 “수확이 모두 마무리 될 때까지 영농현장기술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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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피노키오와 함께하는 식사예절’ 영유아 대상 눈높이 인형극 열어..- 보건소의 ‘세 살 건강 백세 튼튼’ 프로그램 일환 - 올바른 식습관과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에 도움 옥천군은 18일 옥천문화예술회관에서 관내 보육시설 아동을 대상으로 올바른 식습관과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위한 인형극을 공연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공연극은 극단 조이아이의 ‘피노키오와 함께 하는 식사예절’이란 주제로관내 28개소 보육시설의 만3~5세 아동 900여명의 호기심과 흥미를 끌며 2회로 나눠 2시간 가량 이뤄졌다. 이번 공연은 아이들에게 친숙한 캐릭터인 피노키오와 제페토 할아버지를 통해 몸에 좋고 나쁜 음식을 구별하는 방법과 식사예절의 중요성을 알려 올바른 생활습관 형성을 위한 동기부여와 스스로 실천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데 중점을 뒀다. 특히 인형극 시작에 앞서 진행된 화려한 레이저쇼와 마술쇼는 특별한 볼거리를 선사하며 아이들의 눈과 귀를 한데 집중시켰다. 힘찬 박수와 환호로 피노키오가 등장하고 이내 공연장은 호기심 어린 아이들의 반짝이는 눈빛으로 가득 채워졌다. 이번 인형극은 성장기에 있는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맞춤식 식습관교육과 함께 인스턴트와 자극적인 먹거리가 가득한 환경에서 올바른 음식을 선택할 수 있는 판단력을 키우며 교육의 효과를 높이기에 충분했다. 한 보육시설 관계자는 “우리 유치원에서도 영양교육을 하고 있지만, 보건소에서 진행하는 인형극이 아이들에게 미치는 교육의 효과가 커, 매년 빠지지 않고 참석하고 있다”며 “이런 교육들을 많이 준비해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기존 보육시설을 대상으로 실시한 통합증진교육이 끝난 후 보는 인형극이라 효과가 더 큰 것 같다”며 “앞으로도 교육의 효과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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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어민 소득증대와 생태계 보존 위해 어린 붕어 방류- 7~11일까지 세 차례에 걸쳐 총 1백만 마리 방류 옥천군은 풍부한 어족자원 형성과 어민 소득증대를 위해 7일, 8일, 11일 세 차례에 걸쳐 대청호와 금강 유역에 총 1백만 마리의 어린 붕어를 방류했다. 11일 군에 따르면 내수면 어업단체(향수, 대청호, 금강다슬기자율관리어업공동체)와 충청북도 내수면산업연구소 및 군 관계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안내면 인포리와 옥천읍 수북리 대청호 일대와 동이면 적하리와 이원면 용방리 금강 유역, 총 4개소에서 토종붕어 방류행사를 진행했다. 이번에 방류한 붕어는 지난 5월 충청북도 내수면산업연구소로부터 공급받은 치어를 어업인 3개 단체에서 4개월에 걸쳐 길이 4cm 이상으로 키운 것으로, 국립수산과학원의 전염병 검사를 끝낸 적응력 높은 건강한 치어다. 특히 붕어는 생태계 먹이사슬의 기본 어종으로 풍부한 어족 자원 형성에 도움이 되는 것은 물론 부가가치도 높아 어민들의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는 어종 중의 하나다. 군과 어업인은 토종어종 복원을 위해 매년 실시하는 쏘가리, 뱀장어, 붕어 등 치어 방류사업이 어업 발전 및 어업인의 소득증대로 이어지며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전총괄과 이진희 과장은 “이번 방류한 수역에는 수산자원 조성을 위해 불법 어업을 하지 않도록 적극 홍보할 계획”이라고 밝히며 또한 “앞으로도 토종어류 방류사업과 외래어종 퇴치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해 풍요로운 내수면 생태계 조성과 어업인 소득증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올해 들어 지난 6월에는 뱀장어 18000여 마리, 8월에는 붕어와 잉어 7만 마리 방류도 실시한 옥천군은 9월 중순경 사업비 1200만원을 들여 한 차례 더 쏘가리 방류를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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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도내 최초로 공직자 대상 ‘문재인 정부 국정운영 방침’ 교육 실시- 새 정부의 정책방향에 대한 지자체 대응능력 함양.. 옥천군은 오는 12일과 13일 이틀에 걸쳐 전 공직자 600여명을 대상으로 ‘문재인 정부 국정운영방침’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교육에 따른 업무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이틀로 나눠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새 정부의 정책방향에 대한 지자체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주민과의 소통을 통해 열린 군정을 구현하고 행정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친절교육도 병행 실시할 예정으로, 선진 군정 실현을 위한 군의 발 빠른 행보가 기대되는 대목이다. 먼저 국정기획자문위원회 경제1분과 위원으로 문재인 정부 정책기조 및 100대 국정과제 수립에 참여했던 정세은 충남대학교 교수(참여연대 조세재정개혁센터 소장)가 △일자리경제 △소득주도성장 △공정경제 △4차 산업혁명 등 주요 국정운영 방침의 이해와 아동친화도시 조성과 관련된 아동인구 유입방안 등에 대해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어 홍서원 친절 전문 강사의 전화예절 중심의 주민소통 방법과 주민 응대법 제고를 위한 ‘소통 및 친절교육’이 실시된다. 군 관계자는 “국정방침과 관련된 교육은 전국적으로 충남의 몇 개 지자체에서 만 실시되고 충북에서는 최초”라고 말하며 “타 지자체보다 앞선 교육을 통해 국정기조에 맞춰 군정운영도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기 위해 실시하게 됐다”고 교육취지를 밝혔다. 이어 “이번 교육을 통해 조직 소통을 늘리고 협업시스템을 강화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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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보건소, 임산부 ․ 영유아 대상 한방 건강관리 교실 ‘눈길’옥천군 보건소(소장 임순혁)가 육아에 대한 오해와 편견 속 지식을 바로 잡고 영유아 및 모성의 행복한 삶과 건강을 지키기 위해 나서고 있어 눈길을 끈다. 군 보건소는 오는 11월까지 한방육아법 교육과 기공체조를 병행하는 ‘한방 임산부⋅영유아 건강관리교실’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임산부와 영유아(0~6세)를 둔 부모를 대상으로 하는 이 건강관리 교실은 오는 5일부터 11월 14일까지 매주 화요일 10시부터 총10회에 걸쳐 보건소 건강증진센터 2층 다목적실에서 진행된다. 매 시간 30여분 정도는 한의사가 우리아이 성장발달, 우리아이 잔병치레 등을 주제로 한방 이론 교육에 나선다. 폐렴, 중이염, 아토피, 면역저하, 식욕부진 등 영유아 사이에 흔하게 발생하는 내용들을 다루며 부모의 눈높이에 맞춘 공감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나머지 시간에는 기공체조 전문 강사의 도움을 받아 영유아의 건강한 신체발달을 돕는 성장체조와 임산부의 순산을 돕는 체조 및 산후관리 기공체조를 실시한다. 군 보건소 김옥년 건강증진팀장은 “이번 건강관리 교실은 산모와 영유아에게 꼭 필요한 육아와 건강관리를 주제로 알차게 준비했다” 며 “영유아를 둔 부모와 임산부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임산부 또는 영유아 부모는 군 보건소 건강증진팀(730-2123 ~5)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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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생산적 일손봉사’ 9월부터 재개..- 가을철 수확과 추석 대목 앞둔 농가와 기업 일손 걱정 뚝!! 충북 옥천군(군수 김영만)은 농가와 기업, 주민 등의 적극적인 참여로 예산이 조기 소진돼 지난 5월 중단됐던 ‘생산적 일손봉사’를 9월부터 재개한다고 밝혔다. ‘생산적 일손봉사’란 일할 능력이 있는 유휴인력이 농가나 중소기업에 노동력을 제공 후 일정액의 실비를 받는 자발적 봉사다. 전국 최초로 충북도에서 도입해 지난해부터 도내 각 시군이 참여하고 있는 이 사업은 일손이 부족한 농가와 중소기업은 인력난을 해결하고 참여자는 자발적인 봉사를 통해 보람과 성취감을 얻는 등 일거양득의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옥천군은 일손봉사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와 군민의 자발적인 의지로 지난 상반기까지 참여한 일손이 당초 예상인원을 훌쩍 넘긴 7천여 명으로, 2억 원이나 되는 예산까지 조기 소진 돼 지난 5월 중단된 바 있다. 하지만 군은 본격적인 수확 철과 추석 대목을 맞아 농가와 중소기업의 일손부족을 우려해 도비와 군비 총 1억 원의 예산을 신속히 확보하고 9월부터 사업을 재개하기로 했다. 상반기와 눈에 띄게 달라진 점이 세 가지가 있다. 먼저 참여 시간에 따라 농가 등에서 지불했던 1만원에서 2만원의 자부담이 없어지고 하루 4시간 작업 후 군에서 2만원의 실비를 참여자에게 지원하게 된다. 또한 상반기에는 하루 8시간의 일손봉사도 가능했으나 장시간 작업은 봉사보단 노동의 성격이 짙다는 의견이 있어 하루 4시간 참여만 진행하기로 했다. 또한 특정 농가에만 집중되는 일손을 피하기 위해 한 농가당 연인원 50명까지만 허용하는 등 자발적인 봉사활동의 올바른 방향설정과 함께 농가 및 일자리 참여자를 위해 보다 더 효율적으로 개선됐다는 평가다. 군 관계자는 “이번에 재개되는 일손봉사는 총 5천명의 일손 참여를 목표로 하고 있는데 9월 한 달을 특별홍보기간으로 정하고 각종 회의, 신문광고 등을 통해 다각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더불어 "일손이 부족한 농가 등과 기관 및 민간단체, 대학생, 친목 동아리 등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농가 등과 참여 희망자는 군 홈페이지 공시/공고 란을 참고해 해당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신청서 등을 제출하면 군에서 매칭 후 별도 연락을 줄 예정이다. 자세한 문의는 군 경제정책실(730-3393) 또는 각 읍면사무소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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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대청호 생태관광벨트 기본구상 및 타당성 조사 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총 6개 대상사업에 대한 기본구상 제시.... 옥천군은 ‘대청호 생태관광벨트 기본구상 및 타당성조사 용역’에 대한 중간보고회를 김영만 옥천군수와 군 의회 의원, 실과소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8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용역은 충청북도에서 상대적으로 낙후된 남부권 저발전 지역의 성장을 이끌 ‘남부권 중핵도시 육성’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는 사업으로, 도비 2억6천여만원을 들여 지난해 말부터 한국문화관광연구원에서 맡아 추진하고 있다. 이번 보고회는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의 전효재 책임연구원이 발굴사업에 대한 진행사항을 설명하고 참석자들이 의견을 내는 순으로 진행됐다. 지난해 12월 29일 착수보고 이후 현장조사, 업무협의, 이해관계자 인터뷰, 공모전, 전문가 자문회의, 설문조사 등을 거쳐 발굴된 사업내용이 발표됐다. ‘향수와 힐링, 낭만이 흐르는 대청 문화생태관광 거점 실현’을 개발비전으로 삼고 △ 관광목적지로서 위상 확립 △ 미래지향적 지속가능성 연계 △ 실효성 및 지역발전의 동력 확보 △ 지역과 상생하는 고부가가치 교류지대 조성 등 4대 개발목표가 제시됐다. 또한 △교동호수 문화예술공원 △장계 국가정원 △안터생태습지 안내센터 △피실숲속 야영장 △오대리 치유숲길 △석호리 생태예술마을 총 6개 사업에 대해 지금까지 구상하고 분석한 내용이 보고됐다. 대표성과 효과성을 고려해 우선 추진과제와 후속 추진과제로 나눠 제시됐다. 이 중 우선 추진과제로 ‘교동호수 문화예술공원’과 ‘장계 국가정원 조성사업’ 두 가지를 선정했다. ‘교동호수 문화예술공원’은 인문 경관과 자연의 결합으로 형성된 구읍일대를 시문학박물관, 세계 시문학 복합센터, 숲속전시관 등 과거와 현대의 경관이 조화된 문화공간으로 조성한다는 계획을 담고 있다. ‘장계 국가정원’은 대청호 수자원 활용과 동시에 옥천의 문학을 향유할 수 있는 꿈의 공간으로 문학의 정원, 참여의 정원, 묘목테마정원 등 옥천묘목산업을 부각시킬 수 있는 정원을 조성해 지역경제 발전과 변화에 부응한다는 밑그림이 그려져 있다. 김영만 옥천군수는 “이번 중간 보고회는 현재까지 용역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나온 사업내용을 중간 점검하고 확인하는 자리로 최종 결과물이 도출된 것은 아니라”고 강조하며, ”최종 단계에서 내실 있는 결과물이 나올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연구용역은 10월 중순 이후 완료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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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민의 90%, 충청권 광역철도 옥천 연장사업 ‘찬성 ’- 옥천까지 철도연장에 관한 의견을 묻는 설문조사에서 지역발전과 인구 유입 등의 이유로 90%가 ‘긍정적 효과’ 기대 옥천군민 10명 중 9명은 ‘충청권 광역철도 옥천 연장사업’에 관해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군에 따르면 지난 7월 말까지 약 6주간에 걸쳐 ‘충청권 광역철도 옥천연장사업’ 에 관한 주민 의견을 듣기 위해 온 ․ 오프라인을 통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조사 결과 총 631명의 응답자 중 571명(90%)이 긍정적, 59명(10%)가 반대, 무응답이 1명으로, 대다수의 주민이 광역철도 옥천 연장사업에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긍정적으로 대답한 이유로 찬성자의 48%가 “지역경제발전에 이득이 될 것”이라고 답했고, 23%가 ‘인구 증가’를 꼽았다. 나머지는 “문화와 산업이 발달하고, 균형적인 지역발전을 이룰 것”는 의견을 보였다. 부정적으로 답한 이유로 광역철도가 옥천까지 연장되면 “지역정체성이 모호해 질 것”이라는 의견이 35%, “지역경제가 침체 될 것”이라는 의견이 31%, “인구가 외지로 유출될 것”이라는 답이 29%로 각각 나타났다. 기타 의견으로 “대전의 베드타운이 될 것’ 이라는 의견이 나왔다. 군은 이 설문 조사결과와 군의 의견을 충청북도 교통물류과와 대전광역시 첨단교통과로 전달하는 등 사업이 확정될 때까지 긴밀한 협의와 옥천군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피력한다는 계획이다. ‘충청권 광역철도 옥천 연장사업’은 오정역에서 대전역을 거쳐 옥천역까지 20.2km 를 잇는 광역철도 사업으로, 지난 해 정부의 사전타당성 조사 결과 경제성(B/C)이 비용편익 기준인 0.5를 넘긴 0.94로 나와 사업타당성은 확보된 상태다. 이 사업이 확정될 경우 2022년부터 옥천-대전 간 하루 49회의 열차(10.4분 소요)가 출 퇴근 시에는 12분 간격, 평상시는 30여분 간격으로 운행된다. 현재 한국개발연구원(KDI)에서 검토 중인 오정역 신설 안 확정과 동시에 옥천연장사업 진행 여부도 올 하반기에 윤곽이 드러날 전망이다. 이 결과에 따라서 이 사업에 예상되는 총 사업비 227억 원 중 지자체부담금 97억 원에 대해, 충청북도와 대전광역시 간 재원 분담 협의도 가속화 한다는 구상이다. 군은 관광수요 증가로 인한 지역경제 활성화 및 대중교통으로 인한 교통난 해소 등 이 사업에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하는 동시에, 사업 추진 시 나타날 수 있는 문제점에 대해서는 대응 방안을 적극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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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보건소, ‘건강한 시장 만들기’ 위해 발 벗고 나서다!- 시장 상인, 상가 입주민을 위한 찾아가는 치매선별검사 실시 옥천군 보건소(소장 임순혁)는 치매환자의 조기발견 및 치료를 위해 상대적으로 검사를 받을 기회가 적은 시장 상인, 상가 입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치매선별검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검사는 그동안 경로당이나 각 가정을 방문하던 치매선별검사 대상을 확대한 것으로 2021년을 목표로 추진 중인 ‘치매안심 행복옥천 사칙연산 프로젝트’ 사업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치매선별검사는 기억력과 주의집중력, 언어기능, 이해판단 등을 측정해 인지저하 여부를 판정하는 것으로, 검사 결과 인지저하, 경치매 등이 의심되는 주민에게 전문 의료기관과 연계해 신경인지검사, 전문의 상담 등을 받도록 안내해 주고 있다. 특히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 대상자에게는 정밀검진비, 약제비, 물품 등을 지원하고 맞춤형 인지재활 프로그램도 제공해 치료를 돕는다. 검사를 받은 한 상인은 “먹고 살기 바빠 보건소 갈 시간도 없어서 검사는 엄두도 못 냈는데, 이렇게 시장으로 찾아와서 치매선별검사를 해 주니 너무 좋다”고 말했다. 한편 옥천군 보건소는 독거노인, 거동불편 주민 등을 위해 연중 찾아가는 무료 치매선별검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옥천군 보건소 진료팀(☎ 730-2158, 214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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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지역균형발전사업 혁신역량강화 4차 교육 실시- 지역주민, 공무원의 지역균형발전 공감대 형성... ‘활력넘치는 지역공동체 건설’ 옥천군은 지역 경쟁력과 체질 강화를 위해 ‘지역균형발전사업 혁신역량강화’ 4차 교육을 오는 25일 충북도립대 4층 미래관에서 공무원과 지역주민 4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지역균형발전사업 혁신역량강화 교육은 공무원, 지역리더 및 주민을 대상으로 지역자원 발굴 및 지역 활성화를 주도하는 혁신리더 양성을 위해 지난 6월 16일 1차 교육을 시작으로 다양한 주제와 수준 높은 강연으로 지역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4차 교육에서는 21세기 새로운 치유법으로 각광 받고 있는 힐링아트(음악, 미술 등 예술 활동을 통한 감성 치유법)에 대한 강연과 전문 아나운서로부터 스피치 대화기법에 대한 교육을 진행한다. 혁신역량강화 5차 교육은 9월 8일, 6차 교육은 9월 22일 예정돼 있으며, 10월에는 저명인사를 초청해 명사특강을 추진할 예정이다. 옥천군은 지속적인 혁신역량강화사업을 통해 주민 스스로 지역발전에 대한 고민과 해법을 찾아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한편, 내실있는 지역균형발전사업 추진을 통해 지역의 생산성과 부가가치를 제고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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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인삼 자동화 개갑장 보급사업 참여농가 ‘호응’옥천군 농업기술센터(소장 전귀철)가 인삼종자의 발아율을 높이고 농업인의 인삼개갑에 따른 노동력을 파격적으로 줄일 수 있는 ‘인삼 자동화 개갑장 설치 시범’ 사업을 펼쳐 농가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인삼종자 개갑(씨눈 틔우기)은 종자를 후숙시켜 씨눈이 생장되면서 씨껍질이 벌어지는 것을 말하는데 인위적으로 개갑을 하지 않으면 스스로 발아하는데 시간이 오래 걸려 개갑과정이 꼭 필요하다. 이번 사업은 2015년 국비 2,000만원으로 청산면 판수리에 35㎡ 규모의 자동 개갑장, 자동 관수시스템, 자연환기에 최적한 지붕구조물을 설치했다. 올해까지 30여 농가가 참여하여, 인삼종자 약540kg을 개갑 했으며, 이 정도의 양은 인삼파종 가능면적 약69.3ha에 해당된다. 인삼씨앗을 개갑 하는데 사용되던 기존 방식은 모래와 인삼씨앗을 일정비율로 섞은 뒤 약100일 동안 매일 사람이 직접 수분을 공급하는 방식으로 많은 노동력과 시간을 들이 들어 비효율적인 반면, 인삼 자동화 개갑시스템은 기존 노동력과 노동시간 대비 83%를 절감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균일하고 정밀한 작업 또한 가능해 개갑률을 높이는 효과가 있다. 청산면 김연채씨는 “현재 인삼개갑이 한창 진행 중인데 기존에는 100일 동안 매일 직접 오가며 물을 줘야 해 얼마나 수고스러웠는지 모른다”며 “물을 주기 위해 오갈 시간에 지금은 다른 일을 할 수 있어 참 효율적이다”라고 말했다. 특작담당자 이수영 연구사는 “인삼종자 개갑 시 투여되는 노동력과 시간을 줄일 수 있어 작업능률이 크게 향상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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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을지연습 준비 ‘만전’- 준비보고회 개최를 통해 을지연습 준비사항 최종 점검 ‘이상무’ 옥천군은 16일 군 의회, 경찰서, 군부대 등 유관기관과 관계공무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 을지연습 준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을지연습을 위한 각 상황별 조치사항, 기관별 준비사항 그리고 지난 해 훈련 시 나타났던 문제점에 대한 대비책 등에 대해 종합적인 점검을 하기 위해 실시됐다. 또한 차질없는 을지연습 마무리를 위한 성과 제고 방안도 함께 모색됐다. 옥천군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김영만 옥천군수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최근 북한의 도발 양상과 관련한 안보동영상 시청 후 옥천군과 제2201부대 1대대의 2017년 을지연습 계획 보고가 이어졌다. 이후 민 ․ 관 ․ 군 역할 공유 및 업무 협의를 통해 성공적인 을지연습을 다짐하며 준비보고회를 마쳤다. 이 자리에서 김 군수는 “북한의 미사일 발사 등 계속되는 도발로 국내외 안보여건이 불안정한 상황에서 이번 훈련이 실질적이고 내실있는 훈련이 될 수 있도록 민 ․ 관 ․ 군이 상호 협력해 성공적으로 마무리 하길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을지연습은 국가 비상사태에 대비하기 위한 국가적인 연습으로, 전시 위기관리 대처능력을 함양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3박 4일간 전국적으로 실시된다. 옥천군을 포함해 경찰서, 소방서, 우체국, 중점관리지정업체 등 14개 기관 500여명이 참여하는 이번 을지연습의 주요 내용은 공무원 비상소집, 전시 직제편성 훈련, 행정기관 소산훈련, 다목적회관 테러화재 대비 훈련, 민방공 대피 훈련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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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서 故 육영수 여사 서거 43주기 추모제 열려고(故) 육영수 여사 서거 43주기 추모제가 15일 고향인 옥천 여성회관 육영수여사 동상 앞에서 열렸다. 지역 향토단체인 옥천군애향회(회장 금유신)의 주관으로 열린 이날 추모제에는 부산의 박정희대통령 ․ 육영수여사 숭모회 회원과 관내 기관단체, 지역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해 엄숙하고 경건한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11시 묵념을 시작으로 애향회장과 주요 내빈들의 추도사와 헌시 낭독이 이어지고 육 여사의 넋을 달래기 위한 ‘살풀이 무용’이 선보여졌다. 또 성악가 백은경 교수가 생전에 육 여사가 즐겨 듣던 ‘목련화’를 추모노래로 들려줬다. 특히 헌화 및 분향을 앞두고 육 여사의 생전 육성이 울려 퍼지며 장 내 분위기는 이내 숙연해졌다. 이후 참석자들의 헌화와 분향을 끝으로 1시간여 동안 진행된 ‘43주기 추모제’가 마무리 됐다. 옥천군애향회 주관으로 1993년부터 개최하고 있는 육 여사 추모제는 2014년부터 지난해까지 군에서 보조금을 지원해 왔다. 하지만 박근혜 전 대통령과 관련한 사회 분위기 속에 애향회가 올해는 군의 예산을 지원받지 않기로 결정하며 추도식 비용을 자체 부담해 치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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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4.까지 보건소 영양플러스사업 대상자 2차 신규 모집- 빈혈, 영양섭취상태 불량 등의 임산부와 66개월 이하의 영유아 대상으로 45명 모집 옥천군 보건소(소장 임순혁)는 임산부와 영유아를 대상으로 하는 영양플러스사업 2차 신규대상자를 8. 4.까지 45명 정도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사업 대상자는 주민등록상 관내에 거주하는 임산부와 올해 9월 기준 66개월 이하의 영유아로 4인 가족 건강보험 직장가입자인 경우 보험료 납부액이 117,394원 이하여야 한다. 최종 선정은 개인별 키와 몸무게 측정, 빈혈검사, 영양섭취 상태 불량 등 영양위험요인을 평가해 결정된다. 영양플러스 사업에 선정된 대상자는 최대 1년 동안 매월 1회 정기적인 영양교육과 수시상담, 가정방문 등의 체계적인 영양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쌀 ․ 감자 ․ 당근 ․ 닭가슴살 ․ 우유 등의 보충식품도 함께 제공받는다. 신청은 주민등록등본, 건강보험증, 최근 3개월분의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 등 각종 구비서류를 지참하여 보건소 건강증진센터를 직접 방문해야 하며 최종 선정 결과는 개별적으로 통보된다. 육혜수 모자건강팀장은 “영양상태가 상대적으로 취약한 임산부와 영유아 등 을 대상으로 한 영양플러스 사업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영양상담, 교육, 식품을 제공하여 지역 임산부 등의 건강한 생활을 돕겠다”고 말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군 보건소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모자보건상담실 (730-217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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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2030년까지 인구 7만 달성’을 목표로 인구늘리기 준비태세 돌입- 출산장려 ․ 일자리 창출 ․ 정주여건 개선 등 ‘인구늘리기 기본계획’ 수립 ‘저출산․고령화’, ‘인구절벽’, ‘지방소멸’은 인구문제와 관련된 핵심 키워드이자, 인구가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농촌 지방자치단체가 반드시 극복해야 할 우선 과제이다. 이와 같은 위기 극복을 위해 옥천군(김영만 옥천군수)이 올해 7월 조직개편을 통해 발 빠르게 인구청년 전담팀을 신설한데 이어 ‘인구늘리기 시책’을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군은 최근 5년간의 전 ․ 출입, 출생 ․ 사망과 같은 인구동태와 가임여성 ․ 노인 ․ 청년 인구 증감소 추이 등에 대한 종합적인 분석을 통해, 지역실정에 맞는 인구 정책 추진을 위한 ‘옥천군 인구늘리기 기본계획’을 수립했다고 31일 밝혔다. 군은 ‘2030년까지 인구 7만 달성’을 목표로 △출산장려 △일자리 창출 △전입 유도 △정주여건 개선 △인구늘리기 민 ․ 관협의체 구성 등 5개의 추진전략을 확정하고 출산 ․ 양육 복지시책 확대와 공공 보육시설 확충, 신규전입자 인센티브 제공, 공공의료서비스 확충 등 17개의 과제를 중점적으로 추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주관 부서인 기획감사실에 따르면 당장 오는 9월부터 분야별 맞춤형 시책 발굴과 보고회 개최를 시작으로 조례 정비, 예산확보 등을 거쳐 내년부터 본격적인 인구늘리기 시행에 들어간다. 옥천군은 지난 6. 20 도내 군 단위 최초로「옥천군 청년 기본 조례」를 제정한 후 청년인구 감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청년정책에 관한 주요 사항을 심사하는 청년발전위원회를 발족하고 7. 1자 조직개편을 통해 인구청년 전담팀을 신설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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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 새마을금고 ‘작은 영화관’ 개관- 시골 면에서도 문화생활의 변화물결이 출렁인다. 이원 새마을금고는 회원들에게 건전한 문화생활을 제공하기 위해 작은영화관을 운영한다. 새마을금고 관계자는 “24일 이원면 건진리 ‘이원 새마을금고’ 앞에서 임원, 기관단체장, 회원․주민 등 약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작은 영화관’ 개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개관식을 마치고 오후 1시에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의 실화를 다룬 영화 ‘귀향’ 관람을 통해 영화상영 첫 출발에 발을 뗐다. 이 ‘작은 영화관’은 새마을금고 사옥 지하에 약 25평 정도의 아담한 크기로 꾸며져 있으며 스크린과 약 40개 정도의 관람의자가 준비되어 있다. 기존 창고로 운영되던 이곳은 평소에는 새마을금고 행사 또는 회의실로 사용하다가 영화 상영일에는 영화관으로 탈바꿈한다. 상영주기는 월 4회로 매주 목요일 15:00에 상영할 예정이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선착순으로 운영될 예정으로 새마을금고 회원이면 누구나 관람이 가능하고 상영시기에 맞추어 회원들을 대상으로 사전에 영화 상영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박영웅 이원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종전에 비해 현대인들의 여가문화가 많이 바뀌었지만 우리 지역은 지리적으로나 시간적으로 영화를 볼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되지 못해 항상 안타까웠다”고 기획의도를 밝히며 “작은 영화관이 주민화합을 이루는 장으로 발전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영화상영 제목과 일시 등 기타 궁금한 사항은 이원새마을금고(732-275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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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명주소 부여, 내달 1일부터 민원인 1회 방문으로 단축처리 가능옥천군은 오는 8월 1일부터 도로명주소 신청 절차를 1회 방문으로 단축하여 처리한다고 24일 밝혔다. 군청을 2회 방문해야 하는 민원인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군에서 획기적으로 절차를 간소화하기로 한 것이다. 기존에는 민원인이 직접 군청을 방문해 도로명주소를 신청하고 5일 후 재방문하여 건물번호판을 교부하는 절차로 진행됐다. 개선 후에는 민원인이 사전에 전화신청을 하면 담당공무원이 공부와 현장조사를 실시하고 결과에 따라 건물번호판을 제작해 놓으면 민원인이 군청을 방문하여 신청서 작성 후 건물번호판을 찾아가면 된다. 오유길 종합민원과장은 “도로명주소 1회 방문 단축을 통해 주민들의 번거로움이 많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민원편의사항을 적극 발굴하여대민행정서비스를 향상시키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도로명주소와 관련한 문의는 종합민원과 공간정보팀(730-3132)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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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서면 주민자치위원 17일에 인구증가 캠페인 실시- 범군민 인구증가 분위기 확산에 불을 지펴.. 군서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주락선)는 주민자치위원, 면사무소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17일 ‘군서면 인구증가 홍보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옥천군이 지난 7월 군 행정조직개편을 단행하면서 기획감사실 내 인구청년팀을 신설하고 청년정책 자문기구인 청년발전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인구유입정책에 총력을 기울이고 나선 데에 따른 주민 동참이다. 군의 인구증가 정책을 지지하고 한 명의 인구라도 군서면으로 더 유입시키자는 강한 의지를 모아 주민자치위원들이 직접 캠페인을 계획하는 등 적극 행동으로 나선 것이다. 캠페인은 이날 10시에 평곡사거리를 출발하여 면사무소 앞 까지 약 40여분간 진행됐다. 미리 준비한 현수막을 들고 어깨띠를 두른 채 지역주민, 차량 운전자와 동승자200여명 대상으로 홍보활동을 펼쳤다. 또한 군 전입 시 지원혜택, 출산장려 지원사업, 귀농귀촌지원사업 등의 내용의 홍보물을 나눠주며 살기 좋은 옥천으로 이사 올 것을 적극 권장했다. 주 위원장은 “옥천군 인구 늘리기에 도움이 되고자 우리 위원회가 한 마음, 한 뜻으로 뭉쳤으니 작게나마 우리 군 인구증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염태성 군서면장은 “행정에 더욱 탄력이 붙을 것 같다며 주민자치위원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 ”고 고마움을 전했다. 범군민 인구증가 분위기 확산에 불을 지핀 군서면의 6월 말 기준 인구는 총 2,325명으로 옥천군 내 9개 읍면 중 3번째로 인구가 적은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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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향수 복숭아 상품성 높이기 위해 영농기술지원 등 다각적 노력- 올해 복숭아 재배 면적 300ha로 전년대비 29% 증가, 생산량도 계속 증가 추세 옥천군 농업기술센터(소장 전귀철)에서는 복숭아의 본격적인 수확기를 맞아 적기 수확과 함께 철저한 선별을 통해 상품성을 높일 수 있도록 복숭아 재배농가에 대한 기술지원에 나섰다.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올해 4월부터 매주 화요일을 ‘영농현장 기술지원단 운영의 날’로 정하고 읍면별로 3개팀 20명을 편성하여 매주 현장 농업지도 활동을 펼치고 있는데, 요즘 복숭아 수확기에 맞추어 과수 영농지도 현장을 확대해 나가기로 한 것이다. 센터 관계자에 따르면 올해 조생종 복숭아의 경우 크기는 다소 작지만 생육기에 기상환경이 좋아 당도가 매우 높고 품질이 우수하여 소비자들의 입맛을 끌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최근 수확기에 장마가 겹쳐 자칫 상품성이 나빠질 우려가 있기 때문에 병해충 방제는 물론 적기 수확과 철저한 선별로 상품성을 높이도록 해야 한다고 전했다. 또한 병해충 방제를 위해 봄에 복숭아밭에 설치한 페로몬(교미교란제)은 시간이 지나 방출이 약해졌기 때문에 추가로 설치해야 한다. ‘페로몬’이란 곤충의 교미번식을 방해하고 번식자체를 차단시켜 나방류, 노린재류 등의 해충 방제에 이용되고 있는 친환경 자재이다. 옥천군에서 ‘페로몬’ 사용은 2013년에 ‘명품복숭아 친환경재배환경조성 시범사업’을 통해 복숭아연합회(회장 조명환) 회원들한테 보급되기 시작했으며 전체 회원 750여 농가 중 올해는 600여 농가까지 확대하는 등 농약 사용량이 획기적으로 줄여 왔다. 과수담당자 정용식 지도사는 “수확기 자연재해(집중호우, 태풍 등)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배수로, 지주시설 등 정비를 철저히 하고 내과피 분리(핵할)가 발생한 과실을 잘 선별하여 다른 상품까지 낮게 평가받지 않도록 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올해 관내 복숭아 재배 면적은 300ha로 전년 대비 29%가 증가하였고 생산량은 10a당 1,313kg으로 매년 증가 추세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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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경로당 295곳에 시설안전관리 매뉴얼’ 배부- 어르신들의 안전한 경로당 이용을 위해 알기 쉬게 작성,, 옥천군은 경로당 이용노인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경로당을 사용할 수 있도록 ‘경로당 안전관리 매뉴얼’을 액자로 제작하여 관내 295곳의 경로당에 배부했다. 옥천군은 10일 “경로당에서 일어날 수 있는 6가지 위험영역에 대하여 어르신들도 쉽게 읽고 이해할 수 있도록 간결한 매뉴얼을 만들어 배부했다”고 밝혔다. 6가지 위험영역은 화재안전관리, 전기안전관리, 가스안전관리, 위생안전관리, 시설물안전관리, 자연재난안전관리이며, 여러 위험상황이 발생할 경우 어르신들이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상황별로 알기 쉽게 꾸며져 있다. 경로당은 다수의 노인들이 함께 이용하는 곳으로 다른 곳에 비해 특별한 관심과 대비가 요구되고 있지만 체계적인 교육을 받을 기회가 부족한 게 현실이다. 또한 본격적인 무더위 여름철이 시작되면서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 철저한 위생관리가 필요한 만큼 군에서 관심을 갖고 추진하게 됐다. 설용중 주민복지과장은 “그 어느 때보다도 사회 전체적으로 안전사고 예방이 절실히 요구된다”며 "경로당을 이용하시는 어르신들의 안전사고 예방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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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군민과 함께 2017년도 양성평등주간기념행사 개최- “함께하는 성평등, 모두가 행복한 대한민국” 이란 슬로건 아래 성평등을 위해 앞장 서 나갈 것 옥천군은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함께하는 성평등, 모두가 행복한 대한민국”이라는 슬로건 아래 「양성평등주간기념행사」를 가졌다. 군에 따르면 10일 옥천문화예술회관에서 신강섭 옥천 부군수 등을 비롯한 기관단체,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주민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양성평등주간기념행사」는 2015년 7월 1일 ‘여성발전기본법’이 ‘양성평등기본법’으로 전면 개정된 이후 세 번째 맞는 행사로, 성평등문화 확산을 통해 남성과 여성이 조화로운 사회분위기를 만들자는 뜻에서 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매회 개최해 오고 있다. 이번 행사는 개나리어린이집 원생들의 율동을 시작으로 1부 기념식에서는 양성평등 실현에 크게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과 결의문 낭독이 이루어졌다. 2부 문화행사는 옥천향수합창단의 합창, 오케스트라 연주 등의 작은 음악회를 시작으로 임정규 강사의 ‘시대흐름과 성 평등의 이해’란 주제의 특강이 진행됐다. 마지막으로 여성단체 회원들의 결속을 다지고 화합의 장을 이루자는 뜻에서 최은혜 노래교실이 열려 회원 모두가 신명나는 박수와 어깨춤을 추는 등 축제와 같은 분위기 속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에서 신강섭 옥천부군수는 “군정 운영에 있어 남녀를 불문하고 공정한 참여기회를 주어 권리와 이익을 함께 누려 나갈 수 있도록 앞장 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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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중국, 베트남, 필리핀 등... 우리는 하나!- 옥천군민도서관, 다문화서비스 지원 사업 ‘눈길’ 충북 옥천에서 다문화 가정 초등학생들이 한자리에 모여 함께 어울리며 각 나라의 문화를 교류하고 다양한 체험학습을 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옥천군민도서관(원장 김성원)은 아이들의 다문화 공감대 형성을 위해 오는 11월까지 옥천지역아동센터 등 4곳에서 재밌는 수업을 진행한다. 참여대상은 지역 내 초등학교 1~3학년 아이들로 이중에는 한국 외에 중국, 베트남, 필리핀 등의 엄마를 둔 학생들이 다수 섞여있다. 체험학습은 스토리텔링 창의수학, 다문화 요리 체험, 세계 건축 여행, 토탈 미술 공예 등 4개 과정이다. 스토리텔링 창의수학은 지난 5일 안내초등학교 돌봄이 교실에서 10여 명의 학생들이 첫 수업을 갖고 8월까지 총 12회에 걸쳐 진행된다. 다문화 요리체험은 내달 18일 옥천지역아동센터(옥천읍 마암리)에서 시작해 주 1회(수요일) 총 3주간 열릴 예정이다. 이 수업은 중국, 필리핀, 베트남 출신 엄마들이 강사로 나서 3개국의 고유 음식을 요리해 참여 아이들에게 맛보일 참이다. 세계 건축 여행과 토탈 미술 공예는 이원작은도서관(이원면 강청리)에서 7~11월 사이 각 9회, 10회에 걸쳐 열린다. 군 평생학습원 관계자 말에 따르면 이번 체험학습은 문화체육관광부의 공공도서관 다문화서비스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를 지원받아 운영된다. 김성원 원장은 “이번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다문화 가정에 대해 올바르게 인식하고 공감대를 형성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군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지역 내 다문화 가정 학생 수는 초등학교 245명, 중학교 40명, 고등학교 19명 등 총 304명이다. 지난 2013년 181명, 그 이듬해 224명, 재작년 251명 등 지속적인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군 주민복지과, 농업기술센터 등에서 추진하는 다문화 결혼 이주 여성에 대한 한국문화 적응 프로그램에 이어 선제적으로 아이들에게 다문화 공감대 형성을 위해 공유의 장을 마련하고 있는 옥천군 행정이 돋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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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만 옥천군수, 민선6기 4년차 맞아 ‘현장의 군민 목소리에 귀 기울여’- 임산부와 소통의 시간, 다문화가족과의 만남... ‘소통 행정’ 펼쳐 김영만 옥천군수는 민선6기를 마무리하는 4년차 첫날인 3일 직원조회를 시작으로 군정홍보실을 방문,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남은 임기 군정구상을 밝힌 뒤 관내 임산부와 다문화가족을 만나 대화의 시간을 갖는 등 생생한 군민의 소리를 청취하는 소통 행정을 펼쳤다. 우선 김 군수는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민선6기 3주년 기념 ‘공직자와 함께 하는 직원조회’에서 그 간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준 직원들을 격려하고 유공 공무원에 대한 시상을 했다. 이 자리에서 김 군수는 그동안 소통과 화합으로 열린 행정을 펼쳐 2016년도 생산적 일자리사업 도민평가대회 우수상, 국가브랜드 포도부문 7년 연속 대상 등 적지 않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함께 해준 군민, 공직자, 지역의 인연을 갖은 모든 이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 군수는 “오늘의 나를 있게 한 것은 우리 마을의 도서관이었다. 하버드대 졸업장보다 소중한 것이 독서하는 습관이다”라고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인 빌게이츠를 소개하며, “7월에 실시되는 하계휴가를 도약의 기회로 삼아 재충전하여 민선6기가 대해(大海)로 순항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후 김 군수는 군정홍보실을 방문한 자리에서 “남은 1년간 청렴한 군정, 양질의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서민생활 안정을 꾀해 소통과 화합으로 새 희망의 시대를 열어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7월부터 옥천군 조직에 인구청년대응팀을 신설하는 등 인구와 청년문제 해결에 전력투구 하겠다는 김군수의 의지가 엿보이는 소통의 장 또한 펼쳤다. (사)한자녀더갖기 운동연합 옥천군지부와의 간담회를 비롯해 임산부와 다문화가족을 만나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임산부들과 보건소 건강관리교실 꽃꽂이 체험을 함께 하고 청성면복지회관에서 운영하는 찾아가는 방과 후 그룹수업과 다문화가족 자녀들과의 대화시간에 참여해 다양한 군민들의 소리에 귀 기울이고 공감하는 모습을 보여 줬다. 지역의 청년문제 해소와 청년정책을 선도할 ‘제1기 옥천군 청년발전위원회(위원장 김영만 옥천군수)’ 발대식에 참석해 위촉장 수여와 함께 청년과의 대화 또한 진행됐다. 민선6기 4년차 첫날을 군민과의 소통과 공감으로 마무리한 김 군수는 “지역주민들의 요구와 의견을 가장 잘 알아야 하는 것이 군수의 역할이다”며 “주민들의 건강하고 풍요로운 삶을 지키기 위해 앞으로 더 많이 주민들의 의견을 찾아 듣고 군정에 적극 반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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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하절기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단속- 공공수역 수질오염 물질 유입 ‘사전 차단’ 중점 옥천군은 이달부터 8월말까지 하절기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 및 단속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군은 하절기 장맛비 또는 집중호우 시 수질오염물질 무단배출 등의 불법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이번 감시・단속활동을 펼친다. 군은 수질오염물질이 빗물과 함께 공공수역에 유입될 수 있는 경우를 막기 위해 배출업소 내 보관・방치 돼 있는 폐수, 폐기물 등의 관리현황을 중점 파악하고 취약시기를 틈타 무단 배출하지 않도록 단계별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2개 반 총 4명의 특별감시반을 편성해 상수원 수계, 공장 및 가축분뇨배출시설, 주변 하천지역 등을 대상으로 1단계 사전홍보 및 계도, 2단계 집중 감시・단속 및 순찰 강화, 3단계 시설복구 및 기술지원 활동을 벌인다. 특히 7월부터 8월초까지는 집중호우, 하천수위 상승 등으로 인해 수질오염물질 유출이 우려되는 △반복위반업소 △폐수수탁처리업소 △매립시설 △환경기초시설 △가축분뇨배출시설 등에 대한 감시・단속을 강화한다. 또한 8월 중후반에는 집중호우로 파손된 방지시설에 대해서 전문 인력을 활용하여 피해시설에 대한 기술지원을 적극적으로 펼쳐 환경오염을 최소화 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단속결과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지도하고 민원유발, 상습위반 등 고의적 환경사범에 대해서는 관련법에 따라 강력한 조치를 취할 것” 이라며 “쾌적한 생활환경조성을 위해 적극 협조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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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불법전용산지 임시특례 제도 시행- 각종 민원 예방... 주민 재산권 보호 강화 ‘기대’ 옥천군은 적법한 절차를 따르지 않고 산지를 개간해 농지로 사용하고 있는 불법전용산지에 대해 논, 밭, 과수원 등 현실 지목으로 변경할 수 있는 임시특례제도를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산지관리법 및 같은 법 시행령, 시행규칙이 일부 개정돼 2017년 6월 3일부터 2018년 6월 2일까지 1년 동안 한시적으로 불법전용산지에 대해 신고를 받아 농지로 지목을 변경해 준다. 군은 그동안 현행법상 산지(임야)로 분류돼 있으나 사실상 농지로 이용되는 산지의 지목현실화를 양성화함으로써 주민의 재산권이 보장되고 공부상 지목과 이용현황 지목이 달라 겪었던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고대상은 2016년 1월 21일 기준으로 불법전용산지를 3년 이상(2013년 1월 20일 이전부터 계속 사용) 전・답・과수원으로만 사용했거나 관리했던 산지로 소유자가 농지법에 따른 농지취득자격이 있어야 한다. 다만 이번 임시특례는 건축물, 시설물, 임산물 재배지 등은 적용대상에서 제외되며 산지관리법 벌칙조항에 따라 공소시효 7년이 지나지 않은 건은 사법처리 대상으로 관련법에 따른 허가기준 및 타 법률에 저촉되면 지목변경이 불가하다. 양성화를 희망하는 토지 소유주는 불법전용산지 신고서와 산지이용확인서, 분할측량성과도 또는 등록전환측량 성과도, 신고대상 산지를 3년 이상 전・답・과수원으로 이용한 사실 입증서류 등을 첨부해 군청 산림녹지과로 제출하면 된다. 군은 접수된 신고 내역에 대해 현지 확인, 항공사진 판독 등의 조사 및 산지전용허가기준 적합 여부 심사 등을 거쳐 세부기준을 충족할 경우 지목을 변경해 줄 방침이다. 지목변경 추진 시 대체산림자원조성비는 면제되지만 추진 과정에서 발생하는 토지이동 수수료와 지적 측량비 등은 신청인 부담이다. 변경이 완료되면 농지법에 따른 각종 농업 행위가 가능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제도 시행으로 각종 민원예방과 주민의 재산권 보호가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 며 “용도에 맞게 지목을 변경할 수 있는 이번 특례를 적극 이용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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