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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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4.까지 보건소 영양플러스사업 대상자 2차 신규 모집- 빈혈, 영양섭취상태 불량 등의 임산부와 66개월 이하의 영유아 대상으로 45명 모집 옥천군 보건소(소장 임순혁)는 임산부와 영유아를 대상으로 하는 영양플러스사업 2차 신규대상자를 8. 4.까지 45명 정도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사업 대상자는 주민등록상 관내에 거주하는 임산부와 올해 9월 기준 66개월 이하의 영유아로 4인 가족 건강보험 직장가입자인 경우 보험료 납부액이 117,394원 이하여야 한다. 최종 선정은 개인별 키와 몸무게 측정, 빈혈검사, 영양섭취 상태 불량 등 영양위험요인을 평가해 결정된다. 영양플러스 사업에 선정된 대상자는 최대 1년 동안 매월 1회 정기적인 영양교육과 수시상담, 가정방문 등의 체계적인 영양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쌀 ․ 감자 ․ 당근 ․ 닭가슴살 ․ 우유 등의 보충식품도 함께 제공받는다. 신청은 주민등록등본, 건강보험증, 최근 3개월분의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 등 각종 구비서류를 지참하여 보건소 건강증진센터를 직접 방문해야 하며 최종 선정 결과는 개별적으로 통보된다. 육혜수 모자건강팀장은 “영양상태가 상대적으로 취약한 임산부와 영유아 등 을 대상으로 한 영양플러스 사업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영양상담, 교육, 식품을 제공하여 지역 임산부 등의 건강한 생활을 돕겠다”고 말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군 보건소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모자보건상담실 (730-217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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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2030년까지 인구 7만 달성’을 목표로 인구늘리기 준비태세 돌입- 출산장려 ․ 일자리 창출 ․ 정주여건 개선 등 ‘인구늘리기 기본계획’ 수립 ‘저출산․고령화’, ‘인구절벽’, ‘지방소멸’은 인구문제와 관련된 핵심 키워드이자, 인구가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농촌 지방자치단체가 반드시 극복해야 할 우선 과제이다. 이와 같은 위기 극복을 위해 옥천군(김영만 옥천군수)이 올해 7월 조직개편을 통해 발 빠르게 인구청년 전담팀을 신설한데 이어 ‘인구늘리기 시책’을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군은 최근 5년간의 전 ․ 출입, 출생 ․ 사망과 같은 인구동태와 가임여성 ․ 노인 ․ 청년 인구 증감소 추이 등에 대한 종합적인 분석을 통해, 지역실정에 맞는 인구 정책 추진을 위한 ‘옥천군 인구늘리기 기본계획’을 수립했다고 31일 밝혔다. 군은 ‘2030년까지 인구 7만 달성’을 목표로 △출산장려 △일자리 창출 △전입 유도 △정주여건 개선 △인구늘리기 민 ․ 관협의체 구성 등 5개의 추진전략을 확정하고 출산 ․ 양육 복지시책 확대와 공공 보육시설 확충, 신규전입자 인센티브 제공, 공공의료서비스 확충 등 17개의 과제를 중점적으로 추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주관 부서인 기획감사실에 따르면 당장 오는 9월부터 분야별 맞춤형 시책 발굴과 보고회 개최를 시작으로 조례 정비, 예산확보 등을 거쳐 내년부터 본격적인 인구늘리기 시행에 들어간다. 옥천군은 지난 6. 20 도내 군 단위 최초로「옥천군 청년 기본 조례」를 제정한 후 청년인구 감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청년정책에 관한 주요 사항을 심사하는 청년발전위원회를 발족하고 7. 1자 조직개편을 통해 인구청년 전담팀을 신설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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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 새마을금고 ‘작은 영화관’ 개관- 시골 면에서도 문화생활의 변화물결이 출렁인다. 이원 새마을금고는 회원들에게 건전한 문화생활을 제공하기 위해 작은영화관을 운영한다. 새마을금고 관계자는 “24일 이원면 건진리 ‘이원 새마을금고’ 앞에서 임원, 기관단체장, 회원․주민 등 약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작은 영화관’ 개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개관식을 마치고 오후 1시에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의 실화를 다룬 영화 ‘귀향’ 관람을 통해 영화상영 첫 출발에 발을 뗐다. 이 ‘작은 영화관’은 새마을금고 사옥 지하에 약 25평 정도의 아담한 크기로 꾸며져 있으며 스크린과 약 40개 정도의 관람의자가 준비되어 있다. 기존 창고로 운영되던 이곳은 평소에는 새마을금고 행사 또는 회의실로 사용하다가 영화 상영일에는 영화관으로 탈바꿈한다. 상영주기는 월 4회로 매주 목요일 15:00에 상영할 예정이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선착순으로 운영될 예정으로 새마을금고 회원이면 누구나 관람이 가능하고 상영시기에 맞추어 회원들을 대상으로 사전에 영화 상영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박영웅 이원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종전에 비해 현대인들의 여가문화가 많이 바뀌었지만 우리 지역은 지리적으로나 시간적으로 영화를 볼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되지 못해 항상 안타까웠다”고 기획의도를 밝히며 “작은 영화관이 주민화합을 이루는 장으로 발전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영화상영 제목과 일시 등 기타 궁금한 사항은 이원새마을금고(732-275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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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명주소 부여, 내달 1일부터 민원인 1회 방문으로 단축처리 가능옥천군은 오는 8월 1일부터 도로명주소 신청 절차를 1회 방문으로 단축하여 처리한다고 24일 밝혔다. 군청을 2회 방문해야 하는 민원인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군에서 획기적으로 절차를 간소화하기로 한 것이다. 기존에는 민원인이 직접 군청을 방문해 도로명주소를 신청하고 5일 후 재방문하여 건물번호판을 교부하는 절차로 진행됐다. 개선 후에는 민원인이 사전에 전화신청을 하면 담당공무원이 공부와 현장조사를 실시하고 결과에 따라 건물번호판을 제작해 놓으면 민원인이 군청을 방문하여 신청서 작성 후 건물번호판을 찾아가면 된다. 오유길 종합민원과장은 “도로명주소 1회 방문 단축을 통해 주민들의 번거로움이 많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민원편의사항을 적극 발굴하여대민행정서비스를 향상시키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도로명주소와 관련한 문의는 종합민원과 공간정보팀(730-3132)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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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서면 주민자치위원 17일에 인구증가 캠페인 실시- 범군민 인구증가 분위기 확산에 불을 지펴.. 군서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주락선)는 주민자치위원, 면사무소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17일 ‘군서면 인구증가 홍보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옥천군이 지난 7월 군 행정조직개편을 단행하면서 기획감사실 내 인구청년팀을 신설하고 청년정책 자문기구인 청년발전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인구유입정책에 총력을 기울이고 나선 데에 따른 주민 동참이다. 군의 인구증가 정책을 지지하고 한 명의 인구라도 군서면으로 더 유입시키자는 강한 의지를 모아 주민자치위원들이 직접 캠페인을 계획하는 등 적극 행동으로 나선 것이다. 캠페인은 이날 10시에 평곡사거리를 출발하여 면사무소 앞 까지 약 40여분간 진행됐다. 미리 준비한 현수막을 들고 어깨띠를 두른 채 지역주민, 차량 운전자와 동승자200여명 대상으로 홍보활동을 펼쳤다. 또한 군 전입 시 지원혜택, 출산장려 지원사업, 귀농귀촌지원사업 등의 내용의 홍보물을 나눠주며 살기 좋은 옥천으로 이사 올 것을 적극 권장했다. 주 위원장은 “옥천군 인구 늘리기에 도움이 되고자 우리 위원회가 한 마음, 한 뜻으로 뭉쳤으니 작게나마 우리 군 인구증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염태성 군서면장은 “행정에 더욱 탄력이 붙을 것 같다며 주민자치위원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 ”고 고마움을 전했다. 범군민 인구증가 분위기 확산에 불을 지핀 군서면의 6월 말 기준 인구는 총 2,325명으로 옥천군 내 9개 읍면 중 3번째로 인구가 적은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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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향수 복숭아 상품성 높이기 위해 영농기술지원 등 다각적 노력- 올해 복숭아 재배 면적 300ha로 전년대비 29% 증가, 생산량도 계속 증가 추세 옥천군 농업기술센터(소장 전귀철)에서는 복숭아의 본격적인 수확기를 맞아 적기 수확과 함께 철저한 선별을 통해 상품성을 높일 수 있도록 복숭아 재배농가에 대한 기술지원에 나섰다.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올해 4월부터 매주 화요일을 ‘영농현장 기술지원단 운영의 날’로 정하고 읍면별로 3개팀 20명을 편성하여 매주 현장 농업지도 활동을 펼치고 있는데, 요즘 복숭아 수확기에 맞추어 과수 영농지도 현장을 확대해 나가기로 한 것이다. 센터 관계자에 따르면 올해 조생종 복숭아의 경우 크기는 다소 작지만 생육기에 기상환경이 좋아 당도가 매우 높고 품질이 우수하여 소비자들의 입맛을 끌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최근 수확기에 장마가 겹쳐 자칫 상품성이 나빠질 우려가 있기 때문에 병해충 방제는 물론 적기 수확과 철저한 선별로 상품성을 높이도록 해야 한다고 전했다. 또한 병해충 방제를 위해 봄에 복숭아밭에 설치한 페로몬(교미교란제)은 시간이 지나 방출이 약해졌기 때문에 추가로 설치해야 한다. ‘페로몬’이란 곤충의 교미번식을 방해하고 번식자체를 차단시켜 나방류, 노린재류 등의 해충 방제에 이용되고 있는 친환경 자재이다. 옥천군에서 ‘페로몬’ 사용은 2013년에 ‘명품복숭아 친환경재배환경조성 시범사업’을 통해 복숭아연합회(회장 조명환) 회원들한테 보급되기 시작했으며 전체 회원 750여 농가 중 올해는 600여 농가까지 확대하는 등 농약 사용량이 획기적으로 줄여 왔다. 과수담당자 정용식 지도사는 “수확기 자연재해(집중호우, 태풍 등)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배수로, 지주시설 등 정비를 철저히 하고 내과피 분리(핵할)가 발생한 과실을 잘 선별하여 다른 상품까지 낮게 평가받지 않도록 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올해 관내 복숭아 재배 면적은 300ha로 전년 대비 29%가 증가하였고 생산량은 10a당 1,313kg으로 매년 증가 추세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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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경로당 295곳에 시설안전관리 매뉴얼’ 배부- 어르신들의 안전한 경로당 이용을 위해 알기 쉬게 작성,, 옥천군은 경로당 이용노인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경로당을 사용할 수 있도록 ‘경로당 안전관리 매뉴얼’을 액자로 제작하여 관내 295곳의 경로당에 배부했다. 옥천군은 10일 “경로당에서 일어날 수 있는 6가지 위험영역에 대하여 어르신들도 쉽게 읽고 이해할 수 있도록 간결한 매뉴얼을 만들어 배부했다”고 밝혔다. 6가지 위험영역은 화재안전관리, 전기안전관리, 가스안전관리, 위생안전관리, 시설물안전관리, 자연재난안전관리이며, 여러 위험상황이 발생할 경우 어르신들이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상황별로 알기 쉽게 꾸며져 있다. 경로당은 다수의 노인들이 함께 이용하는 곳으로 다른 곳에 비해 특별한 관심과 대비가 요구되고 있지만 체계적인 교육을 받을 기회가 부족한 게 현실이다. 또한 본격적인 무더위 여름철이 시작되면서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 철저한 위생관리가 필요한 만큼 군에서 관심을 갖고 추진하게 됐다. 설용중 주민복지과장은 “그 어느 때보다도 사회 전체적으로 안전사고 예방이 절실히 요구된다”며 "경로당을 이용하시는 어르신들의 안전사고 예방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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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군민과 함께 2017년도 양성평등주간기념행사 개최- “함께하는 성평등, 모두가 행복한 대한민국” 이란 슬로건 아래 성평등을 위해 앞장 서 나갈 것 옥천군은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함께하는 성평등, 모두가 행복한 대한민국”이라는 슬로건 아래 「양성평등주간기념행사」를 가졌다. 군에 따르면 10일 옥천문화예술회관에서 신강섭 옥천 부군수 등을 비롯한 기관단체,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주민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양성평등주간기념행사」는 2015년 7월 1일 ‘여성발전기본법’이 ‘양성평등기본법’으로 전면 개정된 이후 세 번째 맞는 행사로, 성평등문화 확산을 통해 남성과 여성이 조화로운 사회분위기를 만들자는 뜻에서 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매회 개최해 오고 있다. 이번 행사는 개나리어린이집 원생들의 율동을 시작으로 1부 기념식에서는 양성평등 실현에 크게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과 결의문 낭독이 이루어졌다. 2부 문화행사는 옥천향수합창단의 합창, 오케스트라 연주 등의 작은 음악회를 시작으로 임정규 강사의 ‘시대흐름과 성 평등의 이해’란 주제의 특강이 진행됐다. 마지막으로 여성단체 회원들의 결속을 다지고 화합의 장을 이루자는 뜻에서 최은혜 노래교실이 열려 회원 모두가 신명나는 박수와 어깨춤을 추는 등 축제와 같은 분위기 속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에서 신강섭 옥천부군수는 “군정 운영에 있어 남녀를 불문하고 공정한 참여기회를 주어 권리와 이익을 함께 누려 나갈 수 있도록 앞장 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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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중국, 베트남, 필리핀 등... 우리는 하나!- 옥천군민도서관, 다문화서비스 지원 사업 ‘눈길’ 충북 옥천에서 다문화 가정 초등학생들이 한자리에 모여 함께 어울리며 각 나라의 문화를 교류하고 다양한 체험학습을 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옥천군민도서관(원장 김성원)은 아이들의 다문화 공감대 형성을 위해 오는 11월까지 옥천지역아동센터 등 4곳에서 재밌는 수업을 진행한다. 참여대상은 지역 내 초등학교 1~3학년 아이들로 이중에는 한국 외에 중국, 베트남, 필리핀 등의 엄마를 둔 학생들이 다수 섞여있다. 체험학습은 스토리텔링 창의수학, 다문화 요리 체험, 세계 건축 여행, 토탈 미술 공예 등 4개 과정이다. 스토리텔링 창의수학은 지난 5일 안내초등학교 돌봄이 교실에서 10여 명의 학생들이 첫 수업을 갖고 8월까지 총 12회에 걸쳐 진행된다. 다문화 요리체험은 내달 18일 옥천지역아동센터(옥천읍 마암리)에서 시작해 주 1회(수요일) 총 3주간 열릴 예정이다. 이 수업은 중국, 필리핀, 베트남 출신 엄마들이 강사로 나서 3개국의 고유 음식을 요리해 참여 아이들에게 맛보일 참이다. 세계 건축 여행과 토탈 미술 공예는 이원작은도서관(이원면 강청리)에서 7~11월 사이 각 9회, 10회에 걸쳐 열린다. 군 평생학습원 관계자 말에 따르면 이번 체험학습은 문화체육관광부의 공공도서관 다문화서비스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를 지원받아 운영된다. 김성원 원장은 “이번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다문화 가정에 대해 올바르게 인식하고 공감대를 형성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군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지역 내 다문화 가정 학생 수는 초등학교 245명, 중학교 40명, 고등학교 19명 등 총 304명이다. 지난 2013년 181명, 그 이듬해 224명, 재작년 251명 등 지속적인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군 주민복지과, 농업기술센터 등에서 추진하는 다문화 결혼 이주 여성에 대한 한국문화 적응 프로그램에 이어 선제적으로 아이들에게 다문화 공감대 형성을 위해 공유의 장을 마련하고 있는 옥천군 행정이 돋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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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만 옥천군수, 민선6기 4년차 맞아 ‘현장의 군민 목소리에 귀 기울여’- 임산부와 소통의 시간, 다문화가족과의 만남... ‘소통 행정’ 펼쳐 김영만 옥천군수는 민선6기를 마무리하는 4년차 첫날인 3일 직원조회를 시작으로 군정홍보실을 방문,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남은 임기 군정구상을 밝힌 뒤 관내 임산부와 다문화가족을 만나 대화의 시간을 갖는 등 생생한 군민의 소리를 청취하는 소통 행정을 펼쳤다. 우선 김 군수는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민선6기 3주년 기념 ‘공직자와 함께 하는 직원조회’에서 그 간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준 직원들을 격려하고 유공 공무원에 대한 시상을 했다. 이 자리에서 김 군수는 그동안 소통과 화합으로 열린 행정을 펼쳐 2016년도 생산적 일자리사업 도민평가대회 우수상, 국가브랜드 포도부문 7년 연속 대상 등 적지 않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함께 해준 군민, 공직자, 지역의 인연을 갖은 모든 이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 군수는 “오늘의 나를 있게 한 것은 우리 마을의 도서관이었다. 하버드대 졸업장보다 소중한 것이 독서하는 습관이다”라고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인 빌게이츠를 소개하며, “7월에 실시되는 하계휴가를 도약의 기회로 삼아 재충전하여 민선6기가 대해(大海)로 순항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후 김 군수는 군정홍보실을 방문한 자리에서 “남은 1년간 청렴한 군정, 양질의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서민생활 안정을 꾀해 소통과 화합으로 새 희망의 시대를 열어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7월부터 옥천군 조직에 인구청년대응팀을 신설하는 등 인구와 청년문제 해결에 전력투구 하겠다는 김군수의 의지가 엿보이는 소통의 장 또한 펼쳤다. (사)한자녀더갖기 운동연합 옥천군지부와의 간담회를 비롯해 임산부와 다문화가족을 만나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임산부들과 보건소 건강관리교실 꽃꽂이 체험을 함께 하고 청성면복지회관에서 운영하는 찾아가는 방과 후 그룹수업과 다문화가족 자녀들과의 대화시간에 참여해 다양한 군민들의 소리에 귀 기울이고 공감하는 모습을 보여 줬다. 지역의 청년문제 해소와 청년정책을 선도할 ‘제1기 옥천군 청년발전위원회(위원장 김영만 옥천군수)’ 발대식에 참석해 위촉장 수여와 함께 청년과의 대화 또한 진행됐다. 민선6기 4년차 첫날을 군민과의 소통과 공감으로 마무리한 김 군수는 “지역주민들의 요구와 의견을 가장 잘 알아야 하는 것이 군수의 역할이다”며 “주민들의 건강하고 풍요로운 삶을 지키기 위해 앞으로 더 많이 주민들의 의견을 찾아 듣고 군정에 적극 반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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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하절기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단속- 공공수역 수질오염 물질 유입 ‘사전 차단’ 중점 옥천군은 이달부터 8월말까지 하절기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 및 단속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군은 하절기 장맛비 또는 집중호우 시 수질오염물질 무단배출 등의 불법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이번 감시・단속활동을 펼친다. 군은 수질오염물질이 빗물과 함께 공공수역에 유입될 수 있는 경우를 막기 위해 배출업소 내 보관・방치 돼 있는 폐수, 폐기물 등의 관리현황을 중점 파악하고 취약시기를 틈타 무단 배출하지 않도록 단계별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2개 반 총 4명의 특별감시반을 편성해 상수원 수계, 공장 및 가축분뇨배출시설, 주변 하천지역 등을 대상으로 1단계 사전홍보 및 계도, 2단계 집중 감시・단속 및 순찰 강화, 3단계 시설복구 및 기술지원 활동을 벌인다. 특히 7월부터 8월초까지는 집중호우, 하천수위 상승 등으로 인해 수질오염물질 유출이 우려되는 △반복위반업소 △폐수수탁처리업소 △매립시설 △환경기초시설 △가축분뇨배출시설 등에 대한 감시・단속을 강화한다. 또한 8월 중후반에는 집중호우로 파손된 방지시설에 대해서 전문 인력을 활용하여 피해시설에 대한 기술지원을 적극적으로 펼쳐 환경오염을 최소화 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단속결과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지도하고 민원유발, 상습위반 등 고의적 환경사범에 대해서는 관련법에 따라 강력한 조치를 취할 것” 이라며 “쾌적한 생활환경조성을 위해 적극 협조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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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불법전용산지 임시특례 제도 시행- 각종 민원 예방... 주민 재산권 보호 강화 ‘기대’ 옥천군은 적법한 절차를 따르지 않고 산지를 개간해 농지로 사용하고 있는 불법전용산지에 대해 논, 밭, 과수원 등 현실 지목으로 변경할 수 있는 임시특례제도를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산지관리법 및 같은 법 시행령, 시행규칙이 일부 개정돼 2017년 6월 3일부터 2018년 6월 2일까지 1년 동안 한시적으로 불법전용산지에 대해 신고를 받아 농지로 지목을 변경해 준다. 군은 그동안 현행법상 산지(임야)로 분류돼 있으나 사실상 농지로 이용되는 산지의 지목현실화를 양성화함으로써 주민의 재산권이 보장되고 공부상 지목과 이용현황 지목이 달라 겪었던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고대상은 2016년 1월 21일 기준으로 불법전용산지를 3년 이상(2013년 1월 20일 이전부터 계속 사용) 전・답・과수원으로만 사용했거나 관리했던 산지로 소유자가 농지법에 따른 농지취득자격이 있어야 한다. 다만 이번 임시특례는 건축물, 시설물, 임산물 재배지 등은 적용대상에서 제외되며 산지관리법 벌칙조항에 따라 공소시효 7년이 지나지 않은 건은 사법처리 대상으로 관련법에 따른 허가기준 및 타 법률에 저촉되면 지목변경이 불가하다. 양성화를 희망하는 토지 소유주는 불법전용산지 신고서와 산지이용확인서, 분할측량성과도 또는 등록전환측량 성과도, 신고대상 산지를 3년 이상 전・답・과수원으로 이용한 사실 입증서류 등을 첨부해 군청 산림녹지과로 제출하면 된다. 군은 접수된 신고 내역에 대해 현지 확인, 항공사진 판독 등의 조사 및 산지전용허가기준 적합 여부 심사 등을 거쳐 세부기준을 충족할 경우 지목을 변경해 줄 방침이다. 지목변경 추진 시 대체산림자원조성비는 면제되지만 추진 과정에서 발생하는 토지이동 수수료와 지적 측량비 등은 신청인 부담이다. 변경이 완료되면 농지법에 따른 각종 농업 행위가 가능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제도 시행으로 각종 민원예방과 주민의 재산권 보호가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 며 “용도에 맞게 지목을 변경할 수 있는 이번 특례를 적극 이용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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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군민대상 후보자 8월 4일까지 추천- 일반부문 군민 1명, 특별부문 출향인 1명... 충북 옥천군은 27번째 군민대상 영예를 차지할 후보자 추천을 받는다. 추천기한은 오는 8월 4일까지다. 군은 1991년 군민대상 제도를 처음 마련해 2015년 25회 때부터 일반부문과 특별부문으로 나눠 각 1명을 선정, 군민대상을 수여하고 있다. ‘일반부문’은 추천일 기준 5년 이상 계속해서 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하면서 공적을 쌓은 주민을 자격요건으로 한다. 충・효・예 및 사회윤리 실천에 공헌한 자, 학문 및 문화・체육진흥에 공헌한 자, 소득증대 및 군민복지 향상 등에 공헌한 자가 추천대상이다. ‘특별부문’ 자격요건은 원적이나 출생지가 옥천군이면서 다른 지역에 주민등록을 둔 출향인으로 옥천 발전에 이바지했거나 명예를 드높인 경우가 해당된다. 추천은 군내 각급 기관 및 사회단체장, 지역 향우회장이 할 수 있다. 일반 개인이 추천을 할 경우 세대주 군민 30명 이상의 연서를 받으면 가능하다. 추천방법은 추천권자가 대상자에 대한 추천서와 공적요약서 및 조서, 그 밖의 심사에 참고할 만한 자료 등을 첨부해 군청 자치행정과로 제출하면 된다. 군은 군민대상 후보자 추천을 접수받아 공적에 대한 사실 확인, 옥천군공적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8월 말 경 수상자를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이에 대한 시상식은 10월 개최 예정이며 이날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꽃다발 등이 주어진다. 군 관계자는 “군민대상은 자긍심과 명예를 높일 수 있는 최고의 상” 이라며 “많은 관심과 추천을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청 홈페이지(www.oc.go.kr)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자치행정과(☎043-730-317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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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새마을운동 제창 47주년 ‘제7회 새마을의 날’ 기념행사 개최- 결의문 낭독...우수지도자 28명 시상 등 옥천군새마을회(회장 강정옥)는 19일 옥천체육센터에서 새마을운동 제창 47주년 ‘제7회 새마을의 날’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날 기념행사에는 김영만 옥천군수를 비롯해 강정옥 옥천군새마을회장, 주요 기관・단체 초청인사, 새마을지도자 및 가족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사, 축사, 새마을운동 실천 결의문 채택 등 오전 기념식에 이어 오후에는 회원 간 단합을 도모하는 줄넘기, 투호 등 체육대회가 열렸다. 특히 기념식에서는 그동안 투철한 새마을정신과 헌신적인 봉사활동을 보여 준 우수지도자 28명에 대한 시상이 있었다. 청산면 박상태 지도자, 동이면 홍연희 지도자가 충북도지사 표창을 받고 옥천읍 황준성・최은숙 지도자 등이 군수표창을 수상했다. 또 김회일 이원면 협의회장과 김옥희 군서면 부녀회장이 새마을중앙회장 표창을, 안내면 강건모 지도자・옥천읍 민혜숙 지도자가 충북도회장 표창을 받았다. 강정옥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도자들이 새마을운동 정신을 더욱 깊이 새기고 앞으로 펼칠 운동에 박차를 가하는 원동력이 됐다”고 말했다. 옥천군새마을회는 재활용품 수집, 국토대청결운동, 100만 그루 나무심기, 휴경지 경작사업 등 다채로운 활동을 매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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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처우개선비 지원...올해도 이어가- 17개 시설 220여명... 상・하반기 각 10만원씩 옥천군은 김영만 군수의 공약사업 일환으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사기진작을 위한 처우개선비 지원 사업을 올해도 이어간다. 군은 지역 내 17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220여 명에게 1인당 상・하반기 나누어 각 1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상반기 처우개선비는 각 시설로부터 대상자 신청을 받아 종사자 재직여부 및 기간 등 적격여부 확인을 거쳐 이달 안으로 지급된다. 이 지원 사업은 김 군수가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과중한 업무 부담 등 열악한 근무환경에 대한 개선책으로 민선 6기 들어 마련한 시책이다.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을 돕는 것은 국가의 일이고 이 일을 수행하는 현장 근로자들이 힘을 내야 보다 질 높은 복지 서비스를 기대할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군은 이와 관련 지난 2015년 관련 조례를 제정하고 지난해부터 예산을 편성, 관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에게 처우개선비를 지원하고 있다. 군은 지난해 6월 상반기 대상자 206명에게 총 2100만원, 12월에는 하반기 대상자 213명에게 총 2200만원을 지원했다. 김영만 군수는 “천사의 날개가 있어야 사회복지업무를 수행할 수 있을 정도로 일이 힘들다” 며 “처우가 개선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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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농업기술센터, 미세분무 무인방제 시스템 ‘효과 만점’- 약품 양 50%↓, 시간 60분→10분, 노동력 80%↓ 옥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전귀철)가 시설하우스 농가에 보급한 미세분무 무인방제 시스템이 다방면의 효과를 발휘하며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군 농기센터는 지난달 고효율 안전 생력화 방제 시범사업으로 관내 2농가에 총 30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미세분무 무인방제 시스템을 설치했다. 이 시스템은 약제 또는 물을 초미립자로 분사시켜 적은 양으로도 병해충을 쉽게 방제할 수 있는 시설로 설치에 따른 이점이 한두 가지가 아니다. 사업에 참여한 강태섭(61. 군북면)씨는 “요즘 같은 여름에 하우스 내부 온도를 낮출 수 있을 뿐 아니라 그 외에 절약되고 편리한 점이 무척 많다”고 말했다. 우선 농약 사용량이 크게 줄어든다. 일반 관행농법과 비교하면 동일면적에 살포되는 약품의 양이 50%이상 절감된다. 약품 양은 줄지만 방제 효과는 반대로 높아진다. 살포된 약제가 오랫동안 공중에 머물러 농작물의 잎 뒷면까지 골고루 달라붙기 때문이다. 또 일반 동력분무기를 사용하는 방식에 비해 살포입자가 작기 때문에 약해(藥害) 발생도 거의 없으며 농업인이 농약에 노출되는 피해도 줄어든다. 방제시간이 줄어드는 이점도 있다. 이 시스템을 이용할 경우 60분 동안 할 일이 10분 안쪽으로 가능해 평균 방제시간이 대폭 줄어든다. 물론 시간이 절약된 만큼 여기에 드는 노동력도 절감된다. 대략 80% 정도 일손을 줄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채소담당 이지수 지도사는 “사업완료 후 참여 농업인이 만족해 할 때가 가장 보람된다” 며 “미세분무 무인방제 시스템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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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안심 행복 옥천 만들기...어우렁더우렁 사칙연산 프로젝트 본격 가동- 치매 관리... ‘더하고 곱하면 극복 가능’, ‘빼고 나누면 갈등 해소’ 옥천군보건소는 치매 국가 책임제에 발 맞춰 ‘치매 안심 행복한 옥천’을 만들기 위한 ‘어우렁더우렁 사칙연산 프로젝트’를 본격 가동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치매에 대한 인식 개선으로 세대 간 화합과 치매환자 및 가족이 지역 주민과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사회 만들기를 목표로 한다. 치매환자에 대한 책임을 가족에게만 한정짓지 말고 범사회적 해결 대상으로 인식해 기관 내・외부 간 협력 및 치매관리 사업을 확대 강화하자는 의미다. 이를 위해 군 보건소는 수학의 사칙연산을 사업에 응용 도입했다. 치매관리에 있어 주민과 사회의 관심은 더하자. 편견과 오해는 빼자. 인지기능과 능력은 곱하자. 가족의 어려움은 나누자. 이렇게 4가지로 사업을 크게 구분하고 오는 2021년까지 중기적 계획을 추진한다. 군 보건소는 우선 치매관리에 대한 주민과 사회의 관심을 더하기 위해 보건소를 중심으로 내・외부 협의체를 구성했다. 내부적으로는 6개 팀과 8개 보건지소, 16개 진료소 및 공중보건의사가 벽을 허물고 서로 소통하며 각종 치매관리 사업을 협력,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외부적으로는 이장협의회, 대한노인회 옥천군지회, 옥천교육지원청, 옥천문화원, 충북광역치매센터 등과 치매에 대한 통합관리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군 보건소는 이렇게 구성된 내・외부 협의체를 통해 지역현황 분석, 인력강화,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등 치매예방관리사업의 기능을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 편견과 오해를 빼기 위한 사업으로는 치매선도 학교 운영 1개소, 치매인식개선 걷기대회 연1회, 치매선별검사 연인원 2500명 정도가 추진된다. 사업의 핵심인 인지 기능과 능력 곱하기 사업은 환자군, 고위험군, 정상군으로 사업 대상을 분류 마니또 찾아주기, 청춘마을 운영 등이 맞춤식으로 진행된다. 그 외에 가족 어려움 나누기 사업으로 치매가족교실, 자조모임, 치매 가족 요구도 조사 등이 추진된다. 이 사업 일환으로 젊은 세대의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지난 지용제 때 ‘치매! 어린아이가 된 어르신’이란 주제로 사생대회가 열렸었다. 임순혁 소장은 “각각의 세부적인 사업은 군 보건소가 중심이 돼 추진하겠지만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있어야 성공적으로 사업을 이끌 수 있다”고 말했다. 군 보건소는 치매조기 발견율, 치매환자 등록률, 치매 인지도를 장기적인 성과 목표로 정하고 2021년에 달성도를 측정, 그 효과성을 검증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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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보건소, 건강체험나라 ‘효과 만점’- 10년 장수 프로그램... 체험식 반복교육으로 생활습관 들이기 옥천군보건소(소장 임순혁)가 ‘세살 건강 백세 튼튼’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아동 교육 프로그램 ‘건강체험나라’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체험식 반복교육을 통해 아동들에게 건강한 생활습관을 들이고자 추진 중인 이 프로그램은 지난 2008년 시작, 어느덧 10년차를 맞았다. 올해는 지역 보육시설 20개소 700여 명의 아동들이 참여 중이며 연간 계획에 따라 영양, 금연, 절주, 신체활동 등 다양한 수업을 전개 중이다. 수업은 식품구성탑 알아보기, 담배인형 펀치, 음주고글체험, 뚱뚱이・날씬이 거울보기 등 말만 들어도 재미있는 과정으로 구성돼 아동들의 참여도가 높다. 더불어 부모의 사전 동의를 얻어 올바른 칫솔질 교육과 함께 대상 아동들에게 불소도포를 실시해 매우 유용한 프로그램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또한 보건소 건강증진센터 1층에 마련된 체험장에 오기 전에 보육시설에서 동영상으로 사전교육을 실시, 그 효과를 두 배로 높이고 있다. 보육시설 관계자는 “반복학습을 통해 올바른 건강수칙이 아동들의 몸에 배이고 있다” 며 “오랫동안 이 프로그램이 지속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군 보건소는 이달 중 구강인형극, 오는 9월에는 통합건강증진 인형극을 마련해 그동안 배웠던 수업 내용을 상기시키고 2차 불소도포도 실시할 예정이다. 육혜수 모자건강팀장은 “초등학교 보건 교육을 가면 건강체험나라에서 배운 것들을 잊지 않고 실천하는 학생들이 많아 뿌듯하다” 며 “앞으로도 즐겁고 재미난 수업을 통해 아동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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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만 옥천군수, 군 공무원 대상 ‘특강’- 현장 행정・직원 간 소통・법령 연찬・민원 응대 기술 강조 김영만 옥천군수는 7일 옥천군 공무원혁신역량강화 교육이 진행 중인 장령산자연휴양림을 찾아 공무원으로서 갖춰야 할 필수요건에 대해 특강했다. 김 군수는 재임 첫해부터 수없이 강조하며 군 공무원들에게 적극 이행해 주기를 당부한 ‘현장에 답이 있다’는 말로 특강을 시작했다. 그는 책상에 앉아 말만 듣고 업무를 추진하는 시대는 이미 오래전에 끝났다며 각종 공사장, 민원 제기 지역 등을 수시로 살펴야 한다고 했다. 또 출장 시에는 자신과 관련된 곳만 확인하지 말고 기왕이면 오고가며 주변에 보이는 문제시 될 만한 사항을 관련 부서에 꼭 전달할 것도 당부했다. 두 번째로 직원 간 소통의 중요성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소통은 남을 위한 것이 아니고 나를 위한 것’ 이라며 공무원 순환 보직제도를 예로 들었다. 지금은 나와 관련 없다며 문제점이나 해결 방안을 알면서도 공유하지 않으면 언제가 그것들이 결국 나의 업무가 돼 부담이 더 커질 수 있다고 했다. 그는 ‘너는 나의 인생을 쥐고 있다 놓아 버렸다 그대를 이제는 내가 보낸다’ 라는 조용필의 ‘Q’ 가사를 소통의 의미와 잘 새겨 보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법령과 각종 규정 연찬도 역시 강조했다. 수많은 법령 중에 자신의 업무와 관련 된 사항은 꼭 숙지하고 민원을 처리해야 군정이 올바로 추진된다고 말했다. 그는 ‘천재는 99%의 노력과 1%의 영감’으로 만들어지며 각 분야의 인재는 대부분 화장실에서도 전문 서적을 보는 습관을 갖고 있다는 말도 전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민원응대 기술에 대해 강의했다. ‘같은 말이라도 아 다르고 어 다르다’는 말이 있듯이 민원인에게 답변할 때는 신중을 기하라고 당부했다. 비록 민원인이 법이나 규정에 어긋나는 요구를 할지라도 무조건 안 된다고 하지 말고 역지사지의 마음가짐으로 상대를 유연하게 대하라며 특강을 마쳤다. 군이 재직 중인 공무원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 중인 이번 교육은 오는 12일까지 총 6기에 걸쳐 60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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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지방세 이제는 ‘신용카드’로 납부하세요- 6월 정기분 자동차세부터 가능 옥천군은 주민의 지방세 납부편의를 위해 신용카드 자동납부 서비스를 도입, 오는 6월 자동차세 부과 분부터 적용하기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그동안 지방세 자동납부는 은행 예금계좌를 통해서만 가능했는데 신용카드 납부 시스템 도입에 따라 세정행정 서비스가 더욱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행정자치부는 지난해 지방세 징수법 개정을 통해 신용카드 자동납부를 위한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 올해 6월 1일부터 전국 공통 시행하도록 했다. 신용카드 자동납부가 가능한 세목으로는 정기적으로 부과되는 1월 등록면허세, 6월・12월 자동차세, 7월・9월 재산세, 8월 주민세 등이 해당된다. 현재는 비씨, 삼성, 현대, 롯데, 신한, 하나, 국민, NH, 전북, 제주 신용카드로 자동납부가 가능하며 향후 사용가능 카드가 확대될 예정이다. 체크카드의 경우 자동납부가 제한될 수 있다. 신용카드로 지방세 납부 신청 시 그 다음 달부터 자동납부가 적용되며 결제는 납기 월 23일 경에 승인 처리된다. 신청은 인터넷 위택스(www.wetax.go.kr)를 통한 온라인 또는 군청 재무과 지방소득세팀(☎043-730-3092), 각 읍면사무소 방문을 통해 하면 된다. 방문 신청 시에는 자동납부에 사용할 신용카드와 신분증을 지참해 본인이 직접 신청서를 작성, 제출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신용카드 자동납부는 통장 잔액부족에 따른 체납을 막을 수 있는 납세자 중심 편의시책” 이라며 “많은 주민이 활용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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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만 옥천군수, ‘옥천 미래 30년’ 이끌 신규 공무원과 ‘소통’ 행보- ‘소통’은 서로 마주보는 것이 아니라 같은 곳을 바라보는 것 - 지역 관광자원의 올바른 인식과 활용방안 모색 김영만 옥천군수는 “소통은 서로 마주보는 것이 아니라 같은 곳을 바라보며 생각을 공유하고 대화를 나누는 것”이라고 말했다. 김 군수는 지난 24일 ‘옥천 미래 30년’을 이끌어 나갈 근무경력 7개월 미만 신규 공무원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옥천군은 군정발전을 도모하고 행정조직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민선 5기이던 지난 2013년부터 이러한 자리를 마련하고 있다. 올해는 업무 그룹별로 군정발전을 위한 의견을 공유하고 애로사항을 청취 및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으로 채워가고 있다. 지난달 11일 각 실과별 인허가 업무 담당자들과의 대화에 이어 이날에는 지난해 11월 이후 발령받은 40명의 신규 공무원과 함께 했다. 새로운 정부 들어 소통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고 타성에 물들지 않은 신규 공무원들과 허심탄회하게 대화를 나누는 소통의 자리를 가졌다. 특히 경력이 많은 공무원과 신규 공무원 간 군정에 대한 시각 차이를 해소하고 현장행정의 중요성을 일깨우기 위해 추진됐다. 장령산자연휴양림에서 진행된 이 자리에서 김 군수는 군정 발전을 위해서는 “우리 지역을 먼저 잘 알아야 한다”며 대화의 주제를 이끌어 냈다. 그는 “옥천에는 아직 개발되지 않은 부존자원이 풍부하다며 이곳 휴양림에도 150억 원을 들여 산림휴양단지로 더욱 확장 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옥천읍 정지용 생가, 군북면 부소담악, 안남면 둔주봉, 동이면 금강유원지 등 전국적으로 유명한 관광명소에 대해서도 소개했다. 그는 “새로운 관광지를 개발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기존 자원을 새롭게 단장하고 널리 알리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리고 “바로 여러분이 이러한 임무를 수행해 나가야 할 옥천 미래 30년의 주인공” 이라며 “적극적인 자세로 군정을 이끌어 갈 것”을 당부했다. 또 그는 정지용 시인, 김순구 독립운동가, 정순철 동요 작곡가, 언론인 송건호 선생 등 수많은 역사・문화 인물을 배출한 곳이 우리 고장이라고 덧붙였다. 종합민원과에 근무하는 이솔(행정9) 주무관은 “이번 소통의 시간을 통해 옥천을 더 잘 알게 됐고 선배 공무원과 협력해 군정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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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이달까지 가축 119만여 마리 예방접종- 축산농가 적기 예방접종 ‘협조’ 옥천군은 가축 질병 발생으로 인한 축산 농가의 경제적 손실과 인수공통감염병 예방을 위해 가축 대상 예방접종 지원에 나선다. 군은 오는 26일까지 관내 소, 돼지, 개, 닭에 대한 각종 질병 예방백신을 각 축산농가에 공급하고 이달 말까지 접종을 완료하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접종대상은 지난해 가축통계 조사결과에 따른 소 1만7600마리, 돼지 1만8697마리, 닭 114만8756마리, 개 8,424마리 등 총 119만3477마리 정도다. 예방 질병은 ‘소’ 탄저․기종저・유행열・아까바네・설사병, ‘돼지’ 열병․단독・일본뇌염・유행성 및 대장균 설사, ‘닭’ 전염성 F낭병・뉴캣슬병, ‘개’ 광견병이다. 군은 9개 읍・면 및 5명의 공수의사와 긴밀한 협조를 통해 약품을 축산농가에 배부하고 농가 자가 접종을 적기에 실시토록 한다는 방침이다. 단 광견병은 수의사 처방대상 약품으로 소유자가 애완견 등을 데리고 관내 가까운 동물병원을 방문해 접종 받으면 된다. 군은 최근 고병원성 AI, 구제역 등 가축전염병 발생상황을 고려해 이번 예방접종 기간 동안 방역요령과 예방접종 필요성 등을 집중 지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공동체 의식을 갖고 모든 가축 농가가 이번 예방접종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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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참전유공자 배우자 수당 신설... 매월 5만원 지급- 참전유공자 명예수당, 전몰군경・독립유공자 유족명예수당도 인상 6월 호국보훈의 달을 앞두고 옥천군에 거주하는 참전유공자 및 배우자, 전몰군경・독립유공자 유족 등에게 낭보가 날아들었다. 옥천군은 관련조례 개정을 통해 이달부터 참전유공자가 사망한 경우 그 배우자에게 매월 5만원씩 보훈 수당을 지급한다고 19일 밝혔다. 그동안 6.25나 월남 전쟁에 참전했던 용사가 사망할 경우 이에 관한 수당 지급이 끊겼으나 앞으로는 그 배우자가 대신 혜택을 받게 된 것이다. 군에 따르면 참전유공자 배우자 수당은 종전까지 충북도내 6개 시・군, 전국적으로는 38개 시・군만이 관례 조례를 만들어 시행 중이었다. 이번 옥천군의 합류로 국가에 공헌한 지역 내 630여 명의 참전유공자와 그 배우자에 대한 예우가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이와 함께 참전유공자 명예수당을 기존 8만원에서 10만원으로 2만원 인상했다. 이 수당은 참전 용사가 살아있을 때까지 매월 지급되는 보훈수당이다. 또 군은 전몰군경・독립유공자 유족에게 매월 지급하는 명예수당도 8만원에서 이달부터 10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설용중 주민복지과장은 “국가에 희생·공헌한 국가보훈대상자와 보훈가족들이 명예와 자긍심을 잃지 않고 보다 안정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각종 보훈명예수당을 인상하게 됐다”고 말했다. 군은 참전유공자 명예수당 및 사망 위로금, 전몰군경 유족명예수당 등 각종 보훈명예수당으로 지난해 7억1873만원을 770여명에게 지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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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청호 제1지류 ‘소옥천’ 수질개선 위한 유관기관 업무협약- 9개 유관기관 손잡고 대청호 ‘녹조 저감’ 나선다. 대청호 제1지류인 소옥천(小沃川) 수질개선을 위해 9개 민・관 기관단체가 손을 잡았다. 15일 옥천군청 상황실에서 대청호 녹조 저감을 위한 소옥천 수질개선 종합대책이행 업무협약식이 열렸다. 금강유역환경청 주최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김영만 옥천군수를 비롯해 이경용 금강유역환경청장, 설문식 충북도 정무부지사, 김영관 군서면이장단협의회장 등 9개 기관・단체장이 참석했다. 이들은 소옥천 수질개선 종합대책에 따라 유역 하수도 확충,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 설치 등 수질개선사업에 적극 참여하고 마을 도랑 살리기, 주민 주도형 수질개선활동 지원 등의 내용을 담고 있는 업무협약서에 서명했다. 이에 앞서 지역주민의 자발적인 수질개선 사업 참여를 유도하고자 마련한 소유역환경리더 임명식이 있었다. 첫 소유역환경리더에는 김영관 군서면 이장단협의회장이 임명됐다. 군에 따르면 소옥천 일대에는 소 축사(약 1만 500마리)가 밀집돼 있어 하루 평균 160.7㎥의 가축분뇨가 배출되고 있으며, 이러한 가축분뇨가 논과 밭, 하천변 나대지에 방치돼 수질오염에 심각한 영향을 끼치고 있다. 이런 문제점을 해소하고자 군과 금강유역환경청은 오는 2021년까지 약114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축사 밀집지역에 수질오염물질을 저감할 수 있는 비점오염저감시설 및 퇴비 임시보관시설 설치, 방치 축분 수거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인근 주민과 유관기관인 대청호보전운동본부, 한국수자원공사 대청댐관리단, 한국농어촌공사 옥천영동지사, 옥천 농협, 보은옥천영동 축협 등과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소옥천 수질 개선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김영만 군수는 “민・관이 함께 추진하는 이번 소옥천 수질개선 종합대책이 대청호 녹조 저감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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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만 옥천군수, 선거 분위기 일소 및 지역사회 통합 대책 추진- 선거로 인한 갈등해소...지역사회 분위기 쇄신...군민 화합 도모 - 산불, 물놀이 안전사고 등 방심 금물 김영만 옥천군수가 제19대 대통령선거 이후 어수선한 사회 분위기를 수습하고자 민생안정 및 지역사회 통합 분위기 조성에 나섰다. 김 군수는 1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대통령 선거 분위기 일소 및 지역사회 화합 대책을 각 부서에 시달했다. 주요골자는 △환경정비 추진 △기초질서 확립 △선거체제에서 봉사행정체제로 신속전환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 △갈등 조기해소 및 지역화합 추진 등이다. 이를 위해 선거관련 벽보・현수막 등 홍보물 완벽 제거, 대청소의 날과 연계한 국토대청결운동 추진, 기초질서 확립 및 안전관리 철저 등을 지시했다. 특히 각 부서에서 맡고 있는 지역 현안사업이 지연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과 접수된 민원사항을 신속히 해결할 것을 강조했다. 또한 선거로 인해 미뤄졌던 각종 행사를 열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민 화합 및 일하는 분위기 조성에도 소홀히 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 이에 군은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지용문학공원 일원에서 열리는 ‘제30회 지용제’를 주민 화합과 지역경제 활성화의 디딤판으로 삼을 계획이다. 각 기관・단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해 공동체 의식을 함양시키고 관광객 유치로 재래시장, 음식점 등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다는 방침이다. 김 군수는 봄에서 여름으로 넘어가는 현재 시점에서 산불과 수상레저 안전관리 방안을 더욱 강구할 것도 특별히 지시했다. 그는 “강원도 대형 산불을 교훈삼아 건조기가 계속되는 만큼 이제는 산불이 계절에 상관없이 발생할 수 있다는 점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 또 “대청호나 인근 계곡 등에서 물놀이하는 주민 등을 대상으로 구명조끼 미착용 시 아예 물에 들어가지 말도록 최대한 홍보・계도하라”고 강조했다. 신강섭 부군수도 대통령 1호 업무지시인 일자리 창출 등 서민생활 대책을 차질 없이 수행해 국정과제를 지방행정에 구현 시킬 것을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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