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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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일반음식점 입식식탁 교체 지원사업 추진충북 영동군이 관내 일반음식점의 입식식탁 교체 지원사업을 펼친다. 군은 지난 20일까지 입식식탁 교체 신청을 접수했으며, 군은 신청된 업소 중 서류 및 현장심사를 거쳐 40개소를 오는 29일까지 선정할 계획이다. 업소당 교체비 50%,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하며 초과 비용은 외식업주가 자부담해야 한다. 이 사업은 좌식 식탁 이용에 불편을 느끼는 장애인 및 노약자 등의 편의를 제공하고 있어 음식점 이용객과 외식업주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지난 2018년도 2개소를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67개소에 입식식탁 교체 지원사업을 펼쳤다. 군 관계자는 “이번 입식식탁 교체 지원 사업으로 외식업소 영업환경 개선과 이용객들의 편의증진은 물론 코로나19로 인한 영업난 해소에도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최근 1년 이내 식품위생법 위반으로 영업정지 이상 행정처분을 받았거나 호프, 소주방 등 주점 형태의 일반음식점 등은 대상에서 제외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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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홍보대사 위촉 ‘정예경 전시공연기획가’국악과 과일의 고장 알리기, 국악엑스포 성공 개최 힘 보태 충북 영동군은 26일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를 국내외에 알리기 위한 홍보대사를 위촉했다고 밝혔다. 군은 전시공연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으로 구심점 역할을 하고 있는 정예경 전시공연기획가를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위촉식은 이날 영동군청 군수 집무실에서 간소하게 개최됐다. 정예경 전시공연기획가는 국내·외 엑스포, 박람회, 축제 등 각종 행사에 참여하여 수준 높은 행사를 구현하기 위하여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순천정원박람회, 백제문화제, 보령해양머드엑스포 홍보대사로 활동하였으며, 다양한 행사에 참여하여 전시공연예술 분야 활성화에 앞장서 왔다. 국외에서는 로마, 밀라노, 피렌체 등 유럽지역에서 한국전통문화와 세계를 연결하는 고리가 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영동군은 정예경 대표의 그간 경험과 노하우에 힘입어 국내·외 각종 활동 시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 유치를 위해 다양한 홍보 활동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또한, 국악의 고장인 영동군의 숨은 매력을 널리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고 있다. 위촉기간은 2022년 4월부터 2024년 4월까지 2년간이다. 박세복 군수는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홍보대사로서의 역할에 자부심과 사명감을 갖고 전 세계인이 한마음으로 어우러지는 성공적인 행사가 개최될 수 있도록 꾸준한 홍보와 지원을 부탁한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영동군은 풍부한 국악인프라와 다양한 문화행사 경험을 토대로 세계의 전통음악을 한 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2025년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유치 및 개최를 목표로 사전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군은 국비 포함 150억원의 예산을 들여 오는 2025년 9월 영동힐링타운과 국악체험촌 일원에서 행사 개최를 구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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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찾아가는 작은음악회 개최, 새롭게 알아가는 ‘국악의 멋’충북 영동군이 관내 국악관현악단이 없는 초․중․고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작은 음악회를 실시하며 국악의 흥을 전한다. 이번 공연은 코로나19로 인하여 공연장을 찾지 못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난계국악단의 수준높은 공연 관람기회를 제공하고, 음악으로 작은 위로와 희망을 주고자 하는 마음에서 충청북도영동교육지원청과 함께 기획했다. 올해 첫 진행하는 이‘찾아가는 작은음악회’는 충청북도영동교육지원청의 협조를 받아 희망학교를 사전 조사해 일정에 맞춰 진행된다. 지난 6일 매곡초등학교를 첫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지역내 9개 학교를 대상으로 공연을 실시할 예정이다. 근처에 영동국악체험촌 공연장이 있는 심천·초강초등학교는 국악체험촌을 방문하여 공연을 관람하게 되며, 그 외에는 난계국악단이 직접 각 학교를 방문하여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음악회에서는 악기 연주 뿐만 아니라 우리 국악기에 대한 간단한 설명과 함께 각 악기의 특색을 시연으로 생생하게 들려주게 된다. 학생들의 국악에 대한 관심도 제고 및 국악인구 저변 확대에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난계 박연 선생의 탄생지이자 국악의 본향으로서 지역 학생들의 국악에 대한 관심을 키우고, 앞으로의 국악 발전을 위해 이번 공연을 기획하였다.” 며 “앞으로도 학생들을 위한 다양을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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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 영동’을 지켜라”… 폐기물처리업체와 분쟁서‘판정승’법원이 환경오염 우려 등을 이유로 폐기물처리시설 설치를 불허한 충북 영동군의 손을 들어줬다. 청주지방법원 제1행정부(재판장 김성수 부장판사)는 지난 14일 A사가 영동군수를 상대로 낸‘폐기물처리사업계획 부적합통보처분 취소소송’에서 원고의 청구를 기각했다. 재판부는“이 사건 폐기물처리시설은 전국의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지정폐기물, 음식물 및 의료폐기물을 제외한 사업장 일반폐기물)을 이 사건 사업예정지에 매립하는 방법으로 최종 처리하는 것으로 사업장폐기물의 수집 운반 및 상하차, 파쇄, 선별, 매립과정 등에서 소음과 분진 또는 침출수, 폐수 등의 오염물질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고 판시했다. 또“A사 대표의 처 B씨가 2005년 이미 이 사건 사업예정지에 폐기물처리업 사업계획서를 제출하여 피고로부터 부적정통보를 받고 행정심판에서도 기각 재결을 받았으며, 이에 불복하여 제기한 행정소송에서도 모두 패소하여 그 판결이 확정된 사실이 있는데 이 사건 처분 당시에 그 당시와 다르게 볼 만한 특별한 사정변경이 있었다고 볼 자료도 없으므로 그러한 점에서도 피고의 재량 판단은 존중되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환경이 오염되면 원상회복이 거의 불가능한 경우가 많아 사후적 규제만으로는 피해를 회복하는데 한계가 있다”면서“환경이 심각하게 오염될 우려가 있는 경우에는 이를 미리 방지하는 것이 중요하므로 피고의 처분을 재량권 일탈 또는 남용으로 보기 어렵다”고 덧붙였다. A사는 2020년 12월 사업장 일반폐기물을 매립하기 위해 용산면 산저리 산28-1일원 49,277㎡의 터에 매립용량 507,700㎥인 매립시설, 침출수 차수시설, 가스포집시설 등을 갖춘 폐기물처리장을 짓겠다며 군에 폐기물처리사업계획서를 제출했다. 그러나 군은 소음과 분진 또는 침출수, 폐수 등으로 인해 환경 문제를 유발하고, 주민 환경권을 침해할 가능성이 있다는 이유로 지난해 1월 부적합통보처분을 했다. A사는 충청북도행정심판위원회 조차 영동군의 손을 들어주자 지난해 4월 행정소송을 제기했다. 향후 군은 A사의 항소 여부에 따라 변호사 선임 등 소송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박 군수는“주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협하는 시설은 절대 수용할 수 없다”며 “'청정 영동'을 지켜나가는 데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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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파일(주) 강성수 이사, 영동군 제1호 아너소사이어티 가입충북 영동군 제1호 아너소사이어티 가입 회원이 나왔다. 12일 영동군에 따르면 성우파일(주) 강성수 이사가 6일 1억원을 기탁하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1억원 이상 개인 고액 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Honor Society) 1호 회원에 가입했다. 콘크리트 제품, 블록 등의 제조업체로, 회사가 성장하고 발전하는 데 군민들의 도움이 컸다는 생각에 이익의 일부를 사회에 환원하고자 오래전부터 기부를 이어왔다. 주기적으로 장학금과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성금을 기탁하며 지역사회를 후원하고 있다. 이날은 강 이사는 영동군 제1호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이 되며, 박세복 영동군수로부터 인증패를 전수받았다. 강성수 이사는 “코로나19로 더욱 힘들고 어려움이 가중된 시기, 지역사회와 희망과 온기를 나누고 싶었다”라며, “미약하지만 지역사회의 코로나19 극복과 군민들의 생활안정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기탁동기를 밝혔다. 기부금은 지역사회 사회복지시설, 소외계층의 생활안정과 복지증진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아너소사이어티는 모금회가 사회지도층이 사회문제에 관심을 갖고 나눔운동에 참여하자는 취지로, ‘노블리스 오블리주’를 실천할 수 있도록 만든 개인고액기부자들의 모임이다. 1억 원 이상 기부하거나 5년간 매년 2000만 원씩 기탁 할 경우 회원으로 가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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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치매안심센터, ‘기억통통 인지건강키트’ 배부충북 영동군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해 집단 인지프로그램 운영 불가에 따른 대책으로 집에서 개인별 학습을 할 수 있는 인지건강키트를 4월 14일부터 치매안심센터 및 지소, 진료소에서 배부한다고 밝혔다. 대상자는 영동군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경도인지장애 및 인지저하자, 75세 이상 치매 고위험군 노인이며, 약1,800명에게 배부될 예정이다. 지난해 인지키트 사용대상자 대부분이 “코로나19 때문에 경로당도 문을 닫고 친구도 만날 수가 없다. 일상이 무료하고 우울한데 집에서 학습할 수 있는 키트를 지원해 줘서 너무 재미있고 고맙다”며 큰 만족감과 고마움을 표했다. ‘기억통통’인지건강키트 구성은 인지놀이교구 3종, 일라이트용품 2종, 방역위생용품 1종 등을 천가방(에코백)에 넣어 배부된다. 황희성 군보건소장은“어르신들이 인지건강키트를 활용함으로써 치매 예방 및 사회적 고립감을 해소하고, 가정에서도 두뇌활동 및 여가생활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동군 보건소에서는 치매검진 및 치료비 지원, 쉼터 운영, 조호물품 제공 등 치매예방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중이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치매안심센터(☎043-740-594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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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올해도 소외계층 평생교육 활성화 앞장“장애인 평생교육 청춘영동 홈런(home-learning)”프로그램 운영 평생학습도시 충북 영동군이 올해도 소외계층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지속 추진하며 군민 평생교육 기반 마련에 나선다. 5일 군에 따르면, 영동군은 지역TV방송과 연계한 군민평생학습 참여 확대를 위해, 지난해에 이어 청춘영동 홈런(home-learning)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지난해에도 짜임새있는 구성과 실용성 높은 교육 진행으로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는 이번 프로그램은 건강챙기기 원데이 클레스 프로젝트로 학습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며, 총5개 강좌를 운영하게 된다. 운영강좌는 토피어리 가습기 만들기, 자연가방만들기, 미니도마만들기,건강자연밥상만들기, 아크릴무드 등이다. 누구나 손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제작하였으며, 교육학습 키트를 평생 학습매니저가 각 가정에 배송을 하는 등 손쉽게 가정에서 평생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앞장 설 계획이다.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은 4월 11일~14일 평생학습관(레인보우영동도서관 ☎743-9600)으로 전화 접수를 하면 된다. 강좌별 100명 선착순에게 학습키트가 제공될 예정이며, 1인 2강좌까지만 신청이 가능하다. 참여대상은 영동군내 거주하는 장애인복지법 제2조 2항 규정에 있는 자로 장애인 복지카드를 소지하여야 프로그램 신청이 가능하다. 운영강좌는 매월 1강좌 키트 배부와 함께 강좌당 2주일 동안 동일 시간에 충북 HCN방송되며(일정추후공지), 방송을 놓치더라도 편안한 시간에 맞추어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유튜브와 함께 송출예정이다. 군 관계자는“올해도 소외계층 평생교육 활성화에 앞장서며, 수요조사 및 만족도 조사를 통한 학습자가 필요로 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 운영에 앞장 설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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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충북도 기업 정주여건 개선 공모사업 6개 선정11억원 규모, 기업하기 좋은 환경 만들기 박차 충북 영동군은 충청북도가 주관한 2022년도 기업 정주여건 개선사업 공모에 6개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기업 정주여건 개선사업은 그동안 낙후되었던 기업의 환경을 개선하고 지역 내 인력유입과 지역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에 도움을 주고자 추진되는 사업이다. 군은 군민과 지역 동향을 수시로 살피고, 지역전문가의 자문 등으로 지역 특성에 맞는 창의적이고 체계적인 사업을 계획해 총 6개 사업, 11억원 규모의 공모사업에 선정되며 알찬 결실을 맺었다. 군은 △기숙사 신축사업 2개(10억원) △휴게실 설치 및 개보수 사업 3개(9천만원) △작업공간 보수 사업 1개(2천만원) 등 총 6개 사업이 선정됐다. 군은 특히 기숙사 신축사업을 통해 주거지와 떨어진 기업의 만성적 인력난 해소와 다른 지역에 주소를 두고 있는 근로자의 전입을 유도해 지역 내 인구 증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휴게실 설치 및 작업공간 보수 사업으로 근로자에게 편안하고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여 작업 능률 및 근로자 만족도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현재 사업대상자 선정과 현장 여건 조사가 마무리 되었으며, 5월부터 본격적인 환경개선 사업에 들어갈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기업과 근로자가 영동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공모사업에 선제적으로 대응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 내 기업체들이 어려움 없이 원활하게 기업을 운영해 나갈 수 있도록 기업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동군은 꼼꼼한 공모준비로 2021년도 기업 정주여건 개선사업 공모에도 기숙사 신축사업 등 7개 사업(15억원)이 선정 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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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희망복지 강화. 제5기(2023~2026)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충북 영동군이 군민행복을 위한 복지미래를 설계한다. 29일 군에 따르면 지역사회복지 수요를 전망하고 주민욕구 반영 및 복지자원·사업의 우선순위 결정을 위한 제5기(2023~2026)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수립한다. TF팀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의 공공·민간기관 종사자, 외부전문가, 지역대표 등과의 회의 및 워크숍 등을 통해 향후 4년간 영동군이 추구해야 할 복지비전과 영동군 자체사업을 중점으로 핵심과제를 선정한다. 사회보장계획 최종(안)은 공고 및 공청회를 통한 지역주민들의 의견 수렴을 거쳐, 9월말 최종적으로 수립하게 된다. 특히, 이번 지역사회보장계획은 기존의 복지, 보건 분야는 물론 주민 삶의 질 향상과 밀접하게 관련된 환경, 문화, 주거, 안전 등으로 영역을 넓힌다. 이를 위해 영동군은 현장경험과 학식이 풍부한 민간전문가와 주민, 각 부서 담당 공무원 등 33명으로 TF팀을 구성했다. TF팀은 영동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2021년에 실시한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을 위해, 지역주민의 경제활동과 상태, 생활 여건, 사회보장급여 수급 실태 등의 항목을 조사한 ‘지역주민 욕구조사’ 결과를 토대로 지역주민의 사회보장욕구에 대응하는 정책 내실화를 위한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 첫걸음으로 4월중 영동복합문화예술회관에서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전문가를 초빙해, TF팀과 세부사업 담당자를 대상으로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어떻게 수립 할 것인가?’ 주제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지역 특성을 반영한 실천계획 수립으로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에 중점을 두고 있다”며 “활발한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주민의 수요와 욕구를 담아 특화된 보장계획을 수립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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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자율적 내부통제 운영 ‘자율과 책임성 강화’선제적 확인·점검, 군민에게 신뢰받는 공직사회 조성 충북 영동군이 자율적 내부통제 제도를 본격 운영하며 자율성 책임성을 강화하고 청렴행정 구현에 앞장서기로 했다. 군은 정보와 비리 취약업무에 대해 ‘사후 적발, 처벌 등 외부통제’중심의 감사에서 벗어나 선제적 확인·점검으로 비리를 예방하고자 청백-e 시스템, 자기진단제도, 공직자 자기관리시스템의 3개 분야를 중점 운영할 방침이다. 청백-e 시스템은 지방재정(e호조), 지방세, 세외수입 등 개별적 운영의 지방행정시스템의 데이터를 연계, 행정업무 처리 과정을 상시 모니터링하는 방식이다. 잘못된 관행과 행정오류 사항을 바로잡는 등 상당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자기 진단제도는 비리 및 행정착오의 개연성을 예방하기 위해 각 부서업무 중 비리발생 사례분야를 선정, 업무처리과정에서 공무원 스스로 체크리스트를 진단해 업무의 투명성을 확보하는 제도다. 8개 분야 34종 업무가 대상이며 업무 담당자는 자기진단을 매월 실시해 잘못된 행정사항을 사전에 바로잡는다. 공직자 자기관리시스템은 부서별·개인별 청렴활동 및 부패 방지 시책 추진 실적을 입력하면 배점 기준에 따라 점수(마일리지)를 부여한다. 공무원 개개인의 비리, 봉사 친절 등 공직윤리 실적을 관리할 수 있는 제도로 청렴마인드 제고와 잠재적 비리 예방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군은 이 3개의 자율적 내부통제 제도로 행정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군민에게 신뢰받는 공직사회를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김해용 기획감사관은 “청렴한 영동군 만들기를 목표로, 스스로 비리를 예방하고 행정오류 시정을 통한 자율과 책임성 강화로 성숙한 지방자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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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을 빛낸 영동군민’, 2022년 영동군민대상 후보자 추천․접수충북 영동군은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하고 군의 위상을 높인 군민에게 수여하는 '2022년 영동군민대상' 후보자 추천을 4월 13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이 상은 영동군민으로서 받을 수 있는 가장 영예로운 상으로, 영동인으로서의 애향심과 자긍심 고양을 위해 시상한다. 추천분야는 △산업 △문화체육 △선행봉사 △특별 등 4개 부문이다. 부문별 추천대상자로 산업 부문은 농업, 임업, 축산업 등에 종사하면서 소득 작목개발 및 단위소득 향상으로 소득증대에 공헌한 자 또는 제조업 등에 종사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군민이다. 문화체육 부문은 학문, 문화, 예술, 체육진흥에 공헌한 자이며, 사회봉사 부문은 사회윤리의 실천과 선양에 공헌했거나 사회복지 증진 및 봉사활동으로 타의 귀감이 되는 군민이면 된다. 특별 부문은 출향인사 중 지역발전에 크게 공헌한 자 또는 군민으로서 군민대상을 받을 만한 특별한 공적이 있어야 한다. 추천 대상자는 현재 군내 5년 이상 거주자로 읍‧면장, 군내 기관 단체장 등 추천을 받아야 하나 국내·외적으로 영동을 빛낸 사람은 5년 미만도 가능하다. 각 읍·면장, 각 기관·사회단체장 등이 추천서, 공적조서, 기타 증빙서류를 갖춰 오는 4월 13일까지 추천하면 된다. 이후 군민대상 심사위원회에서 엄격한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자를 선발할 방침이다. 시상은 ‘영동군의 생일’이나 다름없는 5월 26일 군민의 날에 진행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청 행정과(☎ 043-740-3161) 또는 각 읍·면사무소 총무부서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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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올해는 걸으면서 코로나블루 날려볼까?”영동군민 건강 걷기 프로젝트, ‘워크온’ 연중 운영 충북 영동군이 코로나19 확산세로 움츠러든 일상 속에서도 군민 건강 증진을 위해 운영중인 비대면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워크온’은 시·공간 제약 없이 영동군민 누구나 회원 가입 후 걷기만 하면 실시간으로 걸음 수를 확인해 볼 수 있는 모바일 걷기 앱이다. 혼자 걷기도 하지만, ‘워크온’에 지인을 초대하여 지인의 걸음 수도 확인하고 순위를 비교해 보는 등 함께하는 즐거움도 느낄 수 있다.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며 몸도 마음도 지치고 일상이 제한된 시기, ‘거리 두기’ 지침을 지키면서도 여유와 건강을 챙길 수 있는 최고 운동법으로 통한다. 영동군의 모바일 걷기앱 ‘워크온’ 사업은 2021년 2월부터 시작했다. 현재까지 영동군 공식 커뮤니티 가입자 수는 1800명에 달할 정도로 군민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대회 챌린지’, ‘우리동네 금연구역 알아보기 챌린지’, ‘양산팔경 금강둘레길 스템프 투어 이벤트’ 등 기존 보건사업과 연계해 다양한 걷기 프로그램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최근에도 2월 16일부터 3월 17일까지 30일간 20만보를 목표로 진행한 ‘걷기 습관 프로젝트’ 챌린지도 군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 속에 성황리 마무리 됐다. 특히, 도심 주변에는 용두공원, 영동천변 등 걷기 좋은 길이 산재해 있고, 도심을 벗어나서는 ‘양산팔경 금강둘레길’, ‘월류봉 둘레길’, 노근리 평화공원 등 아기자기한 매력이 물씬 묻어나는 도보 여행길도 잘 갖춰져 있어 따뜻한 봄기운과 함께 워크온의 활용도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개인별 신체활동량 확인은 물론 비만예방, 심뇌혈관, 금연, 구강관리 등 건강정보를 제공하는 통합건강관리 플랫폼으로 큰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군은 걷기 활동 생활화와 건강증진을 위해 이 ‘워크온’을 활용해, 코로나19 상황에 맞춘 비대면 건강 시책으로 군민 건강을 챙기기로 했다. 목표 달성 시에는 챌린지 유형에 따라 인센티브로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해 소소한 재미를 더할 방침이다. 참여방법은 스마트폰의 플레이스토어 혹은 앱스토어에서 ‘워크온’ 검색 및 설치 ▶회원가입 ▶영동군 공식 커뮤니티 가입 ▶챌린지 화면에서 영동군 챌린지를 찾아 예약하기 혹은 참여하기를 선택 후 스마트폰 소지해 걸으면 된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걷기 운동은 시공간 제약없이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최고의 운동이다”라며, “군민들의 건강생활 실천과 코로나블루 해소를 위해 다양한 건강시책을 적극 발굴·추진하겠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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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나라테마공원, 올해도 영동과일의 매력 듬뿍25일까지 과일나무 분양 접수, 자연 속 학습놀이터로 인기 과일의 고장 충북 영동군의 ‘랜드마크’, 과일나라테마공원이 올해도 다양한 영동과일의 매력을 선보인다. 과일나라테마공원은 과일이 생산되기까지 얼마나 많은 땀과 노력이 필요한지 몸으로 직접 느낄 수 있는 체험공간으로, ‘천혜의 자연이 만든 과일의 고장’ 영동의 이미지가 가장 잘 드러나는 곳이다. 코로나19 상황에서도 도심 속 학습놀이터이자 코로나블루 날리는 힐링쉼터로 군민과 관광객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봄기운과 함께 과일나무 분양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많은 이들에게 특별한 추억과 낭만을 전할 채비를 하고 있다. 1년단위로 진행되는 이 과일나무 분양은 과일의 생장, 개화, 열매를 맺는 신비로운 과정을 지켜보며 기다림에 여름을 지나 가을에 수확할 수 있는 인기프로그램이다. 과일의 고장 영동군의 5대 과일로 꼽히는 포도(100주), 사과(50주), 배(50주), 복숭아(20주), 자두(20주) 품목의 5종 240주를 분양할 계획이다. 1가족 기준, 과수 품목별 1주씩만 신청 가능하다. 영동군통합예매시스템을 통해 이달 25일까지 접수받는다. 기존 선착순 진행방식은 일순간에 매진될 정도로 큰 관심을 받아, 올해는 기간중 접수자에 한해 공개 추첨방식으로 분양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체험의 재미와 교육의 효과가 커 체험 수요가 날로 늘고 있어, 군은 인근 군유지에 10,000㎡ 규모의 과수분양단지를 추가 조성하고 있다. 이와는 별개로 7월부터는 수확 시기별로 제철 과일 수확체험을 실시해 영동과일의 특별함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이달 말부터는 영동의 명품과일을 활용한 토스트, 쿠키 등의 과일 요리 체험, 주스, 잼 등의 과일 가공품 체험 등도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하에 진행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올해도 명품이라 불리는 영동과일을 맛보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며, “코로나19 이겨내는 문화·휴양 공간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한편, 과일나라테마공원은 지역 명품 과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농촌체험 관광 인프라 구축을 위해 7만7천950㎡의 터에 조성됐다. 부대시설로 나비와 곤충의 일생을 관찰할 수 있는 곤충체험장과 가족단위 방문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파크골프장 등이 있다. 다양한 열대 과일을 볼 수 있는 1,028㎡ 규모 세계과일조경원에 이어 올 1월부터 1663㎡ 규모의 레인보우식물원이 문을 열어 볼거리가 한층 더 풍부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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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재난지원금 지급 준비내달 군민 1인당 15만원씩 68억6200여만원 충북 영동군이 전군민에게 1인당 15만원씩 재난지원금 지급을 준비하고 있다. 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군민들의 생활안정과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담은 재난지원금 지급계획을 15일 군의회 의원간담회 자료로 제출했다. 군의회에서 예산안이 통과되면 내달 전 군민에게 지역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선불카드로 재난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재난지원금은 68억6200여만원이 소요되며 구체적인 지급시기,신청방법 등은 추경예산안 통과 후 확정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 장기화로 생계불안을 겪는 군민을 지원하고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재난기본소득 지급을 결정했다"며 ”지역내 골목상권과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 2020년 △65세이상 어르신 급식비 지원(10만원) △미취학아동·학생 긴급재난지원금(10만원∼30만원) △소상공인 생활안정자금(50만원) △청·장년 경제활성화 지원금(10만원) 등 전 군민에게 재난지원금을 자체 예산으로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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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2022년 가스시설 개선사업 추진 ‘군민 안전사고 예방’충북 영동군은 가스취급 부주의로 인한 군민의 안전사고 예방 및 재산 피해 최소화를 위해 2억4천여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가스시설 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먼저, 2억여원의 예산을 들여 4,000가구를 대상으로 ‘가스타이머콕 설치’ 사업을 추진한다. 이와 함께 4천여만원을 투입해 200가구를 대상으로 LPG고무호스 금속배관 교체와 가스타이머콕 설치를 하는 ‘LPG용기 사용가구 시설개선’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영동군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두고 거주하고 있는 가구를 대상으로 하며, 취약계층 및 노령가구(65세 이상) 등을 우선 선정할 방침이다. 군은 이달 중순까지 각 읍·면사무소를 통해 대상자를 신청받아 선정할 계획이다. 이후 4월말까지 공기관 대행사업 위탁 계약 체결 후, 5월부터 사업에 착수해 10월경 사업을 마무리 지을 예정이다. 군민들의 안전한 생활환경을 구축과 삶의 질을 향상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군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내실있는 가스시설 개선사업을 실시하겠다”라며, “군민들의 생활의 어려움과 문제점을 수시로 살피며 군민들의 에너지 복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시책사업들을 발굴·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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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2022 대한노인회 노인복지대상 수상 영예지역특성에 맞춘 꼼꼼한 노인지원 정책 추진 결실 맺어 충북 영동군이 '2022 대한노인회 노인복지대상'을 받았다. 이 상은 대한노인회 연합회 및 지회와 소속 경로당 운영에 공헌하는 등 노인복지 향상을 위해 기여한 자치단체에 주는 상이다. (사)대한노인회가 주관했다. 시상식은 코로나19 예방 차원에서 각 수상기관을 찾아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8일 박세복 영동군수가 이명식 대한노인회 충북연합회장으로부터 영예의 상장을 전달받았다. 영동군은 이번 행사에서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경로당 활성화, 치매전담형 노인요양시설 건립 등 다분야에 걸쳐 체감도 높은 노인복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군정방침인 ‘복지의 맞춤화’에 따라 노인복지 인프라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농촌지역의 다양한 노인 여가·문화적 기반 마련을 위한 노력이 결실을 맺었다. 군민들이 편안하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지역별 특성과 여건에 맞는 사업들을 집중 추진하며 새로운 복지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특히, 코로나19로 침체된 사회 분위기 속에서도, 생산적이고 다양한 노인일자리 및 노인사회활동의 장을 만들어 있으며, 올해도 71억원을 투입해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방침이다. 또한, 지역내 348개소 마을 경로당을 밀착 관리하며 지역노인들의 편안한 노후생활을 지원했다. 경로당 운영관리사, 경로당 지키미, 9988 행복나누미, 경로당 화재·책임 보험 가입 등의 시책 사업으로 군민의 노후를 꼼꼼히 살폈으며, 전반적인 노인복지 수준의 향상을 꾀했다. 인공지능 스피커를 치매환자, 경도인지장애 노인가정에 보급해, 실시간 스마트 모니터링과 비대면 돌봄 시스템 구축 등의 적극 행정도 평가에 긍정적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올해도 고령화 농촌의 지역특성에 맞춰 장기요양서비스 시설 확충과 그에 따른 주차장 확장 설치로 이용객들의 편의를 도모하고, 치매 및 경도인지장애 노인들의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구상하고 있다. 박세복 군수는 “이번 수상은 노인복지 발전을 위해서 발벗고 나선 7백여 공직자와 대한노인회 영동군지회 관계자 등 많은 분들이 함께 노력해서 얻은 값진 결실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고령화 가속에 따라 늘어나는 어르신 복지 수요에 발맞춰 다양한 노인복지정책을 발굴하고, 적극적인 복지서비스로 어르신이 행복한 세상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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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겨울철 가뭄에 따른 현장지도 강화충북 영동군이 최근 강수량 부족과 겨울철 가뭄 지속으로 농작물 피해가 예상됨에 따라 농작물 관리 현장지도를 강화하며 피해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해 12월 이후 현재까지 눈·비가 거의 오지 않으면서 노지 월동채소 및 노지 과수의 가뭄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군에 따르면 겨울철(2021. 12. 1∼2022. 2. 23) 강수량은 5㎜로, 평년 73㎜보다 68㎜가 적은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본격적인 영농철이 시작되는 3월부터는 가뭄으로 인한 피해가 나타날 수 있기에, 군은 선제적 상황전파 및 기술정보 제공, 현장지도를 강화할 방침이다. 군이 당부하는 가뭄 대책으로 마늘과 양파는 생육재생기에 필요한 만큼 적기에 비료를 주고, 가뭄이 계속되면 물 비료를 사용해야 한다. 특히, 과수는 3월 해동 이후 낮에 온도가 서서히 올라가다가 갑자기 야간온도가 영하로 떨어지면서 동해피해가 발생한다. 토양이 건조할 시 큰 피해가 우려되므로 3월~4월 하순까지 토양 종류에 따라 5∼7일 간격으로 물을 대고 관수 시기도 평년보다 일주일 정도 앞당겨야 한다. 또한, 양파·마늘 등의 노지채소는 건조한 포장은 짚, 왕겨 등을 덮어 수분 증발을 방지하고, 사과·포도 등의 과수는 극심한 과원 건조 시 따뜻한 한낮에 관수를 해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한해 농사가 시작되는 중요하는 시기, 군은 수시로 예찰활동을 벌이며, 품목별 맞춤형 지도 방안을 마련해 지역농민들의 피해 최소화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관수가 가능한 포장에서는 고랑물대기, 스프링클러나 분수호스 등을 활용해 관수조치를 해야 한다”며 “가뭄으로 인한 피해를 막기 위해 농가에서 수시로 기상 상황을 주시해 농작물 관리에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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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2022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지역에 새활력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16개사업단 2,030명 활동 충북 영동군의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이 본격 추진되며 농촌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노인일자리사업은 건강하지만 고령으로 일자리가 없어 근로를 하지 못하는 65세 이상 취약계층 노인을 대상으로 소득보장과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활동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특히, 영동군은 최고의 노인복지시책으로 꼽으며 체계적인 노인일자리 사업을 추진해, '2021 대한민국 노인복지 우수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또한, 영동군으로부터 사업을 위탁·운영중인 대한노인회영동군지회(회장 민병수)는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주관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수행기관 평가에서 2020․2021 2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될 정도로 업무역량을 인정받았다. 올해의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에는 2월부터 12월까지 11개월간 71억원의 예산이 투입돼, 16개사업단 2,030명의 노인들이 참여중이다. 이들은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며 지역사회를 든든히 지키고 있다. 참여자는 연간 계속 참여 시 1인당 297만원의 활동비가 지급된다. 먼저 취약 노인을 케어하는‘9988행복지키미’사업단은 351명이 참여해 수요자 1,053명의 취약노인 안부를 확인하고, 생활안전점검 등 서비스를 제공중이다. ‘도서관환경도우미’사업단 10명은 읍내 도서관 2개소에 도서정리 및 시설물 실·내외 환경정비 활동을 하고 있으며, ‘공공의료시설환경도우미’ 사업단 26명은 보건소, 보건지소에서 청결활동으로 의료 서비스 지원을 담당하고 있다. 관내 학교에는 ‘학교교통안전지키미’ 사업단 64명은 등교학생 교통계도 활동 및 학교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고 있고, 급식소에는‘학교급식도우미’사업단 76명은 위생관리 및 환경정화에 참여활동 중이다. 유치원과 어린이집에서는‘보육시설봉사’사업단 61명이 해당 시설에서 급·간식 보조 및 환경정화등 보육서비스를 제공하고, ‘주ㆍ정차질서계도봉사’사업단 74명은 읍 시내 및 주요 간선 도로변에 불법 주ㆍ정차 질서계도 및 횡단보도 이용, 홍보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아울러‘문화재시설봉사’사업단 124명은 군내 산재해 있는 문화재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하고 있고, 347개 경로당에는‘경로당환경도우미’사업단 347명이 경로당 내·외부 청결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공공시설관리지키미’및‘환경보호지키미’사업단 795명은 공공시설물 및 취약지 마을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하여 지역 주민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이 밖에도 생활체육 저변확대와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노인체육건강강좌’ 사업단 22명과 실·외 환경정화 및 시설물관리를 하는 ‘복지시설봉사’사업단 12명 등은 활발한 참여 활동으로 수요처에서도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영동군 노인회 관계자는 “고령화 사회의 빠른 진입으로 노인일자리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라며, “‘노인이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영동군과 힘을 합쳐 다양하고 전문화된 노인일자리사업을 확대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영동군의 지난달 65세 이상 노인인구는 1만5천363명으로, 전체인구의 33.6%를 차지하고 있으며, 그에 맞춰 더욱 세심한 노인복지정책을 추진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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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바지 겨울철 한랭질환 주의! 영동군, 취약계층 방문건강관리 서비스 강화충북 영동군은 겨울 한파로부터 독거노인, 취약계층의 건강을 지키고자 막바지 한랭질환 건강관리에 집중하고 있다. 한랭질환은 추위가 직접 원인이 되어 인체에 피해를 줄 수 있는 질환으로 저체온증, 동상, 동창이 대표적이다. 특히, 65세 이상 고령일수록, 길가나 집주변 등 실외와, 기온이 급감하는 새벽과 아침(0시~9시)에 많이 발생한다. 계절의 흐름에 변화가 생기고 간혹 따뜻한 기운이 느껴지는 시기이지만, 군은 고령의 주민이 많은 지역특성상 마지막 겨울 추위를 앞두고 더욱 세심히 군민들의 건강을 살피기로 했다. 특히, 독거노인, 65세이상 노인, 만성질환자는 한파에 더욱 주의가 필요하므로, 군 방문보건팀은 안부확인과 안전교육·피해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정기적인 가정방문과 더불어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안부 전화를 수시 실시하며 취약계층 주민들의 건강상태를 체계적으로 확인하고 있다.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대상자들에게는 ‘오늘건강앱’ 커뮤니티를 통한 한파대응 안내를 하고 있다. 또한, 방한용품 전달과 함께 한랭질환별 응급조치, 예방수칙등‘한파 대응 안내’리플렛·안내지를 배포 후 교육하며,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고 있다. 한랭질환은 심각한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지만 건강수칙을 잘 지키는 것만으로도 예방이 가능하므로, 다양한 홍보매체를 활용해 ‘한파대비 건강수칙 준수’를 강조할 예정이다. 군보건소 담당자는 “아직은 한기가 남아있고, 갑작스럽게 찾아오는 추위에 군민들의 건강이 우려되는 상황이기에, 취약계층 방문건강관리 서비스를 강화해 군민들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겠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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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한 보랏빛 포도의 향연, 영동포도축제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 수상축제 경제부문 대상 선정, 코로나19 대응한 맞춤형 판매 프로그램 호평 새콤달콤한 보랏빛 포도의 향연 ‘영동포도축제’가 우수성과 발전가능성을 다시한번 인정받았다. 22일 군과 영동축제관광재단에 따르면, 국악과 과일의 고장 충북 영동군의 대표 여름축제인 영동포도축제가 이날(22일) 서울 백범 김구 기념관에서 열린 제10회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에서 축제경제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은 전국 지역축제를 대상으로 예술·전통 부문, 콘텐츠 부문, 경제 부문, 관광 부문 등 부문별로 우수한 축제를 선정해 시상한다. (사)한국축제콘텐츠협회에서 주최하고 한국축제콘텐츠연구소에서 주관한다. 영동포도축제는 울산옹기축제, 제주 국제감귤박람회, 지리산산청곶감축제, 진안 홍삼축제, 하동야생차문화축제와 같이 축제경제 부문 대상에 이름을 올렸다. 군과 재단은 지난해 영동포도축제를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에 따라 오프라인으로 개최를 못하게 되자 코로나19로 위축된 농가의 판로 확보와 이미지 제고를 위해 온라인 위주로 다변화해 축제를 개최했다. 2021년 8월 17일부터 9월 15일까지, 한달여간 전국 소비자들을 찾았다. 네이버쇼핑, 쿠팡프레시, 우체국쇼핑몰, 현대백화점 등 다양한 판매채널과 프로그램을 통해 전국 소비자들에게 영동포도의 우수성과 이미지를 각인시키며 이름값을 톡톡히 했다. 온라인으로 진행된 2021 영동포도축제는 매출액 22억6천4백여만원, 누적 조회수 9만여회 기록하는 등 농가의 판로확보 및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었으며, 이번 행사에서도 그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또한 지난 1월에도 2022년 충청북도 지정축제에 우수축제로 선정되어 도비 2천만원을 확보하는 등 브랜드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군과 재단은 이번 온라인 축제의 성공을 발판으로 향후 코로나19와 변화하는 소비 트렌드에 적극 대응하여 영동군의 다양한 축제들을 성공으로 이끈다는 방침이다. 올해 2022 영동포도축제는 오는 8월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영동난계국악축제와 대한민국와인축제는 10월 중 개최될 예정이다. 박세복 영동군수는“지역특성과 코로나19상황에 맞춘 다양한 변화와 시도들이 값진 결실을 얻은 것으로 본다.”라며, “4대 축제인 포도, 국악, 와인, 곶감 축제를 특색있는 명품축제로 만들어 영동군이 전국을 대표하는 문화예술의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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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중소기업에 경영안정자금 연 3% 이자지원- 3월 14일부터 18일지 5일간, 1차 신청접수 - 청주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위축된 중소기업의 경영안정과 자금난 해소를 위해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을 올해 3차에 걸쳐 총 750억 원을 융자지원할 계획이다. 그중 1차 접수를 다음 달 3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진행한다. 1차분 융자규모는 250억 원 규모로 자금이 필요한 중소기업이 적기에 지원받아 경영여건을 개선해 기업을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융자금을 지원한다.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은 기업이 시의 추천을 받아 은행으로부터 최대 5억 원까지 융자받고, 시는 융자금에 대한 이자 중 연 3% 내에서 3년간 보전해 준다. 여기에 유망 중소기업일 경우는 5년까지도 융자지원이 가능하다. 신청대상은 청주시 소재 1년 이상 운영 중인 중소기업으로 공장 등록된 제조업과 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업, 연구개발업, 정보서비스업, 전문디자인업 등 지식서비스산업이 해당된다. 다만, 경영안정자금은 신청일 현재 청주시에서 자금을 지원받고 있거나 휴ㆍ폐업 중인 업체, 전년도 매출실적이 없는 업체, 충청북도 경영안정지원자금을 받고 있는 업체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한편 청주시는 코로나19로 인해 피해를 입은 기업의 경영안정을 위해 한 업체당 3억 원을 융자하고 3년간 3%의 이자를 보전해 주는 『중소기업 氣살리기 3·3·3 희망 프로젝트』 일환으로 특별경영안정자금을 지난달 26일부터 추진 중이다. 신청은 시청 홈페이지(http://www.cheongju.go.kr)에서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관련 서류를 첨부해 청주시청 기업투자지원과에 접수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기업지원팀(☏043-201-1422)으로 문의하면 된다. ▶문의: 기업투자지원과 기업지원팀 주무관 김은경(☎043-201-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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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전 군민 대상 군민안전보험 운영충북 영동군은 군민의 소중한 생명 및 재산 보호를 위해 올해 2월 ‘군민안전보험’을 재가입했다고 밝혔다. 군민 안전보험은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재난과 사고로부터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군민들에게 혜택을 주기 위해 지난 2018년부터 도입된 제도로 매년 1년 단위로 갱신하고 있다. 가입 대상은 영동군에 주민등록을 둔 주민(등록 외국인포함)으로 별도 신청없이 자동가입되며, 타보험과 관계없이 중복해 보장받을 수 있다. 보장 항목은 자연재해, 폭발·화재 및 붕괴, 대중교통, 뺑소니·무보험차, 강도, 익사, 스쿨존 교통사고(만12세 이하 어린이), 농기계사고, 가스사고 등 총 15개 항목에 대해 최대 2,000만원까지 보장된다. 재난·사고 등으로 피해를 입은 군민은 직접 관련 증빙자료를 한국지방공제회(1577-5939)에 청구하면 서류검토 후 보험금 지급 여부가 결정된다. 참고로 작년에 농기계 사망2건, 농기계 후유장애 4건 등 총4,000여만원을 보장받았다. 군 관계자는 “안전사고는 주의와 관심에 의한 예방이 최우선이다”라며, “앞으로 군민들이 안심하고 일상생활을 할 수 있도록 사고예방에 항상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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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용담댐 피해 배상 ‘타 지자체와 공조 빛나’피해 배상 주도적으로 이끌고.... 분쟁위 조정결정 수용 충북 영동군의 타 지자체와 연대·협력을 주도적으로 이끈 적극 행정이 다시 한 번 회자되고 있다. 최근 중앙환경분쟁조정위원회(이하 분쟁조정위)는 지난 2020년 8월 용담댐 방류로 발생한 침수 피해 보상에 따른 수재민 배상 권고안을 내놓았다. 군은 1년6개월 넘게 피해 주민이 겪은 고통 등을 감안해 분쟁조정위의 조정 결정을 수용하고 전체 지급액 70억1040억3930원 중 영동군 분담액 2억8041만4360원을 지급키로 했다. 군이 용담댐 방류로 피해를 입은 인근 옥천·무주·금산군에 범대책위를 꾸려 공동 대응해 나갈 것을 제안하고 발빠르게 움직인 성과이다. 범대책위는 자연재해가 아닌 무리한 용담댐 방류로 인해 발생한 인재(人材)를 끊임없이 주장했다. 수해 피해 발생 나흘 만인 2020년 8월12일 한국수자원공사를 찾아 피해보상과 재발방지를 위한 대책마련 촉구를 시작으로 감사원, 총리실, 환경부에 입장문과 성명서를 전달하여 같은 해 8월말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됐다. 특히 하천수위 변화로 인한 피해를 환경피해에 포함시키는 환경분쟁조정법 개정을 지속적으로 요구해 지난해 3월 국회를 통과해 분쟁조정 대상에 포함시켜 분쟁조정위의 배상 권고를 이끌어 냈다. 박세복 영동군수(범대책위원장)는 “타 지자체와 공동 대응해 발빠르게 움직여 어렵고 힘든 상황을 돌파 할 수 있었다.”라며 “조속한 보상절차가 이뤄질 수 있도록 끝까지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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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농산물 소형 저온저장고 지원으로 농산물 판매 활성화 도모충북 영동군은 올해 농산물의 유통경쟁력을 높이고 농가의 안정적 판로확대와 농가의 소득증대를 위해 소형 저온저장고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군은 사업비 16억5천만원을 편성하여 농산물 소형 저온저장고 250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관내 주소 및 거소를 두고 농업경영체 및 농지원부를 소유하면서 실제 영농에 종사하고 있는 농업인이다. 지원 규모는 농가당 10㎡이하(3평) 1동 기준 600만원의 사업비 중 50%를 지원 받게 된다. 군 관계자는 “소형저온저장고 지원을 통해“농산물 상품성 향상과 출하 조절을 통한 농가 소득 증대 효과로 영동군 명품 농산물 유통활성화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군은 향후 지역 농업인의 소득증대와 농산물 유통 경쟁력 확대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사업들을 발굴해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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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신규 사업 발굴하며 포스트코로나 시대 대비위기를 기회로 바꿀 토대 조성, 신규사업·시책 발굴 집중 충북 영동군이 새해 시작과 함께 지역발전과 군민행복을 이끌 신규 사업 발굴에 집중하고 있다. 군은 2023~24년 국도비 확보를 위한 신규사업·시책 발굴 보고회를 비대면으로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정부 정책, 국정운영 방향에 맞춰 급변하는 대내외 여건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지역발전의 디딤돌이 될 사업들을 발굴해 군정에 접목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대비하며, 연초부터 위기를 기회로 바꿀 토대 조성에 주력하고 있다. 설명절이 끝난 직후 열린 2월 정례조회에서 박세복 군수는 열악한 재정여건에도 불구하고 직원들의 노력 덕에 6,000억원 편성 등 재정규모에 있어서 비약적인 성장을 이루었다고 격려하며, 다시한번 전직원에게 신규사업 발굴의 중요성과 전략적인 대응을 강조한 바 있다. 이번에 발굴된 신규 사업들은 주민 불편사항 해소, 군민 삶의 질 향상, 정주여건 개선, 관광 활성화 방안 등 다양한 분야에서 다뤄졌다. 총 23개 사업, 602억원 규모이다. 각 부서별로 1건 이상씩의 제안을 받아 진행됐으며, 현재의 제도나 시스템에서 벗어나 다양하고 참신한 사업 및 시책들로 구성됐다. 특히, 스마트 경로당 구축, 입신양명 과거길 조성, 농어촌마을하수 정비사업, 백두대간 생태축 복원 사업, 어린이테마파크 조성 등 군민의 복지 및 편의증진은 물론, 지역의 위기극복과 발전을 꾀하는 여러 사업들이 발굴됐다. 군은 분야별 발전전략에 따라 보고된 이들 사업들을 타당성, 정부정책 적합도, 향후 정부예산 확보 가능성 등 다각적으로 살펴볼 방침이다. 이후 관련부서의 면밀한 검토와 보완 등을 거쳐, 중앙부처 공모사업 및 내년도 국비사업 신청 등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박세복 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한 위기가 계속되고 있지만, 일상으로의 회복과 도약을 위한 적극적인 사업 발굴과 유연한 체제마련이 필요한 때이다”라고 강조하며, “지역발전과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신규사업의 지속적인 발굴과 관련 사업의 정부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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