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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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2022 대한노인회 노인복지대상 수상 영예지역특성에 맞춘 꼼꼼한 노인지원 정책 추진 결실 맺어 충북 영동군이 '2022 대한노인회 노인복지대상'을 받았다. 이 상은 대한노인회 연합회 및 지회와 소속 경로당 운영에 공헌하는 등 노인복지 향상을 위해 기여한 자치단체에 주는 상이다. (사)대한노인회가 주관했다. 시상식은 코로나19 예방 차원에서 각 수상기관을 찾아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8일 박세복 영동군수가 이명식 대한노인회 충북연합회장으로부터 영예의 상장을 전달받았다. 영동군은 이번 행사에서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경로당 활성화, 치매전담형 노인요양시설 건립 등 다분야에 걸쳐 체감도 높은 노인복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군정방침인 ‘복지의 맞춤화’에 따라 노인복지 인프라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농촌지역의 다양한 노인 여가·문화적 기반 마련을 위한 노력이 결실을 맺었다. 군민들이 편안하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지역별 특성과 여건에 맞는 사업들을 집중 추진하며 새로운 복지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특히, 코로나19로 침체된 사회 분위기 속에서도, 생산적이고 다양한 노인일자리 및 노인사회활동의 장을 만들어 있으며, 올해도 71억원을 투입해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방침이다. 또한, 지역내 348개소 마을 경로당을 밀착 관리하며 지역노인들의 편안한 노후생활을 지원했다. 경로당 운영관리사, 경로당 지키미, 9988 행복나누미, 경로당 화재·책임 보험 가입 등의 시책 사업으로 군민의 노후를 꼼꼼히 살폈으며, 전반적인 노인복지 수준의 향상을 꾀했다. 인공지능 스피커를 치매환자, 경도인지장애 노인가정에 보급해, 실시간 스마트 모니터링과 비대면 돌봄 시스템 구축 등의 적극 행정도 평가에 긍정적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올해도 고령화 농촌의 지역특성에 맞춰 장기요양서비스 시설 확충과 그에 따른 주차장 확장 설치로 이용객들의 편의를 도모하고, 치매 및 경도인지장애 노인들의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구상하고 있다. 박세복 군수는 “이번 수상은 노인복지 발전을 위해서 발벗고 나선 7백여 공직자와 대한노인회 영동군지회 관계자 등 많은 분들이 함께 노력해서 얻은 값진 결실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고령화 가속에 따라 늘어나는 어르신 복지 수요에 발맞춰 다양한 노인복지정책을 발굴하고, 적극적인 복지서비스로 어르신이 행복한 세상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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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겨울철 가뭄에 따른 현장지도 강화충북 영동군이 최근 강수량 부족과 겨울철 가뭄 지속으로 농작물 피해가 예상됨에 따라 농작물 관리 현장지도를 강화하며 피해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해 12월 이후 현재까지 눈·비가 거의 오지 않으면서 노지 월동채소 및 노지 과수의 가뭄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군에 따르면 겨울철(2021. 12. 1∼2022. 2. 23) 강수량은 5㎜로, 평년 73㎜보다 68㎜가 적은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본격적인 영농철이 시작되는 3월부터는 가뭄으로 인한 피해가 나타날 수 있기에, 군은 선제적 상황전파 및 기술정보 제공, 현장지도를 강화할 방침이다. 군이 당부하는 가뭄 대책으로 마늘과 양파는 생육재생기에 필요한 만큼 적기에 비료를 주고, 가뭄이 계속되면 물 비료를 사용해야 한다. 특히, 과수는 3월 해동 이후 낮에 온도가 서서히 올라가다가 갑자기 야간온도가 영하로 떨어지면서 동해피해가 발생한다. 토양이 건조할 시 큰 피해가 우려되므로 3월~4월 하순까지 토양 종류에 따라 5∼7일 간격으로 물을 대고 관수 시기도 평년보다 일주일 정도 앞당겨야 한다. 또한, 양파·마늘 등의 노지채소는 건조한 포장은 짚, 왕겨 등을 덮어 수분 증발을 방지하고, 사과·포도 등의 과수는 극심한 과원 건조 시 따뜻한 한낮에 관수를 해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한해 농사가 시작되는 중요하는 시기, 군은 수시로 예찰활동을 벌이며, 품목별 맞춤형 지도 방안을 마련해 지역농민들의 피해 최소화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관수가 가능한 포장에서는 고랑물대기, 스프링클러나 분수호스 등을 활용해 관수조치를 해야 한다”며 “가뭄으로 인한 피해를 막기 위해 농가에서 수시로 기상 상황을 주시해 농작물 관리에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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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2022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지역에 새활력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16개사업단 2,030명 활동 충북 영동군의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이 본격 추진되며 농촌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노인일자리사업은 건강하지만 고령으로 일자리가 없어 근로를 하지 못하는 65세 이상 취약계층 노인을 대상으로 소득보장과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활동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특히, 영동군은 최고의 노인복지시책으로 꼽으며 체계적인 노인일자리 사업을 추진해, '2021 대한민국 노인복지 우수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또한, 영동군으로부터 사업을 위탁·운영중인 대한노인회영동군지회(회장 민병수)는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주관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수행기관 평가에서 2020․2021 2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될 정도로 업무역량을 인정받았다. 올해의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에는 2월부터 12월까지 11개월간 71억원의 예산이 투입돼, 16개사업단 2,030명의 노인들이 참여중이다. 이들은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며 지역사회를 든든히 지키고 있다. 참여자는 연간 계속 참여 시 1인당 297만원의 활동비가 지급된다. 먼저 취약 노인을 케어하는‘9988행복지키미’사업단은 351명이 참여해 수요자 1,053명의 취약노인 안부를 확인하고, 생활안전점검 등 서비스를 제공중이다. ‘도서관환경도우미’사업단 10명은 읍내 도서관 2개소에 도서정리 및 시설물 실·내외 환경정비 활동을 하고 있으며, ‘공공의료시설환경도우미’ 사업단 26명은 보건소, 보건지소에서 청결활동으로 의료 서비스 지원을 담당하고 있다. 관내 학교에는 ‘학교교통안전지키미’ 사업단 64명은 등교학생 교통계도 활동 및 학교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고 있고, 급식소에는‘학교급식도우미’사업단 76명은 위생관리 및 환경정화에 참여활동 중이다. 유치원과 어린이집에서는‘보육시설봉사’사업단 61명이 해당 시설에서 급·간식 보조 및 환경정화등 보육서비스를 제공하고, ‘주ㆍ정차질서계도봉사’사업단 74명은 읍 시내 및 주요 간선 도로변에 불법 주ㆍ정차 질서계도 및 횡단보도 이용, 홍보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아울러‘문화재시설봉사’사업단 124명은 군내 산재해 있는 문화재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하고 있고, 347개 경로당에는‘경로당환경도우미’사업단 347명이 경로당 내·외부 청결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공공시설관리지키미’및‘환경보호지키미’사업단 795명은 공공시설물 및 취약지 마을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하여 지역 주민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이 밖에도 생활체육 저변확대와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노인체육건강강좌’ 사업단 22명과 실·외 환경정화 및 시설물관리를 하는 ‘복지시설봉사’사업단 12명 등은 활발한 참여 활동으로 수요처에서도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영동군 노인회 관계자는 “고령화 사회의 빠른 진입으로 노인일자리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라며, “‘노인이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영동군과 힘을 합쳐 다양하고 전문화된 노인일자리사업을 확대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영동군의 지난달 65세 이상 노인인구는 1만5천363명으로, 전체인구의 33.6%를 차지하고 있으며, 그에 맞춰 더욱 세심한 노인복지정책을 추진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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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바지 겨울철 한랭질환 주의! 영동군, 취약계층 방문건강관리 서비스 강화충북 영동군은 겨울 한파로부터 독거노인, 취약계층의 건강을 지키고자 막바지 한랭질환 건강관리에 집중하고 있다. 한랭질환은 추위가 직접 원인이 되어 인체에 피해를 줄 수 있는 질환으로 저체온증, 동상, 동창이 대표적이다. 특히, 65세 이상 고령일수록, 길가나 집주변 등 실외와, 기온이 급감하는 새벽과 아침(0시~9시)에 많이 발생한다. 계절의 흐름에 변화가 생기고 간혹 따뜻한 기운이 느껴지는 시기이지만, 군은 고령의 주민이 많은 지역특성상 마지막 겨울 추위를 앞두고 더욱 세심히 군민들의 건강을 살피기로 했다. 특히, 독거노인, 65세이상 노인, 만성질환자는 한파에 더욱 주의가 필요하므로, 군 방문보건팀은 안부확인과 안전교육·피해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정기적인 가정방문과 더불어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안부 전화를 수시 실시하며 취약계층 주민들의 건강상태를 체계적으로 확인하고 있다.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대상자들에게는 ‘오늘건강앱’ 커뮤니티를 통한 한파대응 안내를 하고 있다. 또한, 방한용품 전달과 함께 한랭질환별 응급조치, 예방수칙등‘한파 대응 안내’리플렛·안내지를 배포 후 교육하며,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고 있다. 한랭질환은 심각한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지만 건강수칙을 잘 지키는 것만으로도 예방이 가능하므로, 다양한 홍보매체를 활용해 ‘한파대비 건강수칙 준수’를 강조할 예정이다. 군보건소 담당자는 “아직은 한기가 남아있고, 갑작스럽게 찾아오는 추위에 군민들의 건강이 우려되는 상황이기에, 취약계층 방문건강관리 서비스를 강화해 군민들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겠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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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한 보랏빛 포도의 향연, 영동포도축제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 수상축제 경제부문 대상 선정, 코로나19 대응한 맞춤형 판매 프로그램 호평 새콤달콤한 보랏빛 포도의 향연 ‘영동포도축제’가 우수성과 발전가능성을 다시한번 인정받았다. 22일 군과 영동축제관광재단에 따르면, 국악과 과일의 고장 충북 영동군의 대표 여름축제인 영동포도축제가 이날(22일) 서울 백범 김구 기념관에서 열린 제10회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에서 축제경제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은 전국 지역축제를 대상으로 예술·전통 부문, 콘텐츠 부문, 경제 부문, 관광 부문 등 부문별로 우수한 축제를 선정해 시상한다. (사)한국축제콘텐츠협회에서 주최하고 한국축제콘텐츠연구소에서 주관한다. 영동포도축제는 울산옹기축제, 제주 국제감귤박람회, 지리산산청곶감축제, 진안 홍삼축제, 하동야생차문화축제와 같이 축제경제 부문 대상에 이름을 올렸다. 군과 재단은 지난해 영동포도축제를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에 따라 오프라인으로 개최를 못하게 되자 코로나19로 위축된 농가의 판로 확보와 이미지 제고를 위해 온라인 위주로 다변화해 축제를 개최했다. 2021년 8월 17일부터 9월 15일까지, 한달여간 전국 소비자들을 찾았다. 네이버쇼핑, 쿠팡프레시, 우체국쇼핑몰, 현대백화점 등 다양한 판매채널과 프로그램을 통해 전국 소비자들에게 영동포도의 우수성과 이미지를 각인시키며 이름값을 톡톡히 했다. 온라인으로 진행된 2021 영동포도축제는 매출액 22억6천4백여만원, 누적 조회수 9만여회 기록하는 등 농가의 판로확보 및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었으며, 이번 행사에서도 그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또한 지난 1월에도 2022년 충청북도 지정축제에 우수축제로 선정되어 도비 2천만원을 확보하는 등 브랜드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군과 재단은 이번 온라인 축제의 성공을 발판으로 향후 코로나19와 변화하는 소비 트렌드에 적극 대응하여 영동군의 다양한 축제들을 성공으로 이끈다는 방침이다. 올해 2022 영동포도축제는 오는 8월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영동난계국악축제와 대한민국와인축제는 10월 중 개최될 예정이다. 박세복 영동군수는“지역특성과 코로나19상황에 맞춘 다양한 변화와 시도들이 값진 결실을 얻은 것으로 본다.”라며, “4대 축제인 포도, 국악, 와인, 곶감 축제를 특색있는 명품축제로 만들어 영동군이 전국을 대표하는 문화예술의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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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중소기업에 경영안정자금 연 3% 이자지원- 3월 14일부터 18일지 5일간, 1차 신청접수 - 청주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위축된 중소기업의 경영안정과 자금난 해소를 위해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을 올해 3차에 걸쳐 총 750억 원을 융자지원할 계획이다. 그중 1차 접수를 다음 달 3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진행한다. 1차분 융자규모는 250억 원 규모로 자금이 필요한 중소기업이 적기에 지원받아 경영여건을 개선해 기업을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융자금을 지원한다.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은 기업이 시의 추천을 받아 은행으로부터 최대 5억 원까지 융자받고, 시는 융자금에 대한 이자 중 연 3% 내에서 3년간 보전해 준다. 여기에 유망 중소기업일 경우는 5년까지도 융자지원이 가능하다. 신청대상은 청주시 소재 1년 이상 운영 중인 중소기업으로 공장 등록된 제조업과 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업, 연구개발업, 정보서비스업, 전문디자인업 등 지식서비스산업이 해당된다. 다만, 경영안정자금은 신청일 현재 청주시에서 자금을 지원받고 있거나 휴ㆍ폐업 중인 업체, 전년도 매출실적이 없는 업체, 충청북도 경영안정지원자금을 받고 있는 업체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한편 청주시는 코로나19로 인해 피해를 입은 기업의 경영안정을 위해 한 업체당 3억 원을 융자하고 3년간 3%의 이자를 보전해 주는 『중소기업 氣살리기 3·3·3 희망 프로젝트』 일환으로 특별경영안정자금을 지난달 26일부터 추진 중이다. 신청은 시청 홈페이지(http://www.cheongju.go.kr)에서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관련 서류를 첨부해 청주시청 기업투자지원과에 접수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기업지원팀(☏043-201-1422)으로 문의하면 된다. ▶문의: 기업투자지원과 기업지원팀 주무관 김은경(☎043-201-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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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전 군민 대상 군민안전보험 운영충북 영동군은 군민의 소중한 생명 및 재산 보호를 위해 올해 2월 ‘군민안전보험’을 재가입했다고 밝혔다. 군민 안전보험은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재난과 사고로부터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군민들에게 혜택을 주기 위해 지난 2018년부터 도입된 제도로 매년 1년 단위로 갱신하고 있다. 가입 대상은 영동군에 주민등록을 둔 주민(등록 외국인포함)으로 별도 신청없이 자동가입되며, 타보험과 관계없이 중복해 보장받을 수 있다. 보장 항목은 자연재해, 폭발·화재 및 붕괴, 대중교통, 뺑소니·무보험차, 강도, 익사, 스쿨존 교통사고(만12세 이하 어린이), 농기계사고, 가스사고 등 총 15개 항목에 대해 최대 2,000만원까지 보장된다. 재난·사고 등으로 피해를 입은 군민은 직접 관련 증빙자료를 한국지방공제회(1577-5939)에 청구하면 서류검토 후 보험금 지급 여부가 결정된다. 참고로 작년에 농기계 사망2건, 농기계 후유장애 4건 등 총4,000여만원을 보장받았다. 군 관계자는 “안전사고는 주의와 관심에 의한 예방이 최우선이다”라며, “앞으로 군민들이 안심하고 일상생활을 할 수 있도록 사고예방에 항상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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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용담댐 피해 배상 ‘타 지자체와 공조 빛나’피해 배상 주도적으로 이끌고.... 분쟁위 조정결정 수용 충북 영동군의 타 지자체와 연대·협력을 주도적으로 이끈 적극 행정이 다시 한 번 회자되고 있다. 최근 중앙환경분쟁조정위원회(이하 분쟁조정위)는 지난 2020년 8월 용담댐 방류로 발생한 침수 피해 보상에 따른 수재민 배상 권고안을 내놓았다. 군은 1년6개월 넘게 피해 주민이 겪은 고통 등을 감안해 분쟁조정위의 조정 결정을 수용하고 전체 지급액 70억1040억3930원 중 영동군 분담액 2억8041만4360원을 지급키로 했다. 군이 용담댐 방류로 피해를 입은 인근 옥천·무주·금산군에 범대책위를 꾸려 공동 대응해 나갈 것을 제안하고 발빠르게 움직인 성과이다. 범대책위는 자연재해가 아닌 무리한 용담댐 방류로 인해 발생한 인재(人材)를 끊임없이 주장했다. 수해 피해 발생 나흘 만인 2020년 8월12일 한국수자원공사를 찾아 피해보상과 재발방지를 위한 대책마련 촉구를 시작으로 감사원, 총리실, 환경부에 입장문과 성명서를 전달하여 같은 해 8월말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됐다. 특히 하천수위 변화로 인한 피해를 환경피해에 포함시키는 환경분쟁조정법 개정을 지속적으로 요구해 지난해 3월 국회를 통과해 분쟁조정 대상에 포함시켜 분쟁조정위의 배상 권고를 이끌어 냈다. 박세복 영동군수(범대책위원장)는 “타 지자체와 공동 대응해 발빠르게 움직여 어렵고 힘든 상황을 돌파 할 수 있었다.”라며 “조속한 보상절차가 이뤄질 수 있도록 끝까지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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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농산물 소형 저온저장고 지원으로 농산물 판매 활성화 도모충북 영동군은 올해 농산물의 유통경쟁력을 높이고 농가의 안정적 판로확대와 농가의 소득증대를 위해 소형 저온저장고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군은 사업비 16억5천만원을 편성하여 농산물 소형 저온저장고 250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관내 주소 및 거소를 두고 농업경영체 및 농지원부를 소유하면서 실제 영농에 종사하고 있는 농업인이다. 지원 규모는 농가당 10㎡이하(3평) 1동 기준 600만원의 사업비 중 50%를 지원 받게 된다. 군 관계자는 “소형저온저장고 지원을 통해“농산물 상품성 향상과 출하 조절을 통한 농가 소득 증대 효과로 영동군 명품 농산물 유통활성화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군은 향후 지역 농업인의 소득증대와 농산물 유통 경쟁력 확대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사업들을 발굴해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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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신규 사업 발굴하며 포스트코로나 시대 대비위기를 기회로 바꿀 토대 조성, 신규사업·시책 발굴 집중 충북 영동군이 새해 시작과 함께 지역발전과 군민행복을 이끌 신규 사업 발굴에 집중하고 있다. 군은 2023~24년 국도비 확보를 위한 신규사업·시책 발굴 보고회를 비대면으로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정부 정책, 국정운영 방향에 맞춰 급변하는 대내외 여건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지역발전의 디딤돌이 될 사업들을 발굴해 군정에 접목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대비하며, 연초부터 위기를 기회로 바꿀 토대 조성에 주력하고 있다. 설명절이 끝난 직후 열린 2월 정례조회에서 박세복 군수는 열악한 재정여건에도 불구하고 직원들의 노력 덕에 6,000억원 편성 등 재정규모에 있어서 비약적인 성장을 이루었다고 격려하며, 다시한번 전직원에게 신규사업 발굴의 중요성과 전략적인 대응을 강조한 바 있다. 이번에 발굴된 신규 사업들은 주민 불편사항 해소, 군민 삶의 질 향상, 정주여건 개선, 관광 활성화 방안 등 다양한 분야에서 다뤄졌다. 총 23개 사업, 602억원 규모이다. 각 부서별로 1건 이상씩의 제안을 받아 진행됐으며, 현재의 제도나 시스템에서 벗어나 다양하고 참신한 사업 및 시책들로 구성됐다. 특히, 스마트 경로당 구축, 입신양명 과거길 조성, 농어촌마을하수 정비사업, 백두대간 생태축 복원 사업, 어린이테마파크 조성 등 군민의 복지 및 편의증진은 물론, 지역의 위기극복과 발전을 꾀하는 여러 사업들이 발굴됐다. 군은 분야별 발전전략에 따라 보고된 이들 사업들을 타당성, 정부정책 적합도, 향후 정부예산 확보 가능성 등 다각적으로 살펴볼 방침이다. 이후 관련부서의 면밀한 검토와 보완 등을 거쳐, 중앙부처 공모사업 및 내년도 국비사업 신청 등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박세복 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한 위기가 계속되고 있지만, 일상으로의 회복과 도약을 위한 적극적인 사업 발굴과 유연한 체제마련이 필요한 때이다”라고 강조하며, “지역발전과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신규사업의 지속적인 발굴과 관련 사업의 정부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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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코로나19 확산 방지 위해 마을경로당 ‘잠시 멈춤’충북 영동군이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오는 10일까지 지역내 348개소 경로당 운영을 임시 중단한다고 밝혔다. 군은 최근 전국적인 노인시설 내 소규모 집단감염 발생, 3차 접종 완료자의 돌파감염 등 연일 확진자 급증 상황에서, 설 명절 전후 가족·친지 간 모임과 경로당 이용으로 발생할 수 있는 감염 위험을 막기 위해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 이에 따라 지역내 348개소 모든 경로당이 8일간 운영을 중단한다. 군은 각 경로당에 안내문을 배부하고, 다양한 홍보매체를 활용해 군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구하고 있다. 중단 기간은 우선 2월 10일까지로, 코로나19 확산 추이에 따라 추가 연장을 검토할 예정이다. 휴관기관 동안은 시설 무단출입 및 방역수칙 위반 등에 대해 철저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또한, 만성질환자, 독거노인, 거동불편자 등 건강취약계층에 대해서는 더 세심하게 맞춤형 방문건강관리사업을 추진하며 군민불편을 덜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설 명절이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산 여부의 중대한 고비가 될 것으로 보고 군민들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부득이 경로당 운영을 임시 중단하게 됐다.”라며, “생활에 일부 불편함이 따르겠지만 군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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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친환경농업분야 60억원 투자로 농촌 일상회복 가속화영농환경개선 등 맞춤형 시책 중점 추진, 농촌인력 수급 문제 해결 앞장 충북 영동군이 코로나19로 지친 농촌의 일상회복을 위해 다방면으로 발 벗고 나섰다. 영동군은 올해 농업분야 예산 첫 1천억을 돌파하는 과감한 투자로, ‘전국 제일의 농업군 영동’의 명성을 잇고 있으며, 친환경농업분야에서도 지역특성에 맞춘 맞춤형 사업들을 집중 추진하며 농촌의 근심을 덜기로 했다. 먼저, 군은 약2억원을 투입해 농촌의 일손 부족 문제 해결에 나선다. 현재 군은 역의 고령화 및 농번기 일손부족으로 인력수급이 어려운 농가를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필리핀 두마게티시 MOU체결) 도입을 위한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연간 약30~100명 정도의 근로자가 수급될 것으로 보이며, 농가에 고용되어 농작물 수확 및 재배 관리 등을 하며 농촌 지키기에 힘을 보태게 된다. 또한, 2019년부터 운영중인 ‘농촌인력중개센터’를 2월부터 정상 운영하여 농촌의 일손부족 문제 완화 및 해소를 위해 적극 노력할 예정이다. 지난해 이 센터는 1,815건의 일자리를 제공하며 농촌사회와 소통했다. 또한, 식량작물분야 농업인의 영농환경개선을 위해 농업인농기계 공급사업, 영농기계화장비 공급사업 등에 약18억원을 투자한다. 특히, 농업인의 요구가 많은 관리기외 7종의 농기계 431대 보급을 상반기 중 완료하여 농가의 편의성 및 소득증대에 앞장서기로 했다. 이외에도 농가의 수요가 많은 유기질비료 지원 사업 예산 10억여원에 군비예산 약5억원을 추가로 확보하여 미 선정된 사업량까지 포함한 1만8400톤의 농가신청 전량을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고품질 친환경 농산물 생산을 위해 사업비 25억여원을 투자하여 친환경 인증농가 확대, 친환경 농업생산 기반 구축, 친환경 재배 환경 조성을 하여 우리 군이 친환경농업에 앞장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군 차원에서 다방면의 적극 지원을 통해 농촌의 인력문제해소, 친환경농업 확대를 통한 지역 농산물의 명품화, 농가의 편의성 및 소득증대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코로나19로 인해 지친 농가의 일상회복을 위한 세심한 관심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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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민장학회, 향토장학금 2월 3일부터 접수충북 영동군은 영동군민장학회의 향토장학금 접수를 오는 2월 3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 향토장학금은 지역의 미래 인재 육성과 교육 여건 개선을 위해 재작년부터 전체 대학 입학생으로 확대해 추진되고 있다. 이번 향토장학금은 지난해인 2021년에 대학교에 입학한 대학교 재학생 중에서 부모 1명과 학생 본인이 고등학교 3학년부터 현재까지 영동군에 주소를 두고 있는 경우 지원받을 수 있다. 대상자는 1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받게 된다. 단, 현재 대학교에 재학중인 경우만 지원이 가능하므로, 군복무 등을 위하여 휴학한 경우에는 복학 후에 신청하면 장학금을 받을 수 있다. 지난해에는 222명의 지역 대학생이 장학금을 지원받았으며, 올해도 신청 규모는 지난해와 비슷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구비서류는 대학교 재학증명서와 주민등록 등본 및 초본, 계좌사본이다. 오는 2월 3일부터 2월 28일까지 집중적으로 접수를 할 예정이다. 주소지의 읍면사무소에 방문하여 신청하면 되며, 집중접수 기간이외에도 지원 조건만 맞으면 연중 수시로 신청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영동군청 홈페이지(www.yd21.go.kr) 공지사항의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가족행복과 평생학습팀(☏043-740-3772)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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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전통시장 배송도우미 & 차량배송서비스 큰 호응전통시장에서 장보기 편해져, 전통시장·지역경제 살리기 집중 충북 영동군이 전통시장 활성화와 지역 경제 살리기에 매진하고 있다. 군은 코로나19 장기화와 경기침체, 대형마트, 온라인 쇼핑몰 등의 소비패턴 변화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영동전통시장에서 시행중인‘배송도우미, 차량배송서비스 사업’이 시장 이용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중장년층 고객들과 한 번에 다량의 물품을 구입하는 고객들이 큰 만족감을 보이고 있으며 이용 횟수도 점차 늘어나고 있다. ‘배송도우미’는 시장방문객이 구입한 물건을 배송도우미가 버스정류장이나 주차장까지 무료로 배송해주는 사업이며, ‘차량배송서비스’는 많은 양의 물품을 자택까지 배달해주는 사업이다. 두 사업 모두 시장 이용객들의 편의증진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사업이다. 지난해 배송도우미는 약 2,500회, 차량배송서비스는 약 350회를 전통시장을 찾는 고객들이 이용하는 등 전통시장의 핵심 편의서비스로 자리잡았다. 군과 전통시장상인회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추진하는 배송도우미와 차량배송서비스 사업이 군민들의 시장 이용 편의성을 높여 전통시장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비스 이용시간은 오전 9시에서 오후 5시까지이며, 서비스 이용을 원할 경우 물건을 구입한 영동전통시장 내 점포에 요청하여 이용하면 된다. 군은 이 배송도우미와 차량배송서비스 이외에도 전통시장 구매 편의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활성화 시책을 집중 추진할 방침이다. 영동전통시장 공동판매장 조성, 영동전통시장 노후전선 교체, 화재알림시설 설치, 로컬푸드직매장 리모델링 등 다양한 기반개선사업을 추진한다. 최근에는 설명절을 앞두고 군 공직자들부터 앞장서 전통시장에서 명절선물, 제수용품 등을 구매하는 등 지역상인들의 어려움을 함께하고 있으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전통시장 이용을 독려하고 있다. 영동군 관계자는 “대형마트처럼 전통시장도 고객의 입장에서 장보기 편하고 다시 가고 싶은 곳으로 만들어 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방문하는 것만으로 좋은 추억이 되고, 꼭 다시 찾고 싶어지는 전통시장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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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 밝히는 따뜻한 불빛들, 코로나블루 날린다감고을 영동의 특별한 야경, 특별한 낭만과 정취 전해 국악과 과일의 고장 영동의 따뜻한 불빛들이 코로나19로 일찍 어두워진 거리를 밝히며 특별한 낭만과 활력을 전하고 있다.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및 거리두기로 인해, 9시 이후로는 주민들의 발길도 뜸해지고 잔뜩 움츠러들었지만, 이러한 불빛들이 코로나 19와 추위를 잊게 하며 군민들에게 따뜻한 온기와 희망을 주고 있다. 가을철 주홍빛 감들이 주렁주렁 달렸던 자리에는 LED 경관조명이 설치됐다. 군은 군민들의 희망찬 새해 시작과 연말연시 따뜻한 시가지 분위기 조성을 위해 감나무 320주를 대상으로 이 야간조명 사업을 추진했으며,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면서 군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설치된 곳은 영동읍 미주맨션~영동경찰서 구간과 영동제1교~이츠마트 구간으로 총 2.2KM 구간이다. 영동읍 중심시가지 삼일공원에 설치된 30m 높이의 오포대에는 성탄트리 경관이 여전히 따스함을 전하고 있다. 이 트리는 영동군기독교연합회(회장 정철주)가 성탄절과 연말연시를 맞아 이웃사랑의 불을 밝히고자 지난 12월부터 운영되고 있다. 이 곳과 멀지 중앙로타리에 설치된 국악과 과일의 고장을 상징하는 와인잔 형상의 조형물도 야간 경관을 뽐내며 군민과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장구와 와인잔 등을 형상화한 높이 10m, 폭7m 규모의 조형물은 LED조명을 비춰 형형색색의 화려한 빛깔과 연출로 주변을 생기있게 만드는 동시에, 코로나19 예방수칙 등을 전광판으로 송출하며 전령사 겸 파수꾼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또한, 여름철 뜨거운 햇볕을 막아줬던 그늘막도 겨울 한철 성탄트리로 변신해 알록달록한 전구를 밝히며, 밤거리에 소소한 아름다움을 더하고 있다. 한시적으로 설치된 이들 LED 조명 등은 내년 2월까지 영동읍 시가지를 환히 밝힐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밝아진 영동의 밤거리는 군민들의 야간 보행편의를 높이는 데에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라며, “코로나19로 일상이 제한된 요즘, 군민들이 행복하고 따뜻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더욱 세심한 관심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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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2022년 농업인 공익수당 지급 준비 ‘착착’, 2월부터 접수농촌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공익적 기능 증진 도모, 농가당 50만원 충북 영동군이 충북 농업인 공익수당 지급을 앞두고, 홍보와 사전 준비를 차질 없이 실행하며 농촌 살리기에 주력하고 있다. 농업인 공익수당은 올해부터 시행되는 사업으로 농가당 연 5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농업․농촌의 공익적 가치를 높이고 지속가능한 농업․농촌을 만드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코로나19로 침체된 농촌에 새 활력을 불어넣는 사업이기에, 더욱 세심한 관심을 가지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군은 각 읍면 사업담당자와 업무연찬과 준비회의를 하며, 차질 없는 지급을 위한 준비상황을 공유하고, 업무의 정확한 숙지와 함께 신청 시 불편 최소화 방안 등을 논의하고 있다. 또한, 전광판, 홈페이지, 현수막, 이장회의 등 다양한 홍보매체를 활용해 주민밀착형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 지급대상은 신청하는 해를 기준으로 3년 이상 연속해서 군내 주소와 농업경영체를 두고 군내 농지를 1,000㎡이상 실경작하는 농가이다. 또한, 농업 이외 종합소득이 연 2900만 원 이상이거나 연금 수급자, 공공기관, 공기업 임직원, 직불금 부정 수령자, 농업 관련 법규 위반자 등은 제외된다. 농가당 지급액은 연50만원으로, 지역전자화폐인 ‘레인보우 영동페이’로 지급될 예정이다. 지역경제 활성화와 부정유통 방지 차원에서 ‘영동페이’로 지급되니 만큼, 카드 발행기관인 농협 등과 유기적인 업무협조 체계를 유지하며 꼼꼼하게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영동군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가는 1만여명으로, 사업예산은 50억원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이미 올해 본예산으로 편성 완료했다. 군은 다음달 1일부터 오는 4월 말까지 농가 신청을 받을 계획이다. 이후 자격 확인과 신청서 검증을 거쳐, 9월경 첫 농업인 공익수당을 지급할 예정이다. 코로나19로 위축된 경제의 활성화와 지역 농민들의 생활안정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농업인 기본소득 보장을 통해 농업과 농촌의 지속 가능한 발전, 공익적 기능의 유지·증진에 노력하겠다.”라며, “지역 농업인들의 소득 안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업이니만큼 더욱 세심한 관심을 기울여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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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임인년 새해 군정 설계도 점검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회, 지역발전과 군민 행복 앞당길 전략 모색 충북 영동군이 임인년 새해 시작과 함께 군민 행복과 지역발전을 위한 새로운 청사진을 그렸다. 군은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군청 상황실에서 각 부서별로 주요 현안사업의 중단없는 추진과 체계적 전략 목표 설정을 위한 2022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회를 가졌다. 코로나19 확산 방지 차원에서 시간대를 분리해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했다. 올해 추진할 주요사업들과 시책들을 군정 추진의 핵심축인 각 부서장들이 소관별로 직접 보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10일 첫날 기획감사관을 시작으로 21개 전부서가 주요사업 추진계획을 간략히 보고했으며, 이후 성과 창출을 위한 구체적 실천 전략들이 다루어졌다. 올해 영동군을 이끌 주요 핵심사업으로 ‘레인보우 힐링관광지의 문화관광거점 조성’, ‘지역발전 선도 양수발전소 건설’, ‘영동문화원 신축 이전’, ‘송호관광지․초강천․추풍령급수탑 등 체류형 관광인프라 구축’, ‘안전하고 활기찬 전통시장 육성 및 지역경제 활성화’, ‘영동 일라이트 산업기반 조성’, ‘경부선 영동가도교 확장’, ‘시가지 전선지중화’, ‘지방상수도 현대화 사업’ 등이 보고됐다. 또한, ‘풍수해 생활권 종합 정비’, ‘재해위험지역 조기경보시스템 구축’ 등 안전 관련 사업과 ‘고령자복지주택․치매전담형 노인요양시설 건립’, ‘육아종합지원센터․가족센터 조성’, ‘영동체육공원 및 국민체육건강센터 건립’ 등 맞춤형 복지증진 사업들도 보고됐다. 코로나19 위기 대응을 위한 ‘선별진료소 및 호흡기클리닉 운영’, ‘재택치료자 건강관리 및 대응’ 등도 다뤄졌다. 군정목표인 ‘꿈과 희망이 넘치는 레인보우 영동’ 실현을 위한 미래 100년 먹거리 사업들과 군민행복 증진 사업, 코로나19 대응과 일상회복 방안들이 중점 논의됐다. 박세복 군수는 이날 각 부서별 업무보고 이후 각 업무 한건 한건에 대해 세심하게 살핀 후, 구체적인 전략들을 제시하며 참석자들과 군정방향을 설정했다. 박세복 군수는 “코로나19와 경기침체 등으로 그 어느 때보다 어려운 시기이기에 새로운 변화를 준비하며 도약의 발판을 만들어야 할 때”라고 강조하며, “직원 여러분의 땀과 노력이 꿈과 희망으로 가득찬 영동을 만드는 만큼, 지금까지처럼 소통과 공감을 기반으로 흔들림없는 군정추진을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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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올해 1천억원 투자하며 ‘전국 제일의 농업군’ 명성 잇는다!1025억원 투입, 선택과 집중으로 고부가가치 농업기반 조성 충북 영동군이 농업분야 예산 첫 1천억을 돌파하는 과감한 투자로, ‘전국 제일의 농업군 영동’의 명성을 잇는다. 군은 올해 군정방침인 농업의 명품화에 맞춘 살맛나는 복지영동 건설을 비전으로 지역특성에 맞춘 맞춤형 사업들로 농촌의 새로운 발전동력을 만들기로 했다. 군은 농업이 우리 식량 주권의 최전선이자, 미래 신성장 산업으로 보고 농업소득 증대와 지속 가능한 농업생산기반 구축에 세심한 관리를 기울이고 있다. 특히, 최근 농촌인구 감소와 고령화에 더해 코로나19로 인해 영농여건이 어려워진 상황에서, ‘전국 제일의 농업군 영동’의 농업선도군 위상에 걸맞게, 농촌사회 전반의 경쟁력 확보와 농특산물 고품질화에 중점을 두기로 했다. 올해 군은 전체예산 대비 18% 이상인 1,025억원 규모의 농업관련 예산을 확보했다. 군정 사상 첫 농업예산 1천억원을 돌파하며 고부가가치 농업기반 조성을 위한 토대를 확고히 다졌다. 농산물 산지유통센터 산지유통센터(APC) 운영, 친환경 농업생산 기반 구축(19억원), 영농장비 공급(19억원), 시설재배농가 지원사업(92억원), 과수시설 현대화 지원(80억원), 과일통일포장재 지원(50억원) 등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과일의 고장 위상을 지키며 행복한 부자농촌을 만들기 위한 핵심 사업들이다. 또한, 농업인 공익수당 지원(50억원), 해외자매결연도시 계절근로자 도입, ICT 기반, 농작업 유해요인 저감 기술보급사업, 푸드플랜 운영 지원 등 부자농촌을 이끌고 농촌사회에 새로운 활력을 전할 신규 사업들도 중점 추진한다. 특히, 군은 올해도 다양한 소통창구를 활용해 지역농업인들의 의견수렴을 하고, 농업현장에 꼭 필요한 사업과 농업인 삶과 직결되는 시책들을 발굴해 집중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군은 이러한 노력들 위에 청정자연의 혜택까지 더해져, 농가 소득 향상은 물론, 영동 농업의 브랜드 가치가 한 단계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급변하는 농업․농촌의 환경변화에 대응할 사업들의 설계도를 마련하고, 연초부터 체계적으로 추진하겠다”라며, “농촌의 행복한 변화를 꾀하며, 차별화된 시책으로 과일의 고장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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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화장장려금 개정 ‘대상자 및 지원금액 확대’충북 영동군(군수 박세복)은 보다 많은 군민들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화장장려금 지원 조례’를 개정하여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12월 30일자로 관련 조례를 개정해 공포했다. 군은 이번 ‘화장장려금 지원 조례’ 개정을 통해, 묘지로 인한 국토 훼손을 방지하고 장례문화를 개선하고자 하는 본연의 목표 아래, 군민들의 편의와 혜택을 늘리고자 대상자를 확대하고 지원금액을 상향하였다. 세부내용을 살펴보면 사망자와 신청권자인 연고자의 거주기간 규정을 폐지하고 신청기한을 화장일로부터 3개월 이내에서 6개월 이내로 연장하여 신청권을 보장하였다. 또한, 화장장마다 화장비용이 달라 지원 한도 없이 실비로 화장장려금을 지원하도록 하였다. 2021년 화장장려금은 400여명이 신청하여 혜택을 보았고 이번 조례 개정으로 올해는 600여명 가량이 지원을 받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정남용 주민복지과장은 “이번 화장장려금 개정을 통해 보다 많은 영동군민들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더 꼼꼼히 사업을 추진하겠다”라며, “화장을 장려하여 묘지로 인한 국토 훼손을 방지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동군에는 현재 화장시설이 없어 타시군 화장장을 이용하고 있어 이번 화장장려금 조례 개정은 군민들의 편의 증진은 물론, 고인을 떠나보내는 유족들의 마음에 심심한 위로를 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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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개 자치단체 한마음 한뜻. ‘광역의원 선거구 획정’ 개선 공동건의문 국회 전달박세복 영동군수를 비롯한 전국 13개 자치단체장 참여 군민을 위한 선거구 획정과 지방자치 실현 호소 ‘광역의원 선거구 획정’ 개선을 위한 전국 13개 자치단체 주민들의 뜻이 담긴 공동건의문이 4일 국회에 전달됐다. 영동군에 따르면, 박세복 영동군수를 비롯한 전국 9개 자치단체장이 이날 국회를 방문해 정개특위 김태년 위원장에게 광역의원 선거구 획정 공동 건의문과 주민 서명부를 전달했다. 2018년 헌법재판소 판결의 광역의원 선거의 인구편차허용기준 강화(4:1→3:1)에 따른 농어촌의 지역성을 고려하지 않은 인구수 기준 선거구 획정을 개선해야 한다는 것이 주 건의사항이다. 주민의 의견을 대변하고 정책을 만들어냈던 광역의원 수가 줄어들게 되면 농촌 소외를 낳는다는 공통된 생각을 가진 13개 자치단체가 참여했다. 충북 영동군을 비롯한 옥천군, 강원 평창군, 정선군, 영월군, 충남 서천군, 금산군, 충북 옥천군, 경북 성주군, 청도군, 경남 거창군, 창녕군, 함안군, 고성군 등 13개 시・군・구 단체장들은 하나된 마음으로 동참했다. 이에 앞서 자치단체간 상생과 협력을 도모하고 인구중심의 광역의원 선거구 획정방식을 도시와 농촌의 균형을 꾀하고 진정한 지방자치와 국가균형 발전을 구현하자는 취지에서 영동군이 주축이 되어 군민서명 운동이 추진되었다. 개선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깊이 공감한 군민, 출향인 등은 지역사회의 염원을 서명으로 대신했다. 그 결과 서명 운동에는 전체 인구대비 70%가 훌쩍넘는 3만 5천여명의 영동군민들이 참여했다. 영동군을 비롯한 이들 자치단체들은 지난 10월 말, ‘광역의원 선거구 획정’ 개선을 위한 공동건의문에 대한 비대면 릴레이 방식 서명을 진행했다. 공동건의문에는 행정구역, 면적 등 비인구적 요소를 고려하여 지역대표성이 반영된 선거구를 획정해 줄 것과 공직선거법상 농어촌지역에 대한 특례조항을 신설해 줄 것을 건의하는 내용들이 담겨졌다. 이날 박세복 영동군수를 포함한 9개 자치단체장들은 국회를 방문해, 정개특위 김태년 위원장을 비롯해 정개특위 위원들에게 서명부와 함께 이러한 지역주민들의 뜻을 전했다. 이어 같은 날 14시 30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동건의문 낭독, 13개 자치단체 입장설명, 구호 제창을 하며 광역의원 선거구 획정 개선을 위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박세복 영동군수는 “과거 선거구 획정 논의는 지역균형발전, 국토균형개발, 수도권과 지방간의 격차해소, 지방살리기와 역행하는 부분이 많이 있다. 지역별 고유 특성 등 인구중심이 아닌 비(非)인구적 요소를 고려한 광역의원 선거구 획정방식 개선은 균형발전과 지방자치 실현에 반드시 필요하다”라고 강조하며, “전국 13개 자치단체와 연대와 협력을 통해 지역대표성과 평등선거의 가치를 조화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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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도내 유일 우수시군 선정충북 영동군은 충청북도에서 시행한 ‘2021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시군평가 결과 우수시군으로 선정돼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은 지방자치단체가 지역에 맞는 일자리를 주도적으로 설계, 정부 공모를 통해 추진하는 최대 규모의 일자리 사업이다. 군은 2018년도부터 ‘마을기업 및 사회적기업 활성화, 중소기업 청년인턴사업, 자영업체 청년근로자 지원사업’등을 통해 청년들에게 적합한 일자리를 제공해 왔다. 특히, 2회 추경에는 5,535만원의 사업예산(충북 군 단위 중 최다)을 확보, 8명의 청년을 추가 선발해 배치한 바 있다. 이에 따라 2022년도에는 본예산 기준 지난해 대비 30.6% 증가한 3억9백만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지난 3월 군에서 위촉한 청년위원들과 함께 청년들이 근무할 참여업체를 선정하는 등 청년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는 등 소통 기반의 사업 추진이 돋보였다. 특히, 정책의 수요자인 지역 청년들이 현장에서 느끼는 어려움을 정책에 담기 위해 노력했다. 청년들의 이직율을 최소화하는 데도 큰 역할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노력들과 세심한 정책들이 조화되며 영동군은 도내 유일하게 청년일자리 사업 우수 시군으로 선정되며 폭넓은 일자리 정책 기반을 만들었다. 이성호 영동군청년정책위원회 부위원장은 “코로나 19 장기화로 많은 청년들이 힘들어 하고 있는 가운데, 청년들의 안정적인 지역정착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목소리를 대변하여 영동군과 함께 청년들의 자립기반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와 경제적 어려움으로 위축된 지역 청년들에게 새로운 활력을 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의 중심축이 될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했다. 한편, 영동군에서는 청년들의 안정적인 지역정착을 위해 2021년도부터 (예비)청년창업자들에게 최대 1천만원까지 지원하고 있다. 2022년도부터는 행정안전부에서 공모한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소멸위기지역창업청년지원’에 충북 시군 중에 유일하게 선정되어 지역특화분야 등 (예비)청년창업자에겐 3년간 총 4,45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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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2022년 생활권주변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 공모 선정10억원 투입, 자연 친화적인 군민 휴게공간 조성 충북 영동군은 산림청이 주관한 2022년 생활권주변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 공모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은 철로변 및 산업단지 등으로부터 생활권내 미세먼지 유입 차단을 위해 인근 빈터 등을 활용, 인공 숲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그린뉴딜 정책의 하나로 도심지내 미세먼지 발생을 줄이면서 코로나19로 피로한 국민들의 휴게공간 제공 등 사회적 가치 실현을 목적으로 한다. 군은 ‘영동군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의 이름으로 지난 9월 공모사업을 신청해, 사업의 파급성, 효과성 등의 엄격한 평가 절차를 거쳐 10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하며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영동군은 경부선(영동역)을 중심으로 생활권이 형성되는 지역으로 미세먼지 발생원인 철도변에서 군민들의 생활권으로의 확산을 막고자 철도변 주변 유휴지를 숲으로 조성하고자 적극 공모에 응했다. 군민과 지역 동향을 수시로 살피고, 지역전문가의 자문, 등으로 지역 특성에 맞는 창의적이고 체계적인 사업을 계획해 값진 결실을 일궈냈다. 영동군은 영동읍 도심지를 관통하는 철로변 주변 유휴지를 활용하여 2022년에 국비포함 총 10억원을 들여 관목류를 식재하고 편의시설 등을 확충할 계획이다. 군민들에게 자연 친화적인 휴게공간을, 외지 방문객들에게는 특별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군은 지역의 종합적인 상황 고려와 주민의견 수렴 후 2022년 3월경 사업대상지를 최종 확정할 방침이다. 이후 5월경 사업에 착수해, 10월경 사업을 마무리지을 계획이다. 이번 미세먼지 차단숲 사업 선정으로 영동읍 철로주변을 따라 조화로운 숲을 조성해 도심지내 아름답고 쾌적한 환경 제공 등 영동군민들의 정주여건은 물론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기후변화에 대응하며, 미세먼지를 막는 도심 속 작은 숲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내실있게 사업을 진행하겠다”라며,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대비하며 자생력을 강화하고 지역발전을 앞당길 공모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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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은 지금 스마트폰 열풍! 찾아가는 정보화교육 ‘호응’충북 영동군이 정보화 소외지역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찾아가는 정보화 교육’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지난 11월 16일부터 용화면 내룡리 주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정보화교육을 주2회씩 총8회 진행해 큰 호응을 얻으며 최근 교육을 마무리 지었다. 군의 체계적인 교육과 수강생들의 열정으로 마을에는 스마트폰 열풍이 불었다. 교육 시작 전 전화걸기와 문자보내기 등 단순한 기능만 사용하던 교육생들이 이제는 어플을 통해 커피를 주문하는 등 능숙하게 다루게 되었다. 또한, 영상편집을 통해 돌아가신 부모님에 대한 존경을 표현하는 등 스마트폰과 한발짝 가까워진 모습을 보였다. 군은 군민들의 호응과 만족도가 높은 만큼 디지털 문화로의 변화 속에서 정보화 소외지역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주민들의 의견수렴 후 찾아가는 정보화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에 참여한 어르신은 “시골이니 주변에 물을 사람도 없고, 정보화교육장과 멀리 떨어져 있어 교육받기 어려워 스마트폰을 배울 기회가 없었다.”라며, “찾아가는 정보화교육을 통해 생활에 유용한 새로운 지식을 유익한 시간이었고, 이런 교육을 계속 마련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군 관계자는 “정보화교육장을 찾기 어려운 지역 주민들의 정보 격차를 해소하고자 코로나19 상황에 맞춰 더욱 꼼꼼히 찾아가는 정보화교육을 실시하고 있다.”라며, “다양한 형식의 정보화 교육을 계획하고 있으니,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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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내년 본예산 6,317억원 확정, 올해보다 20.9% 증가사상 첫 본예산 6천억원 시대 개막, 농림업예산도 첫 1천억원 돌파 내년 영동군 예산이 올해 본예산 대비 20.9% 증가한 6,317억원으로 확정돼 사상 첫 본예산 6,000억원 시대를 열었다. 군은 지난달 군의회에 제출한 내년도 예산안이 제297회 영동군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최종 의결․확정됐다고 밝혔다. 이는 2021년도 본예산 5,226억원보다 1,090억원(20.9%)이 증가한 규모로, 코로나19 팬데믹의 어려움 속에서도, 지방교부세와 국도비 확보에 힘입어 연간가용 가능한 세입예산을 적극 편성해 추경예산이 아닌 본예산 6천억시대를 개막했다. 특히, 농업분야 예산 첫 1천억을 돌파하는 과감한 투자가 돋보이며, ‘전국 제일의 농업군 영동군’으로의 도약 전망을 밝게 했다. 내년 추경예산까지 반영되면 최종예산은 7천억원대에 도달할 것으로 보인다. 예산 확보를 위해 신규사업 발굴과 선제적 대응, 각종 공모사업 선정 등 박세복 군수를 필두로 중앙부처와 국회 주요 인사를 직접 만나고 전 공무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전력을 기울인 결과로 평가된다. 예산을 좀 더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일반회계는 올해 4,746억원보다 928억원(19.6%)이 증가된 5,674억원으로, 사회복지예산이 단일 분야로는 가장 많은 1,122억원으로 19.8%를 차지하였으며, 농림해양수산분야 예산은 처음으로 1천억원을 돌파한 1,025억원으로 전년대비 32.6% 상승한 18.1%에 이른다. 일반회계 세입예산은 지방세 306억원, 세외수입 124억원, 지방교부세 2,825억원, 조정교부금 215억원, 국․도비보조금 1,808억원, 내부거래 396억원이다. 세출예산은 분야별로 일반공공행정 425억원(7.5%), 공공질서및안전 380억원(6.7%), 교육 53억원(0.9%), 문화및관광 578억원(10.2%), 환경 387억원(6.8%), 사회복지 1,122억원(19.8%), 보건 102억원(1.8%), 농림해양수산 1,025억원(18.1%), 산업․중소기업 80억원(1.4%), 교통및물류 192억원(3.4%), 국토및지역개발 490억원(8.6%) 등 전체적으로 올해 대비 19.6% 증가했다. 특별회계는 환경분야가 444억원(69.0%)으로 단일 분야에서 최대 비율을 차지했으며, 사회복지분야 3억원(0.4%), 교통및물류 52억원(8.1%), 국토및지역개발 122억원(18.9%)의 총643억원으로 올해 480억원보다 163억원(33.9%) 증가했다. 주요 자체사업으로 △영동군 홍보관문(매곡, 용화) 설치 18억원 △월류봉 둘레길 순환코스 개설 15억원 △치매요양시설 및 노인전문병원 주차장 확충사업 15억원 △영동사랑상품권 발행 및 운영 11억원 △소상공인 점포환경개선 지원 10억원 △시설하우스 설치 지원사업 26억원 △과일 통일포장재 지원 외 4개 사업 37억원 △계산동 제3공영주차장 조성 38억원 △용두공원사면 경관정비사업 20억원 △소하천 정비사업(소계천 외 3개소) 71억원 △마을만들기종합개발사업 36억원(주곡리 외 14개소) △충청북도농업기술원 분원 설립 기반조성 53억원 △웰니스 조경수길 및 사면정비 사업 20억원 △힐링관광지 인공폭포 및 공원녹지 조성사업 10억원 등이다. 또한 주요 보조사업으로 △초강천빙벽장관광명소화사업 48억원 △노인일자리지원 61억원 △기본형 공익직접지불금 126억원 △충청북도 농업인 공익수당 지원 50억원 △전기자동차 구매지원 48억원 △수소충전소 구축사업 50억원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한석 외 3개 지구) 91억원 △재해위험지역정비(마산 외 3개 지구) 100억원 △레인보우 어울림센터 공사 68억원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영동읍 외 2개면) 124억원 △지방상수도 현대화 사업 29억원 △영동체육공원조성사업 69억원 △영동국민체육건강센터 건립 40억원 등이다. 박세복 군수는 “군민들의 코로나19 위기극복과 일상으로의 빠른 회복을 위해 확장적 재정운용 기조로 지역경제활성화와 농림업 생산·유통 경쟁력강화, 주민복지 증진에 중점을 두고 2022년 본예산을 편성하였으며, 예산이 헛되이 낭비되지 않고 꼭 필요한 사업에 적기 투입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또한, 대규모 예산을 심도 있고 원만하게 심의 의결 해 준 군의회의 노고에도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군민과의 약속을 지키고 군민의 목소리를 경청하여 군민의 권리와 복지증진을 최우선으로 예산운용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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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2021년 충북 심뇌혈관질환예방 우수기관 선정충북 영동군은 ‘2021년 충청북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성과평가 대회’ 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돼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평가대회는 각 시군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사업 평가를 통해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우수시책을 발굴·포상함으로써 도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사업의 발전방안 모색과 지역의 만성질환 관리수준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충청북도에서 주최하고 도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사업 지원단이 주관했다. 평가는 2021년 사업실적, 비대면 활용 사례, 민간기관 및 지역자원 간 연계사업 등 전반전익 사업 추진상황을 꼼꼼히 살폈다. 영동군은 지역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사업발굴·추진과 적극적인 사업 추진의지로 우수기관 선정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영동군은 심뇌혈관 질환의 꾸준한 홍보로 2020년 지역사회건강통계결과 고혈압 및 당뇨병 진단경험률이 충북, 전국대비 높은 수준을 기록하였다. 또한, 각 마을 경로당(341개소)에 보급된 자동혈압기의 지속적 모니터링과 고령 주민들의 혈압측정 독려가 심뇌혈관 예방사업 성과에 큰 몫을 차지하였다. 군은 이날 도청 영상 회의실에서 충북도 14개 보건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사례를 비대면 영상회의 방식으로 발표하며, 탁월한 행정력과 세심한 군민 건강관리 능력을 다른 시군에 알렸다. 군보건소 관계자는 “노인층의 대표질환이 고혈압, 대뇌혈관질환, 골관절염, 당뇨, 치매 등으로, 고령의 주민들이 많은 영동군에서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는 꼭 필요한 사업이다”라며, “군민들에게 뇌혈관질환의 예방관리 중요성을 지속 알리고, 군민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한편, 이번 2021년 충청북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성과평가 대회에서는 3개부문에서 종합적인 추진상황을 평가해, 영동군을 비롯한 5개 시군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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