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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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2022년 농업인 공익수당 지급 준비 ‘착착’, 2월부터 접수농촌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공익적 기능 증진 도모, 농가당 50만원 충북 영동군이 충북 농업인 공익수당 지급을 앞두고, 홍보와 사전 준비를 차질 없이 실행하며 농촌 살리기에 주력하고 있다. 농업인 공익수당은 올해부터 시행되는 사업으로 농가당 연 5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농업․농촌의 공익적 가치를 높이고 지속가능한 농업․농촌을 만드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코로나19로 침체된 농촌에 새 활력을 불어넣는 사업이기에, 더욱 세심한 관심을 가지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군은 각 읍면 사업담당자와 업무연찬과 준비회의를 하며, 차질 없는 지급을 위한 준비상황을 공유하고, 업무의 정확한 숙지와 함께 신청 시 불편 최소화 방안 등을 논의하고 있다. 또한, 전광판, 홈페이지, 현수막, 이장회의 등 다양한 홍보매체를 활용해 주민밀착형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 지급대상은 신청하는 해를 기준으로 3년 이상 연속해서 군내 주소와 농업경영체를 두고 군내 농지를 1,000㎡이상 실경작하는 농가이다. 또한, 농업 이외 종합소득이 연 2900만 원 이상이거나 연금 수급자, 공공기관, 공기업 임직원, 직불금 부정 수령자, 농업 관련 법규 위반자 등은 제외된다. 농가당 지급액은 연50만원으로, 지역전자화폐인 ‘레인보우 영동페이’로 지급될 예정이다. 지역경제 활성화와 부정유통 방지 차원에서 ‘영동페이’로 지급되니 만큼, 카드 발행기관인 농협 등과 유기적인 업무협조 체계를 유지하며 꼼꼼하게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영동군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가는 1만여명으로, 사업예산은 50억원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이미 올해 본예산으로 편성 완료했다. 군은 다음달 1일부터 오는 4월 말까지 농가 신청을 받을 계획이다. 이후 자격 확인과 신청서 검증을 거쳐, 9월경 첫 농업인 공익수당을 지급할 예정이다. 코로나19로 위축된 경제의 활성화와 지역 농민들의 생활안정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농업인 기본소득 보장을 통해 농업과 농촌의 지속 가능한 발전, 공익적 기능의 유지·증진에 노력하겠다.”라며, “지역 농업인들의 소득 안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업이니만큼 더욱 세심한 관심을 기울여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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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임인년 새해 군정 설계도 점검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회, 지역발전과 군민 행복 앞당길 전략 모색 충북 영동군이 임인년 새해 시작과 함께 군민 행복과 지역발전을 위한 새로운 청사진을 그렸다. 군은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군청 상황실에서 각 부서별로 주요 현안사업의 중단없는 추진과 체계적 전략 목표 설정을 위한 2022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회를 가졌다. 코로나19 확산 방지 차원에서 시간대를 분리해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했다. 올해 추진할 주요사업들과 시책들을 군정 추진의 핵심축인 각 부서장들이 소관별로 직접 보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10일 첫날 기획감사관을 시작으로 21개 전부서가 주요사업 추진계획을 간략히 보고했으며, 이후 성과 창출을 위한 구체적 실천 전략들이 다루어졌다. 올해 영동군을 이끌 주요 핵심사업으로 ‘레인보우 힐링관광지의 문화관광거점 조성’, ‘지역발전 선도 양수발전소 건설’, ‘영동문화원 신축 이전’, ‘송호관광지․초강천․추풍령급수탑 등 체류형 관광인프라 구축’, ‘안전하고 활기찬 전통시장 육성 및 지역경제 활성화’, ‘영동 일라이트 산업기반 조성’, ‘경부선 영동가도교 확장’, ‘시가지 전선지중화’, ‘지방상수도 현대화 사업’ 등이 보고됐다. 또한, ‘풍수해 생활권 종합 정비’, ‘재해위험지역 조기경보시스템 구축’ 등 안전 관련 사업과 ‘고령자복지주택․치매전담형 노인요양시설 건립’, ‘육아종합지원센터․가족센터 조성’, ‘영동체육공원 및 국민체육건강센터 건립’ 등 맞춤형 복지증진 사업들도 보고됐다. 코로나19 위기 대응을 위한 ‘선별진료소 및 호흡기클리닉 운영’, ‘재택치료자 건강관리 및 대응’ 등도 다뤄졌다. 군정목표인 ‘꿈과 희망이 넘치는 레인보우 영동’ 실현을 위한 미래 100년 먹거리 사업들과 군민행복 증진 사업, 코로나19 대응과 일상회복 방안들이 중점 논의됐다. 박세복 군수는 이날 각 부서별 업무보고 이후 각 업무 한건 한건에 대해 세심하게 살핀 후, 구체적인 전략들을 제시하며 참석자들과 군정방향을 설정했다. 박세복 군수는 “코로나19와 경기침체 등으로 그 어느 때보다 어려운 시기이기에 새로운 변화를 준비하며 도약의 발판을 만들어야 할 때”라고 강조하며, “직원 여러분의 땀과 노력이 꿈과 희망으로 가득찬 영동을 만드는 만큼, 지금까지처럼 소통과 공감을 기반으로 흔들림없는 군정추진을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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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올해 1천억원 투자하며 ‘전국 제일의 농업군’ 명성 잇는다!1025억원 투입, 선택과 집중으로 고부가가치 농업기반 조성 충북 영동군이 농업분야 예산 첫 1천억을 돌파하는 과감한 투자로, ‘전국 제일의 농업군 영동’의 명성을 잇는다. 군은 올해 군정방침인 농업의 명품화에 맞춘 살맛나는 복지영동 건설을 비전으로 지역특성에 맞춘 맞춤형 사업들로 농촌의 새로운 발전동력을 만들기로 했다. 군은 농업이 우리 식량 주권의 최전선이자, 미래 신성장 산업으로 보고 농업소득 증대와 지속 가능한 농업생산기반 구축에 세심한 관리를 기울이고 있다. 특히, 최근 농촌인구 감소와 고령화에 더해 코로나19로 인해 영농여건이 어려워진 상황에서, ‘전국 제일의 농업군 영동’의 농업선도군 위상에 걸맞게, 농촌사회 전반의 경쟁력 확보와 농특산물 고품질화에 중점을 두기로 했다. 올해 군은 전체예산 대비 18% 이상인 1,025억원 규모의 농업관련 예산을 확보했다. 군정 사상 첫 농업예산 1천억원을 돌파하며 고부가가치 농업기반 조성을 위한 토대를 확고히 다졌다. 농산물 산지유통센터 산지유통센터(APC) 운영, 친환경 농업생산 기반 구축(19억원), 영농장비 공급(19억원), 시설재배농가 지원사업(92억원), 과수시설 현대화 지원(80억원), 과일통일포장재 지원(50억원) 등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과일의 고장 위상을 지키며 행복한 부자농촌을 만들기 위한 핵심 사업들이다. 또한, 농업인 공익수당 지원(50억원), 해외자매결연도시 계절근로자 도입, ICT 기반, 농작업 유해요인 저감 기술보급사업, 푸드플랜 운영 지원 등 부자농촌을 이끌고 농촌사회에 새로운 활력을 전할 신규 사업들도 중점 추진한다. 특히, 군은 올해도 다양한 소통창구를 활용해 지역농업인들의 의견수렴을 하고, 농업현장에 꼭 필요한 사업과 농업인 삶과 직결되는 시책들을 발굴해 집중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군은 이러한 노력들 위에 청정자연의 혜택까지 더해져, 농가 소득 향상은 물론, 영동 농업의 브랜드 가치가 한 단계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급변하는 농업․농촌의 환경변화에 대응할 사업들의 설계도를 마련하고, 연초부터 체계적으로 추진하겠다”라며, “농촌의 행복한 변화를 꾀하며, 차별화된 시책으로 과일의 고장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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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화장장려금 개정 ‘대상자 및 지원금액 확대’충북 영동군(군수 박세복)은 보다 많은 군민들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화장장려금 지원 조례’를 개정하여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12월 30일자로 관련 조례를 개정해 공포했다. 군은 이번 ‘화장장려금 지원 조례’ 개정을 통해, 묘지로 인한 국토 훼손을 방지하고 장례문화를 개선하고자 하는 본연의 목표 아래, 군민들의 편의와 혜택을 늘리고자 대상자를 확대하고 지원금액을 상향하였다. 세부내용을 살펴보면 사망자와 신청권자인 연고자의 거주기간 규정을 폐지하고 신청기한을 화장일로부터 3개월 이내에서 6개월 이내로 연장하여 신청권을 보장하였다. 또한, 화장장마다 화장비용이 달라 지원 한도 없이 실비로 화장장려금을 지원하도록 하였다. 2021년 화장장려금은 400여명이 신청하여 혜택을 보았고 이번 조례 개정으로 올해는 600여명 가량이 지원을 받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정남용 주민복지과장은 “이번 화장장려금 개정을 통해 보다 많은 영동군민들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더 꼼꼼히 사업을 추진하겠다”라며, “화장을 장려하여 묘지로 인한 국토 훼손을 방지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동군에는 현재 화장시설이 없어 타시군 화장장을 이용하고 있어 이번 화장장려금 조례 개정은 군민들의 편의 증진은 물론, 고인을 떠나보내는 유족들의 마음에 심심한 위로를 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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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개 자치단체 한마음 한뜻. ‘광역의원 선거구 획정’ 개선 공동건의문 국회 전달박세복 영동군수를 비롯한 전국 13개 자치단체장 참여 군민을 위한 선거구 획정과 지방자치 실현 호소 ‘광역의원 선거구 획정’ 개선을 위한 전국 13개 자치단체 주민들의 뜻이 담긴 공동건의문이 4일 국회에 전달됐다. 영동군에 따르면, 박세복 영동군수를 비롯한 전국 9개 자치단체장이 이날 국회를 방문해 정개특위 김태년 위원장에게 광역의원 선거구 획정 공동 건의문과 주민 서명부를 전달했다. 2018년 헌법재판소 판결의 광역의원 선거의 인구편차허용기준 강화(4:1→3:1)에 따른 농어촌의 지역성을 고려하지 않은 인구수 기준 선거구 획정을 개선해야 한다는 것이 주 건의사항이다. 주민의 의견을 대변하고 정책을 만들어냈던 광역의원 수가 줄어들게 되면 농촌 소외를 낳는다는 공통된 생각을 가진 13개 자치단체가 참여했다. 충북 영동군을 비롯한 옥천군, 강원 평창군, 정선군, 영월군, 충남 서천군, 금산군, 충북 옥천군, 경북 성주군, 청도군, 경남 거창군, 창녕군, 함안군, 고성군 등 13개 시・군・구 단체장들은 하나된 마음으로 동참했다. 이에 앞서 자치단체간 상생과 협력을 도모하고 인구중심의 광역의원 선거구 획정방식을 도시와 농촌의 균형을 꾀하고 진정한 지방자치와 국가균형 발전을 구현하자는 취지에서 영동군이 주축이 되어 군민서명 운동이 추진되었다. 개선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깊이 공감한 군민, 출향인 등은 지역사회의 염원을 서명으로 대신했다. 그 결과 서명 운동에는 전체 인구대비 70%가 훌쩍넘는 3만 5천여명의 영동군민들이 참여했다. 영동군을 비롯한 이들 자치단체들은 지난 10월 말, ‘광역의원 선거구 획정’ 개선을 위한 공동건의문에 대한 비대면 릴레이 방식 서명을 진행했다. 공동건의문에는 행정구역, 면적 등 비인구적 요소를 고려하여 지역대표성이 반영된 선거구를 획정해 줄 것과 공직선거법상 농어촌지역에 대한 특례조항을 신설해 줄 것을 건의하는 내용들이 담겨졌다. 이날 박세복 영동군수를 포함한 9개 자치단체장들은 국회를 방문해, 정개특위 김태년 위원장을 비롯해 정개특위 위원들에게 서명부와 함께 이러한 지역주민들의 뜻을 전했다. 이어 같은 날 14시 30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동건의문 낭독, 13개 자치단체 입장설명, 구호 제창을 하며 광역의원 선거구 획정 개선을 위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박세복 영동군수는 “과거 선거구 획정 논의는 지역균형발전, 국토균형개발, 수도권과 지방간의 격차해소, 지방살리기와 역행하는 부분이 많이 있다. 지역별 고유 특성 등 인구중심이 아닌 비(非)인구적 요소를 고려한 광역의원 선거구 획정방식 개선은 균형발전과 지방자치 실현에 반드시 필요하다”라고 강조하며, “전국 13개 자치단체와 연대와 협력을 통해 지역대표성과 평등선거의 가치를 조화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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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도내 유일 우수시군 선정충북 영동군은 충청북도에서 시행한 ‘2021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시군평가 결과 우수시군으로 선정돼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은 지방자치단체가 지역에 맞는 일자리를 주도적으로 설계, 정부 공모를 통해 추진하는 최대 규모의 일자리 사업이다. 군은 2018년도부터 ‘마을기업 및 사회적기업 활성화, 중소기업 청년인턴사업, 자영업체 청년근로자 지원사업’등을 통해 청년들에게 적합한 일자리를 제공해 왔다. 특히, 2회 추경에는 5,535만원의 사업예산(충북 군 단위 중 최다)을 확보, 8명의 청년을 추가 선발해 배치한 바 있다. 이에 따라 2022년도에는 본예산 기준 지난해 대비 30.6% 증가한 3억9백만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지난 3월 군에서 위촉한 청년위원들과 함께 청년들이 근무할 참여업체를 선정하는 등 청년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는 등 소통 기반의 사업 추진이 돋보였다. 특히, 정책의 수요자인 지역 청년들이 현장에서 느끼는 어려움을 정책에 담기 위해 노력했다. 청년들의 이직율을 최소화하는 데도 큰 역할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노력들과 세심한 정책들이 조화되며 영동군은 도내 유일하게 청년일자리 사업 우수 시군으로 선정되며 폭넓은 일자리 정책 기반을 만들었다. 이성호 영동군청년정책위원회 부위원장은 “코로나 19 장기화로 많은 청년들이 힘들어 하고 있는 가운데, 청년들의 안정적인 지역정착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목소리를 대변하여 영동군과 함께 청년들의 자립기반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와 경제적 어려움으로 위축된 지역 청년들에게 새로운 활력을 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의 중심축이 될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했다. 한편, 영동군에서는 청년들의 안정적인 지역정착을 위해 2021년도부터 (예비)청년창업자들에게 최대 1천만원까지 지원하고 있다. 2022년도부터는 행정안전부에서 공모한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소멸위기지역창업청년지원’에 충북 시군 중에 유일하게 선정되어 지역특화분야 등 (예비)청년창업자에겐 3년간 총 4,45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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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2022년 생활권주변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 공모 선정10억원 투입, 자연 친화적인 군민 휴게공간 조성 충북 영동군은 산림청이 주관한 2022년 생활권주변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 공모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은 철로변 및 산업단지 등으로부터 생활권내 미세먼지 유입 차단을 위해 인근 빈터 등을 활용, 인공 숲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그린뉴딜 정책의 하나로 도심지내 미세먼지 발생을 줄이면서 코로나19로 피로한 국민들의 휴게공간 제공 등 사회적 가치 실현을 목적으로 한다. 군은 ‘영동군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의 이름으로 지난 9월 공모사업을 신청해, 사업의 파급성, 효과성 등의 엄격한 평가 절차를 거쳐 10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하며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영동군은 경부선(영동역)을 중심으로 생활권이 형성되는 지역으로 미세먼지 발생원인 철도변에서 군민들의 생활권으로의 확산을 막고자 철도변 주변 유휴지를 숲으로 조성하고자 적극 공모에 응했다. 군민과 지역 동향을 수시로 살피고, 지역전문가의 자문, 등으로 지역 특성에 맞는 창의적이고 체계적인 사업을 계획해 값진 결실을 일궈냈다. 영동군은 영동읍 도심지를 관통하는 철로변 주변 유휴지를 활용하여 2022년에 국비포함 총 10억원을 들여 관목류를 식재하고 편의시설 등을 확충할 계획이다. 군민들에게 자연 친화적인 휴게공간을, 외지 방문객들에게는 특별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군은 지역의 종합적인 상황 고려와 주민의견 수렴 후 2022년 3월경 사업대상지를 최종 확정할 방침이다. 이후 5월경 사업에 착수해, 10월경 사업을 마무리지을 계획이다. 이번 미세먼지 차단숲 사업 선정으로 영동읍 철로주변을 따라 조화로운 숲을 조성해 도심지내 아름답고 쾌적한 환경 제공 등 영동군민들의 정주여건은 물론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기후변화에 대응하며, 미세먼지를 막는 도심 속 작은 숲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내실있게 사업을 진행하겠다”라며,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대비하며 자생력을 강화하고 지역발전을 앞당길 공모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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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은 지금 스마트폰 열풍! 찾아가는 정보화교육 ‘호응’충북 영동군이 정보화 소외지역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찾아가는 정보화 교육’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지난 11월 16일부터 용화면 내룡리 주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정보화교육을 주2회씩 총8회 진행해 큰 호응을 얻으며 최근 교육을 마무리 지었다. 군의 체계적인 교육과 수강생들의 열정으로 마을에는 스마트폰 열풍이 불었다. 교육 시작 전 전화걸기와 문자보내기 등 단순한 기능만 사용하던 교육생들이 이제는 어플을 통해 커피를 주문하는 등 능숙하게 다루게 되었다. 또한, 영상편집을 통해 돌아가신 부모님에 대한 존경을 표현하는 등 스마트폰과 한발짝 가까워진 모습을 보였다. 군은 군민들의 호응과 만족도가 높은 만큼 디지털 문화로의 변화 속에서 정보화 소외지역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주민들의 의견수렴 후 찾아가는 정보화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에 참여한 어르신은 “시골이니 주변에 물을 사람도 없고, 정보화교육장과 멀리 떨어져 있어 교육받기 어려워 스마트폰을 배울 기회가 없었다.”라며, “찾아가는 정보화교육을 통해 생활에 유용한 새로운 지식을 유익한 시간이었고, 이런 교육을 계속 마련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군 관계자는 “정보화교육장을 찾기 어려운 지역 주민들의 정보 격차를 해소하고자 코로나19 상황에 맞춰 더욱 꼼꼼히 찾아가는 정보화교육을 실시하고 있다.”라며, “다양한 형식의 정보화 교육을 계획하고 있으니,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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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내년 본예산 6,317억원 확정, 올해보다 20.9% 증가사상 첫 본예산 6천억원 시대 개막, 농림업예산도 첫 1천억원 돌파 내년 영동군 예산이 올해 본예산 대비 20.9% 증가한 6,317억원으로 확정돼 사상 첫 본예산 6,000억원 시대를 열었다. 군은 지난달 군의회에 제출한 내년도 예산안이 제297회 영동군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최종 의결․확정됐다고 밝혔다. 이는 2021년도 본예산 5,226억원보다 1,090억원(20.9%)이 증가한 규모로, 코로나19 팬데믹의 어려움 속에서도, 지방교부세와 국도비 확보에 힘입어 연간가용 가능한 세입예산을 적극 편성해 추경예산이 아닌 본예산 6천억시대를 개막했다. 특히, 농업분야 예산 첫 1천억을 돌파하는 과감한 투자가 돋보이며, ‘전국 제일의 농업군 영동군’으로의 도약 전망을 밝게 했다. 내년 추경예산까지 반영되면 최종예산은 7천억원대에 도달할 것으로 보인다. 예산 확보를 위해 신규사업 발굴과 선제적 대응, 각종 공모사업 선정 등 박세복 군수를 필두로 중앙부처와 국회 주요 인사를 직접 만나고 전 공무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전력을 기울인 결과로 평가된다. 예산을 좀 더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일반회계는 올해 4,746억원보다 928억원(19.6%)이 증가된 5,674억원으로, 사회복지예산이 단일 분야로는 가장 많은 1,122억원으로 19.8%를 차지하였으며, 농림해양수산분야 예산은 처음으로 1천억원을 돌파한 1,025억원으로 전년대비 32.6% 상승한 18.1%에 이른다. 일반회계 세입예산은 지방세 306억원, 세외수입 124억원, 지방교부세 2,825억원, 조정교부금 215억원, 국․도비보조금 1,808억원, 내부거래 396억원이다. 세출예산은 분야별로 일반공공행정 425억원(7.5%), 공공질서및안전 380억원(6.7%), 교육 53억원(0.9%), 문화및관광 578억원(10.2%), 환경 387억원(6.8%), 사회복지 1,122억원(19.8%), 보건 102억원(1.8%), 농림해양수산 1,025억원(18.1%), 산업․중소기업 80억원(1.4%), 교통및물류 192억원(3.4%), 국토및지역개발 490억원(8.6%) 등 전체적으로 올해 대비 19.6% 증가했다. 특별회계는 환경분야가 444억원(69.0%)으로 단일 분야에서 최대 비율을 차지했으며, 사회복지분야 3억원(0.4%), 교통및물류 52억원(8.1%), 국토및지역개발 122억원(18.9%)의 총643억원으로 올해 480억원보다 163억원(33.9%) 증가했다. 주요 자체사업으로 △영동군 홍보관문(매곡, 용화) 설치 18억원 △월류봉 둘레길 순환코스 개설 15억원 △치매요양시설 및 노인전문병원 주차장 확충사업 15억원 △영동사랑상품권 발행 및 운영 11억원 △소상공인 점포환경개선 지원 10억원 △시설하우스 설치 지원사업 26억원 △과일 통일포장재 지원 외 4개 사업 37억원 △계산동 제3공영주차장 조성 38억원 △용두공원사면 경관정비사업 20억원 △소하천 정비사업(소계천 외 3개소) 71억원 △마을만들기종합개발사업 36억원(주곡리 외 14개소) △충청북도농업기술원 분원 설립 기반조성 53억원 △웰니스 조경수길 및 사면정비 사업 20억원 △힐링관광지 인공폭포 및 공원녹지 조성사업 10억원 등이다. 또한 주요 보조사업으로 △초강천빙벽장관광명소화사업 48억원 △노인일자리지원 61억원 △기본형 공익직접지불금 126억원 △충청북도 농업인 공익수당 지원 50억원 △전기자동차 구매지원 48억원 △수소충전소 구축사업 50억원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한석 외 3개 지구) 91억원 △재해위험지역정비(마산 외 3개 지구) 100억원 △레인보우 어울림센터 공사 68억원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영동읍 외 2개면) 124억원 △지방상수도 현대화 사업 29억원 △영동체육공원조성사업 69억원 △영동국민체육건강센터 건립 40억원 등이다. 박세복 군수는 “군민들의 코로나19 위기극복과 일상으로의 빠른 회복을 위해 확장적 재정운용 기조로 지역경제활성화와 농림업 생산·유통 경쟁력강화, 주민복지 증진에 중점을 두고 2022년 본예산을 편성하였으며, 예산이 헛되이 낭비되지 않고 꼭 필요한 사업에 적기 투입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또한, 대규모 예산을 심도 있고 원만하게 심의 의결 해 준 군의회의 노고에도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군민과의 약속을 지키고 군민의 목소리를 경청하여 군민의 권리와 복지증진을 최우선으로 예산운용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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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2021년 충북 심뇌혈관질환예방 우수기관 선정충북 영동군은 ‘2021년 충청북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성과평가 대회’ 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돼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평가대회는 각 시군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사업 평가를 통해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우수시책을 발굴·포상함으로써 도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사업의 발전방안 모색과 지역의 만성질환 관리수준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충청북도에서 주최하고 도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사업 지원단이 주관했다. 평가는 2021년 사업실적, 비대면 활용 사례, 민간기관 및 지역자원 간 연계사업 등 전반전익 사업 추진상황을 꼼꼼히 살폈다. 영동군은 지역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사업발굴·추진과 적극적인 사업 추진의지로 우수기관 선정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영동군은 심뇌혈관 질환의 꾸준한 홍보로 2020년 지역사회건강통계결과 고혈압 및 당뇨병 진단경험률이 충북, 전국대비 높은 수준을 기록하였다. 또한, 각 마을 경로당(341개소)에 보급된 자동혈압기의 지속적 모니터링과 고령 주민들의 혈압측정 독려가 심뇌혈관 예방사업 성과에 큰 몫을 차지하였다. 군은 이날 도청 영상 회의실에서 충북도 14개 보건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사례를 비대면 영상회의 방식으로 발표하며, 탁월한 행정력과 세심한 군민 건강관리 능력을 다른 시군에 알렸다. 군보건소 관계자는 “노인층의 대표질환이 고혈압, 대뇌혈관질환, 골관절염, 당뇨, 치매 등으로, 고령의 주민들이 많은 영동군에서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는 꼭 필요한 사업이다”라며, “군민들에게 뇌혈관질환의 예방관리 중요성을 지속 알리고, 군민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한편, 이번 2021년 충청북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성과평가 대회에서는 3개부문에서 종합적인 추진상황을 평가해, 영동군을 비롯한 5개 시군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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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 일라이트, 더 높은 도약을 위한 토대 마련영동군, ㈜서진바이오텍과 150억 규모 투자유치 협약 충북 영동군은 14일 일라이트를 주 원료로 한 원자재 생산기업 (주)서진바이오텍(대표 박회연)과 150억 규모의 투자유치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역의 100년 먹거리를 책임질 영동 일라이트 산업의 활성화에 탄력을 받게 됐다. 영동군청 상황실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는 박세복 영동군수와 (주)서진바이오텍 박회연 대표 등 관계자 8명이 참석하였다. (주)서진바이오텍(대표 박회연)은 친환경 플라스틱 산업기계를 제작, 생분해 제품 생산 및 친환경 플라스틱 제품을 가공 성형하는 분야에서 그 기술과 우수성을 인정받으며 꾸준히 성정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주)서진바이오텍은 2023년에 준공되는 지식산업센터에 입주하고, 현재 조성중인 황간산업단지에 15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2025년 준공되는 황간산업단지에 일라이트를 원료로 한 친환경 바이오원료 생산을 위한 공장을 증설하고, 지역주민 30명을 고용하며 일자리 창출에도 힘을 보태기로 했다. 증설된 공장에서는 일라이트를 원료로 한 생분해성 비닐, 필름, 일회용 용기 등 다양한 친환경 제품을 생산할 계획이다. 박세복 영동군수는 “이번 협약은 150억원 일라이트 기업유치와 지역의 고용창출로 이해 일라이트 산업이 더욱 발전하고 성장해 나갈 수 있는 초석이 될 것”이라며, “일라이트 기업에 대한 행정적 지원을 적극 펼쳐 일라이트 산업이 미래 100년 먹거리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일라이트는 중금속 흡착, 항균효과, 유해물질 탈취 등 다양한 효능이 있는 광물로, 영동군 지역에 5억톤 가량 매장돼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식물성장, 천연 화장품, 수처리제, 보조사료, 친환경 건축자재 등 각종 농·산업분야에 활용되며 지역의 핵심산업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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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청 임수정 선수, 천하장사 ‘우뚝’충북 영동군청의 임수정 선수가 전남 구례에서 열린 제13회 구례전국여자천하장사씨름대회에서 천하장사에 등극했다. 영동군청에 둥지를 튼 첫해 여자천하장사에 등극을 한 것이라, 개인적으로나 팀으로나 남다른 의미를 가지고 있다. 올해 창단된 영동군청 여자씨름단에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고 있는 임수정 선수는 성실함과 겸손한 태도로 한국여자씨름선수들의 모범이 되고 있으며, 각종 대회에서 영동군을 알리는데 큰 일조를 하고 있다. 임수정 선수는 올 초 이적 후 슬럼프가 찾아 왔었다. 심리적인 부담감을 느껴 이적 후 예전실력에 미치지 못한 게 원인이었다. 그러나 그것도 잠시, 변영진 감독 아래 지도를 받으며 무엇보다 중요한 건 자신을 믿고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자세로 임하라는 격려가 있었기에 슬럼프를 이겨냈다. 4월에 열린 제51회 회장기전국장사씨름대회를 시작으로 상승세를 이어갔다. 특히, 영동군 보건소에서 지역 주민들 대상 코로나19 백신접종활동을 지원하고, 농가의 어려움을 덜어주고자 농촌일손돕기에 참여하는 등 군민들과의 따뜻한 나눔과 소통을 통해 용기와 힘을 얻어 일군 결실이라 특별한 의미를 더하고 있다. 임수정 선수는 공식적으로 전국여자천하장사 7회, 각종 장사씨름대회에서 21회의 장사타이틀을 획득했으며, 일반대회는 30여회를 우승하는 등 그 기록 경신은 지속되고 있다. 김해용 국악문화체육과장은 “적극적인 지원으로 각종 대회에서 유감없이 실력을 발휘하며 최고의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동군청 여자씨름선수단은 매화급(60kg 이하) 3명, 국화급(70kg 이하) 1명, 무궁화급(80kg 이하) 1명과 감독 1명으로 구성됐다. 한국여자씨름의 간판스타로서, 2022년에도 각종 대회에서 국악과 과일의 고장 영동을 알리겠다는 당찬 각오를 가진 그들의 도전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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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북지역본부와 업무협약지역 아동들에 대한 따뜻한 도움의 손길, 나눌수록 희망 쌓여 충북 영동군(군수 박세복)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북지역본부(본부장 차용기)와 7일 군수 집무실에서 긴밀한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을 했다. 이 협약은 영동군에 거주하는 복합적인 욕구를 지닌 아동 가정의 위기 해결 능력 향상과 자립을 목적으로 하는 공동프로젝트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북지역본부는 그동안 아동 결연후원 사업을 통해 영동군 드림스타트 아동들을 꾸준히 지원해 왔다.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아동 결연 후원과 결연 후원금을 지원 할 수 있는 안정적인 환경 구축이 필요하기에 이번 협약식까지 이어졌다. 영동군은 이번 협약을 통해 영동군 지역내 어려운 아동에 대하여 후원 서비스연계 지원 및 후원자(처) 발굴을 위해서 적극 협력키로 했다. 또한 영동군 아동들에게 도움의 손길이 닿을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 체계를 확립하여 추진하기로 하였다. 특히, 협약을 통해 두기관은 영동군 지역사회 아동을 돕는 나눔문화 확산으로 사회적 가치 실현에 적극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협약의 효력은 이날부터 유효하며, 특별한 사유가 없는한 지속 유지된다. 이날 영동군 후원 1호가 되는 박세복 영동군수는 이벤트 행사로 키다리 아저씨 초록모자를 직접 착용하고 기념촬영을 하였으며, 후원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박세복 영동군수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두 기관이 나눔이라는 큰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지속 가능한 사회적 가치 창출에 앞장서겠다”라며,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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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코로나19 1차 미접종자 전대상 접종독려 ‘노크 똑똑!’충북 영동군이 코로나19 1차 미접종자를 대상으로 적극적인 접종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영동군은 현재 전체 인구 대비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률 85.5%, 2차 접종율 82.6%를 보이고 있다. 군은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해 접종률을 끌어올리고 지역사회의 코로나19 대응능력을 극대화하기 위해 18세 이상 모든 1차 미접종자 4천여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접종 방법 등을 기재한 안내문을 우편으로 개별 발송하는 등 적극적인 독려활동에 나서고 있다. 코로나19 예방접종은 언론매체 및 각종 회의시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해 왔으나, 무엇보다 예방접종의 필요성이 중시되고 있고 1차 접종 미접종자에게는 개별 독려가 적극 필요한 시점이라 판단해 더욱 세심한 관심을 기울이기로 했다. 소외계층 등이 안내를 받지 못해 접종을 못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게 미접종자 현황을 읍·면별 분리하고 보건소·보건지소 예방접종 담당자가 접종 독려전화 안내 및 미 접종사유 등을 파악할 예정이다. 접종을 원하는 미접종자는 네이버나 카카오톡을 통해 잔여백신으로 당일예약·당일접종을 할 수 있으며, SNS사용이 어려운 미접종자는 사전예약 없이 위탁의료기관의 접종 가능 여부를 확인한 후 당일 방문하여 접종을 받을 수 있다. 오준용 보건소장은 “코로나19 예방접종은 단계적 일상회복에 중요한 예방접종이며, 완전접종군에서 감염예방 63.2%, 위중증예방 92.6%, 사망예방 94.8%를 이룰 수 있는 만큼 아직 예방접종을 받지 못한 군민들은 조속히 접종해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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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싱크탱크 ‘군정자문단’ 본격 가동해 위기 극복소분과별로 간담회, 자문기능 활성화하며 군정 현안 함께 고민 충북 영동군이 군정 씽크탱크인 군정자문단(위원장 정헌일)을 본격 가동하며 지역발전과 위기 극복의 토대를 만든다. 군은 정부의 단계적 일상회복 시행에 맞춰, 급변하는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자 군정자문단 소분과 간담회를 운영하며 분야별 자문을 받고 있다. 기존의 전체 회의 대신 군정자문단 내 기획․문화관광, 아동·여성, 복지, 농업·경제, 지역발전의 5개 분과가 각 실무부서와 격의없는 소통의 자리를 갖고 있다. 코로나19에 철저히 대응하면서도, 주요 군정시책의 정확한 이해를 통해 실질적인 자문 기능을 활성화해 군정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조치이다. 자문이 필요한 부서들이 주요사업과 시책을 설명해 군정을 공유하고, 추후 건의와 의견수렴 결과까지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4일 기획·문화관광 분과의 간담회를 시작으로, 각 분과별로 순차진행중이다. 참석한 위원들은 주요정책, 현안에 대한 적극적인 토론의 시간을 가지며, 공직자들과 머리를 맞대고 지역에 닥친 위기 극복 방안과 앞으로의 군정 추진방향을 함께 모색하고 있다. 소분과별로 월1회 이상 실시 예정으로, 분야별 전문 지식과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한편 연속성이 담보돼 군정 발전의 중심축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최고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혁신적으로 군정을 이끌어가기 위해 군정자문단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라며, “제시된 소중한 의견들은 군정에 적극 반영해 군정발전의 초석으로 삼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동군 제3기 군정자문단은 각 분야별 전문가가 모여 5개 분과 50명으로 구성됐다. 내년 7월까지 2년의 임기로 군정의 주요 정책을 자문․평가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등 영동군정의 싱크탱크 역할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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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농산물 산지유통센터(APC) 준공 ‘영동과일 품질 UP’영동과일 선진 유통체계 구축, 과일의 고장 위상 확고히 과일의 고장 충북 영동군 명품과일들의 선진 유통체계 토대가 마련됐다. 영동군은 영동읍 설계리 일원에서 추진한‘농산물 산지유통센터(APC)’가 최종 준공돼 23일 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APC란 농산물 집하․선별․저장․포장 등의 상품화 과정과 유통을 종합적으로 처리하는 시설을 말한다. 영동군과 영동농협이 손을 잡고 오랜기간 심혈을 기울여 준비해 부지확보 등 공모 전제조건을 갖추어 2019년 8월에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전략적으로 응모해 최종 선정됐다. 공모 준비부터 사업 준공까지 영동군과 영동농협의 협업과 소통이 돋보였다. 국비를 포함한 8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지난해 10월 건축공사 착공을 시작으로 1년여만에 최종 준공됐다. 기존 APC와 연계해 지상 3층, 연면적 4,905㎡ 규모로 건립됐다. 사과, 복숭아 선별시스템과 사과 세척시스템 및 전처리 자동화시설, 포장기 등 최식신 맞춤 시스템을 갖추고, 기존 선별장도 GAP 인증시설에 맞게 새롭게 단장하여 명실공히 최첨단 유통센터로 거듭나게 됐다. 기존 APC는 건립 20여년이 경과되면서 건물외관 및 내부가 매우 노후화되었고, 집하·저장·선별시설의 처리용량이 현저히 부족하여 새로운 농업여건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지 못했다. 하지만 최신설비를 갖춘 산지유통센터가 건립됨으로써 과일의 고장의 위상 제고는 물론 고품질 과일을 전국 소비자들에 효율적으로 선보일 수 있게 됐다. 또한, 연간 처리 물량도 1,500여톤에서 4,000여톤으로 크게 증가하고, 공동선별회 강화를 통한 농가소득 증대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군과 농협 관계자는 “농산물산지유통센터가 새롭게 건립됨으로써 영동과일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시장대응과 수급조절도 체계적으로 이뤄질 수 있게 됐다”라며, “군과 농협간 유기적으로 협조하며 영동과일의 품질향상과 지역 농업 경쟁력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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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사)한국광물학회, 일라이트 연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미래 100년 먹거리 성장 준비, 지역발전과 경제활성화 초석 충북 영동군에 세계 최대 규모로 매장 되어있는 일라이트를 활용한 일라이트 산업 육성 기반이 점점 확고해지고 있다. 영동군은 일라이트 관련 학술적 기반을 다지기 위해 지난 23일 영동군수 집무실에서 (사)한국광물학회와 일라이트 연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협약식에는 코로나19 확산방지 차원에서 박세복 군수를 비롯해, 이석훈 학회장 등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했다. (사)한국광물학회는 1986년 창립 이래로, 400여명의 정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발표된 논문은 4,200여건으로 현재 제18대 이석훈 이학박사가 회장을 맡고 있다. 학회는 매년 학술답사, 광물과 암석학술지 발간, 학술발표회 및 심포지엄 개최 등 적극적인 연구활동을 펼쳐 연구역량이 축적되어 있는 학회로 성장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그동안 부족했던 일라이트에 대한 연구자료를 확보하여 일라이트 산업 육성을 위한 토대를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일라이트 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각종 정보 공유와 경험의 교류, 일라이트 기초연구 및 학술대회 연구 등을 협력하게 된다. 이후 군은 일라이트 광물의 특성분석 및 장점에 대한 학술적 연구 및 산업화 기초연구자료를 확보하여 일라이트 산업 활성화를 위한 기반을 만들 계획이다. 지속적인 학술활동을 통해 친환경 및 천연소재로서의 일라이트 고부가가치화, 일라이트 관련 산업육성 가속화, 지역경제활성화 도모 등의 여러 효과들이 기대되고 있다. 협약은 이날부터 유효하며,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매년 갱신된 것으로 본다. 박세복 군수는 “광물학 연구에 앞장서고 있는 (사)한국광물학회와 일라이트 학술 연구 협약을 맺게 됨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이 협약을 통해 영동 일라이트 기초 연구의 도약과 발판이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일라이트는 중금속 흡착, 항균효과, 유해물질 탈취 등 다양한 효능이 있는 광물로, 영동군 지역에 5억톤 가량 매장돼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식물성장, 천연 화장품, 수처리제, 보조사료, 친환경 건축자재 등 각종 농·산업분야에 활용되며 지역의 핵심산업으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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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2021년 하반기 주요 군정 돌아보며 새 도약 다짐8~9일 전부서 주요업무 추진실적 보고회, 흔들림 없는 군정 추진 충북 영동군이 올 한해동안 추진했던 군정전반의 주요 성과와 문제점 등을 돌아보며 군정의 발전 동력을 확인했다. 군에 따르면 군은 지난 8~9일 양일간 박세복 군수 주재로 부서별 2021년 하반기 주요업무 추진실적 보고회를 가졌다. 보고회는 2021년의 끝이 한달여 남은 시점에서 군정추진의 미비점을 보완하고, 미래지향적인 군정 수행 의지를 다지고자 마련됐다. 각 부서장과 팀장들이 배석한 가운데, 8일 기획감사관을 시작으로 각 부서장들소관별로 올 한해동안 추진한 주요업무 성과와 잘된 점, 미흡한 부분 등을 꼼꼼히 짚어봤다. 보고회 결과 코로나19와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군정 5대방침인 경제의 활력화, 복지의 맞춤화, 농업의 명품화, 관광의 산업화, 행정의 투명화에 맞춰 군민행복과 지역발전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한 것으로 보고됐다. 특히, ▲ 예산 6천억원 편성 및 효율적 재정운영 ▲레인보우영동페이 발행 및 활성화 ▲ 체계적인 코로나19 방역대책 추진 ▲ 코로나 극복을 위한 민생안정책 추진 ▲ 송호관광 물빛다리 설치 등 관광인프라 구축 ▲ 온라인 영동곶감장터·영동포도축제의 성공개최 ▲레인보우 힐링관광지 조성사업의 원활한 추진 등을 주요성과로 밝혔다. 또한, 코로나19의 어려움 속에서도 선제적 방역과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으로 군민 건강과 생활안정을 꾀하는 한편, 주요 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민선7기 공약이행평가 3년 연속 최우수(SA) 등급 획득, 평생학습도시 선정, 2년 연속 교통문화지수 전국 1위 선정, 어서실 축사단지 철거·추풍삼색 프로젝트 공모 선정, '삼봉지구'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 선정 등 군정 각 분야에서 전 공직자의 노력이 알찬 결실을 맺었다. 군은 보고회 결과를 토대로 대내외 여건변화에 따른 전략적 대응방안을 마련해, 군정추진에 더욱 속도를 내고, 새해를 차질없이 준비한다는 구상이다. 박세복 군수는 보고회에서 “공직자들이 열심히 군정을 수행한 결과, 올 한해도 영동군에는 변화와 발전이 이어졌다.”라고 격려하며, “언제 끝날지 모르는 코로나19가 유례없는 위기와 어려움을 가져왔지만, 군민의 행복과 영동의 발전을 위해 강한 의지를 갖고 군정추진에 최선을 다하길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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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 첫 공영주차장 복층화 사업 준공총 사업비 42억원 투입, 4층5단 134면 주차면 확보 충북 영동군의 첫 공영주차장 복층화 사업이 완료됐다. 9일 군에 따르면 영동읍 계산리 영동경찰서 인근에, 4층5단 134대 규모의 영산동 공영주차장 복층화 사업이 최종 준공되었다. 지역개발 공모사업인 ‘영동군 오감만족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한 이 사업은, 총사업비 42억5천여만원이 투입됐다. 건축면적 1,037㎡ 규모로 철골조 자주식 주차건물 1동을 조성했다. 영동지역에서는 처음으로 현대화된 주차타워가 들어선 셈이다. 이 지역은 영동전통시장 바로 옆으로, 인근에 관공서, 학교가 위치하고 상가와 주택들이 밀집해 주차 공간 부족으로 인한 지역주민들의 불편과 안전사고 위험이 꾸준히 야기돼 왔다. 이에 군은 군민들의 불안과 불편을 살핀 후, 도시 환경 개선의 필수 요소인 주차장 확보에 세심한 관심을 기울였다. 군은 지난해 초 실시설계 용역을 마치고, 사업구역 지정고시 등 관련 행정절차를 거쳐 지난해 9월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다. 계획된 공정에 의거, 차질없이 진행돼 올해 11월 9일자로 준공검사를 했다. 준공식은 오는 11월 15일 간소하게 진행될 예정이다. 군은 이 영산동 공영주차장 복층화 사업 완료로 인해 교통체증 및 주차불편이 크게 줄어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전통시장의 이용편의가 높아져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군은 이후에도 군민들의 주차 수요 등을 면밀히 분석해, 지역 여건에 맞는 공영 주차장을 지속적으로 확충하며 주차만족도를 높이고, 주차 불편 없는 쾌적한 교통도시를 만든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주차난·교통난으로 인한 군민들의 불편이 커지고 있는 만큼, 지속적으로 군민들의 애로사항과 불편을 살펴, 실효성 있는 교통 및 주차 대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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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영동군이 빈틈없는 산불감시체계로 소중한 산림지키기에 나선다.영동군, 11월부터 빈틈없는 산불방지 비상체계 가동 군에 따르면 군은 이달 1일부터 오는 12월 15일까지 45일간을 가을철 산불방지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체계적인 산불예방과 초동 진화를 위한 산불방지비상체계에 돌입했다. 재작년 전국 산불 지상 진화 경연대회에서 우수상을 차지할 만큼 전국 최고 수준의 대응 능력을 자랑하는 영동군이 더 세심하게 산불예방에 나선다. 올해는 북극해빙, 라니냐 등의 영향으로 평년보다 기온이 낮고 건조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군청 산불종합상황실과 각 읍․면에 총 12개의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하고 산불전문진화대·산불감시원 운영, 산불 모니터링 등 종합적인 산불대책을 추진할 방침이다. 또한, 군은 95명의 산불 전문 진화대를 편성하고 진화차량을 비롯한 3,500여점의 진화장비를 확보해 즉각적인 초동진화 태세를 유지하고 있다. 대책기간 중에는 산림과 직원 22명이 4개조로 팀을 구성해 주중 비상근무를 실시하며, 근무시간 이후에는 군 당직실과 연계해 야간산불을 철저히 대비한다. 27개의 감시 카메라를 2명의 감시원이 상시 모니터링하며 관내 주요지점 11개소에 초소를 운영해 입체적인 산불감시를 수행할 예정이다. 기상상태를 감안해 산림청, 소방서, 인근 군부대 등 유관기관과 공조 체계를 유지하며 만일의 사태에 대비한다. 특히, 산불발생은 실화가 주요 원인인 만큼 취약지역에 읍·면 산불감시원 157명을 배치해 순찰단속과 계도, 산불예방 캠페인 활동을 지속 실시하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영동군은 산림지역이 78% 정도로, 지역 대부분이 산으로 둘러싸이고 수많은 산림자원을 가진 지역이다”라며, “군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토대로 산불예방과 군민 안전에 세심한 관심을 기울이겠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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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영동 감고을감산업 특구’ 2024년까지 연장브랜드 가치 올리며 명품화 지속 추진, 코로나로 시름 깊어진 농촌에 새활력 감고을 충북 영동군의 감산업 발전의 토대가 더 탄탄해졌다. 2일 군에 따르면, 영동감의 특화 육성을 위해 지난 2007년 지정된 ‘영동 감고을감산업 특구’가 오는 2024년까지 연장된다. 영동 감고을감산업 특구는 영동군이 감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2007년 최초 지정됐다. 영동감과 곶감은 감고을이라 불리는 영동군의 대표 특산물로, 가을부터 겨울까지 지역경제와 지역농업을 이끌고 있다. 영동감과 곶감은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큰 지역적 특성으로 인해 껍질이 얇고 당도가 높으며, 현대화된 시설에서 자연바람으로 건조해 위생적이고 맛이 매우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016년 1차 계획을 변경하여 2021년까지 기한 연장했으며, 올해 8월 2차 계획변경을 신청하여 최근 중소벤처기업부의 승인을 받았다. 영동군은 기한 연장에 따라 지정 면적은 당초 422,000㎡을 유지했으며, 체계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관련 사업비를 종전 267억 원에서 314억 원으로 증액했다. 이에 ▲곶감주산단지 ▲감가공단지 조성사업 등 4개 계속사업과 명칭을 변경한 영동감클러스터 조성사업, 신규 추가한 영동감 홍보사업 등 총6개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다양한 식품개발과 산업기반 구축, 홍보 및 판촉활동, 관광상품 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업이 이루어지며 지역의 특화산업을 뒷받침하게 된다. 또한, 이와 관련하여 옥외광고물 등 관리법에 관한 특례, 도로법에 관한 특례, 농지법에 관한 특례 및 식품위생법에 관한 특례 등 규제특례사항도 동일하게 적용받는다. 이번 특구 기간 연장으로 인해 관련사업 추진에도 탄력을 받게 됐으며, 명풍 영동감 브랜드 가치를 한층 더 높이는 계기를 만들고 코로나19로 깊어진 농촌의 시름도 덜어낼 수 있게 됐다. 군 관계자는 “고품질 감생산과 유통시설 개선 및 체계구축으로 감 생산 및 가공 임가의 소득향상과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소박한 고향의 정을 간직한 농민들이 땀으로 일궈낸 감과 곶감이 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동군은 2007년 감 산업특구 지정에 이어, 2009 영동곶감의 지리적 표시와 상표 등록 등 영동 감산업특구발전과 영동감 명품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3,518농가에서 6,109톤의 생감을 생산해 106억원의 농가수익을 올렸으며, 2천24농가에서 2천342t의 명품곶감을 생산해 390억원의 수익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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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콩 콤바인 본격 임대충북 영동군이 콩의 예취와 탈곡작업이 동시에 가능한 콩 콤바인을 2대 구입하여 이달 25일부터 임대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군은 지역 농업인들의 일손부족 문제 해결과 선진 영농환경 구축을 위해 소형과 대형 콩 콤바인 각 1대씩 구입해 본격적으로 임대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소형 콩 콤바인은 승용1조식으로 농업인이 직접 운반과 작업을 할 수 있다. 콤바인을 이용하여 시간당 약6.3a(189평) 작업이 가능하고 1일 임대료는 8만원이다. 대형 콩 콤바인은 장비운영자들과 협약을 맺어 전문농업인이 운영하게 되며, 농가는 평당 210원의 작업비를 부담하면 된다. 대형 콩 콤바인은 25일 심천면 약목리 콩밭에서 농업인, 관계공무원, 장비업체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연회를 개최했다. 콩 콤바인 성능을 평가하며 원만한 운영방안을 논의하며, 코로나19로 깊어진 농촌의 시름을 덜기 위해 내실 있게 임대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장인홍 소장은 “이번에 구입한 콩 콤바인이 농가의 경영비 절감과 적기영농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소형 콩 콤바인은 농업인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추가구입을 검토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콩 콤바인은 본소에서 임대가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농업기계팀(☏043-740-555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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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보우힐링관광지, 관광과 생태가 공존하는 개발인공토굴 박쥐 보전방안 수립.. 전문가 현장조사 실시 등 충북 영동군이 레인보우힐링관광지를 생태보존하며 개발하고 있어 관심을 끈다. 영동 레인보우힐링관광지는 영동군의 역점사업으로 공공개발은 마무리 단계에 있고 민간개발인 골프장 조성 공사가 한창중이다. 군은 사업 착공 후 지속적인 사후환경영향조사를 통해 주변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고 주변 환경의 피해를 방지하기 위한 조치를 하고 있다. 금년 3분기 사후환경영향조사시 인공토굴에서 관찰된 2012년 지정된 멸종위기 야생생물 2종 토끼박쥐의 보호하기 위한 방안도 이달 초 내놓으며 발 빠르게 대처하고 있다. 토끼박쥐의 안전한 서식환경 조성을 위해 보호원을 배치해 예찰하고 있으며, 토끼박쥐 보호를 위한 안내판도 10개소 설치했다. 특히 박쥐 분야 전문가들이 이달 17일, 18일 양일간 레인보우 힐링관광지내 인공 토굴에 대한 현장 조사도 실시했다. 군은 현장 조사 결과에 따라 멸종 위기 종 토끼박쥐 보호를 위한 대책 마련은 물론 모니터링을 지속적으로 할 방침이며, 내달 초 공사중 발생하는 소음·진동에 따른 영향여부를 조사하기 위해 소음측정도 실시키로 했다. 군 관계자는 “사업기간 중 사후환경영조사를 통해 지속적으로 주변 환경을 모니터링하고 필요한 조치를 취해 나가겠다.”며“관광과 생태가 공존하는 레인보우 힐링관광지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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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타몰 광장에서 영동군 농특산물 인기 톡톡박세복 영동군수, 서울 시민들에게 영동 농특산물의 매력 알려 충북 영동군이 서울 두타몰 광장에서 직거래 장터를 열려 영동 농특산물의 매력을 한껏 알렸다. 영동군은 지역농가의 판로확보와 영동 농특산물의 우수성과 품질을 알리기 위해 샤인머스켓, 사과, 포도즙, 와인 등을 주력 상품으로 지난 18일부터 5일간 영동 농특산물 직거래 행사를 열고 있다. 기존가격 대비 10% 할인된 금액으로 마련해, 서울 도시 시민들을 대상으로 값싸고 질 좋은 명품 농특산물들을 제공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영동군은 지역농가들의 소득증대를 꾀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으며, 19일 두산 유통사업부 두타몰과 더 돈독한 관계 속에 전략적 판촉활동을 위해 농특산물 판매확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박세복 영동군수는 동대문 두산타워 쇼핑몰 앞 광장에 마련된 행사장을 방문해 협약을 하고, 서울 시민들에게 영동군의 우수 농특산물들을 알리기 위한 일일 홍보맨으로 활약했다. 박세복 군수는 과일의 고장에서 난 최고 품질의 농특산물들을 도시민들에게 소개하는 한편, 판매행사를 진두지휘하며 도시 소비자의 기호와 성향을 파악했다. 특유의 재치있는 입담으로 영동 농특산물의 매력 알리기와 판매에 열을 올리며 판촉활동에 힘을 보탰다. 이후 영동군은 두타몰과 함께 지역 우수 농특산물 판촉활동과 홍보활동을 지속 추진하며, 대도시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영동 농특산물 우수성 알리기에 주력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전략적인 판촉 홍보 활동으로 대도시 소비자 신규고객을 유치하고, 영동 농특산물에 대한 신뢰성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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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영동세계민속축제 10월 22일부터 3일간 온라인으로 개최러시아, 루마니아 등 해외 6개국 참여,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시동 2021 영동세계민속축제가 온라인으로 열려, 코로나19 속 세계인들의 화합과 소통의 무대를 만든다. 충북 영동군은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사전홍보와 국제행사 유치를 위한 세계화 방안의 일환으로 ‘2021영동국제민속축제’를 오는 10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유트브채널을 활용해 온라인으로 개최키로 했다. 러시아, 루마니아, 칠레, 볼리비아, 인도네시아, 인도 등 해외 6개국의 전통음악공연단과 국악의 고장 충북 영동군의 군립 난계국악단이 참가할 예정이다. 각 국가 소개영상, 엑스포 응원 영상, 각국 전통공연 시연 등 체계적인 행사진행과 수준 높은 공연으로 세계인의 마음을 한 데 모을 것으로 보인다. 이어 ‘전통음악의 현황, 발전방향과 국제교류를 위한 방안’을 주제로, 중앙대학교 박대용 교수, 몽골대학교 허권 교수, 파원카푸 인디아 씨오프 회장, 필립보쌍 씨오프 세계본부회장이 참여하는 국제학술행사를 개최한다. 국제교류와 화합의 매개체로서의 ‘전통음악’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눈다. 군은 영동세계민속축제 유트브채널 등을 개설 후 SNS를 통하여 전세계에 송출할 예정이다. 첫 라이브방송은 22일 방영을 시작으로, 전통공연은 3일동안 매일 오후 5시에 시작해 실시간으로 약 1시간 방영되며, 국제학술행사는 23일 오후3시에 방영될 예정이다. 특히, 유네스코 산하기관인 씨오프 회원국 101개국에 집중 송출하여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를 사전 홍보할 계획이다. 군은 이 영동세계민속축제 유트브채널을 세계국악엑스포 개최 예정 시기인 2025년까지 홍보채널로 적극 활용하기로 했다. 이후, 86아시안게임, 88올림픽, 98경주세계문화엑스포 등 여러 국제행사에 외국공연단 연계행사를 주관한 씨오프 한국본부(CIOFF KOREA)와 업무공조해, 2024년까지 매년 3개국에서 6개국씩 세계민속단체를 초청하여 2025년엑스포 본행사에 참여할 유치국가를 사전 확보할 계획이다. 군은 이번 행사가 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성공적 유치를 위한 교두보가 되는 동시에, 전 세계인들의 코로나블루를 날려버리는 소통과 화합의 문화행사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우리나라 3대 악성 박연선생의 탄생지이자 문화도시인 충북 영동군을 전 세계에 알릴 수 있도록 꼼꼼히 사업을 준비하겠다”라며, “국악 컨텐츠와 세계 각국 전통음악을 한자리에 모아 세계인의 화합의 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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