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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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농산물 산지유통센터(APC) 준공 ‘영동과일 품질 UP’영동과일 선진 유통체계 구축, 과일의 고장 위상 확고히 과일의 고장 충북 영동군 명품과일들의 선진 유통체계 토대가 마련됐다. 영동군은 영동읍 설계리 일원에서 추진한‘농산물 산지유통센터(APC)’가 최종 준공돼 23일 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APC란 농산물 집하․선별․저장․포장 등의 상품화 과정과 유통을 종합적으로 처리하는 시설을 말한다. 영동군과 영동농협이 손을 잡고 오랜기간 심혈을 기울여 준비해 부지확보 등 공모 전제조건을 갖추어 2019년 8월에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전략적으로 응모해 최종 선정됐다. 공모 준비부터 사업 준공까지 영동군과 영동농협의 협업과 소통이 돋보였다. 국비를 포함한 8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지난해 10월 건축공사 착공을 시작으로 1년여만에 최종 준공됐다. 기존 APC와 연계해 지상 3층, 연면적 4,905㎡ 규모로 건립됐다. 사과, 복숭아 선별시스템과 사과 세척시스템 및 전처리 자동화시설, 포장기 등 최식신 맞춤 시스템을 갖추고, 기존 선별장도 GAP 인증시설에 맞게 새롭게 단장하여 명실공히 최첨단 유통센터로 거듭나게 됐다. 기존 APC는 건립 20여년이 경과되면서 건물외관 및 내부가 매우 노후화되었고, 집하·저장·선별시설의 처리용량이 현저히 부족하여 새로운 농업여건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지 못했다. 하지만 최신설비를 갖춘 산지유통센터가 건립됨으로써 과일의 고장의 위상 제고는 물론 고품질 과일을 전국 소비자들에 효율적으로 선보일 수 있게 됐다. 또한, 연간 처리 물량도 1,500여톤에서 4,000여톤으로 크게 증가하고, 공동선별회 강화를 통한 농가소득 증대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군과 농협 관계자는 “농산물산지유통센터가 새롭게 건립됨으로써 영동과일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시장대응과 수급조절도 체계적으로 이뤄질 수 있게 됐다”라며, “군과 농협간 유기적으로 협조하며 영동과일의 품질향상과 지역 농업 경쟁력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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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사)한국광물학회, 일라이트 연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미래 100년 먹거리 성장 준비, 지역발전과 경제활성화 초석 충북 영동군에 세계 최대 규모로 매장 되어있는 일라이트를 활용한 일라이트 산업 육성 기반이 점점 확고해지고 있다. 영동군은 일라이트 관련 학술적 기반을 다지기 위해 지난 23일 영동군수 집무실에서 (사)한국광물학회와 일라이트 연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협약식에는 코로나19 확산방지 차원에서 박세복 군수를 비롯해, 이석훈 학회장 등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했다. (사)한국광물학회는 1986년 창립 이래로, 400여명의 정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발표된 논문은 4,200여건으로 현재 제18대 이석훈 이학박사가 회장을 맡고 있다. 학회는 매년 학술답사, 광물과 암석학술지 발간, 학술발표회 및 심포지엄 개최 등 적극적인 연구활동을 펼쳐 연구역량이 축적되어 있는 학회로 성장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그동안 부족했던 일라이트에 대한 연구자료를 확보하여 일라이트 산업 육성을 위한 토대를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일라이트 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각종 정보 공유와 경험의 교류, 일라이트 기초연구 및 학술대회 연구 등을 협력하게 된다. 이후 군은 일라이트 광물의 특성분석 및 장점에 대한 학술적 연구 및 산업화 기초연구자료를 확보하여 일라이트 산업 활성화를 위한 기반을 만들 계획이다. 지속적인 학술활동을 통해 친환경 및 천연소재로서의 일라이트 고부가가치화, 일라이트 관련 산업육성 가속화, 지역경제활성화 도모 등의 여러 효과들이 기대되고 있다. 협약은 이날부터 유효하며,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매년 갱신된 것으로 본다. 박세복 군수는 “광물학 연구에 앞장서고 있는 (사)한국광물학회와 일라이트 학술 연구 협약을 맺게 됨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이 협약을 통해 영동 일라이트 기초 연구의 도약과 발판이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일라이트는 중금속 흡착, 항균효과, 유해물질 탈취 등 다양한 효능이 있는 광물로, 영동군 지역에 5억톤 가량 매장돼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식물성장, 천연 화장품, 수처리제, 보조사료, 친환경 건축자재 등 각종 농·산업분야에 활용되며 지역의 핵심산업으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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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2021년 하반기 주요 군정 돌아보며 새 도약 다짐8~9일 전부서 주요업무 추진실적 보고회, 흔들림 없는 군정 추진 충북 영동군이 올 한해동안 추진했던 군정전반의 주요 성과와 문제점 등을 돌아보며 군정의 발전 동력을 확인했다. 군에 따르면 군은 지난 8~9일 양일간 박세복 군수 주재로 부서별 2021년 하반기 주요업무 추진실적 보고회를 가졌다. 보고회는 2021년의 끝이 한달여 남은 시점에서 군정추진의 미비점을 보완하고, 미래지향적인 군정 수행 의지를 다지고자 마련됐다. 각 부서장과 팀장들이 배석한 가운데, 8일 기획감사관을 시작으로 각 부서장들소관별로 올 한해동안 추진한 주요업무 성과와 잘된 점, 미흡한 부분 등을 꼼꼼히 짚어봤다. 보고회 결과 코로나19와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군정 5대방침인 경제의 활력화, 복지의 맞춤화, 농업의 명품화, 관광의 산업화, 행정의 투명화에 맞춰 군민행복과 지역발전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한 것으로 보고됐다. 특히, ▲ 예산 6천억원 편성 및 효율적 재정운영 ▲레인보우영동페이 발행 및 활성화 ▲ 체계적인 코로나19 방역대책 추진 ▲ 코로나 극복을 위한 민생안정책 추진 ▲ 송호관광 물빛다리 설치 등 관광인프라 구축 ▲ 온라인 영동곶감장터·영동포도축제의 성공개최 ▲레인보우 힐링관광지 조성사업의 원활한 추진 등을 주요성과로 밝혔다. 또한, 코로나19의 어려움 속에서도 선제적 방역과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으로 군민 건강과 생활안정을 꾀하는 한편, 주요 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민선7기 공약이행평가 3년 연속 최우수(SA) 등급 획득, 평생학습도시 선정, 2년 연속 교통문화지수 전국 1위 선정, 어서실 축사단지 철거·추풍삼색 프로젝트 공모 선정, '삼봉지구'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 선정 등 군정 각 분야에서 전 공직자의 노력이 알찬 결실을 맺었다. 군은 보고회 결과를 토대로 대내외 여건변화에 따른 전략적 대응방안을 마련해, 군정추진에 더욱 속도를 내고, 새해를 차질없이 준비한다는 구상이다. 박세복 군수는 보고회에서 “공직자들이 열심히 군정을 수행한 결과, 올 한해도 영동군에는 변화와 발전이 이어졌다.”라고 격려하며, “언제 끝날지 모르는 코로나19가 유례없는 위기와 어려움을 가져왔지만, 군민의 행복과 영동의 발전을 위해 강한 의지를 갖고 군정추진에 최선을 다하길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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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 첫 공영주차장 복층화 사업 준공총 사업비 42억원 투입, 4층5단 134면 주차면 확보 충북 영동군의 첫 공영주차장 복층화 사업이 완료됐다. 9일 군에 따르면 영동읍 계산리 영동경찰서 인근에, 4층5단 134대 규모의 영산동 공영주차장 복층화 사업이 최종 준공되었다. 지역개발 공모사업인 ‘영동군 오감만족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한 이 사업은, 총사업비 42억5천여만원이 투입됐다. 건축면적 1,037㎡ 규모로 철골조 자주식 주차건물 1동을 조성했다. 영동지역에서는 처음으로 현대화된 주차타워가 들어선 셈이다. 이 지역은 영동전통시장 바로 옆으로, 인근에 관공서, 학교가 위치하고 상가와 주택들이 밀집해 주차 공간 부족으로 인한 지역주민들의 불편과 안전사고 위험이 꾸준히 야기돼 왔다. 이에 군은 군민들의 불안과 불편을 살핀 후, 도시 환경 개선의 필수 요소인 주차장 확보에 세심한 관심을 기울였다. 군은 지난해 초 실시설계 용역을 마치고, 사업구역 지정고시 등 관련 행정절차를 거쳐 지난해 9월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다. 계획된 공정에 의거, 차질없이 진행돼 올해 11월 9일자로 준공검사를 했다. 준공식은 오는 11월 15일 간소하게 진행될 예정이다. 군은 이 영산동 공영주차장 복층화 사업 완료로 인해 교통체증 및 주차불편이 크게 줄어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전통시장의 이용편의가 높아져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군은 이후에도 군민들의 주차 수요 등을 면밀히 분석해, 지역 여건에 맞는 공영 주차장을 지속적으로 확충하며 주차만족도를 높이고, 주차 불편 없는 쾌적한 교통도시를 만든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주차난·교통난으로 인한 군민들의 불편이 커지고 있는 만큼, 지속적으로 군민들의 애로사항과 불편을 살펴, 실효성 있는 교통 및 주차 대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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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영동군이 빈틈없는 산불감시체계로 소중한 산림지키기에 나선다.영동군, 11월부터 빈틈없는 산불방지 비상체계 가동 군에 따르면 군은 이달 1일부터 오는 12월 15일까지 45일간을 가을철 산불방지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체계적인 산불예방과 초동 진화를 위한 산불방지비상체계에 돌입했다. 재작년 전국 산불 지상 진화 경연대회에서 우수상을 차지할 만큼 전국 최고 수준의 대응 능력을 자랑하는 영동군이 더 세심하게 산불예방에 나선다. 올해는 북극해빙, 라니냐 등의 영향으로 평년보다 기온이 낮고 건조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군청 산불종합상황실과 각 읍․면에 총 12개의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하고 산불전문진화대·산불감시원 운영, 산불 모니터링 등 종합적인 산불대책을 추진할 방침이다. 또한, 군은 95명의 산불 전문 진화대를 편성하고 진화차량을 비롯한 3,500여점의 진화장비를 확보해 즉각적인 초동진화 태세를 유지하고 있다. 대책기간 중에는 산림과 직원 22명이 4개조로 팀을 구성해 주중 비상근무를 실시하며, 근무시간 이후에는 군 당직실과 연계해 야간산불을 철저히 대비한다. 27개의 감시 카메라를 2명의 감시원이 상시 모니터링하며 관내 주요지점 11개소에 초소를 운영해 입체적인 산불감시를 수행할 예정이다. 기상상태를 감안해 산림청, 소방서, 인근 군부대 등 유관기관과 공조 체계를 유지하며 만일의 사태에 대비한다. 특히, 산불발생은 실화가 주요 원인인 만큼 취약지역에 읍·면 산불감시원 157명을 배치해 순찰단속과 계도, 산불예방 캠페인 활동을 지속 실시하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영동군은 산림지역이 78% 정도로, 지역 대부분이 산으로 둘러싸이고 수많은 산림자원을 가진 지역이다”라며, “군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토대로 산불예방과 군민 안전에 세심한 관심을 기울이겠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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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영동 감고을감산업 특구’ 2024년까지 연장브랜드 가치 올리며 명품화 지속 추진, 코로나로 시름 깊어진 농촌에 새활력 감고을 충북 영동군의 감산업 발전의 토대가 더 탄탄해졌다. 2일 군에 따르면, 영동감의 특화 육성을 위해 지난 2007년 지정된 ‘영동 감고을감산업 특구’가 오는 2024년까지 연장된다. 영동 감고을감산업 특구는 영동군이 감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2007년 최초 지정됐다. 영동감과 곶감은 감고을이라 불리는 영동군의 대표 특산물로, 가을부터 겨울까지 지역경제와 지역농업을 이끌고 있다. 영동감과 곶감은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큰 지역적 특성으로 인해 껍질이 얇고 당도가 높으며, 현대화된 시설에서 자연바람으로 건조해 위생적이고 맛이 매우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016년 1차 계획을 변경하여 2021년까지 기한 연장했으며, 올해 8월 2차 계획변경을 신청하여 최근 중소벤처기업부의 승인을 받았다. 영동군은 기한 연장에 따라 지정 면적은 당초 422,000㎡을 유지했으며, 체계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관련 사업비를 종전 267억 원에서 314억 원으로 증액했다. 이에 ▲곶감주산단지 ▲감가공단지 조성사업 등 4개 계속사업과 명칭을 변경한 영동감클러스터 조성사업, 신규 추가한 영동감 홍보사업 등 총6개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다양한 식품개발과 산업기반 구축, 홍보 및 판촉활동, 관광상품 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업이 이루어지며 지역의 특화산업을 뒷받침하게 된다. 또한, 이와 관련하여 옥외광고물 등 관리법에 관한 특례, 도로법에 관한 특례, 농지법에 관한 특례 및 식품위생법에 관한 특례 등 규제특례사항도 동일하게 적용받는다. 이번 특구 기간 연장으로 인해 관련사업 추진에도 탄력을 받게 됐으며, 명풍 영동감 브랜드 가치를 한층 더 높이는 계기를 만들고 코로나19로 깊어진 농촌의 시름도 덜어낼 수 있게 됐다. 군 관계자는 “고품질 감생산과 유통시설 개선 및 체계구축으로 감 생산 및 가공 임가의 소득향상과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소박한 고향의 정을 간직한 농민들이 땀으로 일궈낸 감과 곶감이 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동군은 2007년 감 산업특구 지정에 이어, 2009 영동곶감의 지리적 표시와 상표 등록 등 영동 감산업특구발전과 영동감 명품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3,518농가에서 6,109톤의 생감을 생산해 106억원의 농가수익을 올렸으며, 2천24농가에서 2천342t의 명품곶감을 생산해 390억원의 수익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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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콩 콤바인 본격 임대충북 영동군이 콩의 예취와 탈곡작업이 동시에 가능한 콩 콤바인을 2대 구입하여 이달 25일부터 임대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군은 지역 농업인들의 일손부족 문제 해결과 선진 영농환경 구축을 위해 소형과 대형 콩 콤바인 각 1대씩 구입해 본격적으로 임대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소형 콩 콤바인은 승용1조식으로 농업인이 직접 운반과 작업을 할 수 있다. 콤바인을 이용하여 시간당 약6.3a(189평) 작업이 가능하고 1일 임대료는 8만원이다. 대형 콩 콤바인은 장비운영자들과 협약을 맺어 전문농업인이 운영하게 되며, 농가는 평당 210원의 작업비를 부담하면 된다. 대형 콩 콤바인은 25일 심천면 약목리 콩밭에서 농업인, 관계공무원, 장비업체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연회를 개최했다. 콩 콤바인 성능을 평가하며 원만한 운영방안을 논의하며, 코로나19로 깊어진 농촌의 시름을 덜기 위해 내실 있게 임대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장인홍 소장은 “이번에 구입한 콩 콤바인이 농가의 경영비 절감과 적기영농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소형 콩 콤바인은 농업인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추가구입을 검토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콩 콤바인은 본소에서 임대가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농업기계팀(☏043-740-555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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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보우힐링관광지, 관광과 생태가 공존하는 개발인공토굴 박쥐 보전방안 수립.. 전문가 현장조사 실시 등 충북 영동군이 레인보우힐링관광지를 생태보존하며 개발하고 있어 관심을 끈다. 영동 레인보우힐링관광지는 영동군의 역점사업으로 공공개발은 마무리 단계에 있고 민간개발인 골프장 조성 공사가 한창중이다. 군은 사업 착공 후 지속적인 사후환경영향조사를 통해 주변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고 주변 환경의 피해를 방지하기 위한 조치를 하고 있다. 금년 3분기 사후환경영향조사시 인공토굴에서 관찰된 2012년 지정된 멸종위기 야생생물 2종 토끼박쥐의 보호하기 위한 방안도 이달 초 내놓으며 발 빠르게 대처하고 있다. 토끼박쥐의 안전한 서식환경 조성을 위해 보호원을 배치해 예찰하고 있으며, 토끼박쥐 보호를 위한 안내판도 10개소 설치했다. 특히 박쥐 분야 전문가들이 이달 17일, 18일 양일간 레인보우 힐링관광지내 인공 토굴에 대한 현장 조사도 실시했다. 군은 현장 조사 결과에 따라 멸종 위기 종 토끼박쥐 보호를 위한 대책 마련은 물론 모니터링을 지속적으로 할 방침이며, 내달 초 공사중 발생하는 소음·진동에 따른 영향여부를 조사하기 위해 소음측정도 실시키로 했다. 군 관계자는 “사업기간 중 사후환경영조사를 통해 지속적으로 주변 환경을 모니터링하고 필요한 조치를 취해 나가겠다.”며“관광과 생태가 공존하는 레인보우 힐링관광지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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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타몰 광장에서 영동군 농특산물 인기 톡톡박세복 영동군수, 서울 시민들에게 영동 농특산물의 매력 알려 충북 영동군이 서울 두타몰 광장에서 직거래 장터를 열려 영동 농특산물의 매력을 한껏 알렸다. 영동군은 지역농가의 판로확보와 영동 농특산물의 우수성과 품질을 알리기 위해 샤인머스켓, 사과, 포도즙, 와인 등을 주력 상품으로 지난 18일부터 5일간 영동 농특산물 직거래 행사를 열고 있다. 기존가격 대비 10% 할인된 금액으로 마련해, 서울 도시 시민들을 대상으로 값싸고 질 좋은 명품 농특산물들을 제공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영동군은 지역농가들의 소득증대를 꾀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으며, 19일 두산 유통사업부 두타몰과 더 돈독한 관계 속에 전략적 판촉활동을 위해 농특산물 판매확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박세복 영동군수는 동대문 두산타워 쇼핑몰 앞 광장에 마련된 행사장을 방문해 협약을 하고, 서울 시민들에게 영동군의 우수 농특산물들을 알리기 위한 일일 홍보맨으로 활약했다. 박세복 군수는 과일의 고장에서 난 최고 품질의 농특산물들을 도시민들에게 소개하는 한편, 판매행사를 진두지휘하며 도시 소비자의 기호와 성향을 파악했다. 특유의 재치있는 입담으로 영동 농특산물의 매력 알리기와 판매에 열을 올리며 판촉활동에 힘을 보탰다. 이후 영동군은 두타몰과 함께 지역 우수 농특산물 판촉활동과 홍보활동을 지속 추진하며, 대도시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영동 농특산물 우수성 알리기에 주력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전략적인 판촉 홍보 활동으로 대도시 소비자 신규고객을 유치하고, 영동 농특산물에 대한 신뢰성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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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영동세계민속축제 10월 22일부터 3일간 온라인으로 개최러시아, 루마니아 등 해외 6개국 참여,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시동 2021 영동세계민속축제가 온라인으로 열려, 코로나19 속 세계인들의 화합과 소통의 무대를 만든다. 충북 영동군은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사전홍보와 국제행사 유치를 위한 세계화 방안의 일환으로 ‘2021영동국제민속축제’를 오는 10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유트브채널을 활용해 온라인으로 개최키로 했다. 러시아, 루마니아, 칠레, 볼리비아, 인도네시아, 인도 등 해외 6개국의 전통음악공연단과 국악의 고장 충북 영동군의 군립 난계국악단이 참가할 예정이다. 각 국가 소개영상, 엑스포 응원 영상, 각국 전통공연 시연 등 체계적인 행사진행과 수준 높은 공연으로 세계인의 마음을 한 데 모을 것으로 보인다. 이어 ‘전통음악의 현황, 발전방향과 국제교류를 위한 방안’을 주제로, 중앙대학교 박대용 교수, 몽골대학교 허권 교수, 파원카푸 인디아 씨오프 회장, 필립보쌍 씨오프 세계본부회장이 참여하는 국제학술행사를 개최한다. 국제교류와 화합의 매개체로서의 ‘전통음악’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눈다. 군은 영동세계민속축제 유트브채널 등을 개설 후 SNS를 통하여 전세계에 송출할 예정이다. 첫 라이브방송은 22일 방영을 시작으로, 전통공연은 3일동안 매일 오후 5시에 시작해 실시간으로 약 1시간 방영되며, 국제학술행사는 23일 오후3시에 방영될 예정이다. 특히, 유네스코 산하기관인 씨오프 회원국 101개국에 집중 송출하여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를 사전 홍보할 계획이다. 군은 이 영동세계민속축제 유트브채널을 세계국악엑스포 개최 예정 시기인 2025년까지 홍보채널로 적극 활용하기로 했다. 이후, 86아시안게임, 88올림픽, 98경주세계문화엑스포 등 여러 국제행사에 외국공연단 연계행사를 주관한 씨오프 한국본부(CIOFF KOREA)와 업무공조해, 2024년까지 매년 3개국에서 6개국씩 세계민속단체를 초청하여 2025년엑스포 본행사에 참여할 유치국가를 사전 확보할 계획이다. 군은 이번 행사가 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성공적 유치를 위한 교두보가 되는 동시에, 전 세계인들의 코로나블루를 날려버리는 소통과 화합의 문화행사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우리나라 3대 악성 박연선생의 탄생지이자 문화도시인 충북 영동군을 전 세계에 알릴 수 있도록 꼼꼼히 사업을 준비하겠다”라며, “국악 컨텐츠와 세계 각국 전통음악을 한자리에 모아 세계인의 화합의 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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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공사영동지사, 영동 사랑 ‘찐 ~ ’도시미관 정비, 지역이웃 사랑 나눔으로 ‘군정발전 유공 기관 선정’ 한국전력공사영동지사(임응선 지사장)가 지역사랑에 푹 빠졌다. 한국전력공사영동지사(이하 한전영동지사)는 영동군과 손을 잡고 시가지 전선지중화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거미줄같이 엉킨 전선을 땅 속에 묻고 전신주를 없애 도시미관 개선은 물론 보행자의 안전사고도 예방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사업이다. 한전영동지사와 영동군은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적극적인 공모사업 신청으로 2015년 이후 충북도내 군단위에서 가장 많은 7건의 공모사업이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충북도내 2015년 이후 전선지중화 사업 공모건수는 △청주시 9건(동청주 포함) △영동군 7건 △제천시 6건 △음성군 4건 △충주시 3건 순이다. 또한 한전영동지사의 영동사랑은 지역 사랑 나눔에서도 엿 볼 수 있다. 2004년 만들어진 한전영동지사 사회봉사단은 매년 △농촌일손돕기 △독거노인 전기설비 점검 및 수리 △지역아동센터 후원 △장애인 및 독거노인 후원 등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맞춤형 사회 공헌 활동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고 있다. 한편 한전영동지사는 도시미관정비 및 지역나눔 봉사활동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군정발전 유공 기관으로 선정돼 지난 8일 영동군수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임응선 지사장은 “앞으로도 영동군과 함을 합쳐 아름답고 깨끗한 도시민관 개선은 물론 소외된 지역 주민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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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알라미다시 한인 대표단, ‘국악과 과일의 고장’과 더 돈독히..영동군, 해외 교류 지속 이어가며 포스트코로나 준비 충북 영동군(군수 박세복)이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해외 교류의 폭을 넓히며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준비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미국 알라미다 이스트베이 정흠 회장 등 한인회 대표단이 7일부터 10일까지 3박4일의 일정으로 영동군을 방문해 우호관계를 돈독히 하는 한편 적극적인 교류협력 사업을 다짐했다. 군은 미국 알라미다시와 해외자매결연 관계를 맺고 있으며, 해외협력위원, 한인회 등과 온라인 간담회 등을 추진하며 소통과 신뢰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군은 그동안 탄탄히 다져온 우호 관계를 확인하며, 상생발전 방안을 모색하고자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5명의 알라미다시 한인 대표단과 영동군은 8일 박세복 영동군수와 간담회를 시작으로 허심탄회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박세복 군수는 이들을 적극 환영했으며, 참석자들은 농특산물, 청소년, 축제·관광 등 다분야에서 국제교류 활성화 방안을 고민하며 양 도시의 공동번영에 힘쓰기로 했다. 특히 빠르게 변하는 국제 흐름에 대응하고, 코로나19 등 국제적 위기 극복을 위해서는 지역 경계를 넘은 유기적인 소통과 협력이 중요함을 재확인했다. 간담회 이후에는 영동와인터널, 와이너리 농가, 월류봉, 송호관광지 등 영동군의 주요 관광지를 오가며 국악과 과일의 고장 영동의 매력에 대해 하나하나 알아갔다. 군은 이후에도 교민사회와 지속적인 협업 및 연계 교류활동으로 교류협력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고 영동형 공공문화외교 추진의 발판을 다진다는 방침이다. 박세복 영동군수는 “소중한 인연으로 맺어진 만큼, 배려와 관심, 신뢰를 바탕으로 알라미다시와 돈독한 관계를 유지해, 함께 위기를 극복하고 세계화 시대를 개척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한편, 영동군은 미국 알라미다시를 비롯해 중국 팡청강시, 필리핀 두마게티시의 3개 국제 도시와 자매결연을 맺고 있으며, 4개 해외 단체․도시와 지속적인 소통으로 우호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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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제3회 충청북도 문해한마당’ 10월 12일 온라인서 만나요!‘제3회 충청북도 문해한마당’ 행사가 영동군과 충청북도평생교육진흥원과 주관, 주최로 온·오프라인 방식으로 개최된다. 코로나19로 인해 발생한 피로감과 위기를 함께 극복하고, 서로를 응원하는 학습문화 조성과 평생학습 참여기회 확대를 위해 특별한 학습의 장을 마련했다. 9월 29일부터 30일까지 2일간 영동군 와인터널에서 대면 방식으로 사전녹화 행사를 진행했으며, 본 행사는 오는 10월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온라인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이틀간의 사전 행사에서는 ‘글자에 담은 희망의 여정’이라는 주제와 함께 문해한마당 선포식이 진행되었다. 이어 문해교육 유공자 표창, 전국 성인문해교육 시화전 시상, 시낭송회, 전문가 특강, 컨퍼런스 등 문해학습자들이 서로 교류의 장을 펼칠 수 있는 행사들과 랜선 참여 연극, 곶감할머니 동화구연 공연, 온라인 난계국악단 공연들로 다채롭게 꾸며졌다. 코로나19로 인하여 충북 11개 시·군 문해교사, 문해학습자, 담당자 1명씩으로 구성하는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코로나19 감염을 사전에 예방했다. 녹화된 프로그램과 따로 준비된 행사들은 충청북도 내 많은 문해학습자들이 각 가정에서 안전하게 시청할 수 있도록 현대HCN 충북방송 및 유튜브에서 10월 12일~15일까지 방송 송출될 예정이다. 또한, 충북영동TV 유튜브와 충북평생교육진흥원 유튜브 채널에서는 사전 녹화된 문해한마당 뿐만 아니라‘국내 최초 성인 문해 메타버스 시화전, 도슨트와 함께하는 문화콘서트 등’다양한 볼거리와 행사를 도민들께 선보인다. 성인문해교육의 필요성과 중요성에 대한 군민·도민 인식 확산 및 문해 학습자들의 학업성취감 제고와 문해교육 참여 촉진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군 관계자는“장기화된 코로나19로 인하여 많은 분들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 영동군에서 개최된 충북 문해한마당을 통한 소통과 교육의 장에서 잠시나마 걱정은 덜고 즐거움과 배움을 얻으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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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장 조성 완료, 2700㎡ 규모꿈나무들의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 위한 맞춤형 안전시책 지속 추진 충북 영동군에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장이 들어섰다. 이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장은 영동읍 매천리 영동 레인보우 힐링관광지 일원에 부지면적 2,700㎡ 규모로 6개월의 공사 기간 끝에 완공됐다. 군은 교통약자인 어린이들에게 체험을 통한 교통안전의식 교육을 실시해 지역사회에 교통안전문화를 정착시키고자 관련사업을 추진했다. 더욱이 현재 충북 남부 3군에 어린이 교통안전교육장이 없기에 넓은 안목으로 사업에 더욱 꼼꼼한 관심을 기울였다. 군은 올해 초 교육장 운영 및 관리조례 제정을 완료하고 3월 5억5천여만원을 투입해 2,700㎡ 규모로 실내·외 교통안전 교육장을 착공했다. 이후 6개월의 집중 공사를 거쳐 최종 완공했다. 영상장비, 방송시설 등을 갖춘 실내교육장과 교통안전표지판, 신호기 등 체험용도의 실외교육장으로 구성했다. 교육인원 1회 15명, 1일 2회 정도 운영될 예정이다. 군은 올해 하반기 위탁운영자를 선정해, 내년 초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교통안전 교육과 봉사를 목적으로 설립된 비영리법인이나 기관·단체에 시설운영을 맡길 예정이다. 군은 어린이 교통안전교육장 조성으로 인해, 효과적인 체험교육을 통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남부3군 및 인근지자체의 교육장 이용으로 인한 영동군 브랜드 이미지 제고, 유관기관간 협업을 통한 지역사회 안전인프라 구축 등 여러 긍정적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군은 이후에도 2년 연속 교통문화도시로 선정된 지자체답게, 어린이를 비롯한 교통약자 등 전 군민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꼼꼼한 관심을 기울일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나라의 희망이자 미래가 될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한 여러 정책을 시행중이다.”라며, “군민들의 여러 의견을 수렴해 위험 요인을 사전 제거하고, 지속적인 교통시설물 관리로 선진 교통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동군은 지역사회와 힘을 합쳐 지역 꿈나무들의 안전을 지키고 교통약자를 위한 교통 환경을 조성에 열을 올리고 있다. 올해 초 영동경찰서와 협업해 가방 부착용 교통안전 반사경을 제작·배부한 바 있으며, 어린이보호구역 교차로 정비, 횡단보도 노란발자국·무인교통단속장비 설치 등을 지속 추진하며 어린이 교통안전에 세심한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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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2022년 청사진 그리며 새로운 도약 다짐전략적 예산배분 등 차질없는 군정추진, 코로나19와 불황 극복 충북 영동군은 지난 27~28일 양일간 영동군청 상황실에서 2022년도 당초예산 편성에 앞서 전략적 예산배분 등 차질없는 군정추진을 위해 ‘2022 주요사업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27일 기획감사관을 시작으로 20개 부서가 내년도 주요현안, 공약, 국책, 신규사업 등 주요 예산이 소요되는 핵심사업들을 보고했다. 특히 이번 보고회에서는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기존과 차별화된 신규(뉴딜)사업 발굴에 집중했다. 박세복 군수, 이호 부군수, 각 부서 부서장과 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내년에 중점 추진할 주요 사업과 군민 복지증진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논의했다. 보고회에 참석한 각 부서장들은 사업의 타당성과 주민수혜도, 예산확보 방안 등을 설명하며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내년 영동군을 이끌 주요 사업으로는 ‘레인보우 힐링타운 조성 사업 공공부문 마무리’,‘삼봉지구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 ‘일라이트 활용 고부가가치산업 육성’,‘초강천 빙벽장 관광명소화 사업’,‘영동군 가족센터 및 육아종합지원센터 건립’, ‘계산리 제3공영주차장 조성사업’‘파난민거리 및 계산로, 영동천로 전선지중화사업’등의 사업들이 보고됐다. 또한, ‘농촌재생 뉴딜사업’,‘우리동네 살리기 사업(황간을 셈하다)’,‘레인보우복합어울림센터 건립’,‘영동읍 도시재생(뉴딜) 사업’,‘지방상수도 스마트검침시스템 설치사업’, ‘이상기상 대응 과원 피해예방 기술확산 시범사업’등의 뉴딜사업도 다루어졌다. 또한, 주민 편의 증진을 복지사업 및 안전 관련 사업이 군정 목표인 ‘꿈과 희망이 넘치는 레인보우 영동 ’ 실현을 위한 많은 사업들도 포함되었다. 군은 그동안 탄탄히 다져온 군정 기반을 토대로, 철저한 사전 준비와 면밀한 검토로 체계적인 사업 추진체계를 마련해 지역발전을 가속화한다는 방침이다. 보고회 후 박세복 군수는 “코로나19와 여러 대내외적 요인으로 힘든 시기이지만 전 직원이 합심해 군민 행복과 지역발전에 집중해야 할 때”라고 강조하며, “지역의 희망찬 미래를 책임질 밑그림이 그려진 만큼 본연의 업무에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라고 했다. 한편, 이번 발표된 2022년도 주요사업 계획은 부서별로 수정과 보완을 거쳐, 내년도 본예산 반영과 함께 최종 확정돼 추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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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노인 사회활동지원사업, 지역노인 삶의 활력소 역할 톡톡설문조사결과 82% 만족, 경제적 도움으로 삶의 질 향상 충북 영동군 노인 사회활동지원사업이 고령화 농촌사회 지역노인의 건강과 복지를 책임지는 최고 시책으로 꼽히며, 큰 만족감을 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동군의 현재(8월말 기준) 65세 이상 노인인구는 1만5217명으로 전체인구 대비 32.9% 이상의 비중을 차지하기에, 군과 (사)대한노인회 영동군지회는 노인복지 증진과 지역 경제 활성화 대안으로 이 사업에 꼼꼼한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이달 초 보건복지부와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주관의 2020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수행기관 평가에서 전년도에 이어 공익활동 우수 수행기관으로 선정될 정도로 체계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최근 (사)대한노인회 영동군지회(지회장 민병수)는 2021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에 참여 노인을 대상으로 만족도 설문조사를 했다. 사업 운영의 개선과 활성화를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하여 실시했다. 그 결과, 사업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게 나왔으며, 참여 활동으로 인해 경제적 도움, 건강증진 등 삶의 질 향상에 많은 기여를 한 것으로 나타났다. 설문대상자는 공익활동형 12개사업단 1,561명 중 800명을 대상으로 지난 8월부터 1개월에 걸쳐 참여만족도, 참여효과 등 9개 항목에 대해 설문조사를 했다. 이에 762명(95%)이 설문에 참여하였다. 설문결과 참여동기는 본인 관심(37%), 이웃ㆍ친구 권유(29%), 주민자치센터 등 소개(21%), 이용 기관의 소개(7%) 등을 통해서 참여하게 된 것으로 나타났다. 참여 이유로는 용돈마련(36%), 생활비마련(28%), 사회활동참여(14%), 여가활용(9%), 친교유지(8%), 건강유지(5%) 등이다. 참여효과로는 경제적도움(47%), 건강증진(21%), 대인관계개선(13%), 긍정적인 성격변화(11%), 자기발전 및 성취감(9%) 순으로 대다수 노인들이 용돈마련과 경제적 이유로 일자리사업에 참여한 것으로 조사됐다. 만족도는 매우 만족(36%), 만족(46%), 보통(18%)으로 참여자 82%가 만족도를 표명하며 전년도 보다 만족도가 4% 이상 높게 나왔다. 주요 건의사항으로는 활동비를 30만원 이상 상향하고, 많은 노인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일자리를 확대해 줄 것을 희망하였다. 또한 활동기간 중 어려웠던 점은 활동시간 맞추기(35%), 가족걱정(22%), 체력한계(14%), 활동을 위한 이동거리(8%), 서비스대상과의 관계(6%), 적성불일치(3%) 기타(12%) 순이며, 대다수 참여자(96%)가 계속 일자리 참여를 희망하고 있어 일자리사업이 노인복지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군과 대한노인회 영동군지회는 이 사업이 노인 자신감 획득, 소득보전, 건강증진 등을 꾀하며 보람되고 알찬 노후를 보장하는 등 여러 긍정적 효과가 있기에, 수시 추진상황 점검과 의견을 수렴을 통해 사업의 효과를 높이기로 했다. 노인회 관계자는 “노인 사회활동지원사업은 코로나19 상황속에서도 노령화된 농촌지역에 새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라며, “여러모로 어려운 시기이지만 군민들이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한편, 대한노인회영동군지회는 군으로부터 올해 61여억원의 예산을을 지원받아 13개사업단 1871명을 대상으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을 운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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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가을철 산림 내 불법임산물채취행위 집중 단속기간 운영충북 영동군은 본격적인 가을철 임산물 채취시기를 맞아 이달부터 임산물 불법채취 등 산림 내 불법 행위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계절이 바뀌고 가을철 산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짐에 따라 불법행위도 덩달아 급증하고 있어, 그에 따른 조치다. 특히, 군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대인간의 접촉이 적은 산림내 임산물채취를 위한 외지인 방문 급증과 무분별한 임산물 채취로 인한 산림훼손과 환경오염 발생을 우려하고 있다. 이에 군은 특별사법경찰과 산림사업기간제근로자 27명 5개조로 계도단속반을 편성하여 가을철 불법 행위 발생 가능성이 높은 지역을 집중 단속중이다. 단속결과 불법행위 적발 시 관련법령에 따라 엄중 조치하고 있다. 무엇보다 주민들에게 산림자원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다른 사람 소유의 산림에서 임산물을 채취하는 것이 불법이라는 인식 심어주기에 집중하고 있다. △산림소유자의 동의를 받지 않고 임산물(버섯류, 산약초, 수실류 등)을 채취하는 행위 △불법산지전용 및 무허가벌채 △쓰레기 상습 투기․적치 등을 중점 계도․단속하고 있다. 이들은 오는 10월 31일까지 벌채지, 산지전용지, 산불, 쓰레기 투기, 임산물 굴․채취 행위에 대한 점검 및 단속활동을 벌이며 소중한 산림자원 지키기에 나설 계획이다. 산림 내 버섯류․ 산약초 등 임산물을 산주 동의없이 채취․훼손하는 경우 5년 이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질 수 있다. 군은 불법으로 채취한 임산물은 압수하여 채취구역 확인후, 사유림은 산주와 합의에 따라 처분하고 군유림은 관내 취급업체에 매각하여 세입조치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추석명절 이후에도 임산물 채취 등 불법 산림훼손행위에 대한 계도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라며, “관행적으로 이루어지는 산림 내 불법행위를 근절하고 귀중한 산림자원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데 군민들의 자발적으로 동참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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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영동와인터널 미취득 상표출원(제33류) 불복심판청구서 승소영동와인터널 관련 45건 상표 출원 중, 미등록 상표 1건까지 등록 결정 충북 영동군의 핵심 관광시설인 영동와인터널이 상표거절결정된 마지막 상표까지 등록 결정을 이끌어내며 와인1번지 영동군의 위상과 이미지를 확고히 했다. 23일 군에 따르면 군이 2018년 진행한 영동와인터널 상표등록출원의 거절결정에 대한 불복절차 심판에서 최근 승소하였다. 영동군은 지난 2018년 10월 제1류부터 제45류까지 ‘영동와인터널’과 관련한 총45개의 상표를 출원했다. 이중 44건은 취득했으며, 제33류 1건이 상표거절결정을 받았다. 제33류는 와인류를 포함한 일반 알코올성 주류가 속한다. 특허청에서는 청도와인터널의 2007년 선등록상표(1‘와인터널’, 2‘감와인터널’)와 표장 및 지정상품이 유사하다고 판단하여 2020년 6월 29일 거절결정한바 있다. 이에 영동군은 미취득한 제33류는 와인과 관련된 핵심부류로, 향후 와인터널을 홍보·운영하는데 꼭 필요한 상표라고 판단되어 같은 해 7월 불복심판청구를 진행했다. 특허심판원은 “영동군 출원상표와 선등록상표가 외관, 관념 및 호칭에서 차이가 있어 일반 수요자로 하여금 그 상품의 출처에 관하여 오인·혼동을 일으킬 염려가 보이지 않다”며 등록 거절한 원결정은 타당하지 않다고 판단하며 영동군의 손을 들어 줬다. 군은 총 45건의 상표등록을 출원 후 취득한 44건에 이어, 미취득한 나머지 1건(제33류 알콜음료)도 불복심판청구에 승소하여 상표등록을 할 수 있게 되었다. ‘영동와인터널’의 상표를 붙여 와인 제조와 판매가 가능해졌다. 영동군의 체계적인 적극행정이 1년뒤 값진 결실을 맺어 돌아온 셈이다. 군은 산업재산권(상표권)의 권리자로서 독점배타적 권리를 가지고 브랜드 마케팅으로 시장 경쟁력을 확보해 나갈 전망이다. 군 관계자는“앞으로도 군을 대표하는 상표권을 활용하여 지역 특산품을 적극 홍보하고, 영동와인터널 활성화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국내 최고의 와인문화공간인 '영동와인터널'은 영동의 명품 와인을 소재로 폭4∼12m, 높이4~8m, 길이420m로 규모로 조성돼 지난 2018년 10월 첫 문을 열었다. 계절에 상관없이 와인의 문화부터 시음, 체험까지 와인의 모든 과정을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공간으로서 꾸준한 인기를 누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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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추석 연휴기간 중 응급진료체계 가동 및 코로나 19 선별진료소 운영24시간 응급진료체계구축, 문 여는 병·의원 및 약국 지정·운영 등 충북 영동군은 추석 연휴기간인 오는 18일(토)부터 22일(수)까지 응급 및 일반환자발생 시 의료기관 이용 편의를 위해 응급진료체계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추석 연휴기간 중 응급진료참여기관은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하는 영동병원을 비롯해서 관내의원 38개소, 보건기관 25개소, 약국 23개소 등 총 87개소이다. 군보건소에서는 응급진료상황실을 설치하여 설 연휴기간 중 문 여는 병·의원 및 약국운영현황 등을 점검하는 등 응급진료체계를 총괄하고, 영동병원은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24시간 응급진료체계를 유지하기로 했다. 관내 의원, 보건기관, 약국 등은 지정된 일정에 맞춰 응급진료를 실시한다. 응급진료운영일정은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119(구급상황관리센터) 및 129(보건복지콜센터)를 통해 당직의료기관 등을 안내받을 수 있도록 사전 홍보에도 철저를 기할 계획이다. 또한, 코로나19 선별진료소가 운영돼 추석 연휴 동안 영동군보건소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6시까지, 영동병원 24시간 코로나19 선별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군보건소에서는 발열, 인후통, 기침 등 증상이 있을시 즉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을 것을 적극 당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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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라이트 효능 콩나물에서 찾다! 일라이트 새로운 산업모델 발견콩나물 생식 일라이트가 밝혀 / 일라이트 콩나물 비린내 잡다 충북 영동군내 기업인 ㈜아오스는 최근 일라이트의 효능을 입증하고자 콩나물 예비실험을 실시하고 콩나물 생육결과를 경북대학교 김일두 교수에게 분석의뢰 했다. 으며 2번 모두 같은 결과를 얻었다. 무처리와 일라이트를 이용한 콩나물로 구분하여 재배하며 콩나물 생육을 관찰한 결과 무처리 콩나물을 5일간 재배시 4,133g(평균길이 8.6Cm)인 반면 일라이트를 이용한 콩나물은 4,588g(평균길이 9.9cm) 으로 11%가 증가하였다. 그리고 콩나물 비린내도 감쪽 같이 사라졌다. 지금까지 콩나물은 숙주나물과 같이 생식이 어려웠으나 일라이트를 이용한 콩나물 재배 시 비린내가 없어 생식이 가능한 것으로 평가되어 콩나물 요리에 큰 개선이 있을 것으로 바라본다. 일라이트를 이용한 콩나물 성분을 경북대학교 김일두 교수가 분석한 결과는 더욱 놀라웠다. 유리아미노산 함량 중 타우린(taurine 0.154 → 0.186)이 20% 증가되고, 아스파라틱(aspartic acid 1.894 → 2.454)은 29.56% 증가 등 16개 항목에서 평균 10% 이상의 함량이 증가 되었음을 확인하였고 특히, 무기질 철분(fe 60.7→123.1)은 200% 이상이 증가되어 일라이트를 활용하여 재배 된 콩나물이 일반적으로 재배되는 콩나물과 엄청난 차이가 있음을 확인되었다. 경북대학교 김일두 교수는 “일라이트를 활용하여 재배한 콩나물은 평균 5일 재배하여야 하지만 합성생장촉진제를 사용하지 않고 4일만 재배해도 고품질 콩나물이 생산 가능하여 생산원가 절감 및 농가 소득에 큰 기대를 바라볼 수 있음을 확인했으며 일라이트가 다른 식물에도 영향이 있는지 지속적으로 연구가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아오스 하만철 대표는 “일라이트를 활용한 콩나물에서 유리아미노산과 무기질의 증대 및 항산화(peroxidase) 490% 억제 효과는 건강기능보조식품을 대체할 수 있는 중요한 사항으로 앞으로 일라이트로 재배한 식물에서 유효성분을 높게 추출 할 수 있는 새로운 바이오시장이다”라고 내다봤다. 또한, 영동군은 “일라이트를 활용한 콩나물 비린내 제거에 대한 충청북도 시군경쟁력강화사업 공모에 선정된 사업으로 일라이트의 우수성을 과학적으로 입증할 수 있는 계기가 된 사업이다. 앞으로도 더 많은 기업이 일라이트를 활용한 R&D사업에 참여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정책을 추진하여 신소재 일라이트가 영동군의 100년 미래 먹거리로 발전 시켜 나아가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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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와인 품은 영동와인빵! 인증된 먹거리로 걱정없이 즐겨요!충북 영동군의 새로운 먹거리 탄생, 지속적으로 판로 넓혀 충북 영동군의 특별한 먹거리가 탄생해 눈길을 끌고 있다. 군에 따르면 영동군농업기술센터(소장 장인홍)가 지난 2020년도에 추진한 ‘농업인 소규모 창업기술지원 시범사업’을 통해 창업기술지원을 받은‘카페온(대표 김미화)’이 본격적으로 영동와인빵을 판매한다. 이 영동와인빵은 4.5cm×5.5cm 정도 크기의 오크통 모양으로, 영동와인 로고가 새겨져 있다. 반죽 후 영동와인을 첨가하여 와인향이 풍부하고 만쥬 소에 호두를 더해 식감이 우수하다. 와인1번지라 불리는 영동와인과 청정자연 깃든 지역의 대표 특산물이 담겼다. 빵을 만들 때 와인의 알코올성분은 증발하여 없어지지만 영동와인 특유의 달콤한 향은 그대로 남아있어 누구나 영양간식으로 즐길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특히 HACCP인증을 받은 공장에서 위생적인 방식으로 생산하고 있다. 현재 카페온(溫) 사업장에서 소비자들의 큰 관심을 끌며 판매중이다. 특히, 이 영동와인빵과 과일빵은 제품개발 과정부터 보조사업자 아이디어를 적극 반영하여 컨설팅업체와 수 십 차례 아이디어 회의를 통해 만들어졌다. 많은 연구와 고민 끝에, 군과 창업주의 소통으로 상품성과 경쟁력을 갖춘 제품이 개발된 만큼, 영동군 대표 관광상품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오프라인 매장을 통한 판매 확장과 점차 온라인마켓을 통해 다양한 구성의 제품을 소비자에게 선보일 계획이다. 영동의 대표 특산물들을 팔고 있는 영동와인터널, 영동와인상설판매장, 영동로컬푸드판매장에서도 판매를 협의중이다. 군은 시범사업을 통해 지원 사업장이 성공적으로 가공식품을 생산·판매함에 따라, 소규모 창업의 성공 모델로 다른 농가들의 사업 다각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김미화 대표는 “영동와인빵을 영동을 대표하는 관광상품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남다른 포부를 밝히며 “지속적인 상품개발로 영동와인빵과 더불어 영동과일을 활용한 과일빵 제품의 생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 장인홍 소장은 “지역의 독특한 먹거리는 훌륭한 관광자원이 될 수 있다”라며, “다양한 창업지원을 통해 농가 소득원을 증대시키고 지역 농산물 부가가치 향상과 농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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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2020년 살림규모 8,447억원...전년대비 621억원↑2020회계연도 결산기준 재정운용결과 공개 충북 영동군의 2020년도 살림규모는 8,447억원(세입결산 기준, 기금포함)으로 전년대비 621억원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영동군은 지난 26일 열린 지방재정공시심의위원회를 통해 2020회계연도 결산기준 예산규모, 재정운용계획, 재정여건, 재정운용성과 등 주요사항을 심의‧의결하고 31일 군 홈페이지를 통해 이를 공시했다. 지방재정공시는 행정의 재정적 책임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군의 재정운용상황을 연 2회 군민에게 공개하는 제도로 2월은 당해연도 예산자료를 공개하고 8월은 전년도 결산자료를 공개한다. 이번 공시에서는 2020회계연도 기준 결산 규모와 채무 현황, 주요예산 집행결과, 투자사업 추진현황 등 지방재정 전반을 살펴볼 수 있는 공통공시 9개 분야와 주민관심도가 높은 특수공시 5건의 사업이 포함됐다. 공시자료에 따르면, 2020년도 영동군 살림규모는 인구와 재정여건이 비슷한 동종유형 지방자치단체 평균(7,609억원)보다 838억원 많은 8,447억원으로 전년(2019년)대비 621억원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공유재산은 동종 유형 지방자치단체 평균(10,967억원)보다 4,239억원 많은 1조 5,206억원 규모에 달하며, 채무가 없어 매우 건전한 운용을 하고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수공시에서는 △영동군 복지시설 부지조성 공사 △영동군 생활SOC가족센터 건립사업 △영동 군민운동장 노후시설 개보수사업 등 2020년도에 추진된 영동군의 특색있는 고유사업들이 수록됐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영동군 홈페이지(http://yd21.go.kr)의 [행정정보-예산참여/공개-재정공시]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공시자료 관련 문의 사항이 있을 시 영동군청 기획감사관 예산팀(☎740-3065)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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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코로나19속 꼼꼼한 장학사업 전개 ‘교육특별장학금 지원’초·중·고등학교 재학생에 10만원 지원,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힘 보태 충북 영동군은 ‘영동군 교육특별장학금’을 9월중 지원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지역 학부모들의 경제적 부담 완화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조처이다. 군은 ‘코로나19’라는 국가적 위기 상황속에서, 영동군민장학회의 연계해 지역사회의 위기를 극복하며 지역학생들의 학업 등을 뒷받침할 수 있는 장학사업을 전개하기로 했다. 이번 교육특별장학금은 영동군에 주소를 둔 초∙중․고등학생 및 관내 운동경기부를 지원 할 계획으로, 재학생 3,500여명에게 지급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총3억4천여만원의 장학기금이 투입될 예정이다. 일반 재학생들에게는 학생 1명당 10만원씩의 장학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8월 31일 기준, 영동군에 주소를 둔 초·중·고등학교 재학생이 대상이다. 학교·유소년 운동경기부에는 트레이닝복 등 물품 구입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기간은 9월 중이며, 관내학교 재학생들은 학교에서 일괄접수를 받는다. 관외학교 재학생들은 주소지 각 읍∙면사무소를 통해 접수받을 예정이다. 군은 행정사항 처리를 서둘러서 이달중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군은 무엇보다 군민들과 같이 마련한 튼튼한 기반아래, 지지인재 육성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며, 지역실정과 교육여건을 반영한 체계적인 장학사업을 추진한다는 구상이다. 군 관계자는“이번 영동군 교육특별장학금 지원을 통해 코로나19로 학습결손 등 피해를 본 학생과 학부모님들의 어려움을 돕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하였다. 한편, (재)영동군민장학회는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다양한 장학사업을 전개하며 면학분위기 조성과 지역학생들의 꿈을 든든히 뒷받침하고 있다. 성적 우수학생 장학금, 대학교 신입생 향토장학금, 장애인 초·중·고등학생, 북한이탈주민의 초·중·고등학생 자녀 대상 희망장학금 지급 등 다양한 교육지원사업을 전개하며 지역발전의 토대를 착실히 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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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지역사회 끌어안는 아름다운 동행충북 영동군의 세심한 군민사랑이 눈길을 끌고 있다. 군은 최근 영동군 건강가정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통해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에 직면하고 있으면서도 근근이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꿋꿋하게 홀로 아이를 키우며 영동군내에 거주하고 있는 베트남 유학생의 사례를 접하게 되었다. 현재 보육료, 양육수당, 아동수당 등은 한국 국적의 자녀만 지원대상이 되기 때문에 한국에서 아이를 낳아 양육하고 있지만 베트남 국적의 유학생과 8개월 아이는 사회안전망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어 어떤 지원 없이 오롯이 본인 혼자 아이의 양육을 감당할 몫이었다. 이 사례를 접하고 군은 영동군 건강가정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영동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머리를 맞대고 지역사회의 자원을 연계하여 지원해 줄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한 결과 생활비 및 보육료 일부를 지원하는 등 따뜻한 손길을 건냈다. 대상자는 지원을 받은 후 아이와 함께 직접 영동군청을 찾아, 박세복 군수와 관계공무원들에게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준 것에 대해 깊은 감사를 표한 것으로 전해졌다. 군은 향후에도 경제적 부담없이 건강하게 아이를 양육할 수 있도록 보육료를 감면할 수 있는 여러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이와는 별개로 군은 지난 3월 아동학대업무를 수행하면서 주거환경이 열악한 위기가정의 사례를 발굴하였고 지역사회 자원을 연계함으로써 아이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주거환경을 개선한 바 있다. 군의 어려운 주민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에 힘입어, 이 같은 영동군의 아름다운 동행은 앞으로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박세복 영동군수는 “소속 공무원들에게 세심한 관심과 노력으로 우리군 관내의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사례를 적극 발굴하여 지역사회의 자원연계를 통해 지원하여 줄 것을 지속적으로 주문하고 있다”라며, “모든 군민들이 소외됨이 없이 함께 행복하게 잘 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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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자매결연도시 두마게티시와 소통하며 위기 극복 토대 다져소통과 협력으로 상생발전, 코로나19, 농촌사회 위기 극복 대책 논의 충북 영동군이 해외 자매결연도시인 필리핀 두마게티시와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코로나19, 농촌 위기 극복을 위한 돌파구를 찾고 있다. 군은 24일 그동안 탄탄히 다져온 우호 관계를 확인하며, 상생발전 방안을 모색하고자 소통의 자리를 마련했다. 지난 6월에 이어 2번째 열린 이번 영상회의에는 박세복 영동군수, 레몰로 두마게티시 시장을 비롯해, 해외교류, 농업인력지원 담당자 등 10여명이 참여했다. 박세복 군수를 비롯한 참석자들은 양 도시 간 우호 교류와 상생 발전을 위해 허심탄회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인구 감소, 고령화에 따른 농촌일손부족에 대응하여 MOU체결을 통한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에 관한 내용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이 계절근로자는 영동군이 두마게티시 농업에 종사하는 주민을 초청해, 영동군의 농가에 고용되어 3개월 가량 일을 할 수 있는 제도이다. 영동군은 시설원예 및 과일 산업이 발단한 지역으로, 매해 3월에서 6월 사이 농작업 성수기 인력 수요가 급증하고 있어 안정적 인력고용이 절실한 상황이다. 이에 군은 자매결연도시인 두마게티시와 MOU 체결 후 계절근로자를 파견받아 양 지역 우호관계를 돈돈히 하는 한편, 농촌의 문제를 함께 풀어가기로 했다. 군은 현재 농가 수요조사중으로 2022년 30~100명, 2023년 100~200명, 2024년 200명 이상의 계전근로자 도입을 예상하고 있다. 법무부 지침에 따라 만30세~55세 이하의 남·여 농업경력자만 참여 가능하다. 계절근로자 도입에 따른 안정적인 대규모 인력 지원은 영동군의 농촌인력난 해소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군은 내용 보완과 행정사항 처리를 9월중 마치고 이르면 10월경 두마게티시와 MOU를 체결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이날 회의에서 박세복 군수는 계절근로자의 안정적인 정착과 지원을 위해 두마게티시 공무원의 영동군으로의 파견도 요청했다. 파견기간은 6개월에서 1년으로 영동군청 행정과에서 근무하게 되며, 계절근로자 관리 등 우호교류사업을 맡아 두마게티시와 영동군간 가교역할을 하게 된다. 박세복 군수는 “영동군과 두마게티시가 다양한 분야에서 서로 교류하며 우정을 쌓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또한, 배려와 관심, 신뢰를 바탕으로 위기 극복과 상호발전의 토대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동군은 지난 2월 필리핀 두마게티시와 코로나19 극복 및 국제교류 활성화를 위한 온라인 회의를 진행하는 등 지속적인 소통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6월에는 계절근로 MOU를 위한 안내자료 송부 후 실무 영상회의를 개최했으며, 필리핀 두마게티시의 적극적 참여 의지로 계절근로자 도입이 탄력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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