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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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글로벌 인재 양성 지속, 초‧중학생 온라인 영어캠프 운영지역 초중학생 180여명 참여, 민선7기 교육 분야 공약중 핵심사업 충북 영동군이 코로나19 속에서도 글로벌 인재 양성에 나선다. 군에 따르면 지역의 초‧중학생들이 영어권 생활 간접 체험 및 맞춤형 교육을 통해 자연스러운 영어능력 향상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초‧중학생 온라인 영어캠프를 진행한다. 이 영어교육은 민선7기 영·유아, 청소년 복지시책과 교육 부분 투자를 확대하려는 영동군의 핵심 공약사업 중 하나이다. 희망의 미래영동을 이끌 글로벌인재 양성을 위한 기초작업이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학습 공백을 보완하고 교육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기존 오프라인으로 진행되던 방식에서 벗어나 온라인으로 진행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군은 체계적이고 내실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자 엄격한 제안평가를 거쳐 교육위탁업체를 선발했고, 각 학교별로 적정인원을 배정해 교육에 참가할 우수학생을 추천받았다. 이달 2일부터 초등학교 4~6학년 80여명, 오는 8월 9일부터 중학교 1~3학년 100여명이 각각 4일의 일정으로 온라인 영어캠프에 참가하게 된다. 학부모에게는 사교육비 부담을 덜어주고, 학생에게는 질 높은 영어교육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참가 학생과 학부모의 큰 호응을 얻으며 출발했다.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되지만 학생들이 흥미있어하는 부분을 교육에 접목해, 주도적으로 학습에 참여할 수 있도록 알차게 구성했다. 원어민 강사와 1:3 실시간 화상영어로 진행되며, 학생들 수준에 맞는 교재를 사용하여 수업이 진행된다. 사전레벨테스트를 통한 수준별 그룹 편성 후 각 그룹마다 1담임제로 체계적으로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수업시간 내내 모든 수업을 원어민 교사와 함께하여 영어학습 환경에서 실용영어를 중심으로 배우게 된다. 군은 정부의 교육경비 보조제한으로 어려움을 겪는 교육현장에 체계적으로 지원해 도시와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학생들의 폭넓은 안목을 키운다는 구상이다. 영동군 관계자는“코로나19로 기존 영어캠프 진행을 못하게 된 점은 아쉽지만 온라인 영어캠프로 관내 학생들이 영어를 배우며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키우고, 영어에 대한 흥미를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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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청 직장운동경기부, 실력도 ‘최고’ 마음 씀씀이도 ‘최고’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자원봉사, 군민들과 따뜻한 소통 이어가 영동군청 직장운동경기부 선수들이 코로나19 등에 맞서 군민들과 함께 따뜻한 소통을 이어가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영동군청 직장경기부는 감독 포함, 육상 9명, 배드민턴 8명, 씨름 6명의 선수단으로 구성돼 있다. 각종 실업경기에서 국악과 과일의 고장 영동을 알리며 맹활약하고 있으며, 평소에도 재능기부 무료강습, 장학금 기탁 등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지난 26일부터는 영동군 보건소내에 설치된 코로나19 백신접종센터를 찾아 예방접종 행정인력 자원봉사를 하고 있다.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밤낮으로 최선을 다하는 의료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군민들의 변함없는 응원에 보답하고자 자리를 마련했다. 코로나19로 더 어렵고 힘든 시기, 이들은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군민들과 따뜻함을 나눌 여러 실천방안을 고민하다, 코로나19 극복의 핵심인 백신 예방접종을 돕기로 했다. 이들은 조를 나눠 의료인력을 도와 주민 접종 안내, 거동 불편자 이동 지원, 이상반응 관찰 등 업무 전반을 지원했다. 현장에서 접종 대상 주민들을 살피며, 예방접종 후 유의해야 할 사항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면서 신속하고 원활한 접종을 도왔다. 이 의미있는 봉사는 접종 진행상황과 훈련 일정을 감안해 오는 30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운동경기부 관계자는 "영동을 대표하는 선수로서 이런 기회로나마 응원해 주시는 군민들에게 보답할 수 있어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봉사의 기회가 있으면 적극적으로 참여해 작은 정성이나마 함께 나누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영동군 직장운동경기부 선수들은 대회 준비 전, 잠깐 훈련일정이 비는 시간을 이용해 농번기 농촌일손돕기, 동호회, 학교 대상 찾아가는 운동교실 등을 운영하며 군민들과의 따뜻한 소통 및 재능기부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또한 신개념의 생활체육을 활성화하고 군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체육 프로그램을 제공해 코로나19로 움츠러들었던 군민들의 건강을 챙기는 건강전도사 역할도 담당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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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귀촌 1번지 영동군, ‘환영의 웰컴박스’제공 눈길정성과 특별한 어울림의 의미 가득 담아, 따뜻한 소통의 매개체 충북 영동군이 영동군으로 전입한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환영의 웰컴박스를 제공해 눈길을 끌고 있다. 웰컴박스는 영동군의 주요 특산물과 귀농귀촌에 대한 홍보책자 등이 포장된 선물함이다. 영동군에 미리 정착한 귀농인들이 정성을 다해 직접 생산한 신선한 농산물과 영동군 귀농귀촌 지원정책 및 텃밭농장 가꾸기 등 다양한 알짜배기 정보들이 담겼다. 영동군으로 전입한 귀농귀촌인 중 세대주는 1회 한하여 농산물 꾸러미와 귀농귀촌 정책지원 홍보책자 등으로 꾸려진 선물함을 전해 받는다. 2만원 상당의 크지 않은 금액이지만 정성과 따뜻함이 가득 담겼다. 관련 조례 정비 후, 올해 5월부터 추진돼 영동에 새로 터를 잡은 귀농귀촌인들에게 소통의 매개체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웰컴박스에 포함된 지원정책 책자를 통해 영동군으로 전입한 귀농귀촌인에게 누수 없는 정보 전달로 안정적인 정착을 유도할 수 있는 점이 장점이다. 또한, 귀농인이 생산한 농산물을 제공함으로써 판로방안 확대로 농가소득 증대는 물론, 귀농귀촌인 상호간 화합과 소통으로 공동체 의식 강화 및 지역발전에 기여하고 있다는 점에서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이 웰컴박스는 (사)영동군귀농귀촌인협의회에서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매월 1회 정성스레 제작되고 있다.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20여명의 귀농귀촌인협의회 회원들이 참여하며, 새로운 이웃들에게 환영의 마음을 담고 있다. 정화숙 농촌신활력과장은 “웰컴박스를 통해 우리군으로 전입한 귀농귀촌인에게 환영의 인사를 전해주고 안정적으로 정착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영동군만의 장점을 살린 각양각색 귀농귀촌 지원정책을 추진하여 활력 넘치는 귀농귀촌 1번지 영동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영동군은 접근성이 쉬운 지리적 이점, 천혜자연의 혜택에 더불어 적극적인 도시민 유치와 안정적인 영농정착 지원으로 영동군을 귀농귀촌의 최적지로 조성중이다. 귀농귀촌 유치․홍보 활성화를 위한 도시민 유치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귀농귀촌인의 안정적 지역 정착을 위해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지원사업, 영농정착 지원 사업 등을 추진한다. 다양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매년 2,000여명의 귀농귀촌인이 영동에 터를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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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8월 13일까지 2022년 과수원예분야 지원사업 전략적 수요조사명실상부한 과일의 고장 충북 영동군이 군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명품 농산물 생산기반 구축과 위상 정립을 위한 전략적 수요조사에 나선다. 영동군은 포도, 복숭아, 사과, 배, 자두, 블루베리 등 명품 과실이 생산되는 전국 제일의 과수생산지로 인정받고 있다. 주요 군정 방침으로 ‘농업의 명품화’를 정하고 농업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꾀하며, ‘돈 되는 농업’, ‘살기 좋은 농촌’을 만드는 데 집중하고 있으며, 고품질 농산물 생산과 농가부담 경감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그 첫 번째 단계가 지역 농업인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사업 추진계획 수립을 위한 이번 수요조사이다. 선택과 집중으로 기술집약적 고부가가치 농업기반 조성을 위한 기초 토대다. 영동군은 2022년에 추진할 과수원예분야 지원사업에 대하여 7월 19일부터 8월 13일까지 4주에 걸쳐 수요조사를 실시한다. 천혜의 자연환경과 풍부한 자원을 가져 과수원예분야에서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는 영동군의 농업정책을 펼치는데 기본 뼈대가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무엇보다 군민과의 소통을 중시하며, 농업인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기로 했다. 농가들이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사업을 사전에 조사․발굴하고, 조사결과는 내년도 소요예산 파악 및 예산확보, 중점 추진사업과 관련 지원사업 계획수립시 기초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조사대상은 관내 주소를 둔 과수원예작물 재배 농업인 또는 생산자단체다. 대상사업은 과수Y자덕시설, 포도간이비가림, 과수방제기 등 기존에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사업 외에도 생산농가가 필요로 하는 시설․장비․농기계 등을 총 망라하여 함께 조사할 계획이다. 사업희망농가가 희망하는 사업과 인적사항, 사업대상지 등을 사전 파악해, 수요조사 기간내 재배지 관할 이장 또는 읍면사무소 산업팀에 신청하면 된다. 이후, 사업성 검토와 예산 상황을 파악해 정책에 반영할 예정이다. 다만, FTA 과수고품질시설 현대화사업(키낮은사과원갱신, 관정 등)의 경우 금년 10월경 지역농협을 통하여 별도 신청접수 할 예정이며, 저온저장고 및 집하장 등 유통시설, 비료 및 농약 등 소모성 자재 등은 본 조사대상에 제외된다. 박세복 영동군수는 “지역 경제의 근간인 과수․원예분야 생산인프라 확충과 시설현대화를 통해 영동농산물의 브랜드 가치와 인지도를 높일 계획”이라며, “기존 지원사업 외에도 지역 특성과 농업 트렌드에 맞는 새롭고 다양한 사업들을 적극 건의하여 주길 당부한다”라고 했다. 한편, 영동군은 올해 과수원예분야 37개 사업에 104억원을 투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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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복 영동군수,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최고경영자상’ 수상소통과 공감 기반의 군정 추진 돋보여, 지역 희망 이끄는 소통의 리더십 박세복 영동군수가 2021년 제26회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최고경영자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은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주관하며, 효율적 조직운영과 지역발전에 탁월한 성과를 창출한 지방자치단체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특히, 최고경영자상은 재선 이상의 단체장으로 미래지향적인 비전과 탁월한 경영마인드로 지역발전에 공헌하고, 주민 중심의 정책실현으로 자치경영의 성과를 인정받은 지방자치단체장에 수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심사는 총3단계로, 1차 공적서류 평가인 정량평가를 거쳐, 2차 전문심사위원회의 정성평가 및 인터뷰 심사를 거쳤다. 마지막으로 리서치 전문기관에서 군민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평가에서 박세복 군수의 소통의 리더십은 단연 돋보였다. 박세복 영동군수는 1,2차 평가에서 좋은 점수를 얻은 것은 물론, 특히 3차 평가에서 군민들의 정책 만족도가 높아 최고경영자상을 받게 됐다. 이것은 영동군이 올해 군정 방향을 ‘영동군 발전은 군민을 근본으로 하며, 군민과 함께 추진하자’는 ‘民本同進(민본동진)’으로 정할 만큼 군민과의 소통을 최우선으로 한다는 방침에 따른 결과다. 또한, 코로나19와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꿈과 희망이 넘치는 레인보우 영동을 위해 경제의 활력화, 복지의 맞춤화, 농업의 명품화, 관광의 산업화, 행정의 투명화에 맞춰 군정 각 분야에서 군민행복과 지역발전을 위해 군민의 목소리를 최우선으로 하고 있기 때문으로 평가됐다. 군은 ‘군민과의 소통’을 군정의 기본방침이자 지역 현안 해결의 열쇠라고 보고, 군민과 지역사회를 한데 묶어 위기를 차근차근 극복해 가고 있다. 박세복 군수는 “공감과 소통을 기반으로 한 군정추진이 지역사회에 닥친 위기와 고민거리를 해결하고 있다는 점에 의의를 두고 싶다”라며, “코로나19 등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5만 군민, 7백여 공직자와 힘을 합쳐 더 살기 좋아지고 더 높이 도약하는 영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영동군은 내실있는 공약이행으로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 공약이행평가 3년연속 SA등급 획득, 평생학습도시 선정,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 6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재해예방사업 추진실태 평가 5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2년 연속 교통문화지수 전국 1위 선정 되었다. 최근에는 2021년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 공동체역량증진분야 수상과 2021 코로나 위기관리 글로벌 공모대회에서 시민소통분야 대상을 수상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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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주요 도로변 풀깎기로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 박차충북 영동군은 오는 10월까지 군도 및 농어촌 도로변에 대한 제초작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은 원활한 차량과 보행자 통행, 안전환경 조성과 미관제고를 위해 군에서 관리중인 주요 도로변에 대해 풀깎기 작업을 진행하기로 했다. 군도 24개 노선 197km, 농어촌도로 245개 노선 209km 등 총 269개 노선 406km가 대상이다. 군은 군 소속 도로보수원이 반복적으로 도로변 풀깎기 등 유지관리 작업을 진행하고 있지만 많은 노선관리의 한계로 인해 전문 용역업체와 병행하여 작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교통량이 많은 주요 도로변 125km 구간은 군 도로보수원, 나머지 구간은 용역업체를 투입해 예초기 등을 활용해 효율적으로 작업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차량운전 시야를 가리는 나무 등 잡목 제거도 같이 실시해 군민들의 안전도 확보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주요도로변 풀깎기 공사를 통해 쾌적한 가로경관을 조성하고 도로주행 안전성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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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온라인 농업교육을 위한 유튜브 채널 운영영동군농업기술센터 유튜브 채널을 통한 시기별·작목별 온라인 교육 추진 충북 영동군이 유튜브 채널을 활용한 온라인 농업교육으로 농촌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지역 전반의 농업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군은 지난해 코로나19 발생으로 농업인 대상 대면교육이 어려워짐에 따라 이에 대응하고자 비대면 형식의 당면 영농기술 지원 및 교육을 추진하였다. 지난해 9월 15일 영동군농업기술센터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여 지역 농업인들과의 새로운 소통 창구를 만들었다. 주요품목인 포도, 복숭아, 사과 등의 과수분야를 주축으로, 축산, 농산물 가공분야 등 품목별 자체 강사진 편성후, 품목별 상설교육 영상의 촬영·편집까지 자체 추진해 온라인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다양한 내용으로 농업인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동기를 부여한다. 지역 농업인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지역농업 전반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 또한 농업경쟁력 향상과 소득증대를 위한 신기술, 유통동향, 병해충 예방 및 방제요령 등의 주요 농업 정보를 농업인들에게 신속하게 전파하고 있다. 농업인의 새해 영농계획 수립과 지역특화작목에 대한 품목별 핵심 영농기술 보급을 위해 추진한 2021년도 새해농업인실용교육도 유튜브 실시간 방송으로 진행하여 교육공백을 최소화하고 교육성과를 높였다. 녹화영상을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하여 교육 수강을 못한 농업인들이 언제 어디서나 추가 수강을 할 수 있도록 해 교육편의를 높였다.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며 비대면교육이 늘어남에 따라 지역 농업인들도 다양한 디지털 교육 및 정보공유 등 비대면 시대에 신속히 적응하고 있다. 지역농업인들의 큰 호응 속에 2021년 7월 현재 구독자수는 4,170여명을 기록하고 있다. 누적 조회수도 22여만회로 농업인의 많은 관심으로 성황리에 운영되고 있다. 현재 품목별 현장교육 영상을 통해 영농시기별 재배기술 및 유의사항에 대한 교육을 온라인 방식으로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새롭게 변화된 온라인 교육환경이 점차 확대되어 농업인들께서도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며 농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며, “향후 집합 교육과 온라인 교육을 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하여, 농업인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교육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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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건전한 사회 체험의 장, 하계 학생근로활동 시작충북 영동군의 2021년 하계 학생근로활동이 2기의 일정으로 지난 5일부터 본격 운영됐다. 군은 생활이 어려운 학생의 학비 마련 등 경제활동의 기회 제공과 근로활동의 중요성 제고를 위해 매년 상·하반기로 나눠 학생근로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이번 활동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참여 학생들의 폭넓은 군정이해와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꼼꼼하게 운영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군은 지난 6월 공개 모집 절차를 거쳐 지역 대학생 66명을 뽑았다. 각 기수별로 본청 13명, 직속기관 및 사업소 6명, 읍·면사무소 14명이다. 근로는 7월 5일부터 8월 27일까지 4주씩 2기로 나눠 20일씩 진행된다. 이들은 행정업무지원, 민원안내, 환경 정비 등의 군정업무를 보조하며, 근로활동의 소중함을 되새긴다. 근무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공무원 근무시간과 동일하고, 부서 형편과 학생신분에 맞게 탄력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지역 학생들에게 경제활동의 기회를 제공해 사회 경험을 미리 쌓게 하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내실 있게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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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청년구직자 면접 정장대여사업 추진코로나19 속, 청년구직자들에 경제적 도움과 정서적 안정 도모 충북 영동군은 이달 1일부터 지역 내 청년들의 구직비용 절감을 위해 면접정장 대여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여력이 없는 청년구직자들에게 경제적 도움과 정서적 안정을 주고자 이 ‘구직청년 면접용 정장대여사업’을 마련했다. 영동군에 주소를 둔 만 19세에서 45세 이하의 청년들 중에 면접을 앞둔 미취업 청년 구직자에게 지원된다. 대여품목은 면접에 필요한 정장과, 셔츠, 블라우스, 넥타이 등이다. 대여업체는 5개소(청주 2개소, 대전 3개소)로, 대여기간은 청주 3박 4일, 대전 2박 3일로 1인당 연간 3회까지 이용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영동군청 홈페이지(www.yd21.go.kr) 고시공고란을 확인하거나 영동군청 경제과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와 그에 따른 경기 침체로 구직활동이 어려운 시기이다."라며, "지역 청년들의 구직활동의 첫 걸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지원 신청은 영동군청 경제과(☎740-3732)로 하면 된다. 한편, 영동군은 최근 청년 실업률이 증가하고 장기간의 취업 준비로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이 가중되자, 청년창업지원사업(6개소, 최대 1천만원)을 추진하며, 지역 경제 활력과 청년들의 안정적인 자립을 도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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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학습도시 영동군, 전국최초 데이터 걱정 없는 TV연계 안방학습장애인 평생교육 청춘영동 홈런(home-learning) 충북 영동군은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으로 전국 최초로 지역TV방송과 연계한 홈런(home-learning) 방송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소외계층 군민의 평생학습 참여와 독서문화 확대를 목표로 사업을 꼼꼼히 준비했다. 코로나19에 대응하고 지역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레인보우 무지개 김밥 만들기 요리프로그램 등 총 9개 강좌 운영예정이다. 학습별 키트제공으로 가정에서 누구나 손쉽게 평생교육에 참여 할 수 있다. 강좌당 1주일동안 충북HCN 방송을 통해 매일 20~60분 동안 동일 시간대에 방송 예정이다. 방송을 놓치더라도 각 가정마다 편안한 시간에 맞추어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군정 유튜브 채널인 ‘충북영동 TV’에도 게재할 예정이다. 지난 21~22일 평생학습관(레인보우영동도서관)에서 필요한 교육 강좌를 촬영완료했으며, 현재는 방송 및 교육 준비가 한창이다. 홈런 프로그램 참여대상은 영동군내 거주하는 장애인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학습별 키트제공은 강좌별 200명 선착순에게 지급 될 예정이며, 오는 6월 28일부터 7월2일까지 평생학습관(레인보우영동도서관, ☎043-743-9600)으로 전화 접수하면 된다. 선착순 접수된 학습자에게는 7월 방송 시작 전 평생학습매니저가 직접 학습키트를 각 가정으로 배송할 예정이다. 군은 앞으로도 평생학습도시 영동군에 걸맞게 다양한 계층 분야별 맞춤형 평생학습사업을 확대하여 군민 모두 양질의 학습 프로그램을 참여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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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양강면 두평농어촌마을하수도시설 금년 7월 준공 앞둬금강 상류 수질개선, 군민생활편의 위해 하수도시설 지속 확충 충북 영동군이 군민의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과 금강의 수질개선을 위해 체계적인 하수도시설 확충사업을 추진해 눈길을 끌고 있다. 영동군은 2021년도 10대 역점사업중 하나로 ‘맑은 물 공급 및 스마트하수도관리체계 구축’을 설정하고, 관련 사업에 남다른 공을 들이고 있다. 군은 도시의 맑고 깨끗한 환경 정비 기능을 원활히 수행하기 위해서는 친환경적이고 현대적인‘하수처리시설 구축’이 필수 조건이라 보고,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18년 12월에 착공한 두평 농어촌마을하수도 설치사업은 현재 95%의 공정율을 보이며 준공을 앞두고 있다. 군은 양강면 두평리, 구강리 일원에 일일 130톤의 하수처리시설과 4.66km의 하수관로 설치를 위해 52억원을 투입하였다. 금년 7월 준공을 목표로 시운전 등 마무리 작업을 한창 진행하고 있다. 사업이 완료되면 오염요인 사전 차단 및 공공서비스 품질 향상으로 해당지역은 물론 지역 전반의 위생 환경도 한 단계 높아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외에도 현재 가곡농어촌마을하수도(100㎥/일(증설), 관로 2.96km), 만계농 어촌마을하수도(60㎥/일, 관로 3.74km), 장척농어촌마을하수도(50㎥/일, 관로 3.26km), 범화농어촌마을하수도(50㎥/일, 관로 2.074m) 등도 관련 공정에 따라 착착 진행되고 있다. 군은 탄탄히 닦은 기반 아래 모든 군민이 쾌적한 생활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종합하수처리의 선제적 대응과 체계적 관리에 집중할 방침이다. 이와 동시에 매년 강화되는 국내외 환경기준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도시 성장에 발맞춰 선진 하수처리시스템 확장 여건을 최대한 반영하기로 했다. 박세복 군수는 “5만여 군민의 쾌적한 생활환경과 대청호의 젖줄인 금강 상류 수질 개선을 위해 두평농어촌마을하수도시설 설치사업이 기간내 완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하수도시설 미보급 지역에 대해서는 지역특성에 맞는 하수도시설 확충사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했다. 한편, 영동군은 환경부에서 실시한 공공하수도 운영실태 평가에서 2015년부터 2020년까지 우수기관으로 6년 연속 선정되는 등 전국 최고 수준의 공공하수도 운영능력을 대외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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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보우영동도서관 ‘책바로’ 서비스, 이용자 편의 ‘쑥’구입 희망도서 신청하고 빠르게 이용 충북 영동군이 코로나19 상황에서도 군민들의 독서 문화 조성과 이용자 편의 향상을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추진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레인보우영동도서관 이용자의 구입 희망도서 신청 소요기간을 단축해 이용자에게 신속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책바로’ 서비스를 시행한다. 레인보우영동도서관은 구입 희망도서 신청 후 대출 이용 가능까지 1~2개월 정도 소요되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하여 6월 14일부터 12월 10일까지 ‘책바로’ 서비스를 운영하기로 했다. 도서관 홈페이지 신청 또는 도서관에 방문 서면신청도 가능하며, 1인 한달 최대 5권까지 신청할 수 있다. 매주 신청된 내역을 취합하여 매주 월요일, 목요일 지역 서점에 주문 후 7일 이내 신청한 도서를 대출할 수 있도록 한다. 신청한 도서가 대출가능상태가 되면 SMS로 알려주고 신청자에게 우선적으로 대출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한다. 이미 도서관에서 소장 중이거나 전공서적, 수험서, 전집 등은 책바로 서비스 신청에서 제외되며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용자의 요구를 적극적으로 반영하는 도서관 장서 구성으로 만족도 상승 및 이용률 제고가 기대된다”라며, “지역 서점과 상생하며 영동군 독서문화 활성화의 기반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영동군은 영동군민의 안전하고 편리한 독서문화 생활화를 위해, ‘띵동 책배달’, ‘온라인 책놀이’ 등 코로나19에 대응한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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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난계국악축제, 2021년 대한민국공연예술제 지원사업 선정문화예술진흥기금 1억여원 확보, 국악의 전통 이으며 코로나 극복 국내 유일의 전통국악축제이자 반세기의 역사를 가진 영동난계국악축제가 2021년 대한민국 공연예술제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지역을 대표하는 화합의 축제로서 우수성과 발전가능성을 인정받은 동시에, 국비 1억4백9십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이 대한민국 공연예술제 지원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우리나라 공연예술의 대표성을 지닌 공연예술제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1년 5대 분야 총108개의 사업이 신청하였다. 사전 전수검토와 심사위원 평가 등 엄격한 심의를 거쳐 총44개의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 난계국악축제는 이중 전통예술분야에 우수공연예술제 대상사업으로 선정됐다. 전통과 현대를 넘나들며 소통과 참여로 즐길 수 있는 예술축제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지원되는 국비 1억여원은 우수국악 공연 제공과 축제 홍보 등 성공적 축제추진을 위한 소중한 재원으로 사용될 계획이다. 공모선정의 쾌거를 이룬 (재)영동축제관광재단은 지역관광추진조직(DMO)과 충북 대표 관광상품 개발사업에 이어 올해에만 3번째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철저한 사전 준비와 코로나19에 맞는 축제 실행계획 수립으로 전통문화 예술 견인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이 선정의 주요 요인으로 분석하고 있다. 재단은 공모선정을 기회로 작년 코로나19로 부득이 취소할 수밖에 없었던 영동난계국악축제를 올해는 탄력 대응하며 성공적으로 추진하겠다는 방침이다. 국악의 3대 악성 중 한명인 난계 박연선생을 널리 알리는 동시에, 국악의 전통을 계승하면서 코로나19 일상에 맞는 새로운 축제 비전을 수립하여 축제 추진에 심혈을 기울이기로 했다. 올해 영동난계국악축제는 대한민국와인축제와 연계해 오는 10월 7~10일까지 4일간 영동군 일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재단 양무웅 상임이사는 “대한민국 공연예술제 지원사업 선정과 문화예술진흥기금 확보를 계기로 영동난계국악축제가 지역의 새로운 변화와 활력을 이끌길 기대한다”며 “2020년 코로나19로 인한 축제취소의 아쉬움을 올해는 군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축제의 흥겨움을 선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영동난계국악축제는 전통문화예술인 국악의 계승과 발전에 이바지하고, 주민 화합과 지역 경제를 견인해 온 난계국악축제는 우리나라 3대 악성 중 한 명인 난계 박연(朴堧·1378~1458) 선생의 얼을 기리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영동군이 주최하고 (재)영동축제관광재단·(사)난계기념사업회가 주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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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안전한 농촌만들기 ‘박차’. 안전용 CCTV 교체 설치충북 영동군은 안전한 농촌만들기의 일환으로 지역 농촌마을에 설치된 노후 CCTV를 교체·설치하며 군민 안전 사각지대 해소에 나선다고 밝혔다. 군은 올해 농촌마을의 각종 범죄와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범죄 발생시 신속한 대처를 위해, 1억2천여만원을 투입해 노후되고 화질이 안 좋은 30개소 48대 CCTV를 교체하기로 했다. 농촌 지역일수록 인적이 드문 곳이 많아 각종 범죄 예방과 신속한 초동 대처에 CCTV가 큰 역할을 해 지역 농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2번의 철저한 사전 조사와 마을이장, 주민 의견 수렴, 유관기관과의 업무 협의를 거쳐 영동읍 봉현리 등 30개소를 사업대상지로 정했다. 군은 행정예고 등 관련 행정절차를 거쳐, 지난달 사업을 착공, 6월 준공하였다. 높은 해상도의 농촌마을 CCTV 설치를 통해 보안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주·야간 모니터링 시 선명한 고화질 영상으로 농촌 마을의 범죄예방 및 범인 검거율 증대에 큰 역할을 할 것을로 기대되고 있다. 설치된 CCTV는 향후 영동군통합관제센터와 연계해 촘촘한 실시간 방범 체계를 구축하여 군민 안전을 책임진다. 군은 CCTV 확대 설치와 체계적 통합 관리로 농촌의 각종 안전사고와 재난을 대비해 지역 안전지수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CCTV 확대 설치와 꼼꼼한 시설점검으로, 사회안전망 구축에 노력하고 있다”라며, “농촌지역 주민들의 복리증진과 안전을 위해 CCTV 확충과 개선 사업을 지속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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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아동학대 예방 전략적 대응 눈길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 지정,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협의체 등 적극행정 충북 영동군은 아동학대 업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지역 어린이들의 건강하고 바른 성장을 위한 적극 행정을 펼쳐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020년 10월 아동학대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이 시행되고 아동학대에 대한 공공책임 강화에 따라, 아동학대 대응체제를 전면 구축하고 있다. 군은 최근 지역사회의 어두운 곳을 세심하게 보살피기 위해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 3곳 지정후 비대면 업무협약(MOU)을 했다.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 지정기관은 총 3개소로 영동병원(이사장 윤왕영), 아이랑온가족의원(원장 선민규), 조정신건강의학과의원(원장 안성호)이다. 군은 소아청소년과를 비롯해 정신건강의학과, 내과, 외과, 응급실 등 다양하고 전문적인 진료체계가 구축돼 있어 학대피해 아동을 위한 통합적인 의료서비스 가능한 의료기관과 손을 잡았다.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은 『아동복지법』제29조7항에 따라 지정하며, 지정시 학대피해아동의 신체적·정신적 검사 및 치료가 필요한 경우, 신속한 의료서비스 지원이 이루어지도록 조치한다. 학대피해아동의 의료지원 요청 시 신속한 신체적 정서적 피해 회복을 위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아동의 인권보호 및 아동이 살기 좋은 건강한 사회환경조성을 위해 상호간 업무협약도 함께 이루어졌다. 이와 함께 군은 지역 특성을 반영해 지역의 체계적인 아동보호 시스템 구축에 집중하고 있다. 지난 3월에는 피해아동의 안전한 보호와 사전 정보공유를 위한 ‘영동군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협의체’를 구성했다. 영동경찰서, 영동교육지원청, 충북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 영동지역아동센터연합회, 영동읍행정복지센터의 실무진들로 구성됐다. 학대피해‧위기의심 아동에 대한 정보공유, 보호‧지원을 위한 상호협조와 아동학대조사 공공화에 따른 초기 시행의 어려움을 최소화하며, 협업과 소통을 바탕으로 아동의 안전하고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고 있다. 또한, 전담공무원과 아동보호전담요원 등 전문인력을 배치해, 위기아동의 소재 및 안전 확보, 긴급 위기아동돌봄시스템 구축 등 복지사각지대를 꼼꼼히 살피고 있다. 최근에는 아동학대 관련, 비밀보장과 원활하고 효율적인 상담을 위해 영동군청 내 휴게공간을 리모델링해 13.36㎡ 규모의 아동상담실을 설치했다. 군은 지속적으로 기관별 협력을 강화하고, 보호가 필요한 아동의 예방과 조사, 사후치료 등 아동 보호 전반에 대해 적극적으로 임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우리마을 아이는 우리가 지킨다’는 슬로건에 한층 가까워졌다”라며, “미래의 주인공인 지역의 어린이들이 존중받고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아동학대 없는 영동군을 만들어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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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도내 최초 일반세대 가스타이머콕 보급사업 추진충북 영동군은 도내 최초로, 올해 2021년부터 2022년까지 2년간 가스타이머콕(가스안전차단기) 전 가구 보급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가스타이머콕은 주방의 가스레인지 등 연소기 과열을 방지하기 위해 사용자가 설정한 일정시간이 도래하면 가스밸브가 자동적으로 차단되는 안정성과 편리성을 모두 갖춘 장치다. 가스레인지의 과열로 발생하는 화재를 예방해 대형 사고를 막을 수 있기에, 군은 군민 안전을 위해 사업을 적극 도입했다. 관내 주택 가스안전 사고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전 가구를 대상으로 하며, 일반가구는 자부담금 1만원을 납부하고 수급자 등 취약계층은 전액 무료로 보급한다. 군은 1차년도 사업 시작을 위해 지난 3월부터 4월까지 설치 희망 가구를 신청 받은 결과, 올해 2천 세대가 설치 신청을 했다. 금년을 시작으로 내년까지 총2만여 가구에 가스타이머콕을 보급할 계획이다. 한국가스안전공사의 통계 자료에 따르면 2020년 한 해 가스 사고 발생 건수는 모두 98건이었으며, 특히 그중에서도 사용자 취급 부주의와 공급자 취급 부주의 등 취급부주의로 일어난 사건이 전체의 25.5%에 달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처럼 잠깐의 부주의로 벌어진 가스 사고는 큰 재산 피해는 물론 인명 피해까지 불러일으키는 대형 참사로 번질 수 있다. 하지만 가스타이머콕을 설치하면 충분히 예방이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이번에 사업이 군내 가스사고 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좀 더 따뜻하고 안전한 군민행복을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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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군민과의 소중한 약속 잘 지키네!매니페스토 공약이행 평가 3회연속 '최고등급', 도내 유일 각종 평가에서 최고 수준의 추진력과 행정력 입증 충북 영동군이 2021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1일 군에 따르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실시한 이번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SA’를 받았다. 군은 전국 226개 기초 지자체 중 충북 도내에서는 유일하게 SA등급을 받았으며, 3회 연속 최고등급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평가항목은 공약의 완료도와 주민소통을 중심으로 공약이행완료 분야, 2020년 목표달성 분야, 주민소통 분야, 웹소통 분야, 공약일치도의 5개 분야 세부 지표별로 평가하고 이를 총 100점 만점으로 환산하는 절대평가로 진행됐다. 지난 3월부터 5월 28일까지 2차 평가를 거쳐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단이 전국 지방자치단체 홈페이지에 공개된 자료를 모니터링하고 소명 및 보완자료를 세밀히 검토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체계적인 공약 추진능력과 군민행복을 위한 영동군의 노력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셈이다. 군은 현재‘꿈과 희망이 넘치는 레인보우 영동’을 목표로 5대 분야 73개 공약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하고 있다. 2021년 3월말 기준 공약이행율은 78%로, 공약이행 재정계획은 총 5,976억원이며, 이중 올해 3월말까지 확보된 재정은 76%(총 4,514억원)이다. 2021년 3월말 기준 완료된 사업은 ▲어린이집, 아동센터 공기청정기 설치 추진 ▲각급 학교 CCTV설치 및 통합관제센터 연계 ▲마을 안전용 CCTV 확대 설치 ▲오지마을 100원 무지개 택시 주6일 확대운영 ▲영동병원 내 안과신설 ▲4번국도 영동군 홍보관문 조기 착공 ▲그라운드골프장, 정구장 등 스포츠시설 현대화 등 36개 사업이다. 또 ▲농산물 산지유통센터 시설보완 ▲국악과 과일을 이용한 축제관광 산업화 ▲레인보우 힐링타운 2021년 완공 ▲철길주변 햇살가득 다담길 정비사업 조기 완공 ▲산단형 행복주택 200호 조기공급 등 37개 사업은 원활히 진행되고 있다. 군은 이번 평가에서 공약사업 추진상황 홈페이지 게시, 정기 업데이트 등으로 군민과의 소통을 중시하고 관련 정부예산확보에 박차를 가하는 등 공약 이행을 위한 노력들이 최고 등급 평가결과로 이어진 것으로 보고 있다. 아울러 지속적인 보완‧환류 및 군민 소통과 공감의 기반 아래, 전 공직자들이 똘똘 뭉쳐 민선7기 공약사업을 끝까지 완수한다는 방침이다. 박세복 군수는 “영동군은 군민들의 바람과 믿음이 담긴 소중한 약속인 공약사업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꼼꼼히 군정을 추진하고 있다”라며, “평가 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철저한 사업관리로 지역발전과 군민행복을 앞당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박세복 군수는 2018년 민선 6기 전국기초자치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평가 최우수등급(SA) 선정에 이어 지역특색을 반영한 짜임새 있는 공약 구성으로 민선 7기 ‘2018 매니페스토 약속대상’기초자치단체 선거공보분야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2020년 전국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지역문화활성화분야 우수상 수상, 2020년 민선 7기 전국기초자치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평가 최우수등급(SA) 획득 등 최고 수준의 추진력과 행정력을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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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무지개 배움학교‘초등학력인정반’독서·영화 연계 문화체험 운영충북 영동군 레인보우영동도서관은 지난 25일 문해 교육 학습자 19명을 대상으로 독서·영화 연계 문화체험 프로그램인「똑! 똑! 그림책, 영화를 두드리다」를 운영하였다. 문화체험프로그램은 성인 문해 학습자들이 교실 밖을 벗어나 평소에 잘 접하지 못하는 다양한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창의성 및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주는 뜻깊은 프로그램이다. 이 날, 레인보우영화관에서 영화 ‘미나리’를 감상한 뒤, 레인보우영동도서관으로 이동 후, ‘숨이 차오를 때까지’의 도서를 활용해 독서·영화 연계 독서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영화 속 한 장면인‘데이빗’이‘순자’에게 전력질주를 하여 달려가는 모습처럼, 책 속 주인공들은 오래달리기를 통해 각자의 속도로 달리며 같이 뛰는 서로에게 힘이 되어주는 내용을 담고 있다. 참여자들은 영화 연계 도서를 읽고 학습자들은 독서그림일기를 쓰며 서로의 생각과 내용을 공유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한 참여자는 “문화체험활동을 통해 남들보다는 느리지만 나만의 속도로 포기하지 않고 천천히 달려 나갈 수 있는 힘의 원동력을 얻을 수 있는 시간이었다.”라며 큰 만족감을 보였다. 군 관계자는“교과 위주 수업에서 벗어나 성인 문해 학습자들에게 다양한 독서·영화 연계 문화체험활동으로 학습의 즐거움을 더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며, “뿐만 아니라 배움을 통해 새로운 삶을 살 수 있도록 평생학습 실현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영동군은 문해 교육 학습자 19명을 대상으로, 레인보우영동도서관에서 4월부터 12월까지 주 2회 강좌로, 무지개 배움 학교‘2021년 초등학력 인정(1단계·3단계) 문해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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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예찰 강화로 과수화상병 예방 총력 대응과일의 고장 지키기 집중, 꼼꼼한 예찰 활동 충북 영동군이 과수화상병 대비 예찰 활동을 강화하며 과일의 고장 위상 사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해 우리나라 사과, 배 산업에 재해 수준의 큰 피해를 입힌 과수 화상병이 올해도 점차 발생이 늘고 있어 과수를 주력 산업으로 하고 있는 영동군도 주의를 기울여야하는 상황이다. 특히, 지난해인 2020년에는 전국 15개 시·군 394.4ha에서 발병했으며, 올해에도 이미 경기, 충남 지역을 시작으로 충청북도 북부 지역에 발병이 확인되었다. 이에 영동군 농업기술센터에서는 과수 화상병의 급격한 발생 전인 4월 발생에 대비한 현장 재해 훈련을 실시하여 사과, 배 농업인의 관심도를 높이고 발병시 신속 정확한 대응 능력을 배양하였다. 또한, 지역 과수 농가 630개소(493ha)에 10,000병의 화상병 예방 약제 공급 후, 적기에 살포될 수 있도록 사과, 배 농업인에게 안내를 지속하고 있다. 군은 충청북도 과수화상병 대응 단계가 ‘주의’ 단계에 있는 만큼 그동안 연 2회 실시하던 사과, 배 과수원 과수 화상병 정기 예찰을 4회로 늘려 영동군에 과수화상병이 발병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과수 화상병 방제 약제 3회 살포를 완료한 사과, 배 농업인들은 농작업시 도구 소독 및 적과 시 감염이 의심되는 증상을 신속 신고하는 등 과수 화상병 방역의 주체로서 적극적으로 예방 활동에 동참할 것을 호소하고 있다. 군농업기술센터 지서경 팀장은 “현재 영동군은 과수 화상병 청정 지역이지만 발병시 지역 농산물 이미지 하락, 주변 과수원 폐원 등 농업인들에 재난 수준의 막대한 피해가 우려된다”라며, “군에서 실시하는 정기예찰에 적극 협조해주시고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 만일의 상황에 대비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영동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체계적인 대응을 위해 과수 화상병 종합상황실(농가 신고제)을 운영하고 있다. 화상병이 의심되는 나무를 발견 즉시 신고(☎043-743-5959)하여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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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작목별 맞춤형 안전장비 보급으로 농작업 재해예방 도모충북 영동군이 지역의 안정적 영농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영동군농업기술센터(소장 장인홍)는 지난 18일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학산면 하시포도작목반 9농가에 안전한 농작업을 위한 장비와 보호구를 보급하였다.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 시범사업은 3회의 참여형 교육을 통해 농업인이 스스로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고, 포도작목 재배과정을 고려한 안전장비와 보호구를 보급하는 사업이다. 사업비 5,000만원 전액을 국비와 군비로 보조해 농업인의 부담을 덜고 있다. 올해는 지역의 여러 작목반 중 면밀한 심사를 거쳐, 고령, 무리한 작업환경 등으로 안전이 위협받고 있는 하시 포도작목반을 사업대상자로 선정했다. 이날 컨설팅 전문가가 포도재배 작업의 특성과 농업인의 연령, 건강 상태 등을 고려하여 선정한 안전성 향상 효과가 큰 운반차 2종과 방독면, 안전화 등의 안전 보호구 10종 총 180여점이 보급되었다. 군은 사업의 효과와 이용자 만족도를 분석하며, 지역 전반의 안전한 농작업 환경조성의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사업을 지원할 방침이다. 농업기술센터 장인홍 소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매년 빈번하게 발생하는 농작업 재해를 예방하고 농업인의 안전의식을 향상시켜 안전한 농업활동을 할 수 있도록 꾸준한 관심과 지원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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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만 영동군민 생일 ‘영동군민의 날’, 올해는 온라인에서 축하해요!코로나19로 인해 지난해에 이어 행사 취소, 행사 간소화해 온라인 중계 충북 영동군의 ‘생일’인 ‘영동군민의 날’ 행사가 코로나19 여파로 간소화돼 오는 26일 영동복합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 영동군민의 날인 5월 26일은 1895년(고종 32년) 칙령(勅令) 제98호로 영동군(永同郡)으로 처음 칭한 날이다. 영동군은 2004년 4월 영동군민의 날로 정해 조례로 제정 공포했다. 재작년까지만 해도 군민들이 한 자리에 모여 웃음을 나누며 흥겨운 잔치를 즐겼지만 코로나19로 인해 부득이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한 상태에서 간소하게 진행될 예정이다. 병행 개최됐던 씨름왕 선발대회, 희망복지 박람회,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회 등도 부득불 취소됐다. 대신 영동군 공식 유튜브 채널인 ‘충북영동 TV’에 실시간 방영됨으로써 아쉬움을 달랠 수 있게 됐다.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하에 26일 오후 1시 30분 난계국악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본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후 군민헌장 낭독과 영동을 빛낸 문화체육·선행봉사·특별 부문의 2021 영동군민대상 수상자 3명에 대해 시상이 이어진다. 식후 행사로 영동군과 신안군과의 자매결연 행사도 진행된다. 신안군은 전국에서 가장 많은 1004개의 섬이 있어 ‘천사의 섬’으로 불리며, 천일염과 김, 홍어 등의 수산물이 유명하다 재작년 6월 신안군 공무원들이 레인보우영동연수원에서 공직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갖은 이후 관계가 돈독해지기 시작해 상생발전의 길을 도모하고 있었다. 박세복 영동군수와 박우량 신안군수, 김용래 영동군의회 의장과 김혁성 신안군의회 의장 등이 참석해 지역 문화·관광자원 연계 및 홍보, 지역 축제의 성공개최와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 등을 다짐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지금까지처럼 영동군민 여러분들의 변함없는 열정과 관심이 있다면 더 살기좋고 행복한 지역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행사는 축소됐지만, 영동군민의 날에는 영동의 눈부신 변화를 되짚으며 군민 모두가 공감과 희망의 시간을 가지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지금까지처럼 영동군민 여러분들의 변함없는 열정과 관심이 있다면 더 살기좋고 행복한 지역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행사는 축소됐지만, 영동군민의 날에는 영동의 눈부신 변화를 되짚으며 군민 모두가 공감과 희망의 시간을 가지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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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 담뿍사회적협동조합, 지역 반려동물 문화 선도충북 영동군 담뿍사회적협동조합이 지역 반려동물 문화를 선도하며 특별한 주민 화합의 계기를 만들고 있다. 이 담뿍사회적협동조합은 부용지구 새뜰마을사업 추진에 따라 주민들로 구성돼 만들어진 단체로서, 영동읍 부용리 성안길에 위치한 애견카페 ‘플레이그라운드’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달에는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중 노후주택정비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군과 시행협약을 했다. 영동군 유일한 애견관련 복합 문화공간을 만든 이 조합은 최근 영동중학교 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들을 대상으로‘반려동물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 활동은 교육부 운영의 진로체험 플랫폼인 ‘꿈길’(www.ggoomgil.go.kr) 사이트에 담뿍사회적협동조합이 직접 신청을 해 이루어졌다. 학생들이 평소 학교에서 접해보기 힘든 반려동물 분야의 전망과 반려동물 훈련사, 반려동물 미용사 직업 체험 순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반려견과 함께하는 기본훈련과 반려견 스포츠인 어질리티 체험(강사 김태형), 그루밍 체험(강사 강현솔) 등 참여학생들에 뜻깊은 추억을 선사했다. 5월에는 희망 초등학교 방문 교육과 영동군 드림스타트 프로그램이 예정된 상황으로, 교육 문의와 관심이 점점 많아지고 있다. 조합은 반려동물 양육인구의 증가와 동물복지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고 있는 트렌드에 맞춰, 올바른 반려문화 확산, 군민들의 동물보호 및 생명존중 의식 확산에 주력하며 특별한 군민 화합의 계기를 만든다는 방침이다. 애견행동교정사 겸 담뿍사회적협동조합 사무국장 김태형 씨는 “학생들뿐 아니라 더 나아가 지역주민들 대상으로 올바른 반려 문화에 대한 인식개선과 반려동물 기초지식부터 동물보호의 인식개선까지 아우르는 동물교육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담뿍사회적협동조합은 애견시설(애견운동장, 애견호텔, 애견미용)이 잘 갖춰진 애견카페‘플레이그라운드’를 운영중이며, 주위 야간 경관 조형물이 잘 갖춰져 있어 반려견 소유주민은 물론 일반 주민에게도 큰 인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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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공직자 토지거래 전수조사 결과 발표 “불법거래 없었다!”박세복 군수 포함한 전 공직자와 영동군의회 의원들, 의혹 불식 행정 신뢰도 높이며 신뢰받는 공직사회 만들기 집중 충북 영동군이 실시한 공직자 부동산 투기 전수조사 결과 내부정보를 이용한 불법 거래 정황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11일 군에 따르면 박세복 영동군수를 포함한 군 산하 소속 공무원 756명과 자발적으로 조사에 참여한 지방의원 8명 전원 및 그 배우자와 직계존비속 총 3,228명에 대한 토지거래 내용을 전수조사한 결과, 내부정보를 이용한 불법 거래는 없었다. 군은 지난달 공직자 등에 개인정보 이용 수집동의서를 제출받아, 영동군의 대규모 사업대상지인 레인보우 힐링관광지와 한국수력원자력(주)에서 시행하는 양수발전소 건립사업의 2개소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조사는 2019년 1월 1일 이후 레인보우 힐링관광지와 양수발전소 조성사업에 편입된 사유지 392필지에 대한 거래내역을 분석했다. 개인정보 제공자의 인적사항을 대조하는 방법으로 조사가 이루어졌으며, 취득세 납부자료도 조사에 포함하여 진행하였다. 이 곳들은 충청북도에서 발표한 부동산투기 조사대상 사업단지에 포함되지 않았으나, 영동군에서 지역사회의 공직자에 대한 투기의혹을 해소하기 위한 자발적인 조사대상지로 선정하여 추진하게 되었다. 조사의 실효성을 제고하기 위하여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함과 동시에 군 홈페이지를 통해 공직자 부동산 투기의혹에 대한 익명신고센터도 운영했다. 이 과정에서 상속 및 증여 취득이 2건, 불법 투기와 상관없는 기간인 해당사업의 지정 고시일 및 사업유치 확정일 이전 최소 1년에서 최장 56년까지의 매매가 15건으로, 내부정보 이용에 따른 부동산 불법거래 정황은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최근 LH불법투기 사태로 인해 공직사회에 대한 불신이 팽배한 상황에서, 영동군은 꼼꼼하고 선제적인 불법거래 전수조사를 벌임으로써, 한치의 오점없이 군민들의 불안과 걱정을 단숨에 불식시켰다. 박세복 영동군수는 “청렴한 공직기강을 바로 세우고 행정 신뢰도를 높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나갈 것”이라며, “자체 조사는 마무리했지만 의혹이 남지 않도록 익명신고센터를 5월말까지 연장 운영하여 나갈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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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노인일자리, ‘학교교통안전지키미’ 주민 호응 높아11개 초등학교 스쿨존 교통안전계도 활동 전개 대한노인회 영동군지회(지회장 민병수)가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학교교통안전지키미가 학교와 학생들로부터 큰호응을 얻고 있다. 학교교통안전지키미는 군내 11개 초등학교에서 참여노인 62명이 배치되어 지난 2월부터 12월 말까지 실시되는 사업이다. 스쿨존 교통지도요원으로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며 아동들의 안전한 등굣길을 책임지고 있다. 수행기관인 군노인회는 스쿨존 교통질서 확립을 위하여 수시 참여활동 모니터링, 학교 측과 면담 등 다양한 방법으로 의견을 수렴하며 아동들의 안전과 편의 향상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교통안전지키미로 나선 A씨는 “등교하는 학생들이 친손주라 생각하고 한 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소임을 다하고 있다”라며, “봉사의 의미도 더해져 삶의 활력과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특히 저학년 학부모들의 만족도가 높으며, 학교 측과 학부모들은 “혼잡한 등굣길을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교통안전 계도를 해 줌으로써 아동들이 잘 따라, 안전한 통학로를 만들어 준 점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노인회 관계자는 ‘스쿨존 교통지도를 통해 참여자들은 어린이를 통해 즐거움을 얻고, 어린이는 어른들에게 고마움을 느끼게 하는 세대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면서 안전한 스쿨존 교통문화가 정착되도록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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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 월류봉 포토존, 추억 담으며 ‘찰칵’강과 산, 달이 어우러진 촬영 명소, 달도 머물고 사람도 머물고 충북 영동군의 명품관광지‘월류봉’을 더 즐길 수 있는 새 관광재미요소가 추가됐다. 4일 군에 따르면 군은 월류봉 광장의 전망대에 초승달과 별 모양의 구조물로 꾸민 포토존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황간면 원촌리에 위치한 월류봉은 400.7m의 봉우리로 초강천의 시원한 물줄기와 어우러져 한천팔경(寒泉八景)’중 백미로 꼽힌다. ‘달이 머물다 간다’고 할 만큼 아름다움이 빼어난 곳으로, 봉우리 명칭은 달이 능선을 따라 물 흐르듯 기운다는 모습에서 유래됐다. 또 가파른 봉우리 아래로 초강천의 물줄기가 휘감아 도는 모습은 아름다움의 극치를 보여주며 한폭의 수채화 같은 절경을 빚어낸다. 초강천과 월류봉의 끝자락이 만나는 바위에 절묘하게 자리잡은 정자는 자연과 조화되며 보는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군은 관광객들이 이 월류봉과 월류정의 매력을 더 깊이 느끼게 하고, 특별한 추억을 간직할 수 있게끔 1천9백여만원의 예산을 들여 월류봉 광장 전망대에 포토존을 설치했다. 3m×3m 규모의 초승달과 0.3~0.45m 크기의 별 등의 조형물을 설치해 전망대를 더 활기차게 꾸미는 한편, 사진 촬영 장소 제공으로 관광편의를 높였다. 조명시설 설치와 기존의 보조 조명으로 인해, 야간에도 달밤을 배경으로 쾌적한 사진촬영이 가능하다. 강과 산이 어우러진 수려한 월류봉, 그 밑의 그림같은 월류정, 인물이 함께하는 특별한 추억거리를 한 화면에 담을 수 있다. 설치된 지 얼마 안 됐지만, 이곳을 찾은 많은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언택트 방식의 힐링을 원하는 사람들의 발길이 늘어남에 따라, 새로운 이벤트 공간으로 각광을 받을 전망이다. 군은 관광객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코로나19에 맞춘 철저한 방역 활동과 시설물 관리를 이어갈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월류봉은 수려한 자연경관을 가진 영동군에서도 손꼽히는 관광명소이기에 관광객의 관광편의를 높이고 영동을 더 많이 알리고자 포토존을 설치했다”라며, “영동에서의 즐거운 추억을 오래 간직하시길 바란다”라고 했다. 한편, 월류봉 일대는 등산로·둘레길 조성, 주차장 확대 등 다양한 관광인프라가 구축되면서, 코로나19에 대응한 비대면 안심 관광지로 한창 인기몰이중이다. 봄과 여름에는 녹음방초(綠陰芳草)로, 가을에는 화려한 단풍으로, 겨울에는 눈꽃 가득한 설경으로 인해, 4계절 많은 이들이 이곳에서 휴식을 취하고 힐링의 시간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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