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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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도내 최초 일반세대 가스타이머콕 보급사업 추진충북 영동군은 도내 최초로, 올해 2021년부터 2022년까지 2년간 가스타이머콕(가스안전차단기) 전 가구 보급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가스타이머콕은 주방의 가스레인지 등 연소기 과열을 방지하기 위해 사용자가 설정한 일정시간이 도래하면 가스밸브가 자동적으로 차단되는 안정성과 편리성을 모두 갖춘 장치다. 가스레인지의 과열로 발생하는 화재를 예방해 대형 사고를 막을 수 있기에, 군은 군민 안전을 위해 사업을 적극 도입했다. 관내 주택 가스안전 사고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전 가구를 대상으로 하며, 일반가구는 자부담금 1만원을 납부하고 수급자 등 취약계층은 전액 무료로 보급한다. 군은 1차년도 사업 시작을 위해 지난 3월부터 4월까지 설치 희망 가구를 신청 받은 결과, 올해 2천 세대가 설치 신청을 했다. 금년을 시작으로 내년까지 총2만여 가구에 가스타이머콕을 보급할 계획이다. 한국가스안전공사의 통계 자료에 따르면 2020년 한 해 가스 사고 발생 건수는 모두 98건이었으며, 특히 그중에서도 사용자 취급 부주의와 공급자 취급 부주의 등 취급부주의로 일어난 사건이 전체의 25.5%에 달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처럼 잠깐의 부주의로 벌어진 가스 사고는 큰 재산 피해는 물론 인명 피해까지 불러일으키는 대형 참사로 번질 수 있다. 하지만 가스타이머콕을 설치하면 충분히 예방이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이번에 사업이 군내 가스사고 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좀 더 따뜻하고 안전한 군민행복을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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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군민과의 소중한 약속 잘 지키네!매니페스토 공약이행 평가 3회연속 '최고등급', 도내 유일 각종 평가에서 최고 수준의 추진력과 행정력 입증 충북 영동군이 2021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1일 군에 따르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실시한 이번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SA’를 받았다. 군은 전국 226개 기초 지자체 중 충북 도내에서는 유일하게 SA등급을 받았으며, 3회 연속 최고등급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평가항목은 공약의 완료도와 주민소통을 중심으로 공약이행완료 분야, 2020년 목표달성 분야, 주민소통 분야, 웹소통 분야, 공약일치도의 5개 분야 세부 지표별로 평가하고 이를 총 100점 만점으로 환산하는 절대평가로 진행됐다. 지난 3월부터 5월 28일까지 2차 평가를 거쳐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단이 전국 지방자치단체 홈페이지에 공개된 자료를 모니터링하고 소명 및 보완자료를 세밀히 검토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체계적인 공약 추진능력과 군민행복을 위한 영동군의 노력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셈이다. 군은 현재‘꿈과 희망이 넘치는 레인보우 영동’을 목표로 5대 분야 73개 공약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하고 있다. 2021년 3월말 기준 공약이행율은 78%로, 공약이행 재정계획은 총 5,976억원이며, 이중 올해 3월말까지 확보된 재정은 76%(총 4,514억원)이다. 2021년 3월말 기준 완료된 사업은 ▲어린이집, 아동센터 공기청정기 설치 추진 ▲각급 학교 CCTV설치 및 통합관제센터 연계 ▲마을 안전용 CCTV 확대 설치 ▲오지마을 100원 무지개 택시 주6일 확대운영 ▲영동병원 내 안과신설 ▲4번국도 영동군 홍보관문 조기 착공 ▲그라운드골프장, 정구장 등 스포츠시설 현대화 등 36개 사업이다. 또 ▲농산물 산지유통센터 시설보완 ▲국악과 과일을 이용한 축제관광 산업화 ▲레인보우 힐링타운 2021년 완공 ▲철길주변 햇살가득 다담길 정비사업 조기 완공 ▲산단형 행복주택 200호 조기공급 등 37개 사업은 원활히 진행되고 있다. 군은 이번 평가에서 공약사업 추진상황 홈페이지 게시, 정기 업데이트 등으로 군민과의 소통을 중시하고 관련 정부예산확보에 박차를 가하는 등 공약 이행을 위한 노력들이 최고 등급 평가결과로 이어진 것으로 보고 있다. 아울러 지속적인 보완‧환류 및 군민 소통과 공감의 기반 아래, 전 공직자들이 똘똘 뭉쳐 민선7기 공약사업을 끝까지 완수한다는 방침이다. 박세복 군수는 “영동군은 군민들의 바람과 믿음이 담긴 소중한 약속인 공약사업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꼼꼼히 군정을 추진하고 있다”라며, “평가 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철저한 사업관리로 지역발전과 군민행복을 앞당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박세복 군수는 2018년 민선 6기 전국기초자치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평가 최우수등급(SA) 선정에 이어 지역특색을 반영한 짜임새 있는 공약 구성으로 민선 7기 ‘2018 매니페스토 약속대상’기초자치단체 선거공보분야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2020년 전국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지역문화활성화분야 우수상 수상, 2020년 민선 7기 전국기초자치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평가 최우수등급(SA) 획득 등 최고 수준의 추진력과 행정력을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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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무지개 배움학교‘초등학력인정반’독서·영화 연계 문화체험 운영충북 영동군 레인보우영동도서관은 지난 25일 문해 교육 학습자 19명을 대상으로 독서·영화 연계 문화체험 프로그램인「똑! 똑! 그림책, 영화를 두드리다」를 운영하였다. 문화체험프로그램은 성인 문해 학습자들이 교실 밖을 벗어나 평소에 잘 접하지 못하는 다양한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창의성 및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주는 뜻깊은 프로그램이다. 이 날, 레인보우영화관에서 영화 ‘미나리’를 감상한 뒤, 레인보우영동도서관으로 이동 후, ‘숨이 차오를 때까지’의 도서를 활용해 독서·영화 연계 독서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영화 속 한 장면인‘데이빗’이‘순자’에게 전력질주를 하여 달려가는 모습처럼, 책 속 주인공들은 오래달리기를 통해 각자의 속도로 달리며 같이 뛰는 서로에게 힘이 되어주는 내용을 담고 있다. 참여자들은 영화 연계 도서를 읽고 학습자들은 독서그림일기를 쓰며 서로의 생각과 내용을 공유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한 참여자는 “문화체험활동을 통해 남들보다는 느리지만 나만의 속도로 포기하지 않고 천천히 달려 나갈 수 있는 힘의 원동력을 얻을 수 있는 시간이었다.”라며 큰 만족감을 보였다. 군 관계자는“교과 위주 수업에서 벗어나 성인 문해 학습자들에게 다양한 독서·영화 연계 문화체험활동으로 학습의 즐거움을 더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며, “뿐만 아니라 배움을 통해 새로운 삶을 살 수 있도록 평생학습 실현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영동군은 문해 교육 학습자 19명을 대상으로, 레인보우영동도서관에서 4월부터 12월까지 주 2회 강좌로, 무지개 배움 학교‘2021년 초등학력 인정(1단계·3단계) 문해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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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예찰 강화로 과수화상병 예방 총력 대응과일의 고장 지키기 집중, 꼼꼼한 예찰 활동 충북 영동군이 과수화상병 대비 예찰 활동을 강화하며 과일의 고장 위상 사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해 우리나라 사과, 배 산업에 재해 수준의 큰 피해를 입힌 과수 화상병이 올해도 점차 발생이 늘고 있어 과수를 주력 산업으로 하고 있는 영동군도 주의를 기울여야하는 상황이다. 특히, 지난해인 2020년에는 전국 15개 시·군 394.4ha에서 발병했으며, 올해에도 이미 경기, 충남 지역을 시작으로 충청북도 북부 지역에 발병이 확인되었다. 이에 영동군 농업기술센터에서는 과수 화상병의 급격한 발생 전인 4월 발생에 대비한 현장 재해 훈련을 실시하여 사과, 배 농업인의 관심도를 높이고 발병시 신속 정확한 대응 능력을 배양하였다. 또한, 지역 과수 농가 630개소(493ha)에 10,000병의 화상병 예방 약제 공급 후, 적기에 살포될 수 있도록 사과, 배 농업인에게 안내를 지속하고 있다. 군은 충청북도 과수화상병 대응 단계가 ‘주의’ 단계에 있는 만큼 그동안 연 2회 실시하던 사과, 배 과수원 과수 화상병 정기 예찰을 4회로 늘려 영동군에 과수화상병이 발병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과수 화상병 방제 약제 3회 살포를 완료한 사과, 배 농업인들은 농작업시 도구 소독 및 적과 시 감염이 의심되는 증상을 신속 신고하는 등 과수 화상병 방역의 주체로서 적극적으로 예방 활동에 동참할 것을 호소하고 있다. 군농업기술센터 지서경 팀장은 “현재 영동군은 과수 화상병 청정 지역이지만 발병시 지역 농산물 이미지 하락, 주변 과수원 폐원 등 농업인들에 재난 수준의 막대한 피해가 우려된다”라며, “군에서 실시하는 정기예찰에 적극 협조해주시고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 만일의 상황에 대비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영동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체계적인 대응을 위해 과수 화상병 종합상황실(농가 신고제)을 운영하고 있다. 화상병이 의심되는 나무를 발견 즉시 신고(☎043-743-5959)하여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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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작목별 맞춤형 안전장비 보급으로 농작업 재해예방 도모충북 영동군이 지역의 안정적 영농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영동군농업기술센터(소장 장인홍)는 지난 18일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학산면 하시포도작목반 9농가에 안전한 농작업을 위한 장비와 보호구를 보급하였다.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 시범사업은 3회의 참여형 교육을 통해 농업인이 스스로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고, 포도작목 재배과정을 고려한 안전장비와 보호구를 보급하는 사업이다. 사업비 5,000만원 전액을 국비와 군비로 보조해 농업인의 부담을 덜고 있다. 올해는 지역의 여러 작목반 중 면밀한 심사를 거쳐, 고령, 무리한 작업환경 등으로 안전이 위협받고 있는 하시 포도작목반을 사업대상자로 선정했다. 이날 컨설팅 전문가가 포도재배 작업의 특성과 농업인의 연령, 건강 상태 등을 고려하여 선정한 안전성 향상 효과가 큰 운반차 2종과 방독면, 안전화 등의 안전 보호구 10종 총 180여점이 보급되었다. 군은 사업의 효과와 이용자 만족도를 분석하며, 지역 전반의 안전한 농작업 환경조성의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사업을 지원할 방침이다. 농업기술센터 장인홍 소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매년 빈번하게 발생하는 농작업 재해를 예방하고 농업인의 안전의식을 향상시켜 안전한 농업활동을 할 수 있도록 꾸준한 관심과 지원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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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만 영동군민 생일 ‘영동군민의 날’, 올해는 온라인에서 축하해요!코로나19로 인해 지난해에 이어 행사 취소, 행사 간소화해 온라인 중계 충북 영동군의 ‘생일’인 ‘영동군민의 날’ 행사가 코로나19 여파로 간소화돼 오는 26일 영동복합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 영동군민의 날인 5월 26일은 1895년(고종 32년) 칙령(勅令) 제98호로 영동군(永同郡)으로 처음 칭한 날이다. 영동군은 2004년 4월 영동군민의 날로 정해 조례로 제정 공포했다. 재작년까지만 해도 군민들이 한 자리에 모여 웃음을 나누며 흥겨운 잔치를 즐겼지만 코로나19로 인해 부득이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한 상태에서 간소하게 진행될 예정이다. 병행 개최됐던 씨름왕 선발대회, 희망복지 박람회,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회 등도 부득불 취소됐다. 대신 영동군 공식 유튜브 채널인 ‘충북영동 TV’에 실시간 방영됨으로써 아쉬움을 달랠 수 있게 됐다.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하에 26일 오후 1시 30분 난계국악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본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후 군민헌장 낭독과 영동을 빛낸 문화체육·선행봉사·특별 부문의 2021 영동군민대상 수상자 3명에 대해 시상이 이어진다. 식후 행사로 영동군과 신안군과의 자매결연 행사도 진행된다. 신안군은 전국에서 가장 많은 1004개의 섬이 있어 ‘천사의 섬’으로 불리며, 천일염과 김, 홍어 등의 수산물이 유명하다 재작년 6월 신안군 공무원들이 레인보우영동연수원에서 공직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갖은 이후 관계가 돈독해지기 시작해 상생발전의 길을 도모하고 있었다. 박세복 영동군수와 박우량 신안군수, 김용래 영동군의회 의장과 김혁성 신안군의회 의장 등이 참석해 지역 문화·관광자원 연계 및 홍보, 지역 축제의 성공개최와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 등을 다짐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지금까지처럼 영동군민 여러분들의 변함없는 열정과 관심이 있다면 더 살기좋고 행복한 지역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행사는 축소됐지만, 영동군민의 날에는 영동의 눈부신 변화를 되짚으며 군민 모두가 공감과 희망의 시간을 가지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지금까지처럼 영동군민 여러분들의 변함없는 열정과 관심이 있다면 더 살기좋고 행복한 지역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행사는 축소됐지만, 영동군민의 날에는 영동의 눈부신 변화를 되짚으며 군민 모두가 공감과 희망의 시간을 가지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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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 담뿍사회적협동조합, 지역 반려동물 문화 선도충북 영동군 담뿍사회적협동조합이 지역 반려동물 문화를 선도하며 특별한 주민 화합의 계기를 만들고 있다. 이 담뿍사회적협동조합은 부용지구 새뜰마을사업 추진에 따라 주민들로 구성돼 만들어진 단체로서, 영동읍 부용리 성안길에 위치한 애견카페 ‘플레이그라운드’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달에는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중 노후주택정비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군과 시행협약을 했다. 영동군 유일한 애견관련 복합 문화공간을 만든 이 조합은 최근 영동중학교 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들을 대상으로‘반려동물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 활동은 교육부 운영의 진로체험 플랫폼인 ‘꿈길’(www.ggoomgil.go.kr) 사이트에 담뿍사회적협동조합이 직접 신청을 해 이루어졌다. 학생들이 평소 학교에서 접해보기 힘든 반려동물 분야의 전망과 반려동물 훈련사, 반려동물 미용사 직업 체험 순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반려견과 함께하는 기본훈련과 반려견 스포츠인 어질리티 체험(강사 김태형), 그루밍 체험(강사 강현솔) 등 참여학생들에 뜻깊은 추억을 선사했다. 5월에는 희망 초등학교 방문 교육과 영동군 드림스타트 프로그램이 예정된 상황으로, 교육 문의와 관심이 점점 많아지고 있다. 조합은 반려동물 양육인구의 증가와 동물복지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고 있는 트렌드에 맞춰, 올바른 반려문화 확산, 군민들의 동물보호 및 생명존중 의식 확산에 주력하며 특별한 군민 화합의 계기를 만든다는 방침이다. 애견행동교정사 겸 담뿍사회적협동조합 사무국장 김태형 씨는 “학생들뿐 아니라 더 나아가 지역주민들 대상으로 올바른 반려 문화에 대한 인식개선과 반려동물 기초지식부터 동물보호의 인식개선까지 아우르는 동물교육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담뿍사회적협동조합은 애견시설(애견운동장, 애견호텔, 애견미용)이 잘 갖춰진 애견카페‘플레이그라운드’를 운영중이며, 주위 야간 경관 조형물이 잘 갖춰져 있어 반려견 소유주민은 물론 일반 주민에게도 큰 인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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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공직자 토지거래 전수조사 결과 발표 “불법거래 없었다!”박세복 군수 포함한 전 공직자와 영동군의회 의원들, 의혹 불식 행정 신뢰도 높이며 신뢰받는 공직사회 만들기 집중 충북 영동군이 실시한 공직자 부동산 투기 전수조사 결과 내부정보를 이용한 불법 거래 정황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11일 군에 따르면 박세복 영동군수를 포함한 군 산하 소속 공무원 756명과 자발적으로 조사에 참여한 지방의원 8명 전원 및 그 배우자와 직계존비속 총 3,228명에 대한 토지거래 내용을 전수조사한 결과, 내부정보를 이용한 불법 거래는 없었다. 군은 지난달 공직자 등에 개인정보 이용 수집동의서를 제출받아, 영동군의 대규모 사업대상지인 레인보우 힐링관광지와 한국수력원자력(주)에서 시행하는 양수발전소 건립사업의 2개소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조사는 2019년 1월 1일 이후 레인보우 힐링관광지와 양수발전소 조성사업에 편입된 사유지 392필지에 대한 거래내역을 분석했다. 개인정보 제공자의 인적사항을 대조하는 방법으로 조사가 이루어졌으며, 취득세 납부자료도 조사에 포함하여 진행하였다. 이 곳들은 충청북도에서 발표한 부동산투기 조사대상 사업단지에 포함되지 않았으나, 영동군에서 지역사회의 공직자에 대한 투기의혹을 해소하기 위한 자발적인 조사대상지로 선정하여 추진하게 되었다. 조사의 실효성을 제고하기 위하여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함과 동시에 군 홈페이지를 통해 공직자 부동산 투기의혹에 대한 익명신고센터도 운영했다. 이 과정에서 상속 및 증여 취득이 2건, 불법 투기와 상관없는 기간인 해당사업의 지정 고시일 및 사업유치 확정일 이전 최소 1년에서 최장 56년까지의 매매가 15건으로, 내부정보 이용에 따른 부동산 불법거래 정황은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최근 LH불법투기 사태로 인해 공직사회에 대한 불신이 팽배한 상황에서, 영동군은 꼼꼼하고 선제적인 불법거래 전수조사를 벌임으로써, 한치의 오점없이 군민들의 불안과 걱정을 단숨에 불식시켰다. 박세복 영동군수는 “청렴한 공직기강을 바로 세우고 행정 신뢰도를 높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나갈 것”이라며, “자체 조사는 마무리했지만 의혹이 남지 않도록 익명신고센터를 5월말까지 연장 운영하여 나갈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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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노인일자리, ‘학교교통안전지키미’ 주민 호응 높아11개 초등학교 스쿨존 교통안전계도 활동 전개 대한노인회 영동군지회(지회장 민병수)가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학교교통안전지키미가 학교와 학생들로부터 큰호응을 얻고 있다. 학교교통안전지키미는 군내 11개 초등학교에서 참여노인 62명이 배치되어 지난 2월부터 12월 말까지 실시되는 사업이다. 스쿨존 교통지도요원으로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며 아동들의 안전한 등굣길을 책임지고 있다. 수행기관인 군노인회는 스쿨존 교통질서 확립을 위하여 수시 참여활동 모니터링, 학교 측과 면담 등 다양한 방법으로 의견을 수렴하며 아동들의 안전과 편의 향상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교통안전지키미로 나선 A씨는 “등교하는 학생들이 친손주라 생각하고 한 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소임을 다하고 있다”라며, “봉사의 의미도 더해져 삶의 활력과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특히 저학년 학부모들의 만족도가 높으며, 학교 측과 학부모들은 “혼잡한 등굣길을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교통안전 계도를 해 줌으로써 아동들이 잘 따라, 안전한 통학로를 만들어 준 점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노인회 관계자는 ‘스쿨존 교통지도를 통해 참여자들은 어린이를 통해 즐거움을 얻고, 어린이는 어른들에게 고마움을 느끼게 하는 세대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면서 안전한 스쿨존 교통문화가 정착되도록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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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 월류봉 포토존, 추억 담으며 ‘찰칵’강과 산, 달이 어우러진 촬영 명소, 달도 머물고 사람도 머물고 충북 영동군의 명품관광지‘월류봉’을 더 즐길 수 있는 새 관광재미요소가 추가됐다. 4일 군에 따르면 군은 월류봉 광장의 전망대에 초승달과 별 모양의 구조물로 꾸민 포토존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황간면 원촌리에 위치한 월류봉은 400.7m의 봉우리로 초강천의 시원한 물줄기와 어우러져 한천팔경(寒泉八景)’중 백미로 꼽힌다. ‘달이 머물다 간다’고 할 만큼 아름다움이 빼어난 곳으로, 봉우리 명칭은 달이 능선을 따라 물 흐르듯 기운다는 모습에서 유래됐다. 또 가파른 봉우리 아래로 초강천의 물줄기가 휘감아 도는 모습은 아름다움의 극치를 보여주며 한폭의 수채화 같은 절경을 빚어낸다. 초강천과 월류봉의 끝자락이 만나는 바위에 절묘하게 자리잡은 정자는 자연과 조화되며 보는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군은 관광객들이 이 월류봉과 월류정의 매력을 더 깊이 느끼게 하고, 특별한 추억을 간직할 수 있게끔 1천9백여만원의 예산을 들여 월류봉 광장 전망대에 포토존을 설치했다. 3m×3m 규모의 초승달과 0.3~0.45m 크기의 별 등의 조형물을 설치해 전망대를 더 활기차게 꾸미는 한편, 사진 촬영 장소 제공으로 관광편의를 높였다. 조명시설 설치와 기존의 보조 조명으로 인해, 야간에도 달밤을 배경으로 쾌적한 사진촬영이 가능하다. 강과 산이 어우러진 수려한 월류봉, 그 밑의 그림같은 월류정, 인물이 함께하는 특별한 추억거리를 한 화면에 담을 수 있다. 설치된 지 얼마 안 됐지만, 이곳을 찾은 많은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언택트 방식의 힐링을 원하는 사람들의 발길이 늘어남에 따라, 새로운 이벤트 공간으로 각광을 받을 전망이다. 군은 관광객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코로나19에 맞춘 철저한 방역 활동과 시설물 관리를 이어갈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월류봉은 수려한 자연경관을 가진 영동군에서도 손꼽히는 관광명소이기에 관광객의 관광편의를 높이고 영동을 더 많이 알리고자 포토존을 설치했다”라며, “영동에서의 즐거운 추억을 오래 간직하시길 바란다”라고 했다. 한편, 월류봉 일대는 등산로·둘레길 조성, 주차장 확대 등 다양한 관광인프라가 구축되면서, 코로나19에 대응한 비대면 안심 관광지로 한창 인기몰이중이다. 봄과 여름에는 녹음방초(綠陰芳草)로, 가을에는 화려한 단풍으로, 겨울에는 눈꽃 가득한 설경으로 인해, 4계절 많은 이들이 이곳에서 휴식을 취하고 힐링의 시간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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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지역아동센터에 치매인식개선 도서 배부충북 영동군이 군민들의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 개선에 적극 나서고 있다. 27일 군에 따르면 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관련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아동센터 10개소에 치매관련 도서를 배부하였다.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은 치매환자와 가족들을 사회적 소외감과 박탈감 등을 느끼게 하여 심리적인 부담을 증가시킬 수 있다. 또한 치매치료 관리에 소홀해져 치매안심센터 등에서 제공하는 서비스 접근성의 저하를 초래하기 때문에 주민들의 인식개선이 무엇보다도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군은 치매환자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 치매극복선도학교 6개교에 인식개선도서를 전달하여 선생님과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는 지역아동센터 10개소에 30권씩, 총 300권을 배부하며, 지역사회 인식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배부 도서들은 중앙치매센터에서 소개하는 책들 중에 “할아버지와 나의 정원”, “기억의 풍선”등 치매와 관련된 내용을 아동들이 읽기 좋은 그림동화로 구성해 14종을 선정하였다. 아이들이 치매의 증상 및 가족들의 돌봄부담, 치매환자를 대하는 이웃들의 태도 등을 이해하기 쉽도록 문학위주로 선택하였고, 공감할 수 있는 우리 주변의 할아버지, 할머니의 이야기들이 담겼다. 오준용 보건소장은 “이번 도서 배부를 통해 아이들이 치매라는 질병을 이해할 수 있고, 주변의 치매환자와 가족들에게 더 많은 관심과 긍정적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으로 바뀌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 외에도 영동군치매안심센터는 추후에도 도서가 필요한 센터나 기관을 추가 조사해 배부할 계획이다. 한편, 군은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 감소와 올바른 이해를 도모를 위해 치매파트너 양성을 위한 온라인 교육 홍보, 치매극복 걷기행사, 캠페인, 홍보물 배부, 신문광고 등의 다양한 인식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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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 양수발전소, 코로나19 속 소통과 공감 기반의 건설 추진범군민지원협의회 개최, 지역의 성장 동력원 재확인 충북 영동 양수발전소가 지역사회의 역량을 결집해 소통과 공감 기반의 건설 사업을 지속 추진하기로 했다. 27일 군에 따르면 이날 군청 상황실에서 협의회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동양수발전소 건설 범군민지원협의회의(위원장 양무웅)’를 개최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속에 회의가 이뤄졌다. 군은 2019년 7월 지역개발과 발전에 관심이 많고, 군민들의 의견을 한데 모아줄 대표성이 있는 지역 각계각층의 군민 30명으로 협의회를 꾸리고, 성공적인 건설사업 추진을 위한 지속적인 의견수렴을 해왔다. 이날 협의회는 영동 양수발전소의 원활한 건설을 지원하고, 군과 한수원 및 군민과의 소통에 가교 역할을 이어갈 것을 새로이 다짐했다. 또한, 영동 양수발전소 건설사업 추진현황과 주변지역개발 용역(안)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영동 양수발전소의 희망찬 청사진을 확인했다. 이날 발표된 자료에 따르면 현재 영동 양수발전소는 발전사업 허가를 위한 사전준비 작업이 한창 진행중이다. 7월에는 영동양수발전소 주변지역개발 타당성 조사 용역을 마무리해,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경쟁력을 높일 종합적인 개발계획을 다듬을 계획이다. 12월에는 사전대비공사 인허가를 위해 하부댐 이설도로 관련부서와 사전협의를 완료하고, 같은 기간 발전사업 허가와 건설기본계획을 확정할 예정이다. 또한 동시에 산자부를 통해 전원개발예정구역 지정고시가 확정되면 영동군과 한수원은 개발행위 제한구역을 설정하고 건설예정지 토지보상 절차도 시행한다. 참석자들은 이날 여러 발전적 의견을 나누며, 모범적인 친환경 양수발전소 건설에 힘을 실어주기로 했다. 군은 주민-지자체-한수원 간의 긴밀한 상생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지역과 함께하는 양수발전소가 건설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박세복 군수는 “양수발전소 주변지역개발을 위한 자문과 고견을 들어 종합적인 개발계획을 기초부터 꼼꼼하게 다듬겠다.”라며, “영동 양수발전소 건설을 계기로 인구문제와 침체된 지역경제 해결 등 영동의 지역발전을 획기적으로 도모하겠다”라고 했다. 한편, 영동 양수발전소는 설비용량 500MW 규모로 1조2천여억원이 투입돼, 상촌면 고자리 일원이 상부지, 양강면 산막리 일원에서 추진될 예정이다. 2019년 11월부터 한수원 직원 6명이 상주하여 건설준비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군은 지난 1월 조직개편을 단행하면서 체계적인 사업추진을 위한 양수발전건설지원단을 신설했다. 영동 양수발전소는 2024년 하반기 본공사에 착수, 2030년 완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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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레인보우 힐링관광지 입구에 재난․재해예방 전광판 선보여충북 영동군이 레인보우 힐링관광지 진입부인 매천 회전교차로에 재난․재해예방 홍보전광판을 설치해 군민 안전 경각심과 편의를 높이고 있다. 군은 최근 영동읍 매천리 회전교차로에 풀칼라 원형 전광판 설치를 완료했다. 전광판은 지름 6.1미터, 높이 3.3미터 규격이다. 대금을 형상화하고 비파문양을 삽입하여 기둥을 제작하였고, 상단에는 영동군의 군새인 비둘기 조형물을 설치하였다. 군은 최근 들어 황사,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이 날로 심해지고, 계절에 따라 눈, 비, 한파로 인한 자연재해 피해도 크게 증가함에 따라, 이 전광판을 활용해 군민안전에 관련되는 각종정보를 신속하게 홍보할 예정이다. 특히, 작년 초에 발생하여 현재까지 군민의 건강과 생명을 위협하는 코로나19에 이르기까지 각종 재난 ․ 재해 정보를 빠르게 송출해 군민들이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군은 이 전광판이 평상 시 군민들에게 정책홍보와 재난 안전예방 분야에서 선제적 홍보는 물론 적극행정 채널로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우리군의 축제와 행사의 중심지인 힐링관광지 입구에 설치한 전광판을 통해 재난상황에 대한 군민행동요령을 상시 전파하여 군민들의 재난대처 역량을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며 “각종 재난으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신뢰받는 안전행정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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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올해도 소통기반의 선진 보육정책 추진 다짐코로나19 맞춤형 정책, 수시 의견수렴과 군민 공감대 형성 집중 충북 영동군이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아이키우기 좋은 영동만들기’를 위해 소통 기반의 섬세한 보육 정책을 추진하기로 했다. 군은 최근 16명 어린이집 원장들과 10명 지역아동센터 센터장을 초청해 업무 연찬회를 잇달아 열었다. 직무 능력 향상 및 투명한 재무회계 운용을 통한 건전한 운영으로 학부모의 관계기관에 대한 신뢰 향상은 물론,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돌봄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보육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자 마련한 자리다. 지역 꿈나무들의 보육과 건강한 성장을 책임지고 있는 각 시설의 대표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소통과 공감, 군에 대한 신뢰가 실효성 있는 보육정책 추진과 직결되는 만큼 교류의 시간을 가지는 한편, 급변하는 보육환경에 적응에 도움을 주고자 올해 보육정책 추진 방향과 보육사업 안내지침 변경 등을 안내했다. 또한, 참석자들이 궁금해 하는 부분을 즉석에서 짚어주고, 건의사항을 수렴하며 군정신뢰도를 높였다. 군과 각 어린이집 원장, 지역아동센터 원장들은 더욱 철저한 관리로 부모가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인적, 물리적 보육환경 조성과 내실 있는 어린이집 운영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또한, 현장의 애로사항을 수시로 청취해, 실효성 있고 적용 가능한 프로그램을 발굴하며 수준 높은 보육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이후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코로나19로 인한 돌봄 공백과 학부모 불안감을 해소하고자 안정적인 보육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돌봄사업들을 펼치기로 했다. 35억원을 투입해, 군민들의 육아 부담을 덜어줄 지하1층, 지상2층, 건축연멱적 995㎡ 규모 육아종합지원센터도 2022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 어린이집 원아들이 최고의 보육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각 시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1억1천3백여만원을 들여 기능보강사업을 추진한다. 지난 2월 개관한 공립 너나들이 지역아동센터와 기존 운영중인 지역아동센터의 지속적인 시설 개선과 프로그램 개발을 지원하며 초등돌봄을 해결한다. 영동경찰서, 영동교육지원청 등으로 구성된 아동학대 예방 협업 조직인‘영동군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협의체’도 운영해 아동의 건전한 성장에 주력한다. 박세복 군수는 “저출산으로 인한 영유아 감소와 지속적인 경제 불황으로 인한 어려움 속에서도 보육사업에 힘써주시는 어린이집 원장님들, 지역아동센터 센터장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지역의 학부모, 보육기관과의 소통과 협력을 기반으로 한 안전하고 쾌적한 보육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동군은 군정방침인‘복지의 맞춤화’에 맞춰 수요자 중심의 보육 인프라 확충에 집중한 결과, 2020년 보육정책 추진 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될 만큼 선진 보육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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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치매안심센터, 뇌 똑똑 ‘인지건강키트’ 호응개별 학습 가능한 인지건강키트(2차) 배부 충북 영동군이 코로나19 상황에 맞춰 추진중인 치매예방시책 ‘인지건강키트’가 군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지난해 말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집합 및 대면 인지프로그램이 장기간 중단됨에 따라 가정에서 개인별 학습이 가능한 인지건강키트를 배부했다. 1차 인지건강키트를 받은 대상자는 1,400명으로 영동군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경도인지장애자, 인지저하자 및 75세 이상 주민에게 선착순 제공됐다. 사업의 효과와 유익함으로 인해 만족감과 호응도가 아주 높아 학습 자료를 더 제공해 달라는 요청과 문의가 많았다. 키트를 사용해 본 대상자는“코로나19 때문에 경로당도 문을 닫고 친구도 만날 수가 없다. 일상이 무료하고 우울한데 집에서 학습할 수 있는 키트를 지원해 줘서 너무 재미있고 치매가 예방되는 것 같다”는 소감을 전했다. 치매안심센터에서는 군민들의 인지건강키트 확대 요청에 따라 인지건강키트를 2차로 구성하여 3월 말부터 배부를 시작했다. 인지키트 받을 수 있는 대상자는 치매검진의 가장 기본적인 검사인 2021년 치매선별검사를 받은 70세 이상 노인이며, 검사 결과 인지저하로 나온 대상자에게 우선적으로 배부된다. 치매선별검사는 영동 군민으로 60세 이상 치매안심센터, 보건지소, 보건진료소에 신분증을 지참 후 방문하여 무료로 받아볼 수 있다. 인지건강키트 2차 구성품은 개인별 학습할 수 있는 치매예방 활동지(책자), 일기장, 색연필, 가방 등이다 군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대면 서비스가 제약을 받고 있기에, 상황에 유동적으로 대응하며 지역의 치매 극복에 노력하고 있다”라며, “2021년 치매선별검사를 받은 70세 이상 대상자에게 인지건강키트를 선착순 배부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을 바란다”라고 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영동군치매안심센터(043)740-594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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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원예산업종합계획 평가 ‘최우수조직’ 선정, ‘도내 최고점’과일의 고장의 위상 탄탄, 산지유통활성화자금 무이자 30억원 추가지원 과일의 고장, 충북 영동군의 지속가능한 원예산업 육성과 명품 농업 기반 구축을 위한 노력이 다시한번 결실을 맺었다. 영동군과 농협경제지주 영동군연합사업단(참여조직 4개 지역농협 : 영동농협, 황간농협, 추풍령농협, 학산농협)은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서 주관한 원예산업종합계획 추진실적 평가결과 전년도보다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조직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원예산업종합계획은 2017년 농림축산식품부에서 공모하였던 사업계획으로, 원예농산물의 효율적인 생산, 유통, 조직화 구축 등 원예산업의 전반적인 사업이 총망라돼 있다. 본 계획이 승인된 지자체에 한해 국비를 지원한다. 영동군의 경우 2018년부터 2022년까지 국·도·군비 및 자부담 등 과수원예분야 기반시설 및 유통분야에 총 868억원의 투입계획을 세웠다. 영동군과 농협경제지주 영동군연합사업단은 지난 2017년 지역 원예산업의 기본 골격을 만든 후, 사업 추진에 내실을 기했다. 계획의 이행여부와 노력, 생산분야, 유통분야 등을 종합평가한 이번 평가에서도 적극적인 사업추진의지와 체계적인 수행능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협치가 돋보이며, 이행노력 및 거버넌스(협의회 운영) 지표에서 만점을 받았다. 기초생산자조직육성 및 통합마케팅조직 총 취급액 추진 지표에서도 2018년도 185억원, 2019년 213억원에서 2020년에는 293억원을 추진하여 전년대비 38%이상 성장을 거두었다. 또한 공동선별·공동계산 수탁 출하액 2019년 100억원에서 2020년 129억원을 달성해 29%이상 성장을 거두면서 도내 최고점 94.18점을 받아 최우수조직으로 선정됐다. 평가결과 인센티브로 산지관련 사업 우선 선정 특혜와 관내 통합마케팅조직에 산지유통활성화자금으로 무이자 30억원을 추가 지원받게 됐다. 영동군과 농협경제지주 영동군연합사업단의 유기적 협력과 유통경쟁력 강화를 위한 노력이, 과일의 고장의 위상을 높이는 것은 물론, 지역 농업인들에 그 혜택을 지역 농민들에게 전달할 수 있게 됐다. 이 자금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농협경제지주 영동군연합사업단으로 배정후, 농산물 수급조절과 가격안정 등의 용도로 요긴히 활용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와 시시각각 다변화하는 유통환경으로 인해, 최근 날로 어려워지고 있는 지역 농업인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농가소득 증대와 일등 농업군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포스트 코로나-19시대에 발맞춰 농산물 유통 부분에 있어 온라인 쇼핑, TV홈쇼핑 사업을 확대하여 성장의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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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어린이집 안전한 급식환경 더 꼼꼼히 챙긴다!충북 영동군이 지역 꿈나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어린이집의 안전한 급식 환경 조성에 집중하고 있다. 30일 군에 따르면 군은 최근 지역 내 소규모어린이집을 대상으로 급식 보존을 위한 보존식냉동고 및 보존식용기 구입비를 지원하였다. 지난해 발생한 타 지역 유치원 집단식중독 발생 시 보존식을 남겨두지 않아 식중독의 원인 규명이 되지 않았던 점을 감안하여 보건복지부와 영동군의 16개소 어린이집에 급식안전 관리 개선 대책에 따른 것이다. 지원대상은 지역 내 현원 21인 이상 50인 미만 어린이집 8개소이다. 군은 350여만원의 사업비로 4개소 어린이집에 보존식냉동고를, 8개소에 보존식 용기세트 구입비를 지원했다. 이로 인해 급식사고 예방과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어, 어린이집 급식환경의 안정성 확보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외에도 군은 코로나19 상황에 맞춰 수시로 방역상황과 위생상태를 모니터링하며, 지역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 도모에 집중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어린이집 보존식 기자재 지원으로 영유아의 건강과 위생의 안정성을 강화하는 것은 물론, 식중독 등 급식 사고 발생 시 신속히 원인을 규명할 수 있을 것”이라며, “영유아 급식안전망 구축과 환경 개선에 지속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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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보우영동페이 우체국카드 출시, 지역경제 새활력모바일(QR코드)결제 기능 추가로 지역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절감! 충북 영동군이 지역 내 소비를 견인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 효자 역할을 하고 있는 영동사랑상품권의 카드형 상품권인 ‘레인보우영동페이’의 우체국체크카드를 출시했다. 군은 2021년 1월 25일에 선불형 충전식 체크카드인 ‘레인보우영동페이’ 농협체크카드를 개시한 데 이어, 지난 26일부터 ‘레인보우영동페이’ 우체국체크카드를 출시해 운영하고 있다. 레인보우영동페이는 상품권 사용의 편이성을 높이고 지류형 상품권의 부정유통을 예방할 뿐만 아니라 조폐공사시스템을 통해 데이터를 추출하여 각종 통계자료로도 활용할 수 있는 등 여러 이점을 가지고 있다. 우체국체크카드가 출시됨에 따라 그동안 레인보우영동페이 카드 발급이 불가능했던 우체국 거래 주민의 불편함을 해소함은 물론 레인보우영동페이 활성화에도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우체국체크카드는 오프라인에서는 지역 내 우체국을 통해 발급 및 충전이 가능하며 온라인으로는 모바일 기기에 ‘지역상품권 chak’앱을 설치하여 발급 및 충전을 할 수 있다. 우체국은 레인보우영동페이 체크카드 출시를 맞아 신규 가입 고객 이벤트 및 우체국만의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하는 등 군과 협조하여 카드형 상품권 보급 및 사용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레인보우영동페이’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지역 상권 및 서민 경제에 보탬이 되고자 10% 할인한 금액으로 발행된다. 할인 한도는 월 50만 원이고 법인·단체를 제외한 개인 명의의 가입자만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가 가능하다. 또한, 지난 3월 22일부터 모바일(QR코드)결제 기능을 도입하여 레인보우영동페이 결제에 따른 지역 소상공인들의 카드수수료를 절감할 수 있게 되었다. 군은 지역 상품권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한 시스템 개선과 가맹점 확보, 다양한 이벤트, 혜택 등을 마련해 레인보우영동페이가 더 활성화될 수 있도록 꼼꼼한 관심을 기울이기로 했다. 특히,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됨에 따라 위축되는 소비 심리와 골목 상권 회복의 마중물 역할을 할 레인보우영동페이의 활성화 방안 마련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지난 1월 출시된 레인보우영동페이가 지역 경제의 활력소로 자리잡고 있는 가운데 우체국체크카드가 출시됨에 따라 카드형 영동사랑상품권 애용에 군민 여러분의 더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레인보우영동페이는 1월 출시 이후 약 2개월 동안 누적 발행액이 약 20억원으로 이용률이 꾸준히 증가하여 지역경제의 활력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현재 약4610명의 이용자가 카드를 발급받아 1,250여개 가맹점에서 사용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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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 여성새로일하기센터, 2020년도 평가 우수기관 선정 영예충북 영동군과 영동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여성가족부에서 주관한 2020년 경력단절여성 취업지원 사업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2020년도 새일센터 평가는 2019년도 사업을 운영한 전국 139개 센터의 취·창업 성과, 서비스 제공 및 새일센터 운영 등에 대한 평가를 실시하여 19개 우수센터를 선정하였다. 시상식은 지난 23일 코로나19로 인해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한 상황에서 서울 페럼타워 3층 페럼홀에서 진행되었다. 영동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농어촌형분야 평가에서 경력단절예방 인식 개선, 여성 일자리 창출 및 확대, 여성 전문인력 양성을 통한 여성 취·창업 증가 등에 기여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센터로 선정되었다. 또한, 경력단절여성의 재취업을 위한 전문 직업교육훈련 운영, 기업의 여성친화적 근로문화 조성 지원, 지역사회 유관기관 경력단절예방 협력망 구축 등 경력단절예방 지원사업을 추진한 공로로 김은하 원장이 종사자 표창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전통식품 대표 제조 식품기업인 용산면 소재 샘표식품(주)(대표 박진선)은 지역사회 및 지자체와 다양한 경력단절 여성 재취업 사업 발굴과 여성친화 기업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게 되었다. 김순란 영동새로일하기센터장은 “지역의 애로사항을 수시로 살피고, 경력단절여성을 위한 다양한 시책사업들을 추진함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라며, “취·창업을 희망하는 경력단절여성들을 위한 전문적 상담, 전문 직업교육훈련, 취·창업 연계 및 사후관리까지 더욱 꼼꼼한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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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이원리버빌 아파트 ‘금연아파트’로 지정충북 영동군은 이달부터 영동읍 이원리버빌 아파트를 영동군 제5호 금연아파트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금연아파트는 세대주 절반 이상의 동의를 받아 복도·계단·엘리베이터·지하 주차장 전부 또는 일부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하는 제도다. 현재 영동군의 금연아파트는, 영동읍 소재 지평 더웰 1차, 2차아파트와 허브시티아파트, 이든팰리스아파트 등 총 4개소가 지정돼 운영되고 있다. 이번 이원리버빌 아파트는 입주민(90세대 중 79세대 참여)의 찬성 및 반대 세대명부 서명 결과 59.4%의 찬성을 얻어, 계단, 복도, 엘리베이터, 지하주차장 4곳에 대하여 공동주택 금연구역 지정 신청을 했다. 군 보건소에서는 제반사항 검토와 행정절차를 거친 후, 이달부터 이원리버빌 아파트를 금연아파트로 지정했다. 이에 따라 앞으로 3개월간의 계도·홍보기간을 거쳐 2021년 6월부터는 복도, 계단 등 지정된 금연구역에서 흡연 적발 시 5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이와 함께 흡연자에게는 각종 금연 프로그램과 찾아가는 금연클리닉 운영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민들의 건강증진과 금연환경 조성을 위해 금연 아파트 지정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라며, “지역사회 금연환경 조성을 위해 주민들께서도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영동군보건소는 금연을 원하는 주민을 위해 금연클리닉을 연중 운영하는 등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군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고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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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온라인에서 만나는 ‘임신부 건강교실’충북 영동군은 2021년 임신부 건강교실을 온라인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은 계속되는 코로나19 확산 상황에서, 사업의 효과와 대상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고자 여러 제반여건을 고려해 비대면 방식의 ‘임신부 건강교실'을 열기로 했다. 임산부와 출생아의 건강을 증진하고 분만·모성 역할에 대한 자신감과 만족도에 긍정적 영향을 줄 수 있도록 세심히 프로그램을 준비중이다. 3월 29일부터 선착순 15명 이내 임신부를 대상으로 5월까지 8회에 거쳐 시행할 예정이다. 태교활동에 도움이 되는 신생아모자·단추공예 만들기 등의 재료를 먼저 수령한 후 ZOOM 어플을 통하여 건강교실 서비스를 주 1회 실시할 계획이다. 임신부 산전 교육에서는 임신부의 영양관리와 산후우울증 예방, 태교 등 필수 정보를 제공한다. 임신부 모유수유 교육에서는 산전 수유준비법, 수유자세 및 방법, 수유 중 문제점 대처법 등을 전하며 건강하고 안전한 모유수유를 돕는다. 분만과정 이해와 편안한 출산, 신생아의 특성과 신생아돌보기, 긍정적 태중관계 형성, 남편의 육아에 대한 관심 제고와 참여 유도의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 사업 관련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모자보건실(740-5621,5933)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군은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서비스, 임산부 영유아 등록관리, 신혼부부 임신 전 검사비, 난임부부 시술비, 임산부 초음파 등 산전검사 쿠폰, 저소득층 기저귀 조제분유, 미숙아의료비 지원 등 다양한 모자건강 증진사업을 추진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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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지역사회와 힘 모아 꿈나무들의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어린이 교통안전 반사경 제작, 교통안전 교육장 조성 등 맞춤형 안전시책 충북 영동군이 어린이 교통사고 사전 예방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교통문화 정착에 나선다. 군은 지역사회와 힘을 합쳐 지역 꿈나무들의 안전을 지키고 교통약자를 위한 교통 환경을 조성해 누구나 안심할 수 있는 도심 거리를 만들기로 했다. 먼저, 군과 영동경찰서는 3월 개학기를 맞이하여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해 가방에 부착할 수 있는 교통안전 반사경을 제작하여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등에 일괄 배부한다. 특히 개학기 초등학교 저학년의 전원등교에 따라 코로나 방역 못지않게 등하교시 어린이 스쿨존 보행교통안전과 사고예방이 중요하다는 인식하에 군과 영동경찰서가 협업해 교통안전 반사경 제작·배부 사업을 추진중이다. 교통안전 반사경은 야간 보행시 자동차 라이트를 비추면 강력반사하는 눈꽃 모양의 고리 형태 제품으로 교통사고율을 대폭 낮추고 보행자 사망사고 저하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군은 어린이 교통안전과 교통사고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집중되는 가운데 어린이 보호구역 교차로 정비, 횡단보도 노란발자국 설치 등 보호구역을 정비하고 무인교통단속장비를 설치하는 등 어린이 교통안전에 세심한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1월에는 “1단멈춤, 2쪽저쪽, 3초동안, 4고예방”의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박세복 영동군수가 동참해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군민의식 제고를 꾀하였다. 이와 함께 6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레인보우 힐링관광지 부지 내 약 2700㎡ 규모의 실내외 어린이 교통안전교육장을 조성할 계획이다. 다음 달인 4월에 착공해 올해 말까지 사업을 마무리 지을 예정이다. 군은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로 확보를 위해 위험 요인을 사전 제거하고, 수시로 주민 의견을 수렴해 선진 교통환경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지역내 어린이 교통사고를 줄이고 선진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관련 사업에 더욱 세심한 관심을 기울이고 운전자 인식제고를 위한 홍보 활동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무엇보다 올해까지 2년 연속 교통문화도시로 선정된 지자체답게, 교통약자는 물론 전 군민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꼼꼼한 관심을 기울이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나라의 희망이자 미래가 될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한 여러 정책을 시행중이다.”라며, “4월 시행되는 안전속도 5030사업과 연계하여 어린이 보호구역은 시속 30km이하로 저속운행하여 어린이 사고예방에 적극 협조하여 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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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청 배드민턴팀, 2021 전국동계실업배드민턴 대회에서‘맹활약’충북 영동군청 배드민턴팀(감독 나옥재)이 올해 처음 열린 실업대회에서 맹활약하며, 한해의 힘찬 스타트를 끊었다. 9일 군에 따르면 영동군청 배드민턴팀(감독 나옥재)은 지난 3월 1일부터 8일까지 밀양시 배드민턴경기장에서 열린 2021 전국동계실업배드민턴 선수권대회에서총 5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영동군 배드민턴팀은 이번 대회에서 여자단체전 2위로 은메달을 획득하였고, 이승희·채현희 선수가 조를 이뤄 출전해 여자복식에서 동메달을 차지했다. 또한, 박송영 선수와 채현희 선수는 충주시청 한토성, 이상원 선수와 각각 조를 이뤄, 혼합복식에서 2,3위를 차지하며 은메달과 동메달을 땄다. 개인전에서는 김예지 선수가 남다른 실력을 선보이며 동메달을 추가해, 유종의 미를 거뒀다. 나옥재 감독은 “어려운 상황에도서 군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응원 덕에 힘을 내서 값진 결실을 얻을 수 있었다.”라며, “끊임없이 노력하고 기술을 연마해, 더 좋은 성적과 변화된 모습으로 군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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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종합행정학교 김장근 소령, 국민추천 포상 영예남다른 선행과 나눔문화 조성 눈길, 지역사회 ‘숨은 영웅’ 충북 영동군에 육근종합행정학교 김장근 소령이 남다른 선행과 나눔문화 동참으로 국민추천 포상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군에 따르면, 김장근 소령은 최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제10기 국민추천포상 시상식에서 평소 실천했던 나눔의 공로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하는 국민추천포상은 우리 사회의 숨은 이웃을 국민이 직접 추천하면 정부가 포상하는 제도다. 지난 1년간 국민이 대상자를 현지조사와 국민추천심사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했으며, 김장근 소령도 묵묵히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사회에 희망을 전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영동군 육군종합행정학교 원격교육과장으로 재직중이 김장근 소령은 지역사회와 직장 내에서 ‘사랑의 기부천사’로 통한다. 무의탁 노인 가정과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봉사활동, 연말 어려운 이웃에 대한 연탄기부 등 주기적으로 지역 소외계층에 관심과 사랑을 전하고 있으며, 가정형편이 어려운 국군장병의 가정에도 후원금을 지원하고 있다. 코로나19 이후에는, 국민과 고통을 함께 하고자 봉급의 일정량을 할애해 6개월간 값진 기부를 했으며, 영동 지역의 소외계층과 아동들에게도 빵과 두유 등의 간식과 마스크 등의 방역물품을 후원하기도 했다. 현재 3자녀를 키우고 있으며 배우자도 전업주부로 넉넉하지 않은 형편이지만, 틈틈이 이웃사랑을 실천해 지역사회에 큰 귀감이 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로 지치고 힘든 요즘, 김장근 소령의 국민추천 포상 수상 소식은 지역사회에 새 활력을 주고 있으며, 군민들에게도 뿌듯한 자부심을 안겨주고 있다. 동료 직원에 의하면, 김장근 소령은 군인으로서 어렵고 힘든 국민을 도와주고 그들과 함께하는 것이 사명이라 생각해 기부활동과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군 관계자는 “특별한 나눔을 행해, 수상이 쉽지 않은 국민추천 포상을 받은 김장근 소령에게 아낌없는 격려와 축하를 바란다”라며, “지역사회에 나눔과 배려의 문화가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제10기 국민추천포상은 지난 1년간 국민이 추천한 755건을 대상으로, 현지 조사와 국민추천포상심사위원회 엄정한 심사를 거쳐 46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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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코로나19에도 꼼꼼한 건강관리. 모바일헬스케어 참여자 모집충북 영동군은 체계적인 군민 건강관리를 위해 2021년 모바일헬스케어사업 참여자 150명을 올해 3월까지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바일 헬스케어사업은 ICT를 활용한 모바일 기반의 건강서비스 제공 사업으로, 2017년 충북도내 군단위 중에서 유일하게 선정된 후, 매년 짜임새 있는 구성으로 군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코로나19로 인해 건강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보다 높이진 지금, 올바른 건강 생활습관 정착과 활력 조성을 위해 더 꼼꼼히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오는 4월부터 10월까지, 6개월여간 150여명을 대상으로 신개념의 건강관리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참여대상은 만19세이상 혈압·공복혈당·허리둘레·중성지방·HDL-콜레스테롤 등 건강위험요인을 1개 이상 갖고 있는 군민(직장인도 가능)이면 참여 가능하다. 다만, 혈압, 당뇨, 이상지질혈증을 진단 받았거나 해당 질환 약물 복용자는 제외된다. 참여신청은 영동군보건소 모바일헬스케어 상담실(☎ 043-740-5629)로 사전 전화 접수하고 추후 보건소에 방문하여 검진 및 상담, 의사 판정에 따라 사업 대상자로 선정된다.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코디네이터,의사,간호사,영양사,운동처방사로 구성된 모바일헬스케어팀의 1:1 맞춤형 건강 코칭을 24주간 스마트 폰과 앱, 손목형 스마트 밴드를 통해 초기·중간·최종 건강검사를 무료로 받게 된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올해로 5년째 추진하는 스마트한 건강관리 사업인 모바일헬스케어가 코로나19로 인해 움츠려 있던 영동군민의 건강관리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을 것”이라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영동군보건소 건강증진과 건강증진팀 (☎ 043-740-562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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