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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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쫀득한 매력가득, 영동곶감축제 1월 19일 개막1월 19일~21일 영동하상주차장에서 개최, 낭만과 추억 한가득 감고을 '명품 영동곶감'을 만날 수 있는 2024 영동곶감축제가 이달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영동하상주차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영동곶감축제는 지나간 한해의 아쉬움을 달래주고 희망가득한 새해를 설계하는 감동과 낭만의 영동군 대표 겨울 축제다. 영동축제재단은 이번 축제의 슬로건을 ‘용·감한 영동’으로 정하고 △공간의 변화와 지역상권의 연결 △참여 규모의 확장 △가족체감형 축제의 3가지 핵심키워드를 선정했다. 재단은 축제장소를 지난해 영동체육관에서 올해는 하상주차장으로 변경했다. 군민의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 경제의 활성화를 도모한다. 곶감 판매장에는 38개 농가가 참여한다. 곶감은 부스마다 가격표를 설치해 가격정찰제를 시행한다. 1kg 25,000원, 1.5kg 35,000원, 2kg 45,000원, 2.5kg 60,000원에 판매할 예정이다.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가족단위 프로그램도 다채롭다. △볏짚썰매장 △전통놀이 체험 △어린이 뮤지컬 △군고구마·군밤 체험 △빙어잡이 △저잣거리 체험 등이 마련됐다. 축제 첫날인 19일에는 개장식을 시작으로 개막식과 난계국악단의 축하공연, △김다현 △양지원 △한동근 △손헌수 등의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축제 둘째날인 20일에는 MBC한마음콘서트가 열리며, △이찬원 △설하윤 △이찬성 △명지 등이 출연해 군민과 함께하는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축제 마지막날 21일에는 어린이 뮤지컬 캐리와 장난감 친구들이 열리고, △최은혜 노래교실 △버드리의 폐막 축하공연을 끝으로 축제를 마무리한다. 이밖에 △곶감 나눠주기 행사 △청룡금을 찾아라 △레스토랑 운영 △보부상 경매쇼 등이 방문객을 기다리고 있다. 또한 재단은 sk텔레콤과 안전사고 예방 및 인파관리 시스템을 도입해 안전사고 대비에도 세심한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남은 기간 안전한 축제장을 위해 철저히 관리하고, 군민 모두 힘을 모아 청정 자연의 겨울철 별미 ‘영동곶감’의 진한 매력을 만끽할 수 있는 유쾌한 축제를 준비하겠다”며 “갑진년 희망의 새해, 감고을 영동에서 달콤 쫀득한 곶감과 함께 따뜻하고 행복한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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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9대 강성규 영동 부군수 취임. ‘국악과 과일의 고장 도약에 디딤돌 역할’제29대 충북 영동군 부군수에 강성규(남·57) 부군수가 취임했다. 강 부군수는 영동군 상촌면 출신으로 초·중·고등학교를 이 지역에서 나왔다. 국민과 국가에 대한 봉사를 다짐하며 시작한 첫 공직생활도 지난 1993년 9월 영동군 양강면에서 시작했다. 강성규 부군수는 지난 2일 영동읍 충혼탑 참배를 시작으로 국악과 과일의 고장 영동군 부단체장으로서의 첫발을 내딛었다. 2021년 7월 서기관으로 승진해 충청북도 투자유치국 투자유치과장 등의 요직을 거쳤다. 풍부한 현장경험과 탁월한 추진력, 창의적이고 발전적 사고와 함께 고향의 속 사정과 주요 현안을 훤히 알아 영동군의 군정 역량을 한단계 끌어올릴 수 있는 적임자라는 평이다. 군민과 소통하는 원활한 군정추진에 디딤돌 역할을 충실히 할 것으로 보인다. 지역의 자랑이자 강점인 국악, 과일, 일라이트 등을 활용해 미래 100년을 바라보며 미래발전 토대를 착실히 다지고 있는 영동군의 입장에서는 매사 꼼꼼한 업무처리로 잘 알려진 행정 전문가인 강 부군수의 역할에 많은 기대를 하고 있다. 김 부군수는 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간단한 취임행사를 가지며 힘차게 비상해 가고 있는 영동 발전에 큰 사명감을 가지고 공직에 임할 것을 다짐했다. 7백여 공직자들과 함께 군민복지 증진, 지역경제 활성화, 정주여건 개선 등에 힘을 보태기로 하며 첫 공식일정을 시작했다. 3일에는 지역내 유관기관 방문이 예정되어 있으며 이후, 간부공무원들과의 간담회, 현안회의, 읍·면 순방 등을 가지며 지역현안과 군 역점사업 파악에 주력할 계획이다. 강성규 부군수는 취임식에서 “저는 오늘 자연과 역사가 공존하는 국악과 과일의 고장 영동의 새 가족이 됐다”라며, “부족함이 많은 저에게 이처럼 영광스러운 기회를 줘 감사하다”라고 했다. 이어 “그간 경험을 바탕으로 중앙부처, 충북도와 관련된 일에 발 벗고 나서고, 영동군의회·언론·사회단체 등과도 열린 마음과 낮은 자세로 소통하며 군민 모두가 행복하고 살맛나는 영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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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갑진년 더 높은 도약 꿈꿔충북 영동군이 갑진년 새해를 힘차게 시작했다. 군은 지난 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정영철 영동군수 주재로 시무식을 갖고 영동군정의 한해 설계도를 공유했다. 군은 공직자들과 함께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지역발전과 군민행복 증진을 위해 2024년 갑진년 한해도 흔들림 없는 군정을 추진하기로 했다. 군은 지난해△지방소멸대응기금 충북유일 A등급 112억 확보 △사회안전지수 살기좋은 지역 도내 1위 △교통안전지수 군단위 전국 2위 △CCTV 통합관제센터 및 재난상황실의 준공 등 정 여러 분야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냈다. 군은 올해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와 영동군 최대 자원인 국악의 대중화, 와인의 세계화, 일라이트의 실용화를 위해 군민과 함께 새로운 도약을 이루겠다는 의지를 담은 ‘여민도약(與民跳躍)’을 기본 자세로 군정을 성공적으로 이끈다는 방침이다. 특히 5대 군정 방침에 맞춰 다양한 사업들을 구상했다. 첫 번째는 앞서가는 미래농업으로, 영동산업과학고와 유원대에 스마트팜 학과가 개설되어 졸업 후 지역의 스마트 농업 청년농으로의 연계가 가능해진다. 경영실습 임대농장 운영, 알천터 스마트팜 단지 조성, 농업기업 특화 산업단지가 조성된다. 베트남 박리에우성과의 협약을 통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다양화해 농가의 일손 부족을 덜게된다. 두 번째는 생동하는 지역경제로, 관내 기업에 취업하는 청년에게 단계별 수당을 지원하고, 기업에는 인건비를 지원해 청년들의 지역안착을 돕는다. 전통시장을 살리기위해 제2주차장 확장으로 버스 주차 공간을 조성하고, 소규모 공연과 쉼터로 활용할 수 있는 다목적광장을 조성한다 세 번째는 머무르는 힐링관광으로, △국악 △와인 △과일 등 지역 특화자원을 활용한 월야삼락 사업과 영동군 방문 관광객에게 인센티브를 주는 영동여행 리월드 사업으로 체류형 관광 기반을 구축한다. 이와 함께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를 차질없이 준비해 성공개최를 이끌 계획이다. 네 번째 감동주는 맞춤복지로, △청년보금자리 주택건립 △신혼부부·다자녀가구의 주택구입·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청년부부 정착금 지원 등으로 군민부담을 줄인다. △어린이 △청소년 △장애인까지 농어촌버스의 무료이용을 확대한다. 마지막 다섯 번째는 만족하는 열린행정으로, 사회단체와의 간담회로 정책방향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6대분야 직능단체별 간담회도 개최해 분야별 행정 수요를 군정에 반영한다. 또한 현재 운영중인 군민자문단과 정책자문단을 실효성있게 운영해 군민들의 여론을 수렴하고 완성도 높은 정책을 발굴한다. 정영철 군수는 신년사에서 “위기는 언제나 있었다. 중요한 것은 당면한 상황이 아니라 어려움을 맞이하는 우리의 자세”임을 강조하며 “올 한해 700여 공직자는‘더불어 함께 웃는 영동군’을 만들어 가기위해 앞으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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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국악와인열차, 소리에 취하고 와인에 물들고서울역(오전8시 38분)→영동역(11시 21분) 월 2~3회 충북영동국악와인열차 운행 충북 영동군의 ‘국악와인열차’가 관광객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26일 군에 따르면 올 해에만 총 35회 운영, 7,000여명의 관광객이 열차를 이용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국악와인열차는 서울역에서 출발해, 한 번에 약 240명의 관광객을 영동역까지 운송한다. 2016년 충청북도 지역균형발전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 6량의 객차와 이벤트실을 단장하고, 와인과 국악을 테마로 한 디자인을 완성했다. 이렇게 탄생한 국악와인열차는 전국적으로도 대표적인 관광열차로 인정받고 있다. 객차는 모두 6량으로 구성돼 있으며, 1·2호차에서는 레크레이션과 7080 라이브공연이, 5·6호차에서는 국악 테마의 이벤트가 진행된다. 또한 관광객들에게는 2명당 영동 와인 1병을 제공해 영동와인을 홍보하고 영동을 알리는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영동역에서 내린 관광객들은 영동군 일원을 관광하는 패키지 상품을 이용한다. 특히 와인터널의 뛰어난 시설에 감동하고, 관광안내사의 친절한 안내로 더욱 깊은 인상을 남기고 있다. 군 관계자는 “다음 해에는 국악와인열차를 활용한 1박2일 상품과 다양한 관광코스를 개발할 계획이다”며 “이를 통해 생활인구 유입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2025년 영동세계국악엑스포 홍보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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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국토부 「하반기 일자리 연계형 지원주택 공모사업」 선정농촌신활력과 농촌정책팀장 박충 ☎043-740-3691 (담당자 김윤기 ☎740-3693) 충북 영동군은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2023년 하반기 일자리 연계형 지원주택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일자리 연계형 지원주택은 주거와 일자리 지원시설을 결합한 청년 근로자 임대주택으로 군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국비와 주택도시기금 융자 등 주택건설비의 최대 80%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영동군은 국비와 기금 예산 등 총사업비 95억 원을 투입해 50세대의 공공임대주택을 건설할 계획이다. 입주는 중소기업, 산업단지 입주기업 종사자, 창업인 중 청년(19~39세)이거나 신혼부부(혼인 기간 7년 이내 또는 6세 이하 자녀 있는 경우, 예비부부), 6세 이하 자녀가 있는 한부모가족, 미성년자녀가 있는 5년 이상 장기근속자를 대상으로 한다. 영동군은 황간산업단지조성, 일라이트지식센터건립, 스마트팜조성 등 지역특화산업 육성 및 청년센터건립으로 대규모 일자리 창출이 예고됐다. 이에 군은 청년층의 주거비 부담 경감과 지역 내 안정적인 생활기반 마련을 위해 이번 공모사업을 신청했고, 현장조사와 평가위원회의 종합적인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청년 주거복지 완화를 민선8기 군정 핵심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청년층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청년들의 주거 안정과 복지향상에 힘쓰겠다”고 덧붙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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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2023년 2기분 자동차세 부과충북 영동군이 올해 2기분 자동차세 8,768건을 지방교육세를 포함해 12억9천만원 부과·고지했다. 자동차세 부과대상은 12월 1일 현재 자동차등록원부상 소유자로 과세기간이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6개월분이다. 다만 경차나 화물차 등 연세액이 10만원 이하인 차량으로 6월에 부과된 차량과 올해 △1월 △3월 △6월 및 9월에 선납한 차량은 이번 부과대상에서 제외된다. 납부기한은 12월 31일까지이며, 전국 모든 금융기관에서 직접 혹은 CD/ATM기기를 이용하여 납부할 수 있다. 또한 △가상계좌 △인터넷뱅킹 △위택스(www.wetax.go.kr) 등 다양한 방법으로 간편하게 납부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기한 내에 자동차세를 납부하지 않은 경우 3%의 가산금이 추가되고 장기 미납할 경우 번호판 영치, 재산압류 등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며 “올해 말까지 반드시 납부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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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공립 치매전담형 노인요양시설 개원 준비 박차충북 영동군이 치매 어르신들의 맞춤형 보호와 치매 가족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추진중인 ‘영동군 공립 치매전담형 노인요양시설’ 개원을 앞두고 사전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9일 군에 따르면 군은 사업비 100억원을 투자해 영동읍 설계리 일원에 지상3층 규모로 영동군 공립 치매전담형 노인요양시설 건립 준공과 건축물 사용 승인을 완료하고 내부 시설에 비치할 의료장비와 각종 비품 구입 등 내년 1월 1일 개원을 위한 준비절차를 진행중에 있다. 영동군 공립 치매전담형 노인요양시설은 1층에 주야간보호시설과 2~3층에 노인요양시설로 구성되며, 각 시설에 치매전담실과 프로그램실, 1인실 8실과 3인실 7실, 4인실 11실을 갖추어 총 26실에 70명의 치매 어르신과 주야간보호시설 입소 어르신 40명 등 총 110명이 생활할 수 있는 시설로 △물리치료실 △프로그램실 △면회실 △요양보호사실 등 입소자들을 위한 편의 시설도 갖추었다. 현재 본격적인 운영을 위한 사전 준비로 내·외부 단장에 들어간다. 입소자의 편익을 높일 수 있는 각종 물품을 구입하고 입소자들의 안전강화를 위한 난간대 보강공사와 CCTV설치공사도 추진한다. 또한 개원에 앞서 종사자 채용이 진행된다. 공립 치매전담형 노인요양시설은 사회복지법인 수가성재단에서 2028년까지 위탁 운영할 예정이며, 개원 전 △사회복지사 △요양보호사 △간호조무사 △위생원 △관리인 △조리원 등 총 62명의 전문적인 직원 채용을 통해 사전 준비에 철저를 기할 예정이다. 치매전담형 노인요양시설은 의사소견서에 치매상병이 기재되어 있거나, 최근 2년 이내 치매 진료 내역이 있는 장기요양등급 2등급~5등급 수급자가 입소 대상이며, 수탁자인 수가성재단(☎043-745-3198)에 사전 신청할 경우 개원과 동시에 입소 가능하다. 군은 고령화 시대에 공립 치매전담형 노인요양시설 건립을 통해 치매어르신들의 체계적인 관리와 가족들의 심리적·경제적 부담을 완화할 수 있도록 개원과 운영 준비에 철저를 기하겠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치매 어르신과 가족들이 믿고 안심할 수 있는 시설이 되도록 개원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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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기술센터, 역량 강화를 위한 지도·연구 전문화 선포식 개최충북 영동군 농업기술센터(소장 오명주)는 직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개인별 지도·연구 전문화를 위한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선포식은 개인별 연구과제, 과제발표, 전문지도연구회 활동 등으로 다양한 정보수집과 현장 컨설팅을 통한 전문화로 미래농업을 선도하고 영동군농업의 발전과 농업인 소득에 이바지하고자 추진했다. 이날 지도·연구직 직원 20여명은 과수 분야(포도, 사과, 복숭아, 블루베리, 감 만감류)와 친환경 분야(미생물, 토양, GAP), 기타(양봉, 치유농업, 가공, 천연염색, 농기계)분야 등 다양한 품목과 분야에서 1인 1~2개의 전문화를 위한 당찬 각오를 다졌다. 이어 전문화로 축적된 정보나 자료는 농업인 현장 지도와 교육, 민원인 기술 상담, SNS를 활용한 유튜브 동영상 제공과 밴드‘영동군 농작물 물어보살’에도 정보와 애로사항 문제해결을 지속적으로 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현재 영동군의 인구감소와 고령화 등으로 노동력부족과 정보기술 부족에 따라 개인별 전문화를 통한 다양한 서비스 제공으로 농업발전과 농업인의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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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2023 지방의 국제화 우수사례 공모전 우수상(2위) 수상충북 영동군은 지난 11일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가 주최한 ‘2023 지방의 국제화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우수상(2위)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자체의 국제화 우수사례를 발굴·시상하고, 이를 통해 지자체 상호간 벤치마킹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대한민국 시도지사협의회가 매년 개최하고 있는 행사이다. 이날 결선에서는 영동군을 비롯한 7개 지자체의 국제교류 사업이 선정돼 경합을 벌였다. 영동군은 ‘영동군, 국경을 넘어 사람을 품다’를 주제로 영동군과 해외자매결연도시 필리핀 두마게티시와의 교류 활동을 우수사례로 제출해 심사위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군은 해외자매도시 필리핀 두마게티시와 지난 2008년부터 K2H 프로그램(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주관으로 1999년부터 시작된 외국 지방 공무원 초청연수 프로그램, Korea Heart to Heart)을 통해 국제화 물결의 계기를 마련했다. 이후 학생 해외연수, 민간단체 해외봉사, 양 국가 축제시 상호 방문 등 돈독한 우호관계를 구축해왔다. 특히 지난해 4월에 계절근로자 도입으로 농촌 인력 부족 해소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군은 계절근로자의 안정적 지원과 확대를 위해 공무원을 상호파견했다. 영동군 공무원 1명과 두마게티시 공무원 3명의 양국에 파견돼 계절근로자 사전 교육, 통장 개설, 생활 안내 등 민원을 해결했다. 또한 올해 계절근로자 고용 농가 숙소 리모델링을 지원해(25세대, 세대당 6백만원) 외국인 근로자의 거주여건 개선을 위해 노력했다. 이외에도 항공료 지원, 계절근로자 영동군 투어, 초청 간담회 등 다양한 시책으로 계절근로자의 적응을 도왔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앞으로도 시도지사협의회의 국제화 사업을 적극 활용해 영동군의 국제화에 앞장서고, 계절근로자 도입에서도 지금까지의 성공적 운영 경험을 토대로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노동력 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영동군은 올해 166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농가에 배치해 농번기 일손 부족을 해소하고, 단 한 명의 무단 이탈자 없이 사업을 마무리했다. 2022년에 신청한 계절근로자가 모두 재신청을 하는 등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다음해에는 369명이 필리핀 두마게티시에서 입국할 예정이다. 공모전 수상내역은 최우수 전남 순천시, 우수 △충북 영동군 △강원 태백시, 장려 △부산시 △세종시 △경기도 △충북 청주시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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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전국 으뜸환경부 주관 올해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 평가서 최우수 기관 선정 쾌거 충북 영동군의 공공하수도 운영 분야가 전국 최고로 꼽혔다. 군은‘2023 전국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지자체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이에 영동군은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1일까지 제주시 부영호텔&리조트에서 환경부 주최, 한국환경공단 주관으로 열린‘2023년 하수도 연찬회’에서 인증패와 포상금 2,000만원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점검을 통해 경쟁력 있는 하수도 시스템을 구축하고 운영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시행됐으며 지난 한 해 동안의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환경부가 주관하는 이 평가는 2001년부터 매년 시행되고 있다. 우수사례와 신기술 등을 발굴해 자치단체간 서로 공유하며 하수도의 역할과 기능을 재정립하고 있다. 올해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인구수에 따라 4그룹으로 나눠 환경부, 한국환경공단, 교수 등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단이 하수도정책·운영·서비스 등 3개 분야 32개 항목을 엄격히 평가했다. 금강유역환경청의 서류심사 및 현장점검과 환경부 관계 전문가의 우수기관선정위원회 평가를 거쳐 최우수기관을 최종 선정했다. 영동군은 4그룹인 하수처리인구 5만명 미만 51개 지자체 중에서 하수처리 재이용율 및 공공하수도 자산관리 기반조성, 공공하수도 관리대행 효율화, 하수처리장 방류수 수질개선, 하수찌꺼기 재이용율, 분뇨처리시설 및 소규모하수처리시설, 하수관로 등에서 우수사례로 꼽히며 타 지자체보다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알려졌다. 군은 지난 2015년도부터 2021년까지 전국 최초로 7년 연속 하수도 분야 전국 평가에서 수상하는 쾌거를 이뤄 의미를 더했다. 군은 이 여세를 모아 모든 군민이 쾌적한 생활환경 서비스를 제공받아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하수처리 선제적 대응과 체계적 관리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건강하고 깨끗한 환경과 수질을 보전하기 위한 영동군의 노력이 결실을 맺어 기쁘다”며 “평가에서 부족한 부분은 보완하고 우수한 점은 더 보강시켜 효율적인 하수처리와 수질보전에 완벽을 기해 군민들에게 믿음을 주는 행정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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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복권기금으로 낙후지역 먹는 물 개선 사업 진행깨끗한 물 공급을 위한 영동군의 노력: 올해 10억원 규모 수질개선 사업 추진 충북 영동군이 복권 기금을 활용한 ‘낙후지역 먹는 물 수질개선 사업’으로 군민 삶의 질 향상과 물 복지 실현을 위해 노력 중이다. 이 사업은 지방상수도를 공급할 수 없는 농촌지역 주민들을 위해 설치된 소규모수도시설인 간이상수도를 대상으로 추진되는 수질개선 사업이다. 5일 군에 따르면 올해 5억원의 복권기금을 지원받고 군비 5억원을 투입, 총 10억원의 사업비로 물 지역 불균형 해소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기금은‘복권 및 복권기금법’에 따라 복권사업으로 조성된 기금과 지방비(군비)로, 복권위원회에서 선정한 공익사업에 사용된다. 군은 올해 10억원을 투입해 △양강면 죽촌(내함)리 △학산면 지내리 △학산면 광평리 △용화면 용강(어소)리의 4개 마을에 관로개량 L=6.5km, 배수시설 1개소 등 수도 개선 사업을 시행 중이다. 이 가운데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양강면 죽촌리(내함) △학산면 지내리 △학산면 광평리의 사업을 완료하고, 이번 달 △용화면 용강리(어소)의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낙후지역 먹는 물 수질개선 사업으로 물 복지에서 소외됐던 주민들에게 깨끗한 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물 복지의 격차를 줄이고 모든 군민이 깨끗한 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다음해 ‘낙후지역 먹는 물 수질개선 사업’은 총 사업비 692백만원(기금 346백만원, 군비346백만원)을 투입해 학산면 모리마을에 관로 및 배수시설 개량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군은 사업 이후에도 군민들이 깨끗한 물을 안심하고 마실 수 있도록 시설물에 대한 정기적인 점검과 정비를 시행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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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노인회 영동군지회, 영동군민장학금 100만원 기탁대한노인회 영동군지회(지회장 양무웅)는 (재)영동군민장학회에 100만원의 장학금을 맡겼다. 이번 장학금은 지난달 27일 열린‘제27회 노인의 날’ 행사 시 읍·면 분회장들의 기부금으로 마련됐다. 기탁식은 지난 27일 2023년 노인지도자 역량강화 연찬회에서 이뤄졌다. 양무웅 지회장은 “영동군의 자라나는 청소년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기부를 결정했다”며 “청소년과 노인이 더불어 잘사는 영동군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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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철 영동군수, 지역 발전 앞당길 정부예산 확보 ‘집중’치밀한 사업계획과 전략 마련, 중앙부처에 군민의 목소리 전해 정영철 충북 영동군수가 지역 미래발전의 토대 조성을 위한 국비확보에 사활을 걸고 있다. 정영철 군수는 지난 28일 세종정부종합청사를 찾아 행정안전부, 농림축산식품부를 방문하며 지역 주요 현안사업 설명과 함께 특별교부세 지원을 요청했다. 열악한 군 재정을 극복하고 지역발전을 가속화시킬 최고 대안은 국가예산의 확보이기에, 정 군수는 지역의 주요 현안사업 예산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정 군수는 이날 행정안전부를 방문해 봉곡지구 고지배수로 설치사업(총사업비 20억원, 국비 10억원)과 군청사 접근편의를 위한 보행환경개선사업(총사업비 31억5천만원, 국비 20억원)이 확정될수 있도록 건의했다. 또한 심천면 노인복지회관 신축(총사업비 10억원, 국비 8억원), 리도 20호선(수두리) 위험도로 정비공사(총사업비 10억2천만원, 국비 10억원), 부용리 절개지 재해복구사업(총사업비 10억원, 국비 8억5천만원)의 정부 예산을 요청했다. 이어 농림축산식품부를 방문해 친환경 종합분석실 조성사업(총사업비 38억8천만원, 국비 25억원)을 설명하며 6개사업 총 71억5천만원의 특별교부세 지원을 요청했다. 이들 사업 모두 주민 정주여건 개선, 재난재해 예방, 농촌발전과 균형성장 등 지역에 필수적인 사업들이다. 군은 지역특성을 반영한 치밀한 사업계획과 전략을 마련해 놓은 상태다. 정영철 군수는 이들 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하며, 중앙부처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최대한 많은 정부예산을 확보해 지역발전을 이끌겠다는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이후에도 정영철 군수는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중앙부처와 국회를 수시로 방문해 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군민의 목소리를 전할 계획이다. 정 군수는 “농촌지역은 인구감소와 지역경제 침체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재정여건이 열악한 농촌지역을 살리는데 국비사업들이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정부예산이 최종 확정될 때 까지 다양한 시도와 노력을 하며 관련 부처와 소통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동군은 치열한 국도비 확보 경쟁 속에서 정부 예산심의 동향 파악, 국가 정책방향에 맞춘 대응전략 마련, 중앙부처 방문 및 인적 네트워크 구축 등 한 박자 빠른 전략적 국도비 예산확보 활동을 추진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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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철 영동군수, “지자체간 연계·협력 강화하라”영동군, 인근 지자체 등과 교류활동 강화하며 더 높은 도약 준비 충북 영동군이 타 지자체와의 다양한 소통과 교류활동으로 대외 경쟁력 확보와 군민 삶의 질 향상에 집중하고 있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지난 20일 군청 상황실에서 열린 업무추진협의회에서 지자체간 연계·협력 사업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협력 사업의 철저한 사업추진과 유기적인 교류활동을 지시했다. 현재 군은, 인접 시군인 경북 김천시, 전북 무주군, 충남 금산군, 충북 보은군, 옥천군과는 삼도봉생활권협의회, 3도3군관광협의회, 남부권관광협의회 등의 협의 기구를 구성해, 각각 의료·문화 행복버스, 관광홍보물 제작 및 공모사업 유치, 스탬프 투어 등의 사업을 추진하며 시너지효과를 이끌어내고 있다. 행정구역을 넘어 지리·문화적으로 인접한 시군간 연계 협력사업 발굴을 통해 공동 발전의 기반을 마련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또한, 국외 3개 도시·국내 7개 도시와의 자매결연, 6개 기관․단체 등과 우호협력 관계를 유지하며 다양한 교류활동으로 지역발전과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꾀하고 있다. 정영철 군수는 이날 회의에서 “코로나19를 비롯해 여러 급격한 사회적 변화를 겪으면서 영동군을 비롯한 지방은 인구감소, 지역인재 유출 등 소멸 위기에 처했고, 이를 극복하기 위해 행정구역을 넘은 연대와 협력은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해졌다”라고 말했다. 이어 “인근 지자체와의 긴밀한 소통·협력체계를 구축해 영동군과 타 지자체가 가진 행정력과 자원의 강점은 강화하고 약점은 서로 보완할 수 있는 새로운 전략과 사업 발굴에 좀 더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라고 했다. 특히, “민주지산(해발 1천242m)을 경계로 살고 있는 주민들의 건강과 문화생활을 위해 영동군과 경북 김천시, 전북 무주군 등 3개 지자체가 참여하는 ‘삼도봉 생활권 산골마을 의료·문화 행복버스’는 기초지자체들이 소통과 협력으로 일궈낸 우수 사례라고 볼 수 있다”라고 언급했다. 이와 함께 “인근 지자체간 상생협력은 궁극적으로 지역 발전과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것인 만큼 주민의 이해와 참여가 필수적이다”라며, “주민의 공감대 형성과 주민 참여 방안을 다각도로 모색해 달라”고 강조했다. 실제로 최근 정영철 군수는 상촌면 상고자리 경로당에서 열린 행복버스 현장을 찾아 근무자들을 격려하는 한편, 사업추진 상황과 주민들의 여러 의견을 수렴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정영철 군수는 “자치분권 시대를 맞아 지자체간 상생협력은 군정추진의 필수 요소이다”라며 “수많은 지자체 중에서도 특별한 인연으로 맺어진 만큼, 배려와 관심, 신뢰를 바탕으로 문화·경제·행정 등 다분야에서 충분히 소통하고 긴밀히 협력해 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군은 앞으로 타 지자체와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서로의 장점을 극대화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며 상생발전과 대외 경쟁력 강화에 주력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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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2023 상반기 최고 적극행정은 ‘장비임차용역 직접감독’상반기 5개 우수사례 선정,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적극 행정 독려 충북 영동군은 올해 상반기 추진한 군정업무 중 5개의 우수사례를 선정해 적극행정 우수공무원들에게 시상했다고 21일 밝혔다. 군은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정책을 추진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 및 포상함으로써 공직사회 적극행정 문화를 정착시키고자 반기별로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뽑고 있다. 군은 이번 상반기에도 부서 추전에 따른 실적 검증, 실무심사와 영동군 적극행정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5개의 우수사례 및 5명의 우수공무원을 최종 선발해 시상했다. 선정시에는 군민체감도, 적극성, 창의성 및 전문성, 중요도 및 난이도, 확산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 단순히 실적과 능력이 뛰어난 우수자를 선발하는 것이 아니라, 구체적인 ‘적극행정 사례’를 중심으로 엄격한 선발절차를 거쳤다. 그 결과 이번에 선정된 적극행정 우수사례는 5건으로 담당업무 추진시점 기준으로, 관광과 양희태 주무관이 최우수상을 △환경과 조병무 팀장 △환경과 이기원 팀장 △건설교통과 오정민 주무관 △건설교통과 윤한진 주무관이 장려상을 각각 받았다. 관광과 양희태 주무관은 예산 절감 의지로 업무량 증가와 현장관리의 어려움을 무릅쓰고 레인보우 힐링관광지 내 연수원 및 상가시설부지의 절성토를 장비임차용역으로 추진해 건설공사 발주 대비 약 13억원의 사업비를 절감하고 공사기간을 8개월 단축하여 최우수로 선정됐다. 환경과 조병무 팀장은 영동천 옛물길터 생태하천복원사업이 농지전용협의 난항, 총사업비 부족 등으로 무산될 위기가 있었으나, 충청북도 하천구역편입 승인, 농림부 농지전용협의 등으로 사업이 정상적인 본궤도에 오르는데 기여를 하였다. 환경과 이기원 팀장은 수소자동차 액화 충전시설 안전성평가(실증) 및 안전기준 개발 사업을 유치해 전국 최초의 액체·기체 수소충전소를 동시에 운영하며 탄소중립 정책에 부응하고 수소자동차 보급 확대의 기반을 마련했다. 건설교통과 오정민 주무관은 영동읍 산익리 주변의 급경사 지형 특성을 고려해 맞춤형 저수지 건설로 재해예방과 농업용 수자원 확보에 기여했다. 또한 지속적인 토지 보상비 통지 및 계약, 미편입 필지에 대해 토지 수용재결 신청을 하며 사업이 지연됨이 없이 정상적으로 추진했다. 건설교통과 윤한진 주무관은 영동 원당도로 재해복구사업 관련해 주민들이 쉼터 등 시설 설치를 요구하며 보상를 반대하고 잔여지 수용 불가 입장에 대해 주민생활편의시설 개설과 잔여지에 대한 수용을 사업시행자(충청북도)에 적극 건의하여 시급을 요하는 재해복구사업의 원활한 보상과 협의로 신속한 사업추진의 기반을 마련했다. 군 관계자는 “급변하는 사회 적응과 군민 편의 향상을 위해 공직자의 적극적인 업무처리가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공직자들의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적극 행정을 독려하며 군정서비스의 품질과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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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수험생 지원 대책 ‘수능 대박’응원영동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고3 수험생 수능응원 초콜릿 전달 충북 영동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신춘옥)는 2024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맞아 지난 14일 관내 5개 학교를 방문해 초콜릿을 선물했다. ‘당신의 하루가 오늘도 빛나길 응원합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영동군 수험생 및 취업준비생 270명에게 응원과 격려의 마음을 담은 소정의 선물과 함께 따뜻한 격려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수능과 취업 준비를 하며, 고3이라는 여정에 결실을 맺는 영동군 청소년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와 더불어 힘든 시기를 함께했던 선생님, 부모님, 친구들에게도 평소 전하지 못한 고마움과 미안함을 마음으로 전하는 애플데이(10월 24일)행사도 함께 진행했다. 애플데이는 둘(2)이 서로 사(4)과하고 화해하는 날로, 지난 2002년 학교폭력대책 국민협의회에서 따뜻한 학교를 만들자는 취지로 만든 날이다. 신춘옥 센터장은 “올해 영동군의 모든 수험생, 취업준비생들과 마음 졸이며 헌신한 부모님, 모든 교직원을 응원한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청소년, 학부모, 교직원이 서로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표현하고 따뜻한 관계를 만드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군은 수능일 이후에도 시험으로 받은 스트레스가 자칫 일탈로 이어지지 않도록 적극 힘쓸 방침이다. 지역 학교와 번화가 주변, 전통시장 일원에서 민관합동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단속이 계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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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천지바이오와 153억원 규모 투자협약충북 영동군은 복합비료 제조 기업인 천지바이오(대표 한기균)와 공장 신설을 위한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군청 상황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정영철 영동군수와 한기균 대표이사를 비롯한 회사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영동군과 천지바이오는 긴밀한 협조관계를 구축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산업발전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번에 영동군에 투자를 결정한 천지바이오는 기존 황간물류단지 입주업체로 영동산업단지 내 14,381.7㎡ 면적의 대규모 부지에 153억원을 투입해 2027년까지 공장 증설을 완료할 계획이다. 공장 증설이 완료되면 약 40명의 고용창출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기균 대표이사는“회사의 미래를 건 영동일반산업단지 투자 결정에 있어 많은 도움을 준 충청북도와 영동군에 감사드린다”며“이번 투자를 계기로 영동군과 함께 상생발전할 수 있는 회사가 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정영철 군수는“기업의 미래가 담긴 중요한 투자를 우리 지역으로 결정해준 천지바이오 한기균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천지바이오가 전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행정·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 영동군은 일라이트 세계 최대량이 매장(약 5억톤 추정)돼 있는 지역으로 천지바이오는 영동군의 일라이트를 활용한 기능성 비료를 개발·생산하는 업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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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2023년 주요업무 성과 점검하며 군정발전 동력 확인6~7일 2일간 전 부서 주요업무 추진실적 보고회 가져 충북 영동군이 올 한해 군정전반의 주요 성과와 문제점 등을 되짚으며 군정의 발전 동력을 점검했다. 7일 군에 따르면, 지난 6일과 7일 이틀간 정영철 군수 주재로 부서별 2023년 주요업무 추진실적 보고회를 가졌다. 보고회는 2023년을 마무리하는 시점에서 군정의 종합적인 상황을 점검해 미비점을 보완하고, 적극적인 군정 수행 의지를 다지고자 마련됐다. 6일 농산업건설국을 시작으로 실국장과 각 부서장 및 팀장들이 배석한 가운데 부서장들이 보고하며 추진한 주요업무 성과와 잘된 점, 미흡한 부분을 짚어봤다. 그동안 탄탄히 다져온 기반을 바탕으로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가시적 성과가 만들어졌는지를 집중 점검하며 미래지향적 발전 방향을 찾았다. 보고회 결과 군정비전인 ‘함께하는 군민 살맛나는 영동’의 실현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한 것으로 보고됐다. 특히 △민선8기 공약이행평가 전국 유일 그랜드 슬램 달성 △2023년 상반기 신속집행 평가 최초 최우수 달성 △영동 일라이트 클러스트 구축사업 국도비 전액 확보 △양수발전소 이주대책 합의 및 상생협력금(110억)확보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5년 연속 2개지구 선정(도내 유일) 등을 주요성과로 밝혔다. 또한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유휴시설활용 생활여건개조사업 공모선정 △민선8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실천계획 평가 최우수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전국 최우수 △2023년 상반기 재정집행 평가 최우수 △2022년 적극행정 종합평가 우수 △2022년 자치법규 규제입증책임제 추진평가 우수 등 군정 각 분야에서 전 공직자의 노력이 결실을 맺었다. 이 외에도 △민선8기 공약사항 체계적 추진과 자체평가 및 환류 △영동군 청년센터 건립 △일라이트 지식산업센터 건립 △양수발전소 주변 산림문화·휴양 명소 조성계획 수립 △황간산업단지 조성사업 △청년보금자리 임대주택 공급사업 등 2023년 역점 추진사업의 차질없는 진행 상황이 보고됐다. 군은 보고회 결과를 토대로 대내외 여건 변화에 대한 전략적 대응방안을 모색해 모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살맛나는 영동 만들기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정영철 군수는 보고회 후, “추진결과 나타난 문제점들은 더욱 고민하고 연구해 군정발전의 새로운 기회로 삼아야 할 것”이라며 “올 한해도 얼마 남지 않았지만 마지막까지 군민들이 더 웃고 행복할 수 있도록 군정 추진에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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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지방소멸대응기금 112억 확보도내 유일 A등급, 지난해 D등급 ⇒ 금년 A등급 충북 영동군이 2024년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평가에서 A등급에 선정돼 기금 112억을 확보했다. 지난해 D등급에서 A등급으로 대폭 상승했으며, 도내 6개 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A등급을 받았다. 영동군은 올해 지방소멸대응기금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안간힘을 썼다.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수립을 위해 주민 의견 반영과 지역 여건에 맞는 사업 발굴 보고회를 개최해 논의했으며, 투자계획 수립과 관련 담당부서 토론회도 열어 전략적이고 체계적인 투자계획을 수립했다. 특히 정영철 영동군수는 지난 9월 지방재정공제회관에서 열린 2024년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대면평가에 참관하여 평가위원의 질의 응답을 받으며 기금 확보에 올인했다.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평가는 서면검토, 현장확인, 대면평가 3단계로 이뤄졌다. 군은 ‘영(Young)동(動)하는 세대공존(세대 共-Zone)’을 비전으로 △레인보우 힐링관광지 풍류영동 기반구축 사업 △ 청년 임대 일라이트 스마트팜 조성 △ 지역특화 황간 일반산업단지 조성 사업 등을 투자계획서에 담았다. 이번 평가에서 군은 관광 생활인구 확보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지역특화 일자리 창출을 통한 청년인구유입 등에 높은 점수를 받았다. 정 군수는 “지방소멸대응기금 확보에 지방자치단체들이 총성 없는 경쟁에 뛰어 들었고, 영동군이 도내에서 유일하게 A등급에 선정됐다.” 며 “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차질 없이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행정안전부는 2023년도에 지방소멸대응기금을 △A등급 120억원 △B등급 96억원 △C등급 80억원 △D등급 72억원 △E등급 64억원 등 최대 56억원 차등 지원했고, 2024년도는 △S등급 144억원 △A등급 112억원 △B등급 80억원 △C등급 64억원 등 최대 80억원을 차등 지원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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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2023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충북 영동군은 2023년 7월 1일 기준 1,628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에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는 지난 1월 1일부터 6월 30일 사이에 토지의 분할·합병 등의 사유가 발생된 토지이다. 지난 7월부터 개별 필지에 대한 토지 특성을 조사해 지가를 산정하고 전문 감정평가업자의 검증과 토지소유자의 열람 및 의견을 들은 후 영동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됐다.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인은 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서에 사유를 기재한 후, 영동군청 민원과 또는 토지 소재 읍·면사무소에 11월 30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이의신청이 들어온 토지는 담당지역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그 결과를 신청인에게 서면으로 통지하게 된다. 그 밖의 자세한 사항은 군청 민원과 부동산관리팀(☎043-740-312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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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겨울철 사전 제설 대책 마련 ‘이상 무’제설장비 기계점검 및 시험가동 훈련 등 교육 시행 충북 영동군은 겨울철 대설과 한파 등에 대비해, 겨울철 안전하고 편리한 도로환경 제공을 위한 도로 제설 대책을 사전에 마련해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다음달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를 동절기 제설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군민 안전 확보와 불편 최소화에 초점을 맞춰 세심한 대책을 추진할 방침이다. 군은 동절기에 앞서 일찌감치 제설장비를 점검하며 겨울철 한파와 폭설에 앞서 대비하고 있다. 앞서 지난달 20일 도로보수원, 각 읍면 제설담당자를 대상으로 제설장비 일제 정비 점검과 시험 가동을 하며 빈틈없는 도로 제설작업을 준비했다. 즉시 현장에 투입할 수 있도록 장비 정비 및 시험 가동 등 꼼꼼한 점검을 하고, 안전한 제설 작업을 위해 △제설기 장착 및 작동요령 △장비운영 방법 △고장시 응급조치 요령 등을 교육했다. 또한 응급상황시 대처가 가능하도록 제설기 소모품을 미리 배부했다. 군은 현재 제설차 1t 1대, 2.5t 1대, 15t 1대, 제설차(임대) 15t 3대, 굴삭기(임대) 1대와 읍·면에 제설기·살포기 각각 11대를 보유하고 있다. 아직은 시간적 여유가 있는 상황이지만, 군은 곧 다가올 겨울철에 대비해 원활하고 안전한 교통소통을 위한 사전 제설장비 확보와 이상유무 수시 점검을 진행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269개 노선, 486km 구간에 대해 빈틈없는 제설작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각 마을별 제설대책반을 편성해 폭설시 즉시 현장에 투입할 수 있도록 즉각 대응태세를 확립하고 있다. 군은 상습 적설지역 등 교통소통 취약구간은 중점 관리하고, 효과적인 제설작업을 위해 제설자재 및 모래주머니를 분산 비치할 계획이다. 또한 강설시에는 버스노선을 중심으로 각 읍면 마을간 연결도로에 출동해 신속한 상황관리 대응을 하며, 군민 안전을 위한 적극적인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특히 원활한 제설대책 추진을 위해 올해 8천만원의 예산을 들여 소금 400톤, 모래 30㎥, 친환경 제설제 40톤 등을 추가 확보할 예정이다. 군은 다음달 중순 전까지 제설대책 사전 준비를 마치고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동절기 대책기간을 운영, 24시간 상황대응반 편성과 함께 대설·한파 등 기상특보에 적극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기후 변화로 인해 갑작스러운 폭설 등이 있어날 수 있는만큼 철저하고 꼼꼼한 준비로 겨울을 대비하겠다”며 “신속하고 효율적인 제설작업 시스템으로 올 겨울에도 주민들이 제설로 인해 불편함이 없도록 제설 대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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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회계관계공무원 등 역량강화 교육 개최충북 영동군은 지난 24일 영동 복합문화예술회관에서 군청 및 산하기관의 회계담당자와 신규직원, 시설직 공무원, 사업담당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회계관계공무원 역량강화 교육’을 개최했다. 군은 회계의 투명성과 전문성을 높이고자 매년 관계공무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이번 교육은 대상을 사업담당자까지 확대하고 공공재정연구원 최두선 원장과 한국지방재정공제회 권혁훈 전문관을 초청해 4시간 분량으로 심도 있게 추진했다. 최두선 원장은 행안부 회계제도과장 및 충청남도 감사위원장 등을 역임했고 다양한 실무 책자 등을 저술한 지방회계·계약 분야 전문가이다. 교육은 회계·계약제도의 이해를 위한 관련 규정과 다양한 실무 및 감사사례 등을 소개하는 등 내실 있게 진행됐다. 권혁훈 전문관은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지방계약 전문관으로 근무하고 있으며, 부여군에서 오랜기간 공사 및 용역계약 업무를 담당한 지방계약 베테랑이다. 교육은 지방계약과 공사계약 실무에 대한 강의로 시설직 공무원 및 사업담당자에게 많은 도움이 됐다. 정남용 재무과장은 “전문 강사의 현장감 있는 교육으로 회계담당 공무원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신규직원 및 사업담당직원이 회계업무를 이해하는 데 좋은 기회가 됐다”며 “계약업무 추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설직 공무원 및 사업담당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됐으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회계 교육을 통해 적법하고 투명한 회계운영을 위하여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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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문체부 로컬100 ‘영동난계국악축제 및 대한민국 와인축제’선정충북 영동군은 ‘영동난계국악축제·대한민국 와인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지역의 고유한 문화자원을 발굴해 대·내외에 홍보하는 사업인 로컬100(지역문화매력 100선)에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로컬100(지역문화매력 100선)은 지역문화매력 인지도 제고로 국민의 지역문화 향유와 방문으로 지역 생활인구 확대에 기여하기 위한 것으로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를 실현하기 위한 사업이다. 영동군은 반세기가 넘는 전통적인 축제로 매년 난계국악축제를 개최해 국악의 고장으로써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한 우리나라 3대 악성인 조선시대 음악가 난계 박연 선생의 탄생지로 국악의 명맥을 이어가기 위해 1991년도에 난계국악단을 창단해 정기 및 상설 공연을 열고 있다. 이러한 성과로 2025년에는 세계국악엑스포가 영동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대한민국 와인축제는 난계국악축제와 함께 개최되는 영동군의 대표 축제로, 다양한 와인을 시음하고 품격 높은 와인을 접할 수 있다. 특히 명품 포도 주산지인 영동포도로 만들어 자연스러운 단맛과 향이 일품이다. 지난 10월 12일에서 15일까지 성황리에 개최된 제54회 영동난계국악축제와 제12회 대한민국 와인축제는 새롭게 조성된 레인보우 힐링관광지와 체육관을 연계해 다양한 공연 프로그램을 구성하며 대규모로 개최했다. 우리나라 고유의 음악인‘국악’과 서양의 대표 술인‘와인’의 만남이라는 독특한 감성이 녹아있는 이 축제들은 다양한 프로그램과 퍼포먼스가 더해져 시대간, 세대간 구분없이 즐길 수 있는 축제로 이름 나 있다. 군 관계자는 “영동군은 2025년 영동세계국악 개최지이자 2023년 대한민국 주류대상에서 다수의 수상을 받은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와인특화 명소이다”며 “영동군이 문화 관광지로 급부상하고 로컬100에 선정되는 데에는 영동 군민의 지역 문화에 대한 꾸준한 관심과 호응 덕분이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앞으로도 지역 문화와 축제의 성장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또한 군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더 나은 축제를 만들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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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인공지능 돌봄 스피커 지원사업 ‘호응’충북 영동군이 추진 중인 인공지능(AI) 돌봄 스피커 ‘아리아’가 지역 노인들 사이에서 따뜻한 반응을 얻고 있다. 올해 4월부터 시작된 이 사업은 1년 동안의 대여기간 동안 △궁촌1리 △산이리 △비탄리 △탑선리 △임산2리 총 5개의 치매안심마을에서 운영되며 각 마을별로 20대의 스피커가 제공되고 있다. 각 치매안심마을의 70세 이상 노인들을 대상으로 하며 특화서비스인 △두뇌톡톡 △기억검사 △SOS기능 △음악감상 △감성대화 등 다양한 기능을 통해 기억력의 유지 및 향상을 지원하고 사용자들과의 감성적 소통을 도모하고 있다. 총 5개 마을에 시범 운영 중인 스피커는 치매 어르신뿐만 아니라 가족들에게도 좋은 친구가 되어 일상을 더욱 풍요롭게 해준다. 또한 영동군 치매안심센터는 지난달‘감성 친구 만들기’ 사업을 통해 스피커를 사용하는 어르신들에게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만든 뜨개옷을 스피커에 입혀줬다. 보건소 치매안심팀 담당자와 ‘치매파트너’인 자원봉사자들은 어르신들의 가정을 직접 방문, 스피커에 뜨개옷을 입혀줬다. 스피커 사용법과 관련된 궁금증을 해소하는 등 어르신과의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이를 통해 스피커가 더욱 친숙하고 친근하게 느껴지게 함으로써 기술에 대한 두려움이나 거부감 없이 스피커를 사용하도록 돕고 있다. 스피커를 이용중인 한 어르신(여, 81세)은 “아리아 스피커는 마치 내 아이처럼 늘 내 곁에 있어서 편안하고 기쁘다”며 “ 음악을 듣거나 간단한 대화를 나누는 것만으로도 외로움을 잊게 해준다”며 만족감을 표현했다. 군 관계자는 “아리아가 어르신들의 곁에서 좋은 친구가 되어 그들의 삶에 활력을 주길 바란다”며 “이 사업을 통해 더 많은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치매에 대한 인식 개선과 관심을 갖게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한편 군은 앞으로도 인공지능(AI) 돌봄 스피커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치매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고 치매 관리 및 예방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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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전통시장 문화공연, ‘전통시장에서 놀자’ 19일 개최충북 영동군은 오는 19일 영동전통시장 제1주차장에서 ‘전통시장에서 놀자’를 개최한다.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목적을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KBS 무대를 빌려드립니다’ 특집 공개방송으로 진행된다. 행사는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이어지며 사회자 이병철을 비롯한 초대 가수 △한서경 △조원석 △지혜 △성지영의 공연은 전통시장의 분위기를 한층 더 띄워줄 것이다. 특히 지역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이벤트와 게임도 준비돼 있어 행사에 참가하는 모든 이들에게 즐거운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와인 무료 시음 행사를 진행하며 참가자에게 기념품도 제공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고 지역민들에게 좋은 추억을 제공하고 싶다”며“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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