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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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소방서, 의용소방대 기술경연대회 성황리 개최단양소방서(서장 채열식)는 19일 단양 생태공원에서 ‘제60회 단양군의용소방대 기술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단양군 의용소방대 현장 대응능력을 강화하고 선의의 경쟁을 통해 소속감과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경연대회는 소방공무원30명, 내빈70명정도가 참석하였으며 의용소방대 13개팀 300여명이 참석하여 ‣ 소방호스 끌기 ‣ 개인장비 장착 릴레이 ‣ 발볼링 등 3개 종목에서 평소 갈고 닦았던 실력을 뿜내며, 승패에 관계없이 의용소방대원간 단합과 우정을 다지는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단양소방서(서장 채열식)은“이번 기술 경연대회를 통해 대원들의 역량을 높이고 대원간에 화합을 다지는 자리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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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소방서, 충북소방기술경연대회 우승을 향한 시연회 개최!단양소방서(서장 채열식)는 18일 오전 충북소방기술경연대회 우승을 위한 시연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충북 소방기술경연대회는 현장에서 실제로 활용되는 분야별 기술을 반영해 재난 현장 소방 대응 기술‧안전 능력을 평가하고 팀 단위 소방 전술 능력 함양으로 현장에 강한 소방관 양성을 위해 매년 추진된다. 이번 충북소방 기술경연대회는 24일부터 3일간 음성소방서, 충북안전체험관, 소방본부 대회의실에서 진행된다. 이날 시연회는 ‣ 화재전술 ‣ 구급전술(전문심장소생술,다수사상대응전술) ‣ 최강소방관 ‣ 구급술기 ‣ 구조전술 ‣ 드론전술 순으로 진행됐다. 단양소방서(서장 채열식)은“고된 현장 활동속에서 휴무일도 반납하며 최선을 다해 대회를 준비한 대원들의 노고에 박수를 보낸다”며“마지막까지 대원들이 흘린 땀과 노력이 좋은 결실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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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 도담삼봉 황포돛배 운항 재개단양관광공사(사장 김광표)에서 운영하는 황포돛배가 오는 19일부터 운항을 재개한다. 도담삼봉 유원지와 도담마을을 오가는 황포돛배는 그간 잦은 비로 단양강의 수위가 상승함에 따라 예년보다 조금 더 오랜 시간을 기다린 뒤 운영을 시작하게 되었다. 지난 2019년 9월 첫 운행에 들어간 단양강 황포돛배는 최대 10명의 승객이 탑승 가능한 목선으로 단양강을 따라 도담삼봉과 석문을 조망한 뒤 건너편 도담 정원이 위치한 도담마을을 왕복 운항한다. 단양을 방문한 관광객들은 황포돛배를 이용하여 단양군이 4만㎡의 부지에 아름답게 꾸민 도담 정원을 방문하여 꽃의 바다를 감상할 수 있다. 황포돛배는 평일 기준 1일 10회, 주말 및 공휴일에는 12회 운영 중이며 이용 요금은 3,000원으로 도담삼봉 유원지 내 삼봉스토리관에서 이용권을 구입할 수 있다. 단양관광공사 관계자는 “충북에서 관광객이 가장 많이 방문하는 관광지인 도담삼봉 유원지 일원을 단양강 위에서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둘러볼 수 있는 황포돛배를 꼭 한 번 경험해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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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로타리클럽, 이웃사랑 양곡 580kg 기탁단양로타리클럽(회장 김동균)은 지난 16일 지역 내 취약계층 가구를 위해 양공 10kg 50포를 단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 클럽은 사람 간 교류를 봉사의 기회로 넓히고 봉사심을 함양하며 개개인의 직업을 사회에 봉사할 소중한 기회로 삼고 봉사의 이상을 실천하고자 설립됐다. 클럽은 꾸준히 소외가정 집수리 봉사, 지역아동센터 지원, 수해복구 봉사, 관내 환경정화 활동 등 여러 방면에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회원들이 모은 회비 일부와 국제로타리클럽 지구보조금사업을 통해 마련된 이번 기탁 물품은 관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지 사각지대에 배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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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가곡면, 3월 한달 인구 15명 증가 ‘눈길’단양군 가곡면의 인구는 2,032명으로 지난해 12월 대비 9명이 증가하고, 3월 한 달 만에 15명이 증가해 주위의 눈길을 끌고 있다. 면은 이번 인구 증가는 지속해서 추진해 온 군의 인구시책에 따라 꾸준히 노력한 결과로 보인다고 밝혔다. 특히 어의곡2리 한드미마을과 보발1리 산위의 마을에 농·산촌 유학생이 증가한 것이 가장 큰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면은 유학생 전입인구가 학생뿐만 아니라 학부모도 함께 단양으로 거주지를 이전하며 증가한 것으로 파악했다. 이는 면내 가곡초, 대곡분교, 보발분교의 학생 수 증가로 이어져 지역발전에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다. 윤명선 가곡면장은 “앞으로도 가곡면 인구 증가를 위해 출산축하금 지원, 귀농귀촌 도시민 인구 유치, 관내 실거주 미전입자 전입 독려 등 다양한 인구시책을 지속해서 홍보하겠다”며 “쾌적하고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보유하고 체험관광이 특화된 가곡면의 강점을 부각해 민관이 함께 인구 증가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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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봄철 황사 대비 미세먼지 마스크 배부단양군은 취약계층에 봄철 황사 대비 미세먼지 마스크를 오는 19일까지 배부한다. 이번 지원은 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가 대상이며 총 4,200매의 KF94 마스크가 관내 8개 읍면으로 우선 배부됐다.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후원한 마스크는 각 가구당 50매씩 총 84가구에 전달되며 관내 사회복지 담당자가 마스크를 직접 전달하고 안부 확인과 생활 실태 점검을 병행한다. 군 관계자는 “우리의 작은 노력이 취약계층의 환절기 건강을 지켜주고 취약계층이 따스한 봄을 맞이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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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신단양이주 40주년 기념 사업 연다!단양군이 신단양 이주 40주년을 맞아 기념 사업을 개최한다. 군은 신단양 이주 40주년 기념 사업 용역 최종 결과 보고회를 지난 15일 간부회의 시 열었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2월 14일 중간보고 시 제시된 의견을 반영해 개최 시기와 행사 내용, 조형물 제작(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군은 이달 내로 새롭게 제시된 의견을 반영한 최종 보고서를 작성해 관련 계획을 수립하고 기념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신단양으로 이주한 지난 40년간 단양에 많은 변화가 있었다”며 “단양군 역사의 의미를 되새기고 군이 새롭게 도약하기 위한 기념 사업을 꼼꼼히 살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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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정책자문단 보건특별분과위원회 자문회의 개최단양군은 단양군보건의료원 개원을 앞두고 단양군보건소에서 정책자문단 보건특별분과위원회와의 자문회의를 지난 16일 가졌다. 김문근 단양군수와 보건특별분과위원 8이 참석한 이번 회의는 보건의료원 운영과 의료 장비 구입 관련 자문회의에 이어 세 번째로 개최됐다. 회의에서는 3단계 응급의료체계 구축과 관내 민간 의원과의 상생 방안, 보건의료원 홍보 등에 대해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자문이 이어졌다. 신현경(파인헬스 대표이사) 위원은 3단계 응급의료체계 구축을 위해 전문병원과의 강력한 협약 추진을 윤창규(충주의료원 원장) 위원은 협약병원과의 실질적 사업추진의 중요성을 언급했다. 원미라(대원대학교 간호과 교수) 위원은 민간 의원과 상생할 수 있도록 지역 내의 원과 협약해야 한다고 조언하며 보건의료원이 응급 의료 기능 외에도 일차의료기관의 역할을 충실히 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 주민들이 병원, 의원, 지방의료원 등과는 다른 보건의료원의 기능과 역할을 정확히 알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할 것을 요청했다. 위원들은 회의를 끝내고 의료원 신관 건물을 둘러보며 개원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의사와 간호사 등 의료인력과 직원을 격려했다. 김 군수는 “보건의료원의 성공적인 개원을 위해 부단히 도움을 주시는 위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고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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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의 하늘과 땅을 배워요!단양군은 단양교육지원청과 합심해 천문·지질 분야 글로벌 인재를 양성한다. 이 사업은 충북 글로벌 리더 양성을 위한 ‘지역특화 인재양성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군과 교육지원청이 각 1억 원을 투자해 총 2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 초·중·고 55명의 학생이 7월경에는 일본, 8월경에는 영국으로 해외 탐방을 떠날 예정이다. 또 단양 지질공원의 문화, 역사, 관광, 교육과 연계해 ‘단양소백산천문지질교실’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은 지역에 대해 바로 배우고 외국 사례를 적용하는 등 다양한 체험을 하게 돼 학생들에게 유익한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군은 다양한 카르스트 지형이 발달해 국제 수준의 지질 유산을 다수 보유하고 있어 지형경관 학습장으로 활용 가치가 높으며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후보지로 확정돼 심사를 앞두고 있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군은 단양의 아이들이 세계의 중심으로 성장하고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는 창의 인재로 자랄 수 있도록 교육사업에 23억 원을 투입했다”며 “특히 충북 글로벌 인재양성 프로그램 시행 전인 2019년부터 단양장학회를 출연해 해외탐방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3일 김문근 군수는 지자체장으로는 유일하게 ‘충북 글로벌 리더 발대식’에 참석해 학생들을 응원하고 지속 가능한 교육생태계 발전과 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해 협력을 약속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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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귀농귀촌 메카로 자리매김귀농귀촌 1번지로 알려진 단양군이 대한민국 최고 귀농귀촌 도시로 인정받았다. 지난 17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귀농귀촌도시 부문 10년 연속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선정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시상에서 군은 최초 상기도와 보조 인지도, 마케팅 활동, 브랜드 선호도 등 평가 전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군은 2010년 충북 최초로 귀농귀촌 전담팀을 만들어 귀농귀촌을 꿈꾸는 도시민들에게 이주 준비부터 정착까지 단계별 맞춤형 지원으로 안정적인 정착을 돕고 있다. 군은 본격적인 귀농귀촌 전에 일정 기간 거주하면서 단양을 알아가는 프로그램인 ‘단양 느껴보기’(1박 2일), ‘단양에서 살아보기’(3개월), ‘귀농인의 집’(6∼12개월) 등 단기∼중장기 귀농귀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만 20세이상부터 만 65세 이하의 귀농인에게 1인 300만 원, 2인 500만 원, 3인 이상 600만 원의 정착장려금도 지급한다. 지난해 ‘귀농귀촌하기 좋은 마을 육성 사업’을 추진해 어상천면 임현1리, 적성면 각기리 등 4개 마을을 우수마을로 선정해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다. 이 외에도 소형농기계 지원, 비닐하우스 신축, 농가주택 수리비 지원, 귀농인 영농멘토제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해 귀농인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귀농귀촌의 1번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단양군은 소백산과 단양강이 어우러진 천혜의 자연환경과 유서깊은 역사와 문화를 간직한 고장이다. 특히 지난해 KTX-이음이 서울역까지 연장되며 수도권 접근성이 크게 개선된 데 이어 오는 7월 보건의료원 개원으로 의료 환경도 나아질 전망이다. 김문근 군수는 “단양군은 서울 및 수도권 접근성이 개선돼 귀농귀촌을 꿈꾸는 도시민들로부터 주목을 받고 있다”며 “귀농귀촌 1번지 단양을 위해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과 현실적인 문제를 지원할 수 있는 신규 시책 마련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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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소방서, 소방공무원 체력검정 평가 실시단양소방서(서장 채열식)는 지난 16일 단양공설운동장에서 2024년 소방공무원 체력검정을 실시했다. 체력검정은 소방관으로서 기초체력을 유지하여 화재, 구조, 구급 등 현장활동 업무 수행 능력을 향상하며 재난 현장에서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매년 추진되고 있다. 평가종목으로는 ‣ 왕복 오래달리기 ‣ 제자리 멀리뛰기 ‣ 윗몸 일으키기 ‣ 앉아 윗몸 앞으로 굽히기 ‣ 배근력 ‣ 악력 등 총6가지다. 단양소방서(채열식)는“소방공무원의 기초체력은 소방 활동 중 안전사고와 직결된다”며“직원 본인자신과 군민의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항상 체력관리에 최선을 다해주길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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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로타리클럽, 두유 150박스 기부단양로타리클럽(회장 김동균)은 지난 16일 지역 내 취약계층 가구를 위해 두유 150박스를 단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부했다. 김동균 회장은 “단양로타리클럽은 우리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노력하는 단체가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단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 및 저소득층을 위한 맞춤형 복지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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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다누리도서관, 올누림센터로 이전단양군 다누리도서관이 새롭게 탈바꿈한다. 다누리도서관이 새로 지어진 올누림센터로 이전 개관함에 따라 4월 15일부터 6월 30일까지 휴관에 들어간다. 휴관 동안 다누리도서관 자료 대출과 시설 이용이 불가능하며 반납은 반납 도서함을 이용해야 한다. 기간 내 미반납한 2024년도 대출 도서는 일괄 7월 말까지 반납 기간이 연장된다. 책이음 서비스에 가입한 회원은 단양교육도서관 등 도내 72개 도서관을 별도 가입 절차 없이 이용할 수 있다. 다누리센터에 있는 505권 도서를 보유한 스마트 도서관이 24시간 운영되고 있어 도서 대출을 원하는 사람은 이곳을 이용해도 좋다. 다누리도서관 휴관에 따라 매포도서관은 4월 16일 ∼ 6월 15일, 화요일부터 토요일 오후 9시까지 야간 연장 운영을 한다. 군 관계자는 “매포도서관에서도 장난감 대출이 가능하다”며 “도서관 개관을 철저히 준비해 주민 모두가 문화적으로 교류하고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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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정신건강복지센터, ‘동네의원 마음이음사업(마음 청진기)’ 확대 운영단양군정신건강복지센터가 ‘동네의원 마음이음사업(마음 청진기)’을 확대 운영한다. 센터는 이 사업과 관련해 2022년 관내 4개 의원(늘편한정형외과, 단양의원, 서울삼성의원, 중앙연합의원)과의 협약을 시작으로 2023년 3개 의원(매포의원, 매포삼성의원, 영춘의원)과 협약한 바 있으며 올해는 단양읍 서울치과의원과 지난 16일 협약을 맺었다. 이 사업은 동네의원을 방문하는 환자 중 우울, 불안, 자살 사고 등 정신적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이 시기적절한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1차 의료기관에서 정신건강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센터로 연계해 주는 서비스다. 서울대학교병원 의학 정보에 따르면 일부 우울증 환자는 신체 증상을 주로 호소하는 경우가 있고 원인이 명확하지 않은 신체 증상이 지속될 때는 우울증을 의심해야 한다. 센터 관계자는 “이 사업을 통해 정신건강에 대한 지역사회의 책임을 강화하고 잠재적 우울증 및 자살 사고자 조기 발견으로 치료와 예방효과를 극대화하도록 하겠다”며 “군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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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노인일자리 지원사업 참여자 교육 실시단양군은 지난 16일 문화예술회관에서 노인일자리 지원사업 참여자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1,023명의 대상자를 1차(오전 9시)와 2차(오후 2시)로 2회 나눠 개최했다. 공익활동 8개, 사회서비스형 3개 등 총 11개 사업단에서 일을 하게 될 참여자들은 안정적인 업무 수행을 위해 소양, 직무, 안전 교육을 받았다. 이번 교육은 ‘생명배달’을 주제로 단양군보건소 이승훈 강사의 자살 예방 교육과 단양노인복지관 김호연 선임과장의 직무교육으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추후 현장에 투입돼 △복지도우미 △배움터환경관리 △공영주차장관리 △꽃길가꾸기 △단빛반찬지원 등 다양한 사업단에서 근무할 예정이다. 최은하 단양노인복지관장은 “활기찬 노후를 위해 감수성을 살리고 유연한 생각을 품어야 한다”며 “노인일자리 활동으로 보람을 느끼고 삶의 활력을 찾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문근 군수는 격려사에서 “어르신들께서는 활동하실 때 항상 안전에 유의해 달라”며 “군정 방향을 노인의 4고(빈고, 병고, 고독고, 무위고) 해결을 위한 노인복지정책에 중심을 두고 항상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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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달빛 건강체조교실 운영단양군이 주민 건강을 위한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군 보건소는 저녁 시간을 활용해 운동할 수 있는 ‘달빛 건강체조교실’을 4월 25일부터 10월까지 매주 화, 목요일 저녁 7시부터 8시까지 단양군 공설 운동장에서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주민의 일상생활 속 신체활동을 활성화하고 저녁 여가 시간을 활용해 운동할 수 있는 건강 복지 사업이다. 체조 교실은 운동의 필요성은 누구나 공감하지만 직장 및 환경 등 여러 가지 이유로 꾸준히 운동하기 힘든 주민의 건강을 위해 기획됐다. 다 같이 운동장에 모여 체조 전문 강사의 지도와 신나는 음악에 맞춰 스트레칭, 건강체조, 댄스 등 손쉬운 운동을 따라서 하다 보면 어느새 몸이 가뿐해질 것이라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특히 체조 교실은 별도의 신청이나 예약 없이 시간에 맞춰 공설 운동장에 가면 누구나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저녁 시간대에 걷기와 가벼운 운동을 하기 좋아지는 계절이 오고 있다”며 “야간운동하기 어려운 직장인들부터 나이에 상관없이 쉽게 누구나 참여할 수 있어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가족과 이웃이 함께 참여해 건강체조를 하고 나면 몸과 마음이 즐거워져 생활의 활력소가 되고 스트레스 해소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단양군 보건소는 건강증진 프로그램으로 △내 사랑 단양 일년 걸어보기 △실버건강아카데미 △신중년 건강교실 △도전 건강체중 등 생애주기별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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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소방서, 구급대원 폭행 절대 근절!단양소방서(서장 채열식)는 현장활동 중인 119구급대원에 대한 폭행․폭언행위 근절을 위해 2024년 구급대원 폭행 피해 방지 대책을 추진한다. 이번 대책은 현장 활동 중에 구급대원 폭행 피해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구급대원의 안전한 현자활동기반을 조성하고 피해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추진됐다. 소방서에 따르면 지난해 충북에서 6건의 구급대원 폭행으로 16명의 구급대원에게 폭행 피해가 발생했다. 이중 징역형과 벌금형이 각각1건 내려졌고, 4건은 수사중이다. 출동한 소방대원을 폭행 또는 협박을 행사해 소방활동을 방해할 경우 소방기본법 제 50조에따라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이에 소방서는 효과적인 대응을 위해 구급차 내‧외부에 CCTV 및 웨어러블캠 활용, 소방서 특별사법경찰관 제도 등을 추진․운영해 구급대원 폭행 사고 발생 시 무관용 원칙에 따라 엄정하게 대처할 방침이다. 단양소방서(서장 채열식)는 “구급대원 또한 누군가의 소중한 가족들이다”라며“구급대원들에게 폭행과 폭언보다는 따듯한 말 한마디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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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전국 시군구 지방공기업협의회 정기총회 성황리에 개최전국 시·군·구 지방공기업 협의회(이하 “전공협”)의 2024년 첫 번째 정기총회가 지난 11일에서 12일까지 이틀 동안 여수 일원에서 개최되었다. 전공협은 상호 교류와 협력을 증진하고 공동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결성된 단체로 현재 전국의 46개의 지방 시설관리공사·공단이 가입되어 있다. 1분기 정기회의를 겸한 이번 총회는 전공협의 부회장사를 맡고 있는 여수도시관리공단의 주관으로 여수시 히든베이호텔에서 진행되었으며, 전공협 회장을 맡고 있는 정태룡 경주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의 개회사로 성대하게 시작되었다. 총회에는 정기명 여수시장, 박중근 행정안전부 지방공기업정책과장, 목영만 지방공기업평가원 이사장, 이삼열 지방공기업학회 회장 등 내빈을 포함한 200여 명의 지방공기업 임직원들이 자리를 빛내주었다. 특히 이번 정기총회에는 전국적인 공기업 간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서울자치구공단이사장 연합회(회장 김상호 종로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과 전국도시공사협의회(회장 정동선 시흥도시공사 사장)와의 다자간 업무협약이 진행되어 그 의미를 더했다. 전공협 사무국인 단양관광공사 김광표 사장이 사회를 맡아 진행된 정기총회에는 안건으로 2023년 전공협 결산 감사, 재정운영 결산 보고 및 2024년 주요 사업계획(안), 예산(안) 등이 상정되었고 가결되었다. 정태룡 경주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2024년을 전국 지방 공기업 간의 네트워킹 구축을 위한 시발점으로 삼아 공동 협력의 장을 구성하는 데 힘쓸 것이며, 전공협이 그 초석을 다지는 기관으로써 소임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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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영춘면 새마을회, 마을환경 개선 위한 버스정류장 청소 실시단양군 영춘면 새마을남녀연합회(협의회장 이창대, 연합부녀회장 이금자)는 지난 15일 새봄맞이 국토대청결운동의 일환으로 마을 버스정류장 약 40개소를 대청소했다. 23개 리 새마을지도자와 부녀회장 등 30여 명은 이른 아침부터 버스정류장에 쌓인 먼지와 거미줄 등을 제거하고 주변 쓰레기 등을 수거하며 마을환경 개선에 앞장섰다. 특히, 어르신과 학생들이 주로 이용하는 만큼 불법 광고물 부착이나 정류장 시설물 파손 여부 등에 대해서도 점검을 병행했다. 이창대 협의회장은 “비오는 궂은 날씨에도 참여한 각 새마을지도자와 부녀회장님에게도 감사드린다”며 “깨끗해진 정류장이 이용하시는 마을 주민들에게 작은 기쁨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영춘면 새마을회는 지난달 22일에도 강변 산책로 환경정화와 함께 건강한 가로수 성장을 위한 거름 살포 작업을 진행했으며, 지역 식목 행사에도 많은 회원이 참석하는 등 매달 꾸준한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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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영농 시작 전 무료 토양분석 해드려요!단양군농업기술센터가 관내 농업인에게 무료로 토양을 분석해 준다. 군은 본격적인 영농철에 앞서 고품질 농작물 생산을 위해 영농 전·후 농작물 재배지의 토양 양분과 필수원소 함량 등을 분석해 농업인에게 시비 처방서를 제공하고 있다. 검사 항목은 작물 생육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토양산도(pH)와 전기전도도(EC), 유기물, 인산, 칼륨, 칼슘, 마그네슘, 규산(벼 재배시)함유량 및 석회 소요량 등이다. 분석을 원하는 농업인은 시료 봉투나 비닐 지퍼백에 인적 사항, 지번, 재배작물, 분석 목적 등의 정보를 작성해 토양시료를 채취한 뒤 농업기술센터 토양분석실에 제출하면 된다. 분석 결과는 3주 정도 이후에 받아볼 수 있다. 시료 채취 방법은 여러 군데의 지점을 정해 표토흙을 제거한 후 잔뿌리 깊이의 흙을 채취해 한데 넣고 섞으면 된다. 단 시료 채취는 농작물 재배가 끝난 후부터 다음 작물을 심기 전, 퇴비나 화학비료를 뿌리지 않은 상태에서 채취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토양분석은 작물 재배용 토양을 정밀 분석해 종합적으로 시비에 대해 컨설팅하는 것이다”며 “토양 양분 관리는 토양 물리성을 개선하고 농업경영비를 절감하는 효과가 있어 영농에 매우 중요 한 부분이니 이번 기회에 비료 사용 처방서를 받아보시라”고 말했다. 자세한 문의는 단양군 농업기술센터 식량작물팀(043-420-3435)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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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제3회 단양팔경배 전국그라운드골프대회 개최단양군은 제3회 단양팔경배 전국그라운드골프대회를 오는 17일부터 18일까지 단양공설운동장에서 개최한다. 단양군그라운드골프협회가 주관하고 단양군 등이 후원하는 이 대회는 전국에서 선수와 임원 등 800여 명이 참가해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치러진다. 특히 이번 대회는 60개 시·군·구 협회의 방문객들이 1박 2일로 단양에 머무를 예정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보인다. 그라운드골프는 골프와 게이트볼의 장점을 모아놓은 스포츠로 체력 소모가 덜하고 비교적 쉽게 배울 수 있어 노년층에게 인기가 높다. 또 장소에 구애 없이 홀 포스트와 스타트 매트만 설치하면 어디서나 즐길 수 있고 관절염 예방과 심폐기능 향상에도 좋은 것으로 알려져 동호인이 급증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대회뿐만 아니라 많은 대회를 유치해 단양팔경 관광 홍보를 강화하고 생활 체육의 장을 만들어 ‘살고 싶은 단양’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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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서울시-한국수자원공사 업무협약 체결단양군은 청년이 창업하기 좋은 도시로 발돋움한다. 군은 서울시, 한국수자원공사와 지난 15일 지역의 상생발전을 위한 ‘넥스트로컬’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단양군이 서울시에서 주관하는 넥스트로컬 6기 사업에 참여하고, 한국수자원공사는 단양군을 창업지로 선택하는 서울 예비 청년창업팀에 예산을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서울시에서는 청년 모집‧홍보를 맡고, 수자원공사에서는 재정지원을, 단양군에서는 지역커뮤니티구성과 인‧허가 등 행정지원을 맡게 된다. 구체적으로 서울시에서는 오는 19일 서울시 홈페이지에 사업 공고를 하고 모집‧홍보부터 선정까지는 서울시 플랫폼을 활용하게 된다. 한국수자원공사는 한강권역 댐주변지역 5개 지자체를 창업지로 선택하고, 최종 선정된 창업팀에 최대 7천만 원의 창업자금을 지원한다. 단양군에서는 관광산업, 시멘트 연관산업, 수상‧항공 레포츠산업 등의 지역자원을 활용하여 활발한 도시 청년 창업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단양군과 서울시가 지역의 상생발전을 위해 처음 진행하는 사업인 만큼 서울 예비청년 창업팀이 단양군을 최종 창업지로 선택해 지역 정착까지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댐주변지역 발전과 지역 상생을 돕고자 아낌없이 예산을 지원한 한국수자원공사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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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춘면 7개 기관‧단체, 두 번째 출생신고 가구에 출생축하금 전달지난 12일, 단양군 영춘면 7개 기관‧단체가 최근 지역 두 번째 출생신고를 마친 출산가정에 출생축하금을 전달했다. 출산가정에 영친회와 이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남녀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농촌지도자회, 구인사 등 총 7개 기관‧단체가 출생축하금 170만원과 축하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번 두 번째 출생아는 영춘면 유암1리 심모(39)씨와 박모(36)씨 가정에서 태어난 둘째 남아로 지난 2월 말 출생신고를 마쳤다. 이는 지난 1월1일 새해둥이 출생 소식이 전달되고 두 달 연속으로 이어진 것으로 지역은 축제 분위기가 물씬 풍기고 있다. 영춘면은 어머니에게 아이 키우기에 어려움은 없는지 애로사항을 물었으며, 출산가정을 위한 다양한 지원 서비스를 안내했다. 오철근 영춘면장은 “늘봄처럼 따스한 정 넘치는 영춘에서 재훈이가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라기를 기원한다”고 덕담을 전하면서, “연이은 출생 소식에 따뜻한 관심과 지원을 보여준 각 단체에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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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마감 앞둔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 서두르세요”단양군은 이달 말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 마감일이 다가옴에 따라 직불금 신청을 독려하고 나섰다. 직불금은 농업 활동을 통해 환경보전, 농촌 유지 등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 소득안정 도모를 목적으로 지원되는 사업이다. 지급 요건은 기존 쌀·밭·조건불리직불의 대상 농지 요건을 충족한 농지를 실제 경작하는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업인과 농업법인이다. 단양군은 접수가 완료되면 다음달 말까지 등록증을 발급하고, 자격검증 및 준수사항 이행 여부 확인을 거쳐 12월에 공익직불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서 등록 현황은 지난 9일 기준 3,130건으로 지난해 실적 4,360건 대비 72%의 수준을 보이고 있다. 군 관계자는 “신청 마감일은 오는 30일로 기한 내 신청하지 않으면 직불금을 받을 수 없는 만큼 아직 신청하지 않는 농가는 빠짐없이 신청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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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산불방지 관계기관 회의 개최충북 단양군은 지난 12일 ‘산불방지 관계기관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높아지는 산불 발생 위험과 4월 산불 특별대책기간을 대비해 산불 대응 태세를 점검하고 관계기관과 협력을 강화하는 등 산불 피해 최소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는 이혜옥 단양군 부군수가 주재했으며 관내 경찰서, 소방서, 국유림관리소, 단양군산림조합과 시멘트회사 등이 참석했다. 올해 3월 말일 기준 충북 도내에서 7건, 2.03ha의 산불 피해가 발생했고 이중 쓰레기 소각이 4건으로 집계됐으나 군은 현재까지 단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았다. 군은 각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조하고 불법 소각 행위 감시, 산불감시원 근무 시간 조정, 헬기와 지상진화대 공조 체계 강화, 주말 기동단속반 운영 등으로 ‘2024년 산불 없는 단양’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산불은 예방이 최선의 대책이다”며 “모두가 조금씩 산불 예방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우리 군의 산림자원과 인명, 재산 등에 발생할 수 있는 피해를 최소화합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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