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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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1만4000가구 분양 돌입…매머드급만 3곳포스코건설(사장 한찬건)은 다음달부터 전국 7개 단지 1만4215가구 분양에 돌입한다고 24일 밝혔다. 지난해 1만5910 가구와 비슷한 규모로 주택사업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포스코건설은 지난 3월 SK건설·대우건설과 컨소시엄으로 안산 군자주공 6단지 재건축 아파트를 분양한 바 있지만 올해 들어 단독시공 분양은 없었다. 6월에만 인천 송도국제도시, 성남시 분당 등에서 4개 단지 6010가구를 분양한다. 이중 인천 송도 '랜드마크시티 센트럴 더샵'·'송도 센토피아 더샵', 부산 명지국제도시 '명지 더샵' 등 3곳은 3000가구 이상 매머드급이다. 다음달 초 공급하는 ‘판교 더샵 퍼스트파크’(성남시 분당구 백현동 516)는 지하 3~지상 25층, 15개동, 총 1223가구(전용 84~129㎡) 규모다. 판교역, 판교테크노밸리 등의 접근성이 좋고 주거환경이 쾌적한 판교동, 정자동 사이에 위치한다. 인천 송도 랜드마크시티(6·8공구) M1블록에선 지하 3~지상 최고 49층, 12개동, 총 3472가구로 건립되는 ‘랜드마크시티 센트럴 더샵’을 공급한다. 인근에 관광·레저·휴양·쇼핑복합센터인 ‘골든하버’, 복합물류센터인 ‘아암물류2단지’, 68전망대·18홀 골프장이 들어서는 ‘블루코어시티’ 등 대형 개발사업들이 진행되고 있다. 제2외곽순환도로, 제2·3경인고속도로 등과 KTX송도역(2021년 개통예정)도 이용하기 수월하다. KTX가 개통되면 인천에서 부산까지 2시간40분, 광주까지 1시간50분 이내에 이동이 가능해 진다. 2020년 개통 예정인 인천지하철 1호선 연장선 랜드마크시티역도 가깝다. 이와 함께 송도 A1블록 일대 ‘송도 센토피아 더샵’도 분양된다. 지상 최고 38층, 25개동, 3100가구(전용 74~124㎡) 중 800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초·중·고교 용지가 근접해 학생들의 도보통학이 가능하다. 의정부시 장암동 34-2 일원에 ‘장암 더샵’도 같은 달 공급될 예정이다. 장암4 재개발구역인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5층, 9개 동, 총 677가구(전용 25~99㎡) 규모로 이중 515 가구가 일반분양 된다. 동암초, 동암중 등 인접한 도보권 학군에 수락산 자락에 위치해 주거쾌적성이 높다. 7월에는 대전시 유성구 반석동 322-1번지 일대에 ‘반석 더샵’을 분양한다. 지하 2층~지상 29층, 7개동, 652가구(전용 74~98㎡)다. 대전도시철도 1호선 반석역이 도보권이며 반석초와 외삼초·반석고 등이 가깝다. 이밖에 7월 부산 명지국제신도시 복합 2, 3블록에서 ‘명지 더샵’을 분양한다. 아파트 2936가구, 오피스텔 260실, 등 총 3169가구 규모다. 8월 인천시 남구 도화지구에서 ‘도화역 더샵’ 총 1987가구를 분양한다. 도화지구 초입이며 인천지하철 1호선 도화역이 도보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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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부산 일광신도시 '일광자이푸르지오' 1547가구 공급GS건설은 26일 부산 일광신도시에 들어서는 '일광자이푸르지오'의 모델하우스 문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일광자이푸르지오는 1단지 488가구·2단지 1059가구 등 총 1547가구 규모의 대단지다. 1단지는 5개동 최고 29층으로 주택형은 △63㎡ 34가구 △75㎡ 34가구 △84㎡A 187가구 △84㎡B 102가구 △84㎡C 131가구 등이며 2단지는 11개동 최고 29층으로 △63㎡ 25가구 △75㎡ 139가구 △84㎡A 370가구 △84㎡B 117가구 △84㎡C 275가구 △84㎡D 75가구 △84㎡E 58가구 등으로 구성됐다. 일광신도시는 부산에서 처음으로 도입된 '민감참여형 공공주택'으로 부산도시공사가 택지를 제공하고 민간건설사가 시공사로 참여해 가격 경쟁력을 갖췄다는 평가다. 실제 일광자이푸르지오는 분양가 상한제 적용으로 3.3㎡당 900만원대에 분양될 예정으로 실수요자들이 대거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GS건설 측은 전했다. 일광신도시는 기장IC와 5분 거리에 있어 부산~포항 고속도로를 쉽게 이용할 수 있고 최근 동해남부선 복선전철 개통으로 일광역에서 해운대까지 10분, 부산 도심까지는 30분이면 도착할 수 있다. 또 올해 말 부산 외곽순환도로 개통을 앞두고 있어 교통여건이 더욱 개선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일광자이푸르지오는 일광신도시 중앙에 위치해 주변으로 초·중·고등학교 등 교육여건이 우수하고 학원 등 생활편의시설도 가까운 거리에 있다. 단지 내 조경은 일광신도시 내 최대 규모며 100% 판상형 평면으로 구성됐고 다용도실과 펜트리 등 특화 설계를 도입했다. 모델하우스는 26일부터 3일간 공개되며 2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1일 1순위 청약접수가 이뤄진다. 당첨자 발표는 다음달 8일이다. 모델하우스는 부산시 연제구 거제천로 182번길 3에 위치한 연산동 자이갤러리에 마련됐다. 입주는 2019년 9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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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보다 더 큰 공원 생긴다! '파주 원더풀 파크시티' 눈길경기도 파주시 조리읍 봉일천리 110-11번지 일원에 위치한 캠프하우즈(구 미군기지)부지에 대규모로 개발되는 ‘파주 원더풀 파크시티’가 들어선다. ‘파주 원더풀 파크시티’는 총 개발면적 108만6544㎡로 공원, 문화, 레저, 관광, 상업, 주거가 융합된 테마형 도시로 개발될 예정이다. 이곳에는 아파트, 주상복합, 오피스텔을 포함해 총 6,600세대가 지어져 향후 경기북부의 중심지도를 바꿀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규모 개발과 함께 원더풀 파크시티 앞 공릉천 주변으로 49만5000㎡ 크기의 수변공원이 들어선다 또한 원더풀파크시티(구, 캠프하우즈)에는 특색있는 7개의 테마월드(수변문화월드, 키즈테마월드, 한류무비월드, 힐링레포츠월드, 문화컨벤션월드, 캠프스테이월드)가 조성된다. 교통만은 서울-문산간 고속도로, 서울제2외곽순환고속도로, 파주제2통일로가 2020년 개통예정을 목표로 공사가 한창 진행중에 있어 개통시 자가용으로 상암동까지 20여분, 여의도까지 40여분이면 출퇴근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대중교통도 편리해질 전망이다.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제 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안(2016~2025)에 따르면 GTX파주연장과 문산~도라산 전철화 국가계획 사업, 지하철 3호선 일산~파주 연장사업이 모두 확정됐다. 경의선급행 금촌역.운정역을 이용하면 마포까지 20여분대면 도달할 수 있고,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A노선의 파주연장으로 GTX 이용시 강남까지도 20분대에 진입이 가능해진다. 파주 LG 디스플레이 OLED 공장신설(2018년까지 10조원 투입예정)로 인한 외부 인구 유입이 있을 것으로 보이며, 49만5천㎡의 부지에 141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파주 통일로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과 개성공단 입주기업을 위한 제조,물류 및 비즈니스센터,R&D센터 등 복합물류단지도 조성예정이다. 이곳에 파주 원더풀파크 남광하우스토리는 1035가구가 전세대 남향으로 지어진다. 단지내의 1층을 없애고 전동 필로티로 설계를 구현하여, 입주민들의 시야의 동선을 넓혀주며 단지내의 주민운동시설2곳과 어린이집, 어린이놀이터를 연계한 단지구성으로 가족의 화합을 강조하는 대단지 아파트로 구성 된다. 단지 내에 입주민을 위한 취미실과 주부들을 위한 맘스카페, 주민회의실등을 구성, 입주민의 정서함양에 중심을 뒀다. 전세대 판상형 4베이 구조로 활용성을 높이고, 일반아파트 대비 층고를 10cm 높여 쾌적한 주거환경을 만들었다. 세대내 팬트리 공간을 충분히 확보하, 주부들의 수납 활용을 극대화 하였다. 파주 원더풀파크 남광하우스토리는 확정공급가를 도입해 조합원들의 추가 부담을 낮췄고 사업대상지의 토지 확보와 남광토건의 책임시공으로 안정성을 갖췄다고 조합측은 전했다. 특히 사업지의 앞으로 42만9752.066㎡의 수변공원과 61만808㎡의 테마공원이 예정돼 있어 입주민들의 힐링과 건강을 갖춘 아파트로 조성될 전망이다. 또 발코니확장을 무료로 제공하며,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59/77㎡) 위주로 공급된다 111㎡의 경우 기본형과 분리형으로 구성해, 분리형 선택의 경우 추가 전월세를 놓을 수 있다. 펜트하우스의 경우 하층부와 상층부를 연결했고 각각 전용 테라스를 갖춰 단독형 주택의 묘미를 살렸다. 교육여건은 원더풀 파크시티 내 유치원 및 초등학교가 들어설 예정이고 인근에 봉일천 초,중,고교가 인접해 있다. 단지 바로 앞에는 유럽풍 스트리트몰 및 중심상업지구로 형성돼 있고 바로 옆에 대형마트가 들어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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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공영, '봉담 한신더휴 에듀파크' 240가구 분양한신공영은 경기도 화성시 봉담읍 와우리에 '봉담 한신더휴 에듀파크' 240가구를 분양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단지는 와우2지구지역주택조합 단지로 지하 1층 ~ 지상 29층, 11개 동, 전용면적 59 ~ 84㎡ 규모이다. 중소형 주택형 위주의 총 1140가구 중 240가구가 일반 분양 분이다. 한신공영 관계자에 따르면 이곳은 와우중학교와 고등학교(계획)가 도보권내에 위치한다. 또 단지 인근에 위치한 동화지구에도 초등학교와 고등학교 개교가 계획돼 있으며, 고등학교의 경우 농어촌 특별전형이 적용될 계획이다. 단지가 들어설 봉담읍은 광역 교통망이 잘 갖춰져 있어 자동차로 동탄 20분대, 강남 50분대에 이동이 가능하다. 수인선 전철 연장선 봉담역(예정)이 내년 개통될 예정이며 신분당선 연장선인 호매실 ~ 봉담구간 봉담역(7.1㎞)도 계획 중에 있다고 한신공영 측은 전했다. 청약일정은 이달 2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5일 1순위, 26일 2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당첨자발표는 6월1일이며 계약은 6월7일부터 3일간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경수대로 500(인계동 947-10번지)에 마련돼 있다. 입주는 2019년 6월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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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 '힐스테이트 본촌' 분양 예정현대엔지니어링은 광주광역시의 신흥주거타운으로 발돋움하고 있는 북구 본촌동에 '힐스테이트 본촌'을 분양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분양 물량은 지하 2~지상 25층 10개동 총 834가구 규모로, 이 중 199가구가 6월 초 일반에 선보일 예정이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64㎡ 84가구 △68㎡ 94가구 △84㎡ 656가구로, 전 가구가 전용 64~84㎡의 중소형 면적대로 구성돼 있다. 단지가 위치한 본촌동은 광주의 핵심주거지역인 일곡지구, 첨단지구, 양산지구 인근에 있는 곳으로, 사업지 인근에 광주의 교육특구로 일컫는 일곡지구가 있어 학군 및 교육시설을 공유할 수 있다. 단지에서 지산중학교와 본촌초등학교를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인근에 용두초, 용두중, 일신중, 숭일중.고, 살레시오중.고교 등 반경 1km 안에 학교들이 많이 분포돼 있다. 첨단지구에는 있는 대형마트, 첨단병원, CGV, 메가박스 등 쇼핑 및 문화시설을 이용할 수 있으며, 복합상가 G 플레이스도 들어설 예정이어서 입주 이후 상업시설 이용이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 사업지 인근으로 북부순환도로가 건설이 계획돼 있으며, 지하철 2호선 사업도 단계별로 진행될 예정이다. 광주 북부권역의 관문으로 교통편도 뛰어나다. 임방울대로를 통한 첨단지구와 수완지구, 빛고을대로를 통한 상무지구는 물론 서광주·북광주·동림 IC로의 접근성이 우수해 타지역 이동이 편리하다. '힐스테이트 본촌'은 남향 위주 2열 배치와 판상형 위주로 단지가 조성될 예정으로, 동간 일조권 간섭이 거의 없다. 대형건설사 브랜드 아파트답게 수납공간 강화,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 등을 반영할 계획이다. 견본주택은 사업지 인근인 광주광역시 북구 신용동 476-26번지에서 6월초 개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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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더위만큼 뜨거워지는 분양시장… 5월 넷째주 8626가구 공급- 수도권 7990가구·지방 636가구 분양시장이 다시 뜨거워지고 있다. 건설사들이 연기한 사업지를 잇달아 선보이면서 1순위 통장을 끌어모으기 위한 준비에 집중한다. 20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5월 넷째 주에는 전국 11개 사업장에서 총 8626가구가 분양된다. 수도권에선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 '보라매SK뷰'와 경기 김포시 걸포동 '한강메트로자이' 등 총 7990가구가 청약을 진행한다. 지방은 경남 창원시 석전동 '석전동다움' 등 총 636가구가 1순위 통장을 기다린다. 연금가입시 100%상품권 증정 SK건설이 분양하는 보라매SK뷰는 지하2층 지상29층 18개동 전용면적 59∼136㎡ 총 1546가구로 이뤄진다. 이 중 일반분양은 743가구다. 보라매공원과 용마산이 가까워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지난해 10월 분양한 신길뉴타운 IPARK는 1순위 경쟁률 52대1을 기록하기도 했다. 한강메트로자이는 경기 김포시 걸포동 200번지 일대에 들어선다. 이 단지는 1∼3단지 33개동 총 4229가구로 들어선다. 이 중 1·2단지(3798가구)가 1차로 분양된다. 인근에 걸포중앙공원과·걸포하천·피싱파크진산각 등이 있다. 일산대교를 통해 킨텍스·현대백화점도 이용할 수 있다. 당첨자 발표는 민락엘리트A6(공공분양)를 포함해 8개 사업지에서 공개된다. 계약은 부산범천스타파크 등 6곳에서 진행된다. 모델하우스는 전국에서 15개 사업장에서 문을 연다. 서울 고덕지구 고덕7단지를 재건축하는 '고덕롯데캐슬 베네루체'가 손님맞기에 나선다. 이 밖에 △김포한강 예미지 (뉴스테이) △성남고등 호반베르디움 △그랑시티자이 2차 등이 모델하우스를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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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구 밸리 서희스타힐스', 5월 중 홍보관 오픈대선 이후 부동산 분양시장의 열기가 높아지면서 일반분양뿐 아니라 지역주택조합 사업장도 덩달아 탄력을 받고 있다. 지역주택조합은 일반분양주택보다 15~20% 가량 저렴한 가격으로 청약통장 없이 일정한 자격만 갖추면 조합원이 될 수 있어, 내집 마련이 가능하다. 그러나 최근 무분별하게 지역주택사업장이 나타나면서 허위과장, 입주지연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큰 것도 사실이다. 조합사업의 가장 큰 위험은 ‘토지매입’ 여부이다. 토지 매입이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거나 절차가 지지부진한 경우 조합원의 추가부담이 커지기 때문이다. 그러나 토지소유권이 90% 이상 확보한 경우라면 위험은 확연히 줄어든 상태로, 내 집 마련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다. 부동산 전문가에 따르면, “지역주택조합이라고 해서 반사적으로 배척하는 것보다는 토지확보 및 사업장의 투명성 여부 등의 내용을 확인하고 접근하면, 내 집 마련과 투자수익 모두를 얻을 수 있게 된다.”고 전했다. 이달 홍보관을 오픈하는 ‘동대구 밸리 서희스타힐스’는 대구 신천동 260-1번지에 들어서며, 지하2층 ~ 지상 29층, 총 484가구 조성된다. 주택형은 전용면적 59㎡는 232세대, 전용 84㎡는 252세대다. 전용 59㎡는 선호도 높은 구조로 안방에 드레스룸을 제공하고 아일랜드식탁을 특화 제공했다. 전용 84㎡의 경우, 3~4인 가족이 생활하기 최적화된 평면으로 통풍에 유리한 판상형 구조로 최근 트렌드를 반영한 평면을 선보인다. 남향위주의 설계로, 전 면적 3.5BAY를 통해 개방감을 높혔다. 분양관계자는 "이 아파트는 토지매입이 95% 이상 이뤄져 사업이 안정단계에 이르러 주목할 필요가 있다"며 "대구 일대 조합원 자격을 갖춘 수요들이 눈여겨 볼 곳이다"고 전했다. 조합원 자격은 대구광역시 및 경상북도에 6개월 이상 거주자로, 무주택이거나 전용 85㎡이하의 주택을 1가구 소유한 세대주이어야 가능하다. 단지는 KTX 고속철도 ‘동대구역’ 및 대구지하철 1호선 ‘동대구역’ 더블 역세권에 위치해 있어, 대구지역 및 광역적 접근이 수월하다. 역을 중심으로 한 복합환승센터가 들어서 있어, ‘몰세권’ 수혜단지이기도 하다. 전체면적 30만㎡ 규모의 대구 최대 단일 건물로 이곳에는 신세계백화점과 이마트, 아쿠아리움, 스포츠센터, 컨벤션센터 등의 각종시설이 배치돼 있어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즐길 거리들이 다양하다. 계약금 1000만원으로 계약이 가능하며, 5월 중으로 홍보관을 오픈할 예정이며, 선착순으로 동호수를 지정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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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건설, 신길5구역 재개발 '보라매 SK뷰' 분양평균 분양가 3.3㎡당 1951만원…"신길뉴타운 최고입지" SK건설은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 1583-1번지 일대에 공급하는 '보라매 SK뷰' 아파트를 분양한다고 18일 밝혔다. 보라매 SK뷰는 신길5구역을 재개발하는 단지다. 지하 2층~지상 29층 아파트 18개동 총 1546가구 규모로 이 중 743가구 일반분양된다. 전용면적 별 일반분양 물량은 △59㎡ 64가구 △70㎡ 2가구 △84㎡ 601가구 △100㎡ 36가구 △117㎡ 36가구 △130㎡ 2가구 △136㎡ 2가구다. 신길5재정비촉진구역은 신길뉴타운에서도 가장 입지가 우수한 곳으로 평가받는다. 보라매 SK뷰는 올해 신길뉴타운에서 선보일 4개 단지 중 가장 규모가 크다. 단지는 7호선 보라매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으며 여의대방로를 통해 여의도까지 10분내에 이동할 수 있다. 9호선 샛강역과 서울대역을 잇는 신림 경전철(2022년 개통예정)과 안산과 여의도를 잇는 신안산선(2023년 개통예정)이 개통 예정이어서 광역교통 여건도 뛰어나다. 단지 바로 옆에는 대방초가 있고 인근에 중학교도 들어설 예정이다. 영등포·신길 일대 대형 공원인 보라매 공원을 걸어갈 수 있고 신세계백화점과 롯데백화점, 타임스퀘어 등 대형 유통시설과 한림대 강남성심병원, 보라매병원도 가깝다. 보라매 SK뷰 분양관계자는 "최근 분양한 신길뉴타운 아이파크가 성공적으로 분양을 마쳤고 지난달부터 입주를 시작한 래미안 에스티움의 거래가격도 상승하고 있는 분위기"라며 "입지가 가장 우수한 보라매 SK뷰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고 말했다. 청약은 2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4일 1순위(당해) 접수를 실시한다. 당첨자는 다음 달 1일 발표된다. 계약은 다음 달 7일부터 3일간 진행된다. 입주는 2020년 1월 예정이다. 분양가는 84㎡ 주택형 기준으로 3.3㎡당 평균 1951만원으로 책정됐다. 중도금(분양가의 60%) 이자후불제 조건이 적용된다. 모델하우스는 서울시 영등포구 신길동 2300번지에 마련돼 있으며 19일 개관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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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 위례신도시' 성남 고등지구에 호반건설 '성남 고등 호반베르디움' 5월말 분양강남 세곡, 서초 내곡지구는 물론 판교신도시와도 가까워 '미니 위례신도시'로 주목받고 있는 성남 고등지구에서 아파트 분양이 시작된다. 성남 고등지구는 성남시 수정구 고등동과 시흥동 일대 56만9201㎡에 조성된다. 호반건설은 5월말 성남 고등지구에서 처음으로 분양되는 아파트인 ‘성남 고등 호반베르디움’을 분양할 예정이다. S2블록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14층, 19개 동, 총 768가구 규모다.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 84㎡로만 공급되며, 타입 별 가구 수는 ▲84㎡A 685가구, ▲84㎡B 83가구 규모다. 입주예정일은 2019년 9월 예정이다. 호반건설이 분양을 앞둔 S2블록은 성남 고등지구 내에서도 가장 중심 입지로 손꼽힌다. 사업지 북측으로는 근린공원이 위치해 있고 남측으로는 상적천이 위치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확보했다. 여기에 유치원부터 왕남초등학교가 단지 옆에 위치해 뛰어난 교육환경까지 갖추고 있다. 교통망도 우수하다. 용인-서울 고속도로, 분당-내곡 고속화도로 등을 이용하면 강남권과 판교 등의 이동이 편리하다. 남쪽 약 2km 거리에 동판교가 있어서 판교 업무지구로 출퇴근이 용이하다. 판교테크노밸리는 물론 조성중인 판교창조경제밸리가 인접해 풍부한 배후수요도 지녔다. 판교테크노밸리와 판교창조경제밸리(예정)는 기존 산업단지와 달리 지식기반산업을 비롯해 R&D산업, 정보통신업 등 고부가가치 산업체들이 입주하게 될 예정이다. 특화설계도 적용된다. 전 가구를 남향 위주로 배치하고, 4베이 판상형 설계를 적용 일조권과 통풍을 확보했다. 가변형 벽체를 적용해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소비자가 원하는 공간 구성이 가능하다. 주부의 동선을 고려해 주방가구를 배치했고, 주방 팬트리, 현관 창고, 복도 팬트리, 안방 Walk-in Closet 등 다양한 수납공간도 제공된다(타입별 상이). 커뮤니티 시설에는 휘트니스 클럽, 골프 연습장, 작은 도서관, 키즈 클럽, 주민 회의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견본주택 개관 전까지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운중동 965번지에 사전홍보관을 마련해 운영 중이다. 견본주택은 서울시 강남구 자곡동 660번지(자곡사거리)에 마련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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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남부개발, '울산 송정 지웰 푸르지오' 6월 분양지구 내 마지막 민간분양 신영남부개발은 오는 6월 울산시 북구 송정지구 B6블록에 들어서는 '울산 송정 지웰 푸르지오'를 분양한다. 16일 신영남부개발에 따르면 이 단지는 지하 1층∼지상 최고25층 5개동 전용면적 84㎡ 총 420가구로 조성된다. 울산 송정 지웰 푸르지오는 울산 도심권과 가까워 시티병원·롯데마트·메가마트·북구청 등 편의시설을 쉽게 이용 할 수 있다. 추후 송정지구 내 중심상업지구도 들어설 예정이다. 송정지구 동쪽에 동화산과 무룡산이 있다. 지구 내 흐르는 하천을 중심으로 수변공원이 조성될 예정이다. 입주민들은 동천강·송정천·송정박상진 호수공원에서 여가생활을 누릴 수 있다. 인근에 7번 국도 산업로와 북부순환도로가 있어 주변으로 이동이 수월하다. 울산공항이 차량으로 약 5분 거리에 있는 등 광역 교통망도 갖춰져 있다. 여기에 부산∼울산∼경주∼포항을 잇는 동해남부선 송정역이 2018년 개통된다. 다양한 배후수요도 장점으로 꼽힌다.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을 포함해 효문산업단지와 복구모듈화일반산업단지·울산미포국가산업단지·북구매곡일반산업단지 등이 인근에 있다. 김일권 신영 상무는 "이번 단지는 송정지구에 들어서는 마지막 민간분양으로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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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김포 랜드마크 '한강메트로자이' 4000여가구 분양GS건설은 19일 경기도 김포시 걸포동 200번지 일원(걸포3지구)에서 '한강메트로자이'의 모델하우스를 열고 분양에 들어간다고 16일 밝혔다. 한강메트로자이는 1~3단지 33개동 총 4229가구다. 이 가운데 1차로 1·2단지 3798가구를 먼저 분양한다. 세부 면적별로 1단지 아파트 △59㎡ 72가구 △74㎡ 402가구 △84A㎡ 40가구 △84B㎡ 80가구 △84C㎡ 436가구 △99㎡ 112가구와 오피스텔 △24㎡ 150실 △49㎡ 50실 등이다. 2단지는 아파트 △59㎡ 502가구 △74㎡ 428가구 △68T㎡ 61가구 △84T㎡ 42가구 △84A㎡ 605가구 △84B㎡ 168가구 △84C㎡ 360가구 △84D㎡ 93가구 △99A㎡ 62가구 △99B㎡ 59가구 △117㎡ 68가구 △129P㎡ 3가구 △134P㎡ 5가구 등이다. 단지 내 모든 가구 천정고가 기존 아파트(2.3m)보다 10cm 높은 2.4m로 설계돼 개방감이 높으며 타입별로 펜트리, 대형 드레스룸, 알파룸 등이 있어 활용도가 높아 보인다. 이 밖에 2단지 내에는 수영장이 설치되며 실내골프연습장, 휘트니스센터 등을 비롯해 스쿨버스 대기 공간인 맘스스테이션도 마련된다. 한강메트로자이는 2018년 개통 예정인 김포도시철도 걸포북변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어 서울과의 접근성이 우수하다는 평가다. 김포도시철도는 10개 역 총 길이 23.6km로 양촌역에서 김포공항역까지 운행될 예정이다. GS건설은 걸포북변역에서 4개 역만 지나면 서울 김포공항역에 닿을 수 있고 마곡지구까지 20분대, 여의도(9호선 급행 기준)와 서울역도 30분대에 도달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청약은 2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순위 청약은 1·2단지 모두 25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단지가 6월1일, 2단지가 6월2일로 두 단지 모두 청약이 가능하다. 계약은 6월7일부터 9일까지며 중도금(60%) 무이자 혜택이 제공된다. 박희석 GS건설 한강메트로자이 분양소장은 "한강메트로자이는 총 4229가구 규모에 김포 최고 높이인 44층으로 선보이는 랜드마크 단지로 내년 개통 예정인 김포도시철도 역세권에 위치해 탈 서울 수요 중심으로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며 "소비자들의 라이프 스타일과 꼼꼼한 주택구매 기준에 부합하기 위해 다양하고 우수한 평면이 더해져 소비자들의 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모델하우스는 현장 인근인 김포시 걸포동 336-1번지에서 문을 연다. 입주는 1단지가 2020년 8월, 2단지가 2020년 7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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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인천 논현 푸르지오 754가구 공급도보 5분 수인선 역세권, 영동·경인 고속도로와 인접한 멀티교통망 4Bay 판상형 위주, 소형타입, 100% 지하주차장 등 최신 설계 도입 대우건설은 '인천 논현 푸르지오' 754가구를 분양한다고 16일 밝혔다. '인천 논현 푸르지오'는 인천 논현지구·한화지구 논현동에서 마지막으로 개발되는 공동주택 부지 1블록에 입지한다. '인천 논현 푸르지오'는 지하2층, 지상23~29층 아파트 7개동, 전용 61~70㎡ 총 754가구로 이뤄진다. 전가구가 61㎡, 70㎡의 소형타입이며 타입별 가구수는 △61㎡A 375가구 △61㎡B 78가구 △61㎡C 81가구 △70㎡A 112가구 △70㎡B 108가구로 구성된다. 분양가는 3.3㎡당 최저 900만원대에서 최고 1100만원대로 책정될 예정이다. 인근 입주10년차 아파트 시세 수준이다. 논현지구와 한화지구는 시흥, 부천과 연접하고 남동인더스파크 배후 주거지로 각광받는 곳으로 교육환경과 편의시설 등의 주거 인프라가 모두 갖춰져 있다. 하지만 단지 인근에 입주한지 10년 미만의 소형아파트가 거의 없어 소형타입으로만 구성된 새 아파트에 대한 기대감이 높은 지역이다. 수인선 소래포구역까지 도보로 5분 거리에 있는 역세권 아파트다. 영동고속도로, 제2경인고속화도로, 제3경인고속화도로, 서울 제1·2 외곽순환도로를 이용해 서울 및 수도권 전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여기에 2017년말 완공예정인 수인선과 연결되는 인천발 KTX가 내년에 착공을 앞두고 있어 광역교통망이 더욱 우수해질 전망이다. 인천대교를 통해 송도국제도시 및 인천국제공항으로 이동하기 쉽고, 서울역, 강남역으로 연결되는 광역버스도 있어 서울 출퇴근도 편리하다. 인천 대표 명문학군인 논현·한화지구에 입지해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도보 5분 거리에 소래초교가 있고 논현초·중·고, 장도초, 고잔중, 미추홀외고, 명문 학원가 등이 가까이에 있다. 홈플러스, 뉴코아아울렛 등의 쇼핑시설이 있어 생활환경도 편리하다. 소래습지생태공원, 너른들공원 등과 가깝고 단지 앞 공원이 예정돼 있다. 소래역사관, 소래포구 수변광장, 남동문화예술회관 등의 문화여가공간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소형 면적으로 구성됐음에도 3면 개방형인 61C타입을 제외하고 모두 4Bay 판상형으로 채광과 환기가 우수하도록 설계됐다. 3면 개방형, 대형 팬트리, 드레스룸 등 최신 평면설계도 적용됐다. 지상에 차가 없어 안전하고 쾌적한 100% 지하주차장 아파트로 광폭형 주차시스템도 도입된다. 초절수 양변기, 센서식 싱크절수기, 난방 에너지 절감 시스템 등 대우건설의 '그린 프리미엄(Green Premium)' 요소가 들어가고, 녹색건축물인증(예정), 에너지효율등급 1등급(예정)의 친환경 주거단지로 건설된다. 스마트도어 카메라, 200만 화소의 고화질 CCTV, 무인택배시스템 등 입주민의 안전을 고려한 다양한 설비도 설계된다. 입주는 2019년 하반기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인천광역시 남동구 논현동 66-18번지에 위치하고 오는 19일 오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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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건설 '안양명학역 유보라 더 스마트' 이달 분양전용 59㎡ 소형 프리미엄, 지하철 1호선 명학역 초역세권 입지 반도건설이 경기 안양시 만안구(576-1번지 일원)에 공급하는 '안양 명학역 유보라 더 스마트'의 모델하우스를 오는 19일 열고 올해 첫 분양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안양 명학역 유보라 더 스마트'는 지하 3층~지상 26층 3개동 규모의 주상복합단지다. 아파트 200가구(전용면적 59~61㎡)와 오피스텔 150실(전용면적 59㎡) 등 소형 평형으로 구성된다. 지하철 1호선 명학역 인근에 들어서는 초역세권 단지로 서울외곽순환도로 산본IC가 가깝다. 단지 앞 안양로를 이용하면 강남순환도로와 제2경인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로 쉽게 진입할 수 있다. 명학초등학교가 도보권에 있고 반경 2㎞ 안에 평촌 학원가가 형성돼 있다. 단지 맞은편에 만안산업단지와 안양 벤처밸리의 핵심연구시설인 평촌 스마트스퀘어가 있다. 명학공원과 수리산이 가까워 주거환경이 쾌적하며 홈플러스와 롯데백화점, 안양아트센터 등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특히 단지 내에는 스트리트형 상가 '안양 명학역 유토피아'가 들어설 예정이어서 원스톱 라이프가 가능해진다. 상가는 연면적 3847㎡에 지하 1층~지상 5층 약 50여실 규모다. '유토피아'는 반도건설이 브랜드 상가 '카림애비뉴'에 이어 새롭게 선보이는 주상복합 상업시설 브랜드다. 반도건설 분양관계자는 "안양 명학역 유보라 더 스마트는 역세권 프리미엄이 있고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소형 평형으로 구성돼 벌써부터 분양 문의가 많다"며 "올해 첫 분양 사업지인 만큼 최상의 상품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청약은 아파트가 2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4일 1순위·25일 2순위 접수를 실시한다. 오피스텔은 22~23일 양일간 청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평균 분양가(3.3㎡당)는 아파트의 경우 1300만원대 중반에 책정될 예정이다. 계약금 1000만원, 중도금 이자후불제가 적용된다. 오피스텔은 평균 760만원대에 책정될 예정이며 계약금 500만원, 중도금 40% 무이자로 진행된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비산동 1100-1에 마련되며 입주는 2020년 2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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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이후 '분양성수기' 개막…모델하우스 10곳 오픈5월 셋째주에는 대선으로 인해 오랜기간 침묵을 지키고 있던 분양시장이 기지개를 펼 준비를 하고 있다. 12일 부동산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한 주동안에 전국 10곳의 모델하우스가 문을 연다. 청약접수는 2곳(1283가구), 당첨자발표는 8곳, 계약은 8곳에서 이뤄진다. ◆ 청약 ㈜서한이 대구 수성구 범어동 177-1에 짓는 주상복합아파트 ‘범어네거리 서한이다음’의 청약접수를 17일(수)부터 진행한다. 이 단지는 아파트 202가구(84, 98㎡), 오피스텔 108실(59~84㎡) 총 310가구 규모로 구성됐다. 대구지하철 2호선 범어역이 도보 1분 거리에 있다. 단지 바로 북쪽에는 대구고등검찰청과 대구고등법원 등이 위치한 법조타운이 있다. 또, 범어 체육시민공원이 가까워 휴식 및 여가활동을 즐기기 좋다. 대구 전통의 명문고 경북고교와 신흥명문고로 알려진 대륜고와 경신고, 정화여고 등의 통학도 가능하다. 18일(목), 시티건설은 경남 김해시 율하2지구 S3블록에 ‘김해 율하 시티프라디움’의 청약을 받는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5층, 17개 동, 1,081가구(전용 84~128㎡) 규모로 구성된다. 김해 율하2지구는 부산과학일반산단•김해일반산단•명지경제자유구역 등 다수의 산업단지와 인접해 있어 배후수요가 풍부하다. 창원 1•2터널, 남해 제2고속도로를 통해 창원 및 부산권역 등 주변 지역으로 이동이 수월하다. ◆ 모델하우스 오픈 오는 19일(금), 반도건설이 경기도 안양시 안양동에 짓는 주상복합아파트 ‘명학역 유보라 더 스마트’의 모델하우스를 개관한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6층 3개 동 규모로, 아파트 200가구(전용 59~61㎡), 오피스텔 150실(전용 59㎡)로 전 가구가 소형으로 이뤄진다. 수도권전철 1호선 명학역이 단지 바로 앞에 있다. 또, 지하철 1ㆍ4호선과 GTX가 만나는 금정역이 한정거장 거리에 있다. 같은날 대우건설은 남동구 소래구역내 공동1블록에 ‘인천 논현 푸르지오’ 견본주택을 개관한다. 수인선 소래포구역이 단지에서 가깝고 영동고속도로ㆍ제2경인고속화도로ㆍ서울외곽순환도로의 이용이 편리하다. 주변에 소래포구종합어시장과 홈플러스, 뉴코아아울렛, 메가박스 등 상업문화시설이 밀집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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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간 거리 넓은 '김포한강신도시 호반베르디움 5차' 눈길단지 내 공간 거리가 넓은 공원형 아파트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동간 거리가 넓으면 단지 내 휴식공간이 풍부해지고 사생활 보호와 조망권 확보에 유리하다. 또 채광과 통풍이 좋고 쾌적한 환경으로 단지 가치가 높아져 수요자 호응도 좋다. 호반건설이 경기도 김포시 김포한강신도시 Ab-21블록에 짓는 ‘김포한강신도시 호반베르디움 5차’도 공원형 아파트로 조성될 계획이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김포시 장기동 2087-4번지에 있다. 이 아파트는 지하 1층~지상 18층, 4개 동, 전용면적 70~84㎡, 총 266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입주는 2018년 9월 예정이다. 단지의 동과 동 사이의 거리는 최대 73m다. 동간 거리가 넓어진 만큼 사생활 보호 및 쾌적함을 누릴 수 있다. 향도 정남향과 정남향과 가까운 남동향으로 배치했고, 모든 주택형은 채광과 통풍이 우수해 가장 인기 있는 평면인 ‘4베이’ 판상형으로 설계됐다. 단지 뒤쪽으로는 가마지천이 흐르고 있고 단지 앞쪽으로는 잘 갖춰진 호수공원이 있다. 이마트와 풍부한 상업시설, 김포한강스포츠센터 등도 가깝다. 단지 도보권으로 호수초등학교가 위치해 있고 그 옆으로 고등학교 예정부지도 있어 자녀 교육여건도 좋다. 단지는 김포도시철도 구래역(2018년 개통예정)이 인근에 위치해 교통여건도 뛰어나다. 구래역은 김포도시철도의 시발점으로 김포공항역까지 빠르게 이동이 가능하다. 김포도시철도가 개통되면 서울 도심부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포한강신도시에서 김포공항까지 28분, 김포공항역에서 환승하여 강남역까지 30분, 서울역까지 19분, 광화문까지 30분 이내에 도착 가능하게 된다. 여기에 구래역(예정) 주변으로 M버스 등 대중교통을 한 번에 이용할 수 있는 복합환승센터가 신설될 예정으로 수도권 내‧외곽 등 광역 교통망은 더욱 향상될 전망이다. 단지 인근에 수도권 서북부 최대 산업단지 클러스터로 조성되는 김포골드밸리를 배후수요로 두고 있다. 김포골드밸리는 김포학운2·3·4산업단지, 양촌산업단지 등 김포시 양촌읍 학운리 일대 조성되는 산업단지들을 말한다. 호반건설은 올해 Ac-10블록 일원에도 ‘김포한강신도시 호반베르디움 6차(696가구)’ 공급을 앞두고 있어 이미 김포한강신도시서 분양된 아파트들과 함께 총 3226가구의 대단지 브랜드타운이 형성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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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 미사강변도시 초역세권 상가 '그랑파사쥬' 6월 분양 예정미사강변도시 중심상업지구 내에 최대 규모로 조성되는 복합상업문화시설이 분양 예정을 앞두고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6월 경기 하남 미사강변도시에 ‘그랑파사쥬’를 분양할 예정이다. 그랑파사쥬는 미사강변도시 중심상업지구 12-1블록, 11-1블록에 위치하며 연면적 약 9만5000㎡ (2만9000평)의 대규모를 자랑한다. 또한 지하철 5호선 미사역(2018년 예정)과 연결되는 초역세권의 입지와 프랑스 테마를 도입하여 쇼핑, 여가, 문화, 편의시설 등을 한 곳에서 즐길 수 있어 랜드마크급 상가로 발전이 기대된다. 상가가 들어서는 미사강변도시는 3만8000여 가구, 9만4000여 명을 수용하는 대규모 택지지구로 서울 강동구와 맞붙어 있고, 한강생활권이 가능한 쾌적한 주거환경을 바탕으로 수도권에서 인기 높은 택지지구다. 그 중에서도 ‘그랑파사쥬’는 미사강변도시의 중심상업지구이자 유동인구가 가장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지하철 5호선 미사역(2018년 개통 예정)과 바로 맞붙어 있어 상업시설로의 수요흡수가 가장 유리하다. 특히 지하철역 출입구와 직접 연결될 예정이라 편의성 및 접근성은 더욱 뛰어나다. 올림픽대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등 광역 교통망으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어 서울 강동권을 아우르는 광역 수요 확보도 용이하다 여기에 프렌치 테마도 눈길을 끈다. 프랑스 각 지역의 유명 광장과 거리를 테마로 쇼핑공간을 문화공간으로 차별화하고있다. 특히, 최근 쇼핑트렌드인 스트리트형 설계에 프렌치 건축양식의 하나인 돔형 천정을 도입해 쾌적성과 가시성을 배가시켰다. 이런 외관설계는 날씨와 상관없이 편리하게 쇼핑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 소비자들이 선호하기 때문에 집객효과도 높을 전망이다. 대형 앵커테넌트를 확보한 점도 집객효과를 높이는 또 하나의 이슈이다. 앵커테넌트란 집객효과가 뛰어난 입주업체를 일컫는 용어로 대규모 할인점, SSM, 영화관, 대형서점 등을 예로 들 수 있다. 이런 앵커테넌트는 상가나 상권의 활성화를 유도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에 앵커테넌트 확보의 유무에 따라 상가 전체의 활성화가 좌우될 수 있는 만큼 신경을 기울어야 할 부분이다. ‘미사강변 중심상업 12-1, 11-1 B/L’은 앵커테넌트 중에서도 가장 선호하는 멀티플렉스(CGV)의 입점이 확정돼 있고, 대형서점, SSM, 키즈파크 등도 입점 예정이다. 아울러 인접한 망월천 수변공원과 연계한 보행동선을 확보해 쾌적성까지 높였다. 주변에는 미사리 경정장, 가야공원 캠핑장, 검단산 등도 가까이 있어 이들 지역의 이용객까지 수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그랑파사쥬는 오는 6월 초 분양홍보관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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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후 분양시장 회복…5월 셋째주 1626가구 공급- 모델하우스, 전국 9곳서 문 열어 대선 이후 분양시장이 재개된다. 모델하우스가 9곳에서 문을 여는 등 활기를 되찾은 모습이다. 13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5월 셋째주(15~19일) 전국 4개 사업장에서 총 1626가구가 공급된다. 연휴와 대선 등 영향으로 5월 초 공급량이 100가구도 안됐던 것을 감안하면 대폭 늘어난 수준이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경기도 화성동탄2 A-6블록에 영구임대주택 140가구를 공급한다. 모든 가구가 전용 23㎡으로 우선공급 28가구 일반공급 112가구 주거약자 76가구 등이다. 청약은 15일 실시된다. 서한은 대구 수성구 범어동 177-1에 '범어네거리서한이다음' 전용 84~98㎡ 아파트 202가구, 오피스텔 59~84㎡ 108실을 공급한다. 시티건설은 경남 김해시 율하동 율하2지구 S3블록에 '김해율하2지구시티프라디움' 전용 84~128㎡ 1081가구를 분양한다. 당첨자 발표는 부산 북구 만덕동 '금정산LH뉴웰시티1단지', 부산 부산진구 범천동 '부산범천스타파크', 제주 서귀포시 안덕면 '서귀포순블루팰리스' 등 8곳이다. 계약은 경기 고양시 삼송동 '삼송2차원흥역동원로얄듀크비스타', 세종시 소담동 '힐스테이트세종리버파크' 등 8개 사업장에서 실시된다. 모델하우스 문을 여는 사업장은 9곳이다. 모두 19일 개관한다. SK건설은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 1583-1번지에 신길뉴타운 5구역을 재개발한 '보라매SK뷰'를 분양할 계획이다. 지하 2층~지상 29층 18개동 전용 59~136㎡로 총 1546가구다. 이 가운데 743가구가 일반분양이다. 모델하우스는 영등포구 신길동 2300번지에 들어선다. GS건설은 경기 김포시 걸포동 200번지 일대에 '한강메트로자이(1-2단지)'를 선보인다. 1단지는 주상복합으로 지하 4층~지상 44층 6개동 아파트 전용 59~99㎡ 1142가구, 오피스텔의 경우 전용 24~49㎡ 총 200실이다. 2단지는 지하 2층~지상 36층 22개동 전용 59~134㎡ 총 2456가구다. 모델하우스는 경기 김포시 걸포동 336-1번지에서 문을 연다. 이 밖에 반도건설은 경기 안양시 안양동 576-1번지에 '안양명학역유보라더스마트'를, KCC건설은 인천 중구 영종도 영종하늘도시 택지개발지구 A35블록에 '영종하늘도시KCC스위첸'을 분양할 계획이다. 모델하우스는 각각 안양시 비산동 1100-1번지, 인천 중구 운서동 3087-4번지에서 개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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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의 강남'에 단독형 타운하우스 '다담하우제' 선보여제주의 강남이라고 불리는 제주시 노형동에 단독형 고급 타운하우스 '다담하우제'가 들어선다. 다담하우제는 총 41가구가 건립된다. 현재 전체 41가구 가운데 9가구는 준공돼 분양을 받으면 바로 입주할 수 있다. 나머지 가구는 땅과 주택을 동시에 분양하고 땅만 팔지 않는다. 가구당 대지 분양은 500~600㎡이다. 단지는 편의시설이 들어선 노형오거리 상업지역과 5분 거리에 위치해 있고, 인근에 제주대학병원 등이 있어 의료시설 이용도 편리하다. 노형초등학교, 한라중학교, 제주고등학교 및 제주한라대학교가 다담하우제 인근에 위치해 있어 학군도 빠지지 않는다. 또 오라CC, 엘리시안CC 등 골프장 이동이 편리하며, 제주 주요 관광지는 1시간 내 접근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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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강건설, 11일 '안강 더 럭스나인' 오피스텔 모델하우스 오픈안강건설은 11일 경기도 용인시 역북도시개발지구 내 복합용지 2블록 일원에 공급하는 ‘안강 더 럭스나인’ 오피스텔의 모델하우스를 오픈한다고 이날 밝혔다. ‘안강 더 럭스나인’은 지하 5층~지상 10층 1개 동, 전용면적 20~51㎡, 총 468실의 오피스텔과 유럽풍의 테라스 상가가 어우러지는 단지로 조성된다. 입주는 2019년 7월 예정이다. 이 오피스텔은 용인시청, 교육청, 경찰서, 법원 등이 밀집해 있는 용인 행정타운이 인접해 있고, 용인 세브란스 병원도 가깝다. 또 명지대와 용인대가 반경 2km 내 위치해 이들 대학교 임직원과 학생들의 배후수요가 기대된다. 용인시 최초 공공산업단지로 84만801㎡ 규모로 조성되는 ‘용인테크노밸리’가 단지와 가깝다. 이 부지 내에는 LCD, 반도체, IT, 전기·전자 등의 첨단분야 기업들이 100여 개 들어서며, 내년말 준공을 앞두고 있다.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로 대학가가 밀집해 있는 만큼 스터디룸, 북카페 등을 특화해 선보일 전망이다. 또한 입주민들이 편리하게 공유할 수 있는 카쉐어링 서비스도 선보인다. 청약접수는 이날 견본주택에서 진행한다. 견본주택은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1718-7번지(지하철 2호선 서초역 8번 출구)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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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주택, '울산송정 금강펜테리움 그린테라스Ⅱ' 5월 분양금강주택은 5월 울산 송정지구 C-1블록에 임대주택으로 공급하는 ‘울산송정 금강펜테리움 그린테라스Ⅱ’를 분양할 예정이다. 이 아파트는 지하 2층~지상 25층, 5개동, 전용면적 90~99㎡, 총 304가구로 구성된다. 단지는 송정지구 내 최초이자 유일한 중대형 단지다. 입주5년차부터 분양전환이 가능하다. 단지가 들어서는 울산 송정지구는 정주여건과 교통환경도 뛰어나다. 우선, 지구 남측으로 현대자동차 울산공장과 북구모듈화 산업단지 등이 위치하고 있다. 여기에 울산공항과 동해남부선 송정역(오는 2018년 개통)이 인접해 있으며, 송정지구 동측으로는 현대자동차 울산공장과 이어진 오토밸리로가 올해 개통을 앞두고 있다. 특히 지난 12일 국토부가 발표한 ‘고속도로 건설 5개년 계획’ 일환으로 울산외곽순환고속도로가 포함됨에 따라 교통인프라는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울산외곽순환고속도로가 개통되면 ‘울산송정 금강펜테리움 그린테라스’가 위치한 울산 송정지구에서 경부고속도로, 울산포항간 고속도로의 이용이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 단지 동측으로는 동화산과 송정박상진 호수공원이 위치하고 있으며, 북측으로는 송정천도 위치하고 있어 단지 인근에서 풍부한 녹지와 수변환경까지 한번에 누릴 수 있다. 반경 500m 이내에 신설 초등학교와 고등학교 부지가 위치하고 있어 자녀들의 안전한 도보통학이 가능하다. 모델하우스는 울산 남구 달동 1297-2번지에 위치하며 5월중 개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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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색증산뉴타운 개발 추진 12년만에 첫 분양서울 서북부의 마지막 노른자 땅이라 평가받는 수색증산뉴타운에 개발 추진 12년만에 첫 분양 물량이 나왔다. 롯데건설은 오는 6월 수색증산뉴타운에 위치한 'DMC 롯데캐슬 더 퍼스트' 분양할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3층~25층(층별 구성 변동 가능성 있음) 15개동, 총 1192가구(전용면적 39~114㎡)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454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며 입주는 2020년 3월로 예정돼 있다. 전용면적별 가구수(일반분양 기준)는 △전용 39㎡ 32가구 △전용 49㎡ 22가구 △전용 59㎡ 135가구 △전용 84㎡ 230가구 △전용 99㎡ 27가구 △전용 114㎡ 8가구다. 단지가 들어서는 수색증산뉴타운은 상암DMC와 가깝고 여의도나 용산 등 주요업무지구 접근성이 우수해 개발에 대한 압력이 컸던 지역으로, 이번 분양을 시작으로 앞으로 수색증산뉴타운에 10개 단지 1만3000여 가구가 들어설 예정이다. 단지 주변으로 굵직굵직한 개발호재가 많아 미래가치도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시는 수색역 일대 차량기지 이전 부지에 업무·상업시설 등의 복합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을 추진 중이다. 수색변전소 및 송전철탑 지중화 사업도 진행 중이다. 지난해 5월 서울시는 한국전력공사와 이 같은 내용의 양해각서를 작성했다. 서울시와 한전은 2020년까지 지중화 사업을 완료하고 이후 택지와 업무·판매시설 등 복합시설을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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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 부산 일광지구서 'e편한세상 일광' 5월 분양동부산권 첫 공공분양 전용면적 74∼84㎡ 총 913가구 대림산업은 부산시 기장군 일광도시개발사업지구 B3블록에 공공분양 'e편한세상 일광'을 이달 선보인다. 11일 대림산업에 따르면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10개동 전용면적 74∼84㎡ 총 913가구 규모다. e편한세상 일광은 동부산권에 처음으로 도입되는 민간참여형 공공분양이다. 부산도시공사가 택지를 제공하고 대림산업이 시공과 분양을 담당한다. 일광지구는 기장군 일광면 일대 연면적 123만㎡에 약 9600가구로 조성된다. 상업용지와 유치원(3곳)·초등학교(2곳)·중학교(1곳)·고등학교(1곳)도 계획돼 있다. 사업이 마무리되면 동부산권 대표 주거벨트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예상된다. 입주민들은 동해남부선 복선전철 일광역을 통해 해운대 생활권으로 20분대에 이동할 수 있다. 올해는 부산 기장군 기장읍에서 김해시 진영읍으로 이어지는 부산외곽순환도로가 개통된다. 부산울산고속도로와 기장IC·14번국도 등도 인접해 있다. 다양한 개발호재도 예고됐다. 인근에 복합쇼핑몰 이케아(동부산점)뿐 아니라 3700억원 이상이 투입되는 테마파크가 2019년 하반기 개장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지난 4월에는 1조원 규모 '센터팍스 리조트' 계획이 투자유치심의위원회를 통과했다. 대림산업은 모든 가구를 선호도 높은 중소형·남향 위주 단지 배치 설계를 적용한다. 피트니스센터·실내골프연습장·에듀센터·키즈룸 등이 들어서는 커뮤니티도 마련한다. 인근 편의시설은 기장군청과 부산국립과학관뿐 아니라 신세계아울렛(기장점)·롯데아울렛(기장점) 등이 있다. 모델하우스는 부산시 해운대구 우동 1522번지(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인근)에 들어선다. 입주는 2019년 12월 예정이다. 대림산업 관계자는 "일광지구는 동부산권 일대 마지막 대규모 택지지구로 주목을 받고 있다"면서 "e편한세상 일광은 동부산에서 처음으로 등장하는 민간참여 공공분양으로 실수요자 관심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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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건설, 일산한류월드서 '반도유보라 더 스마트' 6월 분양반도건설이 오는 6월 일산한류월드에서 반도유보라 브랜드 오피스텔인 ‘일산 한류월드 유보라 더 스마트’ 924실을 분양할 예정이다. 일산에서 첫 분양하는 이 단지는 고양시 관광문화단지(이하 한류월드) O1블록에 위치했다. 특히 반도유보라만의 브랜드 상가인 ‘카림애비뉴 일산’이 첫 선을 보이면서, 수요자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다. 최근 일산 한류월드는 GTX A노선 개발로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일산신도시의 노후 주거지를 대체할 택지지구로 조성되는데다 GTX 개통으로 강남권 접근성이 더욱 높아졌기 때문이다. 여기에 ‘일산 한류월드 유보라 더 스마트’는 소형 오피스텔란 희소성까지 갖춰 실수요층을 비롯해 투자자들도 관심이 높은 상황이다. 일산 한류월드 유보라 더 스마트’는 지하 5층~지상 36층 전용면적 23~57㎡ 총 924실의 오피스텔로 이뤄진다. 총 924실 모두가 원룸과 투룸 형태의 소형 오피스텔로 구성된다. 반도건설 분양관계자는 “일산 한류월드 유보라 더 스마트’는 20~30대 젊은층들이 주된 수요층이다”며 “단지 내 들어서는 브랜드 상가인 ‘카림애비뉴 일산’도 젊은층들이 오래 머물 수 있는 스테이몰로 조성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이 단지는 3호선 대화역이 인접해 이용이 수월하다. 여기에 오는 2023년까지 GTX A 노선 킨텍스역(가칭)이 개통될 예정에 있어, 강남권 접근성도 높아질 전망이다. 단지 바로 앞으로 뻗어있는 주엽로를 이용하여 일산 전역으로 이동이 수월하고, 단지 인근으로 제1·2 자유로 법곳IC와 이산포IC 진입도 수월해 우수한 도로교통망도 갖추고 있다. 또 자유로를 통해 서울외곽고속도로 자유로JC 진입도 쉬워 단지 반경 1㎞내에 현대백화점, 홈플러스, 빅마켓, 이마트 등의 쇼핑시설이 밀집되어 있다. 여기에 원마운트, 아쿠아플라넷, 킨테스전시장, 호수공원 등 다양한 문화시설도 위치하고 있다. 단지가 들어서는 한류월드는 대규모 개발호재로 향후 높은 미래가치도 기대된다. 단지가 위치한 한류월드는 고양시 일산동구 대화동과 장항동 일원에 약 100만㎡ 부지에 K-Pop 공연장을 비롯한 테마파크, 방송미디어시설, 업수시설, 상업시설, 복합시설, 호텔등이 들어서는 복합개발지다. 향후 완공시 10년간 25조원의 경제효과와 17만명의 고용창출효과가 기대되어 배후수요가 풍부해질 전망이다. 2017년 현재 EBS디지털통합사옥이 입주를 마쳤으며 공동주택 시설의 분양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 단지 내에는 반도건설의 대표 브랜드 상가인 ‘카림애비뉴 일산’도 눈길을 끈다. 스테이몰로 조성되는 이번 상가는 ‘카림애비뉴 세종’에 이은 일산 최초의 반도건설 브랜드 상가다. ‘카림애비뉴 일산’도 세계3대 산업디자이너인 카림라시드가 참여한 브랜드 상가다. 이번 상가는 젊은층들이 오랫동안 머물 수 있도록 스테이몰 형태로 지어진다. 이에 따라 기존스트리트형 상가로 지어진 ‘카림애비뉴 세종’, ‘카림애비뉴 동탄’ ‘카림애비뉴 김포’ 와는 차별화된 형태를 선보이게 될 전망이다. 분양홍보관은 고양시 일산서구 대화동 2606번지 원마운트 단지 내 상가에 위치하고 있으며, 6월 분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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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국제신도시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 Ⅲ' 5월 분양금강주택은 5월 중에 부산 강서구 명지국제신도시 A2블록에 ‘명지국제신도시 금강펜테리움 Ⅲ’를 선보일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부산 강서구 명지동 3245-1번지에 위치하며, 5월 중 개관 예정이다. 이 아파트는 지하 1층~지상 20층, 12개 동, 전용면적 59㎡, 총 870가구 규모다. 일부 가구에서는 낙동강 조망도 가능하다. 10년 임대 후 분양전환 되며 임대 기간 중에는 취득세, 재산세가 면제된다.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내 위치한 명지국제신도시는 서부산권의 대표적인 주거중심지구로 조성되고 있다. 명지IC를 이용해 남해고속도로 및 대구부산고속도로 진입이 쉽고 김해국제공항과 김해•창원 등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편의시설은 부산지방법원 서부지원, 부산지방검찰청 서부지청 등 법조타운이 올해 안에 준공된다. 부산명지 이마트타운은 2019년 초 개장될 예정이며, 명지지구 1호 근린공원 내에는 연면적 1만1000㎡, 총 사업비 500억원 규모의 문화복합시설 건립이 추진된다. 또 2021년 개관을 목표로 국회도서관 부산본관이 지어질 계획이다. 단지에서 명지초•중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으며 단지 인근으로 초•중•고가 추가로 지어질 예정이기 때문에 교육여건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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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이후 1천가구 이상 '대단지' 분양물량 쏟아진다삼성물산 등 대형건설사 잇따라 분양 예고 경희궁자이(2533가구), 지역 랜드마크로 높은 집값 형성 장미대선 탓으로 한동안 휴식기를 가졌던 분양시장이 본격적으로 재개된다. 한꺼번에 물량이 쏟아지면서 건설사 마다 '1000가구 이상 대단지' 차별화 전략으로 수요자를 끌어들이겠다는 각오다. 10일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내달까지 1000가구 이상 단지는 수도권에서만 20개 사업지·3만5134가구(일반분양 2만5579가구)가 쏟아진다. 대형건설사 중에선 삼성물산·현대건설·포스코건설·대림산업·GS건설·롯데건설·SK건설이 대단지 분양을 선보인다. 대표적으로 삼성물산은 개포시영을 재건축하는 '래미안 강남 포레스트'(2296가구)를 준비한다. 지난해 3월 개포주공2단지를 재건축한 '래미안 블레스티지'(1957가구)는 1순위 평균 경쟁률 33.6대1를 기록한 바 있다. 현대건설은 △북아현 힐스테이트(1226가구) △힐스테이트 송도 더테라스(2784가구)를 선보인다. 이 중 힐스테이트 송도 더테라스는 전용면적 84㎡로 100% 생활형 테라스 설계가 적용된다. 이어 포스코건설도 △송도M1블록(2230가구) △판교 더샵 퍼스트파크(1223가구)를 예고했다. 이 밖에 GS건설은 △한강메트로자이 1차(3598가구) △안산그랑시티자이 2차(3370가구) △마포그랑자이(1671가구)를 분양한다. 안산그랑시티자이는 총 7628가구 규모로 지난해 1차 4283가구(아파트 3728가구·오피스텔 555실)가 계약 5일 만에 100% 완판됐다. 한강메트로자이 역시 총 4229가구 규모로 2차에 걸쳐 분양된다. GS건설 관계자는 "안산그랑시티자이는 미니신도시급으로 입주가 진행되면 다양한 인프라가 한꺼번에 들어선다"며 "7000가구 이상으로 조성되는 만큼 지역 랜드마크로 주목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대단지는 소규모 단지와 비교해 상대적으로 집값 상승 기대감이 크다. 주변 상권과 교통 등 편의시설이 풍부하게 들어서 생활 만족도가 높아서다. 저렴한 관리비와 다양한 커뮤니티도 장점으로 꼽힌다. 이는 '규모의 경제'가 반영된 탓이다. 소규모 단지에선 수영장 등 일부 커뮤니티는 들어설 수 없다. 단지내 상가도 상대적으로 부족할 수밖에 없다. 건설사가 '대단지' 프리미엄을 앞세우는 것도 이러한 장점 때문이다. 입지가 우수한 대단지 선호도는 청약 결과로 그대로 반영됐다. 지난해 4932가구로 규모로 신도시급 정비사업으로 관심을 받은 '고덕 그라시움'은 1순위 평균 경쟁률은 22.2대1을 기록했다. 계약도 나흘 만에 마무리됐다. 한 대형건설사 관계자는 "대단지 사실 하나만으로도 예비 청약자 관심을 끌어모으기 수월하다"며 "분양가 경쟁력이 추가되면 사업을 빠르게 마무리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우수한 입지와 대형사 브랜드가 더해지면 지역 랜드마크로 주변 시세를 이끌 수 있다. 올해 입주를 시작한 경희궁자이(2533가구)는 전용면적 84㎡ 매매시세가 10억원을 넘어섰다. 3.3㎡당 3000만원 시대를 열며 강북 대표 단지로 자리매김했다. 이 단지는 시청·광화문 직주근접이 가능한 단지로 분양가 대비 최고 2억원 이상 몸값이 올랐다. 권일 부동산인포 리서치팀장은 "대단지는 다양한 평형대로 구성돼 수요자가 선택할 수 있는 폭이 넓다"며 "다양한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어 높은 시세 상승을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다만 입지가 떨어지는 대단지는 미분양이 쏟아질 가능성이 높다. 건설사도 2∼3차에 걸친 시리즈 분양으로 미분양 리스크에 대비한다. GS건설이 안산그랑시티자이와 한강메트로자이를 2차례에 걸쳐 분양하는 것도 이 때문이다. 반대로 대림산업은 2015년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6800가구)를 일시에 선보이며 주목을 받았지만 현재도 미분양 해소에 주력하고 있다. 업계에서도 대단지를 한 번에 분양하는 것을 두고 '고위험 고수익'으로 분류한다. 분양을 위한 비용이 한 번 소요되면서 사업비를 절약할 수 있어서다. 그러나 미분양이 증가에 따른 추가 비용 투입으로 사업성은 떨어진다. 건설업계 관계자는 "1차 사업이 마무리되면 지역에서 소화 가능한 분양가 테스트가 끝났다고 해석할 수 있다"면서 "추후 2차에선 분양가 인상 검토와 함께 시장 분위기에 따라 사업 시기를 조절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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