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특집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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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24시콜화물 윤수명 대표, 한수면에 1,000만원 기탁㈜전국24시콜화물(대표 윤수명)은 지난 9일 한수면행정복지센터(면장 정광호)에 1,000만원을 기탁했다. 윤수명 대표는 “우리지역 소외된 이웃에 도움이 되기를 희망하며, 앞으로도 한수면 주민들에게 희망이 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정광호 한수면장은 “올해도 변함없이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귀중한 나눔을 주셔서 깊이 감사를 드린다”며 “어렵고 소외된 지역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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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포근해지는 날씨엔, “걸어서 제천속으로…”제천시가 부쩍 따뜻해진 날씨를 맞아 지역 내 경치 좋고, 걷기 편한 길 소개에 나섰다. 지대가 높고 산세가 깊은 제천은 과거부터 중부내륙 ‘비경(祕境)’으로 통했다. 여기에 국토 중앙에서 3개의 철도노선과 2개의 고속도로가 관통해 교통 요충지로 꼽히며 지금까지도 많은 여행자의 눈과 발을 사로잡고 있다. 시는 이러한 입지적, 자연환경적 강점을 앞세워 자드락길, 삼한의초록길, 월악산 국립공원 등을 집중적으로 홍보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 삼한의 초록길 ~ 의림지(왕복 5km, 1시간 30분) 청전동 그네공원에서 ‘삼한의 초록길’을 쭉 걸어 오르다보면, 의림지뜰 사이 경관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에코브릿지’에 다다른다. 전망대에 올라 수천년간 이어진 의림지뜰을 감상하고 걸어올라가면, 명승 ‘의림지와 제림’의 시원한 전경이 눈앞에 펼쳐진다. 좌측으로 걸음을 옮기면 ‘용추폭포’가 뿜어내는 굉음과 아찔한 높이의 유리전망대를 지날 수 있다. 안쪽으로 더 들어가면 의림지를 쭉 돌 수 있는 데크다리가, 밖으로 나와 의림지 쪽을 거닐면 ‘의림지역사박물관’ 누워라 정원 내 다양한 모양의 해먹, 그네, 의자 등에서 한숨 돌릴 수 있다. ▲ 의림지솔밭공원 ~ 용두산산림욕장(왕복 5km, 1시간 30분) 세명대 들어가기 전 ‘솔밭공원’부터 ‘제2의림지 비룡담 저수지’, ‘의림지한방치유숲길(용두산 산림욕장)’을 걷는 길로, 방둑(堤)과 물(川)의 도시다운 특색을 온전히 가지고 있다. 2021년 조성해 길이 깨끗하고 편리하며, 야간경관과 CCTV가 곳곳에 설치되어 있어 밤에 가면 더욱 아름다운 장소기도 하다. ▲ 북부권 : 배론성지(왕복 3km, 1시간 이내) 지형이 배의 밑바닥을 닮았다 해서 ‘배론’이라는 이름을 가진 이 곳은 조선시대 천주교 신앙촌이다. 땀의 순교자 최양업 토마스 신부의 묘소와 국내 최초 신학당 ‘성요셉 신학교’등이 있어 성지(聖地·holy ground)로 지정됐다. 산으로 둘러싸여 요새 같은 환경을 가졌고, 성지인 만큼 나무, 꽃 등 조경이 아름다워, 봄, 가을철 관광객이 붐빈다. 차로 10분 거리에 포레스트 리솜, 박달재 자연휴양림이 위치해 있어 함께 가보면 더욱 좋다. ▲ 청풍호자드락길 1~7코스(편도 기준 총 58km, 23시간 소요) 자드락길은 ‘산기슭 비탈진 땅에 난 좁은 길’을 일컫는 말로, 시는 지난 2011년경 청풍호반을 끼고 도는 아름다운 길을 선정해 ‘청풍호자드락길’로 명명하고 이를 관리하고 있다. 자드락길에 접어들면 분기점마다 이정표가 세워져 있으니 이를 참고하면 된다. 편도기준 ▴1코스 작은동산길(청풍만남의광장~능강교 19.7km, 280분), ▴2코스 정방사길(능강교~정방사 1.6km, 90분), ▴3코스 얼음골생태길(능강교~얼음골 5.4km, 170분), ▴4코스 녹색마을길(능강교~용담폭포 7.4km, 185분), ▴5코스 옥순봉길(상천리마을회관~옥순봉쉼터(출렁다리) 5.2km, 150분), ▴6코스 괴곡성벽길(옥순봉쉼터(출렁다리)~고수골 9.9km, 245분), ▴7코스 약초길(고수골~육판재 왕복 8.9km, 220분) 등이 있다. 또한 이 밖에도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서 국립제천치유의 숲(청풍면 학현소야로 590)을 운영해 산림복지를 통한 국민 복리 증진을 도모해 나가고 있다. ▲ 월악산국립공원(송계계곡) 야영장 일원(왕복 6km, 1시간 45분) 월악산 국립공원에서 운영하는 닷돈재야영장부터 덕주야영장까지를 아우르는 길이다. 계곡 물을 따라 와룡대, 팔랑소, 망폭대(교), 수경대 등 송계8경의 아름다운 경치와 사사자구층석탑, 덕주산성 등 보물같은 문화재가 곳곳에 있다. ▲ 제천여행도 식후경! 미식도시 제천 제천여행의 백미는 미식이다. 예부터 충청·강원·경상 접경지로 3도민의 입맛을 사로잡았던 만큼 음식에 진심이다. 특히 시에서는 밥상이 약이 되는 채소 ‘약채락(藥菜樂)’16개소, 맛에 진심 제천시가 꼽은 ‘제천맛집’ 31선, 먹는 여행 ‘가스트로투어’, 명동갈비골목 ‘고기로’등 각종 미식브랜드를 선정·운영하고 있다. 이 밖에 제천 여행과 관련한 더 자세한 사항은 제천시 문화관광 누리집(https://tour.jecheon.go.kr)을 참고하거나, 제천시관광정보센터(☎043-641-6731~3) 또는 제천시관광협의회(☎043-647-2121)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제천은 선사시대부터 역사시대까지 깊고 오래된 역사만큼이나 매력이 많은 도시다”며 “포근해지는 봄 날씨, 과거의 멋과 현재의 맛이 공존하는 제천으로 여행을 계획해 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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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엘리베이터, 정지 고장 절반으로 ‘뚝’…AI 예지보전 시스템으로 가용시간 늘려현대 엘리베이터 주관으로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산•학•연•관 국책 과제 수행 완료 운행 정보, 센서 정보 통해 고장 가능성 예측, 신고와 동시에 기사에게 고장 유형 정보 제공 현대엘리베이터가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국책 과제로 수행한 ’승강기 가용시간 증가를 위한 운영 및 관리 서비스 기술 개발’을 통해 엘리베이터 정지 고장으로 인한 운행 중단 건수를 43% 감소할 수 있게 됐다고 27일 밝혔다. 현대엘리베이터 주관으로 2020년 4월부터 2022년 12월까지 33개월 간 진행된 이번 과제에는 인하대, 중앙대, 한국기계연구원, 한국승강기안전관리공단, ㈜ERC 등 산업계, 학계, 연구기관, 주무 기관 등이 함께 참여했다. 우리나라는 80만대 이상의 엘리베이터를 보유한 세계 3위 승강기 대국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엘리베이터 고장으로 인한 운행 중단 시간을 줄여 승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산업 경쟁력을 제고하자는 목표로 산•학•연•관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시작됐다. 기존 승강기 유지관리는 고장 발생 후 사후 대응(After Service) 시간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발전되어 왔다. 이번 연구는 감지 기술, 빅데이터 기술, 인공지능(AI) 예측 기술의 발전으로 고장 발생 전 이를 감지해 사전 대응(Before Service)이 가능해졌다는 점에 착안해 추진됐다. 주요 개발 기술은 △부품 수명 측정 모델 △고장 탐지 및 분류 서비스 △고장 전 탐지 경보 서비스 △승강기 전용 IoT게이트웨이 등이다. 이들 기술을 바탕으로 고객은 최적의 부품 교체 주기를 인지하고 이상 신호 감지 시 문제 발생 대응책을 마련할 수 있으며, 서비스 기사의 경우 고장 신고 수신과 동시에 현장에 어떤 문제가 있는지 정보를 얻을 수 있어 수리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시킬 수 있게 됐다. 현대엘리베이터 관계자는 “전국 47개 현장의 1천10대 승강기를 대상으로 이번에 개발한 기술 적용 전, 후 각각 1년간 비교 분석한 결과 정지 고장 발생 건수가 43% 줄었다”고 밝혔다. 현대엘리베이터는 이번 국책 과제 성과를 적용한 서비스를 오는 6월 도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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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제천에는 가기만하면, “군침이 싹 도네?”먹어야 산다. 먹는 다는 것은 체내 세포에 에너지원을 공급하는 동시에 신 신경자극으로 근육 혈류량을 증가시켜 순간 힘이 강해지게도 한다. 그래서 우리는 먹는다. 물론 적당히, 건강하게. 특히나 이에 꼭 들어맞는 도시가 있다. 빼어난 산수, 대한민국 국토 중앙 입지는 제쳐놓고라도, 향토성을 살린 미식 브랜드, 미식투어 운영 등 식도락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운영하고 있는 곳, 바로 제천시다. 과거부터 제천은 동·서쪽 충청도 단양·충주, 남쪽 경상도 문경, 북쪽 강원도 원주·영월과 접한 탓에‘3도 미식’만남의 장이었다. 머물다 가는 유랑객, 방문객 등의 입맛을 모두 만족시켜야 했기 때문에, 제천사람들에겐 지금도“제천식당은 들어만 가면 맛집이에요”하는 자부심이 있다. 약초의 고장에서 착안한 브랜드 ‘약채락’, 제천시 선정 인증맛집 ‘제천맛집’, 먹음에서 시작해 먹음으로 끝내는 ‘가스트로투어’, 관광도 즐기고 고급 바비큐, 수제맥주도 즐기는 ‘프리미엄 미식투어’, 우울할 땐, 제천 ‘고기(앞으)로’등 식도락에 진심인 제천시 미식 정보를 알아보자. ▲ 밥상이 약이 되는 채소, 먹으면 삶이 즐거워진다!(藥菜樂) 16개소 제천은 대구, 전주와 함께 조선시대 3대 약령도시로 손꼽힌다. 도시 면적의 70%가 산림지라 약초를 구하기 쉬웠고, 국토 중앙이라는 좋은 입지라 이동도 쉬웠기 때문이다. 이런 유산을 바탕으로 시는 2008년경‘약채락(藥菜樂)’미식 브랜드를 출시했다. 약선요리, 해독요리, 돌솥한정식, 두부/버섯/곤드레/약초/황기/뽕잎/당귀… 이름만 들어도 건강해지는 요리들이 주를 이룬다. “밥이 보약”이라는 말이 있다. 제천에는 그런 보약같은 식당들이 무수히 많다. ▲ 맛에 진심인 제천시 선정 제천맛집 31선 맛에 진심인 건 시 공무원들도 마찬가지다. 2019년 3차에 걸친 엄격한 심사를 거쳐, 수많은 식당 중 31개를 선정해 ‘제천맛집’을 지정했다. 분야별로 고미, 풍미, 육미, 별미로 구분된다. 고미는 특산물을 활용해 음식을 맛볼 수 있는 대표 맛집이다. 한정식 한상이 주를 이룬다. 약선음식과 곤드레, 더덕구이, 손두부, 쌈채소부터 불고기, 수육, 전골, 보리굴비까지 메뉴가 다채롭다. 풍미는 현지인 추천식당, 육미는 고기 맛집, 별미는 젊은 이들을 위한 톡톡튀는 맛집이다. 과거부터 현재까지 세대를 아우르는 제천시 인증 맛집들이다. ▲ 오로지 먹기만 하는 여행? … 제천에는 있다. 그것이 미식가의 여행이니까. 먹는 것에 진심인 제천시. ‘오로지 먹기만 하는 투어’도 있다. 그 이름도 이탈리아어로 위장을 뜻하는 Gastro-와 tour(여행)을 결합시켜 만든‘가스트로 투어’다. 약 2시간 코스인 이 프로그램은 도심 약선거리와 전통시장을 걸으며 다양한 음식을 경험한다. 해설사가 동행해 제천의 역사도 자연스레 곁들인다. A코스는 찹쌀떡-영양밥-샌드위치-빨간오뎅, B코스는 막국수-불고기-당귀떡-빨간오뎅-수제맥주 로 구성됐다. 금액은 23,500원이고, 4인 이상일 경우 제천시티투어 누리집(citytour.jecheon.go.kr)에서 예약할 수 있다. 더 자세한 사항은 제천시 관광협의회(☎043-647-2121)로 문의하면 된다. ▲ 제천 Top 3 관광지 + 택시투어 + 고급바베큐, 수제맥주, 가스트로투어 제천 관광의 정수로 먹는 것, 보는 것, 자는 것 모두 제공한다. 배고플 틈도 지루할 틈도 없이 제천 곳곳을 누빌 수 있다. 택시를 타고 의림지, 청풍호반케이블카, 옥순봉출렁다리를 방문한다. 유명 고급 바비큐집에서 바비큐를 먹고, 별도 양조장이 있는 도심 한가운데서 3종 수제맥주도 즐길 수 있다. 숙박은 21년 신축된 엽연초하우스에서 하며, 1박은 선택사항이다. 1박 2일을 선택했으면 2일차에는 조식을 포함해 엽연초 역사투어, 가스트로투어 (A코스, B코스 중 택1)를 체험할 수 있다. 금액은 당일 16만원, 1박 2일 코스는 20만 5천원이며, 제천시티투어 누리집(citytour.jecheon.go.kr)에서 예약할 수 있다. 더 자세한 사항은 제천시 관광협의회(☎043-647-2121)로 문의하면 된다. ▲ 이제는 공공연히 알려진 사실 … 우울할 땐, 고기(앞으)로! 묻는 족족 내가 다 먹는 다는 뜻의‘저염식’, 맛있으면 ‘0Kcal(칼로리)’등 언어유희를 통한 재밌는 문장이 유행하고 있다. 미식에 진심인 제천시도 저기압(기분이 좋지 않을 때) ‘고기앞’을 변형해 명동갈비골목‘고기로(路)’브랜드를 론칭했다. 내로라하는 유명 고깃집이 즐비한 이 곳에는 갈비, 삼겹살부터 중식당, 짜글이, 한정식까지 11개 식당이 운영되고 있다. 양념왕갈비부터 고추장삼겹불고기, 제육볶음, 더덕생삼겹, 갈비찜, 짜글이까지 먹을 수 있는 메뉴도 다양하다. ▲ 맛있으면 0 칼로리? … 집에 가서 후회 말고, 제천에서 걷고 가요 제천에서 마음놓고 신나게 먹었다면, 다음날은 반드시 제천의 맑은 공기와 상쾌한 풍광으로 지친 위와 장을 달래는 것을 추천한다. 아래는 제천의 권역별 걷기 코스다. ▴북부권(봉양, 백운) 덕동생태숲, 포레스트리솜~박달재휴양림, 배론성지 ▴시내(동지역) 삼한의초록길~에코브릿지~의림지, 의림지~솔밭공원~제2비룡담(한방치유숲길), 모산비행장 ▴청풍권 청풍문화재단지, 국립제천치유의숲, 자드락길 1~7코스, 측백나무 숲길 ▴남부권(한수, 덕산) 월악산국립공원, 덕주사 이 밖에 더 자세한 사항은 제천시 문화관광 누리집(https://tour.jecheon.go.kr)을 참고하거나, 제천시관광정보센터(☎043-641-6731~3) 또는 제천시관광협의회(☎043-647-2121)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참새가 방앗간을 그냥 지나치지 못하듯, 미식가도 제천은 그냥 지나칠 수 없다”며 “앞으로도 미식브랜드를 널리 알리고 유명 코스를 개발해 미식가들의 발길을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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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해돌푸드, 지역 내 취약가족에 소고기 후원무해돌푸드는 최근 추운 겨울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어려운 이웃에 온기를 전하고자 제천시 가족센터에 소고기 국거리용 54팩(총 16,500g)을 후원했다. 지난 15일 진행된 이번 후원은 치솟은 물가로 어려움에 처한 취약계층 가정에 사랑과 나눔을 전달하고자 추진되었으며, 전달식을 마친 후에는 다문화가정 및 한부모, 저소득 가구 35가정에 직접 전달하며 온정의 손길로 훈훈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최석원 센터장은 ‘매년 잊지 않고 따뜻한 마음을 전해 주시는 무해돌 푸드에 감사드리며 이번에 후원해주신 소고기는 지역사회 내 생활이 어려운 가족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며 인사를 전했다. 한편, 무해돌푸드는 매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인 후원을 이어나가며 사랑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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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새마을금고협의회, 저소득가구 위해 800만원 난방비 기탁제천새마을금고협의회는 21일 난방비 증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가구의 부담을 덜어주고자 난방비 800만원을 기탁했다. 이 날 기탁식에는 동제천새마을금고 이훈재 이사장, 신제천새마을금고 신만순 이사장, 동현새마을금고 김강근 이사장이 참석했다. 기탁된 기부금은 ‘새마을금고 사랑의 좀도리 운동 기금’으로 마련했다. 제천새마을금고협의회는 “최근 가스, 전기요금이 인상돼 취약계층 경제적 어려움 가중에 조금이라도 힘이 되고자 기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기탁된 성금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전달해 난방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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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세상, 제천시인재육성재단 장학금 5백만원 쾌척㈜좋은세상(대표 이오석)은 20일 제천시인재육성재단(이사장 지중현)에 희망과 활력이 넘치는 창의적 인재양성을 위해 써 달라며 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이오석 대표는 “우리 지역의 미래 인재를 키우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더 많은 학생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우리 회사도 더욱 더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좋은세상은 제천 봉양읍에 소재해“자연과 환경 그리고 사람을”이라는 기업이념으로 조경 산업 발전에 앞장서고 있는 기업이다. 국내 유일 조달청 등록 천연대리석 옥외용 벤치(테이블석/의자)와 석재조형물, 징검 다리석, 계단석 등 석제품을 생산·공급하며 2020년부터 매년 장학금을 기탁해왔다. 최명훈 상임이사는 “힘들고 어려운 시기에도 장학금을 지속적으로 기탁해 주신 이오석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학생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활동을 제공해 활력이 넘치는 제천 지역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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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그리기, 단양장학회 장학금 기탁계절그리기(대표 문희숙)이 지역 명문학교 육성 및 인재 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단양장학회에 2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문 대표는 매년 지역 인재육성 장학금 뿐만 아니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도 기탁하며 군민의 모범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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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이번주 토요일엔 뭐할까?”자녀와 손 잡고 제천으로!제천시 유관 5개 기관은 매주 토요일 아동, 청소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토요일 프로그램은 ▲도시재생 복합문화공간 화담(花談), ▲의림지역사박물관,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 ▲영상미디어센터, ▲청소년문화공간 꿈뜨락 등에서 자체적으로 진행하며, 일부는 상시 운영하나 월요일은 대부분 휴관한다. 일부 프로그램은 사전 예약이 필수이고, 더 자세한 사항은 각 기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화하면 된다. 청소년문화공간 꿈뜨락은 9세부터 24세 청소년만 입장가능하니 유의해야 한다. ▲화담(花談) : 숭의로 1길 12(화산동), 전화(☎043-756-7710~1) 도시재생 뉴딜사업 일환으로 건축된 마을창작소 화담은 칠성봉 제7봉(남산 정봉산) 일원에 의병공원과 함께 조성됐다. 작년 11월 개관해 올해까지 2천여명의 방문객이 다녀가며 입소문이 났다. 어른들을 위한 공간은 1층이다. AI 바리스타(LG CLOi)가 화담 카페에서 커피를 내려주고, 힐링안마존에서는 고급 안마의자를 이용할 수 있다. 가격은 3,000원 ~ 8,000원 사이다. 이 밖에도 드라이브 스루(Drive Through·차에 탄 채로 이용할 수 있는 카페), 다목적 스마트룸, 카페 테라스 등이 있다. 아이들을 위한 공간은 2층 스마트 놀이공간 스포츠존이다. 2시간 기준 평일은 8,000원, 주말은 10,000원이며, 축구, 사격, 스쿼시, 양궁 등 6개의 가상 콘텐츠를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으며, 2시간 운동하면 그야말로 진땀이 난다. 이 밖에 호좌의진 전적지인 칠성봉 7봉우리를 오르면 AR관광 망원경으으로 제천시내를 조망할 수 있으며, 바로 아래 쪽에는 의병공원(놀이터)도 있다. 밤이라도 의병스토리를 담은 미디어파사드, 은하수 LED산책로, 야간경관 조명 등이 조성되어 있어 경관을 즐겨볼 수 있다. ▲의림지역사박물관 : 의림대로47길 7(모산동), 전화(☎043-641-6568~9) 현존하는 최고(最古) 농경 수리시설인 의림지를 담은 박물관으로, 의림지 관개방법, 생태 등을 전시하고 있으며, 제천의 선사, 역사 시대를 모두 아우르고 있다. 여기서는 매 주말마다 선착순으로 방문객에게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어린이 체험실은 휴관일을 제하고 상시적으로 오전 10시 ~ 오후 5시까지(6회차) 운영한다. 만11세 이하 어린이 및 보호자가 참가할 수 있으며, 이 외에도 매주 토요일 의림지와 관련된 다양한 연계교육 프로그램, 가족교실 등을 운영한다.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 : 용두대로15길 18-13(하소동), 전화(☎043-641-6990) 개관 9개월만에 누적방문객 10만명을 돌파하며 지역 문화센터이자 도서관으로 자리잡은 산책은, 지하 1층 주차장, 지상 3층 어린이열람실, 4층 열람실 등으로 약 2,570㎡ 규모로, 상시적으로 도서대여가 가능하고,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주말 프로그램을 운영해 유명 작가 강연, 동화콘서트, 뮤지션 공연, 어린이 영화 상영 등을 진행하며, 사전예약 또는 궁금한 사항은 산책 누리집(https://jccfresh.or.kr/)을 참고하면 된다. ▲제천영상미디어센터 봄 : 의림대로 242(청전동), 전화(☎043-645-4995) 영상 등 미디어 교육센터‘봄’3층 상영관에서도 매주 토요일 2시 가족들이 함께 관람할 수 있는 영화를 상영한다. 매월 초 상영 영화를 누리집(http://www.jcbom.com/)에 안내하며, 전화로 선착순 접수하면 된다. 수요일부터 금요일까지는 성인, 가족을 위한 영화도 상영한다. ▲제천시청소년꿈뜨락(樂) : 청전대로 172(청전동, 청전지하도로), 전화(☎043-642-8370) 20년간 방치됐던 청전지하도로를 리모델링해 작년 4월 문을 열었다. 청소년(9세~24세) 전용 공간으로,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10시 ~ 오후 8시까지 이용가능하다. 영화상영부터 보컬/댄스/밴드 연습실, 동아리방, 포켓볼, 미디어 제작실 등 다양한 활동을 상시적으로 할 수 있다. ▲신나는 토요일 즐기고 다음날은 휴윗(休 with)제천! 토요일을 신나게 즐겼다면, 제천 특유의 풍광과 분위기로 마무리하는 것을 추천한다. 대표적인 제천 관광코스로 ▴시내(도심) 방면은 의림지(의림지역사박물관, 에코브릿지)~삼한의 초록길, 3개(내토, 중앙, 역전) 상설장, 달빛정원, 가스트로(미식) 투어가 있다. 시내 20분 거리에 ▴봉양‧백운 방면으로 배론성지, 탁사정, 박달재, 세계기독교박물관, 한방엑스포공원, 자양영당이 있다. 시내 30분 거리에는 ▴청풍‧수산 방면으로 금수산과 정방사, 청풍호반 케이블카&모노레일, 청풍문화재단지, 옥순봉과 출렁다리, 슬로시티 수산과 측백숲 유명 관광지가 있다. 이 밖에 ▴덕산‧한수 방면으로 월악산국립공원, 송계계곡, 덕주사 등을 추천한다. 2박 이상으로 2개 이상 코스를 연계하면 제천을 더욱 알차게 즐길 수 있으며, 이 밖에 더 자세한 사항은 제천시 문화관광 누리집(https://tour.jecheon.go.kr)을 참고하거나 제천시관광정보센터(☎043-641-6731~3) 또는 제천시관광협의회(☎043-647-2121)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제천은 호국불교부터 의병에 이르기까지 역사와 전통을 지키며 성장해온 도시다”며 “앞으로도 제천의 장점을 알리고 여행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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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문건설협회, 장학금 기탁대한전문건설협회 충청북도회(회장 우종찬)이 지역 명문학교 육성 및 인재 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단양장학회에 2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같은 날 충청북도회 단양군 운영위원회(회장 권오길)도 3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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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천종합상사, 제천불꽃대 스카우트에 500만원 상당 후원물품 기탁㈜남천종합상사(대표 이충만)는 9일 제천시청소년센터에 방문해 제천불꽃대 스카우트(대장 이영호) 활동에 필요한 500만원 상당의 항건과 조임* 등을 후원했다. (항건 : 스카우트 스카프 / 조임 : 항건을 조이는 장신구) 제25회 새만금 세계잼버리대회를 앞두고 스카우트 활동을 응원하기 위해 기탁을 결심했다는 이 대표는, 지난 20년에도 1천만원 상당 방역물품을 제천시 보건소에 기탁하며 지역 발전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이충만 대표는“제천불꽃대 스카우트 청소년들이 자신감을 갖고 활동활동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영호 대장은 “제천불꽃대 대원들 활동에 꼭 필요한 물품을 후원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며, “대원들과 함께 제25회 새만금세계잼버리에 참가하는 외국 대원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제천불꽃대는 스카우트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에 필요한 다양한 경험과 체험활동을 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전라북도 새만금(부안)에서 개최하는 제25회 새만금 세계잼버리대회에 참여할 예정이다. 여기에 관심있는 중·고등학생 청소년들은 제천시청소년센터(641-607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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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여행] 평화대사 기요미 - 수정, 모녀의 고향 나들이...동경 시부야의 그리움 '추억'[좌측 부터 기요미 평화대사와 어머니 그리고 딸 수정씨.] 사람에게 누구나 고향은 있다. 고향하면 자기가 태어나 자란 곳이며 조상대대로 살아온 곳이고 또 마음속에 깊이 간직한 그립고 정든 곳이기도 하다. 문헌에 의하면 고향은 과거가 있는 곳이며 정이 든 곳이며 일정한 형태로 형성된 하나의 세계라 정의 된다. 또한, 고향은 공간이며 시간이며 마음의 세요소가 불가분의 관계로 굳어진 복합된 심정이다. 따라서 잊을 수 없는 그리움, 타향에서 곧장 갈 수 없은 안타까움등이 존재한다 하겠다. 이렇듯 고향의 그리움을 뒤로 안은 채 신념에 따라 혼인해 이국 한국땅예서 성실히 살아가는 일본인 기요미 평화대사. 그렇게 딸 수정씨와 함께 향수에 젖어 살아가는 기요미 평화대사가 설명절을 앞둔 어느날, 고향땅 일본을 코로나 이후 4년만에 찾았다. 그녀의 고향방문 여행길은 설레임속 그리움의 향연, 아름다운 시간 그 자체 였다. 이국 땅 한국에서의 하루하루 바쁜 일상 속에서도 공생-공영-공의의 평화를 위한 사회봉사를 몸소 실천해 나가는 워킹맘, 그녀는 이 시대의 진정한 평화-봉사활동가이다, 그녀의 3박4일간의 고향 방문, 일본여행 방문기- 로스텔지아를 훗날에 기억될 추억으로 담아 봤다. 기요미 평화대사는 지난 1월7일 (토) 인천공항 출발해 3박4일간의 일정을 사랑하는 딸 수정씨와 함께 친정엄마를 만나며 곱게 성장한 외손녀을 어머니께 인사드리는 시간을 갖으며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고 전했다. 기요미 평화대사는 "일본에 도착~~ 공항에 "GACHA" 라는것이 있어서 ¥300 넣으면 예쁜 열쇠걸이 가 나왔다. 자판기, 지하가 식품매장 화려한모습에 감동^^ 이제 열차를 타고 집으로 Let go~~^^"했다고 전했다. 기요미 평화대사는 "16년전에 돌아가셨던 아버지에 우선 인사하고~엄마와 4년만에 만남~ 딸 수정이는 외할머니를 만나서 너~무 기뻐서 함께 사진을 많이 찍었어요~^^"라며 그렇게 그리움의 향수를 달랬다. 그 다음날 "아침부터 동경 시부야에서 하루 종일 놀랐다~^^ 맛있는것 많아서 아~~~마음도 몸도 불러요~~, 그리운 일본음식을 먹고~" 즐겁고 행복한 순간, 그리움을 만나는 시간 이었다. 기요미 평화대사는 "쌍둥이 동생은 만나지 못했지만 사진을 보면서 역시 비슷하구나~ 아쉬운 마음을 안고 집 앞에서 기념촬영~~."하며 아쉬움도 남몰래 삭이며 달래야 했다. 그러면서 "이 카드 하나가 얼마나 도움이 되었는지ㅡ'수이카' 라고합니다" 라며 " JR에서 발급했는데 이 카드로 전차 버스 택시 등 계산할수있어요ㅡ나무 편리해요~^^"라며 편리한 여행에 대한 배려에 대해 배워야 한다고 느낌도 전했다. 기요미 평화대사는 "편의점 음식이 맛있었다.!!! 일본어를 편하게 쓸 수 있었다!!!" 등 그동안 한국생활에서의 생활속의 이중언어 사용에 대한 불편함과 고향의 맛등을 새롭게 느끼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한국에는 남편과 아들 그리고 딸 가족등이 행복하게 살고 있다"며 이제는 이곳 한국은 제가 뿌리내린 고향이고 제 사랑하는 가족이 있다" 라고 전하며 빙그레 웃음 지어 보인다. 어머니를 만나는 그리움으로 고향 여행을 마치고 돌아온 기요미 평화대사는 "나고 자란 고향, 영원한 로스텔지아 일본이 그립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랑하는 딸 수정이와 아들 그리고 남편 등 가족이 있는 한국이 좋고 공주가 좋다. 그래서 더욱 한국을 사랑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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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포신용협동조합, 장학금 기탁매포신용협동조합(이사장 임병욱)이 지역 명문학교 육성 및 인재 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단양장학회에 3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매포신협은 2005년 처음 100만 원을 기탁한 이후에 2013년∼2016년 200만 원, 2017년부터 매년 300만 원을 군 장학회에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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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세아시멘트 노동조합, 취약계층에 쌀 기부아세아시멘트 노동조합은 지난 6일 제천공장 구내에서 송학면 북부지역의 7개리와 영월군 주천면 일대 경로당 및 제천시 취약계층 등에 쌀 1,360kg을 전달하였고 대한적십자 제천지구협의회에서 매주 토요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무료 국수 나눔 봉사에 쌀 100kg을 전달했다고 전했다. 이번에 전달한 쌀은 제 56년차 노동조합 정기 대의원대회 때 축하화환 대신 받은 것으로써 정기 대의원대회를 노동조합의 행사로만 국한하지 않기 위하여 12년째 이어가고 있다. 이날 신권식 위원장은 “ 금방 시들어 버리는 화환 대신 쌀을 통하여 주변 어려운 이웃들에게 추운 겨울 따뜻한 온기를 전달할 수 있어 보람을 느끼며,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 하는 아세아시멘트 노동조합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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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제천새마을금고, 중앙동·교동 학생에게 사랑의 장학금 전달동제천새마을금고(이사장 이훈재)는 2일 제50차 동제천새마을금고 정기총회에서 중앙동, 교동 내 저소득가정 학생들에게 장학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선발 학생들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학업 의지를 잃지 않는 지역 우수 학생들로, 중앙동, 교동 차상위계층 중 각 2명씩 고교생 총 4명을 선발해 각각 50만원씩 지급했다. 이훈재 이사장은 “앞으로도 지역 우수한 인재가 경제적 사정으로 학업을 포기하지 않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엄복철 중앙동장은 “지역 인재육성을 위해 관심을 가져 주심에 깊이 감사 드린다”며 “장학금을 받은 우리 학생들이 훌륭한 성인으로 자라 지역을 잘 이끌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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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 경주식당, 단양장학회에 장학금 기탁단양 경주식당(대표 김종호)은 지역 명문학교 육성 및 인재 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단양장학회에 1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단양읍 도전리에 둥지를 튼 경주식당은 30여 년 이상의 영업 경력을 바탕으로 국제음식요리대회 은상 및 단양군 향토음식 경연대회 금상 2회 등 다수의 수상 경력을 갖춘 맛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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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스케치] 또 하나의 행복으로 가는 길 '여행'세계보건기구(WHO)는 2022년 새로운 장수 비결을 발표하면서 1위를 '좋은 술을 적당히 마시는 것'이라 했다. 또 2위는 '달려라', 3위 '이성 포옹', 4위 '마사지', 5위 '즐거워라', 6위 '친구와 함께', 그리고 '여행'이 10위라고 하면서 건강 장수 비결을 전했다. 그런 가운데 2023년 검은 토끼의 해가 밝았다. 그리고 달포가 지나고 있다. "인생을 살면서 세상속에서 행복하고 싶었다. 앞만보고 달리면서 술과 어둠에 취해 있었을 땐 가장 소중한 것을 보지 못했다" 그리고 "깨고 나서야 후회했고, 무언가에 의지해 가족과 세상에 반성하며 행복한 삶을 살고 싶었다" 이는 어느 가정의 외기러기 한 가장의 자조적인 말이다. 평생 '약과 함께 살아 가야 한다'는 그는 "계묘년 새해를 맞이하며 이제 부터는 가족사랑을 우선 실천하고 건강한 세상 - 더욱 행복한 한해가 되길 소망하며 두손 모았다"라며 세상에 전했다. 1948년 보건ㆍ위생분야의 국제적인 협력을 위해 설립한 국제 연합(UN)의 전문기구인 세계보건기구(WHO)가 '좋은술 적당히 마시는 것'이 건강장수비결 으뜸(1위) 이라 인정해 발표 했다. 공신력있는 내용이다. 이를 두고 어떤 페북의 한 친구는 "술냄새가 몸속을 순환하고, 마사지 역할을 할 수 있다"라고 반색하며 "오랜 좋은 친구들, 다시 만나서 술도 적당히 나누면서 더 오래오래 건강하게 살아야지 않나요"라며 코로나 시대의 종식과 일상의 행복을 학수고대하고 기다리며 기원했다. 이런 가운데 정부는 지난 달 30일 0시 기준 코로나 마스크 착용의무를 해제 한다고 공식 발표 했다. 조건에 따라 준수할 의무는 있지만 코로나로 인한 인고의 3년여의 시간을 견디며 기다려 왔던 반가운 소식에 친구들은 지난 1일 오후6시, 코로나 이후 첫 모임을 근동에서 가장 맛깔스럽게 잘한다는 아구 전문점 충남 공주의 원조 오복아구(무령로 124)식당에서 갖자는 제안에 의견을 모았다. 왼쪽부터 신홍섭(왼쪽), 오병권(가운데), 서병현(오른쪽) 신중년의 고향 친구와 부인들의 커피 타임 전 담소 모습. 사진=오명규 기자. 친구들이 다 함께한 만남 시간도 어느 덧 꽤 되었다. 평소 알고는 지냈지만 오랫만에 남편친구들 모임에 참석한 부인들은 어색함도 잠시, 금세 친구가 된 듯 반가움이 넘친다. 어느 덧 환갑을 지나고 인생2막을 나름 '내리고 정리하며 산다'는 신중년의 친구들의 이야기는 단연코 가족이며 행복이고 여행이야기다. 한 친구의 누구나 다하고 살고 있다는 '해외여행 한번 안하고 가족과 앞만 보며 살아 왔다'는 말에 순간 모두는 가슴이 찡했다. 젊은 날에 꿈꾸고 잘 가꾸어 나가던 일터를 극심한 한발로 일 순간 접고 서울로 떠나야 했던 상황에 잠시 숙연해 지기도 했고그러면서 또 당시 친구들과의 만남, 양식장 - 낙시터에서의 아름다운 추억들을 떠올리곤 행복해 하기도 했다. 지금은 2016년 서울살이를 접고 태어나 자란 고향땅 월미동(고주개)에서 선친께서 일구고 가꿔온 농토와 선산들을 지키며 강소농으로 살며, 부부는 새로운 직장, 일자리를 찾았고 근면 - 성실한 모범적인 인생2막의 행복한 삶을 이어가고 있다. 또 한 친구는 학창시철 마라톤과 씨름, 유도의 운동선수의 꿈으로 대학과 대학원을 마쳤다. 운동선수 - 지도자의 길 보다는 산업현장의 건설의 역군으로 전환해 건설업을 차리고 백년기업의 꿈을 향해 힘찬 전진을 해나가고 있다. 코로나 시대를 맞아 잠시 멈춤은 있았지만 그에게는 산업단지 조성등의 큰 산파역할과 대형아파트 현장에서의 경험과 경륜이 큰 장점이며 강점이다. 국가와 지역사회의 발전의 초석을 다진 토목 건설인으로 선생님인 부인과 함께 행복한 삶을 살아가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어린 시절 초등학교 동창인 친구같은 아저씨가 함께 했다. 5촌 당숙이기도한 아저씨는 초등-중등-고등학교 시절을 거의 상의하고 이야기하며 함께 그리워도 했다. 잠시 중학 졸업후 방황하던 시절, 한해 선배가 된 아저씨는 요즘 근황을 전하며 가족의 건강이 걱정된다는 소식에 모두가 쾌유를 기원하며 위로의 말을 전했다. 경기도 성남에서 관리직으로 직장생활을 하고 있다. 코로나 시대 불황속에 모두가 어려움을 겪고 있어 힘들기는 하지만 그래도 견디며 나름 행복한 일상을 지내고 있다고 하니 다행이다. 충남 서천의 마량포구 해변, 계묘년 새해맞이 해넘이 모습. 해는 구름에 가려 볼 순 없었지만 너울에 취해 한동안 행복한 시간이었다. 사진=오명규 기자. 이런 저런 이야기 속에 시간은 어느 덧 오후 8시, 그렇기는 해도 식후 습관처럼 되어 버린 커피 타임이다. 아직 영업중인 가까운 커피숍을 찾았다. 각자 취향에 따라 주문하고 이어지 대화는 가족과 여행이다. 공무원 아들을 둔 한 친구 부부가 전하는 결혼식 날짜 - 장소등 정한 비하인드 스토리 이야기며 그동안 다 못 전한 소식등을 함께 한동안 나눴다. 그러면서 자연스레 이어지는 이야기는 다음을 기약하는 만남이고 또 가까운 하루 코스 국내 여행으로 개략 뜻을 모아 정했다. 돌아오는 차창밖, 밤 어둠에 더욱 아름다운 비단강(금강)가를 가로 지르며 가만히 오늘 하루를 되돌아 생각해 본다. 또 하나의 행복으로 가는 길 '여행', 삶의 희망이 오늘 다시 새롭게 돋아 났다. 오늘 하루도 나름 잘 살았다. 행복이다. 춘 3월 다함께 여행하기로 한 충남 서천의 동백꽃 피는 바닷가, 마량포 해넘이 석양이 아름답다는 그곳이 벌써 그리워 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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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신협, 단양장학회에 장학금 기탁단양신협(이사장 서동준)은 지역 명문학교 육성 및 인재 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단양장학회에 10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지역의 든든한 금융 동반자로 거듭나고 있는 단양신협은 매년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으며 총 845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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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혜인의원, 제천시인재육성재단 장학금 3백만원 쾌척스마트혜인의원(원장 손혜인)은 31일 제천시 인재육성재단(이사장 지중현)에 장학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장락동 일원에 자리한 이 병원은‘20대의 건강과 미를 100세까지’와‘건강은 건강할 때 지켜야 한다’는 슬로건을 가지고 건강(내과, 통증, 수액), 비만, 피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환자들을 진료하고 있다. 손 원장은“학창 시절 어렵게 공부하는 친구들을 보며 자랐다. 그래서인지 힘든 환경에서도 꿈을 향해 노력하는 학생들에게 힘이 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의료인으로서 기부와 봉사에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중현 이사장은 “정확한 진단과 치료로 환자들이 건강을 빠르게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해 주시는 손 원장님처럼, 재단도 발빠르게 제천지역 청소년에게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발,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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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제천시 전통시장 러브투어 지원금 인상 …지역경제·관광“두마리 토끼”제천시 전통시장 러브투어가 2023년 1월 기준 5,000명의 사전예약을 달성했다. ‘전통시장 러브투어’는 2008년부터 운영한 사업으로, 지난 2022년까지 15년간 누계 24만명이 이용한 제천시 대표 관광 상품이다. 2016년부터 2019년에 걸쳐 연 방문인원이 2~3만명 대에 이르는 등 호황을 맞았으나, 2020년부터 2021년까지 코로나19 여파로 기존 투어인원의 10%대인 2~3천명 수준으로 급감하며 위기에 처했다. 회복 기미를 보인 것은 2022년 하반기로,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책으로 단체관광이 활성화되자, 방문객 1만 3천명을 돌파하며 회복세를 뚜렷이 나타냈다. 상황이 이렇게 되자 시는 30만원으로 고정됐던 지원 금액을 올해부터 1일은 35만원, 1박 2일은 55만원으로 인상해 체류형 단체관광 모객층을 공격적으로 끌어들인다는 방침이다. 또한 관광해설과 곁들인 퀴즈를 통한 홍보물품 증정 등 만족도 제고를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추진해나갈 계획도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지원금 인상 효과로 벌써 1월에만 5천여명의 사전 예약을 받았다. 관광객 입장에서는 지원금을 받고 동창 및 지인들과 ‘단체 맞춤’제천관광을 즐길 수 있어 1석 2조다”고 말한다. 그럼 지금부터 ‘제천시 전통시장 러브투어’에 대해 샅샅이 알아보자. ▶예약방법 및 지원내용 예약방법은 오프라인부터 온라인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며, 전화는 ☎043-641-4805 또는 ☎010-8486-7211(운영실장)로 하면 되고, 포털사이트 다음에서 ‘제천시 전통시장러브투어’카페(https://cafe.daum.net/jclovetour) 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hanbio5@hanmail.net 로 회신을 요청할 수도 있다. 지원조건은 ▴30명 이상 단체 관광객이, ▴관내 관광지를 1개 이상방문하고, ▴관내 식당에서 식사를 하고 ▴전통시장 일원에서 1시간 30분 이상 장보기에 참여하면 된다. 이 조건에 맞는 단체에는 ▲차량지원금(35만~55만) ▲관광지 입장료(청풍호반케이블카, 청풍호유람선. 청풍문화재단지. 등) 할인, ▲러브투어 관광해설사 배정 등 다양한 혜택이 지원된다. 한편 전세열차나 정기열차를 이용해 오는 단체는 지역 내 자유롭게 이동이 가능하도록 관광버스를 무상으로 20대까지(1일 기준)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러브투어 운영실과 상담하면 단체 맞춤형 관광일정표와 함께 투어 해설사를 배정해 제천을 제대로 즐기도록 돕고 있다”고 전한다. ▶전통시장 러브투어 추천코스 소개 운영실 관계자는 “전통시장 러브투어는 투어 코스를 유동적으로 선택할 수 있다. 관내 식당에서 식사를 하고 전통시장을 1시간 30분 이상 방문하면 지원금이 나오기 때문이다”며 “제천을 잘 모르는 단체 관광팀은 러브투어 해설사들이 엄선한 코스를 선택하면 된다”며, 추천 코스 5개를 추천했다. ◦옥순봉코스(옥순봉(출렁다리)▸중식▸청풍호반케이블카▸의림지▸전통시장 투어) : 명승 옥순봉과 222m에 달하는 아찔한 옥순봉 출렁다리, 청풍호반케이블카, 명승 의림지까지 제천 핵심 관광지를 즐길 수 있다. ◦청풍호코스(청풍문화재단지▸중식▸청풍호유람선▸청풍호반케이블카▸전통시장 투어) : 청풍권 코스를 알차게 즐겨볼 수 있다. ◦박물관코스(세계기독교박물관▸중식▸청풍호반케이블카▸전통시장 투어▸덕동계곡) : 1만 3천여점의 기독교 관련 유물 및 관광100선 등에 선정된 청풍호반케이블카, 여름 휴가지 덕동계곡 등을 여행할 수 있다. ◦배론성지코스(배론성지▸중식▸의림지와 제림(솔밭공원)▸전통시장 투어) : 우리나라 최초 신학교이자 종교성지인 배론성지와 명승 의림지와 제림 일원을 구석구석 살펴볼 수 있다. ◦힐링코스(청풍문화재단지▸중식▸국립 제천치유의숲▸삼한의 초록길▸전통시장 투어) : 가볍게 트레킹하기 좋은 코스로, 제천의 아름다움 풍광과 맑은 공기를 느낄 수 있다. ▶제천 전통시장 8개소 코스에 포함시킬 수 있는 관내 전통시장은 총 8개소로, 시내 뿐 아니라 북부권에서 남부권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역전한마음시장(내토로28길 12, 043-645-2724) : 제천역 광장 앞 매달 3,8일 풍물시장(5일장)이 열린다. ◦중앙시장(풍양로 108, 043-647-2047) : 규모가 가장 큰 시장으로, 청년 상인들이 입점해 있는 ‘청년몰’, 상권 르네상스를 위한 ‘브루잉랩’,‘모아키친’과‘스타점포’등 활발히 운영되고 있다. ◦내토전통시장(용두천로11길 5, 043-651-0053) : 2013 전국 우수시장 박람회 대통령상 수상으로, 문화배움터, 쇼핑카트, 상인실명제 등 다양한 현대적 콘텐츠를 운영하고 있는 시장이다. ◦동문전통시장(용두천로 125, 043-646-5255) : 큰 규모의 마트와 신선한 채소, 육류, 생선 등으로 옛정이 물씬 풍기는 전통시장이다. ◦제천약초시장(원화산로 121, 043-647-0109) : 우리나라 3대 약령시장이다. 약초판매점과 작목반이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우수한 약초를 구입할 수 있으며, 약초주 만들기 체험이 무료로 운영된다. ◦제천고추시장(바이오밸리로 212) : 국내 최대 규모의 고추시장으로 중간 마진 없이 판매자와 직거래를 할 수 있다. 고추 뿐 아니라 곡물들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덕산전통시장(덕산면 약초로3길 24, 043-651-9417) : 4일, 9일 장이 들어서며 황기, 더덕 등 약초를 판매하는 전통적 재래시장이다. 덕산, 수산, 한수면과 인접해있다. ◦박달재전통시장(백운면 평동로 4-8, 043-653-2114) : 1일, 6일 5일장이 열리며, 노래 ‘울고넘는 박달재’의 주인공이자 영화 ‘박하사탕’ 촬영지와 가깝다. 한 시장 상인은 “코로나 19로 단체관광을 기대하기 어려웠는데 최근 현수막을 든 단체관광객들이 찾아와 한참을 있다가니 정말 반가웠다”며 “관광버스가 한꺼번에 방문해 시장에 활기가 시장에 활기가 생겨 좋기도 하지만 관광버스가 한꺼번에 방문해 조금씩이라도 장을 봐주니 많은 인원이 소소하게 장을 봐주니 상인들에게 힘이 많이 된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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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레파생명공학, 2,300만원 상당 후원품 기탁뉴레파생명공학(신형진 대표)은 25일 제천시에 방문해 총 2,300만원 상당의 후원품을 기탁했다. 신 대표는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성금 500만원 및 1,800만원 상당의 마스크, 칫솔 등 현물을 전달했다. 이 날 기탁된 성금과 후원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되어 저소득 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다. 신형진 대표는“새해를 맞이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기탁하게 되었다”며, “의료기기 전문업체로서 앞으로 건강 증진 및 복지 향상을 위한 제품 개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뉴레파생명공학은 경기 군포시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의료기기 전문업체로, 통증 완화 패치 개발에 성공해 전국 및 해외 각지로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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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세아시멘트, 제천 호스피스센터 후원아세아시멘트는 제천시 명륜동 76에 소재하고 있는 제천 호스피스센터 운영의 어려운 사정을 접하고 사무실 임대 및 이사비용으로 35백만원을 후원하였으며, 2023년에도 운영비 등을 후원할 계획이다. 제천 호스피스센터는 2006년 11월부터 사무실을 임대해 운영하여 왔으나 2022년 12월에 건물 매각이 현실화 됨으로써 부득이하게 센터를 이전 하여야 하나 이전비용 등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제천기금관리위원회에서 긴급 안건으로 상정, 승인함으로서 후원하게 되었다 제천 호스피스센터는 죽음을 앞둔 말기 환우와 그들의 가족을 사랑으로 돌보는 행위로써, 남은 여생동안 인간으로서의 존엄성과 높은 삶의 질을 유지할 수 있도록 신체적, 정서적, 사회적, 영적인 돌봄을 통해 삶의 마지막 순간을 평안하게 맞이할 수 있도록 하는 무료 자원봉사로 도움을 필요로 하는 말기 환우와 가족에게 필요한 맞춤형 지원서비스와 사별 이후 가족이 갖는 고통과 슬픔을 잘 극복할 수 있도록 돕는 총체적인 돌봄 서비스 제공하는 시설이다. 아세아시멘트 관계자는 “지역과 이웃의 힘들고 어려운 곳을 찾아 사랑과 희망을 줌으로서 밝고 아름다운 사회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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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공사 제천지사, 설 명절맞이 선물세트 후원한국전력공사 제천지사는 최근 지난 18일 제천시가족센터에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족들이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선물세트를 기부했다. 전달식을 마친 후에는 다문화가정 및 한부모 가구, 저소득 가구 12가정에 직접 전달하며 온정의 손길로 훈훈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지며 지역 내 취약가족에게 희망을 전했다. 최석원 센터장은 ‘지역 내 취약한 가족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한국전력공사 제천지사 직원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따뜻한 마음과 정성이 담긴 물품은 꼭 필요한 가족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인사를 전했다. 한편, 한국전력공사 제천지사는 매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인 후원을 이어나가며 사랑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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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시멘트(주) 단양공장, 매포읍에 ‘해피박스’ 전달충북 단양군 한일시멘트(주) 단양공장(공장장 심용석)에서 설 명절을 맞이해 매포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오유진, 민간위장 박영렬)를 통해 건강식품과 식료품으로 구성된 ‘해피박스’ 30세트(3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매년 설 명절이면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한일시멘트(주) 단양공장은 직원들이 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독거노인 가구에 직접 방문하여 안부를 확인하고 ‘해피박스’를 전달하며 더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심용석 공장장은 “설 명절을 맞이하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위안을 줄 수 있어 기쁘고 보람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협의체 박영렬 민간위원장은 “매번 명절이면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한일시멘트(주) 단양공장의 선한 영향력으로, 따뜻한 온정이 지역 전체에 퍼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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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경BK·대잠리노인회, 이웃사랑 후원금 기탁민족 대명절인 설날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돕는 따뜻한 정이 단양군에 속속 스며들고 있다. 태경BK(대표이사 정구일)는 지난 17일 단양군청을 방문해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이웃사랑 후원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 같은날 단성면 대잠리 노인회(회장 홍용식)도 소선암자연발생유원지 운영수익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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