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특집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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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제천시 체류형 관광 구조 개선 본격 “가시권”…출범 11개월만제천시가 민선8기 핵심공약사업으로 스포츠마케팅과 러브투어를 앞세워 체류형 관광 전환을 예고했던 가운데 그간 성과를 공개했다. 민선 8기를 이끄는 김창규 제천시장은 ‘역동적이고 새로운 경제도시 제천’를 비전으로, 체류형 관광객 확보에 매달려왔다. 관광객이 내부 소비효과를 촉진해 경제를 순환시킨다는 기대와 함께, 기존 패스형 관광이란 오명을 씻기 위한 노력이었다. 이를 위해 시 차원에서 처음으로 관광객 계수체계를 손봤다. 기존 계수체계는 순차방문에 따른 단순 이동량만 측정할 수 있다는 한계점이 있었다. 중복집계와 허수가 많아 수치의 효과성이 떨어졌던 것이다. 일정시간 머물며 지역에서 소비하는 관광객이 ‘체류형 관광객’이라 명확히 정의하고, 숙박시설, 투어프로그램 등 실질적 체류객을 헤아렸다. 기존 누적방문객을 제외하기에 다소 부담됐지만 관광이 실질적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어 내야한다는 의지였다. 처음 시가 ‘체류관광객 일 5천명’이란 카드를 꺼냈을 때만 해도 임기 내에는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했다. 보통 체류관광객 유입은 대규모 설비나 유명 호텔 등 인프라 사업이 선행돼야 가능하다고 봤기 때문이다. 이런 한계를 뒤로하고 김 시장은‘선택과 집중’을 시도했다. 바로 스포츠 마케팅을 통한 대회유치와 러브투어를 통한 단체모객이었다. 스포츠 대회는 선수, 가족, 코치진, 관계자 등이 단체로 체류하며 지역에서 훈련, 경기 등을 진행하고, 러브투어는 지역을 여행하며 반드시 시장에서 식사하거나 물건을 구매해야 하므로 실질적인 지역 소비효과가 크다고 본 것이다. 그 결과 시는 출범 11개월만에 성과들이 가시권에 들어왔다고 설명한다. 올해 스포츠대회 유치규모 및 러브투어 모객 실적이 각각 최대치 달성을 바라보고 있기 때문이다. 스포츠 대회 유치의 경우 5월을 기준으로 10만여명이 다녀갔고, 이에 따른 경제적 효과는 250억 상당으로 추산됐다. 하반기에는 전국 규모 대회도 연이어 개최 예정에 있다. 오는 7월 전국종별펜싱선수권대회, 대통령금배 고교축구대회를 시작으로, 8월 추계 전국중등축구대회, 대통령기 전국하키선수권대회, 전국대학배구연맹전, 추계유도 연맹전, 전국 민속씨름대회 등으로 이어진다. 특히 안정적으로 유치할 수 있도록 전국 규모의 축구, 농구, 씨름 종목과 장기개최 협약을 맺고, 가성비 높은 유소년대회도 집중적으로 유치했다. 올 하반기까지 시는 총 71개 대회 유치를 앞두고 있다. 이에 올해 방문인원은 작년 235,550명에서 109,510명(46.4%) 증가한 약 345,060명, 경제효과는 작년 586억원 대비 271억원(45.9%) 증가한 약 857억원 이상으로 역대 최대치가 될 전망이다. 최종적으로는 이 기세를 몰아 연방문인원 50만명에 경제적 효과 1천억원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다. 한 모텔 주인은 “대회가 있기 전부터는 예약이 꽉 들어찬다. 얘기를 들어보면 이는 인근 상점, 식당 운영주들도 상황이 비슷하다”며 “때문에 보다 많은 스포츠 대회가 우리 제천시에서 개최되길 바라고 있다”고 귀띔했다. 러브투어 추이도 인상적이다. 우선 지난 15일 누적방문객 1만명을 돌파했다. 오는 6월에는 1만 5천명은 거뜬히 넘길 예정으로, 이 추세라면 작년 실적은 상반기 내 달성한다. 이미 예약을 마친 인원만 2만 3천명을 넘겼다. 시 관계자는 “각종 공공기관, 연수원, 노인회 등과 적극 연계해 단체 모객에 집중한 한편, 관광해설사 심화 교육 등으로 양질의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한 것이 주효했다고 본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시는 올해 3만 2천여명을 넘기며 역대 최고치를 달성한다는 각오다. 달성된다면 19억이 넘는 직접적 경제효과가 전망된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11개월만에 가시적 성과를 시민께 보고드릴 수 있어 기쁘다. 그 간 쉬지않고 분주히 보낸 시간들이 주마등처럼 스쳐간다”며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역동적이고 새로운 경제도시 제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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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림지동 등 지역 저소득가정으로 꾸준히 이어진 온기제천시 의림지동행정복지센터(동장 김찬향)는 지역 3개 업체가 연합해 매월 취약계층 3가정에 식품을 후원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후원에 참여하고 있는 업체는 여황제치킨&정여사닭강정(대표 변수정), 명인만두(대표 이정희), 진짜왕꽈배기(대표 박수현)이다. 처음 후원에 뛰어든 건 정여사닭강정 변 대표다. 소식을 듣고 명인만두 이 대표와 진짜왕꽈배기 박 대표도 동참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이들이 2022년부터 현재까지 기부한 규모는 의림지동, 청전동 지역 내 취약 노인, 취약 아동 가정 총 80여가구다. 변 대표는 “소식을 듣고 흔쾌히 후원에 동참해준 이정희 대표와 박수현대표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후원을 통해 주변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과 온정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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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관 삼구아이앤씨 대표, 단양군에 고향사랑 기부금 500만 원 기탁단양군은 삼구아이앤씨 구자관 대표가 고향사랑기부제 연간 개인 최고 기부금액인 5백만 원을 기부했다. 구자관 대표는 “고향사랑기부제라는 좋은 제도를 통해 단양군 발전에 기여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삼구아이앤씨는 1968년에 설립해 54년간 4만여 명의 임직원을 고용하고 2조 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는 중견기업으로 현재 단양군 어상천면 옛 단산중학교 자리에 삼구인화원 연수원을 조성하고 있다. 한편, 단양군의 고향사랑기부제 기부 실적은 330여 명, 7천 4백여만 원으로 단양군은 기부금 증대를 위해 ‘N번째 기부금 달성자 및 1억 원 달성 기념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지역의 대표 사찰인 구인사와 협의해 ‘템플스테이’를 답례품으로 추가 지정ㆍ운영 계획하는 등 기부자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2023년 1월부터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는 기부자가 주민등록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기부해 세액 공제와 답례품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고, 기부금을 받은 지자체는 이를 주민 복리 및 지방재정 확충 등 고향 발전을 위해 사용할 수 있는 제도이다. 전국 농협 창구 또는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를 통해 기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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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장학회, 김정문알로에 단양지사 장학금 기탁충북 단양장학회(이사장 김문근 단양군수)는 김정문알로에 단양지사(대표 김순환)에서 지역인재 육성 및 면학 분위기 조성을 위해 1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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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기공사협회 단양군협의회, 취약계층 후원금 기탁한국전기공사협회 단양군협의회가 지난 17일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단양군에 성금 1백만 원을 후원했다. 한국전기공사협회 단양군협의회(장완희 협의회장)은 “이번 후원금으로 취약계층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후원하며 단양군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전기공사협회 단양군협의회는 전기와 관련 사업을 주력으로 하는 관내 26개 단체가 모여 단양군 발전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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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업체 그린, 제천시노인종합복지관에 후원물품 전달지역업체 그린(대표 최효진)은 지난 11일 제천시노인종합복지관(관장 박재홍)에 건강먹거리 후원품을 전달했다. 이 간식꾸러미는 현미김밥, 제철과일, 건강호두파이, 카네이션꽃다발 등으로 채워졌다. 후원업체인 그린은 건강한 식생활문화를 위한 건강먹거리 메뉴를 교육하는 원데이클래스로, 건강한 식생활에 관심이 높기 때문에 지난해 5월 가정의달부터 어르신들에게 건강먹거리를 후원해왔다. 후원물품을 전달받은 어르신들은 “소풍가는 날이면 김밥을 여러 줄 싸서 온 식구가 배불리 먹었던 기억이 난다”며 “혼자 사니 그냥 한 끼 먹는 것이라 즐거움도 기대감도 없는데 이렇게 정성스런 소풍도시락을 받으니 너무 감사하고 고맙다”고 말했다. 한편 노인맞춤돌봄 특화서비스는 고독사 및 자살예방을 위해 사회적 고립과 우울 위험이 높은 어르신을 대상으로 맞춤형 사례관리와 집단프로그램(8인 이하 소집단)등을 제공하여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지원하는 서비스로,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및 특화서비스 수행기관(제천시노인종합복지관)에서 신청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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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캠핑시즌 임박… 올해는 休(휴) with(윗) 제천에서!”제천시가 천혜의 자연경관, 청풍호반케이블카, 옥순봉 출렁다리 등 대표 관광지 등을 통해‘휴식과 함께하는 여행’을 앞세워, 캠퍼(camper)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한국관광공사 고캠핑(gocamping.or.kr)에 등록된 도내 야영장 개수는 총 246개소다. 이 중 제천시에 세워진 야영장만 77개소(31%)로 도내 최대 규모다. 다수의 야영장이 밀집한 위치도 인상적이다. 주로 덕동계곡, 명암계곡, 억수계곡, 송계계곡, 청풍호 등 수변자원과 삼봉산, 용두산, 꾀꼬리봉, 월악산, 비봉산 등 산림자원이 각각 만나 수려한 경관을 이루고 아늑히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곳이다. 제천은 중앙선, 충북선, 태백선 3개노선이 교차하는 철도교통의 중심점으로 소위‘내일로 거점’이다. 2021년 1월경 중앙선 KTX-이음 개통으로 청량리부터 제천까지 1시간이면 도착해 수도권 접근성이 대폭 개선됐다. 여기에 중앙고속도로, 평택-제천고속도로(동서6축 고속도로)가 관통해 대중교통을 이용하든, 직접 운전하든 손쉽게 방문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시 면적 70%이상이 산림이라 자연 경관도 뛰어나다. 북으로 백운산, 천등산, 용두산 등이 자리하고, 남으로 월악산, 비봉산(청풍호반케이블카), 금수산 등이 있다. 게다가 중부내륙 비경‘청풍호’,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농경저수지 ‘의림지’, 퇴계 이황 선생이 반한‘옥순봉’등 수변연계자원도 풍부하다. 한편 시는 이 자원을 활용해 지역별로 차별화된 관광 모객 전략을 취하고 있다. 청풍 인근에는 청풍랜드 레저체험, 청풍호 유람선, 청풍호반 케이블카, 옥순봉 출렁다리 등으로 활동적이고 역동적인 관광객을, 시내 인근은 한방(약초시장, 한방엑스포공원), 자연(의림지, 솔밭공원, 삼한의초록길), 미식(가스트로투어)등 특정 주제를 선호하는 테마형 관광객을 모객한다는 방침이다. 각 권역별로 가볼 만한 관광지도 여러개 묶어 소개한다. 북부권역은 ‘역사’, 시내권은 ‘힐링, 미식’, 청풍권은 ‘체험’, 남부권은 ‘자연’등을 테마로 1박 2일부터 2박 3일까지 알차게 일정이 구성됐다. ‘제천 가 볼 만한 곳’또는 ‘제천여행’과 관련해 자세한 사항은 제천시 문화관광 누리집 ‘휴윗제천’(tour.jecheon.go.kr)을 참고하거나, 제천시관광정보센터(☎043-641-6731~3) 또는 제천시관광협의회(☎043-647-2121)로 문의하면 된다. 이 가운데 예부터 충청·강원·경상 3도 ‘만남의 장’이었던 제천은 다양하고 맛깔나는 음식도 자랑거리다. 이 부분에 착안해 시는 미식 브랜드를 지정하고 음식투어도 운영하고 있다. 예를들어 약초의 고장에서 착안한 미식브랜드 ‘약채락’, 시 선정 인증맛집 ‘제천맛집’, 먹음에서 시작해 먹음으로 끝내는 ‘가스트로투어’, 관광도 즐기고 고급 바비큐, 수제맥주도 즐기는 ‘프리미엄 미식투어’, 우울할 땐, 제천 ‘고기로(路)’골목 등 내용도 다양하다. 시 관계자는 “제천은 충청, 강원, 경북 3도 접경지로 내륙 문화, 의식주가 어우러져 공존의 미학을 가진 ‘비빔밥’같은 도시다”며 “본격적인 캠핑철을 맞아 자타공인 중부내륙 ‘캠핑성지’제천으로 여행을 계획해보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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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대성여중 대성여자상업고 수영부원 금빛 물살”여고 전다솜 2023 제95회 동아수영대회 평영50m, 100m 금메달 2관왕 여중 왕예서 여중 배영100m, 200m 2위 단체전 계영800m 2위. “청주 대성여중 대성여자상업고 수영부원 금빛 물살” 여상 전다솜 2023 제95회 동아수영대회 여고 평영50m, 100m 금메달 2관왕 여중 왕예서 여중 배영 100m, 200m 2위 단체전 계영800m 2위. 대성여자중학교(교장 정승호) 대성여자상업고등학교(교장 이상석) 수영팀이 2023년도에 개최된 다수의 전국수영대회에서 메달을 휩쓴 값진 결과를 냈다. 국내 정상급 기량을 뽐낸 대성여상 전다솜, 대성여중 왕예서 외 대성 수영팀 선수들이 주역이다. 대성 수영팀은 지난 5월 2일부터 5일까지 김천 실내수영장에서 열린 ‘제95회 동아수영대회’에서 전국 상위팀들이 대거 참여한 대회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3개를 획득하며 명승부전을 펼쳤다. 2023년 충북소년체전 수영부문 MVP 출신인 왕예서 선수는 대회 첫날 여중 배영 200m에서 탁월한 경기력을 보이며 은메달을 목에 걸었고 둘째날 100m에서도 자신의 기록을 단축하며 은메달을 획득했다.그리고 최보현, 송민채, 이서진, 최윤서 선수와 단체전인 여중 계영 800m에서 역전에 역전을 거듭하며 값진 은메달을 획득했으며, 전다솜 선수는 주 종목 여고 평영 50m, 100m에서 선전하여 2관왕을 차지했다. 이는 올해 개최된 제13회 김천전국수영대회, 제18회 제주한라배 전국수영대회에서 여상 이서은(3) 은메달을 포함 (금3개, 은7개, 동1개) 하여 획득하는 기염을 토했다. 앞으로 있을 전국 소년체전과 전국 체육대회에서 금빛 레이스를 펼치며 좋은 성적을 거둘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정승호 대성여중 교장은 “여러 국내대회에서 값진 메달을 획득한 우리 학교 선수와 연계학교 선수들의 경기력을 칭찬하며 앞으로도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으며 “이제는 수영의 불모지가 아닌, 수영의 명문교로 거듭날 수 있도록 우수한 선수발굴에 노력을 아끼지 않아야 할 것”이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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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리초 총동문회, 모교 발전기금 기탁□ 각리초 총동문회에서 지난 4월 29일(토) 후배 양성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모교인 각리초등학교에 발전기금 200만원을 기탁하였다. □ 류인성 총동문회장은“그동안 코로나로 인해 총동문체육대회를 개최하지 못하게 되어 아쉬움이 있었다. 일상을 회복하는 분위기 속에서 모교 후배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좋은 기운을 불어넣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 각리초 총동문회는 매년 졸업생 전원에게 도장을 제작하여 전달하는 등 모교의 발전과 인재 양성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노력하고 있다. □ 각리초 배광일 교장은‘항상 모교의 발전과 우리 아이들의 교육을 위하여 늘 애써 주시는 총동문회에 감사드리며, 행복한 각리 교육을 위하여 교직원과 함께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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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대성개발 이정학 대표, 어상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부금 전달충북 단양군 어상천면이 지난 29일 ㈜대성개발 이정학 대표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기부금 100만 원을 어상천면사무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대성개발은 시공‧보수를 사업으로 하는 장수업체로 다년간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소외계층에 지속적으로 성금을 기탁한 곳으로 알려져 있다. 이정학 대표는 “유례없는 경기침체와 난방비 인상으로 더욱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고자 이번 기금을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 기부금을 전달받은 어상천면장(이종하)은 “모두가 힘든 시기에도 소외된 이웃들에게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면내 소외계층들에게 뜻깊게 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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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오는 5~6일 어린이날 연휴, 제천에서 추억쌓아요”제천시 및 관계기관이 오는 5일, 6일 어린이날 연휴을 맞아 의림지, 한방바이오엑스포공원 등지에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할 전망이다. 먼저 의림지 주변에서 아이들을 위한 축제가 진행된다. 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역사박물관 1층 로비에서 미션사진 3종 촬영 이벤트를 진행한다. 전시물 앞에서 지정(미션)포즈 3종을 찍고 이를 인증하면 선착순 700명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또한 6일엔 오후 2시부터 오후 4시까지 제천문화재단에서 ‘2023 버스킹&버스커 프로젝트’도 개최한다. 의림지 수변공원에서는 5일 오후 4시까지 (사)충북 어린이집 연합회 제천시지회가‘아이 love Festival’를 주관해 새싹심기, 쿠킹클래스, 가죽 염색 등 다양한 체험행사와 난타 및 색소폰, 댄스 공연, 소방서·경찰서 연계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우천시 취소). 같은 날 솔밭공원에서도 (사)충북민예총 제천단양지부에서 꽃떡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다육화분심기 체험행사와 가족사진 촬영 등 ‘핵꿀잼 FUN 한마당’을 개최할 예정이다. 6일 청전동 꿈뜨락에서는‘즐거움을 낚는 락(樂)시터’를 운영하며, 청소년 전용공간이지만 이 날은 모두에 개방된다. 오후 4시까지 중고상점, 체험부스, 버스킹 등이 이어지고,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해‘카네이션 만들기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제천한방엑스포공원 일원에서도 5일부터 6일까지 진행될 축제 개최준비에 한창이다. 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 제천시인재육성재단, 제천교육지원청 등 기관이 연합해 2023제천한방바이오 미니박람회(리틀한방포레스트) 및 제1회 청소년 창의융합AI-STEAM) 축제를 함께 개최한다. 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에서 준비하는 ‘리틀한방포레스트’는 오는 9월 27일부터 10월 2일까지 개최될 ‘2023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축소판이다. 재단은 이 행사를 통해 어린이날을 축하하는 동시에 박람회에 대한 기대감도 끌어올리겠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색깔정원 내 무대에서는 뮤지컬 인형극, 드로잉 매직쇼, 풍선공연과 핑거스타일 기타, 싱어송라이터 버스킹, EDM, 제천성소년오케스트라-어린이 합창단 등 신나는 공연이 준비됐고, 컬러부스에서는 약초향기주머니 만들기, 공신침향단 만들기, 이혈테라피, 타로체험, 페이스페인팅 등 체험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약초차기, 박람회 퍼즐맞추기, 약탕기 탁구공 넣기 등‘한방힐링올림픽’코너를 마련해, 참여자들에게 한방제품, 현장 내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한방통보’등 푸짐한 사은품도 제공될 예정이다. 그 옆에서 제천시인재육성재단과 제천교육지원청이 진행하는‘제1회 청소년 창의융합(AI-STEAM) 축제’도 눈여겨볼 만하다. 이 행사는 인공지능(AI), 과학(Science), 기술(Technology), 공학(Engineering), 예술(Arts), 수학(Mathematics) 등 첨단기술을 주제로 하루 500여명의 중, 고, 대학생들이 60여개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로봇(휴머노이드 로봇이 움직이는 원리, 강아지 로봇 움직이기, 로봇축구체험, 로봇 미로찾기 등), ▲과학, 수학(혈은의 정체, 과학올림픽, 달리는 화학반응, 착시에 숨어있는 수학과 과학, 다면체의 아름다움, 수학 보드게임 등), ▲예술(오카리나에 담긴 소리의 아름다움, 드로잉봇으로 나만의 작품 만들기 등)까지 분야도 다양하다. 대부분 체험은 무료로 진행되고, 체험 결과물을 가져갈 수 있도록 다회용 가방을 체험객에게 1천여개 배부한다. 이 가운데 시 공식 인스타그램, 페이스북에서도 지원에 나섰다. ‘같이 놀자, 제천놀이터!어린이날 맞이 SNS 인증샷 이벤트’를 진행해 5일부터 7일까지 의림지일원, 한방엑스포공원, 의병공원(화담), 그네공원에서 인증샷을 촬영해 게시하고 네이버 폼을 작성하면, 추첨을 통해 아이스크림 기프티콘(1만원 상당)을 지급할 예정이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올해 어린이 날을 맞아 제천시 전역에서 다양한 기관들이 연합해 아이들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했다”며 “모쪼록 이번 어린이날은 가까운 제천에 오셔서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가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제천여행에 대해 보다 자세한 사항은 제천시 문화관광 누리집 ‘휴윗제천’(tour.jecheon.go.kr)을 참고하거나, 제천시관광정보센터(☎043-641-6731~3) 또는 제천시관광협의회(☎043-647-212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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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복대중, 대통령경호처장기 사격대회 준우승□ 청주 복대중학교(교장 이은자) 사격부가 지난 4월 13일부터 4월 20일까지 청주종합사격장에서 열린 ‘제16회 대통령경호처장기 전국사격대회’에서 단체전 준우승에 올랐다. □ 복대중은 김의선(3학년), 우진철(3학년), 우민권(2학년), 변상우(2학년) 학생이 팀을 꾸려 20일 열린 공기권총 남자 중등부 단체전에서 1천 664점을 합작하며 광주체중(1656점)을 제치고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 사격부 강형규 지도자는 “5월에 있을 전국소년체육대회 금메달을 목표로 더욱 정진할 것”이라며 “훈련에 최선을 다해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들의 관심과 사랑에 보답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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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광중, 제52회 충북소년체육대회 우승 쾌거□ 청주 세광중학교(교장 구광림) 야구부가 충청북도교육청에서 주최하고 충북야구소프트볼협회가 주관한 ‘제52회 충북소년체육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지난 4월 7일부터 16일까지 청주야구장에서 개최되었다. □ 제52회 충북소년체육대회는 세광중, 청주중, 청주이글스, 3개 팀이 참가하여 1차 선발전과 2차 선발전을 거쳐 최종 우승팀이 전국소년체육대회의 대표팀으로 선발되는데, 1차 선발전에서 청주중에 3:0으로 승리하였고, 청주이글스에 7:0 콜드로 승리하여 1차 선발전 대회의 우승을 차지하였고 도대표로 선발되는데 유리한 고지에 올라섰다. □ 2차 선발전 대회의 첫 경기인 청주이글스와 경기는 10:3 콜드로 승리하였다. 두 번째 경기인 청주중과의 경기는 대표 선발전의 마지막 경기인 만큼 어려운 경기가 될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4회 초 청주중에 7점을 뽑아내며 10:0 콜드로 승리를 거두었다. □ 1차전과 2차전 4전 4승, 30득점 3실점의 탁월한 경기력을 보인 세광중학교는 5월 26일부터 울산광역시에서 개최되는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충북대표팀으로 참가하게 된다. □ 구광림 세광중학교 교장은 “제52회 충북소년체육대회에서 우승을 할 수 있도록 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세광 교육공동체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지난 동계훈련의 강한 추위 속에서도 연습을 게을리하지 않았던 감독을 비롯한 선수 여러분께 박수를 보내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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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바이오에이치엔비, 제천시에 3,400 만원 상당 건강식품 기탁(주)아리바이오에이치엔비(이정옥 대표)는 13일 제천시에 건강기능식품(마시는 포도당) 3,450세트(3,4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시는 기탁 물품을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전달해 관내 65세 이상 취약계층에 전달할 계획이다. ㈜아리바이오에이치엔비는 제천 산업단지에 사업장을 두고 기능성 원료개발과 건강기능식품 등을 전문적으로 생산하고 있는 바이오업체로, 월등한 천연물 제조기술력을 갖춰 다수의 특허 및 상표 등록을 갖고 있기도 하다. 이정옥 대표는 “자사 건강기능식품을 드시고, 어르신들 건강증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제천시와 함께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업체는 지난 3월에도 인재육성재단에 1천만원 장학금을 기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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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광해광업공단 단성면 농촌사랑 후원물품 기탁한국광해광업공단이 단성면 설마동권역마을(양당, 고평, 두항리)에서 농사를 짓는 취약계층 3가구를 선정해 농촌사랑 후원물품 비료 300포를 기탁했다고 지난 7일 밝혔다. 한국광해광업공단(감사실 실장 황주기)은 “설마동권역마을은 살기 좋고 인심이 좋은 곳으로 알고 있는데 취약계층 가구에서 농사 짓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나눔을 통해 단성면 지역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지겠다”고 전했다. 이종현 양당리장은 “농촌사랑에 앞장서 주셔서 감사하다.”며 “기탁한 비료는 각 마을별 취약계층가구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광해광업공단은 광물 자원탐사, 개발, 생산, 광해복구까지 광업의 종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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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제천단양지점 직원, 단양군에 고향사랑기부금 전달단양군 곳곳마다 정보통신시스템 구축에 힘써온 KT제천단양지점 직원들이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했다고 지난 7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이종섭 KT제천단양지점장은 직원 40명이 1인당 10만 원씩 기부한 기부금 400만 원을 김문근 군수에게 전했다. 이종섭 KT제천단양지점장은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하게 돼 기쁘다”며, “단양 지역 주민 복리 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두 차례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열어 마늘, 산양삼, 새싹삼, 잡곡세트, 사과, 산나물 등 다양한 농산물 및 가공품들을 답례품으로 선정했으며 기부된 금액은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 및 주민 복리 증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쓰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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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신여중, 제52회 충청북도소년체육대회 핸드볼 우승-강한 정신력으로 전반 역전승에 이어 우승까지- □ 일신여자중학교(교장 유영근)는 2023. 제 52회 충청북도소년체육대회 핸드볼 경기에서 증평여중을 19대 14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 일신여자중학교 핸드볼팀은 증평여중과의 경기에서 전반전을 30초 남겨놓고 골기퍼 김태연(주장, 3학년)의 활약과 함께 7번 신은서(2학년)가 동점 골을 터트리며, 그 기세를 몰아 후반전까지 경기를 주도하여 우승을 거머쥐었다. □ 일신여자중학교는 제48회, 50회 전국 소년체육대회 금메달을, 51회 대회에서는 은메달을 획득하며 강력한 우승 후보로 주목받았다. 이번 우승으로 5월에 열리는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본선에 진출하게 되었으며, 우승을 향해 정진할 예정이다. □ 유영근 일신여자중학교 교장은 “우리 일신여중 핸드볼팀은 기독교 정신을 바탕으로 강한 도전 정신과 꾸준히 노력하는 팀으로, 충청북도 소년체육대회에서 선수들이 도전과 화합으로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어 기쁘고, 우승이라는 쾌거를 이뤄내어 자랑스럽다.”며 선수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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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복대중, 제5회 창원시장배 전국사격대회 값진 은메달□ 청주 복대중학교(교장 이은자) 사격부가 지난 3월 29일부터 4월 4일까지 창원국제사격장에서 열린 ‘제5회 창원시장배 전국사격대회’에서 단체전 준우승이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 복대중 사격부는 남자 중등부 공기권총 단체전에서 김의선(3학년), 우진철(3학년), 변상우(2학년), 우민권(2학년) 학생이 출전하여 1천 674점으로 광주체중(1천679점)에 이어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 남자 중등부 공기권총 개인전에서는 김의선(3학년) 학생이 본선에서 567점을 쏴 대회타이를 기록했으며, 결선에서 193.9점을 쏴 최종 5위에 올랐다. □ 강형규 사격부 지도자는 ”연이은 대회 출전으로 긴장감이 누적되고 있음에도 훌륭한 성과를 내고 있는 사격부 학생들이 무척 대견하다“며 “앞으로 예정된 전국대회를 준비하는 데 전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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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네트웍스(주), 제천시에 성금 3백만원 기탁대신네트웍스 주식회사(대표이사 전덕흥)는 6일 제천시를 찾아 성금 3백만원을 기탁했다. 기탁된 성금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전달돼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물품으로 지원될 전망이다. 전덕흥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소외계층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아름다운 나눔 확산에 적극 동참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신네트웍스(주)는 2000년에 설립한 네트워크 구축 및 유지보수업체로 다양한 통신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코로나19 이후 어려운 상황에도 매년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후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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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성개발 김수기 대표, 단양군 적성면에 이웃사랑 후원금 전달태성개발 김수기 대표가 지난 3일 적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오세만, 민간위원장 이오윤)를 찾아 이웃사랑 후원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김수기 대표는 지역사회에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과 지역복지 공동체 사업에 쓰였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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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이웃사랑 나눔 후원물품 전달식㈜대한전력(대표 김용수)이 단양군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성인용 기저귀 42박스(200만 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기탁했다. ㈜대한전력은 그동안 노인복지시설 물품 구입비로 200만 원, 취약계층 지원 위한 후원금 300만 원, 백미 150포 기탁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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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민자동차공업사, 신백동에 100만원 기탁송민자동차공업사(대표 이운종)는 지난 4일 신백동행정복지센터(동장 황재철)를 찾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를 위해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3월부터 신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위촉된 이 대표는 지난 2018년부터 꾸준히 지역사회를 위해 기탁해왔다. 이 대표는“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대상자들을 발굴하거나 자원을 연계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황재철 동장은“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해 도움을 주셔서 감사드리며 희망을 주는 복지 행정실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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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성개발, 매포읍에 사랑의 성금 100만 원 기탁충북 단양군 매포읍에 위치한 ㈜태성개발(대표 김수기)가 지난 4일 매포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오유진, 민간위원장 박영렬)를 통해 사랑의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작년에만 4차례에 걸쳐 400만 원의 성금을 기탁한 태성개발은 올해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김수기 대표는 “좋은 일에 함께 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하고 있다”며, “주변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나눔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박영렬 민간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해주셔서 감사하고, 사랑의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소중히 사용하겠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적극적인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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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올해는 제베리아산 벚꽃엔딩”현지인 추천 제천 벚꽃길 5선‘제베리아(제천+시베리아)’ 제천시가 벚꽃엔딩을 즐길 수 있는 현지 벚꽃길 소개에 나섰다. 제천은 국토 중심 중부내륙지로 고도가 높고 산지가 많은 탓에 기온이 낮아 ‘벚꽃엔딩’을 즐기기 제격이다. ▲ 시내(제천역~중앙동문내토시장~제천시보건소) 청량리에서 KTX-이음을 타면 제천역까지 한시간이다. 제천역에서 역전시장을 지나 중앙, 동문시장 방향으로 오르면 도심 한가운데 벚꽃길이 있다. 벚꽃나무가 도로를 끼고 쭉 심겨있어 구도심과 어우러진다. 시장에 들러 달빛정원을 함께 둘러보고, 장터에서 빨간오뎅 등 간단한 간식을 먹어도 좋다. ▲ 하소천(제천시 서부동 1241) 하소천은 제천IC에서 제천시청을 지나 시내방향으로 들어오면 처음 보이는 야트막한 세천으로, 영서, 용두, 청전 세 동을 지난다. 고저차가 거의 없어 천을 따라 가볍게 산보하기 좋다. 특히 강둑을 따라 벚꽃나무와 오래된 주택가가 있어 독특한 매력이 있다. 특히 벚꽃이 흩날리면 더 좋다. 현재 제천시가 천변을 중심으로 산책길 개발에 적극 나서고 있어 내년이 더 기대되는 곳이다. ▲ 덕산면 수산2리(광천) ~ 도전리 ~ 용하구곡(용하야영장) 옥순봉 출렁다리를 지나 덕산쪽으로 나가면 수산2리 인근에 광천이 흐른다. 수산2리부터 덕산면 도전리, 용하구곡(용하야영장)은 이른바 숨겨진 ‘벚꽃맛집’이다. 휘어진 광천변을 따라 수 킬로미터(km)에 달하는 벚꽃나무들은 마치 터널처럼 보인다. 여기 들어서게 되면 어지간한 운전자는 속도를 늦추게 된다. 전형적인 농촌 동네지만 근방에 캠핑장 10여개가 몰려있을 만큼 활기가 넘치는 곳이다. 옥순봉 출렁다리, 벚꽃, 야영까지 봄을 제대로 만끽할 수 있다. ▲ 세명대 ‘세로수길(본관동~하늘못~한의과대학)’ 제천의 진산(鎭山․고을을 지키는 산)인 ‘용두산’아래에 있다. 때문에 지역 대학인 세명대, 대원대는 대체로 시내보다 기온이 낮다. 그래서 제천 안에서도 늦벚꽃을 즐기기 제격이다. 특히 세명대 본관부터 한의대까지 길다란‘세로수길’은 왕복 2km에 달하는 벚꽃길이다. 도로를 사이에 두고 좌측, 우측, 중앙 세 라인에 나무를 심어 정상에서 바라보면 제천 시내가 한눈에 들어오고 벚꽃이 쏟아져 흩날리듯 아름답다. 재미있는 캠퍼스를 주제로 대학 측에서 다양한 이벤트도 하고 있어, 젊음과 제천을 함께 만끽할 수 있다. 다만 경사가 꽤 있으니 편한 신발을 신고 가야 한다. ▲ 제27회 청풍호 벚꽃축제 4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청풍면 물태리(청풍호로 2048)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제27회를 맞이했으며 4년 만 대면행사로 꾸려질 예정이다. 1일차부터 3일차까지 풍선마임, 서커스 등 어린이를 위한 프로그램과 밴드, 버스킹 등 다양한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지역 플리마켓인 ‘온세컬쳐마켓’과 공예 등 체험프로그램도 운영된다. 특히 올해는 3년만 대면 행사를 개최하는 만큼 야간 벚꽃레이져 쇼를 기획해 벚꽃과 어우러지는 불빛의 향연을 감상할 수 있을 전망이다. ▲ 벚꽃엔딩과 함께하는 제천여행 제천산 벚꽃을 맘껏 즐겼다면 ‘청풍명월 제천’ 관광지 방문을 해봐도 좋다. 대표적인 관광코스로 ▴시내(도심) 방면은 의림지(의림지역사박물관, 에코브릿지)~삼한의 초록길, 3개(내토, 중앙, 역전) 상설시장, 달빛정원, 가스트로(미식) 투어가 있다. 시내 20분 거리에 ▴봉양‧백운 방면으로 배론성지, 탁사정, 박달재, 한방엑스포공원, 자양영당이, 시내 30분 거리에는 ▴청풍‧수산 방면으로 금수산과 정방사, 청풍호반 케이블카&모노레일, 청풍문화재단지, 옥순봉과 출렁다리, 슬로시티 수산과 측백숲 등 유명 관광지가 있다. 이 밖에도 ▴덕산‧한수 방면으로 월악산국립공원, 송계계곡, 덕주사 등을 추천한다. 이 밖에 제천 여행과 관련한 더 자세한 사항은 제천시 문화관광 휴윗제천(休 with 제천) 누리집(https://tour.jecheon.go.kr)을 참고하거나, 제천시관광정보센터(☎043-641-6731~3) 또는 제천시관광협의회(☎043-647-2121)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올해 벚꽃이 예상보다 빠르게 개화해 3일~5일 사이 시내쪽 ‘제베리아산 벚꽃’도 만개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청풍명월 도시 제천에 방문하셔서 봄의 정취를 느껴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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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전기공사,(주)다누리전기기술공사 장학금 기탁청주전기공사, ㈜다누리전기기술공사(대표 오현진)은 지역 명문학교 육성 및 인재 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단양장학회에 2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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