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특집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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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광해광업공단 단성면 농촌사랑 후원물품 기탁한국광해광업공단이 단성면 설마동권역마을(양당, 고평, 두항리)에서 농사를 짓는 취약계층 3가구를 선정해 농촌사랑 후원물품 비료 300포를 기탁했다고 지난 7일 밝혔다. 한국광해광업공단(감사실 실장 황주기)은 “설마동권역마을은 살기 좋고 인심이 좋은 곳으로 알고 있는데 취약계층 가구에서 농사 짓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나눔을 통해 단성면 지역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지겠다”고 전했다. 이종현 양당리장은 “농촌사랑에 앞장서 주셔서 감사하다.”며 “기탁한 비료는 각 마을별 취약계층가구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광해광업공단은 광물 자원탐사, 개발, 생산, 광해복구까지 광업의 종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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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제천단양지점 직원, 단양군에 고향사랑기부금 전달단양군 곳곳마다 정보통신시스템 구축에 힘써온 KT제천단양지점 직원들이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했다고 지난 7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이종섭 KT제천단양지점장은 직원 40명이 1인당 10만 원씩 기부한 기부금 400만 원을 김문근 군수에게 전했다. 이종섭 KT제천단양지점장은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하게 돼 기쁘다”며, “단양 지역 주민 복리 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두 차례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열어 마늘, 산양삼, 새싹삼, 잡곡세트, 사과, 산나물 등 다양한 농산물 및 가공품들을 답례품으로 선정했으며 기부된 금액은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 및 주민 복리 증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쓰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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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신여중, 제52회 충청북도소년체육대회 핸드볼 우승-강한 정신력으로 전반 역전승에 이어 우승까지- □ 일신여자중학교(교장 유영근)는 2023. 제 52회 충청북도소년체육대회 핸드볼 경기에서 증평여중을 19대 14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 일신여자중학교 핸드볼팀은 증평여중과의 경기에서 전반전을 30초 남겨놓고 골기퍼 김태연(주장, 3학년)의 활약과 함께 7번 신은서(2학년)가 동점 골을 터트리며, 그 기세를 몰아 후반전까지 경기를 주도하여 우승을 거머쥐었다. □ 일신여자중학교는 제48회, 50회 전국 소년체육대회 금메달을, 51회 대회에서는 은메달을 획득하며 강력한 우승 후보로 주목받았다. 이번 우승으로 5월에 열리는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본선에 진출하게 되었으며, 우승을 향해 정진할 예정이다. □ 유영근 일신여자중학교 교장은 “우리 일신여중 핸드볼팀은 기독교 정신을 바탕으로 강한 도전 정신과 꾸준히 노력하는 팀으로, 충청북도 소년체육대회에서 선수들이 도전과 화합으로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어 기쁘고, 우승이라는 쾌거를 이뤄내어 자랑스럽다.”며 선수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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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복대중, 제5회 창원시장배 전국사격대회 값진 은메달□ 청주 복대중학교(교장 이은자) 사격부가 지난 3월 29일부터 4월 4일까지 창원국제사격장에서 열린 ‘제5회 창원시장배 전국사격대회’에서 단체전 준우승이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 복대중 사격부는 남자 중등부 공기권총 단체전에서 김의선(3학년), 우진철(3학년), 변상우(2학년), 우민권(2학년) 학생이 출전하여 1천 674점으로 광주체중(1천679점)에 이어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 남자 중등부 공기권총 개인전에서는 김의선(3학년) 학생이 본선에서 567점을 쏴 대회타이를 기록했으며, 결선에서 193.9점을 쏴 최종 5위에 올랐다. □ 강형규 사격부 지도자는 ”연이은 대회 출전으로 긴장감이 누적되고 있음에도 훌륭한 성과를 내고 있는 사격부 학생들이 무척 대견하다“며 “앞으로 예정된 전국대회를 준비하는 데 전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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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네트웍스(주), 제천시에 성금 3백만원 기탁대신네트웍스 주식회사(대표이사 전덕흥)는 6일 제천시를 찾아 성금 3백만원을 기탁했다. 기탁된 성금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전달돼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물품으로 지원될 전망이다. 전덕흥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소외계층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아름다운 나눔 확산에 적극 동참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신네트웍스(주)는 2000년에 설립한 네트워크 구축 및 유지보수업체로 다양한 통신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코로나19 이후 어려운 상황에도 매년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후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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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성개발 김수기 대표, 단양군 적성면에 이웃사랑 후원금 전달태성개발 김수기 대표가 지난 3일 적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오세만, 민간위원장 이오윤)를 찾아 이웃사랑 후원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김수기 대표는 지역사회에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과 지역복지 공동체 사업에 쓰였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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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이웃사랑 나눔 후원물품 전달식㈜대한전력(대표 김용수)이 단양군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성인용 기저귀 42박스(200만 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기탁했다. ㈜대한전력은 그동안 노인복지시설 물품 구입비로 200만 원, 취약계층 지원 위한 후원금 300만 원, 백미 150포 기탁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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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민자동차공업사, 신백동에 100만원 기탁송민자동차공업사(대표 이운종)는 지난 4일 신백동행정복지센터(동장 황재철)를 찾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를 위해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3월부터 신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위촉된 이 대표는 지난 2018년부터 꾸준히 지역사회를 위해 기탁해왔다. 이 대표는“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대상자들을 발굴하거나 자원을 연계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황재철 동장은“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해 도움을 주셔서 감사드리며 희망을 주는 복지 행정실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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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성개발, 매포읍에 사랑의 성금 100만 원 기탁충북 단양군 매포읍에 위치한 ㈜태성개발(대표 김수기)가 지난 4일 매포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오유진, 민간위원장 박영렬)를 통해 사랑의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작년에만 4차례에 걸쳐 400만 원의 성금을 기탁한 태성개발은 올해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김수기 대표는 “좋은 일에 함께 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하고 있다”며, “주변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나눔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박영렬 민간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해주셔서 감사하고, 사랑의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소중히 사용하겠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적극적인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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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올해는 제베리아산 벚꽃엔딩”현지인 추천 제천 벚꽃길 5선‘제베리아(제천+시베리아)’ 제천시가 벚꽃엔딩을 즐길 수 있는 현지 벚꽃길 소개에 나섰다. 제천은 국토 중심 중부내륙지로 고도가 높고 산지가 많은 탓에 기온이 낮아 ‘벚꽃엔딩’을 즐기기 제격이다. ▲ 시내(제천역~중앙동문내토시장~제천시보건소) 청량리에서 KTX-이음을 타면 제천역까지 한시간이다. 제천역에서 역전시장을 지나 중앙, 동문시장 방향으로 오르면 도심 한가운데 벚꽃길이 있다. 벚꽃나무가 도로를 끼고 쭉 심겨있어 구도심과 어우러진다. 시장에 들러 달빛정원을 함께 둘러보고, 장터에서 빨간오뎅 등 간단한 간식을 먹어도 좋다. ▲ 하소천(제천시 서부동 1241) 하소천은 제천IC에서 제천시청을 지나 시내방향으로 들어오면 처음 보이는 야트막한 세천으로, 영서, 용두, 청전 세 동을 지난다. 고저차가 거의 없어 천을 따라 가볍게 산보하기 좋다. 특히 강둑을 따라 벚꽃나무와 오래된 주택가가 있어 독특한 매력이 있다. 특히 벚꽃이 흩날리면 더 좋다. 현재 제천시가 천변을 중심으로 산책길 개발에 적극 나서고 있어 내년이 더 기대되는 곳이다. ▲ 덕산면 수산2리(광천) ~ 도전리 ~ 용하구곡(용하야영장) 옥순봉 출렁다리를 지나 덕산쪽으로 나가면 수산2리 인근에 광천이 흐른다. 수산2리부터 덕산면 도전리, 용하구곡(용하야영장)은 이른바 숨겨진 ‘벚꽃맛집’이다. 휘어진 광천변을 따라 수 킬로미터(km)에 달하는 벚꽃나무들은 마치 터널처럼 보인다. 여기 들어서게 되면 어지간한 운전자는 속도를 늦추게 된다. 전형적인 농촌 동네지만 근방에 캠핑장 10여개가 몰려있을 만큼 활기가 넘치는 곳이다. 옥순봉 출렁다리, 벚꽃, 야영까지 봄을 제대로 만끽할 수 있다. ▲ 세명대 ‘세로수길(본관동~하늘못~한의과대학)’ 제천의 진산(鎭山․고을을 지키는 산)인 ‘용두산’아래에 있다. 때문에 지역 대학인 세명대, 대원대는 대체로 시내보다 기온이 낮다. 그래서 제천 안에서도 늦벚꽃을 즐기기 제격이다. 특히 세명대 본관부터 한의대까지 길다란‘세로수길’은 왕복 2km에 달하는 벚꽃길이다. 도로를 사이에 두고 좌측, 우측, 중앙 세 라인에 나무를 심어 정상에서 바라보면 제천 시내가 한눈에 들어오고 벚꽃이 쏟아져 흩날리듯 아름답다. 재미있는 캠퍼스를 주제로 대학 측에서 다양한 이벤트도 하고 있어, 젊음과 제천을 함께 만끽할 수 있다. 다만 경사가 꽤 있으니 편한 신발을 신고 가야 한다. ▲ 제27회 청풍호 벚꽃축제 4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청풍면 물태리(청풍호로 2048)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제27회를 맞이했으며 4년 만 대면행사로 꾸려질 예정이다. 1일차부터 3일차까지 풍선마임, 서커스 등 어린이를 위한 프로그램과 밴드, 버스킹 등 다양한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지역 플리마켓인 ‘온세컬쳐마켓’과 공예 등 체험프로그램도 운영된다. 특히 올해는 3년만 대면 행사를 개최하는 만큼 야간 벚꽃레이져 쇼를 기획해 벚꽃과 어우러지는 불빛의 향연을 감상할 수 있을 전망이다. ▲ 벚꽃엔딩과 함께하는 제천여행 제천산 벚꽃을 맘껏 즐겼다면 ‘청풍명월 제천’ 관광지 방문을 해봐도 좋다. 대표적인 관광코스로 ▴시내(도심) 방면은 의림지(의림지역사박물관, 에코브릿지)~삼한의 초록길, 3개(내토, 중앙, 역전) 상설시장, 달빛정원, 가스트로(미식) 투어가 있다. 시내 20분 거리에 ▴봉양‧백운 방면으로 배론성지, 탁사정, 박달재, 한방엑스포공원, 자양영당이, 시내 30분 거리에는 ▴청풍‧수산 방면으로 금수산과 정방사, 청풍호반 케이블카&모노레일, 청풍문화재단지, 옥순봉과 출렁다리, 슬로시티 수산과 측백숲 등 유명 관광지가 있다. 이 밖에도 ▴덕산‧한수 방면으로 월악산국립공원, 송계계곡, 덕주사 등을 추천한다. 이 밖에 제천 여행과 관련한 더 자세한 사항은 제천시 문화관광 휴윗제천(休 with 제천) 누리집(https://tour.jecheon.go.kr)을 참고하거나, 제천시관광정보센터(☎043-641-6731~3) 또는 제천시관광협의회(☎043-647-2121)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올해 벚꽃이 예상보다 빠르게 개화해 3일~5일 사이 시내쪽 ‘제베리아산 벚꽃’도 만개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청풍명월 도시 제천에 방문하셔서 봄의 정취를 느껴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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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전기공사,(주)다누리전기기술공사 장학금 기탁청주전기공사, ㈜다누리전기기술공사(대표 오현진)은 지역 명문학교 육성 및 인재 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단양장학회에 2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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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인협동조합, 금성면에 250만원 상당 한과 세트 기탁제천시 금성면 선인협동조합(대표 오정연)은 지난 23일 금성면 행정복지센터(면장 최상귀)를 방문해 어려운 어르신에게 나눠달라며 한과세트 57개(25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선인협동조합은 먼저 선, 사람 인으로 사람을 먼저 생각하며 건강한 먹거리를 만들겠다는 엄마의 마음을 가진 5명의 농부, 상인 등 배우자들이 모여 만든 기업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 실천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기탁된 물품은 금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금성면 경로당을 이용하시는 모든 어르신들이 함께 드실 수 있게 전달될 예정이다. 오정연 대표는 “지역 내 경로당을 이용하시는 어르신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드릴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는 “이웃사랑 나눔 실천에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물품은 경로당 어르신들께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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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바이오 H&B, 제천시인재육성재단에 1천만원 기탁㈜아리바이오 H&B(이정옥 대표이사)는 23일 제천시 인재육성재단(이사장 지중현)에 장학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 ㈜아리바이오는 2014년부터 제천에서 기업을 운영하는 바이오 산업 대표주자다. “최우선 고객만족”이라는 경영이념을 가지고 기능성원료 개발, 건강기능식품 및 화장품 등을 전문적으로 생산하고 있는 기업체다. 연구소를 중심으로 연구개발(R&D) 역량에 집중해 신제품 및 건강기능식품 원료도 생산하고 있으며, 다수의 특허도 보유하고 있다. 이정옥 대표는“제천에서 기업을 운영하며 지역에 기여하고 싶은 마음이 컸다”며 “앞으로도 회사를 더욱 발전시켜 지역 인재를 고용하고 바이오 관련 분야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중현 이사장은“지역 인재 양성에 큰 관심을 갖고 장학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우리 재단에서도 바이오 산업 인재 육성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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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회사 덕운 유재훈대표, 충청남도공주교육지원청에 장학금 1천 200만원 기탁충청남도공주교육지원청(교육장 류동훈)은 공주시 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장인 주식회사 덕운 유재훈 대표가 2023학년도에도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 1천 2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주식회사 덕운은 2021학년도에 공주교육지원청에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장학금 1천 200만원 기탁을 시작으로 매년 1천 200만원을 기탁했으며,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학생 10명을 선정하여 장학증서를 전달하고, 매월 10만원을 1년 동안 지급할 예정이다. 주식회사 덕운 유재훈 대표이사는“올해도 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싶어 장학금을 전달하게 됐다”라며 “개인 사정으로 어려움에 직면한 학생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라는 데 힘이 되길 바라며 아이들이 꼭 유용하게 장학금을 써줬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올해 주식회사 덕운 장학생 후견인으로는 유재훈 대표와 2021학년도 충청남도 학교운영위원장 한종동 협의회장, 공주시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윤용미 수석부회장이다. 후견인은 학생들의 어려운 상황이 발생하면 주식회사 덕운과 함께 도움을 줄 예정이다. 류동훈 교육장은 “2021학년도부터 지금까지 매년 1천 200만원이라는 큰 장학금을 어려운 환경에 있는 학생들에게 큰 도움을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충청남도공주교육지원청은 밝고 건강하게 아이들이 학교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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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격 명문 청주 복대중, 제47회 회장배 도내 사격대회서 메달 행진□ 청주 복대중학교(교장 이은자) 사격부가 3월 10일 충북사격연맹에서 주최하는 제47회 회장배 도내 사격대회에서 5개의 메달을 따내는 쾌거를 거뒀다. □ 먼저 공기 권총 남중부 단체전에 나선 김의선(3학년), 우진철(3학년), 변상우(2학년), 우민권(2학년)은 금메달을 합작했으며, 이어서 여중부 단체전에서 최소윤(2학년), 김나율(2학년), 전시우(2학년), 남현지(2학년)가 금메달을 목에 걸어 사격 명문 복대중의 위상을 드높였다. □ 또한 공기 권총 남중부 개인전에서는 김의선(3학년), 우진철(3학년) 학생이 각각 금메달, 동메달을 차지하였으며 여중부 개인전에서는 최소윤(2학년) 학생이 동메달을 차지하는 등 선전했다. □ 이은자 교장은 ”학업과 훈련에 쉼 없이 매진하여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발휘한 선수들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꿈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훌륭한 체육 인재로 자라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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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량중, 레슬링 명문 인증율량중레슬링부, 제33회 회장기 전국중학교 레슬링대회 석권 금1, 은7, 동2 □ 율량중학교(교장 김호형) 레슬링부는 3월 9일부터 13일까지 강원도 철원군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33회 회장기 전국중학교 레슬링대회에서 중등부 7개 체급에 총 11명의 선수가 출전해 금메달 1개, 은메달 7개, 동메달 2개를 거머쥐는 쾌거를 올렸다. □ 남자 중등부 자유형에서 2학년 오주환(39kg급), 박상민(42kg급), 3학년 이윤서(65kg급), 김재혁(71kg급), 강동연(110kg급) 선수가 은메달을 획득하였다. 그레코로만형에서는 3학년 강동연(92kg급) 선수가 금메달을, 3학년 김도훈(48kg급), 홍이준(45kg급) 선수가 은메달을, 2학년 이재화(45kg급), 2학년 오주환(39kg급) 선수가 동메달을 땄다. □ 또한 그레코로만형 강동연 선수, 자유형 이윤서 선수는 각각 최우수 선수상을, 김규영 코치는 두 유형에서 최우수 지도자 상을 수상하였으며 두 유형에서 단체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로써 율량중은 충북을 대표하는 레슬링 명문 중학교임을 다시 한 번 인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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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24시콜화물 윤수명 대표, 한수면에 1,000만원 기탁㈜전국24시콜화물(대표 윤수명)은 지난 9일 한수면행정복지센터(면장 정광호)에 1,000만원을 기탁했다. 윤수명 대표는 “우리지역 소외된 이웃에 도움이 되기를 희망하며, 앞으로도 한수면 주민들에게 희망이 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정광호 한수면장은 “올해도 변함없이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귀중한 나눔을 주셔서 깊이 감사를 드린다”며 “어렵고 소외된 지역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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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포근해지는 날씨엔, “걸어서 제천속으로…”제천시가 부쩍 따뜻해진 날씨를 맞아 지역 내 경치 좋고, 걷기 편한 길 소개에 나섰다. 지대가 높고 산세가 깊은 제천은 과거부터 중부내륙 ‘비경(祕境)’으로 통했다. 여기에 국토 중앙에서 3개의 철도노선과 2개의 고속도로가 관통해 교통 요충지로 꼽히며 지금까지도 많은 여행자의 눈과 발을 사로잡고 있다. 시는 이러한 입지적, 자연환경적 강점을 앞세워 자드락길, 삼한의초록길, 월악산 국립공원 등을 집중적으로 홍보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 삼한의 초록길 ~ 의림지(왕복 5km, 1시간 30분) 청전동 그네공원에서 ‘삼한의 초록길’을 쭉 걸어 오르다보면, 의림지뜰 사이 경관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에코브릿지’에 다다른다. 전망대에 올라 수천년간 이어진 의림지뜰을 감상하고 걸어올라가면, 명승 ‘의림지와 제림’의 시원한 전경이 눈앞에 펼쳐진다. 좌측으로 걸음을 옮기면 ‘용추폭포’가 뿜어내는 굉음과 아찔한 높이의 유리전망대를 지날 수 있다. 안쪽으로 더 들어가면 의림지를 쭉 돌 수 있는 데크다리가, 밖으로 나와 의림지 쪽을 거닐면 ‘의림지역사박물관’ 누워라 정원 내 다양한 모양의 해먹, 그네, 의자 등에서 한숨 돌릴 수 있다. ▲ 의림지솔밭공원 ~ 용두산산림욕장(왕복 5km, 1시간 30분) 세명대 들어가기 전 ‘솔밭공원’부터 ‘제2의림지 비룡담 저수지’, ‘의림지한방치유숲길(용두산 산림욕장)’을 걷는 길로, 방둑(堤)과 물(川)의 도시다운 특색을 온전히 가지고 있다. 2021년 조성해 길이 깨끗하고 편리하며, 야간경관과 CCTV가 곳곳에 설치되어 있어 밤에 가면 더욱 아름다운 장소기도 하다. ▲ 북부권 : 배론성지(왕복 3km, 1시간 이내) 지형이 배의 밑바닥을 닮았다 해서 ‘배론’이라는 이름을 가진 이 곳은 조선시대 천주교 신앙촌이다. 땀의 순교자 최양업 토마스 신부의 묘소와 국내 최초 신학당 ‘성요셉 신학교’등이 있어 성지(聖地·holy ground)로 지정됐다. 산으로 둘러싸여 요새 같은 환경을 가졌고, 성지인 만큼 나무, 꽃 등 조경이 아름다워, 봄, 가을철 관광객이 붐빈다. 차로 10분 거리에 포레스트 리솜, 박달재 자연휴양림이 위치해 있어 함께 가보면 더욱 좋다. ▲ 청풍호자드락길 1~7코스(편도 기준 총 58km, 23시간 소요) 자드락길은 ‘산기슭 비탈진 땅에 난 좁은 길’을 일컫는 말로, 시는 지난 2011년경 청풍호반을 끼고 도는 아름다운 길을 선정해 ‘청풍호자드락길’로 명명하고 이를 관리하고 있다. 자드락길에 접어들면 분기점마다 이정표가 세워져 있으니 이를 참고하면 된다. 편도기준 ▴1코스 작은동산길(청풍만남의광장~능강교 19.7km, 280분), ▴2코스 정방사길(능강교~정방사 1.6km, 90분), ▴3코스 얼음골생태길(능강교~얼음골 5.4km, 170분), ▴4코스 녹색마을길(능강교~용담폭포 7.4km, 185분), ▴5코스 옥순봉길(상천리마을회관~옥순봉쉼터(출렁다리) 5.2km, 150분), ▴6코스 괴곡성벽길(옥순봉쉼터(출렁다리)~고수골 9.9km, 245분), ▴7코스 약초길(고수골~육판재 왕복 8.9km, 220분) 등이 있다. 또한 이 밖에도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서 국립제천치유의 숲(청풍면 학현소야로 590)을 운영해 산림복지를 통한 국민 복리 증진을 도모해 나가고 있다. ▲ 월악산국립공원(송계계곡) 야영장 일원(왕복 6km, 1시간 45분) 월악산 국립공원에서 운영하는 닷돈재야영장부터 덕주야영장까지를 아우르는 길이다. 계곡 물을 따라 와룡대, 팔랑소, 망폭대(교), 수경대 등 송계8경의 아름다운 경치와 사사자구층석탑, 덕주산성 등 보물같은 문화재가 곳곳에 있다. ▲ 제천여행도 식후경! 미식도시 제천 제천여행의 백미는 미식이다. 예부터 충청·강원·경상 접경지로 3도민의 입맛을 사로잡았던 만큼 음식에 진심이다. 특히 시에서는 밥상이 약이 되는 채소 ‘약채락(藥菜樂)’16개소, 맛에 진심 제천시가 꼽은 ‘제천맛집’ 31선, 먹는 여행 ‘가스트로투어’, 명동갈비골목 ‘고기로’등 각종 미식브랜드를 선정·운영하고 있다. 이 밖에 제천 여행과 관련한 더 자세한 사항은 제천시 문화관광 누리집(https://tour.jecheon.go.kr)을 참고하거나, 제천시관광정보센터(☎043-641-6731~3) 또는 제천시관광협의회(☎043-647-2121)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제천은 선사시대부터 역사시대까지 깊고 오래된 역사만큼이나 매력이 많은 도시다”며 “포근해지는 봄 날씨, 과거의 멋과 현재의 맛이 공존하는 제천으로 여행을 계획해 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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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엘리베이터, 정지 고장 절반으로 ‘뚝’…AI 예지보전 시스템으로 가용시간 늘려현대 엘리베이터 주관으로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산•학•연•관 국책 과제 수행 완료 운행 정보, 센서 정보 통해 고장 가능성 예측, 신고와 동시에 기사에게 고장 유형 정보 제공 현대엘리베이터가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국책 과제로 수행한 ’승강기 가용시간 증가를 위한 운영 및 관리 서비스 기술 개발’을 통해 엘리베이터 정지 고장으로 인한 운행 중단 건수를 43% 감소할 수 있게 됐다고 27일 밝혔다. 현대엘리베이터 주관으로 2020년 4월부터 2022년 12월까지 33개월 간 진행된 이번 과제에는 인하대, 중앙대, 한국기계연구원, 한국승강기안전관리공단, ㈜ERC 등 산업계, 학계, 연구기관, 주무 기관 등이 함께 참여했다. 우리나라는 80만대 이상의 엘리베이터를 보유한 세계 3위 승강기 대국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엘리베이터 고장으로 인한 운행 중단 시간을 줄여 승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산업 경쟁력을 제고하자는 목표로 산•학•연•관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시작됐다. 기존 승강기 유지관리는 고장 발생 후 사후 대응(After Service) 시간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발전되어 왔다. 이번 연구는 감지 기술, 빅데이터 기술, 인공지능(AI) 예측 기술의 발전으로 고장 발생 전 이를 감지해 사전 대응(Before Service)이 가능해졌다는 점에 착안해 추진됐다. 주요 개발 기술은 △부품 수명 측정 모델 △고장 탐지 및 분류 서비스 △고장 전 탐지 경보 서비스 △승강기 전용 IoT게이트웨이 등이다. 이들 기술을 바탕으로 고객은 최적의 부품 교체 주기를 인지하고 이상 신호 감지 시 문제 발생 대응책을 마련할 수 있으며, 서비스 기사의 경우 고장 신고 수신과 동시에 현장에 어떤 문제가 있는지 정보를 얻을 수 있어 수리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시킬 수 있게 됐다. 현대엘리베이터 관계자는 “전국 47개 현장의 1천10대 승강기를 대상으로 이번에 개발한 기술 적용 전, 후 각각 1년간 비교 분석한 결과 정지 고장 발생 건수가 43% 줄었다”고 밝혔다. 현대엘리베이터는 이번 국책 과제 성과를 적용한 서비스를 오는 6월 도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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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제천에는 가기만하면, “군침이 싹 도네?”먹어야 산다. 먹는 다는 것은 체내 세포에 에너지원을 공급하는 동시에 신 신경자극으로 근육 혈류량을 증가시켜 순간 힘이 강해지게도 한다. 그래서 우리는 먹는다. 물론 적당히, 건강하게. 특히나 이에 꼭 들어맞는 도시가 있다. 빼어난 산수, 대한민국 국토 중앙 입지는 제쳐놓고라도, 향토성을 살린 미식 브랜드, 미식투어 운영 등 식도락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운영하고 있는 곳, 바로 제천시다. 과거부터 제천은 동·서쪽 충청도 단양·충주, 남쪽 경상도 문경, 북쪽 강원도 원주·영월과 접한 탓에‘3도 미식’만남의 장이었다. 머물다 가는 유랑객, 방문객 등의 입맛을 모두 만족시켜야 했기 때문에, 제천사람들에겐 지금도“제천식당은 들어만 가면 맛집이에요”하는 자부심이 있다. 약초의 고장에서 착안한 브랜드 ‘약채락’, 제천시 선정 인증맛집 ‘제천맛집’, 먹음에서 시작해 먹음으로 끝내는 ‘가스트로투어’, 관광도 즐기고 고급 바비큐, 수제맥주도 즐기는 ‘프리미엄 미식투어’, 우울할 땐, 제천 ‘고기(앞으)로’등 식도락에 진심인 제천시 미식 정보를 알아보자. ▲ 밥상이 약이 되는 채소, 먹으면 삶이 즐거워진다!(藥菜樂) 16개소 제천은 대구, 전주와 함께 조선시대 3대 약령도시로 손꼽힌다. 도시 면적의 70%가 산림지라 약초를 구하기 쉬웠고, 국토 중앙이라는 좋은 입지라 이동도 쉬웠기 때문이다. 이런 유산을 바탕으로 시는 2008년경‘약채락(藥菜樂)’미식 브랜드를 출시했다. 약선요리, 해독요리, 돌솥한정식, 두부/버섯/곤드레/약초/황기/뽕잎/당귀… 이름만 들어도 건강해지는 요리들이 주를 이룬다. “밥이 보약”이라는 말이 있다. 제천에는 그런 보약같은 식당들이 무수히 많다. ▲ 맛에 진심인 제천시 선정 제천맛집 31선 맛에 진심인 건 시 공무원들도 마찬가지다. 2019년 3차에 걸친 엄격한 심사를 거쳐, 수많은 식당 중 31개를 선정해 ‘제천맛집’을 지정했다. 분야별로 고미, 풍미, 육미, 별미로 구분된다. 고미는 특산물을 활용해 음식을 맛볼 수 있는 대표 맛집이다. 한정식 한상이 주를 이룬다. 약선음식과 곤드레, 더덕구이, 손두부, 쌈채소부터 불고기, 수육, 전골, 보리굴비까지 메뉴가 다채롭다. 풍미는 현지인 추천식당, 육미는 고기 맛집, 별미는 젊은 이들을 위한 톡톡튀는 맛집이다. 과거부터 현재까지 세대를 아우르는 제천시 인증 맛집들이다. ▲ 오로지 먹기만 하는 여행? … 제천에는 있다. 그것이 미식가의 여행이니까. 먹는 것에 진심인 제천시. ‘오로지 먹기만 하는 투어’도 있다. 그 이름도 이탈리아어로 위장을 뜻하는 Gastro-와 tour(여행)을 결합시켜 만든‘가스트로 투어’다. 약 2시간 코스인 이 프로그램은 도심 약선거리와 전통시장을 걸으며 다양한 음식을 경험한다. 해설사가 동행해 제천의 역사도 자연스레 곁들인다. A코스는 찹쌀떡-영양밥-샌드위치-빨간오뎅, B코스는 막국수-불고기-당귀떡-빨간오뎅-수제맥주 로 구성됐다. 금액은 23,500원이고, 4인 이상일 경우 제천시티투어 누리집(citytour.jecheon.go.kr)에서 예약할 수 있다. 더 자세한 사항은 제천시 관광협의회(☎043-647-2121)로 문의하면 된다. ▲ 제천 Top 3 관광지 + 택시투어 + 고급바베큐, 수제맥주, 가스트로투어 제천 관광의 정수로 먹는 것, 보는 것, 자는 것 모두 제공한다. 배고플 틈도 지루할 틈도 없이 제천 곳곳을 누빌 수 있다. 택시를 타고 의림지, 청풍호반케이블카, 옥순봉출렁다리를 방문한다. 유명 고급 바비큐집에서 바비큐를 먹고, 별도 양조장이 있는 도심 한가운데서 3종 수제맥주도 즐길 수 있다. 숙박은 21년 신축된 엽연초하우스에서 하며, 1박은 선택사항이다. 1박 2일을 선택했으면 2일차에는 조식을 포함해 엽연초 역사투어, 가스트로투어 (A코스, B코스 중 택1)를 체험할 수 있다. 금액은 당일 16만원, 1박 2일 코스는 20만 5천원이며, 제천시티투어 누리집(citytour.jecheon.go.kr)에서 예약할 수 있다. 더 자세한 사항은 제천시 관광협의회(☎043-647-2121)로 문의하면 된다. ▲ 이제는 공공연히 알려진 사실 … 우울할 땐, 고기(앞으)로! 묻는 족족 내가 다 먹는 다는 뜻의‘저염식’, 맛있으면 ‘0Kcal(칼로리)’등 언어유희를 통한 재밌는 문장이 유행하고 있다. 미식에 진심인 제천시도 저기압(기분이 좋지 않을 때) ‘고기앞’을 변형해 명동갈비골목‘고기로(路)’브랜드를 론칭했다. 내로라하는 유명 고깃집이 즐비한 이 곳에는 갈비, 삼겹살부터 중식당, 짜글이, 한정식까지 11개 식당이 운영되고 있다. 양념왕갈비부터 고추장삼겹불고기, 제육볶음, 더덕생삼겹, 갈비찜, 짜글이까지 먹을 수 있는 메뉴도 다양하다. ▲ 맛있으면 0 칼로리? … 집에 가서 후회 말고, 제천에서 걷고 가요 제천에서 마음놓고 신나게 먹었다면, 다음날은 반드시 제천의 맑은 공기와 상쾌한 풍광으로 지친 위와 장을 달래는 것을 추천한다. 아래는 제천의 권역별 걷기 코스다. ▴북부권(봉양, 백운) 덕동생태숲, 포레스트리솜~박달재휴양림, 배론성지 ▴시내(동지역) 삼한의초록길~에코브릿지~의림지, 의림지~솔밭공원~제2비룡담(한방치유숲길), 모산비행장 ▴청풍권 청풍문화재단지, 국립제천치유의숲, 자드락길 1~7코스, 측백나무 숲길 ▴남부권(한수, 덕산) 월악산국립공원, 덕주사 이 밖에 더 자세한 사항은 제천시 문화관광 누리집(https://tour.jecheon.go.kr)을 참고하거나, 제천시관광정보센터(☎043-641-6731~3) 또는 제천시관광협의회(☎043-647-2121)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참새가 방앗간을 그냥 지나치지 못하듯, 미식가도 제천은 그냥 지나칠 수 없다”며 “앞으로도 미식브랜드를 널리 알리고 유명 코스를 개발해 미식가들의 발길을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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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해돌푸드, 지역 내 취약가족에 소고기 후원무해돌푸드는 최근 추운 겨울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어려운 이웃에 온기를 전하고자 제천시 가족센터에 소고기 국거리용 54팩(총 16,500g)을 후원했다. 지난 15일 진행된 이번 후원은 치솟은 물가로 어려움에 처한 취약계층 가정에 사랑과 나눔을 전달하고자 추진되었으며, 전달식을 마친 후에는 다문화가정 및 한부모, 저소득 가구 35가정에 직접 전달하며 온정의 손길로 훈훈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최석원 센터장은 ‘매년 잊지 않고 따뜻한 마음을 전해 주시는 무해돌 푸드에 감사드리며 이번에 후원해주신 소고기는 지역사회 내 생활이 어려운 가족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며 인사를 전했다. 한편, 무해돌푸드는 매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인 후원을 이어나가며 사랑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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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새마을금고협의회, 저소득가구 위해 800만원 난방비 기탁제천새마을금고협의회는 21일 난방비 증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가구의 부담을 덜어주고자 난방비 800만원을 기탁했다. 이 날 기탁식에는 동제천새마을금고 이훈재 이사장, 신제천새마을금고 신만순 이사장, 동현새마을금고 김강근 이사장이 참석했다. 기탁된 기부금은 ‘새마을금고 사랑의 좀도리 운동 기금’으로 마련했다. 제천새마을금고협의회는 “최근 가스, 전기요금이 인상돼 취약계층 경제적 어려움 가중에 조금이라도 힘이 되고자 기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기탁된 성금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전달해 난방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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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세상, 제천시인재육성재단 장학금 5백만원 쾌척㈜좋은세상(대표 이오석)은 20일 제천시인재육성재단(이사장 지중현)에 희망과 활력이 넘치는 창의적 인재양성을 위해 써 달라며 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이오석 대표는 “우리 지역의 미래 인재를 키우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더 많은 학생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우리 회사도 더욱 더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좋은세상은 제천 봉양읍에 소재해“자연과 환경 그리고 사람을”이라는 기업이념으로 조경 산업 발전에 앞장서고 있는 기업이다. 국내 유일 조달청 등록 천연대리석 옥외용 벤치(테이블석/의자)와 석재조형물, 징검 다리석, 계단석 등 석제품을 생산·공급하며 2020년부터 매년 장학금을 기탁해왔다. 최명훈 상임이사는 “힘들고 어려운 시기에도 장학금을 지속적으로 기탁해 주신 이오석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학생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활동을 제공해 활력이 넘치는 제천 지역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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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그리기, 단양장학회 장학금 기탁계절그리기(대표 문희숙)이 지역 명문학교 육성 및 인재 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단양장학회에 2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문 대표는 매년 지역 인재육성 장학금 뿐만 아니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도 기탁하며 군민의 모범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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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이번주 토요일엔 뭐할까?”자녀와 손 잡고 제천으로!제천시 유관 5개 기관은 매주 토요일 아동, 청소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토요일 프로그램은 ▲도시재생 복합문화공간 화담(花談), ▲의림지역사박물관,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 ▲영상미디어센터, ▲청소년문화공간 꿈뜨락 등에서 자체적으로 진행하며, 일부는 상시 운영하나 월요일은 대부분 휴관한다. 일부 프로그램은 사전 예약이 필수이고, 더 자세한 사항은 각 기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화하면 된다. 청소년문화공간 꿈뜨락은 9세부터 24세 청소년만 입장가능하니 유의해야 한다. ▲화담(花談) : 숭의로 1길 12(화산동), 전화(☎043-756-7710~1) 도시재생 뉴딜사업 일환으로 건축된 마을창작소 화담은 칠성봉 제7봉(남산 정봉산) 일원에 의병공원과 함께 조성됐다. 작년 11월 개관해 올해까지 2천여명의 방문객이 다녀가며 입소문이 났다. 어른들을 위한 공간은 1층이다. AI 바리스타(LG CLOi)가 화담 카페에서 커피를 내려주고, 힐링안마존에서는 고급 안마의자를 이용할 수 있다. 가격은 3,000원 ~ 8,000원 사이다. 이 밖에도 드라이브 스루(Drive Through·차에 탄 채로 이용할 수 있는 카페), 다목적 스마트룸, 카페 테라스 등이 있다. 아이들을 위한 공간은 2층 스마트 놀이공간 스포츠존이다. 2시간 기준 평일은 8,000원, 주말은 10,000원이며, 축구, 사격, 스쿼시, 양궁 등 6개의 가상 콘텐츠를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으며, 2시간 운동하면 그야말로 진땀이 난다. 이 밖에 호좌의진 전적지인 칠성봉 7봉우리를 오르면 AR관광 망원경으으로 제천시내를 조망할 수 있으며, 바로 아래 쪽에는 의병공원(놀이터)도 있다. 밤이라도 의병스토리를 담은 미디어파사드, 은하수 LED산책로, 야간경관 조명 등이 조성되어 있어 경관을 즐겨볼 수 있다. ▲의림지역사박물관 : 의림대로47길 7(모산동), 전화(☎043-641-6568~9) 현존하는 최고(最古) 농경 수리시설인 의림지를 담은 박물관으로, 의림지 관개방법, 생태 등을 전시하고 있으며, 제천의 선사, 역사 시대를 모두 아우르고 있다. 여기서는 매 주말마다 선착순으로 방문객에게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어린이 체험실은 휴관일을 제하고 상시적으로 오전 10시 ~ 오후 5시까지(6회차) 운영한다. 만11세 이하 어린이 및 보호자가 참가할 수 있으며, 이 외에도 매주 토요일 의림지와 관련된 다양한 연계교육 프로그램, 가족교실 등을 운영한다.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 : 용두대로15길 18-13(하소동), 전화(☎043-641-6990) 개관 9개월만에 누적방문객 10만명을 돌파하며 지역 문화센터이자 도서관으로 자리잡은 산책은, 지하 1층 주차장, 지상 3층 어린이열람실, 4층 열람실 등으로 약 2,570㎡ 규모로, 상시적으로 도서대여가 가능하고,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주말 프로그램을 운영해 유명 작가 강연, 동화콘서트, 뮤지션 공연, 어린이 영화 상영 등을 진행하며, 사전예약 또는 궁금한 사항은 산책 누리집(https://jccfresh.or.kr/)을 참고하면 된다. ▲제천영상미디어센터 봄 : 의림대로 242(청전동), 전화(☎043-645-4995) 영상 등 미디어 교육센터‘봄’3층 상영관에서도 매주 토요일 2시 가족들이 함께 관람할 수 있는 영화를 상영한다. 매월 초 상영 영화를 누리집(http://www.jcbom.com/)에 안내하며, 전화로 선착순 접수하면 된다. 수요일부터 금요일까지는 성인, 가족을 위한 영화도 상영한다. ▲제천시청소년꿈뜨락(樂) : 청전대로 172(청전동, 청전지하도로), 전화(☎043-642-8370) 20년간 방치됐던 청전지하도로를 리모델링해 작년 4월 문을 열었다. 청소년(9세~24세) 전용 공간으로,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10시 ~ 오후 8시까지 이용가능하다. 영화상영부터 보컬/댄스/밴드 연습실, 동아리방, 포켓볼, 미디어 제작실 등 다양한 활동을 상시적으로 할 수 있다. ▲신나는 토요일 즐기고 다음날은 휴윗(休 with)제천! 토요일을 신나게 즐겼다면, 제천 특유의 풍광과 분위기로 마무리하는 것을 추천한다. 대표적인 제천 관광코스로 ▴시내(도심) 방면은 의림지(의림지역사박물관, 에코브릿지)~삼한의 초록길, 3개(내토, 중앙, 역전) 상설장, 달빛정원, 가스트로(미식) 투어가 있다. 시내 20분 거리에 ▴봉양‧백운 방면으로 배론성지, 탁사정, 박달재, 세계기독교박물관, 한방엑스포공원, 자양영당이 있다. 시내 30분 거리에는 ▴청풍‧수산 방면으로 금수산과 정방사, 청풍호반 케이블카&모노레일, 청풍문화재단지, 옥순봉과 출렁다리, 슬로시티 수산과 측백숲 유명 관광지가 있다. 이 밖에 ▴덕산‧한수 방면으로 월악산국립공원, 송계계곡, 덕주사 등을 추천한다. 2박 이상으로 2개 이상 코스를 연계하면 제천을 더욱 알차게 즐길 수 있으며, 이 밖에 더 자세한 사항은 제천시 문화관광 누리집(https://tour.jecheon.go.kr)을 참고하거나 제천시관광정보센터(☎043-641-6731~3) 또는 제천시관광협의회(☎043-647-2121)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제천은 호국불교부터 의병에 이르기까지 역사와 전통을 지키며 성장해온 도시다”며 “앞으로도 제천의 장점을 알리고 여행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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