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특집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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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로부터 학생용 마스크 지원 받아충남교육청, 취약계층 청소년들에게 우선 지원할 예정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지난 26일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로부터 의료용 마스크 20,480매를 기증받았다. 마스크 기증식은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 유창기 회장과 이정우 RCY본부장, 김지철 교육감과 교육청 관계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기증식이 끝난 후 양 기관은 도내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학생 지원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날 기증받은 마스크는 도움이 필요한 충남 도내 취약계층 학생들의 건강을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하게 지키는 데 유용하게 사용될 예정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코로나19 확산으로 학생들의 건강을 지키는데 많은 걱정을 하고 있었는데, 마스크를 지원받아 조금이나마 걱정을 덜었다” 며 “마스크를 기증해주신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에 감사 드린다.”고 밝혔다. 사진 설명: 마스크 기증식에 참가한 충남교육청 김지철 교육감과 직원들 그리고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 유창기 회장과 이정우 RCY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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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서초 코로나19 개학연장을 필독도서로 기초학력 다져요.공주 상서초등학교(교장 윤복자)는 코로나19로 개학이 2주간 연장됨에 따라 학생의 주도적인 학습능력 신장을 위해 학년별 필독도서와 온라인 학습을 위한 스마트패드를 각 가정에 전달했다. 개학이 23일로 연장되었을 때 선제적 조치로 지정 서점에서 책을 구입하여 독서 할 기회를 제공한 바, 90% 이상이 참여하여 호응이 좋아 추가 개학 연장됨에 한 번 더 기회를 제공했다. 독후 활동은 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느낌과 생각을 기록하여 공유하도록 하였으며, 다 읽은 책은 개학 후 학급문고로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충남교육청에서 실시하는 온라인 학습의 활성화를 위해 학생들에게 스마트패드를 대여하여 주었고, 담임교사와 교류를 통해 지속적인 학습을 유지하고 있다. 상서초는 시내권 학생이 많이 재학 중인 학교로 게임장 같은 다중이용시설에 노출될 것을 염려하여 교사들이 조를 구성하여 순찰 활동을 하므로 학생의 안전을 보장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그 밖에 택배 또는 학교 방문 등 부모가 선택하는 방법으로 교과서를 배부하여 교과 내용을 예습할 기회를 제공했다. 6학년 김○○ 학부모는“학교가 학생들에게 많은 신경을 써 주셔서 감사합니다. 상서초 선생님들 힘내세요” 라는 말을 전했다. 윤복자 교장은“학생의 입장에서 현재의 문제를 극복하고 건강한 개학맞이 준비를 위해 교육과정 및 학사일정 재구성, 방역 등 교직원과 함께 머리를 맞대고 하루하루를 코로나19에 대응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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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교육지원청, 친환경농산물 소비 촉진 운동 동참친환경 지역 농산물 공동구매로 농민 고통 분담 함께해요!! 서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선희)은 코로나-19로 움츠러든 지역경제를 살리고자 친환경 지역 농산물 팔아주기 운동을 지난 13일 서산시와 함께 진행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확산으로 개학이 23일로 연기되어 학교급식 납품용 식재료의 판로가 막힌 농민들의 고통과 시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전 직원이 따뜻한 마음으로 참여하였다. 특히 상추, 시금치, 얼갈이 등 장기 보관이 어려운 엽채류의 지역 농산물을 구매하여 힘겹게 농사지은 소중한 식재료가 버려지지 않게 되었다. 확산 중인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판매자와 구매자가 접촉하지 않도록 미리 개별 주문을 받고, 교육지원청 현관에서 구매자가 직접 농산물을 수령하도록 하여 본 행사로 인한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였다. 이선희 교육장은 "우리 전 직원들이 한마음으로 함께한 이번 공동구매를 통해 어려운 농가를 돕고 침체된 지역 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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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교육지원청, ‘사랑의 헌혈 운동’실시혈액수급 안정화를 위해 헌혈 운동 진행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선희)은 24일(월) 오전 10시부터 교육지원청 주차장에서 대한적십자사/대전·세종·충남 혈액원의 헌혈 차량 1대를 지원 받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 위험으로 혈액수급 안정화를 위한 사랑의 헌혈 운동’을 실시했다. 서산교육지원청 직원 및 서산 관내 교직원 등 70여명이 참여한 이번 생명나눔 헌혈운동은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으로 단체헌혈이 취소되고 있어 혈액부족 현상이 나타나 혈액수급 안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선희 교육장은 “최근 혈액수급이 위기단계에 돌입했다는 소식을 듣고 헌혈운동을 진행하게 되었으며, 이번 헌혈을 통해 조금이나마 혈액부족으로 진료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환자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헌혈 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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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호텔관광고 학생들의 이웃사랑 나눔실천- 학교 인근 휴림노인요양시설 따뜻한 겨울나기 물품 기부 한국호텔관광고(교장 장경환) 학생회에서는 1월 8일, 지난 연말에 불우이웃을 돕자는 취지로 다채로운 콩깍지 바자회를 열어 마련한 수익금 818,900원을 학교 인근 단양군 북상리에 위치한 노인요양시설 휴림요양원에서 생활하는 노인분들에게 쌀 등 필요한 물품을 기부하여 따뜻한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하였다. 기숙형 학교인 한국호텔관광고 학생들은 대부분 가족이 원거리에 떨어져 지내는 관계로 외로울 수 있어 오래전부터 콩깍지 사제간 가족결연행사를 통해 가족간의 우애와 사랑을 나누고 있다. 연말 콩깍지 바자회도 학생회 간부들이 가족간의 정을 학교 인근 외로운 노인들에게 전하자는 취지로 행사를 기획하게 되었다. 학생들은 자신이 필요하지 않은 생활 물품을 바자회 물품으로 내놓거나 평소 전공수업시간에 익힌 요리나 식음료 재능을 발휘하여 판매하는 부스운영과 전통 놀이체험, 임산부 체험하기를 통해 생명사랑 정신을 함양하기도 했다. 한국호텔관광고 학생들은 지난 6월과 7월에도 관광비즈니스과 전공동아리인 오바(오, Bar)와 커피코퍼(Coffee Cupper) 호텔외식조리과 전공동아리 굿베이커와 우주스토리 학생 및 지도교사가 단양 휴림 요양원에서 재능기부 봉사를 통해 이웃사랑 효경체험 행사를 진행한 바 있다. 이번 행사를 준비한 정란주 지도교사는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바자회를 열어 마련한 수익금을 마을 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물품을 기부하는 모습이 기특하다“며 ”어른들을 공경하는 마음을 기를 수 있는 뜻깊은 행사라 학생들이 더 큰 기쁨과 보람을 느끼는 것 같다"고 밝혔다. 단양휴림요양원 김동주원장은 "한국호텔고 학교들이 학교생활도 모범적이고 마을 어른들에게 늘 인사도 잘해 어르신들 칭찬이 자자한데 이렇게 요양원에 따뜻한 겨울나기 물품을 직접 전해줘 너무 감사하고 기특하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밖에도 한국호텔관광고 학생들은 해마다 인근 마을 경로당을 찾아 학생들이 직접 만든 빵·음료 등을 전달하는 등 마을과 연계한 선행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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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신양회 단양공장, 단양고등학교에 장학금 전달성신양회는 임직원들이 지역과 상생발전할 수 있도록 매월 급여의 만원 미만 끝전을 공제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 성신양회 단양공장(공장장 김일래)은 12월 27일(금) 지역사회를 위한 발전 가능성이 돋보이는 단양고(교장 손진원) 학생들에게 장학금 500만원과 장학증서를 전달하였다. 지역사회의 명문고로 거듭나고 있는 단양고에서는 4명의 학생들이 선정되어 각각 100만원에서 200만원의 장학금을 받았다. 성신양회 김일래 단양공장장은 “앞으로도 지역을 위한 장학사업과 이웃돕기 등 지역사회의 주민과 기업이 함께 상생하는 향토기업의 역할을 다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단양고등학교 손진원 교장은 “성신양회 단양공장 임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단양고등학교 학생들이 바르게 성장하여 지역사회를 발전시키고 이끌어 갈 수 있는 인재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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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 단천초, 전교생이 함께 떠나는 신나는 겨울 스포츠 활동- 단양 단천초 전교생을 대상으로 2박 3일 스키캠프 실시 - 단천초등학교 학생들이 12월 18일부터 12월 20일까지 강원도 평창 용평리조트 스키장로 2박 3일 간의 스키캠프를 실시한다. 단천초등학교 1~6학년 학생 35명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스키캠프는 수준별 스키 강습을 통해 각자 수준에 알맞은 스키 경험을 쌓고 겨울 스포츠를 체험하여 여가를 즐기는 마음을 기르기 위한 목적으로 계획되었다. 스키캠프의 주요 일정은 수준별 스키 강습, 워터파크 체험, 레크레이션, 곤돌라 체험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안전한 스키캠프를 위하여 지난 12월 17일 화요일에는 전교생을 대상으로 한 사전 안전 교육이 실시되었다. 단천초등학교 학생은 “작년에 이어 두 번째 스키캠프에 참여하니 이제는 슬로프를 보아도 무섭지 않고 더 높은 코스에 도전하고 싶다.” 라며 소감을 전했고, 단천초등학교 학부모는 “올 여름 해양수련활동 서핑 체험에 이어 겨울 스키캠프까지 아이들이 계절마다 다양한 스포츠 활동을 즐길 수 있어 만족스럽다.”며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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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 가곡초, 산양삼 협회의 꾸준한 교육기부활동단양 산양삼협회(회장 이현수)가 12월 13일 오후 가곡초등학교 지덕체전당에서 가곡초 학생들에게 산양삼 전달식을 가졌다. 산양삼협회는 가곡초등학교의 단양 행복 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인 두레 학교에 참여해 산양산삼의 특징과 효능에 대해 알고 직접 키워보는 수업을 통해 이해를 도와왔으며 올해로 3년째 교육기부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 날 행사에서 산양삼 전달에 앞서 두레학교 산양산삼체험교실에 참여한 학생들이 산양삼 수업 소감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산양삼 수업에 참여한 대곡분교장 6학년 김어진 학생은 “방과후 수업인데 전문가가 되는 느낌이었습니다. 수업을 해주신 선생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어요”라고 소감을 남겼다. 이어 산양삼협회 이현수 회장과 관계자들이 아이들에게 산양삼을 전달하고 산양삼을 먹는 방법을 설명했다. 아이들은 귀한 선물을 받게 된 기쁨에 온 얼굴이 함박웃음이었다. 협회 이현수 회장은 “올해는 아이들과 수업을 통해 산양삼에 대해 설명하고 캐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가장 효능이 좋은 12월 산양삼의 기운이 아이들에게 전달되어 우리 가곡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자랐으면 좋겠습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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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중 세단 동아리, 제15회 청소년푸른성장대상 수상- 봉사활동, 기부활동, 지역사회 연계 활동 인정받아 여성가족부장관상 수상- 단양중학교(교장 김명수)는 지난 4일 학생동아리 세단(세계 속의 단중인)이 제15회 청소년푸른성장대상 시상식에서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청소년푸른성장대상은 지난 2005년부터 시작되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에 기여한 개인이나 단체를 격려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로 15회를 맞고 있다. 이중 청소년부문으로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청소년이 살고 싶은 사회를 만들고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능동적으로 노력한 청소년 10명과 동아리 10개를 선정하였다. 단양중학교 학생동아리 세단은 평소 환경, 평화, 인권, 세계시민, 나라사랑 등의 다양한 영역에서의 봉사활동, 기부활동, 지역사회 연계 활동 등을 결합한 학생 자기주도적 동아리 활동의 공로를 인정받아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세단 동아리 부장 3학년 양다혜 학생은 “아름다운 지구를 만들기 위해서 우리 모두가 함께 고민하고, 실천하며 참여하는 그날까지 세단의 활동은 계속된다. 오늘 우리가 받은 상금 또한 친구들과 장소와 방법에 대해 의견을 공유해 전액 지역을 위해 기부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단양중학교 김명수 교장은 “앞으로도 세단 동아리가 단양 지역을 대표하고, 충북을 대표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자기주도적 학생 동아리로 발전하고 동아리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멋진 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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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중학생 20명 충남 역사문화체험 만끽충남교육청, 런던 서더크 교육구청과 학생 국제교류 프로그램 진행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영국 런던 서더크 교육구청과의 학생 국제교류 일환으로 지난달 29일부터 8일까지 10일간 런던 성 미카엘 가톨릭 중등학교 학생 20명이 방한해 다양한 문화체험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국제교류는 양국 간 상호 호혜 원칙에 따라 양국 학생들이 일대일로 교류하게 되며, 올해 참가학교인 천안불무중, 천안불당중, 공주여중 학생 20명은 11월 초에 10일간 런던을 다녀왔다. 영국 학생들은 짝을 맺은 한국 친구가 공부하는 학급 수업 참여, 영국 문화 발표, 홈스테이를 통한 가정생활 등을 체험하며, 역사문화체험에 참여한다. 천안불무중과 불당중은 2일 오전 영국 학생들과 태권도를 함께 배우면서 신체단련은 물론 바른 인성을 함양하는 시간을 가졌고, 오후에는 장단에 맞춰 판소리를 활기차고 즐겁게 부르며 판소리 체험에 참여했다. 공주여중 학생들은 역사박물관을 관람하고, 공주한옥마을에서 인절미 만들기 체험을 하는 등 적극적인 한국 알리기에 나섰다. 충남교육청 전종현 미래인재과장은 “국제교류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문화적 다름을 존중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세계시민의식을 실천할 수 있는 역량과 국제적 안목을 갖춘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으리라고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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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 매포초, 골든벨을 울려라! 독서행사 실시- 새마을 문고 단양군 지부와 함께하는 독서 골든벨 - 11월 29일(금), 매포초등학교 삼봉관에서 새마을문고 단양군 지부의 주최로 독서 “골든벨을 울려라!”가 실시되었다. 대상은 매포초 4~6학년 학생들이다. 매포초등학교와 새마을 문고 단양군지부는 청소년들의 문화적 소양을 높이고 올바른 가치관 정립으로 평생 학습의 기반을 조성하며, 단양인으로서의 긍지와 자부심을 가져 꿈과 희망이 있는 살기 좋은 단양 실현에 앞장서고자 본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번 대회는 골든벨 1명, 실버벨 2명, 브론즈벨 5명의 학생을 선정하여 시상하였다. 골든벨을 울린 한 학생은 “학교에서 하는 여러 가지 지구 환경 학습을 통해 많은 것을 알게 되었으며, 이번 독서 골든벨을 통해 환경에 대해 더욱 관심을 갖게 되었다”고 말했다. 매포초등학교와 새마을 문고 단양군지부는 행사를 통해 지구 환경 문제에 대하여 학생들이 더욱 깊이 생각해 보는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지구 환경과 관련된 도서를 선정하였다. 생태환경연구학교를 운영 중인 매포초등학교는 2년간 꾸준히 학생들을 대상으로 환경 교육을 실시하였기 때문에 학생들이 책을 읽을 때도 이미 가지고 있었던 경험과 지식을 토대로 즐겁게 읽었다고 한다. 아울러, 새마을 문고 단양군지부에서는 전교생을 대상으로 헌책 2권을 가져오면 새 책 1권으로 교환해주는 교환 장터도 열려 학생들의 많은 호응을 받았다. 매포초는 내년에도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다양한 교육 활동을 계획하여 학생들에게 많은 경험과 기회, 교육적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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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고 ‘저널리즘’ Really Hope! 출품여성가족부 장관상 수상 단양고등학교 3학년 진성이 학생 외 4명의 학생이 ‘2019년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관련 학생·청소년 작품 공모전‘에서 영상 ‘Really Hope’를 제작, 출품해 11. 22일(금) 서울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할 예정다. 이번 수상은 여성가족부가 주최해 청소년들의 마음으로 바라본 일본군 ‘위안부’ 문제에 대한 작품 공모전에서 영상부문에 출품해 최우수작품상을 수상했다. 이번 작품에서 진성이 학생은 “위안부 피해와 피해자 할머니의 문제는 심각하지만 큰 심각성을 느끼지 못하고 사람들은 큰 문제로 여기지 않고 있으며 쉽게 잊어버린다.”고 말했다. 이러한 위안부 문제를 큰 문제라 생각하지 않고 잊어가는 사람들에 대한 안타까움과 이를 잊지 말고 우리 가슴 깊이 간직하자는 취지로 영상을 제작하였고, 요즘 청소년들이 관심이 많은 랩을 통해 영상을 제작하여 청소년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공모전은 미래를 이끌어 나갈 학생·청소년들이 일본군 ‘위안부’ 문제에 대해 스스로 생각하고 공감하며, 올바른 역사인식을 가지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14년부터 매년 마련되고 있다. 또한 저널리즘 동아리 지도교사와 학생들은 입상을 통해 받은 상금을 위안부 할머니 돕기, 지역의 소외계층 돕기 등에 사용할 계획이라 밝혀 지역사회의 많은 칭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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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화향기 가득 담은 ‘도란도란 한솥밥 가족 모임’- 단양소백산중, 국화꽃 만발 ‘학교사랑 행복사진 콘테스트’ 실시 - 충북 단양소백산중학교(교장 김용숙)는 봄부터 가꿔온 국화꽃을 배경으로 도란도란 한솥밥 가족모임에서 ‘학교사랑 행복사진 콘테스트’를 진행하였다. 연중 청소년단체 학생들과 담당교직원들이 씨를 뿌리고, 물을 주며 정성을 다해 국화꽃을 가꾸고, 가을이 되어 각양각색으로 물든 아름다운 국화꽃을 배경으로 실시한 이 행사는 ‘도란도란 한솥밥 가족 모임’을 통해 진행하였다.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가꾸고자 지속적으로 노력한 이 학교는 올해 충북 4-H대상부문에서 학교가 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도란도란 한솥밥 가족모임은 전교사와 학생이 17개 가족으로 구성하여 매년 생일잔치, 장기자랑, 마을사랑 김장행사, 가족체험학습 등을 실시하였는데, 올 해는 ‘학교사랑 행복사진 콘테스트’를 실시하여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이 사진들은 가족별로 개성 있게 꾸며져 11월 말에 있을 제3회 소백문화예술제 때 전시할 예정이다. 이 학교는 기숙형공립중학교로서 교육공간 혁신을 위해 이야기마당(다목적 계단)을 학생들이 대화하며 독서할 수 있는 휴식공간으로 리모델링하였고, 2학기에는 Wee클래스 조성 및 풋살장을 준공하는 등 학생들이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음악선생님과 가족모임을 함께한 문태환(2학년) 학생은 “국화향기가 가득한 아름다운 학교에서 선후배들과 선생님들이 행복한 모습을 추억으로 남길 수 있어서 정말 기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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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 매포초, 친구·가족과 함께 하는 ‘예술 보따리’ 공연 열어우렁찬 함성 소리가 가득했던 잊지 못할 하루를 선물하다! 단양 매포초(교장 박용철)는 11월 13일 수요일, 학생들의 가족들을 학교로 초청하여 모든 교육가족이 함께 마술, 댄스, 비보이 공연으로 이루어진 ‘예술 보따리’ 공연을 관람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예술 보따리’ 공연은 매포초와 가평초의 예산으로 함께 마련한 공연으로, 마술사 K의 마술 공연과 알펑키스트의 비보이 공연이 펼쳐졌다. 뿐만 아니라 지난 10월 전국청소년 Dream Up 힙합 & 재즈댄스 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한 매포초 블링업팀의 댄스 공연도 함께 하여 학생들의 더욱 열렬한 환호를 받았다. 약 1시간 40분간 펼쳐진 예술 보따리 공연을 관람하면서 학생들은 연신 입을 다물지 못하며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자칫 문화적으로 소외되기 쉬운 작은 마을에 다양한 공연을 가족과 함께 볼 수 있게 된 이번 공연이 학생들과 가족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이 되었다. 매포초는 지난 10월에도 가족과 함께 하는 ‘문화가 숨 쉬는 날’을 열어 약 40분간의 연극을 함께 관람하기도 하였다. 매포초는 학생들에게 뿐만 아니라 교육 가족 모두에게 양질의 문화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늘 고민하고 노력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어 많은 학교의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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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 한국호텔관광고, 2019 부산국제 아티산 페스티벌 수상(사)한국아티산기능인협회가 주최하는 베이커리·요리대회인 2019년 제7회 부산국제 AF아티산 페스티벌이 지난 2일부터 3일 양일 간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진행되었다. 이 대회에 참가한 한국호텔관광고등학교(교장 장경환) 호텔외식조리과 1학년 김정우 학생이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장상과 금메달을 수상을 하여 한국호텔관광고의 위상을 또 한 번 드높였다. 부산국제 AF아티산 페스티벌은 우수기능인 발굴 및 후진 양성, 우수기술을 보유한 소상공인 간 현장경연을 통한 상호 기술교류와 협력의 장 마련과 업계 활성화를 도모하고 민간기능인 주도 국제대회 개최로 기능인의 사기진작과 위상제고를 목적으로 시작된 요리대회다. 이번 대회에는 베이커리, 커피, 요리분야 등 국내 외식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종목으로 각 분야별 라이브 경기와 다양한 제품의 전시로 치열한 경쟁이 펼쳐졌다. 이번 대회에서 한국호텔관광고 호텔외식조리과 1학년 김정우 학생이 초콜릿공예과자 전시부문에서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장상과 금메달을 수상하였다. 이번 대회에 수상한 김정우 학생은 “금상이라는 큰 상을 주셔서 매우 감사드리고 그 상의 가치만큼 더 발전하도록 노력하겠다. 항상 도와주시고 큰 힘이 돼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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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 한국호텔관광고, 월드푸드트랜드페어 전원 수상(사)아시아외식연합회가 주최하는 요리경연대회인 2019 월드푸드트렌드페어가 오는 30일부터 31일 양일 간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되었다. 이 대회에 참가한 한국호텔관광고등학교(교장 장경환) 조리과 학생들 4명이 국제기능올림픽 회장상을 포함해 전원 수상을 하여 한국호텔관광고의 위상을 또 한 번 드높였다. 월드푸드트렌드페어는 지난 2014년 처음으로 국내 외식문화와 한국의 K-Food의 우수함을 세계에 알리고 역량 있는 인재발굴을 목적으로 시작되었으며 국내 최대 규모의 요리대회로 자리매김해 나가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조리, 베이커리, 식음료 등 국내 외식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종목으로 각 분야별 라이브 경기와 다양한 제품의 전시로 치열한 경쟁이 펼쳐졌다. 이번 대회에서 한국호텔관광고 조리과 1학년 김정우, 권혁 학생과 2학년 강나루, 이규재 학생이 라이브경연 육류3코스에서 국제기능올림픽 회장상과 금상, 금메달을 수상하였고 1학년 김정우 학생이 마카롱부문에서 금메달을 수상하였다. 참가학생들을 지도해 최우수지도자상을 수상한 이수림 교사는 “학생들이 고된 훈련기간을 잘 견뎌내고 우수한 성과를 거두어서 기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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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교육지원청 학부모 동아리 농촌 일손 돕기 행사 실시단양교육지원청(교육장 장연옥)은 10월 30일 단양 관내 과수원에서 농산물 수확 체험 및 일손 도와 주기 학부모 연합동아리 활동을 실시하였다. 단양 연합 동아리는 단양 교육에 관심과 열정을 보이는 유․초․중․고 재학생 학부모로서 구성된 동아리이다. 동아리 운영 목적은 행복․나눔 학부모 아카데미와 연계한 교육 참여 선순환 체계 구축으로 학부모를 교육 개혁의 동력으로 활용하고 테마형 연합 동아리 지원으로 학부모의 역량 강화 및 성장 기회를 제공하는 데 있다. 단양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부모 동아리를 활성화 할 예정이며, 이 날 행사에 참여한 단양학부모동아리 서진희 연합회장은 올 해 태풍으로 과수농가들이 피해가 심하여 걱정했는데 직접 동아리 회원들과 과수농가에서 낙과 팔아주기, 일손 돕기 및 체험행사를 실시하여 뜻깊은 행사가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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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 한국호텔관광고-프랑스 에밀리 뒤 샤틀레 고 MOU 체결충청북도 단양에 위치한 충청‧강원권 유일의 관광 조리 특성화 고등학교인 한국호텔관광고등학교(교장 장경환)는 2019년 10월 28일 한국호텔관광고 교장실에서 프랑스 크레떼이 소재 에밀리 뒤 샤틀레 고등학교(교장 Valerie Ficara-Brossard)와 국제교류에 있어 학생과 교사의 상호 교류를 통하여 국제 이해 및 상호 발전을 도모 등 상호협조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 날 MOU를 통해 양측은 양국의 문화와 언어 및 실습과 학습 교육 지원, 양교 학생들 간의 원격 교류 개발 육성, 전문 직업 분야와 현장 실습과 자원 교류 및 공유, 양국 학생들의 현장 실습이나 교육 연수 교류 도모 등을 협의하였다. 이번 MOU 체결을 담당한 이수림 교사는 “에밀리 뒤 샤틀레 고등학교와의 MOU 체결을 통해 양교의 발전은 물론 양국의 교육과 문화 발전에 기여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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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초등학교, 등굣길 축제 운영- 학생들이 만들어가는 축제 - 단양초등학교(학교장 정기홍)는 10월 17일(목)~18일(금) 이틀에 걸쳐 단양초 등굣길 축제를 열었다. 페이스 페인팅, 드론 체험, 디퓨저 만들기, 나만의 그립톡 꾸미기, 샌드위치 만들기, 오조봇과 함께하는 코딩체험, 비버 챌린지 등 다양한 부스체험행사에 전교생이 참여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학생회 스스로 의사소통하며 예산의 계획, 운영, 집행, 결과 등을 직접 경험하여 공동체의식과 책임감을 가질 수 있는 의미 있는 행사가 되었다. 단양초 학생회장(함태균)은 “이 축제가 친구들, 후배들에게 기쁨을 줄 수 있어서 뿌듯했다”라고 말했고, 학생자치 담당교사(원종훈)는 “축제가 단순히 업무 담당자가 일방적으로 진행하는 것이 아니라 아이들이 기획부터 실행까지 학생들 주도로 참여하여 학생 친화적인 행사가 되었고 학생들이 열심히 준비한 만큼 내실 있는 체험 축제가 이루어져서 기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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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 단성중 족구부, 단양장학회에 장학금 전달- 제14회 제천청풍호배 족구대회 입상금 기증 - 단양 단성중학교(교장 김진수) 족구부 학생들은 10월 17일날 제14회 제천청풍호배 족구대회에서 준우승하여 받은 입상금 20만원을 단양 지역을 위해 써달라며 전액 단양장학회에 장학금으로 기증, 전달되었다. 전교생 38명의 산골 소규모 학교인 단성중학교는 적은 학생 수로 특색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해보자는 이민섭 체육교사의 아이디어를 통해 2016년 “산골 학교의 족구 기적”이란 프로젝트로 시작되었다. 단양 족구협회 김영길 강사의 지도를 받으며 지역의 어르신들과 함께 경기를 하고 예절을 배우며 기능을 향상시켰다. 지역 족구인들의 관심과 지도로 성장하게 된 학생들은 단양군에 감사하는 마음을 표현하고 싶다며 단양 장학회에 장학금 기증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단성중 김진수 교장은 “모든 교육의 결과는 인성지도로 마무리 되어야 한다는 학교 철학을 통해 배운 것에 감사하고 이를 베풀 수 있는 마음을 가진 학생들에게 너무 고맙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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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 한국호텔관광고, 충청북도 다문화학생 이중언어말하기대회 대상 수상『제1회 충북 다문화 어울림 축제』 다문화학생 이중언어말하기대회』 충북 단양군 한국호텔관광고등학교(교장 장경환)는 지난 10월 11일 개최된 『제1회 충북 다문화 어울림 축제』의 다문화학생 이중언어말하기대회에 참가하여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다문화학생 이중언어말하기대회는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한 대회로, 이번 도대회 참가자는 각 지역 예선에 참가하여 선발된 학생들이다. 이번 대회에서 한국호텔관광고등학교 관광비즈니스과 2학년 김민우 학생이 작년 은상 수상에 이어 올해 대상을 수상하였다. 이번 충북 다문화학생 이중언어말하기대회에 입상한 초등부 대상 1명, 중등부 대상 1명, 중등부 금상 고득점자 1명은 11월 2일(토요일)에 열리는 교육부와 LG연암문화재단이 주최하는 '전국이중언어말하기대회'에 충북 대표로 나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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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과 마음이 밝아지는 학생들의 재능기부충남예고 학생들 참여 속에 쌍용종합사회복지관 벽화 완성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학교예술교육을 지역사회와 나누기 위해 지난 9일과 12일 충남예술고 미술과 학생 60여 명과 교사들이 참여한 가운데 천안 쌍용동 주공 7단지 쌍용종합사회복지관 외벽에 벽화 그리기를 실시했다. 지난 2017년 같은 아파트 담장에 꿈, 희망, 사랑을 주제로 벽화 그리기를 한 데 이어 2번째 작업이다. 주제는 어르신들에게 친근한 조선 시대 그림 중에서 민화와 신윤복, 김홍도의 풍속화를 재구성해서 표현했으며 재료는 내구성이 강한 아크릴물감을 사용했다.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장소인 사회복지관의 길이 17m, 높이 3m 50cm 외벽에 벽화가 완성되자 주민들은 마을 분위기가 훨씬 생동감 있고 활력 있어 보인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충남교육청은 학생중심 예술교육으로 미래를 디자인하는 행복한 학교라는 목표아래 예술교과 교육과정 운영의 내실화, 학생의 예술교육 기회 확대, 예술활동을 위한 지역협력체계 구축 등 다 같이 참여하고 즐기는 보편적 예술교육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날 벽화 그리기에 동참한 김지철 충남교육감은 “학생들의 재능기부로 도심 속에 조그마한 예술작품이 늘고 있다”며 “충남의 학생들이 모두 문화적 역량이 있는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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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 한국호텔관광고, 롤러선수단 금메달 획득(좌로부터 김진수 단성중 교장, 최인호선수, 김태수 선수, 장경환 교장, 단양롤러스포츠연맹 권오길 회장) 한강이촌공원 롤러경기장에서 10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열린 제100회 전국체육대회에 한국호텔관광고등학교(교장 장경환)의 롤러선수 김태수, 이종경, 최인호 (이상 3학년), 강혜원(1학년) 학생이 충청북도 도 대표 선수로 출전하여 제외포인트(EP)10,000m에서 최인호 선수가 금메달, 제외(E)10,000m 은메달, 3,000m 남고부 계주에서 금메달을 획득하여 개인 2관왕에 올랐다. 최인호(3학년)학생은 우천으로 인하여 경기 일정이 지연되거나 순연되어 컨디션 조절에 어려움이 많았으나 세계대회(네덜란드, 스페인)를 포함하여 국제대회 및 전지훈련과 국내대회에서 축적된 경험을 살려 경기력을 꾸준히 유지하여 다수의 메달을 하는 등 차세대 대한민국의 롤러 유망주로 성장하였다. 최인호 선수이외에도 김태수(3학년)선수는 개인 1,000m경기에서 동메달, 3,000m남고부 계주에서 금메달을 획득하였으며, 이종경(여,3학년), 강혜원(여,1학년)선수도 3,000m 여고부 계주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는 등 출전 선수 4명 모두 금메달을 목에 거는 쾌거를 이루었다. 장경환 한국호텔관광고 교장은 “최근 5년간 금메달 11개를 포함하여 다수의 메달을 획득한 것은 단양장학회의 적극적인 지원과 연계육성교에서의 훌륭한 선수 배출, 단양롤러스포츠연맹의 아낌없는, 지원지도자 선생님들의 열정적인 지도로 일군 산물이라 생각되며 부상 없이 최선을 다해 경기를 잘 마무리 하여 우리도의 명예는 물론 학교의 위상을 높인 것에 대하여 매우 기쁘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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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우리 학교! 안전한 우리 생활!’단양 매포초, 매포 지역자치회 지원으로 안전한 생활을 위한 가을 현장체험학습 실시 단양 매포초(교장 박용철) 4, 5학년 61명의 학생들은 매포 지역자치회의 지원으로 올해 5월에 개관한 충청북도학생안전수련원 제천안전체험관으로 10월 1일 가을 현장체험학습을 다녀왔다. 매포 지역자치회는 지난 봄 현장체험학습, 학생역량강화수련활동을 지원함에 이어 이번 가을 현장체험학습도 지원하여 학생들이 다양한 체험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었다. 최신식 시설이면서 최근의 다양한 안전체험 상황을 고려하여 지어진 제천안전체험관을 체험학습장소로 선정한 매포초는 이번 기회로 학생들이 안전에 대한 인식을 굳건히 하고 다양한 상황에서 자신의 생명을 지킬 수 있는 능력을 키우고자 이번 체험학습을 계획하였다. 안전체험학습에서 학생들은 각 반 별로 지진, 완강기, 승강기, 소화기 사용, 대피, 응급처치, 버스·지하철, 풍수해·선박 등 다양한 상황이 만들어진 교육 공간에서 생명을 지키기 위한 다양한 방법들을 체험하며 익혔다. 또한 기존의 시설과 다르게 약물·사이버 중독·생명존중 등의 차별화된 체험도 할 수 있었고, 현실적인 상황을 많이 반영한 체험 교육을 받았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5학년 임준서 학생은 “이번 체험을 하고 나니 책으로 배우거나 영상을 보던 것보다 더 쉽게 이해되었습니다. 실제 재난이 일어나도 어떻게 해야 할 지 알 것 같습니다. 부모님과도 함께 와서 또 체험해보고 싶습니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매포초는 학생들의 다양한 체험학습을 지원해 준 매포 지역자치회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으며 앞으로도 매포 지역자치회뿐만 아니라 주변 지역 사회와 함께 행복한 매포 교육을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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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렁이 마을이 황금 들녘이 됐어요”단양 대가초, 벼 추수와 함께하는 생태프로젝트 수업 실시 단양 대가초등학교(교장 유승봉)에서는 연중 실시하는 생태프로젝트 수업의 일환으로 9월 24일 교내 논에서 추수하여 탈곡한 벼를 활용한 수업을 실시했다. 이번 유기농 쌀농사는 모내기 벼 베기 등 일회성 체험을 넘어 쌀농사의 전 과정을 세세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아이들이 매일 오가는 장소에 논을 만들어 실시하였다. 학교 측은 ‘어린이들은 지난 봄과 여름에 벼의 싹을 틔우고 모를 길러내어 모내기를 한 이후 유기농법으로 키운 벼를 직접 추수하고 탈곡하는 활동을 통하여 벼의 자람의 모습을 학습하며 탈곡 이후 전통적 방식인 절구와 키를 이용하여 쌀을 만들고 밥을 지어먹는 과정으로 쌀의 활용에 이르기까지 지속적으로 공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본교 표진영(2학년) 학생은 “우리 집은 농사를 짓지만 논농사를 하지 않는데 학교 정원에 논을 만들어 논농사를 체험해보니 매우 재미있는 수업이었다. 그리고 내가 아이디어를 내서 이름 지어진 우렁이 마을에 벼가 자라는 모습이 매우 신기해서 자주 찾아온다.”라고 말하였다. 유승봉 교장은 “이렇게 전문적 수준의 벼농사를 체험하다보니 아이들은 물론 선생님들까지 함께 공부하며 성장하는 진정한 배움터를 만들어가고 있다”며, 교육공동체 모두가 노력하여 연중 지속되고 있는 생태프로젝트 수업이 풍성한 결실을 맺도록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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