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특집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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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 한국호텔관광고, 월드푸드트랜드페어 전원 수상(사)아시아외식연합회가 주최하는 요리경연대회인 2019 월드푸드트렌드페어가 오는 30일부터 31일 양일 간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되었다. 이 대회에 참가한 한국호텔관광고등학교(교장 장경환) 조리과 학생들 4명이 국제기능올림픽 회장상을 포함해 전원 수상을 하여 한국호텔관광고의 위상을 또 한 번 드높였다. 월드푸드트렌드페어는 지난 2014년 처음으로 국내 외식문화와 한국의 K-Food의 우수함을 세계에 알리고 역량 있는 인재발굴을 목적으로 시작되었으며 국내 최대 규모의 요리대회로 자리매김해 나가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조리, 베이커리, 식음료 등 국내 외식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종목으로 각 분야별 라이브 경기와 다양한 제품의 전시로 치열한 경쟁이 펼쳐졌다. 이번 대회에서 한국호텔관광고 조리과 1학년 김정우, 권혁 학생과 2학년 강나루, 이규재 학생이 라이브경연 육류3코스에서 국제기능올림픽 회장상과 금상, 금메달을 수상하였고 1학년 김정우 학생이 마카롱부문에서 금메달을 수상하였다. 참가학생들을 지도해 최우수지도자상을 수상한 이수림 교사는 “학생들이 고된 훈련기간을 잘 견뎌내고 우수한 성과를 거두어서 기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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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교육지원청 학부모 동아리 농촌 일손 돕기 행사 실시단양교육지원청(교육장 장연옥)은 10월 30일 단양 관내 과수원에서 농산물 수확 체험 및 일손 도와 주기 학부모 연합동아리 활동을 실시하였다. 단양 연합 동아리는 단양 교육에 관심과 열정을 보이는 유․초․중․고 재학생 학부모로서 구성된 동아리이다. 동아리 운영 목적은 행복․나눔 학부모 아카데미와 연계한 교육 참여 선순환 체계 구축으로 학부모를 교육 개혁의 동력으로 활용하고 테마형 연합 동아리 지원으로 학부모의 역량 강화 및 성장 기회를 제공하는 데 있다. 단양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부모 동아리를 활성화 할 예정이며, 이 날 행사에 참여한 단양학부모동아리 서진희 연합회장은 올 해 태풍으로 과수농가들이 피해가 심하여 걱정했는데 직접 동아리 회원들과 과수농가에서 낙과 팔아주기, 일손 돕기 및 체험행사를 실시하여 뜻깊은 행사가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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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 한국호텔관광고-프랑스 에밀리 뒤 샤틀레 고 MOU 체결충청북도 단양에 위치한 충청‧강원권 유일의 관광 조리 특성화 고등학교인 한국호텔관광고등학교(교장 장경환)는 2019년 10월 28일 한국호텔관광고 교장실에서 프랑스 크레떼이 소재 에밀리 뒤 샤틀레 고등학교(교장 Valerie Ficara-Brossard)와 국제교류에 있어 학생과 교사의 상호 교류를 통하여 국제 이해 및 상호 발전을 도모 등 상호협조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 날 MOU를 통해 양측은 양국의 문화와 언어 및 실습과 학습 교육 지원, 양교 학생들 간의 원격 교류 개발 육성, 전문 직업 분야와 현장 실습과 자원 교류 및 공유, 양국 학생들의 현장 실습이나 교육 연수 교류 도모 등을 협의하였다. 이번 MOU 체결을 담당한 이수림 교사는 “에밀리 뒤 샤틀레 고등학교와의 MOU 체결을 통해 양교의 발전은 물론 양국의 교육과 문화 발전에 기여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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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초등학교, 등굣길 축제 운영- 학생들이 만들어가는 축제 - 단양초등학교(학교장 정기홍)는 10월 17일(목)~18일(금) 이틀에 걸쳐 단양초 등굣길 축제를 열었다. 페이스 페인팅, 드론 체험, 디퓨저 만들기, 나만의 그립톡 꾸미기, 샌드위치 만들기, 오조봇과 함께하는 코딩체험, 비버 챌린지 등 다양한 부스체험행사에 전교생이 참여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학생회 스스로 의사소통하며 예산의 계획, 운영, 집행, 결과 등을 직접 경험하여 공동체의식과 책임감을 가질 수 있는 의미 있는 행사가 되었다. 단양초 학생회장(함태균)은 “이 축제가 친구들, 후배들에게 기쁨을 줄 수 있어서 뿌듯했다”라고 말했고, 학생자치 담당교사(원종훈)는 “축제가 단순히 업무 담당자가 일방적으로 진행하는 것이 아니라 아이들이 기획부터 실행까지 학생들 주도로 참여하여 학생 친화적인 행사가 되었고 학생들이 열심히 준비한 만큼 내실 있는 체험 축제가 이루어져서 기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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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 단성중 족구부, 단양장학회에 장학금 전달- 제14회 제천청풍호배 족구대회 입상금 기증 - 단양 단성중학교(교장 김진수) 족구부 학생들은 10월 17일날 제14회 제천청풍호배 족구대회에서 준우승하여 받은 입상금 20만원을 단양 지역을 위해 써달라며 전액 단양장학회에 장학금으로 기증, 전달되었다. 전교생 38명의 산골 소규모 학교인 단성중학교는 적은 학생 수로 특색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해보자는 이민섭 체육교사의 아이디어를 통해 2016년 “산골 학교의 족구 기적”이란 프로젝트로 시작되었다. 단양 족구협회 김영길 강사의 지도를 받으며 지역의 어르신들과 함께 경기를 하고 예절을 배우며 기능을 향상시켰다. 지역 족구인들의 관심과 지도로 성장하게 된 학생들은 단양군에 감사하는 마음을 표현하고 싶다며 단양 장학회에 장학금 기증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단성중 김진수 교장은 “모든 교육의 결과는 인성지도로 마무리 되어야 한다는 학교 철학을 통해 배운 것에 감사하고 이를 베풀 수 있는 마음을 가진 학생들에게 너무 고맙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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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 한국호텔관광고, 충청북도 다문화학생 이중언어말하기대회 대상 수상『제1회 충북 다문화 어울림 축제』 다문화학생 이중언어말하기대회』 충북 단양군 한국호텔관광고등학교(교장 장경환)는 지난 10월 11일 개최된 『제1회 충북 다문화 어울림 축제』의 다문화학생 이중언어말하기대회에 참가하여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다문화학생 이중언어말하기대회는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한 대회로, 이번 도대회 참가자는 각 지역 예선에 참가하여 선발된 학생들이다. 이번 대회에서 한국호텔관광고등학교 관광비즈니스과 2학년 김민우 학생이 작년 은상 수상에 이어 올해 대상을 수상하였다. 이번 충북 다문화학생 이중언어말하기대회에 입상한 초등부 대상 1명, 중등부 대상 1명, 중등부 금상 고득점자 1명은 11월 2일(토요일)에 열리는 교육부와 LG연암문화재단이 주최하는 '전국이중언어말하기대회'에 충북 대표로 나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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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과 마음이 밝아지는 학생들의 재능기부충남예고 학생들 참여 속에 쌍용종합사회복지관 벽화 완성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학교예술교육을 지역사회와 나누기 위해 지난 9일과 12일 충남예술고 미술과 학생 60여 명과 교사들이 참여한 가운데 천안 쌍용동 주공 7단지 쌍용종합사회복지관 외벽에 벽화 그리기를 실시했다. 지난 2017년 같은 아파트 담장에 꿈, 희망, 사랑을 주제로 벽화 그리기를 한 데 이어 2번째 작업이다. 주제는 어르신들에게 친근한 조선 시대 그림 중에서 민화와 신윤복, 김홍도의 풍속화를 재구성해서 표현했으며 재료는 내구성이 강한 아크릴물감을 사용했다.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장소인 사회복지관의 길이 17m, 높이 3m 50cm 외벽에 벽화가 완성되자 주민들은 마을 분위기가 훨씬 생동감 있고 활력 있어 보인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충남교육청은 학생중심 예술교육으로 미래를 디자인하는 행복한 학교라는 목표아래 예술교과 교육과정 운영의 내실화, 학생의 예술교육 기회 확대, 예술활동을 위한 지역협력체계 구축 등 다 같이 참여하고 즐기는 보편적 예술교육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날 벽화 그리기에 동참한 김지철 충남교육감은 “학생들의 재능기부로 도심 속에 조그마한 예술작품이 늘고 있다”며 “충남의 학생들이 모두 문화적 역량이 있는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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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 한국호텔관광고, 롤러선수단 금메달 획득(좌로부터 김진수 단성중 교장, 최인호선수, 김태수 선수, 장경환 교장, 단양롤러스포츠연맹 권오길 회장) 한강이촌공원 롤러경기장에서 10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열린 제100회 전국체육대회에 한국호텔관광고등학교(교장 장경환)의 롤러선수 김태수, 이종경, 최인호 (이상 3학년), 강혜원(1학년) 학생이 충청북도 도 대표 선수로 출전하여 제외포인트(EP)10,000m에서 최인호 선수가 금메달, 제외(E)10,000m 은메달, 3,000m 남고부 계주에서 금메달을 획득하여 개인 2관왕에 올랐다. 최인호(3학년)학생은 우천으로 인하여 경기 일정이 지연되거나 순연되어 컨디션 조절에 어려움이 많았으나 세계대회(네덜란드, 스페인)를 포함하여 국제대회 및 전지훈련과 국내대회에서 축적된 경험을 살려 경기력을 꾸준히 유지하여 다수의 메달을 하는 등 차세대 대한민국의 롤러 유망주로 성장하였다. 최인호 선수이외에도 김태수(3학년)선수는 개인 1,000m경기에서 동메달, 3,000m남고부 계주에서 금메달을 획득하였으며, 이종경(여,3학년), 강혜원(여,1학년)선수도 3,000m 여고부 계주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는 등 출전 선수 4명 모두 금메달을 목에 거는 쾌거를 이루었다. 장경환 한국호텔관광고 교장은 “최근 5년간 금메달 11개를 포함하여 다수의 메달을 획득한 것은 단양장학회의 적극적인 지원과 연계육성교에서의 훌륭한 선수 배출, 단양롤러스포츠연맹의 아낌없는, 지원지도자 선생님들의 열정적인 지도로 일군 산물이라 생각되며 부상 없이 최선을 다해 경기를 잘 마무리 하여 우리도의 명예는 물론 학교의 위상을 높인 것에 대하여 매우 기쁘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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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우리 학교! 안전한 우리 생활!’단양 매포초, 매포 지역자치회 지원으로 안전한 생활을 위한 가을 현장체험학습 실시 단양 매포초(교장 박용철) 4, 5학년 61명의 학생들은 매포 지역자치회의 지원으로 올해 5월에 개관한 충청북도학생안전수련원 제천안전체험관으로 10월 1일 가을 현장체험학습을 다녀왔다. 매포 지역자치회는 지난 봄 현장체험학습, 학생역량강화수련활동을 지원함에 이어 이번 가을 현장체험학습도 지원하여 학생들이 다양한 체험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었다. 최신식 시설이면서 최근의 다양한 안전체험 상황을 고려하여 지어진 제천안전체험관을 체험학습장소로 선정한 매포초는 이번 기회로 학생들이 안전에 대한 인식을 굳건히 하고 다양한 상황에서 자신의 생명을 지킬 수 있는 능력을 키우고자 이번 체험학습을 계획하였다. 안전체험학습에서 학생들은 각 반 별로 지진, 완강기, 승강기, 소화기 사용, 대피, 응급처치, 버스·지하철, 풍수해·선박 등 다양한 상황이 만들어진 교육 공간에서 생명을 지키기 위한 다양한 방법들을 체험하며 익혔다. 또한 기존의 시설과 다르게 약물·사이버 중독·생명존중 등의 차별화된 체험도 할 수 있었고, 현실적인 상황을 많이 반영한 체험 교육을 받았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5학년 임준서 학생은 “이번 체험을 하고 나니 책으로 배우거나 영상을 보던 것보다 더 쉽게 이해되었습니다. 실제 재난이 일어나도 어떻게 해야 할 지 알 것 같습니다. 부모님과도 함께 와서 또 체험해보고 싶습니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매포초는 학생들의 다양한 체험학습을 지원해 준 매포 지역자치회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으며 앞으로도 매포 지역자치회뿐만 아니라 주변 지역 사회와 함께 행복한 매포 교육을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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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렁이 마을이 황금 들녘이 됐어요”단양 대가초, 벼 추수와 함께하는 생태프로젝트 수업 실시 단양 대가초등학교(교장 유승봉)에서는 연중 실시하는 생태프로젝트 수업의 일환으로 9월 24일 교내 논에서 추수하여 탈곡한 벼를 활용한 수업을 실시했다. 이번 유기농 쌀농사는 모내기 벼 베기 등 일회성 체험을 넘어 쌀농사의 전 과정을 세세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아이들이 매일 오가는 장소에 논을 만들어 실시하였다. 학교 측은 ‘어린이들은 지난 봄과 여름에 벼의 싹을 틔우고 모를 길러내어 모내기를 한 이후 유기농법으로 키운 벼를 직접 추수하고 탈곡하는 활동을 통하여 벼의 자람의 모습을 학습하며 탈곡 이후 전통적 방식인 절구와 키를 이용하여 쌀을 만들고 밥을 지어먹는 과정으로 쌀의 활용에 이르기까지 지속적으로 공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본교 표진영(2학년) 학생은 “우리 집은 농사를 짓지만 논농사를 하지 않는데 학교 정원에 논을 만들어 논농사를 체험해보니 매우 재미있는 수업이었다. 그리고 내가 아이디어를 내서 이름 지어진 우렁이 마을에 벼가 자라는 모습이 매우 신기해서 자주 찾아온다.”라고 말하였다. 유승봉 교장은 “이렇게 전문적 수준의 벼농사를 체험하다보니 아이들은 물론 선생님들까지 함께 공부하며 성장하는 진정한 배움터를 만들어가고 있다”며, 교육공동체 모두가 노력하여 연중 지속되고 있는 생태프로젝트 수업이 풍성한 결실을 맺도록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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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중 세단 동아리, 제21회 전국자원봉사대회 금상 수상- 봉사활동, 기부활동을 결합한 학생 자기주도적 동아리 활동 공로 인정받아 - 단양중학교(교장 김명수)는 학생동아리 세단이 제21회 전국자원봉사대회에서 금상(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제21회 전국자원봉사대회는 푸르덴셜사회공헌재단과 한국중등교장협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행사로서 우리 사회를 보다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청소년 자원봉사자들을 발굴하여 시상하는 프로그램이다. 1999년부터 실시되어 온 본 대회는 국내 최대 규모의 청소년 자원봉사 격려 프로그램으로 매년 전국에서 1천여건, 3천여명의 개인 또는 동아리가 응모하고 있다. 이중 단양중학교 학생동아리 세단은 지역사회 연계 봉사활동, 기부활동을 결합한 학생 자기주도적 동아리 활동 공로를 인정받아 금상(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하게 되었으며, 함께 장학금과 메달을 수여받게 되었다. 실제 단양중학교는 행복씨앗학교(충북형 혁신학교), 유네스코학교, 초록학교 등을 운영하며 인권, 환경, 평화, 국제교류, 다문화, 나라사랑 등의 교육 활동을 단순히 학교 안에 국한한 것이 아니라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운영하는 등의 공로를 인정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세단 동아리 부장 3학년 양다혜 학생은 “아름다운 지구를 만들기 위해서는 누구 혼자만의 고민과 실천으로는 이룰 수 없다. 우리 모두가 함께 고민하고, 실천하며 참여하는 그날까지 세단의 활동은 계속된다. 오늘 우리가 받은 장학금 또한 친구들과 장소와 방법에 대해 논의해 전액 지역을 위해 기부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단양중학교 김명수 교장은 “앞으로도 세단 동아리가 단양 지역을 대표하고, 충북을 대표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학생 동아리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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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등·하원길 만들기!단양유치원 개학기 교통안전교육 실시 단양유치원(원장 조재현)에서는 개학기 유치원 주변 교통안전교육 및 홍보 활동을 계획하여 8월 28일(수)부터 9월 27일(금)까지 유치원 주변 안전생활을 위한 교통안전교육 및 홍보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유치원 정문에는 교통안전 현수막을 설치하였고, 학급 내에서는 매주 월요일 첫 수업 전 ‘5분 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 또한 만5세 유아들은 직접 만든 캠페인 띠를 매고 단양 읍내에서 교통안전캠페인 활동을 진행하였다. 더불어 경찰관을 유치원으로 초빙하여 유아들과 함께 생활 속 교통사고 예방 방법에 대해 자세하게 알아보았다. 각 가정에는 가정통신문, SNS 안내문자, 홍보물 배포, 홈페이지 탑재 등 대대적인 홍보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교통안전캠페인에 참여한 한 유아는 “캠페인을 하면서 동생들과 우리 동네 사람들에게 교통안전이 중요하다는 것에 대해 알려준 것 같아서 너무 뿌듯해요” 라고 말하며 미소지었다. 단양유치원 안전 담당자 최진원 교사는 “이번 개학기 유치원 주변 교통안전교육·홍보 활동을 통해 유아, 교사, 학부모, 지역사회 모두 함께 노력하며 유아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유치원 생활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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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 상진초, 2019.단양행복교육지구 마을학교 “미숲” 벽화체험행사단양 상진초등학교는 지난 9월 2일~9월 17일까지 2019. 단양행복교육지구 마을학교 “미숲” 벽화체험행사가 실시되었다. 이번 행사는 단양교육지원청에서 주관하고 상진초등학교와 “미숲”의 주최로 4학년에서 6학년까지 85명의 어린이들이 허우현 화백님과 함께 직접 벽화그리기에 참여하는 시간을 가졌다. 벽화체험활동을 통해 빛바랜 학교진입로 외벽과 조회대에 알록달록한 동심의 세계가 벽화로 그려져 등교하는 어린이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상진초등학교 6학년 김세은 어린이는 “마을학교 선생님들과 함께 우리 학교의 벽화를 직접 내 손으로 그리니 우리 학교를 사랑하는 마음이 더욱 깊어졌다.”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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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Wee센터 2019. 하반기 상담주간 맞이 찾아가는 ‘상담체험의 날’단양교육지원청 Wee센터(교육장 장연옥)는 9월 16일(월)부터 오는 27일(금)까지 2019. 하반기 상담주간을 맞이하여 찾아가는 ‘상담체험의 날’을 진행 한다. 하반기 상담체험의 날은 단양소백산중학교, 단양초등학교, 대강초등학교 등3개교에서 성격유형 검사 및 보드게임·미술치료 집단상담 프로그램으로 등으로 운영 된다. 아울러 학교로 찾아가는 길거리상담을 통해 자살예방 캠페인, 석고방향제 자아선언문 만들기를 함께 진행 할 예정이다. 또한 학교폭력 예방 다짐 서명을 통해 학교폭력 예방을 학생들 스스로 실천할 수 있도록 강조 하였다. 단양 Wee센터는 앞으로도 학교 부적응 학생(학교폭력, 학업중단위기, 자살위기, 아동학대 등)을 감소시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을 다짐하였으며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은 “성격유형 검사를 통해 잘 알지 못했던 나를 알게 되었고 친구들의 마음도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지게 되어 좋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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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유치원, 추석맞이 송편 만들기!단양유치원(원장 조재현)에서는 9월 10일(화)에 급식소에서 유아 72명이 추석맞이 ‘송편 만들기’ 요리활동을 진행하였다. 이날 단양유치원 ’한복 입는 날‘로 모든 유아들이 한복을 입고 등원하였으며, 농어촌 지원 사업으로 전통문화 강사와 함께 유아들이 쌀가루로 만든 익반죽을 조물조물 만져보기도 하고 콩, 밤, 건포도 등 여러 가지 재료를 넣어 다가오는 추석에 대한 부푼 마음을 가득 담아 우리의 전통 떡인 송편을 빚었다. 송편 만들기에 참여한 한 유아는 “친구들과 함께 한복도 입고 다양한 모양의 송편을 만들어 보니 너무 재미있었고 송편이 너무 맛있어요.”라고 말하며 만든 송편을 입 속에 쏙 넣었다. 단양유치원 조재현 원장은 “이번 요리활동을 통해 유아들이 추석의 대표 음식인 송편의 유래에 대해 알고 우리의 전통음식에 대한 소중함을 느끼는 유익한 시간 이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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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 한국호텔관광고, 술박물관 리쿼리움(Liquorium) 방문충청북도 단양에 위치한 충청‧강원권 유일의 관광 조리 특성화 고등학교인 한국호텔관광고등학교(교장 장경환) 관광비즈니스과 학생들은 2019년 9월 3일~4일에 걸쳐 충주 술박물관 리쿼리움(Liquorium)에 방문하여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이번 현장체험을 통하여 1,2,3학년 학생들이 증류수와 에탄올, 그리고 에센셜 오일을 이용하여 향수를 만들었으며, 와인과 술의 유래와 역사에 대해 교육을 받았다. 교육 후에는 3인 1조가 되어 유물과 전통증류기구, 와인 역사 등을 맞추는 게임을 하였다. 이번 기회를 통하여 증류기구 및 역사를 알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특히 관광비즈니스과에서는 현재 바텐더, 호텔식음료서비스실무라는 과목을 배우고 있어 이러한 술과 와인에 관련된 현장체험은 전공지식을 이해하는 데 좋은 경험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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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가꾸는 초록세상, 함께 영그는 초록 꿈”- 학생들이 이름표를 만들고 직접 가꾸는 학교숲 - □ 청주 북일초등학교(교장 강순희) 학교숲을 돌아보면 특이점이 있다. 학교숲 곳곳에 꽂혀있는 팻말이 그것이다. 30여개의 팻말은 학생들이 직접 그림을 그리고 글씨를 써서 꾸민 것이다. □ “우리가 직접 꽃 이름도 쓰고 만든 팻말이라 더 정감가요.” 학교숲 이름 공모부터 학교숲 꽃 이름표까지 학생들의 손을 거치니 더욱 정감가고 애착이 간다. 이름표 제작의 과정에는 학생들의 애정과 노력이 묻어있다. 학교숲 담당교사와 아이들이 여름 내 팻말을 만들어 사포로 문지르고 방과후학교 캘리그라피 시간에 배운 실력을 담아 글씨와 그림을 그리고, 코팅처리까지 하나하나의 과정에 라온숲에 대한 사랑을 담아 완성되었다. □ 본교는 올해부터 초록학교 만들기 운영교로 선정되어, 학생들과 함께 초록배움 및 초록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 아이들과 함께 했던 박효경 교사(북일초)는 “기존의 팻말을 구입하는 방법도 있었지만, 아이들이 기꺼이 함께 하기를 원했고, 우리 손으로 만든 팻말이 꽂혀진 라온숲은 진정 아이들의 숲, 우리의 숲이라는 것을 말하지 않아도 느끼게 되었다. 라온숲을 거닐며 아이들이 바라보는 풀 한 포기 꽃 한 송이에 담긴 시선에는 분명 애정이 가득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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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소백산중, 전국춘천관악경연대회 첫 참가에 금상 수상 쾌거- 단양소백산중, 농촌 소규모 학교 성공적인 모델 제시 - 충북 단양소백산중학교(교장 김용숙)는 8월 20일~22일에 걸쳐 실시된 제17회 전국춘천관악경연대회에 참가하여 중등부 금상을 수상하였다. 농촌 지역의 소규모 학교인 단양소백산중학교는 학생들이 중학교에 입학하면서 처음으로 악기를 배우기 시작하였다. 2017년 개교한 후 준비를 거쳐 2년 정도의 짧은 기간이었지만, 집중력 있게 꾸준히 연습을 한 결과 처음 출전한 전국경연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이 학교의 하늬바람오케스트라는 매주 3회씩 6시간 동안 각 파트별로 몰입하여 연습을 하고, 합주를 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특히, 방학 동안에도 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집중적으로 악기를 익힐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함으로써 개인의 실력과 합주 능력을 향상시켜 나갈 수 있었다. 오케스트라 이외의 학생들도 다양한 방과후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가야금, 난타, 풍물, 밴드, 기타 등을 배우는 등 모든 학생들이 1인 2악기 이상의 악기를 연주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고 있다. 하늬바람오케스트라를 조직하고 운영하고 있는 변지아 교사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학생들이 즐겁게 음악을 접하고, 악기를 연주하면서 성취감을 느끼는 모습이 대견스러운 일”이라며 “이번 계기를 통해 지속적으로 예술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회복탄력성을 갖고, 행복하게 생활하는 학교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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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중학교 유네스코학교 학생동아리 세단,8월 14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교육활동 전개- 올바른 역사 인식 제고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의 실상을 바로 알기 위한 ‘잊지 않겠습니다.’ 캠페인 전개 - 단양중학교(교장 김명수)는 8월 14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을 맞아 유네스코학교 학생동아리 세단에서 교육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올바른 역사 인식을 제고함은 물론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의 실상을 바로 알기 위해 학생들이 직접 발 벗고 나선 것이다. ‘잊지 않겠습니다.’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작은 평화의 소녀상을 전시하고, 또래 친구들에게 그 의미를 안내하는 자료를 배부했다. 또한 할머니들께서 상처로부터 자유롭게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노랑 나비 포스트잇에 적어 소녀상 일러스트에 부착하는 체험도 진행했다. 특히 이날은 최근 일본이 국제예술제에서 ‘평화의 소녀상’ 전시를 중단한데 따른 항의의 의미를 담아 ‘내가 소녀상이다’ 릴레이 퍼포먼스를 진행하며 의미를 더욱 되새겼다. 단양중학교 유네스코 학교 학생동아리 세단 부장 양다혜 학생은 “오늘 활동을 계기로 잘 몰랐던 역사적 사건에 대해 친구들과 함께 알아볼 수 있어 좋았다. 오늘 나눠준 종이 평화의 소녀상 만들기 KIT를 통해 ‘내 삶의 소녀상’ 공모전을 열어 우수한 학생들을 시상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단양중학교 김명수 교장은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는 단재 신채호 선생님의 말처럼 우리들의 역사에 대해 항상 관심을 갖고, 올바로 알 필요가 있다. 앞으로도 학생들의 올바른 역사 인식 제고를 위한 다양한 활동에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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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는 국악 장단으로 더위 잊어요’단양 가곡초 전통연희 한마당 공연 열어 가곡초등학교(교장, 최병일)는 고운골 교육공동체와 함께하는 전통연희 한마당 공연을 열었다. 지난 8월 8일, 가곡초등학교는 방학 중 진행된 국악캠프 ‘고운골 전통문화교실’의 연습 성과를 발표하는 자리를 겸해 본교 지덕체전당에서 마을과 함께하는 공연을 개최했다. 가곡초등학교는 매년 방학을 이용한 국악 캠프를 열어 집중 연습 기간을 운영해왔으며, 이번 공연을 위해 사물놀이 ‘느닷’팀과 함께 했다. 공연의 시작은 가곡초 사물놀이 팀이 열었다. 캠프 기간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이기 위해 서로 눈빛을 주고 받으며 징, 장구, 꽹과리, 북의 멋진 화음을 만들어냈다. 상쇠를 맡은 본교 6학년 김가람 학생의 능숙한 리드에 맞춰 다양한 장단이 어우러졌다. 올해로 방학 중 국악캠프 3년째 참여하는 아이들의 실력에 평소 마을행사에서 전통악기를 잡으시던 마을어르신들 조차 혀를 내둘렀다. 다음은 공연은 ‘느닷’팀이 이어받았다. 지덕체 전당 입구에서 문굿과 길놀이로 신나는 공연의 시작을 알렸고, 이어 관객들의 안녕을 기원하는 비나리가 펼쳐졌다. 삼도 사물놀이에서는 휘모리, 굿거리 등 국악의 다채로운 가락을 들려주었으며, 쇠놀이, 채상, 설장고, 열두발, 버나 등 연주와 함께 펼쳐지는 화려한 상모, 역동적인 사물판굿 공연으로 많은 박수를 받았다. 특히 공연을 위해 이훈 마술사와 걸그룹 ‘데이드림’이 특별 게스트로 함께하여 신기한 마술과 신나는 댄스 공연으로 여름밤 더위에 지쳐있던 마을에 풍성한 무대를 선사했다.(계속) 이번 고운골 교육공동체와 함께하는 전통연희 한마당 공연을 통해 국악 명문학교로 한걸음 내딛었을 뿐 아니라, 마을과 학교가 좀 더 가까워지는 자리가 되었다. 이번 공연을 관람한 한 마을 주민은 “구슬땀을 흘리며 노력했을 아이들의 얼굴이 그려진다. 아이들의 공연과 사물놀이 패 등 다양한 공연을 늘 마을과 함께하는 것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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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교육지원청,‘사랑의 헌혈 봉사’- 혈액수급 안정화를 위해 서산교육행정나눔봉사단과 함께 헌혈 운동 진행 -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종렬)은 지난 30일(화) 교육지원청 주차장에서 대한적십자사/대전·세종·충남 혈액원의 헌혈 차량을 지원받아 ‘사랑의 헌혈 운동’을 진행했다. 서산교육지원청 직원 및 관내 학교 직원, 서산교육행정나눔회 회원, 서산 시민 등 50여명이 함께한 이번 캠페인은 혈액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반면, 학생들의 방학 및 계절적인 요인 등으로 혈액수급이 어려운 하절기에 혈액수급 안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종렬 교육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번 헌혈 운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해준 직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작은 실천이지만 혈액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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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봉명중, 박민규 전국 시·도 학생 역도 ‘3관왕’-여중부 , 이지원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 획득- □ 청주 봉명중학교(교장 임명은)는 지난 7월 24일부터 26일까지 강원도 양구군 용하체육관에서 실시한 ‘제46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구 시·도 학생 역도 경기대회’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 3학년 박민규(102kg급)는 인상(112kg) 1위, 용상(120kg) 1위, 합계(232kg) 1위를 하며 대회 3관왕에 올랐다. 특히, 박민규는 전국 춘계 남자 역도 경기대회 3관왕 및 제48회 전국소년체전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에 이어 힘찬 메달 사냥을 이어가고 있다. □ 또한, 2학년 이지원(81kg급)는 인상(65kg)에서 2위에 올라 은메달을 회득했지만 용상(77kg)과 합계(142kg)에서 각각 3위에 머물러 동메달 2개를 추가로 수확했다. □ 김종오 코치는 “이번 3관왕을 한 박민규 선수의 경우 자기 목표가 뚜렷하며 자기 절제력과 승부욕이 강해 앞으로도 큰 성장이 기대되는 선수라며 칭찬을 했다.” 또한, “무더위 속 선수들이 훈련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해주신 교장선생님 및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말했다. 사진자료1(봉명중 제목: 박민규(102kg급)이 금메달을 기념하며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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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100주년 기념 인문학기행 출발충남교육청 인문학기행단 중국과 러시아 독립운동 유적지 등 방문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도내 고등학교 1학년 학생과 인솔교사 등 151명이 중국과 러시아 일대 우리 민족의 역사, 문화 유적과 독립투쟁의 발자취를 따라가며 고민하고 느끼고 토론하는 창의융합형 인문학기행 일정을 시작했다고 26일 밝혔다. 역사교류단(1단), 독립운동단(2단), 임정광복단(3단), 평화통일단(4단) 등 총 4개의 단으로 조직된 기행단은 앞으로 10박 11일간 중국․러시아 일대에서 낮에는 현장답사를 실시하고 야간에는 단별 세미나 ․ 토론활동 등을 실시하게 된다. 올해로 3년째를 맞이한 충남교육청의 창의융합형 인문학기행은 주변국에 산재해 있는 우리역사 관련 유적지 견학, 주제토론, 책 쓰기 활동 등을 통해 인문학적 상상력과 사회성을 키울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으로, 사전캠프-해외기행-사후캠프 등 3단계로 이루어지며 모든 경비는 충남교육청에서 부담한다. 특히 올해는 3.1운동과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맞이해 참가학생 규모를 지난해 90명에서 120명으로 확대했다. 독립운동가 후손으로 독립운동단(2단)에 참여한 금산고 이다준 학생은 “증조할아버지께서 독립운동가로 활동하신 것을 평소에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있다”며 “이번 인문학기행을 통해 독립운동을 하신 분들의 거룩한 발자취를 직접 답사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사진설명: 출발에 앞서 공항에서 김지철 교육감과 함께한 인문학기행단 학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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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여중, 2019 대통령경호처장기 전국사격대회 단체전 금메달 획득- 제14회 전국사격대회 여자 중등부 공기권총 단체전 경기 금메달 - 서산여자중학교(교장 안인찬) 사격부는 7월 15일부터 22일까지 실시한 2019 대통령경호처장기 전국사격대회에서 여자중등부 10M 공기권총 단체전 금메달을 획득하였다. 서산여중 사격부(김가은, 김담희, 김예진, 민시은)는 2020년 국가대표 및 국가대표 후보 선수 선발전인 대통령경호처장기 전국사격대회 단체전에서 총점 1천 659점으로 또 다시 1위를 차지하여 사격 명문중학교임을 입증했다. 여자중등부 공기권총 단체전에서 민시은은 559점, 김가은은 553점, 김담희는 547점, 김예진은 543점으로 총점 1위를 하여 당당하게 우승을 차지하였다. 교사 김유빈은 “우리학교 사격부는 방학 중에도 훈련을 꾸준히 한다. 선수들이 방학인데도 나태해지지 않고 성실하게 훈련에 임해주는 모습이 정말 대견하다. 꾸준한 훈련으로 이번 대회에도 좋은 성적을 거둔 것 같아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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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심고 함께 수확한 기쁨 ‘텃밭 가꾸기 활동’- 전교생이 함께 가꾼 텃밭에서 수확한 옥수수로 즐거운 간식시간 가져 - 충북 단양 대강초등학교(교장 이창기) 학생들은 7월 17일(수), 아동들이 직접 가꾼 텃밭에서 옥수수를 수확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강초등학교 학생들은 지난 4월, 학교-마을공동체가 함께 하는 ‘행복교육의 날’을 맞아 학교 본관 건물 뒤편에 위치한 공터에서 전교생이 함께 텃밭을 일구는 활동을 시작하였고 60㎡ 남짓 되는 땅에 이랑과 고랑을 만들고 ‘텃밭에 심고 싶은 모종 선택하기’, ‘비닐 덮기’, ‘모종 심기’ 등을 학생들이 직접 계획하고 체험해 왔다. 모종을 심은 후에는 육남매 모둠별로 이랑을 나누어 맡아 아침시간 및 실과시간 등을 이용 주기적으로 관리하면서 텃밭 가꾸기를 꾸준히 실천해 왔다. 그 결과 학교 텃밭에 심었던 작물들이 잘 자라나 방학을 3일 앞둔 오늘(17일), 수확의 기쁨을 누릴 수 있게 되었다. 한 아동 당 2~3개 정도의 옥수수를 따보고, 옥수수를 감싸고 있는 잎을 떼어내자 알이 꽉 찬 옥수수들이 아이들을 맞이했다. 수확한 옥수수는 육남매 모둠장들이 바구니에 모아 급식실로 전달하였으며, 전달된 옥수수는 점심시간에 조리되어 아이들에게 후식으로 제공되었다. 텃밭 가꾸기 활동은 대강초의 특색이라 할 수 있는 육남매 모둠이 주축이 되어 이루어져 왔으며 금일 수확 활동에도 저학년 학생들은 고학년 학생들을 통해 수확 방법을 배우고 고학년 학생들은 저학년 학생들을 돕고 이끌어주는 등 육남매의 활약이 눈부셨다. 또한 교과서에서 글로만 접했던 작물 재배의 전 과정을 직접 체험해보며 산지식을 쌓고, 생명의 신비함을 느껴볼 수 있는 훌륭한 기회였다. 5학년 김민서 학생은 “저번에 직접 따 먹었던 학교 상추도 맛있었는데, 옥수수도 우리가 직접 길러서인지 더 맛있게 느껴져요”라는 말을 통해 텃밭 가꾸기 활동에 대한 만족감을 전했고, 3학년 김가빈 학생은 “내년에는 다른 것도 심어보고 싶어요!”라며 내년에도 지속적으로 행사를 추진했으면 하는 바람을 표현했다. 아이들이 주체적으로 계획하고 참여하여 텃밭을 일구어낸 텃밭 가꾸기 체험활동은 단순한 교과지식 습득을 넘어서 의사소통 역량, 공동체 역량 등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여러 역량을 키우는 것에 부족함이 없었던 활동이었다. 다음 해에도 다양한 작물들이 대강초등학교의 텃밭을 가득 채우길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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