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플&인터뷰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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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포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거동 불편 이웃 위한 지원사업 호평!<사진 : 지원사업> 매포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박영렬, 공공위원장 심상열)는 관내 장애인 및 거동이 불편한 노인 세대를 대상으로 전등 리모컨 스위치 설치와 실버카 지원사업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협의체 위원들이 제안한 이번 사업은 이웃들의 후원금으로 재료를 구입해 박영렬 위원장을 비롯한 협의체 위원들의 재능기부로 45가구에 직접 설치를 진행했으며, 거동 불편 고령어르신 15가구에는 실버카를 지원했다. 박영렬 민간위원장은 “거동이 불편한 분들이 어두운 상황에서 불을 켜기 위해 더듬거리거나 바닥을 짚다가 넘어지는 등의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고 보행에 큰 도움이 되는 실버카를 지원해 수혜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며 “지원 세대 모두가 좋아하셔서 고생한 보람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심상열 공공위원장은 “앞으로도 우리 이웃들이 어떻게 하면 더 안전하게 일상생활을 유지할 수 있을지, 사각지대는 없는지 등등 더 촘촘한 이웃 살핌 사업을 추진하겠다”며 “항상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는 매포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함을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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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두동 직능단체, 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 맞이 릴레이 환경정화 실시<사진 : 용두동 단체 릴레이 환경정화 모습> 2021 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 개막을 앞두고 용두동 통장협의회(회장 권병기),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경배), 새마을회(회장 김철, 김은희)에서 한방엑스포공원 일대 릴레이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번 활동은 박람회를 방문하는 관광객 및 시민들이 조금 더 쾌적하고 청결한 환경에서 관람할 수 있도록 지난 25일부터 26일 이틀간 진행되었으며, 박람회장 및 인근 대로변 생활쓰레기 수거, 관상용 꽃 식재 및 주변정리 등을 실시하였다. 용두동 단체장들은 “제천에서 이루어지는 큰 행사인 만큼 박람회가 성황리에 개최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다 같이 뜻을 모았다”며 소감을 밝혔다. 박운환 동장은 “지역에 관심을 갖고 필요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단체장님들의 응원에 힘입어 많은 분들이 박람회를 찾아 쾌적하고 안전하게 즐기고 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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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겨울나기에 힘보태는 봉양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제천시 봉양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유정호)는 지난 26일 관내 기초수급가구를 찾아 연탄보일러 교체를 실시했다. 동절기가 다가오면서 난방에 대한 어려움을 호소한 기초수급 대상자의 사정을 확인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기도 한 유태호 회장은, 가을 수확으로 바쁜 와중에서도 회원들을 모아 연탄보일러 교체에 필요한 부품을 직접 구매·설치하며 이웃을 위해 힘을 모았다. 유정호 회장은 “앞으로도 봉양읍 주민들을 행복을 위해 솔선수범하는 직능단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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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새마을연합회 봉사단, 화산동 독거어르신 집수리 봉사<사진: 봉사활동 모습> 제천시새마을연합회(회장 이동연)에서는 지난 25일 화산동 독거어르신 세대를 찾아, 도배 및 장판 교체 등 집수리 봉사활동을 하였다. 이번 집수리 봉사는 경제적으로 어렵고 열악한 환경에 살고 있는 독거어르신 가구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실시됐으며, 또한 집 안 밖의 청소와 집안 정리를 통하여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는 쾌적한 환경을 제공했다. 이동연 회장은은 “앞으로도 저소득 및 소외계층의 주건환경개선을 위한 집수리 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으로, 행복한 지역사회을 만드는데 노력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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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산악연맹, 작은동산 자연정화활동 실시<사진: 정화활동전 단체사진> 제천시산악연맹(회장 김진오)에서는 지난 24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제천 작은동산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에는 제천시산악연맹 및 클럽 임원 30여명이 참석, 두 팀으로 나누어 외솔봉-작은동산-교리주차장까지 약 7km거리 구간을 걸으며 작은동산 일원에 산객들이 버리고 간 쓰레기를 수거했으며, 이날 이상천 시장은 출발 전 현장을 찾아 지역을 위해 힘쓰는 임원들을 격려했다. 김진오 회장은 “행사에 동참해주신 각 산악회 임원 분들께 깊은 감사말씀 드리며, 앞으로도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실천과 아름다운 제천명산을 가꾸는데 앞장서는 제천시산악연맹이 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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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봉사회 제천지구협의회, 사랑의 반찬나눔봉사 활동 펼쳐<사진: 봉사활동 사진>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제천지구협의회는 지난 23일 화산동 적십자 봉사관에서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랑의 반찬나눔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상천 제천시장을 비롯해 대한적십자 봉사회 제천지구협의회 회원 20여명이 참여해 정성과 영양이 가득한 밑반찬을 만들고 취약계층 약 80여 가구에 약 160인분을 전달했다. 이상천 시장은 “취약계층과 저소득층을 위해 나눔 실천을 솔선수범 보여주시는 대한적십자 봉사회 제천지구협의회 회원분들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다양한 사업 발굴 및 지원으로 주민들의 건강과 복지증진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한적십자봉사회 제천지구협의회는 매월 2회씩 취약계층을 위해 반찬전달봉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이밖에도 집수리 봉사, 김장나눔봉사, 헌혈행사 등 지역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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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중앙라이온스클럽, 드림스타트 대상 가정에 학습용 가구 지원<사진: 학습용 가구 지원 모습> 제천 중앙라이온스클럽(회장 김윤철)에서는 지난 17일 제천시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의 가정 2곳을 추가로 방문해 학습용 가구를 지원했다. 이번 후원은 지난여름 2개 가구에 이어, 학습공간이 마땅치 않아 학업에 어려움을 겪는 드림스타트 아동에게 책상과 의자 및 책장, 서랍장 등 맞춤형 가구 지원을 통해 쾌적한 공부방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으며, 10여명의 회원이 참여해 직접 가구를 설치했다. 김윤철 회장은 “아이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고, 새롭게 개선된 공부방에서 아이들이 마음껏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아이들이 처음 갖게 된 책상과 의자를 매우 좋아한다”며 “어려운 생활 때문에 공부방을 마련해주지 못해 미안해하는 부모님들에게도 큰 선물이 됐다”고 전했다. 한편, 제천 중앙라이온스클럽은 2014년부터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에게 공부방 꾸미기 및 학습용 가구 후원, 교복 및 책가방 구입, 스키캠프 등 지속적으로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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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풍면이장협의회, 투병 중인 청풍면 신리 이장에 쾌유 격려금 전달<사진: 격려금 전달 모습> 청풍면이장협의회(회장 노영철)는 투병 중인 청풍면 신리 이장에게 쾌유 격려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유종원 이장은 마을주민들을 위해 솔선수범하며 2017년도부터 청풍면 신리 이장을 맡고 있으며, 올해 초부터 합병증으로 힘겹게 투병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원주기독교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유종원 이장을 위해 청풍면이장협의회에서는 십시일반 격려금을 모아 전달하며 빠른 쾌유를 빌었다. 노영철 청풍면이장협의회장은 “오랜 시간동안 함께해온 유종원 이장의 빠른 쾌유를 기원하며 작으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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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영서동 새마을남녀협의회, 드림스타트 대상 가정에 고구마 20상자 후원<사진: 고구마 후원 모습> 영서동새마을남녀협의회(회장 안치동, 백점숙)에서는 13일 제천시 드림스타트에 직접 재배한 품질 좋은 고구마 20상자(200kg)를 후원하며 사랑나눔을 실천했다. 영서동새마을남녀협의회는 봉사단체로 지난 5월부터 고구마 파종을 시작으로정식에서 수확까지 회원들이 직접 구슬땀 흘리며 일궈냈으며, 그 결실로 맛 좋고 질 좋은 고구마를 생산하게 되었다. 안치동 회장은 “직접 재배한 안전하고 품질 좋은 먹거리를 아이들에게 나눠주고 싶어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아동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따뜻한 마음으로 준비된 고구마는 드림스타트 대상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영서동새마을남녀협의회는 드림스타트 아동의 복지 향상과 건강한 성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7년간 다양한 체험활동, 침구세트, 도서, 어린이날 선물 등을 지원해오고 있다. 시 관계자는 “오랜 기간 동안 드림스타트 아동을 위해 후원해 주신데 다시 한 번 감사드리며, 드림스타트 아이들이 바르게 자라는데 정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천시 드림스타트는 0~12세 아동과 부모, 임산부를 대상으로 40여개의 프로그램을 운영, 저소득층 아동들이 건강한 미래의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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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 “다육식물 바자회”수익금 기탁<사진: 바자회행사 모습> 제천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센터장 이병철)에서는 지난8일 제천시청을 방문하여 성금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제천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에서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자립생활센터 사업비 및 겨울철 난방비 마련을 위해 진행된 ‘다육식물 바자회’ 수익금의 일부다. 센터 관계자는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다육식물 바자회에 많은 성원을 보내주신 시민들에게 감사드리고, 덕분에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성금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 처한 장애인들을 위해 써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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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종합건설 오택규 대표, 제천시인재육성재단에 장학금 500만원 기탁<사진: 기탁식 모습> 제천시 인재육성재단(이사장 지중현)에 코로나19의 어려움 속에서도 제천의 성장동력으로 커나갈 인재육성을 위한 지역사회의 정성이 모아지고 있다. 인재육성재단 이사를 맡고 있는 ㈜신화종합건설 오택규 대표는 지난 6일 제천시청을 찾아, 지중현 제천시인재육성재단 이사장과 이상천 제천시장이 함께한 가운데 지역 인재양성을 위한 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하였다. ㈜신화종합건설은 ‘더 살기 좋은 공간과 환경을 건설합니다!’라는 비전을 가지고 풍부한 경험과 기술력을 겸비한 인력과 효율적인 시스템을 바탕으로, 기본과 원칙을 준수하는 성실한 자세로 책임시공을 실천해 나가고 있는 기업이다. 지중현 이사장은 “코로나19의 확산으로 힘들고 어려운 시기에 장학금을 기탁해 주신 오택규 대표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제천시 인재육성재단은 현재 학생과 학부모님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과학․예술 융합교실을 비롯한 창의적인 인재육성사업과 장학시책의 발굴을 통해 지역인재 양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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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끈한 사랑이 담긴 국 한그릇 배달갑니다- 장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제5차 사랑의 국배달 사업 진행 - 세종특별자치시 장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고성재·김철호)가 지난 5일 ‘제5차 사랑의 국배달’사업을 진행했다. 사랑의 국배달사업은 장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매월 말 식사 지원이 필요한 복지 취약계층에게 국 등 음식을 제공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랑의 국배달사업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활동 중인 김재희 대표의 은용골 농장가든에서 국, 오리훈제 등 요리를 후원했다. 은용골농장가든은 지난 2012년부터 80세 이상 노인들을 위한 경로잔치와 사랑의 먹거리나눔 ‘한끼의 행복’에 동참하고 있으며,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온 지역내 착한가게 등록 업체이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관내 독거노인 등 저소득 50가구에 오리 훈제 등을 포장해 직접 전달했다. 고성재 민간위원장은 “코로나로 어려운 경제여건에도 관내 저소득 가구를 위해 나눔 실천해준 은용골가든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할 활동을 통해 복지 취약계층을 돕는 데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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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의림MJF라이온스클럽, 보건소에 후원물품 전달<사진: 물품기탁식 모습> 제천의림MJF라이온스클럽(회장 최현규)에서는 지난1일 제천시 보건소를 방문해 300만원 상당의 점심도시락 200개를 후원했다. 이날 후원한 도시락은 코로나 사태 이후 본연의 업무는 물론 코로나19 극복을 위하여 선별진료소 운영, 코로나19 확진자 역학조사, 다중이용시설 점검 및 방역, 해외 입국자 관리는 물론 제천시민들의 코로나19 집단면역을 이루기 위한 예방접종 업무 등 코로나19 대응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보건소 직원들에게 전달됐다. 최현규 회장은 “시민의 건강을 위해 코로나19 대응에 장기간 고군분투하고 있는 보건소 직원들을 격려, 응원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준비했다”고 말했다. 제천시보건소 윤용권 소장은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해 주심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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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씨름협회, 소외계층 위한 후원물품 전달<사진 : 후원물품 전달> 단양군씨름협회(회장 이정학)는 29일 단양군청을 방문해 관내 소외계층을 위한 후원물품으로 아로니아즙 30상자를 전달했다. 이정학 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외계층에 후원물품을 통해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단양군씨름협회는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따뜻한 기운을 전파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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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락노인종합복지관, 마음톡톡(talk talk)! 두뇌똑똑! 도시락 지원 사업진행<사진: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모습> 제천 명락노인종합복지관(관장 배기환)에서는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수 이영지 지정기탁)의 지원으로, 치매 고위험(경도인지장애) 저소득 독거노인에게 균형적인 영양관리와 치매예방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는 치매 고위험 저소득 독거노인을 위한 ‘마음톡톡(talk talk)! 두뇌똑똑! 도시락’지원사업을 지난5월부터 실시하고 있다. 결식률이 높고 정서지원이 필요한 독거노인에게 전문적인 치매예방 양성교육을 받은 치매서포터즈(생활지원사)와 제천의 대표 브랜드인 한방 약채락 음식 업체를 선정하여 균형 잡힌 식단의 도시락을 지원하고 있으며, 치매서포터즈는 주 1회 방문을 통하여 도시락을 전달하고 두뇌자극 체조 및 치매예방 교재와 교구를 활용하여 치매예방 활동을 진행 중이다. 한편, 명락노인종합복지관에서는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1000명의 어르신들에 대하여 안전안부 확인 및 일상생활지원,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한 생활교육 등의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배기환 관장은“제천시 치매 고위험 저소득 독거노인이 경험하는 영양 불균형의 문제 등을 해결하기 위해서 영양 도시락 전달 및 치매예방교육을 활성화하여 생활습관 개선으로 건강한 노후생활 영위를 도모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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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장애인복지관, 추석맞이 이미용서비스 진행단양장애인복지관(관장 서세환)은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지난 14일 이미용자격증을 보유하고 있는 박용수씨는, 박병일어르신을 통해 복지관을 이용하는 장애인을 대상으로 이미용서비스 봉사를 전개했다. 이미용 봉사를 하기 전 발열체크와 손소독을 실시하고 마스크 착용, 거리간격 띄워앉기 등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미용실을 이용하기 힘든 장애인들에게 제공하였다. 봉사를 해주신 박용수, 박병일 어르신께선 “본인들의 재능으로 작게나마 기쁨을 드릴 수 있어 뿌듯하다”며 “장애인들의 행복한 얼굴을 보면서 힘을 얻고 돌아간다”고 말했다. 이미용서비스를 받으신 한 장애인은 “코로나19로 외출이 어려워 미용실 방문을 엄두도 못 냈는데 이렇게 이쁘게 해줘서 너무 고맙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단양장애인복지관 이문호 과장은 코로나19로 위축된 사회에 이미용서비스로 장애인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길 바라는 마음으로 진행하였으며, 바쁘신 와중에도 봉사를 위해 시간을 내주신 어르신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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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라이온스클럽, 이웃사랑 후원물품 기탁<사진 : 후원물품 전달> 단양읍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염관복)는 단양라이온스클럽(회장 황명훈)에서 어려움을 겪는 취약 계층 이웃에게 사용해 달라며 50만원 상당의 식료품 상자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황명훈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취약계층 가정의 심적, 경제적 어려움이 누적되고 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위기 상황을 극복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기탁된 식료품 상자는 기탁자의 뜻에 따라 단양읍사회보장협의체와 복지활동가 등의 의견을 모아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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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정(錦汀) 최원규 시인 교수, "시(詩)는 물질이 아닌 곧 자아탐구"금정(錦汀) 최원규(사진) 시인 교수는 구순을 바라보는 나이에도 왕성한 시 창작활동 등 문학 활동을 하며 세상을 밝게 하고 있다. 코로나 시대 폭염 속 그 무덥던 여름도 이제 지나고 풍요의 계절,가을이 찾아왔다. 학자로서 웃 어르신으로써 주위의 표상이 되고 있는 그의 시‘매미’를 감상해 본다. 창살의 철망에/ 꽉 달라붙은/ 매미 한 마리/ 웅크리고 책상에 엎드려/ 고뇌를 씹으며/ 시를 찾는/ 모습을 넋 놓고/ 바라본다/ 철망에 붙어/ 실내를 바라보는 너는/ 내 시의 유일한 관찰자/ 철창에 정좌한 너는/ 그대 집 정원에서/ 긴 여름을 울다/ 떠난 뒤/ 돌아오지 않는 것들을 찾아/ 이곳저곳을 찾아 헤매다/ 돌아온 상처를/ 송두리째 맨몸으로/ 팽개친 채 고요한/ 가을을 찾고 있다/ 시를 끝내고 싶다/ 책상과 종이/ 그리고 크로스 볼펜/ 내 어릴 때 들판에서/ 소나기를 피하여/ 빈 헛간에서 듣던/ 긴 매미의 여운이/ 차츰 무지개 속으로/ 따라가고 있다/(최원규, 매미, 전문) ‘매미’는 금정(錦汀) 최원규 시인의 시집 ‘저녁을 위한 명상’(충남대학교 출판문화원. 2016.)에 수록되어 있다. 최 시인의 고향 공주 장원부락은 알밤으로 유명한 정안의 풍수 좋고 편안한 산골마을이다. 시인도 필시 그 시절 매미 울음소리를 들으며 성장했을 것이다. 그 시절 듣던 고향의 매매소리를 그리며 시 '매미'를 창작 했을 것이란 생각이다. 필자도 최 시인이 들려주는 ‘매미’소리를 들으며, 지난 세월 고향 월미리의 시골 마을 뒷동산에 올라 소꼽놀이하던 어린 추억들이 생각나 그립다. 시인은 일평생 교수로서 시 창작에 몰두하고 문학을 지도하며 후학을 양성해 왔다. 그런 시인의 시(詩)인생 철학을 귀 기울여 보며, 또 시를 어떻게 써야 하고 써왔는지를 살펴봤다. “나는 시를 쓰는 일이 가장 귀중한 일이며 재미있고 신나는 일이라고 생각하고 있다”며, 그럼에도“막상 원고 청탁을 받게 되면 그 순간부터 이런 생각들은 없어지고 고통의 심연으로 빠져들기 시작한다”라고 금정 최원규 시인은 전한다. 최 시인은 “언어의 발견과 탐색이나 지난 시간들 속에서 잊혔던 사소한 사람들과의 만남과 헤어짐 같은 영상이 되살아난다”고 한다. 시인의 시선 철학이다. 들어봤다.“나는 꼭 무엇을 잊어버린 사람처럼 골똘히 찾는 행동을 반복한다. 찾는 일이 무엇인지 알지 못한 채 계속 찾는다. 서랍을 뒤지고 비망록을 뒤지고 다이어리를 뒤지고, 그러고 나면 내가 찾고 있는 사물에 한 점 스포트라이트가 비치듯 떠오르는 빛이 보인다. 그것을 찾아낸다. 이러한 과정에서 빚어지는 주요한 버릇은 음악 듣기와 타인의 작품 여러 장르에서 받아오는 감동이다. 그것은 마치 마중물처럼 좀처럼 쏟아지지 않는 작품의 물줄기가 타인의 물줄기로 인하여 자연스럽게 감전되는 현상을 느끼게 된다. 나의 시는 역시 일기장이나 메모지나 퍼스널 노트에서 시작된다. 삶의 과정에서 얻어진 언어의‘집합과 재구성’에서 쌓여지는 시어의 산만한 나열을 진지하듯 솎아내기 시작하면 그것이 바로 시 쓰기의 시작이 되는 셈이다. 시는 내 정신의 재가 타고 남은 자리에 재가 남듯 싸늘히 식은 ‘재’같은 언어가 내 가슴에 남았을 때 그것이 바로 나의 시가 된다. 나의 남루한 옷가지부터 새로 사 온 음반까지 이미 타계한 가족의 얼굴에서부터 낯선 나라에서 잠깐 만나 스쳐 지나간 기억 속의 얼굴까지 나의 가슴에서 떠나지 않고 나를 연민 속에 몰아넣는다. 마침내, 어느 날 밤 길게 꿈에서 이들과 만난다. 그 꿈의 헛된 일들을 나는 놓치지 않고 시 속에 담아 보려고도 한다. 나의 시작(詩作)에는 비방(秘方)이 없다. 나의 메모장이나 시작을 위한 노트의 분량이 많아졌을 때 작품은 탄생된다. 나의 작업을 생각의 거미줄처럼 때때로 어떤 것들이 걸려들어 시어를 풍부하게 하여 준다. 시작에 있어서 첫 행(行)은 무엇보다 중요하다. 첫 행은 첫 한마디가 갖는 분위기가 주요하기 때문이다. 또한, 첫 행은 제목과 연관되기에 내용과 관계가 깊기 때문이기도 하다. 물론, 제목을 먼저 정해 놓고 쓰는 경우도 있고 그렇지 않을 때도 있다. 아무래도 시의 첫 행의 소리는 오래 참았던 생각을 토해 내는 것이기 때문에 오래 막혔던 숨을 한꺼번에 토해내는 벅찬 감격이 드러난다. 나의 시 형태를 놓고 보았을 때 음률과 시의 행이나 연구분을 시작과정의 초기 단계에서 시도하지 않는다. 다만 퇴고의 마무리 단계에서 이루어진다. 그리고 스스로 읽어가며 음운적 반복이나, 어미의 통일적 조화 등을 고려한다. 특히 반복운에 대한 음악적 효과라든가 말운(末韻)에 대한 처리는 가급적 접두사를 제거시키는 데서 행의 자수를 제한하고 있다. 시의 연과 연 사이의 공간을 깊고 최대한의 폭으로 넓혀야 된다. 최대한의 공간적 거리가 유지되어야 한다. 만약 독자가 이해불능의 심연으로 함몰되어서는 곤란하기 때문이다. 내가 책갈피에서 우연히 꽃나무 씨를 만난 것처럼 이승에 조그만 씨로 남아 그것이 땅의 기운으로 살아난 목숨의 씨앗이듯 어느 해 겨울 내가 병석에서 일어나고, 또 내 옆에는 나의 자식이 태어나고 하는 되풀이를 겪듯이 생성 성장하고 있다. 나와 비슷하거나 같은 숙명의 길을 가고 있다. 요컨대, 시는 삶의 과정에서 일어나는 얽혀 있는 무명의 이미지들을 통일된 한 줄로 엮어가며 그 근원과 본질을 찾아가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리하여 마침내 나의 정체와 본질을 형상화하는 작업이라고 확신한다. 어느 시인은 ‘시작 중에 서랍에 넣어둔 썩은 사과를 코에 대고 냄새 맡기를 즐거워한다든가, 몇 개의 담배를 계속적으로 피운다든가, 또 몇 잔의 차를 거듭 마셔야 시가 써진다’고 한다. ‘심지어는 알코올에 취해 있을 때가 오히려 감성이 슬슬 풀려 좋다’고 하였다. 그러나, 나는 한 편의 시를 완성하기 위해서는 외부적인 자극이나 분위기보다 나 스스로 자문자답 할 수 있는 밀폐된 공간이 필요하다. 시구의 구성단계에 도달하기까지 정신 집중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더구나 요즘 점점 나이가 많아질수록 이른 새벽녘의 잠이 없다. 이때 메모나 노트가 모두 나의 시작 자료다. 그러한 노트는 모든 일상어들이지만 그 말씀의 뿌리를 캐다보면 하나의 작품이 된다. ‘발레리’는 시의 천부적인 한 행을 중시했다. 이 천부적인 한 행은 올듯하면서 나에게 오지 않았다. 시의 영감이 하늘에서 내려오는‘영적 빛살’과 마주치지 못했다. 이 언어의 영적 빛살을 나는 갈구한다. 나는 나의 시가 예술로 얼마나 미적 가치가 있는지 별로 관심을 두지 않았다. 그것은 다만 시가 나의 반사체로서의 구실이라는 믿음 때문이다. 또한 시작은 선(禪)의 구도적 행위로 승화되는 것이라고 믿기 때문이기도 하다. 그러므로, 무엇보다 시작은 일상 속에서 끝없는 관심과 언어탐구가 관습처럼 이어져야만 한다고 생각한다. 나의 마음속에는 시가 항상 들끓고 있다. 그것이 가끔 햇빛과 마주친 활자로 나타날 때, 나는 기쁘고 황홀하다. 아무래도 나와 같은 속물이 순수 무구한 시와 가까워지려는 의도만으로도 나는 사무사(思無邪)의 경지로 승화되어 가는 과정을 가는 것인지 모른다. 요즘 세상은 많이 변해간다. 이미 있었던 질서는 거의 바뀌어 가고 변하여 새로운 패러다임이 출현한다. 옳고 그른 가치조차 혼돈 되어가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변하지 않는 것이 있다면 그것이 바로 시가 지닌 말의 아름다움이다. 세기말의 징후들이 곳곳에서 분출되고 있는 요즘 가장 문제가 되고 있는 것 중의 하나가 가중된 기계 문명으로 인한 물신주의의 팽배다. 그 속에서 시는 물질이 아닌 인간에 대한 탐구 곧 자아탐구를 기본적인 것으로 삼는다. 그러므로 시는 이 시대의 갈등과 아픔을 극복하는 깨달음이라고 믿는다. 남은 인생도 시를 쓰며 시에 매달려 지낼 것이다”. 그런 가운데 금정(錦汀) 최원규(1933년생)시인은 지난 2020년 초여름 “아예 하나였던 것을”시집을 출간했다. 시인의 시집에 수록된 “보고 싶다”전문이다. 그대를 볼 수 있는 것은/ 내가 눈을 감기 때문이다/ 그대를 볼 수 없는 까닭은/ 내가 눈을 뜨기 때문이다/ 거센 파도가 절벽을 내려쳐도/ 끝내 고요한 바다/ 한가운데로 모이나니/ 그대의 안부를 물어도 되랴/ 조그만 물방울/ 긴긴 비비를 돌아 부딪치듯/ 넘실대는/ 바다에서 안개처럼/ 황혼처럼 어질 머리 속을/ 담아낸다/ (최원규, 보고싶다, 전문) 한편, 금정 최원규 시인은 1961년 시집 금채적(金彩赤)를 내고 1962년 자유문학 신인상에 당선되었다. 1965년에 모교인 충남대 전임교수로 임명받았다. 첫 시집 이래 60여년간 꾸준히 시집을 펴내는 등 작품 활동을 해오면서 2018년에는 최원규 시 전집 ‘하늘을 섬기며’를 발간하였다. 수필집 ‘찾으며 버리며’ 등, 동화집‘ 석류나무집’을 공저하기도 했다. ‘한국근대시론’등 수많은 연구저서를 발간했다. 제22회 현대문학상, 제19회 현대시인상, 제5회 한국펜 문학상, 제5회 정훈문학상, 제7회 시예술상, 제11회 충청남도 문화상, 1999년 국민훈장 모란장을 수상하는 등 수 많은 수상경력이 있다. 한국언어문학회장을 역임하고 한국문인협회, 현대시인협회, 한국펜클럽, 한국시인협회, 대전시인협회 고문으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충남 공주 출생으로 충남대학교 대학원 문학박사이며 동 대학교 인문대학장, 국립 대만사범대학 교환교수를 역임하고 현재는 충남대학교 명예교수로 재직 중이다. 대전 보문산 사정공원에 최 시인의 시비 “비둘기”가, 고향 공주 웅진도서관 시인의 거리 화단에는“봄햇살”시비가 건립되어 있다. ‘봄햇살’전문이다. 감상해 본다. 새에게/ 나무에게/ 들판에게/ 사월의 햇살은/ 내려와 앉아/ 속삭이듯 말 한다/ 너무 서두르지 마라/ 천천히 말하라/ 쉬이, 잎이 파랗게 될 거라/ 쉬이, 꽃잎이 돋아 날 거라/ 쉬이, 편해 질 거라고/ (최원규, 봄 햇살, 전문) 필자도 최 시인의‘봄햇살’시비를 즐겨 찾고 평소에 암송하고 있다. 인생의 삶의 철학이 담겨 있는 듯해서 좋다. 그냥 그 시가 좋다. (글 : 오명규 전 편집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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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유총연맹 제천시지회, 공동체 행복지킴이 봉사활동 및 생산적 일손봉사활동 전개<사진: 봉사활동 모습> 한국자유총연맹 제천시지회 (회장 안병만)에서는 어려운 환경에 놓인 이웃을 위한 각종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추석을 앞두고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연맹은 달마다 관내 복지사각 지대에 놓인 어르신을 찾아 주기적으로 방문하며 필요물품지원, 집안청소, 말동무 등 필요한 도움을 드리는 공동체 행복지키미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16일에는 코로나로 일손이 부족하여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방문해 생산적 일손봉사를 실시했다. 안병만 회장은 “코로나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웃분들에게 회원들의 노력으로 작으나마 힘을 드릴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일손봉사를 비롯한 행복지킴이 활동을 주기적으로 확대해 모두가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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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용두동, 추석맞이 기부 행렬 이어져<사진: 기탁식 모습> 제천시 용두동 행정복지센터에 이웃을 위한 따뜻한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9월 15일 의림여자중학교(교장 이평호)에서 쌀국수 120상자 기탁을 시작으로 △용두파출소 생활안전협의회(회장 양창교) 식용유 16세트 △하나님의 교회(김진모 목사) 간편식료품 세트 70상자 △영농후계인 이상현 씨가 백미(4kg) 60포를 기탁하였다. 박운환 동장은 “민족 최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훈훈한 정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 며, 지속적인 기부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기탁 된 물품은 관내 독거어르신,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에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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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백동직능단체협의회 추석맞이 후원물품 전달<사진 : 물품전달식> 신백동직능단체협의회(위원장 박명호)에서는 추석명절이 다가왔지만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신백동행정복지센터(동장 이강호)에 29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전달하였다. 매 년 명절마다 어려운 이웃들에게 위문품을 후원하고 있는 신백동 직능단체협의회에서는 올해도 자율적으로 후원금 모금하여 기탁하였다. 이번에 기탁된 물품은 관내 취약계층 210가구에 전달 될 예정이다. 박명호 위원장은 “즐거움만 가득해야 할 명절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웃에게 신백동직능단체협의회의 작은 정성이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강호 신백동장은 “각 직능단체 관계자와 후원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지역사회의 단체들과 소통하여 나눔 문화 확산이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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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림지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1% 나눔행사 진행<사진: 나눔행사 모습> 의림지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김규수)에서는 지난 15일 “1% 나눔행사”를 실시했다. 1% 나눔 행사는 새마을지도자회원들의 회비 적립금과 도로변 제초작업 사업 등을 실시하여 발생된 이익금으로 어려운 가정에 꼭 필요한 생필품 등을 구입하여 전달하는 사업으로, 이날 3개 가정을 선정하여 가정 당 20만원 총 60만원 어치의 물품을 전달하며 “코로나19로 모든 것이 힘이 들지만 넉넉하고 풍요로운 한가위가 되시길 바란다”는 응원과 위문품을 전달하였다. 김규수 회장은 “앞으로 더욱 많은 이웃분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1% 나눔행사를 폭넓게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이성호 동장은 “1% 기부나눔을 실천해주신 새마을지도자 협의회에 감사드리며, 모든 가정이 넉넉한 한가위를 맞이하였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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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사랑봉사회 추석맞이 세탁 봉사이불 81개 세탁·건조 봉사활동…취약계층 위로 -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 지역 주민들로 구성된 세종사랑봉사회(회장 임근순)가 최근 코로나19로 지친 주민을 위로하고, 추석 명절 귀성객 방문에 대비하고자 ‘추석맞이 이불 세탁 봉사’를 진행했다. 이번 봉사에서 세종사랑봉사회 주민 10여 명과 임재공 조치원읍장, 정준이 조치원발전위원장은 이동세탁 차량을 활용해 조치원 상리 일대 취약계층 주민이 사용하는 이불 총 81개를 세탁, 건조했다. 이들은 또 건조된 이불을 배달하며 민족의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더 필요한 도움이 없는지를 살피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취약계층을 위로했다. 임근순 회장은 “이번 이불 세탁 봉사에서 적극적인 참여와 봉사로 함께해주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마을 구석구석 언제 어디든 달려가 행복한 마을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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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로타리클럽, 명절맞이 이웃을 위한 나눔활동 실시<사진: 물품 기탁식 모습> 국제로타리 3740지구(충북) 8지역 제천로타리클럽(회장 송근용)에서는 지난 13일 추석명절을 맞아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위한 나눔활동을 펼쳤다. 이날 제천로타리클럽은 교동행정복지센터 라면 50상자(100만원 상당)와, 명락노인종합복지관에 라면 50상자(100만원상당)를 전달했다. 송근용 회장은 “이번 나눔을 통해 소외된 이웃분들이 작으나마 명절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발전과 행복을 위하여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966년에 창립된 제천로타리클럽은 7월 송근용 회장 이·취임식에 축하화환 대신 들어온 800kg의 백미를 교동행정복지센터와 명락노인복지관, 제천장애인종합복지관에 전달하는 등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소외된 계층을 위한 꾸준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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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포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추석맞이 소외계층 위문사업 추진<사진 : 위문> 단양군 매포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심상열, 민간위원장 박영렬)는 민족 최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위문 방문을 추진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가족과 단절되었거나 코로나19로 자녀들의 방문이 어려워 외롭게 명절을 보내야하는 40여 가구에 식료품 꾸러미와 평동조경(대표 서문석)에서 후원한 녹용홍삼 40박스를 협의체 위원들이 조를 나눠 각 가정에 비대면으로 전달했다. 박영렬 민간위원장은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분들에게 협의체 위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꾸러미를 전달하게 돼 기쁘다”며, “우리 이웃들이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심상열 매포읍장은 “명절을 앞두고 후원물품을 보내 주시는 분들이 많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게 돼 후원자분들에게 고마움을 전한다”며, “매포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서로 협력하며, 더불어 사는 매화골 공동체를 만들어 가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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