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집 고치기 14호점 예산에서 준공식 가져 > 뉴스 | 충청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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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집 고치기 14호점 예산에서 준공식 가져

기사입력 2011.07.14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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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건설업 홍보사업의 일환으로 대한전문건설협회 충남도회(회장 박상희)에서 주관하고 시․군 운영위원회에서 시행하고 있는 사랑의집 고치기 준공식이 15일 예산군에서 갖는다.

‘사랑의 집 고치기’ 사업은 매년 3~4곳의 기초생활수급자들을 선정해 충남도회 지원금(호당 1500만원)과 해당 지역 회원사들의 무료봉사 및 후원을 받아 이뤄지며, 올해 두 번째 대상자로 응봉면에 거주하는 박상덕(48세)씨가 선정됐다.

박상덕씨가구는 다문화 가정으로 어머니, 필리핀국적의 부인과 자녀 2명으로 50년 이상된 흙집에서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가정으로 지원된 1500만원으로 수선코자 했으나, 금번 장마철을 넘기기 어려울 정도로 집이 노후돼 예산군운영위원회(위원장 박영수)에서 2000만원을 추가로 지원하고 건축면적 66.33㎡(약20평)의 농가주택을 신축하게 됐다.

한편 이번 주택신축에 예산 로타리클럽, 오가의용소방대, 열관리협회예산군지회 등에서 인력봉사를 해 주위의 눈길을 끌기도 했다.

이번 준공식은 15일 오후 3시 30분에 최승우 예산군수, 고대석 대전MBC사장, 박상희 대한전문건설협회 충청남도회 회장, 박영수 예산군 운영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해 각 시군 운영위원회 위원장 등 2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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