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문화원(원장 최건성)이 어르신들의 관절염 예방에 도움을 주는 ‘건강 태극권’ 특별 강좌를 마련해 참가한 30여명의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문화원이 23일부터 오는 9월 20일까지 매주 화요일 10시 문화센터 1층 보강천 갤러리에서 실시하는 ‘건강 태극권’ 특별 강습은 TCA(태극권 강사 국제자격증) 자격이 있는 장명 강사가 밝은 빛 태극권 협회의 ‘건강 타이치’를 교재로 의학박사 플램(호주)에 의해 정리된 태극권 프로그램으로 ‘관절염 타이치’에 대한 강의를 진행한다.

국민체육관리공단과 밝은 빛 태극권협회에서 후원하는 이번 태극권 특강은 23일 태극권 소개, 시작하기, 채찍 휘두르기 자세, 구름속 손젓기 자세 등 기본 8개 동작과 30일 비파연주하기 자세, 나아가며 주먹치기 자세 등 8개 동작에 대한 강의가 실시된다.

또한 9월 6일에는 빗장걸기 자세, 산밀기 자세, 무릎쓸기 자세 등 7개 동작, 마지막 9월20일에는 그동안 배운 동작 최종 복습 및 교정으로 강의가 마무리된다.

최건성 문화원장은 “어르신들의 건강과 생활의 활력소를 넣어주기 위해 건강 태극권 강좌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하여 지역 문화 발전에 힘써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