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월 30일, 10월 1일 저녁 7시∼22시까지 천안제일고∼신세계백화점 앞 구간 차량진입자제 등 -

 
천안시가 ‘천안흥타령춤축제 2011’의 거리퍼레이드 구간의 교통통제에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거리퍼레이드는 흥타령축제의 서막을 알리는 행사로 대규모 인원과 행렬이 이어져 교통통제와 시민 협조가 매우 중요하다고 밝혔다.

거리퍼레이드는 30일 저녁 7시, 10월 1일 저녁 7시부터 각각 3시간씩 운영됨에 따라 퍼레이드 구간인 천안제일고→천안역→복자여고→신세계백화점 앞에 이르는 2.2㎞ 구간에서 열리게 되며 저녁 6시 50분부터 10시까지 해당 구간의 교통이 전면 통제된다.

천안시는 거리퍼레이드 구간을 33개 주요장소에 경찰관, 모범운전자, 공무원 등 156명을 배치하여 차량진입 통제, 행사구간 주정차 금지홍보 및 견인조치를 한다는 계획이다.

구간별 통제시간은 천안제일고→천안역구간이 18:50∼20:30까지, 천안역→방죽안오거리 19:30∼21:30, 방죽안오거리→터미널4거리 20:00∼22:00까지다.

버스터미널 진출입노선은 천안로사거리⇔터미널사거리⇔터미널로 임시 운영되며, 시내버스도 서부방면은 백석로∼방죽안오거리∼1번국도∼역말오거리∼동서대로∼신부동 TG회차지로 우회운영한다.

또 남부방면은 충절로∼천안대로를 이용토록하고 성환방면은 역말오거리∼동서대로∼신부동 TG회차지로 우회토록 하고 아라리오 앞에서 출발하는 시내버스 출발장소도 대림한숲 아파트앞에서 출발한다.

아울러 시는 거리퍼레이드 행사 시간에 경부고속도로 천안 나들목 이용차량의 우회를 요청하고, 통제구간 및 시내 주요지점에 플래카드 설치, 안내입간판 등을 설치하는 한편, 관내 시내버스, 택시업체, 인접학교 등에 지속적인 홍보를 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