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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2팀 2,400명 참여, 퍼레이드경연 및 해외민속춤행렬에 관람객 환호 -
‘천안흥타령춤축제 2011’의 백미 ‘거리퍼레이드’가 30일과 10월 1일 저녁 7시부터 화려하게 펼쳐졌다.
거리퍼레이드는 천안제일고→천안역→신세계백화점 앞 2.2㎞ 구간에서 52개팀 2,4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2회 운영되어 참여자와 관객이 다 함께 참여하고 즐기는 축제 분위기를 이끌며 열정과 신명의 무대를 연출했다.
40명으로 구성된 취타대를 선두로 구성된 퍼레이드 행렬은 △능소와 박현수의 설화를 연출한 컨셉차량△시립무용단△브라질 민속춤팀 등 퍼레이드 경연팀△중국 문등시 등 자매도시 예술단△필리핀, 이탈리아 등 외국인팀 등이 화려한 행렬을 이뤘다.
퍼레이드는 비경연팀 11팀 450명, 경연팀 41팀 1,900명이 참여하여 김안과(버들6거리), 천안역앞, 복자여고, 고려학원, 랜드마크타워, 신세계백화점 앞 등 5곳에서 화려한 퍼레이드 춤한마당 공연을 벌여 출연진과 관객이 함께 어우러져 춤을 통해 흥을 돋우었다.
퍼레이드 경연은 춤·음악, 의상·장식, 관객호응도, 참여인원 등을 기준으로 평가하며, 대상 1팀에 6백만원을 비롯하여 금상 1팀에 3백만원, 은상 3팀에 2백만원, 동상 4팀에 150만원, 장려상 6팀에 1백만원 등 모두 15개 팀에게 표창과 2,7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또한 천안제일고, 천안역, 랜드마크타워, 신세계백화점 등 4개소에 와인시음장을 운영하여 관람객 1만명에게 거봉포도와인 시음기회를 제공했으며,
관람객의 참여유도를 위해 춤한마당 공연장에서 전문사회자가 즉석이벤트로 흥타령 춤 따라하기, 퀴즈이벤트, 즉석 댄스 왕 선발대회도 열어 즐거움을 제공했다.
거리퍼레이드가 진행되는 구간에는 수만 명의 시민이 나와 퍼레이드 행렬을 관람하고 흥에 겨워 함께 박수와 환호로 축제 참가팀들의 멋진 공연에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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