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 네티즌 2만5천여명 참여…흥타령춤축제 홍보 기여 -

 
천안시가 지난 9월 5일부터 10월 3일까지 개최한 ‘천안바로알기’사이버이벤트가 성황리에 종료됐다.

이번 사이버이벤트는 ‘천안흥타령춤축제 2011’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시 홈페이지에서 천안에 관한 간단한 퀴즈를 풀고 응모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총 200명에게 천안의 특산품인 흥타령쌀과 아우내잡곡의 경품당첨 행운의 기회가 주어지는 이번 이벤트에는 전국적에서 2만5천여명이 응모하는 등 성황을 이루었으며 당첨자는 10월 5일 천안시홈페이지를 통해 안내된다.

이벤트를 추진한 권오현 인터넷홍보팀장은 “이번 사이버이벤트는 천안시에서 처음 개최한 이벤트로 시민들의 반응이 이렇게 뜨거울 것이라 미처 생각하지 못했다”며 “앞으로도 시민참여 이벤트를 다양하게 개최하여 관내 축제, 특산품, 관광지 등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