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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인삼 디자인 및 브랜드 개발사업이 완료됐다.
금산군은 15일 군청상황실에서 금산군, 특허청이 지원하고 충남지식재산센터<충남북부상공회의소(회장 김용웅)>가 수행하는 ‘2011년도 금산군 포장디자인/브랜드 개발 및 권리화 사업의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포장디자인 및 브랜드 개발사업은 금산군과 특허청이 각각 5천만원씩 매칭 지원한 사업으로 2010년 전통산업 IP 경쟁력 제고 지원 사업과 연계돼 추진돼 왔다.
인삼가공을 통한 유효성분 추출분야의 해당 기업들을 대상으로 신청 받아 11개 기업을 선정, 7건의 포장디자인 개발 및 4건의 브랜드개발을 지원했다.
또한 13건의 지식재산권 권리화 창출을 통해 기업의 마케팅 및 지식재산권 경쟁력을 확보하는 성과를 얻었다.
특히 금산인삼”이라는 지리적 표시 단체표장의 식별력을 강화하기 위해 디자인 리뉴얼을 실시하였으며 최종적으로 지리적 표장 GI디자인시스템을 개발, 인삼의 고장 금산을 시각적으로 더 쉽게 알리도록 했다.
금산인삼은 국내외 타 지역 인삼과 비교해 성분, 약효와 효능 등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아 명성을 이어왔지만, 최근 들어‘금산인삼’에 편승한 유사 인삼 상품의 난립으로‘금산인삼’만의 차별화된 디자인, 브랜드의 개발이 시급히 요구돼 왔다.
이에 금산군은 국내외 타 지역 인삼산업과 차별화된 금산인삼만의 독창적인 디자인, 브랜드 개발 및 권리화를 지원하게 됐다.
박동철 금산군수는 “우리 중소기업이 가져가야할 경쟁력이 기술뿐 만아니라 상표나 디자인의 지식재산권 확보가 국내외 적으로 중요하다”며“이번에 개발된 디자인을 통해 금산인삼의 이미지 제고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1> 금산인삼 지리적표시단체표장 심벌마크 : 캘리그라피와 디자인 요소를 통해 단순하고 간결하지만 쉽게 인식되고 기억되도록 절제미를 살렸다.
<사진2> 금산인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해 온 금산인삼 디자인 및 브랜드 개발사업이 완료됐다. 박동철 금산군수가 최종보고회장에서 새로운 디자인으로 출시된 인삼제품을 살펴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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