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약용작물 특성화사업 전국 최우수 선정 > 뉴스 | 충청TV

기사상세페이지

금산군, 약용작물 특성화사업 전국 최우수 선정

기사입력 2011.11.17 11:5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 밴드로 보내기
  • URL 복사하기
  1117 약용작물 최우수.jpg  
 

 
 
고품질 지황산업 육성 높은 점수

금산군농업기술센터가 전국 32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농촌진흥청 지역농업 특성화사업 평가 및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군 농기센터는 신소득 작목 분야인 고품질 지황산업 육성에 나서 2010년 1년차에 3억3000만 원을 투입 지황수확기 개발보급 등 6개 사업을 추진해 돈 버는 농업의 기반을 닦았다.

2년차인 올해에는 4억10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약용작물 가공사업장 6개소를 포함 7개 사업을 추진했다.

사업내용을 살펴보면 중부권 약령시장을 이점을 살려 약용작물 재배 활성화를 위한 사업을 구상, 실천에 옮겼다.

노동력 절감의 지황수확기, 지황 순예취기, 백출탈곡기 개발보급과 안정적인 생산을 위한 약용작물 다용도 활용으로 가공시설 6개소, 저장 유통을 위한 저온저장시설, 소비자의 욕구에 충족하는 GAP 도입, 둥굴레․백출 등 신소득 작목 발굴 등의 사업을 펼쳤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수입대처 약용작물을 연차적으로 개발해 소비자들에게는 안전한 건강식품을. 생산농업인들에게는 돈버는 농업실현으로 도농간 더불어 사는 사회 구축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사진> 금산군농업기술센터가 약용작물 특성화 사업으로 농촌진흥청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사진은 지역 특화산업으로 새롭게 떠오른 지황 건조장면.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