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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산 고령화대비 선진복지 추진 높은 점수
금산군이 복지정책 평가 전국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금산군은 18일 전국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하는 보건복지「2011년 지방자치단체 복지정책 평가」에서 최우수로 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과 함께 8000만원의 특별지원금을 받았다.
이 날 행사는 전국 16개 시ㆍ도, 230개 시ㆍ군ㆍ구가 2010년 ~2011년에 시행한 지역복지정책’에 대한 평가결과 발표와 더불어 우수 지자체 및 유공자 표창이 있었다.
「2011년 지방자치단체 복지정책 평가」는 복지사업종합평가, 지역사회복지계획 평가, 통합사례관리 평가, 지역사회복지협의체 평가, 중점사업 평가(복지사각지대 일제조사)의 다섯 개 평가부문으로 실시됐다.
복지사업종합평가는 기초생활보장, 노인, 장애인, 아동 등 보건복지부 국고보조사업의 추진성과에 대한 평가로서, 230개 시ㆍ군ㆍ구를 인구수 및 재정자립도를 기준으로 16개 그룹으로 나눠 평가했다.
금산군은 독거노인 빨래방 운영, 저소득측 연탄지원, 행복상자 만들기 등 복지뱅크 운영활성화를 통해 지역네트워크 및 자활기반을 구축함으로써 수요자 중심의 원스톱 서비스 통합체계를 구축했다.
또한 경로당 신축 리모델링, 한부모 가족지원, 청소년 공부방 등 저출산 고령화를 대비하는 금산형 선진복지시책을 추진, 복지의 한계를 넓혀왔다.
특히 독거어르신들의 <공동생활공간> 조성을 역점적으로 추진, 농촌지역이 갖고 있는 공동화 현상에 대해 심도 있게 접근함으로써 주목받았다.
군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복지서비스의 질적 수준 향상과 지역간 복지수준 격차 완화를 위한 제도로 정착ㆍ발전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한편 우수공무원으로 사회복지과 김복분 여성아동담당이 장관표창을 받았다.
<사진> 손건인 보건복지부 차관이 2011년 지방자치단체 복지정책 평가 최우수로 지자체로 선정된 금산군 박동철 군수에게 표창장을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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