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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리면 새마을회 어려운 이웃 김장나누기 봉사

기사입력 2011.11.24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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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0포기 담가 83가구 전달

 
금산군 부리면 새마을 지도자(회장 윤석문)와 새마을부녀회(회장 양월임)는 부리면 직원들이 정성들여 재배한 배추로 김장을 담가 어려운 이웃과 나누는 행사를 가졌다.

직원들은 올 여름에 관내 텃밭에 심은 800포기의 배추와 100포기의 무를 11월 21일(월)에 수확하였으며, 부리면 새마을 지도자, 새마을부녀회는 재배한 배추로 김장을 담아 관내 어려운 이웃 83가구에 전달했다.

배추 모종 및 재배는 면사무소에서 하였지만, 그 밖의 양념 및 비닐, 김장 통 등의 재료는 전부 부리면 새마을 부녀회 측에서 준비 했다.

담근 김치는 부리면 28개 마을 이장으로부터 대상자를 추천받아 마을별로 배분했다.

고광배 부리면장은 “관내 모든 어려운 이웃들에게 배분되지 못해 안타깝지만, 평촌2리 양판규씨가 이번 행사를 위해 배추를 기증하는 등 주민들의 정성이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조그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월임 부리면 새마을 부녀회장도 “부리면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부녀회에서 직접 담근 김장을 직접 전해주고, 올 겨울을 훈훈하게 지낼 수 있게 해드려서 무척 기쁘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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