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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2011년 군정성과 두드러졌다

기사입력 2011.12.07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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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뜸행정 객관적 평가, 자긍심 드높여

2011년 연말을 맞아 잇따른 수상소식에 금산군의 희색이 만연하다.

군은 올해 들어 제1회 지자체생산성대상 2개 부문 수상 등 총 5개 분야 19건에 달하는 상을 받아 으뜸행정의 면모를 과시했다.

이 같은 수상은 군정에 대한 소신과 철학을 객관적인 잣대로 평가받았다는 점에서 고무적이다.

자치, 행정, 문화, 환경, 농업, 복지 등 군정전반의 질적인 진전은 성장 가속화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어 지역발전에 대한 자긍심을 더욱 높여주고 있다.

가장 두드러진 수상은 행정안전부와 한국생산성본부가 공동으로 주최한「제1회 대한민국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2개 부문 석권.

전국 188개의 시군구가 응모한 생산성 대상에서 금산군은 기초자치단체 생산성 평가 지방재정건전성부문 ‘으뜸행정상’과 함께 ‘한국생산성본부회장상’을 수상했다.

전국지자체와 겨뤄 최고임을 인정받았다는 것은 자치역량이 그만큼 성숙했다는 증거다.

복지정책 평가 전국대회 최우수상도 눈에 띈다.

전국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하는 보건복지「2011년 지방자치단체 복지정책 평가」에서 최우수로 지자체로 선정되면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과 함께 8000만원의 특별지원금까지 챙겼다.

복지서비스의 질적 수준 향상과 지역간 복지수준 격차 완화를 위해 노력한 점이 가감 없이 인정받은 것이다.

문화부문의 금산인삼축제는 큰 경사를 맞았다. 세계축제협회(IFEA World)로 부터 피너클 어워드(Pinnacle Awards) 5개 부문을 석권한 것.

TV 프로그램부문 금상, 팜플렛 부문과 축제상품부문 은상, 자원봉사프로그램부문과 기타 상품부문에서 동상을 받아 세계적인 건강명품축제로서 면모를 과시했다.

지난해 세계축제․이벤트 도시에 선정에 이은 쾌거로 꼽힌다.

금산인삼의 매력 역시 다시 한번 빛난 한해였다.

농촌진흥청이 한국갤럽조사연구소에 의뢰, 지난 6월~7월 국민 1만5000명을 대상으로 전국 151개 농촌 시․군의 인지도와 매력도를 조사한 결과 종합인지도 문화행사부문(인삼 및 인삼축제)에서 금산군이 1위를 차지, 인삼종주지의 위상을 재확인했다.

이밖에 2011년 조기집행우수기관(인센티브 1억2000만원), 2011년 에너지이용 종합평가 우수기관, 한의약 보건사업 전국대회 우수상, 식품위생수준 및 국민건강증진 최우수 기관, 2010년 향토산업육성 우수기관(인센티브 1억5000만원), 2011 농촌지도사업 종합평가 대상(인센티브 6000만원), 2011농업인교육 우수기관상, 2011년도 우수자원봉사센터 선정 등 각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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