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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동안 촬영에 협조해준 예산군민에게 감사의 뜻 전해-
‘전원일기’와 ‘대추나무 사랑 걸렸네’ 이후 농촌을 배경으로 제작 방영하는 지상파 유일의 농촌 드라마인 ‘산너머 남촌에는’ 이 26일 211회 방송을 끝으로 시즌1을 마치고 촬영무대를 충남 예산에서 경북 예천으로 이전한다.
‘산너머 남촌에는’ 은 지난 2007년 10월 24일 첫 방송시작 이래 4년 4개월 동안 △농촌으로 온 사람들과 농촌에 사는 사람들이 하나가 되는 이야기 △맑고 서정적인 농촌의 사계절과 뭉클한 삶의 이야기 △농촌의 꿈과 현실을 생생하게 담아 시청자들에게 폭 넓은 사랑을 받았다.
제작진은 이번 촬영장소 이전에 대해, 봄철 프로그램 개편에 따른 것으로 오는 2월 말까지 시즌 1을 마치고 제작진, 촬영팀, 배경 등을 전면 교체해 새로운 이야기로 구성할 계획이라고 밝혔으며,
드라마 작가인 홍영희 작가와 한철경 CP가 23일 예산군을 직접 찾아 그동안 촬영 협조에 따른 감사를 표했다.
이날 한철경 CP는 “지난 4년여 동안 KBS 산너머 남촌에는 촬영에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최승우 군수를 비롯한 예산군, 그리고 대흥면 주민에게 감사드린다”며, 드라마가 끝날 때 까지 함께 하지 못한 것에 대해 아쉬움을 표현했다. 그리고 “예당저수지, 소박한 예산군민 등 아름다운 예산군의 풍경을 다시 한번 촬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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